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파라/등장인물
1. 주연
1.1. 인간 계열
신체사이즈는 네코파라 Vol. 1 오마케 책에 있던 것을 옮겨왔다.
1.1.1. 미나즈키 카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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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無月 嘉祥 / Minaduki Kashou
성우: 타치바나 신노스케(OVA, TVA)
이 게임의 주인공...이지만, 이 게임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 심지어 파리에게조차 성우가 달려있지만 오로지 카쇼우만 성우가 없다. 심지어 이름도 잘 안 나온다. 전통적인 화과자점인 본가를 물려받을 예정이었으나, 이를 뿌리치고 나와 혼자서 양과자점을 개점한 이 게임의 주인공.[1] 혼자서 택배 상자를 풀고 있었는데, 택배 상자에서 쇼콜라와 바닐라가 튀어나오며 이 게임의 Vol. 1이 시작된다. 여동생인 시구레와는 나이차가 많이 나는 것으로 보인다. Vol. 0에서 시구레가 카쇼우의 유소년기는 모른다고 말했고 카쇼우가 어렸던 시구레를 돌보았다는 언급이 있으며, 오죽하면 Vol. 2에선 길거리 가게의 고양이(밀크)에게 아저씨라고 불렸던 만큼, 2~30대의 청년일 수도 있다.これから頑張らなきゃな。一緒に
앞으로 열심히 해아지. 함께 말야.
쇼콜라와 바닐라가 인정할 만큼 정력이 뛰어나다. 최소 2번은 물론 4, 5번도 가능한 거 보면... 또한 대물일 가능성이 크다. 파이즈리+펠라를 동시에 받으려면 길이가 길어야 하는데 코코넛과 했을 때 가능했고, 아즈키 입에는 들어가지 않을 정도였다.
의외로 통찰력이 있어 각 고양이들이 안고 있는 고민을 면밀히 관찰한 뒤 그에 대한 조언을 해주며, 더불어 고양이들이 각자 꿈과 목표를 정하고 정진하는 모습에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래서 알게 모르게 모든 고양이들을 홀리는 마성의 플래그 소유자. 정작 본인은 고양이들의 연심에 둔하다는 게 흠이다.
카쇼우 성격상 먼저 해달라고 하는 쪽이 아니다. 오히려 고양이들이 해달라고 한다. 처음 스타트를 끊은 쇼콜라와 바닐라도 발정기 때문에 괴로워서 해준 거고, 다른 고양이들도 스위치가 들어갔거나 등등의 사유로 해준 거뿐이다. 물론 중간에 그만두지는 않는다.
1.1.2. 미나즈키 시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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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無月 時雨 / Minaduki Shigure
성우: 사쿠라 에미, 나가이 마이(OVA) / M.A.O(TVA)
카쇼우의 여동생으로 고양이들의 주인. 평소 기모노를 입고 다닌다. 나이차가 있는 여동생으로 맹렬한 브라콘이다. 장사 수완이 뛰어나 블로그 운영으로 수익을 창출하기도 하며 비밀로 자기명의 회사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자신은 집을 나올 수 없기에, 음지에서 오빠에게 도움을 주는 든든한 후원자계 여동생이다.[4] 카쇼우를 만날 때마다 대쉬를 하기에 방어력이 강할 것으로 보이나, Vol. 2에서 오빠가 자신의 볼에 키스를 하자 뺨이 빨개지며, 당황해서 어버버거리고, 코피를 뿜은 뒤 쓰러지기도 하고, 카쇼우가 시구레에게 '''사랑하는 여동생'''이라고 하자 역시 또 코피를 뿜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은근히 재력이 있는지 Vol. 1에서 가게의 제품을 전매했고 심지어 카쇼우의 집에 방 두 군데를 인테리어했으며, Vol. 2에선 172만엔이나 하는 다랑어와 보관할 냉장고도 사주려고 했다가 만류로 그만뒀을 정도에다 이미 보통 고양이보다 키우기 힘들고 비용이 더 들어가는 인간형 고양이를 6마리나 기른다는 것만 봐도 상당한 재력가일 듯하다.ところで兄様。この妹めに今日の愛のささやきを
그나저나 오라버니. 이 여동생에게, 오늘의 사랑의 속삭임을.
