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X/공략
1. 기본 팁
1.1. 시스템 관련
- 합체기가 참여유닛을 전부 출격시키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다만 합체기 참여유닛의 출격수에 따라 공격력에 페널티를 받는다. 예를 들어 4인 합체기인데 1기만 나와 있다면 -1200. 출격수가 올라 가면서 +400씩 되어서 최종 1200의 대미지가 추가된다. 3인 합체기의 2인 출격이라면 +600. 단독 출격시의 2인 합체기는(버디컴플렉스) 그냥 -1200.
- 전작과 마찬가지로 최종시나리오가 분기되며, 조건도 48화 이전까지 에이스파일럿 25기+@로 동일하다.
- 매직커스터마이즈는 이전 시리즈의 커스터마이즈 효과뿐 아니라 주인공의 도그마 기능 해금까지 같이 된다. 만약 TacP를 매직커스터마이즈 6단계까지 찍는 것에 최우선적으로 투자한다면, 6단계 도그마로 이른 시점에 혼을 쓸 수 있게 되어 보스급에게 딜할 때 유용하다. 매직커스터마이즈 테크트리는 취향껏 찍어도 무방하나, 2단계는 웬만하면 TacP게인이 권장된다. 자금은 1회차에서도 후반에는 넉넉해지는 반면, TacP는 2회차 3회차를 가도 넉넉해지지 않기 때문.
-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강화파츠 회차전승은 회차당 5개씩이다(1회차 클리어 후 전승은 5개, 2회차 클리어 후 전승은 10개). 최대개수는 5회차 클리어 후 25개로 이후는 회차를 쌓아도 늘어나지 않는다. 전승하지 않는 파츠는 자동으로 매각되지 않기 때문에(실험확인), TacP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전승하고자 한다면 전승할 파츠 외의 강화파츠는 전부 최종화 인터미션 때까지 매각하는 게 좋다. 엠블렘파츠 5종과 DL특전이 표기된 파츠는 전승불가.
1.2. 전투난이도 관련
- 무개조 기준으로도 후반은 전작 V와 대동소이한 감각이나, 초중반은 상당히 다르다. 적군은 V보다 강화됐고 아군의 조건은 V에 비해 확연히 안 좋기 때문이다. 아군의 조건은 일단 야마토가 없다는 것부터가 크나큰 차이일 수밖에 없으며, 전함들의 합류도 5~6화로 다소 늦고 지휘관 레벨도 겨우 2부터 시작한다. 주인공의 성능도 초반 한정으로는 V보다 명백히 저성능. 반면 적군은 V에 비해 훨씬 조건이 좋아졌다. 명중률과 회피율이 높아졌으며, 특히 30화가 넘어가도록 보스급 적이 별로 나오지 않던 V와는 전혀 다르게, X에서는 초반부터 보스급 적이 자주 등장한다. 게다가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특수스킬 저력과 가드를 같이 달고 나오는 보스급이 많다. 거기에 명중률에 엄청난 보정을 주는 지휘계통중핵도 있으니. 이런 보스급 적이 난이도를 올린 주범이다. 정신기 근성의 회복량이 30%에서 50%로 상향을 먹은 것도 초중반의 난이도 상승 때문이라고 봐야 한다. 다만 이런 적군의 조건은 후반의 조건을 초반부터 적용시킨 것으로, 후반으로 가면 V와 적군의 조건이 비슷해지기에 느낌이 대동소이해지는 것. 극후반은 신규 정신기 결의 덕분에 V보다도 더 쉬운 느낌이다. V처럼 최종보스전이 쉬운 난이도에 방심하다 뒤통수 맞는 전개가 아닌 것도 있고.[1]
- 출격수는 체감상 전작보다 부족하다. 최종 출격수는 24(+1)기로 전작보다 1기 많지만 24기 해금이 최종화 직전이라는 점. 그 전에는 15~18기 정도고 49화때 20기가 해금된다.
- V 때에 비해 아군의 맵병기 형편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P 확산식 맵병기를 가진 사이바스터와 윙건담제로, 피아식별 착탄식 맵병기를 가졌으면서 파일럿이 혼까지 쓸 수 있는 뉴노틸러스호와 나이팅게일, 직선 3열 맵병기를 가진 ZZ건담, 시그너스, 모드레드, 늦게 나오긴 하지만 어마어마한 위력을 가진 G셀프 퍼펙트팩[2] 등, 맵병기가 좋은 기체가 한둘이 아니다. 전체적으로 맵병기의 공격력이 낮지도 않아서, OG에서는 항상 있으나 마나 한 수준일 정도로 별볼일없는 공격력인 사이바스터의 맵병기조차 본작에서는 공격력이 낮지 않은 편. 전작 최고의 맵병기를 갖고 있던 초호기가 짤리고 그 자리를 사이바스터가 메꾸는 정도?
- EX액션과 EX오더에 각각 신규 커맨드가 하나씩 추가됐다. EX액션에서는 exc 3 소모의 트릭어택으로, EN이나 잔탄 소비 없이 무기 사용이 가능해지는 기능이다. EN이 0일 때 EN제 무기를 쓰거나 잔탄이 하나도 남지 않은 잔탄제 무기를 쓰는 것도 가능. 나쁜 기능은 아니지만 기능에 비해 exc 소모량은 높은 감이 있으므로 맵병기 쓸때 써주자.. EX오더의 신규 커맨드는 주변지휘. 한 턴간 범위 내 파일럿들의 격투 사격 회피 +10, 방어 +15라는 효과다. exc 소모량은 2. 언뜻 보기에는 별 거 아닌 기능이고 한 번만 쓰면 별 거 아닌 게 맞을 수 있는데, 무려 10회까지 중첩이 가능하다. 격투 또는 사격을 최대 100 올려주는 게 가능하다는 얘기다. 그것도 능력치 한계치인 400 이상으로 올라가며, 심지어 를르슈의 전술지휘와 중첩도 된다. 사실 슈퍼계를 전부 봉인하는 제한플레이가 아닌 이상 EX오더 주변지휘를 10번씩 해야 할 정도로 화력이 부족한 상황은 없긴 하지만, 해보면 상상 이상으로 아군들의 딜 뻥튀기가 되는 것도 사실이라 도망가는 보스를 간단하게 터트릴 수 있다. 심지어 중반에 나오는 사자비나, 마징가 제로도 도그마+분석+전술지휘+주변지휘+블루워터 보정+탈력+장갑깎기+원호+크리 등등을 다 끼얹어서 들이박으면 육성이 좀 덜 되어도, 숙련자 모드에서도 간단히 터트릴 수 있다. 능력치가 555까지 올라가는 장면은 충격과 공포. 물론 Z건담이나 제로 시스템 같은 보정을 먹으면 거기서 또 올라간다.
