나무위키/비판 및 문제점/유저의 문제점
1. 개요
나무위키의 악성 유저들의 문제점을 설명한 문서.
2. 부작용
유머를 중시하는 유저와 가독성을 중시하는 유저의 갈등이 커지면서 마음에 안 드는 서술인데 고친다면 저항을 받을 상황이라거나, 다수의 의견을 뒤집고 싶어서 벼르고 있던 사람들이 평소에 사용하던 IP 이외의 IP를 사용할 기회가 주어지면 편집한 다음 나무위키에서 사라지는 기획 편집이라는 부작용이 생겨나게 된다. 나무위키의 차단 규정은 4회 이상 되돌릴 경우에 적용되므로 이 사람들은 특정 문서에 한정해서 문서를 되돌린 다음 사라진다. IP를 바꾸면서 계속 동일한 내용을 서술할 경우 문제를 고치려던 유저도 지쳐서 포기한다.
기획 편집의 일환 중 하나로 ID를 여러개 만들어 각자 다른 사람처럼 위장하고 행동하다가 발각되어 일괄 차단당한 사례가 발생했다. 2018년부터는 흥신소가 유저들에게 의뢰받아 특정 내용을 손보기 위해 나무위키 토론을 발제하는 사례도 공식 확인되었다.
3. 사례
3.1. 근거 없는 서술
나무위키는 '''편향되고 정확성과 신뢰성이 형편없는 서술이 매우 많다.''' 특정 종교 혐오, 연예인 홍보, 고등학교/대학교 서열화, 편파적 서술을 자제하자는 여론이 조성되고 유저들도 오류를 수정하지만[1] , 출처 표기 규칙이 미비한 나무위키는 주관적인 의견과 농담만 방대할 뿐 내용은 없는 문서가 많다.
특히 연예인 같은 팬덤이 강한 문서에 이런 경향이 심한데 팬이 거의 없는 연예인이 아닌 다음에는 단점 서술은 거의 없다. 세상에 실력 없는 가수, 연기자는 엄청나게 많지만 나무위키에 나온 '''연예인 문서는 대부분이 다 실력자로 포장'''되어 있으며 '''반대되는 서술은 삭제'''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인 생각을 공식 연구나 사실처럼 서술하여 프로젝트, 집단연구 등으로 포장해 왜곡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그리고 극소수의 인원만 편집하는 문서는 잘못된 내용이 대책 없이 방치되거나 사유화 되는 경우가 있다.
편향된 서술을 바로잡으려는 유저는 문서 훼손을 저지르는 적으로 간주되어 롤백의 피해자가 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무위키의 모든 문서는 유저들 간에 이견이 생길 경우 토론을 거치도록 규정하지만 주장의 정답 여부에 관계없이 인원 수가 많고 오랫동안 토론을 붙잡을 수 있는 사람들이 유리한 경향을 보여서 정치적인 이슈나 젠더 이슈들은 거의 편향된 서술이 가득하다. 결국 다수에 의하여 올바르게 서술되지 못한 문서는 사람들의 인식을 왜곡시키고 해결책은 마련되지 못한다. 그래서 특정 인물이나 단체에 대한 혐오와 차별, 선입견을 가지고 서술된 문서가 버젓이 작성되는 중이지만 이에 대해 책임을 지고 행동하는 주체가 없다는 점도 큰 문제다.
위키라는 열린 공간을 표방하는 나무위키지만 스스로는 백과사전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내부에서 만연하게 일어나는 불통, 편파, '''사실 왜곡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중이다. 유저들은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상상, 심증, 뇌피셜, 개인 연구를 근거로 사용'''한다. 간혹 본인의 기억에 의존해 서술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억도 세월에 따라 왜곡/변조되기에 100% 정답이 아닐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토론관리 방침에 근거 제시가 도입되었지만, 일부 악성 유저들은 우선순위가 높은 근거가 제시되어도 무조건 토론 주제와 관련없으니 무효라고 우기는 행태를 보이는 등 자신의 주장을 굽히려 하지 않아서 타인이 중재를 신청하여 중재자가 판정에 개입한 사례가 늘어난다.
