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 키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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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능력
2.1. 상세
2.2. 단점
2.3. 비고


1. 개요


ショット・キーNo.2/Schott Key No.2
죠죠의 기묘한 모험 8부 죠죠리온의 등장인물 에이 펙스 형제 중 동생의 스탠드.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에이펙스 트윈의 노래 Schottkey 7th Path.


2. 능력


'''독가스의 스탠드'''. 유아형 외계인의 모습을 하였으며, 독가스는 바지에 닿은 것 만으로도 바지째로 피부가 녹아내리며 구역질이 나게 되고, 직접 호흡하게 되면 순식간에 사망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위력을 지녔다.

2.1. 상세


실체를 가지고 있는 스탠드인지 가방 같은 물건 안에 수납할 수 있다. 에이펙스 형제 중 동생은 평상시에는 축구공 모양의 가방 같은 물건에 쇼트 키 NO.2를 넣고 지퍼를 닫아놓은 상태로 가지고 다니며, 본격적으로 공격을 시도하게 됐을 때 공의 지퍼를 열어 가스를 분출시키고 그 상태에서 로 차서 상대에게 맞추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본체인 에이 펙스 동생 역시 독가스에 닿으면 위험하지만 자신의 뛰어난 볼 테크닉 기술을 이용해 자신에게 독가스가 닿지 않고 공을 다루는 모습을 보였다.[1]
공 자체는 스탠드 능력으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닌 평범한 공으로 보인다. 동생이 첫등장때 길거리에서 공으로 현란한 개인기를 보여줘 행인의 박수를 받는 묘사가 있는데 이때도 쇼트키의 공을 썼으며, 형제가 사망할 때도 공은 사라지지 않았다.

2.2. 단점


위에도 적었듯이 '''본체 자신도 독가스를 직접 접촉할 경우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분명 가스로 이뤄진 인간형 스탠드체가 있으나, 컨트롤을 할 수 없어서 공에 수납해서 상대에게 던져 맞추는 식으로 싸워야 했다. 때문에 본체가 독가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편이다.
거기에 사정거리도 공에서 20cm정도로 상당히 짧고 독가스의 유지시간도 그렇게 길지 않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보여준 독가스가 자신에게 닿지 않고 공을 다루는 기묘한 테크닉이 없으면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힘든 스탠드로 보인다. 한 마디로 본체가 스탠드의 역량에 맞춰주지 않으면 쓰기 어렵다.
그리고 형이 자신의 스탠드 때문에 위기에 몰리자 동생은 스탠드를 해제하면 될 것을 굳이 공을 때내겠다면서 형에게 달려오는데, 아무래도 스탠드를 해제할 방법이 없어 계속 공의 지퍼를 열었다 닫는 식으로 관리를 해야하는 스탠드로 보인다.

2.3. 비고


형의 스탠드인 쇼트 키 No.1와 이름이 비슷하지만, 능력은 연관되는 부분을 찾을 수 없다. 능력의 형태나 사용방식이 번거로운 형에 비하면 단순한 편.
능력 자체는 강력해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 활약은 형의 쇼트 키 No.1보다 적은 편. 형이 경찰이나 카레라를 상대로 능력을 사용했을때 자기는 공이나 차고 있었고, 죠스케와의 전투 때는 형이 죽여도 된다는 말이 나오고 나서야 스탠드를 꺼냈지만, 죠스케가 독가스에 맞기 전 소프트&웨트로 방어해서 독가스가 다리에 살짝 닿는 것으로 그쳤고, 이후에는 오히려 자신의 능력에 의해 형제가 사이좋게 역관광 당해 죽었다.
잡지 연재당시 이름은 쇼트 키를 띄어쓰지 않고 붙여서 적었지만, 단행본에서 띄어쓰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형의 스탠드인 쇼트 키 No.1도 동일.

[1] 작중 죠스케가 독가스가 담긴 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을 보고 자기에게 닿지 않는 테크닉을 하는것인가, 아니면 항체를 갖고 있는 것인가 예상했지만 에이 펙스 동생이 독가스에 맞고 사망한것을 보면 전자일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