- 신규 정신커맨드 결의가 생겼다. 획득 가능한 파일럿은 주인공, 네모 선장, 시몬, 샤아, 를르슈, 벨리, 우페이의 7인으로 효과는 사용한 파일럿의 EXC를 5 획득하는 것인데, EXC 3을 소모하여 적을 격추할 경우 턴을 한 번 더 진행시켜 주는 멀티 액션+적을 격추할 경우 EXC 2를 획득하는 파츠 EXC 레이저+적을 격추할 경우 SP 10을 회복하는 파츠 SP 게터를 조합할 경우 연비가 허락하는 한 상술한 모든 파일럿이 턴을 무한정 쓸 수 있다! 또한, 결의 보유자 중에 네모 선장과 시몬(이후 천원돌파시)은 전함 함장이므로 EX오더 행동 회복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들의 결의 SP소모가 40이므로 거리제한 있는 재동을 보유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1.3. 육성 관련
- 자금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TacP 수급이 상당히 짜게 변했다. 선택지가 좁은 편이라 DLC까지 결제한 부르주아 플레이가 아닌 이상 메인 딜러 파일럿에 알짜배기 스킬만 달아주는게 좋다. 간파,가드,기력한계돌파,투쟁심 같은 스킬들은 레벨1과 레벨3의 효과가 4배 이상 나서 레벨 1만 가지고는 효과가 있으나 마나하다. 2 이상 있는 캐릭터들은 추가로 레벨 3까지 찍어주면 TacP를 아끼면서 큰 효율을 볼 수 있다. 저력은 기본적으로 5이상 가지고 있는 파일럿들만 선택해서 육성하는 것이 좋다.
- TacP의 효율도 크게 저하했다. 예로 능력치 상승은 전작의 2배 이상(100→250) 들어가며, 저력도 전작에선 50이었던 게 100이다. 반면 강화파츠 류는 전작하고 가격이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번엔 TacP로 파일럿을 육성하기보단 강화파츠를 구입하는 게 이득이다. 예로 아무로나 샤아같이 기량이 하늘을 찍는 경우가 아닌 이상은 재공격+기량육성을 할 TacP양이면 공격력 상승 강화파츠를 2개 살 수 있으며 이걸 2개 사는 게 대미지 상승량이 더 높다.
- 강화파츠, 능력치보다 최우선적으로 지형적응을 손봐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판단일 수 있는데, 기체 지형적응이 A/S임에도 파일럿의 지형적응이 나빠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편이고, 지형적응 상승 스킬이 TacP 250으로 능력치 상승 스킬과 동일 비용이 들어가는 것에 비해 지형적응 상승에 의한 명중/회피 보정치가 상당히 크기 때문. 명중과 회피가 상당히 고달픈 본작에 이는 꽤 큰 이득을 보고 갈 수 있는 부분이다. 단 기체/파일럿 양쪽 모두 S라야 지형적응 S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기체의 지형적응이 S이거나 강화파츠, 풀개조 보너스로 보완하는 게 아니면 S를 만들기 힘드므로 탑승 기체의 지형적응을 고려해 투자할 것.
- 우주세기와 레콘기스타 계열은 몇몇 예외를 빼면 서로 환승이 자유롭다.[3] 다만 레콘기스타 파일럿은 벨리 제외 전부 뉴타입이 아닌 관계로 우주세기와 레콘기스타 사이의 자유로운 갈아타기가 반쯤은 빛좋은 개살구인 게 아쉬운 부분이다. 우주세기 기체 중 1군급은 대부분 특수기능이나 무기에 뉴타입 제한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레콘기스타 파일럿을 태워도 성능을 온전히 끌어낼 수 있는 우주세기 기체는 크로스본 건담, 알파아질 정도 뿐.
- 회차계승 시 스킬 육성 상태를 유지한 채 계승할지 TacP로 환원할지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4] 육성 상태 유지로 회차전승할 경우 아군 파일럿들은 첫 등장 시점부터 이전 회차의 특수스킬, 능력치 증가수치, 지형적응을 모두 그대로 유지한 채 합류한다.
- 초반부터 격추수를 1명에게 몰아서 최대한 빨리 100기를 채운 다음[5] 팩토리에서 해금되는 플라나 컨버터를 구입, 특정기체에 장착해서 그 기체로 적들을 몰아잡으면 자금과 TacP를 2배로 벌 수 있다. 다만 플라나 컨버터의 발동조건인 기력 150을 채우는 게 조금 힘들 수 도 있으니 미리 엘[6] 의 레벨을 올려두면 편하다. 행운이나 에이스 보너스와 중첩도 된다. 단 아무리 중첩해도 자금 입수 배율의 최대치는 4배이므로 자금 증가 에이스보너스는 적용되지 않게 된다.[7] 삽시간에 게임 밸런스가 붕괴될 정도이니 잘 생각해서 활용하자. 참고로 이 테크닉은 시옥편부터 이어져오는 유서깊은 밸런스 붕괴 전술. 다만 이런 방법도 있다 정도지 굳이 이런 테크닉을 써야 할 정도로 난이도가 어려운 건 아니다. 육성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테크닉.
- 회차가 3회차를 넘어가면 보유 TacP포인트가 30만에 다다르고, 주 사용 유닛의 15단 개조에 무리가 없는 상태가 된다. 이렇게 되면 V 때처럼 대부분의 기체와 파일럿을(열혈만 들고 있어도) 주력으로 사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이는 2회차부터도 마찬가지). V부터 이어진 육성 방식 덕분에 고성능 캐릭터로 TacP를 벌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육성하는 플레이가 용이하다.