원작 중 Vol. 1을 기반으로 한 OVA의 내용 중 변장한 시구레가 카드 되냐고 카쇼우한테 카드를 내미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무려 블랙카드다. Vol. 2 스토리 중 아즈키와 식사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서 카쇼우가 시구레를 그녀가 어렸을 때 돌보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이때 다투었다는 식의 언급이 나온다. 이를 봐서는 이후 시구레가 주연이 되는 이야기가 나왔을 경우 과거에 대해 다룰 가능성이 있다. 특히 시구레가 브라콘이 된 계기에 대해 다룰 가능성이 있다.
1.2. 고양이 계열
일본어로는 ネコ로 표기되며, 진짜 고양이인 猫와 구별되는 인간형 고양이다. 인물들의 대사를 보면 일단 작중 세계관에서도 동물 고양이가 존재하는 듯하다. 고양이 캐릭터들은 전부 머리카락으로 사람의 귀 부분을 가려놓았다. 귀가 네 개면 이상할 것이고, 그렇다고 귀를 없앨 수도 없는 노릇이니. 게다가 고양이들 이름 하나하나가 전부 다 빵과 관련된 이름들이다. 네코파라 EXTRA에서 일반적인 고양이의 습성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으며 쇼콜라와 바닐라가 우유를 일반적인 고양이와 비슷하게 먹는다고 손을 쓰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언급으로 나왔다. 나이는 OVA(볼륨 1) 기준.
성장 속도는 진짜 고양이처럼 매우 빠르다. 그래서 등장 고양이 모두 작중 나이가 0~3살밖에 안 되는데도 청소년 여자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단, 원작자에 따르면 성장 속도만 그렇지 수명은 평범한 인간과 같다고 한다.
방울을 목에 건 고양이는 주인의 동행 없이 외출할 수 있으며, 이 방울을 얻기 위해서는 어려운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더불어 주기적으로 시험을 봐서 갱신해야 하며, 이 갱신 시험에서 떨어지면 방울이 박탈된다. 단, 시험을 여러 번 볼 수 있고 여기서 한 번만 통과하면 된다.
작중에서는 여성형만 등장한다. 남성형이 있는지는 불명.
1.2.1. 쇼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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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ョコラ / Chocola
성우: 히마리, 토모나가 마키 (OVA) / 야기 유키 (TVA) / 브린 에이프릴 (북미판)
밝고 올곧으며 솔직한 개냥이계 고양이. 물마저 좋아한다. 씻는 게 제일 좋다나... 바닐라와 쌍둥이이며 둘 중 이쪽이 동생 쪽이며, 미나즈키가의 고양이들 중에서는 가장 막내인 6녀 고양이다. 바닐라와 함께 길고양이 출신. 버려진 걸 카쇼우가 주워왔다. 어려운 것을 생각하는 것은 서툴지만 그만큼 건강하고 붙임성이 있다. 행동력이 왕성하여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생각하지 않고 바로 행동한다. 얼빠진 곳도 있지만 노력가이며 사랑 받는 고양이이다. 바닐라와 함께 Vol. 1의 주역이다. 카쇼우를 엄청 좋아한다.ふわぁ、ご主人さまのナデナデ大好き〜♪ きもちーです〜♪
후와아, 주인님의 쓰담쓰담 정말 좋아~♪ 기분 좋아요~♪
생각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성격으로, 실제로 머리가 그렇게 좋지 못한 듯. Vol. 2에서 바닐라와 함께 방울 갱신 시험을 보기 위해 시구레가 데려갔는데, 본래라면 이틀 안에 통과할 수 있는 시험이었으나 쇼콜라가 낙방하는 바람에 시간이 지체되었다…. 반면 바닐라는 시구레가 걱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면 최소한 한 번에 통과할 정도의 머리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Neko Paradise 시절에는 칸사이벤을 사용했었으나, ネコぱら로 넘어오면서 일반적인 일본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1인칭은 쇼콜라로, 자기를 이름으로 칭한다. 일본어는 1인칭을 문장에서 생략할 수 있어 이 점이 덜 부각되지만, 인칭 문제가 문법적으로 중요한 영어 더빙은 3인칭화의 빈도가 높아 이를 제대로 알 수 있다.
