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D.I.O)

 

1. 소개
3. 작중행적
4. 능력


1. 소개


성명
변동수
생년월일
불명
성별
남성
나이
작중 20~22세로 추정
국적
대한민국
가족
부친 : 불명. 모친 : 불명
직업
대학생
퓨전판타지 소설 D.I.O의 등장인물. D.I.O의 ID는 '''랜슬롯 듀락'''.
초기설정에서는 이 남자가 주인공이었지만 백경윤용노주인공으로 바꾸고 다른 백경인 크루제, 아더의 비중을 늘리는 과정에서 '''미친듯이 노력하는 자'''라는 컨셉의 조연 중 하나로 바뀌었다.
전작 올마스터의 혁월(레이그란츠)이 연상되는 등장인물로 인간이라고 보기 힘든 멀린과 달리 그 처절한 노력파 기질이 독자들에게 공감을 주기에 인기가 많아서 오히려 초기설정대로 하는게 좋지 않았겠느냐는 평이 제법 많다. 하지만 동수는 '''주인공이 아니라도 아니 주인공이 아니기에 더 멋지다.'''

2. 노력하는 범재


고아원 출신으로 양부모[1]에게 입양되었다가 '''재능있는 아이인 줄 알았는데 그냥 그런 애였다'''는 이유로 버림받은 과거가 있다. 이후 미칠듯이 노력해 대한민국 평균 정도의 인생을 성취하는데 성공한다.
본인 스스로도 잘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재능이 평범 이하의 둔재. 공부 같은 경우도 열심히 노력해 상위권에 드는 건 가능하지만 최상위권은 무리라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 남들보다 더 노력하면 평균은 넘을 수 있지만 그 이상을 넘을 수 없다는 것. 현실에서는 자신이 그렇게까지 재능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평균이상만 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그냥 평범한 인남캐. 하지만 D.I.O의 또다른 현실을 체험한 후 이곳은 자신의 노력이 그대로 반영되는 세계라는 것을 알고 미친듯이 노력하지만 천재중의 천재인 백경 크루제를 보고 자신이 정말로 재능이 뒤떨어지는 것을 깨닫고 절망한다.
하지만 끝내 포기하지 않고 미친듯이 노력해서 마스터에 도달한다. 이후에도 거의 모든 경험치를 투자해서 100배 수련의 방에 들어가기를 반복하고 있다. 7권에서도 D.I.O에서 100배 수련의 방을 통해 현실의 하루마다 500여일 수련을 반년에 가깝에 수련함으로서 지금까지 최소 250년 이상의 수련을 했음이 확인되었다.[2]
7권에서는 양부모의 유언으로 크루제의 후견인이 된다. 처음에는 크루제에게 거부당했으나 의외로 가사에는 상당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크루제를 청소와 음식으로 길들이는데 성공했다.
8권에서 백경인 윤용노조차 그의 노력은 인정할 정도였지만 정말 지지리도 재능이 없다는 것을 다시 인증하고 만다. 동수는 디오의 수많은 보정에도 아직도 8권 기준으로 12레벨에서 정체되고 있는데 심지어 자신의 오오라 계통조차 하나도 발현 못하고 있었다.[3]
반면 게으름뱅이 크루제는 건성건성해도 백경 두명을 제외하면 레벨이 제일 높았다, 하지만 10권 시점에서 19레벨에 도달함으로써 크루제를 추월했다. 다만 19레벨임에도 여전히 속성력도 구현화도 발현 못했다.