- V에 없었던 참전작들은 의외로 최종무기조차 사이즈보정무시가 붙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때문에 파일럿 스킬이나 스파이럴이펙터 파츠로 이 부분을 보완하는 게 필수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번 작에서는 루트에 따라서는 거의 볼 일도 없는 마이트가인과 그렌라간 적들을 제외하면 사이즈 L 이상의 적은 대부분 나오지 않기 때문에 사이즈보정무시가 생각보다 별 가치가 없다. 그나마 마이트가인과 그렌라간 세력의 적 잡졸 유닛들도 별로 강한 편이 아니며 보스전에서는 다이렉트어택을 쓰면 된다. 극후반 참전작별 최종보스급들은 2L이 대부분이라 이들을 상대할 때 사이즈보정무시가 필요해 보일 수도 있으나, 이 얘기에 해당되는 유닛들 중에서는 오라배틀러 쇼 외에는 애초에 기본 화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사이즈보정무시를 달든 안 달든 똑같이 딜이 안 박힌다. 게다가 극후반 보스급 중 최강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마징가ZERO는 사이즈가 M에 불과하기도 하다. 집중투자를 해준 경우가 아니면 사이즈보정무시 달아줄 TacP로 차라리 파츠를 사거나 슈퍼계에 더 투자해주는 게 낫다.
2. 숙련자(엑스퍼트) 모드
적군의 개조단수가 노멀모드에 비해 3단계 더 올라가서, 최종화 기준으로 적 기체의 개조단수가 7단까지 올라간다(노멀모드에서는 4단까지). 대신 SR포인트 획득조건이 사라지고 모든 맵에서 리트라이(게임오버 후 재시도) 없이 클리어만 하면 SR포인트가 들어온다. 노멀모드와 비교 시 일단 눈에 잘 띄는 변경점은 이게 전부다. 일부 적 기체에 커스텀보너스가 추가되는 것도 변경점 중 하나지만, 이 부분은 엄밀히 따지면 적 기체에 커스텀보너스가 추가된다고 하기가 좀 애매하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문단에서 설명한다. 그리고 적 파일럿의 에이스보너스는 숙련자모드 추가점이 아니다. 극후반 도아쿠다, 어둠의 제왕 등에게 에이스보너스가 달려 있는데, 이들은 노멀모드에서도 에이스보너스를 달고 등장한다. 물론 보스급 파일럿에게 달려 있는 특수스킬도 노멀모드나 숙련자모드나 동일.
중반부터 적 기체의 개조단수가 5단 이상으로 올라가는데, 그렇다고 적 기체가 커스텀보너스를 들고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잘 살펴보면 적기 중에서 커스텀보너스를 달고 있는 기체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나중에 아군으로 합류하는 기체들이라는 점이다. 단적인 예로 크로스앙쥬의 다이아몬드 로즈 기사단 5인이 적으로 등장 시 살펴보면 살리아, 에르샤, 크리스의 기체에는 커스텀보너스가 달려 있지만, 타냐와 일마의 기체에는 커스텀보너스가 달려 있지 않다. 또 다른 예로는 마징가제로에게는 커스텀보너스가 있는데 다음 화에서 나오는 최종보스에게는 커스텀보너스가 없다. 아군으로 들어오는 기체가 아닌데도 커스텀보너스를 들고 나오는 적 기체는 단 하나, 딘벨뿐이다. 그런데 딘벨의 커스텀보너스는 강화파츠 슬롯 +1이라서 적 기체로서는 아무 의미도 없다(...). 여주인공으로 진행 시 후반에 딘벨이 잠깐 스팟 참전하는 맵이 있는데, 이때 보면 막상 딘벨의 개조단수는 3단인가 4단인가 아무튼 5단 미만으로 세팅돼 있어서 커스텀보너스를 굳이 설정해놓을 필요가 없었다. 원래는 스팟 참전이 아니라 이전 맵에서 아군으로 들어오는 스토리였다가 지금의 스토리로 변경된 게 아니었을까 추측되는 부분이다.
아마도 슈로대 올드팬이라면 단순히 개조단수가 3단계 증가하는 정도로 난이도가 상승해 봐야 얼마나 상승할까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약간의 트릭이 있다. 바로 개조효율의 차이다. 적 잡졸들의 개조효율은 아군기와 같다. 그래서 노멀모드나 숙련자모드나 잡졸들을 상대하는 감각은 비슷비슷하다. 그런데 보스급(네임드)으로 나오는 적들을 상대하는 감각은 많이 달라지는데, 이유는 적군 보스급 기체의 기체 개조단수 1단당 수치 상승량이 일반적인 상승량의 2~3배 이상이기 때문이다(정확한 상승량은 보스급 기체들 사이에서도 제각각인 듯함). 전반적으로 특히 조준치의 개조효율이 매우 높게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숙련자모드에서는 보스급 적들의 명중률이 단순 개조단수 차이를 넘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것이다. 또한 초중반 보스급 적들의 HP는 개조효율의 차이 이전에 기본 HP부터가 숙련자모드용으로 따로 높게 세팅되어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초중반 보스급 적들의 HP는 노멀모드보다 40% 정도 상승한다. 그나마 무기 개조효율은 적 보스급 기체들도 일반적인 수준이다. 장갑치는 노멀모드에서도 V 때에 비해 확연히 높은 편.
정리하자면 숙련자모드에서는 보스급 적들의 HP와 명중률(정확히는 조준치)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것인데, 둘 다 슈퍼계보다 리얼계에게 더 큰 페널티가 될 수밖에 없다. 명중률 상승이 왜 리얼계에게 더 큰 페널티인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HP 상승이 리얼계에게 더 큰 페널티인 이유는 저력 때문이다. 저력이 있는 유닛이 최대HP가 늘어난다는 건 동일 HP일 때의 방어력 상승으로 이어지는데, 슈로대의 대미지 계산식상, 피격유닛의 방어력이 오를 시 공격유닛의 화력은 높건 낮건 모두 같은 퍼센테이지로 감소하는 게 아니다. 화력이 낮은 유닛일수록 감소하는 퍼센테이지가 더 크다. 즉 리얼계는 안 그래도 슈퍼계보다 낮은 화력이 슈퍼계보다 더 큰 감소폭으로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보스급 적의 강화가 특히 중요한 부분인 이유는, 이번 작에서는 '''보스급 적이 초반부터 매우 자주 등장'''하기 때문이다. 2화부터 하나 튀어나오는데 그나마 2화에선 쉽지만 당장 3화부터 조금 까다로워지기 시작하며 게다가 3화부터는 거의 항상 둘 이상 등장한다. 그리고 보스급 적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 맵은 매우 드물다.