3.2. 잘못된 서술 고집
나무위키는 모두가 기여할 수 있는 위키이다보니 잘못된 서술에 대한 규정이 관대하다.[2] 그렇다 보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사건에서 본인의 입맛에 맞는 서술만 강조하며 토론에서 이에 대한 비판을 조금도 듣지 않고 이미 끝난 이야기니 언급하지 말아달라, 그 의견은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라는 주장만 내세우거나 대상을 함부로 규정하는 경우가 생긴다. 다른 유저들이 출처가 있는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하거나 해당 이슈에 대한 다른 해석을 내놓은 기사를 인용하면 그에 대한 반대 의견으로 편향 언론인 한겨레, 조선일보에서 한 해석이니까 신빙성이 없다는 식으로 언론의 해석 자체를 들을 가치도 없는 낭설로 몰아가며 무시한다. 특히, 정치성향이나 이념에 따라서 지우고 반달을 하고 다시 돌리고 또 다시 돌리고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사실이 아닌 주장을 하면서도 근거는 듣고 싶지 않아한다.''' 타인에게 근거를 요구하는 것은 집요하나 정작 본인이 올바른 주장을 하기 위한 근거는 검색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본인의 주장이 틀렸다는 근거를 다른 유저가 제시해도 아예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많다. 자신의 주장이 오래된 문제점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자신만 느끼는 감정이거나 유명 인사의 주장을 답습하는 수준에 그치면 이런 문제가 필연적으로 일어난다.
토론 근거 규칙이 존재하지 않던 시기에는 저명한 학자의 논문을 가져와도 인용 수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묵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본인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라서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 분야에 대해 무지하다는 사실이 드러나서 기분이 나쁘므로 일단 우기는 것이다. 이후 토론 규정에 근거 조항이 신설되면서 독불장군식 자기 주장을 지양하는 분위기가 일부 조성되었다.
3.3. 내로남불
토론을 할 때 벌어지는 분쟁의 상당수는 자신이 하면 정당한 편집이고 타인이 하면 개인 견해, 문서 훼손이라는 기준을 자기 마음대로 내세워 묵살한다. 또한 분명하게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내용이나 정보를 가지고 마이너 언론사나 쓸 만한 근거 없는 낭설도 사실처럼 서술한다.
사건에 관계되었다는 이유만 가지고 마치 탐정이 된 것처럼 당사자의 발언 주변인이 한 발언이나 SNS를 정보라고 우기고 토론을 한 다음 결론을 내는 경우도 있다. 훗날 토론으로 문제가 없어지거나 순화되어도 잘못된 정보가 퍼지면서 피해를 입을 피해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토론을 발의해야 하지만 이들은 절대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
이렇게 잘못된 방향으로 치우친 서술이 생겨나고 그것이 계속되어 사회 이슈의 관점에 따라 갈등이 생기는 여러 사건들에 대한 서술이 점점 편향되게 되는데 이것이 해당 문서를 읽는 독자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나무위키에 만연한 편향된 관점과 다른 관점을 가진 이용자는 나무위키에 실망하고 떠나게 된다. 그렇게 나무위키를 떠난 사용자들은 나무위키 유저들이 잘못된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외부에 알리고 나무위키 유저는 외부인에게 잘못된 사상을 가진 자라는 부정적인 시선을 받게 된다.
3.4. 제목만 보고 토론 참여
문서에 대해 토론이 개설되면 보통 서로의 의견차를 좁혀나가는 토론으로 흘러갈 때도 있지만, 토론의 내용이 길어지거나 중간에 기존 논점에 대해 합의를 보고 논점에 변동이 생긴 경우에, 토론 앞글만 보고 이미 종결된 사안에 대한 의견들이 난립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엔 스레드 닫기 요청 후 변화된 주제로 재개설하는 게 좋다.
3.5. 규정 악용을 통한 문서 사유화
유저들 간에 한 문서 내에서 의견이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길 때, 매의 눈으로 해당 인물의 과거 편집 내역, 수정 코멘트 및 토론 스레드를 하나하나 뒤져보며 편집권 남용이 있는지, 수정 코멘트나 토론 스레드에서 단 하나라도 규정을 어긴 점이 있는지 찾아본 후 있으면 신고해서 차단시키는 행태가 상당히 자주 일어난다. 이렇게 특정 유저를 배제한 다음에 토론이 종결나거나 떡밥이 사그라들면 상당수의 경우가 자신들의 입맛대로 그 유저의 기여분을 롤백하거나 편집하는 행보를 보이는데, 이 과정에서 커뮤니티성을 띄는 나무위키의 특성 상 개개인간 뜻이 맞고 오래 활동하면서 눈에 익은 유저들 사이끼리 암묵적인 동질감으로 야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나무위키에서 자주 편집되는 문서라고 예외가 아니며, 인식과는 다르게 관심도가 적은 문서 뿐만 아니라 오히려 최근까지 적당한 유명세를 끄는 문서들에도 이러한 행태가 꽤 잦은 빈도로 횡행한다. 특히 유명 연예인들처럼 특정 인물에 대한 성역화가 자주 일어나는 대상의 문서들은 그 문서를 편집하는 고정층 유저들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정준영 사건처럼 여론이 극렬하게 일어나지 않는 이상 대단찮은 사안들이라고 판단하는 내용들이 조금이라도 명예를 깎아내린다고 간주되면 자기 본위대로 축소해서 서술하거나 묻어버리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일부 악질 유저들은 차단되면 비슷한 성향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나 다중계정 신고도 자행하거나 해당 유저의 차단이 풀릴 경우, 다시 위반 건수를 찾아내서 가중 처벌을 적용한다. 특히 나무위키를 접한지 오래되지 않은 유저들은 나무위키의 규정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규정 위반을 저지르는 경향이 있는데, 대부분 이 경우엔 영구적으로 차단되어 영원히 나무위키에서 추방된다. 다수의 유저의 입맛에 맞지 않게 활동하는 유저들은 다른 이용자들보다 신고를 많이 받아서 차단될 가능성도 올라가는 것인데 이는 외부에서 나무위키를 그토록 비판하는 집단지성의 한계와 닫힌 사회의 일면을 보여주는 격이다. 이러면 입맛에 맞지 않는 사용자들은 모조리 떠나면서 결국 문서가 더욱 편향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신고할 거리가 없어도 거짓으로 신고하거나 아무거나 마음에 안드는 점을 골라서 일단 신고하는 경우도 있다.
