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드 웰 킨
1. 개요
라이트 노벨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수인 용병단 '철의 어금니'의 단장.
2. 상세
갈색의 짧은 체모의 늑대를 닮은 머리를 가진 순수한 수인. 자칭 견인(코볼트)의 아인. 이명은 『사냥개』.
카라라기의 극빈가에서 노예가 될뻔한 아나스타시아를 구하고, 직장을 소개한다. 원래는 노예로 목에 노예용의 목걸이를 일부러 남기고 있다. 아나스타시아의 재능에 꿈을 꾸고 있으며, 입신을 같이 하게 된다. 몸은 보호색같이 검은색 체모로 가득 덮어 그 위에 얼룩 무늬에 가까운 배색의 어두운 계열의 생김새. 의외로 눈은 동그랗고 귀엽지만 송곳니가 무섭다.
종족적으로는 코볼트...이나 돌연변이 정도로 일반적인 인식과 다르게 '''크다.''' 쌍둥이들이 힘을 합쳐야 쓸 수 있는 포효를 혼자서 사용할 수 있다.
거칠고 털털한 성격이지만 큰 목소리에 카라라기 말투로 말하느라 첫 대면의 평판은 보통 나쁘다. 사람 보는 눈은 있어 아나스타시아가 크게 될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투자해 현재의 관계를 쌓고 있다. 마법적인 재능같은 것은 전혀 없지만 본능에 맡기는 싸움만으로도 상당한 전투실력을 자랑하는 천재. 뿐만 아니라 전황을 꿰뚫어 보는 훌륭한 지휘관으로서의 재능도 갖추고 있지만 본인은 나가서 직접 싸우는 것이 훨씬 좋은 듯. 아나스타시아를 귀여워하고 아가씨라고 부르며 딸처럼 여긴다.
3. 작중 행적
3.1. 3장(3권 ~ 9권)
백경 토벌대에 가담하여 백경을 물리치는데 도움을 준다.
이후 나태 토벌에도 가담하여 전투를 벌인다.
오토와 만났던 적이 있다.
3.2. 5장(16권 ~ 20권)
색욕의 대죄주교의 방송 이후 미미가 큰 부상을 입자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아나스타시아와 말싸움을 벌인다.[1] 이후 율리우스와 함께 폭식의 대죄주교와 싸우지만 한쪽 팔이 잘리면서 리타이어.
[1] 이 때 아나스타시아와 리카드 사이에 별의 별 쌍욕이 오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