결국 이번 작에서는 슈퍼계의 가치가 떡상하게 되었다. 슈퍼계는 보스급에게 쌩으로 얻어맞으면서 딜해도 될 때가 많은 반면 리얼계는 정신기 없으면 보스급에게 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화력도 리얼계가 더 낮은 것이다. 특히 전통적으로 슈로대의 후반은 무엇보다도 화력이 매우 중요해지는데, 마징형제, 그렌라간, 와타루는 뽑아내는 딜이 리얼계와 차원이 다른 수준이라는 게 매우 크다. 리얼계는 저 4인방은커녕 마이트가인의 화력에도 비비기 힘들다. 리얼계 중에서는 그나마 오라력 레벨9와 에이스를 찍고 사이즈차보정 문제가 없는 경우의 쇼, 그리고 버디컴플렉스의 3인 합체기 정도가 마이트가인에게는 비빌 수 있는 정도.
슈퍼계의 입지가 워낙 크다 보니,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슈퍼계가 속속 들어오고 정신기가 많이 열리고 SP에 여유가 생기고 하면 체감난이도는 노멀모드와 별 차이가 없어져 버린다. 어느 정도냐면 슈퍼계 주역을 전부 쓰는 방식으로 하는 숙련자모드보다 슈퍼계를 전혀 쓰지 않는 방식으로 하는 노멀모드가 오히려 더 어렵다(물론 똑같이 1회차 기준으로). 이건 숙련자모드에 SR포인트 획득조건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노멀모드의 SR포인트 획득조건 중에서는 까다로운 게 간혹 있는 반면[8] , 숙련자모드에서는 SR포인트 획득조건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보니, 아군이 강력해지기 시작하는 중반부터는 별 생각 없이 때려잡기만 하면 되는 숙련자모드 쪽이 오히려 더 편해지는 면이 있는 것이다.
3. 기체, 캐릭터 고유 능력 일람
4. 참전작 촌평
4.1. 무적강인 다이탄3
- 하란 반죠 : 저력LV7, 강운, 기력+(ATK)
- 이번작은 트라이더도 점보트도 없어서 합체기도 없다. 다이탄 자벨린이 추가된것 말고는 전작과 달라진건 없다. 추가강화도 없다.
- 합류시점이 매우 빠르다. 중반까지는 초월적인 성능.
- 사이즈 S의 적이 자주 나와서 사이즈 LL인 다이탄은 간접적으로 상향이 되었다.[9][10] 그리고 사이즈차보정의 효과는 반대로 보면 피격 시 받는 대미지에도 보정을 받는 건데, 여기에 다이탄3의 HP도 높고 반죠에게 기본적으로 7레벨의 저력이 달려 있어, 다이탄3가 중반과 후반 초입까지는 아무리 얻어맞아도 터질 걱정이 없다.
- 선어택에 장갑치 다운이 달려 있는 것도 보스급을 잡을 때 매우 유용.
- 결론적으로 딜과 탱 모두 우수해서 숙련자모드에서조차 중반에는 전혀 투자를 해주지 않아도 프로펠런트탱크 들고 다이탄3 혼자 맵을 쓸어버릴 수 있는 미친 위력을 보여 준다.
- 커다란 기체 사이즈의 단점으로 명중률이 떨어진다는 부분이 있지만, 몇 대 맞고 저력이 발동되기 시작하면 다 맞춘다. 저력 발동 전에도 조준치 강화파츠나 정신기로 충분히 커버되는 수준.
- 후반에 평범해지는 입지가 상대적으로 더 초라하게 느껴지는 감이 있다. 어느 순간부터 장갑치다운(선어택) 셔틀처럼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그마저 극후반에 보스들이 올캔슬러를 들고 나오기 시작하면 역할이 퇴색. 게다가 극후반 보스들 상대로는 선어택이 생각보다 화력이 안 나온다. 극후반 보스들은 다 사이즈가 커서 사이즈차보정에 의한 화력보정이 없고, 반죠에게 화력을 보조해 주는 특수스킬이나 에이스보너스가 있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런 다이탄3의 모습을 보다 보면 무기의 지형적응이나 파일럿의 특수스킬 등에 의한 1.1배 1.2배 식의 화력보정이 생각보다 매우 크다는 사실을 체감하게 된다. 어택커를 찍어주자.
- 에이스 보너스는 부대 운영의 측면에서는 꽤 유용한 편이다. 합류도 빠른 편이고 자금 입수량도 행운을 5~6번은 더 써야 만회 가능할 정도로 높아서, 반죠를 일찍 에이스 찍어 주고 꾸준히 출격시키면 커스텀보너스 보유 유닛을 2~4기는 더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자금을 입수할 수 있다. 반죠가 특수스킬 강운을 보유해서 다이탄3를 잘 쓰면 정말 돈을 잘 벌어다준다. 단 건담 분기 위주로 간다면 육성 우선도를 굳이 높게 잡을 정도는 아니다.[11]
- 스토리 비중은 별로 없다. 슈퍼로봇대전 W의 진겟타처럼 얼굴 마담 수준. 그나마 W의 겟타팀은 개그 이벤트 등에서 괜찮게 활약했는데, 이번 작의 반죠는 나올 때마다 중요한 이벤트에서 뜬금없이 끼어드는 느낌인데도 반쯤 다 해먹는 뭔가 묘한 포지션이다. 특히 극후반의 그렌라간 키탄 이벤트에서는 반죠가 본보기처럼 먼저 특공해 놓고는 자기 혼자 밑도 끝도 없이 살아돌아와 비장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어 많은 플레이어들의 빈축을 샀다.
- 전투연출은 큰변화가 없으며, 필살기 선어택 사용 시 반죠의 파일럿 컷인이 새로 추가 됐는데, 원작에서 반죠의 말로 형언하기 힘든 복잡한 심리 상태를 화면으로 표현해주던 거친 작화를 재현해주었으나, 이미 40년이 지난 작품이다 보니 원작을 본 팬들이 많이 남지 않아서 별 반응이 없다.
4.2. 성전사 단바인 / New Story of Aura Battler DUNBINE
오랜만의 본가 슈로대 참전인데 심지어 이번 슈로대 세계관이 판타지기까지 하다는 소식에 발매 전 많은 기대를 모은 단바인 참전이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원작 종료 참전이라 시나리오 재현이 없고 등장 파일럿은 쇼, 마벨, 토드뿐이며 합체기도 없어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사실상 UX보다도 못한 취급. 특히 본작에서는 전함이 종류가 너무 적어서 그란가란이 안 나온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큰 편. BX 때 시라 여왕 대사 녹음도 다 새로 해놓았는데 왜 잘랐는지 알 수가 없다. 대신 연출이나 성능은 역대급이긴 하다. BGM 숫자도 많고 다른 작품 2군 기체는 무기가 2개밖에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오라배틀러에게는 무기 하나 하나 다 그려 넣어주는 등 미묘하게 대접이 좋다고 할 수도 있다. 다만 슈로대 올드팬들에게는 꽤나 상징적이기도 한 작품을 오랫만에 본가 참전시킨 것치고는, 이 정도면 욕 안 먹겠지 하는 정도로만 해준 느낌이라 욕을 쳐먹고 있는 것.