1.2.2. 바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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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ニラ / Vanilla
성우: 나카무라 아무, 이노쿠치 유카 (OVA) / 사에키 이오리 (TVA) / 나탈리 후버 (북미판)
말이 적고 얌전하고 영리한 고양이, 쇼콜라를 매우 좋아한다. 쇼콜라와 쌍둥이이며 둘 중 이쪽이 언니 쪽이며, 미나즈키 가의 고양이들 중에서는 쇼콜라와 함께 막내임과 동시에 미나즈키 가의 5녀 고양이이기도 하다. 과묵해서 오해받기 쉽지만 통찰력이 있고 머리도 좋다. 쇼콜라와는 반대로 마이페이스이며 현명하지만 능글맞은 성격이 있고 가끔식 언니들을 괴롭히지만 실은 인정이 깊기도 한 고양이다운 고양이. 쇼콜라와 함께 Vol. 1의 주역이다.ネコは素直だから仕方ない。ご主人も素直になればいいのに
고양이는 솔직하니까 어쩔 수 없어. 주인도 솔직해지면 좋을 텐데...
카쇼우를 놀리는 것을 좋아한다. 쇼콜라와 마찬가지로 카쇼우를 사랑한다.
애니판에서는 원작보다 조금 더 섹드립을 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1.2.3. 메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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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イプル / Maple
성우: 오구라 유이 (OVA도 동일) / 이토 미쿠 (TVA) / 아나스타샤 무뇨스(북미판)
프라이드가 높고 머리 회전이 빠른 고압적 태도를 하는 미나즈키가의 차녀 고양이. TVA 9화에서 시나몬과 함께 둘 중 누가 먼저 들어왔는지 공개되었다.ケーキならお茶はアールグレイ頂けるかしら？温度はぬるめで
케이크라면 차는 얼 그레이로 부탁할 수 있을까? 온도는 미지근하게.
최신이나 브랜드 물건을 좋아하고, 시구레에게 물건을 사달라고 조를 때는 애교를 부리기도. 매사에 단적으로 분명하게 말하지만, 사실은 주변 신경도 쓰고 있긴 하다. 겁이 많아서 어두운 곳을 싫어한다. 그래서인지 밤에 화장실을 갈 때에는 복도 전체에 불을 켜기도 한다. 이렇게 된 이유가 좀 무서운데, 어릴적 메이플이 화장실에 갔을 때 아즈키가 장난 삼아서 문을 잠그고 불을 끈 채 한동안 가뒀던 적이 있다고 한다. 일종의 트라우마.
미나즈키 가의 고양이들 중에서는 제일 고양이 혀다. 즉, 뜨거운 것을 먹지 못한다. 아즈키와는 자주 다투지만, 아즈키와 코코넛의 사이만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둘이 싸우는 것을 보고 이 둘이라면 어쩔 수 없다며 말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아이폰을 애지중지하는데, 아이폰 안에 시나몬의 누드 사진이 있다고 한다…. 또한, Vol. 0에서 아즈키에게 어렸을 때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전라였다고 놀림을 받는다. 이에 대해 메이플이 발끈하며 지금은 반라로 볼일을 본다고 발끈하며 반박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나몬과 함께 Vol. 3의 주역이다.
고양이 중에서는 노래를 잘한다는 설정이 Vol. 3에서 밝혀진다. 한 번은 시구레가 그녀가 노래하는 영상을 블로그에 올려봤는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으나, 노래 실력 자체를 칭찬하는 게 아니라 죄다 고양이라는 점에만 흥미가 있어서 이에 충격을 받고 트라우마가 되어 노래하는 걸 꺼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카쇼우가 그녀의 고민과 트라우마를 정확히 짚고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꺼내 위로 및 격려한 후 기타를 사주면서 비로소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가수를 인생의 목표로 정한다.
