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레이크 시티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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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다이어그램'''
'''Salt Lake City International Airport'''
IATA : '''SLC'''
ICAO : '''KSLC'''
'''활주로'''
16L/34R
3,658m (12,002ft)
16R/34L
3,658m (12,000ft)
17/35
2,925m (9,596ft)
14/32
1,491m (4,893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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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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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터미널 조감도
1. 소개
2. 노선
3. 교통
4. 관련 문서


1. 소개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있는 국제공항. 솔트레이크 시티 다운타운까지는 약 4마일(6.4 km)가 떨어져 있다. 대도시들의 공항 대부분에 비하면, 시내 중심(다운타운)까지 먼 편은 아니다.
델타 항공노스웨스트 항공과의 합병 전부터 델타 항공의 허브였으며, 그때나 지금이나 델타 항공미국 서부의 주요 메인 허브 공항 중의 하나다. 노스웨스트 항공과의 합병 전에 델타 항공이 이 공항을 서부의 기지로서 많이 애용했으며, 합병 이후 델타 항공LA를 허브로 삼고 시애틀을 주요 포커스 시티로 삼은 현재도 서부의 중요 허브 중의 한 곳으로 성업 중.
터미널은 2개가 있으며 델타 항공은 둘 다 사용하지만 주로 쓰는 터미널은 터미널 2. 2019년 기준으로 새로운 터미널이 건설 중이며, 2020년에 1단계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고 2024년까지 새로운 터미널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동시에 기존 터미널은 철거될 예정이다.
제일 큰 길이의 활주로가 약 3,659m 정도이므로 A380이 무리없이 착륙 가능하지만, 수요가 없는 관계로(...) 안습.
편의 시설은 웬만한 것은 다 있는 편이다. 미국 내 기타 다른 공항에 비해 프랜차이즈점이 많이 들어서 있는 편. 비록 유타 주몰몬교의 영향을 받아 커피, 술 등을 절제하고는 있지만 공항 내에는 다 입점하고 있다.

2. 노선


하지만 솔트레이크 시티의 인지도가 낮은 관계로 인해 국제선은 멕시코[1], 캐나다[2] 그리고 파리, 그나마 매일 운항에다가 태평양[3], 대서양 노선[4]은 다 있기는 한게 위안이다. 그리고 2015년 5월부터 델타 항공암스테르담 직항편을 취항하기로 결정하였다. 첫 2주 간은 주 5회, 그리고 5월 14일 이후로는 매일 운항한다.
인천에서 온다면 시애틀 등지에서 환승해야 하는데, 델타 항공대한항공과의 조인트밴처 이후 인천국제공항을 새로운 허브로 삼아 새로운 직항 노선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의 노선 대부분은 미국 국내 도시로의 노선을 취항한다. 그래도 델타 덕분에 미국 내 주요 대도시에는 대부분 논스탑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델타 항공의 신임 CEO가 SLC에 대한 투자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 노선 증편을 기대해봐도 될 듯.[5]
이 외에도 사우스웨스트 항공, 제트 블루, 프론티어 항공 등의 저가 항공사들도 여러 노선을 운항 중이다.

3. 교통


솔트레이크 시티 다운타운까지는 솔트레이크 시티경전철인 TRAX(Transit Express)를 이용할 수 있다. 터미널 1의 서쪽 부근에 TRAX Green Line을 탈 수 있는 플랫폼이 존재하며 다운타운까지 약 20~30분 안에 연결한다.
현재 솔트레이크 시티에서는 공항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 역의 플랫폼을 확장하는 리노베이션을 수행하고 있다. 완료되면 보다 더 편리하게 TRAX를 이용 가능할 듯.

4. 관련 문서



[1] 멕시코시티, 칸쿤, 과달라하라(차터 운항) [2] 밴쿠버, 토론토캘거리[3] 하와이 호놀룰루 착발 노선[4] 서유럽 주요도시 착발 노선[5] 라틴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운항 편수를 늘리고, 보안 검색대 등을 증설하여 탑승 시간을 줄일 계획이라고 한다. 리차드 앤더슨의 뒤를 이어 새롭게 취임한 CEO는 에드 바스티안(Ed Bastian). 취임 후 인천 - 애틀랜타 복항, 대한항공과의 코드셰어 확대 등의 행보로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임 CEO와 다른 행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