3. 작중행적


처음에 영력으로 오오라를 선택했지만 재능이 없어서(…) 차크라나 내공, 마력등으로 바꿔보았다가 그건 더 재능이 없어서(…) 리셋하고 다시 오오라 능력자가 되었다. 7권 시점에서부터 12레벨의 마스터 유저. 주무기는 창이고 찌르기 위주의 전투 스타일을 가진다. 다만 이 오오라 능력도 재능이 없어서 12레벨에도 계통 발현이 안 될 정도지만 오오라가 ''''정신력''''에 기반을 둔 에너지이기에 그나마(…) 동수와 궁합이 좋은 능력이다.[4][5]
하지만 그 오오라를 다루는 재능이 안습해서 수천번 이상의 반복 수련을 통해서 몸에 완전히 익어야지만 그 반복 수련한 동작에 한정해서 전투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속도를 얻을 수 있다. 그렇기에 4권에서도 정신력으로 스태미나와 오오라 수치가 전부 0(제로)의 상황에서 의지가 육체를 초월하는 '''고행'''으로 고통제어의 보호조차 받지 못하는 수련까지 할 정도로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실제로 의지도 강해서 아더의 광검결을 보고 이해하기를 금방 포기해버린 멀린과 다르게 랜슬롯은 스스로 도달하지 못할 이상의 무학이라는걸 인지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어리석으면서도 빛나는 모습을 보인다. 하루의 대부분을 D.I.O에 투자하는 것을 넘어 현실에서도 트레이닝을 반복하고 100배 수련의 방까지 이용해 정말 천고의 기연으로 5권에서 찌르기의 근원의 무리를 깨닫게 된다.
노력이 재능을 이긴 최초의 순간이었지만 얼마 후 멀린과 아더는 그의 찌르기를 '''한 번''' 보고 각각 치기와 베기의 무리를 알아내는 것을 보고 '''"진짜… 진짜 괴물들이군"'''이라며 크루제 이후 다시 한번 절망한다.[6]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수련해서 마스터에 도달하지만 더 이상 경지가 올라가지 않고 정체된다. 그래서 그가 부러워했던 크루제에게 오오라 쓰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가 크루제에게 형편없는 재능을 간파당하고 '''펭귄이 날지 못하는 건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라는 말을 듣는다.[7]
그래도 천년, 천년이 안 된다면 만년이라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수련에 들어가 7권에서는 12레벨에 도달했다. 하지만 (백경을 제외한) 상위 랭커들은 13~14레벨에 도달해 자신보다 강해져 있었다(…) 누가봐도 안습한 상황이지만 이전과 다르게 크게 신경쓰지 않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는 등 자신의 길을 확고히 한 듯하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하듯이 최상위 슬레이어 넘버링 시리어스에게 백경을 제외하고 제대로 된 일격을 먹였다. 슬슬 노력한 성과가 폭발할 기미가 보이는 중.
하지만 8권에서 다른 상위랭커들과 달리 레벨을 올리지 못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래도 무황 레이그란츠 제거 미션에 동수보다 고레벨이 많았는데, 혼자 12레벨로 참가를 해서 어떻게든 최후의 멤버로 활약하는 근성[8]을 보여주지만 아직 갈길이 멀은 듯. 게다가 아직도 오오라 계통 능력조차 발현할 수 없다는게 확인되었다. 후새드.
하지만 그야말로 인간을 초월한 노력 끝에 창술 랭크를 SS랭크까지 올렸다. S랭크에서 SS로 가는데 필요한 찌르기 성공 횟수는 무려 '''10조'''번.[9] 사실 스킬 랭크업은 현재 스킬보다 한단계 높은 경지로 성공하면 숙련도가 10%씩 차고 2단계 높은 경지로 성공하면 그 한번으로 랭크업하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레벨업과 마찬가지로 미리 경지를 올리고 랭크가 따라 올라가는 식이지만 동수는 그냥 '까짓거 10조번 찌르기 성공하면 되지' 라고 쿨하게 생각해버렸다(…)
말이 11조번이지 초당 1회씩 스킬을 성공한다 치면 35만년이란 아득한 시간이 걸리는 수련치이다. 1200배의 시간의 방을 써도 현실 시간으로 290년, 디오 접속 제한이 있으니 580년이 걸린다. 본인의 말로는 초당 1번보다는 빠르고 가끔 한 경지 위가 성공할 때도 있어서 그정도로는 안걸린다지만 정말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엄청난 수련이다. 현실시간을 계산해 봤을 때 초당 100번 이상 찌르기를 했어야 가능한 숫자다. 참고로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존재한게 약 16~20만년전 부터다. 혼자서 인류의 역사를 초월했다! 물론 실제로는 훨씬 단축했을테지만 그래도 수백에서 수천년은 걸렸을 것이다. 그정도면 문명이나 상당히 긴 왕조 단위다.