파일럿 특수스킬은 UX와 비슷하게 성전사와 오라력 2가지로 갈라졌다. 기능 자체는 UX와 거의 같지만 세부적인 내용이 좀 달라져서, 성전사의 공격력 보정은 기력 130이 아니라 150으로 너프된 대신 매턴 기력 +3이 생겼다. 그리고 오라력에는 회피 보정은 있으나 명중 보정이 없어서 오라배틀러들의 명중률이 잘 안 나온다.
최근의 슈로대에서는 리얼계도 적당히 맞아가면서 싸우라는 식의 밸런싱 흐름이 이어져 왔고, 이에 따라 건담계는 HP와 장갑치가 둘 중 최소 하나라도 다소 높아진 반면, HP와 장갑치 둘 다 매우 낮다. 예전 작품에선 성전사 계열은 HP는 매우 낮아도 장갑은 높은 편이었는데 이번엔 장갑치도 상당히 낮아서 체력면은 전혀 기대하기 힘들다. 오라 배리어가 있기는 하지만 사격 무기에 대해서만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거 하나만 믿고 들이대면 안된다. 그리고 적의 명중률이 최근의 슈로대 밸런싱 흐름을 따라가며 숙련자모드에서는 더 하기 때문에, 오라배틀러의 생존력이 생각보다 떨어지고 특히 숙련자모드에서 네임드 적군 상대로는 정신기 없이 공격할 수가 없을 정도다. 그리고 모든 기체에 하이퍼오라베기조차 사이즈차보정무시가 붙어 있지 않아서, 극후반 보스급들에게 딜을 하려면 파일럿의 사이즈차보정무시 레벨을 올려주거나 강화파츠 스파이럴이펙터를 달아주는 식의 보완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아니면 보스급에게 딜을 하기 전에 다이렉트어택을 쓸 exc를 꼭 확보해놓는 식으로 플레이하거나. 오라력에 공격력 상승 효과가 붙어서 그런지 기본적인 무기 공격력이 썩 높은 편이 아니다. 성전사의 공격력 보정에 붙은 기력 제한이 너무 높은 것도 단점.[13] 어쨋든 투자해주면 화력 하나는 발군이다.
- 쇼 자마 : 성전사, 오라력L3, 기력한계돌파L2, 사이즈보정무시L1
- 에이스보너스를 얻으면 기력 150 이상에서 평균적인 화력이 생각 이상으로 더 오른다. 덕분에 멀티액션으로 잡졸들 쓸어버리기에도 좋고 보스급에 대한 화력도 오라배틀러 중에서는 물론이고 모든 리얼계 중에서도 최상위권.
- 불굴이 없어서 생존율은 의외로 마벨이나 토드보다 못하기도 한데 선제공격[14] 의 1회용 불굴을 활용할 수 있다. 돌격은 없는 셈 치더라도 가속에 드는 SP소비를 아낄 수가 있고 불굴이 보험으로 걸리는데 이 불굴 하나가 굉장히 크다. 노멀 모드에선 이거 하나면 어지간하면 죽는 걸 보기가 힘들 정도. 이는 다른 회피형 리얼계에게도 모두 해당된다. 숙련자 모드에서는 이걸로도 불안하지만 운동성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강화파츠 인과율조작장치를 달면 어느 정도 커버된다.
- 레벨 21이되면 오라력 레벨이 5가 되면서 단바인으로 하이퍼 오라베기를 쓸 수 있다.
- 단바인은 초반에 개조해두면 빌바인, 서바인으로 개조가 계속 이어지고, 단바인 자체 스펙도 어지간한 2군 유닛은 상회하므로 초반에 우선적으로 개조하면 좋다. 빌바인이 12화로 굉장히 일찍 나오므로 개조전승을 노린다면 1회차에서는 다른 기체 다 제쳐두고 일단 단바인부터 개조할 생각을 해야 한다. 하이퍼오라베기가 단바인은 오라력 레벨5 빌바인은 오라력 레벨6에서 사용 가능하므로, 쇼가 오라력L6이 되기전까진 단바인이 화력이 더 잘나온다.
- 그러나 초반 진행에서 오라배틀러의 입지가 그다지 크진 않고 서바인이 있어서 단바인은 성전사를 3명이나 키우지 않는 이상 쓸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성전사를 셋 다 쓸 계획이 아니라면, 그냥 단바인에는 일절 투자하지 않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이번 작은 초반이 다소 어려운지라 차라리 그 자금을 다른 기체에 쓰는 게 초반 진행에는 더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DLC 풀패키지 구매 유저는 12화 전까지 단바인 풀개조가 가능하다는 점은 참고할 만하다.
- 빌바인은 12화 스페셜 시나리오에 돌입했다면 34화에서 오라슛[15] 이라는 하이퍼오라베기보다 강한 최종기를 얻는다. 스페셜 시나리오에 돌입하지 못했다면 빌바인 최종기로 하이퍼 오라베기만 써야하므로 서바인을 타는게 낫다. 참고로 야간미채 빌바인은 붉은색 빌바인과 스펙 차이가 없다. 있다고 오해하기 쉬운데 이건 후반에 강제로 야간미채로 바뀌는 시점에 별도로 스펙 강화도 되는 것으로, 12화 스페셜 시나리오에서 야간미채를 선택하더라도 스펙 강화는 이 시점이 아니라 33화에 된다.
- 서바인은 빌바인과 비교 시 기체스펙은 대동소이하다. 차이점은 실드가 있다는 점과 무기공격력이 좀 밀리는 점이다. 장거리 무기가 없기는 하지만 커스텀보너스 덕에 조금 신경쓰면 아쉽지는 않은 수준. 빌바인에게는 최종무기 오라슛이 추가되지만 서바인에게는 필살기 추가가 없고, 게다가 커스텀보너스가 무기공격력 상승도 아니므로 단발 화력은 빌바인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강화파츠 슬롯이 3칸이며 커스텀보너스는 사거리와 이동거리 +1이라는 알찬 효과에다가 쇼가 탈 경우 정신커맨드가 3인분이 되어 활용도 면에서 큰 이점을 갖는다. 특히 실키에게 각성이 나온다는 게 크다. 시야를 돌려보면 이번 작의 서바인은 갈아태우기 제약이 없기에 마벨이나 토드를 태우는 것도 물론 좋다. 빌바인의 오라슛이 쇼 전용 무장이며 쇼와 실키는 정신기 집중이 겹치지만, 집중이 없는 대신 불굴을 가진 마벨과 토드가 탈 경우 집중+불굴로 생존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여담으로 서바인은 실드와 분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극소수의 기체 중 하나이기에 강화파츠 오드탈리스만의 효율이 좋다.