괴롭힘 문제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자주 일어난다. 서술에서 서로 갈등을 빚은 유저나 사상이 다른 유저, 자신의 문제 행위를 신고한 유저를 찾아내서 보복성 롤백, 신고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3] 또 보복성 롤백의 경우 티가 나지 않도록 1~2회정도만 되돌리기 때문에 편집권 남용으로 신고할 수도 없다. 이들은 신규 서술을 무한정 되돌려 토론을 열게 만든 후 정작 토론에는 참여하지 않는 행위도 보인다.
나무위키에도 무고죄 처벌 규정은 존재하지만 신고자가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변명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예방 효과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운영진들은 신고 사유가 규정에 명확히 맞지 않으면 유저들을 매우 엄격하게 처벌하려고 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나, 무고하게 차단당하고 쫓겨나는 일은 지금도 종종 일어나는 중이다.
3.6. 피드백 미수용
자신이 옹호하는 관점이나 집단에 비판당한 점이나 의심스럽거나 이상한 사실이 존재하면 일부 유저들은 그런 문제점을 은근슬쩍 지워버리거나 서술하지 않는다. 과학자들이 자신의 가설이 현실과 다르다는 증거를 발견하면 자신의 입장을 즉각 수정하는 반면, 유저들은 자신의 가설이 현실과 다르다는 증거를 발견하면 가설이 현실과 다르다는 증거를 지우면서 자신의 가설을 유지하려 든다. 도덕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주장을 과학적으로 정당화하지 마라는 식으로 서술하면서 유저들을 현실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사례를 왜곡할 이유를 갖지 않는 학술 논문이나 신문 기사에서 수 차례 특정 문제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 문제에 단점이 존재하는 것이 당연한 것임에도 이를 부정하려고만 드는 태도는 매우 문제다.
3.7. 지나친 소속감
정당, 종교, 성별, 지역, 팬덤 등에 소속되어 지나치게 소속감을 느끼면 자연히 비판을 거부하려는 태도를 갖는다. 사람에 따라서는 학위 이름, 혈액형, 학교 입학 전형, 대학 전공, 앓고 있는 질병과 같은 매우 넓은 범위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소속감을 갖는다. 사람이나 집단에는 장단점이 모두 있지만 단점을 부정하기 시작하면 광신도라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다.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비판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단점에 대해서 잘 살피고, 단점을 개선하려면 타인의 지적도 참고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를 보이는 게 좋다.
지나친 소속감은 사소한 서술에서도 습관적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예컨대 A 집단에 소속감을 가지고 A 집단에 관한 문서를 서술할 경우 A 집단의 의견에 대해서는 "~하는 것이 맞다."와 같이 단정적이고 확신을 주는 어미를 사용하여 해당 의견이 사실이고 지배적인 것처럼 서술하고, A 집단에게 동질감이 없어서 반대하는 B 집단의 의견에 대해서는 "~라고 주장하고 있다."와 같이 단정적인 서술을 피하는 어미를 사용한다. 이 문서를 보는 독자들은 A 집단의 의견은 당연한 정답이고 B 집단의 의견안 소수만 지지하는 낭설로 받아들이는 오류가 발생한다.
3.8. 문서 사유화
3.9. 토론 미참여
문서에서 서술 분쟁이 일어났는데, 자신이 편집 분쟁에 관련되었음에도 토론에 참여하지 않고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유저가 많다. 토론의 경우 동의자가 없으면 단독 이의제기기간을 거쳐야 하는데, 이 경우 시간 소모가 많이 되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괴롭힘 목적으로 일부러 분쟁을 만든 후, 토론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자주 일어난다. 나무위키 규정 상 토론 참여는 강제성이 없기에 억지로 불러올 수조차 없으며 따로 처벌할 수도 없다. 이들 중 악질적인 부류는 토론 중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다가 이의 제기 기간이 시작되면 마땅한 근거 없이 반대한다는 의견만 내서 합의를 고의적으로 방해하기도 한다.