이는 의외로 시구레도 쉽게 허락해줬는데, 아무리 자기라도 무작정 가출해서 길거리 스트리트 라이브부터 시작한다고 하면 반대했을 테지만, 진지하게 고민한 끝에 정석대로 가수의 길을 걷겠다는 결정인 만큼 반대는커녕 오히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다. 기타 연습을 하는 도중에 시나몬도 키보드를 사게 되면서 같이 연습한 끝에 첫 합동 연주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카쇼우의 정성어린 격려에 플래그가 꽂혀 결국 시나몬과 함께 카쇼우를 사랑한다는 것을 고백한다.
시나몬과 사이가 무척 좋으며 이 때문인지 시나몬과의 H신이 있다.
1.2.4. 시나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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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ナモン / Cinnamon
성우: 아리사카 유우, 오카지마 타에 (OVA) / 노구치 유리 (TVA) / 크리스틴 맥과이어(북미판)
태평하고 항상 싱글벙글하는 치유계 타입인 미나즈키 가의 3녀 고양이. TVA 9화에서 메이플과 함께 둘 중 누가 먼저 들어왔는지 공개되었다.だめぇっ……! シナモン、潤っちゃうぅぅっ……♪
안 돼......♪ 시나몬, 젖어버려어엇......♪[5]
실은 머리도 좋고 배려심이 깊기 때문에 고양이들의 어머니 포지션을 맡고 있다. 하지만 야한 것에 민감하여, 곧바로 발정 모드에 들어가 하악하악거리고 있다… 망상이 심하다. 도M의 망상가지만 육체적인 것은 참아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이다.[6]
미나즈키 가의 고양이 중에서 가장 가슴에 자신이 있다. 자매들 중에는 메이플과 친분이 깊고, 친구인 메이플과 함께 Vol. 3의 주역이다.
흰색 스타킹 속성 보유자. 위 일러스트에서는 신지 않았지만, 웨이트리스 복장을 비롯한 다른 의상을 입을 때는 십중팔구는 흰색 팬티스타킹을 신고 있다. Vol. 3에서 사실 저 의상은 시구레의 취향으로 입게 된 것이라는 게 밝혀진다(…).
TVA 4화에서 가슴 사이즈가 92로 성장했다는 게 밝혀졌다. 그리고 얼마 안 가 12화에서는 0.5나 더 성장했다...
1.2.5. 아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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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ズキ[7] / Azuki
성우: 나루세 미아 (OVA도 동일) / 이자와 시오리 (TVA) / 루시 크리스천 (북미판)
이곳에 있는 고양이들 중에 나이가 제일 많고, 자유로우며 제멋대로, 두려움을 모르는 미나즈키 가의 장녀 고양이.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상대가 누구일지라도 동일하게 제멋대로에 입이 험하다.めんどくせーけど、飼いネコのつれーとこだよなぁ
귀찮지만, 길러지는 고양이의 피곤한 점이구만~[8]
기본적으로 항상 귀찮아해서 의욕이 없지만 사실은 고스펙에 일하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능숙하게 한다. Vol. 2에서 영업 중인 솔레이유에서 관제탑 역할을 하여, 동생들에게 오더를 넣으며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이고, 카쇼우가 알려주는 케이크를 완벽하게 만들어낸다. 여기까지면 아무렇지도 않았을 터인데 영업 중인 솔레이유에서 계산대를 맡기까지 한다! 네코파라 세계관의 고양이의 입장을 생각해보았을 때 아즈키가 계산대까지 맡을 정도이면 얼마나 대단한 건지 한번 생각해볼 법하다. (다만, 육체적인 일 제외)
먼치킨이다보니 고양이 중 제일 연상인데도 제일 키가 작아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어, 짧은 다리는 금지 단어다. 장난기는 많다고 하기보단 입이 험하여 직언을 하는 것이고, Vol. 2에서 다른 인원들이 '이 둘이라면 어쩔 수 없지'라며 인정했을 정도로 코코넛과 자주 다투는 듯 하다. Vol. 2의 주역.