이어서 바로 UT랭크 수련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UT랭크는 아예 단순 노가다가 없이 UT랭크 경지의 찌르기 한방으로만 습득하는 것이여서 일단 포기한다. 말이 UT랭크지 UT랭크는 초월지경에 해당한다(…) 단순노가다로 랭크가 오르는건 일종의 보정시스템에 해당하기 때문에 당연히 단순노가다로 SS랭크까지면 모를까 UT랭크는 절대 불가능한게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10]
10권에서 크루제를 뛰어넘어서 초월지경 1렙 전인 19레벨에 올랐다는게 밝혀진다. 9권에서 창술빼곤 별본일 없어서 15레벨 정도가 한계일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걸 뛰어넘어서 정말 랭크에 걸맞는 레벨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크루제는 동수의 경지를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11]
용노는 만나자마자 동수의 경지를 눈치채고 이제 하나 남은 성장형 인공 영맥[12]을 바로 부여하고 현현을 통해 성묵과 싸워보라고 한다. 그리고 그의 진가가 드러나는데 창을 쥐는 자세만으로 그 기세로 그냥 적당적당 하자는 성묵이 제대로 할려고 마음을 먹을 정도였고 공격은 음속을 뛰어넘는 속도로 마치 아더의 천광과 유사하게 일순간 800번이 넘게 찌르기를 할 정도.
성묵조차 수세로 밀릴 정도였지만 문제는 그게 다다. 성묵의 공격도 하나하나 다 처냈지만 그 충격파만으로 전신이 만신창이가 될 정도. 방어태세로 돌리는게 가능은 하지만 공수 전환에 2초 가량이 걸린다고 하며 이 정도 레벨에선 엄청나게 긴 시간이다.[13] 공격을 조금 낮추더라도 기본 방어를 올리는 걸 용노가 제안해 봤지만 방어를 1할 올리면 공격이 2할 내려갈 정도로 효율이 시망이기에 그렇게 하면 그냥 망캐가 될 뿐이라고 한다.[14]
예상치 못했던 동수의 강캐화는 멀린의 예상에도 없던거라 그를 위한 전용 갑주와 강화무기를 준비 하고 있었다. 방어력을 템빨로 메꿀 생각인듯 했는데....
11권 에서 드문드문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15], 이래저래 힘이 부족한 상황. 거기다 크루제의 말로 사망플래그가 떴다.
그러다가 결국 쌓아왔던 노력이 성계신 가이아의 축복을 통해 기연이 되어 '''초월지경에 오르기 시작한다.''' [16] 거기에 이제 막 하급 신위를 획득해가는 도중인데도 절대속성 중에서도 창조와 소멸의 무(無)속성을 다루는 전설에나 나올법한 초월자가 될수 있게 된다.[17]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오오라로 적들의 공격을 그냥 소멸시켜버릴 정도. 하지만 초월자로 완성되기 직전 리전 소속 초월자 2기에게 공격당해 깨달음은 물건너가고 본인 역시 상/하체로 두동강난다.
이때 동수가 진정으로 단련했던건 찌르기라는 창술, 즉 무도가 아니라 다름아닌 그의 정신력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무술이란 결국 상대방과 싸우기 위한 기술이고, 그런만큼 상대의 움직임조차 상정하지 않는 동수의 찌르기는 무술이 아니라 단순한 노동에 불과했다는 것.