- 마벨 프로즌 : 성전사, 오라력L3, 기력+(DEF), 사이즈보정무시L1
- 마벨은 오라력 레벨 성장이 쇼보단 느리지만 어쨌든 오라력이 레벨9까지 올라간다. 다만 오라배틀러를 셋 다 쓸 생각이 아니라면 버려지기 쉽다.
- 오라배틀러는 기력이 중요한데 마벨도 기합이 있긴 하지만 쇼와 토드는 아예 기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이가 발생한다. 마벨에게 기대가 있긴 한데 SP 소모가 무려 60.
- 쇼가 서바인을 쓴다면 빌바인을 타자. 대신 오라 슛은 쓸 수 없다.
- 토드 기네스 : 성전사, 오라력L6, 사이즈보정무시L2, 기력한계돌파L1
- 토드는 시리즈 전통대로 집중이 없으나 불굴의 SP 소모가 매우 낮다. V 때부터 적턴 정신기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가능해진 불굴 버티기가 가능하므로 생존력은 쇼를 초월한다. 에이스보너스도 출격 시 불굴이 걸리는 것으로 그야말로 불굴의 사나이라 할 만하다.[16]
- 라이네크가 아니라 비아레스를 타고 나오는데 슈퍼로봇대전 EX에서 토드가 비아레스를 타고 나온 것의 오마쥬인 듯.
- 비아레스는 스펙은 단바인과 발바인의 중간이라는 느낌으로, 어떤 건 단바인과 비슷한 수치고 어떤 건 빌바인과 비슷한 수치다. 근데 하필 운동성이 단바인과 동급. 대신 하이퍼오라베기의 EN 소비가 서바인과 같은 30이다(단바인과 빌바인은 40).
4.3. 기동전사 Z건담
본 작품의 건담계의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슈로대의 상식처럼 운동성을 개조하는 것보다 HP나 장갑치를 개조하는 게 유리하다. 후반가면 스탠다드 모드 기준으로도 안정된 회피를 기대하기 힘든데 건담계 유닛들은 주역급은 대부분 실드방어가 가능하며 배리어를 보유하고 있고 장갑치도 어느 정도 되는 편이라 장갑을 개조하는 게 훨씬 안정된다.[17] 아니면 운동성을 집중 개조하고 선제공격을 달아준 뒤 걸리는 1회짜리 불굴을 최대한 활용하자. 뉴타입들은 잡졸 상대로는 이 불굴 하나만 가지고도 큰 생존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거기다 MS들은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기니 돌격도 풀활용이 가능. 이번에 우주세기 건담계의 반 필수 스킬이라 하겠다.
쥬도가 초기합류시 Z건담을 타고 나오고 쥬도가 ZZ로 갈아타면 루가 Z를 몰고 다니기에 카미유보다 Z건담이 일찍 합류한다. 카미유는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아군 주역캐릭터중 가장 늦게 합류.[18] 대신 카미유는 에이스 보너스와 빈틈없는 정신기 구성에 힘입어 반격포대로서는 최강급 성능을 자랑한다. 주력으로 쓸 거라면 중간에 적 보스 잡으면 들어오는 어태커와 풀카운터를 몰아주자. 아예 반격포대로 몰아서 쓸 경우에는 제타보다 반격무장 성능이 좋은 F91이나 하이뉴에 태우는 게 더 나을 수 있다. 단 이번 작에선 크로스본 건담과 F91의 강화, 하이뉴의 존재로 인해 다른 캐릭터를 제타 건담에 태워도 별 재미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제타건담을 쓰려면 무조건 카미유를 제타에 태워야 한다. 또한 쥬도가 타고나와서 ZZ건담으로 개조가 이어질 것 같지만 별개의 유닛으로 취급해 개조는 하나도 이어지지 않는다.
Z건담은 수치 상으로는 후기 우주세기 MS나 리길드 센추리 MS에 비해 떨어지는데 이것을 커스텀 보너스인 바이오 센서 발동시 능력치 10 상승 효과로 커버하는 편. 사실 이 바이오 센서 발동 시의 보정치를 생각하면 다른 MS들에 비해서 맵병기가 없는 것과 연비가 떨어지는 것 외에는 크게 밀리는 성능은 단 하나도 없다. 애초에 커스텀 보너스를 기준으로 능력치를 낮게 책정해서 밸런스를 맞춘 격이다. 바이오 센서 발동 시에 붙는 사이코 필드[19] 도 고성능이다. 뉴타입이 아니어도 탈 수 있지만 발동이 가능해질 정도의 레벨이 갖춰진 뉴타입 파일럿만 태워서 쓰는 게 좋다. 커스텀 보너스로 올라가는 능력치가 생각보다 유용하다.
소대 또는 태그제가 아닌 이상 격투계로 쓰는게 유리하다. 와타루 분기 위주로 간다면 우주맵에 그렇게 자주가는 편도 아니라 우주S의 하이퍼 메가런처보다도 하이퍼 빔샤벨 위주로 가는 게 게임이 편하다. 카미유의 에이스 보너스를 살리고 싶으면 강화파츠로 사거리를 늘리고 뉴타입레벨이 어느정도 올라가면 격투무기로도 반격이 가능하다.[20] V때에 비해서 웨이브라이더 돌격의 공격력이 크게 상승한 것도 매력. 단순 수치상으로도 다른 MS 최종기와 동급인데 에이스보너스 잘써먹으라고 카운터속성까지 달려있다. 물론 EN소모가 커서 반격으로 수박바를 남발하면 순식간에 EN이 거덜난다. 대신 건담버디컴플렉스 분기 위주로 간다면 우주맵이 종종 나오기 때문에 사격으로 키워도 그럭저럭 활약할 수는 있다. 특히 카미유를 태우지 않는 경우라면 고려해볼만 한 부분. 하이퍼 메가 런처가 우주S에 커스텀 보너스 보정도 받으므로 우주 한정으로는 사거리는 F91보다 딸리지만 화력은 더 나온다. F91의 무조건적인 하위호환이라고 볼 수는 없다.