입이 험하기 때문에 고압적인 태도의 메이플, 그리고 체격이 완전 반대인 코코넛과도 자주 다툰다. 특히 코코넛과는 주변 인원들이 인정했을 정도의 빈도로 자주 다투는 듯 하다. 만사를 귀찮아하는 태도와는 달리, 미나즈키가의 장녀 고양이로서 주변의 동생들을 확실하게 신경쓰고 돌보아주며, 이들의 장단점에 대해 확실히 파악하고 있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Vol. 2에서 다른 고양이들이 어렸을 때 아즈키가 돌보아 주었다는 언급이 있으며, 이는 카쇼우가 오빠의 입장에서 시구레가 어렸을 때 돌보았다는 언급이 있다는 점에서 아즈키와 카쇼우의 공통점이기도 하다(Vol. 2 식사 도중의 대화에서 나온다). 또한, 아즈키는 스스로를 '미나즈키가의 장녀 고양이'라 칭하며 동생들을 돌보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는 듯 하다. 당초 장단점을 몰랐다면, 영업 중인 솔레이유에서 오더를 내리지도 못했을 것이고, 메이플에 대해 놀리지도 못했을 것이다. 코코넛에 대해서도 어른스러운 척 하려고 무리하고 있다고 정확하게 평가를 내린다.
Vol. 2에서의 아즈키와 코코넛의 갈등과 싸움은 입이 험한 아즈키가 한 거친 말로 인한 오해가 원인이며[9] 사건 이후, 오해를 풀고 처음엔 여전히 싸우고 싫어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싸움의 빈도가 크게 줄어들었으며 나중엔 코코넛의 어리광을 받아주게 되면서 Vol. 3 시점에서는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아즈키와의 H신은 보통 마이너한 취향을 다룬다. 시오후키, 애널, 풋잡 등.
미나즈키 가의 고양이들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이 일본어로 되어있다.
1.2.6. 코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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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コナツ(코코나츠) / Coconut
성우: 테즈카 료코, 타테이시 메구미(OVA) / 미즈타니 마린(TVA) / 모건 가렛(북미판)
태도가 온화하고 키가 큰 글래머러스한 미나즈키 가의 4녀 고양이.[10] 하지만 겉보기와 다르게 쇼콜라, 바닐라 다음으로 연하다.嘉祥さまのため、時雨さまの命とあれば
카쇼우 님을 위해, 시구레 님의 명이라면.
여자아이 같지 않은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다. 외모뿐만 아니라 1인칭으로 보쿠를 사용하는 보쿠 소녀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 쓰는 듯하다. 덕분에 작중에서 1인칭을 의식적으로 와타시로 바꾸려는 장면이 많이 보여 결과적으로 2가지 1인칭을 사용하는 캐릭터. Vol. 1을 내용의 기반으로 하는 OVA 1화에서도 보쿠에서 와타시로 말을 바꾸는 장면이 한번 나온다. 하지만 Vol. 2에서 카쇼우와의 상담을 시점으로 1인칭이 보쿠로 돌아간다.
주인님(시구레)에 대한 충성은 개 이상이며 신체 능력이 월등히 뛰어나다.[11]
인간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하지만서도 손재주가 없어 결말은 항상.... 하지만 Vol. 2에서 카쇼우와의 대화를 통해 손재주가 없는 것이 항상 긴장하고 있는 탓인 것으로 밝혀지며, 단점을 고쳐 일머리가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Vol. 2의 주역.
Vol. 1에서 등장할 때의 언동과 Vol. 2에서 '사건'이 흘러간 뒤의 언동의 갭이 가장 큰 캐릭터이기도 하다. 첫 등장 때에는 부족하긴 해도, 외견에 맞는 어른스러운 언동을 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아즈키와의 다툼 이후로는 아즈키를 이름이 아닌 언니라 부르게 되며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12] 또한 1인칭이 보쿠로 고정, 주인공 카쇼우를 '카쇼우 님'이라는 딱딱한 호칭에서 오빠라고 바꾸어 부르게 된다.[13] 카쇼우에게 특훈을 받는 도중 대화를 통해 어른스러운 언동을 하려 노력을 한 이유는 신체가 성장하여 그에 맞는 언동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고백한다. 이 때문에 항상 긴장하고 있었고 이로 인하여 손재주가 없던 것이었다. 이후 격식차리려던 딱딱한 모습을 버리고 솔직하게 어리광을 부리는 등의 모습을 보이게 된다. Vol. 3에서는 완전히 어리광쟁이로 캐릭터성이 격변했으며, 이에 아즈키와 카쇼우가 '''또다른 쇼콜라를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눈이 오드아이이며 쇼콜라와 바닐라가 카쇼우와 시구레 일가에 함께 살기 전까지는 막내이기도 했다.