3.10. 이해관계 반영
나무위키는 현실에 존재하는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서술하여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다룰 수 있는 정보의 범위가 딱히 규정된 상태가 아니기에 유명세만 있으면 문서 제작이 가능하다.
이러한 점을 악용해서 특정 유저가 특정 유명 인물을 저격하기 위해 문서를 제작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 게다가 그러한 서술에는 정확한 정보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며, 단순히 인터넷 커뮤니티 내 분위기 흐름을 탄 것에 기반하여 자의적인 해석을 가한 게 대다수이다. 그렇기에 몇몇 인물은 자신이 실제 행하지도 않은, 그리고 몇 가지 실수를 했는데 이러한 사실이 나무위키 문서에 여과 없이 올려져서 사이비 불링을 당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런 문제는 단순히 인물을 넘어서 특정 기관까지 확대되며, 심지어 자신과 긍정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기관, 인물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으로 옹호 서술을 한다. 물론, 시간이 충분히 지난다면 비판적 서술까지 동시에 등장하지만, 정작 그러한 서술 속에서 논란이 되는 해당 기관, 인물에게는 2차적인 폭력이 가해질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크다.
3.11. 잘못된 토론 태도
토론은 특정한 논제에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여서 결론을 이끌어 내는 과정이다. 하지만 나무위키 내에서의 토론은 문제점이 상당히 많다. 아무리 찬성 측에 999명이 있다 하더라도 반대 측의 1명이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으면 토론이 끝나지 않는데다, 토론 중에 논점 흐리기를 비롯한 논리적 오류, 규정 미숙지는 거의 매번 일어나며, 다른 유저의 말에 조금이라도 자신을 비방하는 것으로 '''보이는''' 표현이 있으면 꼬투리를 잡아 신고한다. 심지어 중재자의 말을 듣지 않고 비방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러한 문제점은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아 토론의 질을 떨어뜨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3.12. 분위기 또는 예의만 중시하는 서술
명심해야 할 게 있는데, '''위키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있는 사이트로, 그런 사이트에서 분위기 부드럽게 하는 것과 예의 차리는 것 따윈 우선순위 면에서 꼴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위키 본연의 기능인 정보 전달을 망각한 채 분위기나 예의를 우선시하는 서술을 하기도 한다.
우선 마침표의 경우, 나무위키에서 널리 사용되는 취소선에 마침표를 안 찍는 것이 무슨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한 불문율이라도 되는 건지, 취소선에 마침표가 안 찍혀 있는 경우가 너무 많다. 심지어 각주에도 고의로 마침표를 안 찍어놓는 경우를 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본문에도''' 고의로 마침표를 찍지 않는 멍청한 유저들도 있다. 더구나 문장 형태가 정해져 있는데 그에 대응되는 다른 문장 부호를 안 찍는 아주 심각한 문제까지 발견되고 있다[4] . 이러한 부분도 분명히 수정해야 할 것인데, 절대다수의 유저들이 이러한 부분을 단지 분위기를 부드럽게 한다는 쓸데없는 이유만으로 그냥 모른 척 넘어가버리거나, 아예 고의적으로 이러한 문장 부호들을 안 찍는 작태를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저 문장 부호들을 고의적으로 지우는 유저들도 있다!
그리고, 위키에서는 존칭 사용이 불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쓸데없이 상대에 대한 예의를 차린다고 분, 님 같이 상대를 높이는 접미사 또는 어휘, 더 나아가 '''경어체'''를 쓰는 유저들도 있다. 위키가 남녀노소가 볼 수 있는 사이트임을 감안하면, '''이는 위키를 자신의 블로그 또는 일기장으로밖에 안 본다는 뜻이고 절대로 해선 안 되는 짓이다.'''
3.13. 그 외
확증편향과 진영논리에 의거해 악성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상대진영에 부정적인 스탠스를 취하려던 나머지, 팩트를 왜곡하고 날조해 학술적인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서술을 고집하려 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나무위키 성 평등주의 날조 사건인데, 성평등주의라는 허위 사상을 만들어 페미니즘을 비난하려는 근거를 만들려 1년 넘게 시도한 사건이다.
토론에 대해 지나치게 고평가하는 태도로 외부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정말로 반박할 수 없는 논리와 헛점 없는 논증으로 토론이 종결된 것이라고 해도 잘난 척이 심하다는 소리를 듣겠지만, 단지 다수의 유저들이 참여자 한 명을 찍어누르는 구도가 되더라도 토론을 통해 내려진 결론이니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선을 넘어서 나무위키의 토론방식이 우월하다는 식의 태도를 보일 때가 있어 비판을 받는다.
누구나 편집이 가능하단 점에서 옆에다가 재미없는 드립에 취소선 그어 놓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