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타 챌린지

 

1. 개요
1.1. 코스별 공략(Ver.3)


1. 개요


Ver.2와 Ver.3에만 존재한 모드. 그분이 직접 등장하여 플레이어와 여러 무대에서 배틀을 하는 모드이다.
Ver.2는 1~10/11~20/21~30레벨의 3단계로 나눠져 있고 Ver.3는 1~5/6~10/11~15레벨의 3단계로 나눠져 있다. 각 단계별로 분타가 노멀 86, 레이싱 튠 86, '''IMPREZA WRX type R STi Version V(GC8V)'''[1]를 타고 출격한다.
분타 챌린지는 한번 이길경우 분타의 레벨이 계속해서 올라가며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분타는 더욱 강해지는 것이 특징. 질 경우에는 다른 모드들과 다르게 '''포인트를 잃어버리'''지만 이기면 포인트를 두둑히 준다.
분타와 플레이 한 다음에는 승패와 관계 없이 카드가 강제로 나오기 때문에 카드 인계회수가 무조건 하나씩 소모[2]되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득이라 일부 차량의 고속 튜닝을 하기 위해서 일부러 분타챌린지, 그것도 '''묘기, 우스이만 죽어라 하는 경우'''[3]가 많다.
분타 챌린지에 대해 첨언하자면, 일정수준 이상의 괴수가 되면 최고레벨이 되어라도 몇몇 코스에서는 쉽게 그를 쌈싸먹을 수준이 된다. 그런데 후지와라 분타에 적힌 대로 문제는 가속력이 사기급인데다, 분타를 블록킹할때 우리 차 뒤를 막 찌르는데 그러면 우리 차의 속도가 속도계가 가리키는 속도보다 빨리 달려지고, 마치 얼음판 위에서 운전하듯 차가 좌우로 마구 흔들린다. 혹자는 분타의 차에 벽판정이 있는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것이 홍콩의 한 유저가 분타를 지지대 삼아 기대서 코너를 도는 영상이 있다. 통칭 똥침(...)

1.1. 코스별 공략(Ver.3)


묘기는 위에서 말한 그 사기적 가속력때문에 위에 최고성능을 자랑하는 스카이라인 R 시리즈로도 최고레벨 클리어는 무리라는것이 중론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평범하게 플레이 했을 때의 이야기고, 처음부터 핸들을 왼쪽으로 완전히 꺾어 분타 앞에서 달리기 시작해서 골인까지 블로킹한다면 무리없이 클리어 가능하다. 고속으로 포인트 쌓아 튜닝하기의 방법 중 하나다. 단 블로킹 이후에 단 한번이라도 앞을 내주면 그걸로 끝이다.
우스이는 어떤 차를 타던지, 대부분 15레벨까지 무난히 클리어 가능하다. 조금 더 실력이 된다면 계속해서 플레이하여 이걸로 차량 고속 튜닝도 가능하다. 참고로 분챌 레벨이 높을수록 우스이의 C-121 코너 공략이 쉬워지는데, 분타의 차가 뒤에서 붙어있는 상황에서 핸들을 돌리면 차가 엄청나게 돌기 때문.
아카기는 초반 스타트시 블로킹을 시작해 첫코너 까지 얼마나 잘 버티느냐에 따라 클리어 여부가 판가름 난다.
아키나는 10레벨까지는 마른길이지만, 11부터는 눈길로 바뀐다.[4] 그래서인지 아키나맵에 한해 10레벨이 15레벨보다 어렵다고 하는 유저들도 있는편.
이로하자카는 사실상 전 맵중 최종보스 취급을 받는데, 이유는 초반 블로킹이 불가능 하다는 것. 8개의 맵중 유일하게 출발시 그 어떤 차로도 블로킹을 할 수가 없어서, 초반에 멀어진 거리를 4연속 점프구간 전까지 벌어지지 않고 꾸준히 따라가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로하자카 타임어택 시간을 2분57초 정도로 끊을 수 있어야 별15개 몹을 안전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특화 차량인 란에보4를 제외한 타 차량은 거의 불가능
하포가하라는 인테그라, 시빅 등을 굴리는 사람들이 이를 이용해 고속튜닝을 했으나, 하포가하라같이 연속코너가 잔뜩한 코스에서는 그 가속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었으므로 딱히 인테그라와 시빅뿐이 아닌, FD를 비롯한 여타 차를 굴리는 고수들도 하포가하라에서는 분타를 대학살(..)하면서 포인트를 고속으로 올릴 수 있었다. 이 코스만 유일하게 시작지점이 다른코스와 반대로 되어있다.
쇼마루에서는 길이 좁고 평균속도가 낮기 때문에 처음부터 분타 앞에서 출발하면 일부 구간 제외하고 무난히 클리어 가능.
츠지사카에서는 잠시 앞을 내주더라도 후반부에 따라잡기가 가능하다. 다만 분타가 임프레자를 끌고 나오면 그때부턴 블로킹을 신경써야 한다.


[1] Ver.2, Ver.3의 히든차량으로 커맨드를 입력해야 선택할 수 있고 컬러 선택 및 외장 튜닝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좋은 능력치와 분프레자 간지(...)가 이를 커버한다.[2] 이니셜D는 약간 특이한 카드 카운트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게임중 컨티뉴를 하면 카드 카운트가 소모되지 않지만(웬만한 게임들은 하나씩 다 소모된다. 대표적으로 '''철권''') 카드를 빼면 그제서야 카운트가 1개 감소되는 형식. 대신 카운트는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 상당히 적다.(50회)[3] 이건 Ver.3 한정이고, Ver. 2는 설상가상 이 두 맵은 '''분타 챌린지가 없는데다가 레벨도 30이라''' 거의 선택률이 낮았다. 특히 아키나와 이로하자카의 4섹션 마지막 롱 스트레이트가 분타의 특징과 맞물려 마지막 레벨 클리어로 고속 튜닝이 불가능했다고 전해질 정도.[4] 눈길이 있는 Ver.3 한정. Ver.2에서는 차량만 바뀌고 여전히 마른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