1.2.7. 프레이즈
フレーズ / Fraise
성우: 야마모토 노조미
네코파라이텐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었으며 Vol. 4에서 등장.
상냥하며 순수한 성격. 남을 의심하지 않는다. 뭐든지 잘 해내지만 대인 관계는 경험이 적어서 서툴다. 애니판의 경우 OVA에서는 아직 Vol.1과 extra 시점, TVA판에서는 프레이즈의 데뷔 에피소드인 Vol.4가 TVA판 제작 및 방영 기간 중에 동시에 막 나오던 터라 애니판에선 미등장.
프레이즈는 프랑스어로 딸기라는 뜻이다.
1.2.8. 카카오
カカオ
성우: 모리시마 유카
TV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인 TVA판 한정의 미나즈키 가의 7녀 고양이. 1화에서 홀로 벤치에 앉아있는 걸 쇼콜라가 발견했다. 방울이 없는 것으로 보아 가출했거나, 유년기 시절의 쇼콜라와 바닐라처럼 버림받았거나, 아직 주인이 없는 모양.[14] 외형이나 크기는 어린 걸로 보아서 EXTRA 시절의 쇼콜라, 바닐라처럼 태어난지 약 2주에서 3개월 정도로 보인다. 쇼콜라가 방울 초코 막대를 줬을 때 처음에는 경계하여 도망갔으나 장을 보고 다시 왔을 때는 초코막대가 비워져있었다. 그 후, 쇼콜라를 몰래 따라가면서 라 솔레이유에 들어오는 것으로 1화가 끝난다.
2화에서는 쇼콜라가 숨기려고 애를 썼지만[15] 결국 카쇼우에게 들키고 만다. 자기 이름도, 주인도, 집도 전혀 몰라서 임시로 시구레에게 맡겨서 한동안 미나즈키 가에서 지냈지만 결국 본인과 쇼콜라, 바닐라의 희망으로 카쇼우가 맡기로 한다.
나이가 어려서인지 주연들에 비해 고양이 같은 모습을 더 많이 보이며, 말수가 매우 적고 표정 변화도 거의 없다. 그래도 다른 표정을 보여주기는 하는데 4화부터는 풍부한 감정표현을 보여주며, 꾹꾹이로 쇼콜라, 바닐라, 시나몬 순으로 가슴을 만져보는 서비스신이 나왔다.
그래도 미나즈키가와 같이 지내는 과정의 영향인지 이제는 고양이 같은 모습은 별로 없으며 식사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점차 미나즈키가와 잘 어울려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또한 상당히 어른스러운 면모가 보인다.[16]
또한 6화에서 아즈키와 코코넛이 다투는 것을 계기로 팀을 나누어 결투를 하던 중 숟가락 손잡이를 문 채로 탁구공을 안전하게 옮기는 종목에서 시구레가 출발 신호로 경주용 총을 위로 쐈는데 옆에서 놀라는 모습이 귀엽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물에 들어가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목욕을 하는데 싫은 티를 냈다.[17] 그래도 조금은 나아졌지만 여전히 별로 좋지 않은 표정으로 각오를 단단히 하는 모습으로 들어간다.
11화에서는 처음으로 치요집에 놀러가 하룻밤을 자고 온다. 자신 없이 지내는 쇼콜라와 바닐라는 자신이 있는 게 이제는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한편 치요와 사이좋게 노는 과정에서 한 그림을 보게 되는데 치요가 열심하는 엄마를 위해 그려준 것이며 엄마가 엄청 기뻐했다고 한다. 그래서 방 안에 가서 상자에 들어가 틀어박혀서 뭔가를 하고 있는데 상자에서 나온 후 쇼콜라와 바닐라에게 자신이 상자 속에서 편지를 쓰던 걸 읽으며 자신이 그린 그림과 함께 쇼콜라와 바닐라에게 준다. 쇼콜라와 바닐라는 당연히 기뻐했으며 그 그림은 액자에 걸어둔다.