그가 찌르기하는 동안 단련한 건 긴 수행을 가능하게 할 정신이며, 창술 SS랭크는 정신을 단련하면서 얻은 부가적인 소득에 지나지 않았다. 그렇기에 초월지경에 오를 때까지 계통조차 발현되지 못한 그의 오오라는 절대속성의 하나인 무속성으로 발현된 것이다. 초반에 한 NPC가 랜슬롯을 보고 '''고행'''을 하고 있다고 말한것처럼 사실 란슬롯의 수련은 찌르기보다 고행이라는게 더 중점이었다.
두동강 낼 때 쓰인 무기가 초월기 알렉산더의 검[18]이라서 영혼이 파괴되기 시작하고, 마지막에 크루제에게 재능이 없다는 말을 하면서 "너는 전사로서의 재능이 없다. 네가 하고 싶은 걸 찾아봐라, 공학자가 되어서 우주가 놀랄 발명을 하는것도 좋겠지."라는 유언을 남기고 크루제의 품에서 웃으며 사망한다.

......인줄 알았지만 부활한다!!!
리전, 그로테스크, 바사라 초월자들도 전부 기겁하고 크루제를 비롯한 아군들도 경악![19] 마지막에 깨달음을 통해 얻은 것으로 보이는 힘으로 은색 창을 '''창조'''하며 '''"드디어, 알았다"'''라는 대사로 11권 22화가 끝이난다.
돌아온 동수는 삼대 주적 소속의 초월자들을 모두 견제하며 돌연 거대한 힘을 뿜어내며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멀린을 지킨다. 소멸의 힘으로 자기 주변으로 오는 모든 기운과 간섭을 지워서 예지를 포함한 모든 정보 습득 능력을 막아 적 초월자들이 함부로 공격을 할 수 없게 하고, 공격할 때마다 방어를 완전히 포기하고 동귀어진을 걸어 강제로 자신과 일격을 교환하게 하게 한다. 일격을 교환할 때마다 상대에게 입힌 피해보다 압도적인 피해를 입고 죽어버리지만, 직전에 다시 돌아온 것처럼 곧바로 새로운 몸으로 부활한다.
동수가 돌아온 이유는 바로 '''자신의 존재감을 세계에 새겼기 때문'''. 만물동조로 얻는 신성은 초월자의 기본 소양이지만 동수처럼 완벽하게 세계에 자신을 새긴다는 건 '''상급 신위조차 불가능하다고 한다.''' 거기에 이 대신격에 가까울 정도로 강대한 신성이 신격과 신위를 강제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세계의 진실을 깨달은 멀린은 동수가 다른 최상급 신들처럼 정물화의 모습이 언뜻 비춰보이는 것을 목격한다. 동수 스스로는 깨달지 못하고 있지만, 동수는 대차원 자체가 소멸해도 사라지지 않는 존재가 된 것. 그나마 동수를 없애는게 가능할 만한 방법은 다음 작품인 당머위에서 등장하는 제5문명 금단병기 설정파괴탄 정도.... 창조신에게 건망증을 일으켜 특정 설정 및 인물을 날리는 무기인데, 이건 언네임드 이외의 대상에게 사용금지다. 목적외 사용시 이걸 개발한 고대인류와 창조신으로부터 안좋은 의미로 관심을 받게 된다. 결론: 노답.
게임으로 비유하면 캐릭터(동수)가 계정삭제(영혼소멸)를 당해도 서버(세계)에 정보를 입력(신성)했기 때문에 캐릭터(동수)를 복구(창조)할 수 있었던 것. 무속성을 다루면서 스스로를 창조할 수 있게 된 동수는 그야말로 '''정신이 굴하기 전에는 소멸하지 않는다.'''[20][21] 동수의 약점이었던 방어력이 약하다는 것도 해결됐는데, 그냥 상대와 맞찌르는 형식으로 공격해 동귀어진한 뒤 죽은 자신을 다시 창조해서 부활하면 되는 것이다. 게임에서 캐릭터(동수)가 죽을 때마다 동전(의지)을 넣어 부활시키는데, 이 동전이 원하는 만큼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때 해보고 싶었던 말이라며 "'''허락 없이 접근하는 놈은 죽는다'''"고 하는 장면이 압권.