연출을 세세하게 다 손본 것이 특징. 전작에서 프레임 부족하다고 욕먹은 기본 주력기 연출들을 거의 다 수정해놨다. 아리오스의 사람 특유의 느낌이 잘 살아있다. 하이퍼 빔사벨도 소소하게 연출 강화. 대신 웨이브 라이더 돌격은 V에서 큰 변경점이 없어서 여전히 천옥편의 연출이 나은 편.
이상한 점이라면 빔 컨퓨즈가 EN소비도 굉장히 많으면서 위력도 약하다는 것인데 이것은 시옥편, 천옥편 당시 ALL공격이었던 거에 맞춰서 해놨던 수치 측정을 아직도 제대로 성능에 맞게 고치지 않아서 그렇다. V에서도 안 고친 걸 X에서도 고치지 않았다. 그래도 게임 하다보면 빔 컨퓨즈를 쓸 일은 없다시피하므로 유닛 성능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한다.
메타스는 전작까지는 강화파츠 슬롯 4개에 수리보급으로 보조계로 쓸 일이 있었지만 이번엔 건담 샌드록에 카토르나 노인을 태워쓰는게 메타스에 건담 파일럿 태워 쓰는 것의 완전 상위호환이라는 점에서 그다지 쓸 일이 없다. 그나마 믹을 완전 보조계로 쓰는 경우 태워쓰면 어느 정도 쓸만하다는 점과 엑스트라 암즈를 끼면 모란보다는 쓸만한 부분이 있어 최약의 MS만 간신히 면했다. 화는 기대와 희망의 SP소모량이 낮으므로 서브오더 굴려서 레벨 올리고 에이스 찍은 뒤 출격시키면 보조용으로 기본은 해준다. 희망의 경우 SP소모량이 아군 최저인 것임은 물론에 축복 보유자와 비교해도 굉장히 낮다. 대신 집중력이 없어 전작만큼의 활약은 불가.
그리고 이번 작품도 화 유이리는 컷인이 없다. 그냥 MX때 그려놓은 거라도 재탕하면 될텐데.
4.4. 기동전사 건담 ZZ
발매 전에 PV에서 그레미가 나와서 시나리오가 재현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그런 거 없다'''. 대신 그레미,라칸,마슈마가 나오며 시나리오 비중이 꽤 되는 편.
쥬도는 처음에는 Z건담을 타고 합류한다. ZZ건담은 좀 더있다가 20화에 입수한다. 성능 자체는 여전히 좋은 편. 허나 전술한대로 쥬도가 처음에는 Z건담을 타고 합류하지만 Z건담과 ZZ건담이 개조가 이어지지 않으므로 나중에 카미유를 쓸 생각이 없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번작에서는 풀아머 파츠는 조건 없이 들어오고 들어오는 시기도 전작보다 빠르다. ZZ전통의 하이메가캐논 맵병기 플레이는 당연히 건재하고 에이스보너스도 자금/TaCP벌이용이라 아얘 게임내에서도 쥬도가 맵병기로 쓸어담는 플레이를 한다는 전제로 쓰여진 대사들이 몇마디 있고 노멀 모드 숙련도 조건도 ZZ건담 맵병기로 달성해야 하는 것이 있다. 따라서 노멀 모드 플레이 중에는 육성이 반 필수. 플라나 컨버터같은걸 달면 벌이가 매우 쏠쏠하다.
ZZ건담은 우주세기와 G레코 계열과 갈아타기가 가능하니 잘 개조해두면 에이스 제조기로 대활약이 가능하다.
쥬도는 맵병기를 쓰세요 라는 듯한 세팅의 파일럿. 행운 기합과 에이스 보너스까지 ZZ건담에 최적화되어있다. 대신 집중이 없다. 불굴이 있기는 하지만 다소 불안하다. 기본 저력 레벨이 중간 정도로 합류하므로 저력을 키워주자. ZZ건담이 몸빵도 꽤 되는 기체라 저력만 키우면 집중없이도 문제가 없다. V때도 마찬가지인데 풀아머ZZ의 하이메가캐논 EN소비량은 절대로 버그가 아니다! 풀아머의 EN소비량 자체가 기본형보다 30정도 더 높으며 커스텀보너스 또한 정상 적용된다. ZZ의 커스텀보너스를 얻지않은 상태로 환장파츠를 입수해보면 알수있다.
플과 플투는 집중이 없어 사용이 좀 걸리적거리는 부분이 있으나 에이스 보너스를 얻으면 매턴 집중이 걸려 충분히 최전선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하지만 탑승기인 큐베레이MK2에 발목을 잡히기 때문에 이번작는 전작에 비해 뉴타입용 MS가 넘쳐나서 탈 것이 많으므로 갈아태우는 게 좋다. 다만 플의 경우는 뉴타입인지라 하이뉴와 나이팅게일이 나오면 남게되는 뉴건담이나 사자비에 태우는 것도 좋고 아예 하이뉴와 나이팅게일을 통째로 줘도 무관하다. 다만 세트로 같이다니던 느낌에 비해 이번에는 플이 매우 빨리 합류하고 플투가 매우 느리게 합류하는편. 또한 플투는 강화인간으로 분류되어 뉴 건담 등의 커스텀 보너스에 의한 공격력 상승효과를 볼 수 없으므로 파일럿을 가리지 않는 F91이 최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플은 축복 요원이고 플투는 응원 요원이다. 천재아답게 스탯도 괜찮고 일러스트도 여전히 귀엽게 잘그려져있어서 키워서 손해볼것이 없다. 기량도 그럭저럭 높은 편.
퀸만사는 무장은 두개뿐이지만 EN을 매우 조금 먹는 초 고효율 판넬과 사이즈보정으로 좋은 화력을 내며 슈로대 전체를 통틀어도 역대급의 퀄리티로 뽑힌 판넬 연출덕에 쓰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이런 연출이 앞으로 판넬연출의 새로운 스탠다드가 되었으면 하는 사람들도 많다. 합류시기가 늦는 것과 P무기가 없다는 것이 흠. 선제공격과 히트앤어웨이를 반드시 달아주거나, 혹은 돌격이 있는 시북을 태울 수도 있다.