아즈키가 지어준 이름은 사토키비. 사탕수수라는 뜻으로, 메이플은 센스 없다고 디스했다. 4화에서 카카오 케이크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시구레가 카카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고, 이후 공식적인 캐릭터 소개에서도 카카오라는 이름으로 표시된다. 그런데 카카오는 초콜릿의 원재료인 열매다...
2. 기타
2.1. 타코야키집 주인
Vol. 2에서 등장하는 바닷가 공원의 타코야키집 주인. 밀크를 냥줍하여 기르고 있다.
2.2. 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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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사쿠라 에미
은발 녹안의 캐릭터. 작중 고양이 계열 중 최연소다. 타코야키집 주인에게 냥줍으로 길러지고 있다. 초등학생 고학년에서 중학생 사이 정도의 외모인데, 쇼코 & 바니보다 어린 생후 7개월이라고 한다. 나이가 어린 만큼 사리분별이 안 된다.
Vol. 2에서 코코넛이 카쇼우와 배달을 마치고 귀가하는 도중에 바닷가 공원에서 만났는데, 주인을 맞이하러 달려가다가 차에 치일 뻔한 것을 코코넛이 뛰어들어 구해주었다.
Vol. 4에선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2.3. 미나즈키 스하마
水無月 州浜
미나즈키 카쇼우, 미나즈키 시구레의 아버지. Vol. 4에서 아내 아와유키와 등장한다고 한다.
2.4. 미나즈키 아와유키
水無月 淡雪
미나즈키 카쇼우, 미나즈키 시구레의 어머니. Vol. 4에서 남편 스하마와 등장한다고 한다.
2.5. 베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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ベニエ
미나즈키 카쇼우의 양과자 스승이며, 프랑스에 있는 'La Soleil'[18]을 운영하는 파티시에르.
카쇼우의 양과자점의 이름이 'La Soleil'인 이유는, 베니에에게 허락을 받고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Vol. 4의 후반부에서 그녀의 가족사가 밝혀진다. [스포일러]
이렇기 때문에 스하마는 화과자 전문임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영향으로 휘핑 크림을 만들었을 때 카쇼우보다 더 잘, 맛있게 만들 수 있었다.}}}
2.6. 치요
TV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혼도 카에데. 여자애로, 5화에서 우연히 밖에 나온 카카오와 만난 뒤 집에 데려다 주려고 하는 과정에서 카카오가 까마귀 떼에게서 자신을 지켜주면서 친해진다. 할머니 집에서 고양이와 같이 살았던 적이 있다. 그 때문인지 고양이하고는 애증관계인가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편이며, 카카오하고는 친한 것을 넘어 절친 관계다.
[1] Vol. 3에서 양과자점을 개점한 이유가 나왔는데, 어렸을 적에는 엄격한 집안에서 친구와의 교류도 취미도 없이 화과자 연습에만 정진하다가 어떤 파티시에를 만나, 그가 만든 양과자가 사람들을 기쁘게 만드는 장면을 보았다고 한다. 이게 계기가 되어 자기도 양과자를 만들어 사람들을 기쁘게 만드는 것을 꿈으로 삼고 본가까지 뿌리치고 홀로 나와 양과자점을 개점한 것.[2] 책에 진짜로 이렇게 되어 있다.[3] 책에는 '''無'''라고 되어 있다. 이후 네코파라 EXTRA에서 무가 아니라 62인 게 밝혀졌다.[4] 솔레이유의 운영적 측면부터 고양이들의 돌봄까지 여러가지 일을 도와준다. 일례로, Vol. 2에서 카쇼우는 쇼콜라와 바닐라가 달고 있는 '방울'의 갱신 시험이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으며, 이를 시구레가 알려줘서 안다. 거기에 한술 더 떠 카쇼우 본인조차 자신은 잘하는 게 케이크 만드는 것밖에 없다고 스스로 인정한다.[5] 절대 H신의 대사가 아니고 평소 말투가 이렇다(...). 애니판에서는 매화마다 적어도 1번 이상은 재연되고 있다.