후에 탄을 물리친 이후 에필로그에서 갑툭튀한 제니카에게 크루제, 리프와 함께 강제로 소환됐는데, 소환당하자마자 창을 찔러서 제니카의 팔을 날려버려 제니카와 싸울뻔 하지만 레이그란츠가 제니카의 뒤통수를 갈겨 멈춘다. 그리고 제니카에게 크루제, 리프와 같이 우로보로스[22] 입학제의를 받지만 스스로에게 배울 것도 까마득하다고 하면서 거절.

4. 능력


'''정신일도(精神一到) 하사불성(何事不成). 정신을 하나로 모으면 이루지 못할 게 없다.'''[23][24]
  • 찌르기의 근원
수련의 방에서의 수련과 오크를 학살하는 과정에서 얻은 기연으로 동수의 노력이 재능을 이긴 최초의 결과물이다. 스킬이 아닌 일종의 깨달음이며 적은 영력으로도 수준급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멀린아더는 랜슬롯의 찌르기를 한 번 보고 치기와 베기의 근원을 깨달았으며 '몇 번 연습하면 될 것 같다.'라는 말을 했다(…)
  • 위(僞) 명경지수(明鏡止水)
오크 히어로 성묵의 극쾌(極快)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만들어낸 명경지수의 모방기술. 무술의 경지로서 깨달은 오크 성묵은 아더의 천개의 검격을 인지할 수 있었지만 랜슬롯은 인지하지는 못하는듯 하다. 120만 5천여개의 투로[25][26]를 자신의 육체에 수백만번이상의 반복으로 직접 각인시키는 과정에서 본능적인 움직임으로 체화시킨 기예로 초월자급인 시리어스에게 타격을 입히는 데 성공한다. 백경이외의 다른 상위랭커가 반항조차 하지 못하고 죽어버린 것을 보면 엄청난 선전인 셈. 딱 한번만 나오고 더 나오진 않는다(...) 아마 창술을 쓸때마다 패시브 스킬로 쓰고 있는듯.
  • 창술 SS랭크
자신에게 아무런 재능이 없음을 안 동수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창술에 모든 시간을 바쳐서 얻어낸 SS랭크의 창술 스킬. 후에 밝혀지길 동수가 수련한 건 창술도 무술도 아닌 단순한 찌르기 하나뿐으로 스킬의 랭크는 SS지만 제대로 된 무(武)는 아니었다고 한다.
  • 무(無)의 속성력
동수가 아무 속성력에도 재능이 없어서 초월지경에 오르면서 각성한 속성력. 12속성중 3가지 절대속성중 하나인 무속성. 절대속성은 4문명, 중급 초월자는 되어야 다룰 수 있고, 초능력자들 중 극소수가 사용하기는 하지만 제대로 쓸수 있는 능력자는 거의 없다고 한다.[27][28] 내공, 차크라, 오오라 능력자가 절대속성을 다룰려면 초월자가 되어야한다는 언급이 있다.
이 능력으로 공격력은 초월자 중에서도 높은 편인데 방어력은 일반인 레벨이고 라이프가 무한(...)인 사기캐가 되었다.
  • 소멸
무속성의 두 가지 힘 중 하나로 말그대로 소멸의 능력. 백경 쉔의 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 주문도서관을 창질 한번에 없애버리고, 초월자의 몸이라도 맞은 부위가 깨끗하게 소멸해버린다. 에필로그에서는 기습이었다고 해도 제니카의 팔까지 날려버렸다. 단순히 공격에 소멸의 기운이 실릴 뿐만 아니라 동수의 영역은 공간좌표조차 소멸해서 초월자라도 어떠한 감지/예측/예지가 불가능하다. 밑에 창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능력.
