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파크에서 붙잡아줘!
[clearfix]
1. 개요
모닝에서 연재 중인 만화. 작가는 스가 타츠로.[1]
동 잡지에서 매주 연재중인 선배작 그라제니와는 달리 야구를 소재로 하지만 야구인이 아닌 야구장의 맥주 판매원 아가씨를 소재로 한 야구장에서 일하는 사회인들과 관중들간의 일상을 그린 일상물 성격을 가지고 있다.
본 만화의 제목(ボールパークでつかまえて!, 영어 타이틀: The Catcher in the Ballpark!)은 사실 호밀밭의 파수꾼(원제: The Catcher in the Rye, 일본어 번안 제목: ライ麦畑でつかまえて)의 패러디로 만들어졌다.
2. 줄거리
무대는, 어느 프로야구의 볼파크(구장)! 그곳에는 선수나 관객뿐만이 아니라, 맥주 판매원, 여성 아나운서, 경비원, 치어리더…등 많은 사람이 모여, 일하고, 웃으며, 날마다 인간 드라마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하나의 「마을」과 같습니다. 자, 당신도 볼파크의 '주민'이 되어 보지 않겠습니까?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 루리코
본작의 주역. 20세의 맥주 판매원 신입. '치바 모터 선즈' 스타디움[2] 에서 일하고 있다. 노란 머리의 갸루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야구장에서 일하고 있지만 야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다. 외모와 달리 인싸 지식같은건 없는지 자기를 꼬시러 온 관중에게 "인스타 하는 거 가르쳐줘 짜샤!!"라고 호통친 모습이 트위터에 올라와서 관심을 받기도 했다.
- 무라타
30대의 회사원[3] . 이따금 퇴근 후에 야구장을 찾는 취미가 있다. 소심한 성격이라 활발한 성격의 루리코를 살짝 동경하고 있다.
일본의 야구를 다룬 매체에서 매우 보기드문 세이버매트릭스 지식이 있는 야구팬으로, 아래 코지로가 3화에 등장했을때 2할 초반의 부진한 타율이지만 wRC+ 120를 찍고 있으니 타율이 낮아도 잘 하고 있다는 말을 루리코가 주워듣고, 그날 코지로를 응원온 유키를 응원했고 그 타석에서 역전 쓰리런 홈런을 쳐냈다. 팀내 4번 타자인 외국인 타자 데니스 영이 점점 P/PA(타석당 투구수)가 늘어나는 점을 지적하거나, 최근 모터선즈의 피타고리안 승률이 올라가고 있으니 잘하고 있다라는 기대를 하는 등 일반적인 일본인들의 야구관과는 살짝 다른 유형의 야구팬.
일본의 야구를 다룬 매체에서 매우 보기드문 세이버매트릭스 지식이 있는 야구팬으로, 아래 코지로가 3화에 등장했을때 2할 초반의 부진한 타율이지만 wRC+ 120를 찍고 있으니 타율이 낮아도 잘 하고 있다는 말을 루리코가 주워듣고, 그날 코지로를 응원온 유키를 응원했고 그 타석에서 역전 쓰리런 홈런을 쳐냈다. 팀내 4번 타자인 외국인 타자 데니스 영이 점점 P/PA(타석당 투구수)가 늘어나는 점을 지적하거나, 최근 모터선즈의 피타고리안 승률이 올라가고 있으니 잘하고 있다라는 기대를 하는 등 일반적인 일본인들의 야구관과는 살짝 다른 유형의 야구팬.
- 타키노 유키
39세의 여자 아나운서. 야구선수 '코지로'의 아내. 남편이 야구팬들에게 무시받는걸 상당히 싫어한다. 루리코랑 같이 있으면 코지로가 홈런을 친단 나름의 믿음이 있다.
- 코지로
치바 모터 선즈의 7번 타자. 포지션은 외야수에 좌타자로 베테랑 선수로 FA로 모터선즈와 계약한지 2년차, 얼굴에 수염이 덥수룩하고 성적도 좋지 않아 아내인 유키가 거의 유일한 팬이다. 하지만 전술한대로 +wRC 120을 찍을 정도면 꽤 괜찮은 타격에 유키가 직관온 날 역전 쓰리런을 작렬시켰다!! 또한, 시즌 중반 교류전 정도의 스케줄에서 UZR 8.0을 찍을 정도면 외야수로써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준 정도니[4] 비싸게 영입하지만 않았다면 꿀영입인 셈.
- 코히나타
경력 10년의 맥주 판매원. 29세의 OL.
- 아오나
경력 4년의 맥주 판매원. 22세의 대학생. 체커인 오오마츠와 사귀고 있다.
- 사라
경력 1년의 맥주 판매원. 18세의 고등학생.
- 이가라시 류이치
경력 30년의 구장 경비원. 경력이 길다보니 구장 사람들과는 거의 아는 사이. 경비원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비원 일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칼같은 성격이지만 아이들에겐 한없이 친절하다.
- 야마다 나츠노
구장 내에 있는 도시락 가게 '아츠모리'의 점원. 20세의 대학생. 맥주 판매원을 동경해 맥주 판매원이 되고 싶어 구장 알바에 지원했지만, 지원했던 곳이 도시락 가게라 도시락 가게 점원으로 계속 일하게 되었고 맥주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는 루리코를 부러워하다가 도시락 가게 단골 손님인 무라타에게 반해버린다.
- 데니스 영
야구팀 '치바 모터 선즈'의 용병. 27세의 시카고 출신 외국인. 원래 팀에 애정을 전혀 갖지 못하고 있었지만, 우연히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엄청난 환호를 받은 후부터는 팀에 애정을 갖기 시작한다. 관중석의 루리코를 본 후 한눈에 반해 그녀를 '야구의 여신'이라 부르며 필드에 나올때마다 찾아보곤 한다.
5. 바깥 고리
[1] 작가의 전작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야구를 다루고 있다.[2] 모티브는 아마도 치바 롯데 마린스의 홈구장 ZOZO 마린 스타디움.[3] 자기말로는 사축이라지만 퇴근후 야구장을 찾을수 있는 시점에서 사축은 아니라고 보는게...[4] 162경기 스케줄인 메이저리그에서도 케빈 키어마이어급 수비 귀신이 아니면 시즌 UZR 10 넘기는 것도 쉽지 않은데 시즌 절반정도 지났을때 UZR 8.0 이면 리그 최고의 외야 수비수급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