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역(천리마선)
烽火驛 / Ponghwa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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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지하철도 천리마선과 만경대선의 역. 평양직할시 중구역에 위치해 있다. 애초에 만경대선은 천리마선의 연장선 성격으로 건설된 것이다.[1]
승강장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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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역명은 '''당창립사적관'''이다. (....) 조선로동당의 각종 문서가 모여있는 곳 같다. 참고로 이 건물은 일제 강점기인 1923년에 '평안남도상품진열소'로 지어진 것이다.
이 역의 역세권에는 체코 대사관과 해방산 호텔 등이 있다.
이 역에는 1971년 지하철공사 중 대동강 물이 역류해서 쏟아져 들어오는 바람에 '''100명 이상이 사망한 대참사'''가 일어난 곳이다. 현재의 역사는 사고가 난 곳에서 약 100~150m 정도 떨어진 곳에 다시 지은 걸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 딱봐도 현재 봉화역의 위치를 보면 대동강 건널 계획이 있긴 했나 싶은 생각이 들게하는 위치이긴 하다. 2000년 이후에 외국인한테 개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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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양 지하철도 천리마선과 만경대선의 역. 평양직할시 중구역에 위치해 있다. 애초에 만경대선은 천리마선의 연장선 성격으로 건설된 것이다.[1]
2. 승강장
승강장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
3.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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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역명은 '''당창립사적관'''이다. (....) 조선로동당의 각종 문서가 모여있는 곳 같다. 참고로 이 건물은 일제 강점기인 1923년에 '평안남도상품진열소'로 지어진 것이다.
이 역의 역세권에는 체코 대사관과 해방산 호텔 등이 있다.
4. 사건사고
이 역에는 1971년 지하철공사 중 대동강 물이 역류해서 쏟아져 들어오는 바람에 '''100명 이상이 사망한 대참사'''가 일어난 곳이다. 현재의 역사는 사고가 난 곳에서 약 100~150m 정도 떨어진 곳에 다시 지은 걸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 딱봐도 현재 봉화역의 위치를 보면 대동강 건널 계획이 있긴 했나 싶은 생각이 들게하는 위치이긴 하다. 2000년 이후에 외국인한테 개방되었다.
[1]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일산선의 관계를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