  • 창조
부활한 동수가 사용한 능력. 은색 창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동수의 의지가 사라지지 않는한 육체를 부수건 영혼을 소멸시키건 상관없이 계속해서 자기자신을 창조를 할 수 있다고 나온다(...). 그리고 창조가 어디까지 가능해질지 잠재적인 가능성이 큰 능력.
자신의 존재감을 세계에 새겼다. 상급 신위를 넘어 최상급 신위에 다다를 정도로 높은수준이다. 이것으로 정신이 굴하지 전에는 멸하지 않으며 다른 요소인 신격신위는 이 강대한 신성에 의해 강제로 끌어올려질 수준이라고 한다.
10권 시점까지 신기랑 마스터스킬이 나오질 않았다. 안습.[29]


[1] 제대로 된 입양절차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법적 후견인이다. 성은 편의상 양부모의 성인 변씨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2] 현실에서 접속시간 한계는 12시간이지만 D.I.O의 현실 12시간은 무려 6일이다. 100배 수련의 방을 이용하면 600일이 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2개월이면 100년도 가능하다는 것.[3] 보통은 5~6레벨에 계통이 정해진다.[4] 동수의 강한 정신력은 회복력이나 항마력 보정 등의 보조 효과가 된다.[5] 그나마 이점이 되는 정신력도 디오 안에서 엄청난 고행과 반복된 죽음으로 인해 생긴것이다.[6] 그러나 재능이라는 상식마저 뛰어넘은 백경조차 단번에 익히지 못했다는건 동수의 노력이 대단했다는것을 다시금 느낄수 있다.[7] 실제로 그가 마스터까지 올라간 것도 D.I.O라는 시스템을 철저하게 이용하고 기연이었던 찌르기의 근원의 깨달음의 혜택을 입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하지만 신드로이아 연대기에서는 '''펭귄도 노력하면 날 수 있다.''' 보통은 날기에 충분한 노력이 쌓이기 전에 수명이 다할 뿐(…) 그리고 D.I.O는 평생으로도 부족할지 모르는 '시간'을 제공해 줄 수 있다.[8] 자기보다 높거나 비슷한 레벨들이 초월자들끼리의 싸움의 여파만으로 사망했는데, 동수는 상처를 많이 입긴 했지만 살아있었다. 크루제가 어느정도 막아주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말이다….[9] 사실 가장 큰 단위만 나와서 최소 10조번이다.[10] 애시당초 디오 설립목적은 이용할 녀석들을 '''양산'''하자라는걸 감안하면 저 잘나신 초월자들조차 효율을 감안 할 수 밖에 없는것.[11] 다만 어디까지나 노가다로 얻은 창술에 기생하듯이 얻은 레벨이라 레벨에 걸맞는 실력은 얻지 못했다. 실제로 성묵하고 싸우자 순식간에 패배하기도 했고, 크루제보다 레벨은 높지만 크루제보다 강하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태, 애초에 본인도 자신의 성장을 '시스템의 허점에 기댄 버그'라고 인식하고있다[12] 성장형 인공영맥의 경우 만들기가 시중에 판매하는 그냥 레벨제 영맥보다 제작에 시간이 훨씬 오래걸린다.[13] 기관총을 쏜 후 탄창을 가는 데 10년이 걸리는 정도라고 한다.[14] 2할 감수해도 1할 올리는게 되지 않냐? 싶지만 용노가 대략적으로 본바로는 동수의 공방을 수치화시킴 공이 300이면 방이 10이다. 고작 방어력 1 올릴려고 공격력을 60이나 낮춰야된다는 거다.[15] 초월자급의 상대들이 어디서 이런녀석이?하면서 놀라는 부분이 나오긴한다.[16] 가이아의 축복은 내면의 가능성을 증폭시키는 버프였기 때문에 나머지 마스터들은 무지막지한 영감을 떠올리게 되는데 반해 이미 원래의 가능성을 아득히 초월한 랜슬롯은 간질간질, 가물가물한 느낌만 받다가 하이엘프 찬의 말에 각성의 계기를 얻는다.