[6] 망상을 할 때 침을 질질 흘린다... Vol. 1에서는 바닐라에게 공부를 알려주다가 망상에 빠지게 되고, 이에 옆에 있던 바닐라가 휴지를 건네는 장면도 있다. H신에서도 대사에서 드러나는데 자신은 격하게 다뤄달라고 부탁을 한다.[7] 팥.[8] 시구레의 교육 방침이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마라'이고, 이에 따라 아즈키는 일을 할 수밖에 없다. 자신이 결국 길러지는 고양이, 다른 말로 집고양이의 입장이니 일을 안 할 수 없다는 것이 피곤한 점이라 말하고 있는 것 같다. Vol. 1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 네코파라 OVA 공식 자막에서는 같은 대사를 "귀찮지만, 집고양이의 고충 같은 거지?"라 번역하였다.[9] 그 갈등이 곪아서 터졌을 때가 카쇼우랑 데이트를 한 이후 솔레이유로 돌아온 후 얘기하고 있을 때 코코넛이 들어온 후 둘이 같이 있는 걸 보면서 오해하는 걸로 시작되었다. 카쇼우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친 후 솔레이유에 들어서며 얘기하는 도중 코코넛이 왜 둘이 같이 사이좋게 있냐고 하자 아즈키는 그것을 해명하려고 하지만 이미 감정이 격해진 코코넛에게 아즈키의 말은 들리지 않았고, 카쇼우는 보다못해 말리려고 하다가 아즈키는 참견하지 말라고 저지하며 차분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이때 분위기는 매우 험악해졌고, 흥분된 상태의 코코넛이 카쇼우에게 자신은 소중하지 않냐고 말하며 아즈키에게 격하게 말을 이어가자 참다참다 폭발한 아즈키가 코코넛의 뺨을 쌔게 때리고 말았다. 코코넛은 결국 울면서 뛰쳐 나갔고 잠시 후 카쇼우가 먼저 코코넛을 찾으면서 그동안의 오해나 진심을 카쇼우에게 말하였으며 그 뒤로 도착한 아즈키에게 울면서 진심으로 사과했다.[10] 이는 메인쿤이라는 묘종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메인쿤은 대형종이며 대체적으로 잘 울지 않고 얌전하다고 한다. 네코파라 EXTRA에서는 쇼콜라와 바닐라가 미나즈키가에 막 오던 시점을 다루고 있어서 그런지 어린 모습으로 나왔다.[11] Vol. 0에서는 설거지를 하다가 실수로 날린 그릇을 묘기와 같은 동작으로 잡는 것을 보여 쇼콜라와 바닐라에게 박수갈체를 받으며, Vol. 2에서는 카쇼우와 배달을 마치고 귀가 도중에 바닷가 공원에서 만난 밀크(바닷가 공원의 타코야키집 주인의 회색 머리털을 가진 고양이. 사리분별이 잘 안될 정도로 어리다.)가 주인을 맞이하러 달려가다가 차에 치일 뻔한 것을 뛰어들어 구해주기도 한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동행한 쇼콜라 바닐라와 같이 타코야키를 대접받는다.[12] 코코넛은 어렸을 적에 아즈키를 언니라 부르며 잘 따랐다고 한다. [13] 이를 본 메이플은 카쇼우에게 "당신 그런 취향이었어? 조금 깬다..."라며 징그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시나몬은 "상관 없잖아요~ 다른 사람이나 다른 고양이의 취미 취향에 대해서는 입에 담는 게 아니라구요~"라며 이를 두둔한다. [14] 하지만 그때 카카오 성향을 봐서는 가출은 가능성이 적으며 주인이 없다면 홀로 벤치에 앉아있을 리가 없다. 정황상 버림받았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15] 코코넛이 카쇼우의 케이크가 맛있다는 이유로 라 솔레이유에서 살아볼까 한 마디 던졌는데, 카쇼우가 쇼콜라와 바닐라만으로도 벅차다며 거절한 적이 있다.[16] 치요가 어머니를 위해 그림을 그려서 줬는데 기뻐했다고 하자 자신도 그림과 편지를 써서 감사인사와 함께 그림을 주겠다는 행동을 보여줘 그녀가 얼마나 어른스럽고 착한 아이인지 알려준다.[17] 고양이의 특징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18] 카쇼우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La Soleil'을 '본가(本家)'라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