[17] 마법의 신이 절대속성이라 말한만큼 하등한 존재들은 제대로 다루지도 못한다. 중급 신위조차 어느 정도 간섭하는게 정도고 이걸 주력으로 삼는 초월자는 거의 없는 듯.[18] 알렉산더 대왕이 고르디우스의 매듭를 검으로 자른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은 초월기로 운명을 베는 검이기에 영혼 소멸 효과도 가진 사기템으로 보인다.[19] 그도 그럴게 단순히 죽은게 아니라 크루제의 감각에 동수의 영혼이 소멸된게 포착되었다. 전작인 올마스터에서 명계의 지배자이며 최상급 신인 명왕마저 영혼이 소멸된 300명은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적이 있었다.[20] 정확히는 소멸해도 다시 돌아온다. 영혼이 소멸해도 세계의 세겨진 그의 존재감, 의지는 남아있으니까.[21] 육신이 박살나고 영혼이 소멸해도 의지를 굴복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자신을 재창조하니 모든 공격이 의미없는 상황이라 재생성을 포기시키는 게 유일한 방법인데, 스킬이 SS급 될 때까지 수련의 방에서 노가다만 하던, 그를 통해 완성을 넘어선 초월적, 그것도 일반적인 초월자들 따위하고는 비교를 거부하는 불굴의 정신력을 생각해보면 적 입장에서는 답이 없다.[22] 일개 학원인 주제에 대마법사만 100명이 넘어가고 교장은 11클래스라는 대우주 최고의 학문 기관[23] 볼케이노의 자신의 깨달음을 글로 표현하라는 질문에 답한 말. 그야말로 노 력만으로 오른 동수의 경지를 표현해준다. 백경고래 쉔은 너무 당연한 말이 아니냐고 분노했지만, 그 당연한 걸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길을 나아간게 동수다.[24] 결국 하늘을 날지 못하던 펭귄은 하늘을 넘어서 우주를 달리게 되었다. [25] 참고로 오리지널 명경지수는 48만 7천개의 투로로 이뤄져 있다. 랜슬롯 자신의 인지가 떨어질뿐, 결코 못난 수준은 아닌 듯 하다.[26] 랜슬롯의 투로가 성묵의 투로보다 더 많은 이유는 검이나 도의 경우 선의 투로라면, 창의 투로는 점에 가깝기 때문인 듯 하지만 추측일 뿐이다. 어쩌면 성묵의 재능으로는 48만으로도 충분하고 동수는 재능이 딸려서 120만이나 필요한 걸수도 있다. [27] 공간속성 초능력자는 작가의 다른 작품인 '당신의 머리 위에'에서 주인공 동료로 나온다.[28] 사실 무 속성력의 재능은 인류의 약 절반이 타고난다고 한다. 그래봤자 보통 초월자가 될정도로 재능있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더 재능있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별로 부각되진 않지만[29] 어쩌면 아직 얻지 못했을 수도 있다. 정신상태가 안이하다거나, 능력이 사도라거나 하면서 까이는 크루제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다른 마스터들과는 비교 자체를 불허하는 크루제도 4권 당시 마스터 스킬을 얻지 못했었다. 실제로 6권에서 멀린이 마스터로 전직할 때 마스터 웨폰과 마스터 스킬에 대한 '''도전권'''이 언급된다. 창술 스킬을 스킬 수련치를 채워 강제적으로 레벨을 끌어올린 기형 같은 방법으로 레벨을 올린 랜슬롯이기에 어쩌면 마스터 웨폰이나 마스터 스킬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도전하지 못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