자쿠 III 개량형도 무장이 두개뿐인데...정말 '자쿠가 이걸?' 싶을정도의 혼이 불타오르는듯한 원작재현 필살 무장이 존재한다 (...) 마슈마 자체도 워낙 개그캐릭터의 인상이 강했어서 이 연출을 보며 입이 떡벌어진 사람들이 많다. 격투계 파일럿이라면 고려해볼만한 옵션이지만 최강은 아닌 성능.
자쿠III의 최종무장이 격투라 마슈마도 살짝 격투쪽에 스탯이 비중이 있고 무난한 영입시기와 강화인간, 그리고 기백(!)소유자라는 점으로 인해 의외의 강자이다. 크로스본에 타는걸 고려해봐도 될 정도. 그 외엔 기백덕분에 하이뉴등의 뉴타입 기체의 싸이코계열 특성과 f91의 리미터해제모드를 바로 발동시킬 수 있기도 하다.
엘은 G레콘키스타의 믹과 함께 개막 격려를 30에 연타가 가능한 파일럿이니 에이스는 달아주는 게 좋다. 대신 둘 다 키우는 게 아니라면 믹이 상위호환이므로 믹을 우선하는 게 좋다. 엘은 뉴타입이긴한데 뉴타입 레벨 성장이 바닥을 기어서 중반에 판넬이나 겨우 쓰는 정도로 거의 일반인이라 보는 게 좋다. 믹이 에이스 찍기도 더 편하다. 루와 비차는 너무나 약하다. 전작에서도 애정있어야 써먹을 수준인데 적이 전작보다 강한 이번 작에선 별로 할 것이 없다. 또한 엘,루,비차는 모두 보급노가다라도 하지 않는 한 뉴타입 5가 최종화 막바지에나 찍히므로 뉴건담이나 F91 등 일정 뉴타입 레벨이 필요한 기체에 태울 때는 이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4.5.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 벨토치카 칠드런
이 계열 MS 공통의 특징이지만 상당 수 주력 무장이 공중 B다. 플라이트 모듈이나 A 어댑터로 보강할 필요가 있다. 게임 전체적으로 버디 컴플렉스나 G레코 계열 적들은 대부분 공중이고, 와타루나 미케네 같은 슈퍼계 적들은 대부분 지상이므로 슈퍼계 스토리 위주인 스테이지에선 플라이트 모듈을 다른 기체에 돌려도 좋다.
아무로는 합류시기도 빠르고 전작들과 별 차이점 없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에이스 보너스를 얻은 뒤 기량 20~30정도(직접 달아주는 건 낭비이고 스토리에서 얻는 것만 몰아줘도 충분히 커버된다.) 투자해주면 보스에게도 재공격이 떠 숙련자모드에서도 주력딜링으로 사용가능하다. TacP 육성 효율이 떨어지는 이번 작품에서 1회차에서 재공격을 제대로 활용 가능한 건 아무로와 샤아,히이로(+제로시스템),카미유(+바이오센서), 시몬(+나선력 ∞) 정도 라고 보는 게 좋다. 덧붙여 실드방어도 잘하게 되어서 장갑 개조시에는 슈퍼로봇 못지 않은 버티기 능력도 보여준다.
뉴건담은 기본 우주적응S에 핀 판넬도 우주S인 데다 첫 합류하는 곳도 우주인 덕분에 매우 강력한 첫인상을 주나 이후로는 지상맵이 대부분이라 상대적 약화를 먹게 된다. 플라이트 모듈로 보강 해 주자. 전작인 V와 마찬가지로 사이코프레임 발동 이후 추가무장이 잔탄제이므로 B세이브가 필요하지만 하이뉴를 쓰겠다면 반대로 E세이브가 필요하니 잘 생각해야 한다. 일단 화력이 부족하고 맵병기가 없다는 점에서 하이뉴보다 밀리지만 B세이브가 E세이브보다 효율이 좋다는 점도 있고 우수한 MS이며 개조가 하이뉴 건담으로 이어지고 이쪽도 남으므로 개조해두면 세실리나 플 같은 1.5군 파일럿을 태워서 쓰기 좋다. 반대로 최종 무장은 아무로를 태우지 않으면 안 나가기 때문에 이쪽에 아무로를 태우고 하이뉴에 다른 파일럿을 태우는 것도 고려대상
하이뉴건담은 시나리오를 진행하면 알아서 얻어진다. 성능은 건담 중에선 최상위권. 화력은 안 그래도 건담계에서 화력이 상위권인 뉴건담보다 위라 건담계 중에서도 톱클래스를 찍고 맵병기가 있으며 아리오스의 사람이 그린 뉴 건담 연출만은 못해도 꽤 좋은 연출을 보여준다. 약점은 대부분의 무기가 EN소비라는 것. 거기다 무슨 슈퍼로봇 급으로 EN을 많이 먹는다. B세이브가 E세이브보다 효율이 더 좋은 것도 있어 B세이브 달린 뉴 건담과 E세이브 달린 하이뉴건담을 비교해보면 하이뉴가 연비에서 크게 불리하다. 그리고 뉴건담도 스펙에서 그렇게 딸리지 않는 고성능 유닛이며 뉴건담은 아무로 전용 기술이 있지만 하이뉴는 뉴타입만 타면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뉴건담에 아무로를 태우고 하이뉴엔 다른 사람을 태우는 게 이득이다. 단, 뉴건담은 핀판넬 및 필살기급 무장들이 죄다 공중 B이기 때문에 플라이트 모듈을 강요받지만 하이뉴는 두번째로 강력한 무기인 하이퍼 메가 바주카 런쳐가 공중 A라서 적어도 지형 대응적인 부분으로는 뉴건담보다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샤아는 32화 이후로 합류하는데 오랜만의 참전으로 버프라는 버프는 다받아 이 게임에서 유리한 건 다 가지고 있다. 리얼계 주인공급의 정신기 구성에 갈아태우기가 안 되는 벨리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ExC를 임의로 늘리는 결의까지 가지고 있어 각성이 있는 아무로 이상으로 맵을 종횡무진 누비는 게 가능하다. 특수기능도 뉴타입 Lv7인것도 부족해서 간파 Lv3을 달고 있어 도통 맞을 생각을 안한다. 여기에 초기부터 히트&어웨이를 가지고 있으며 아무로급의 기량에 에이스보너스도 기량 +20이 있으니 재공격을 달아주면 아무로처럼 2회 공격에 실드방어 해대는 건 당연.
사자비는 평범한 성능이지만 샤아가 아니더라도 뉴타입이라면 성능이 풀로 발휘되며 나이팅게일로 개조가 이어지므로 개조해두면 이득이다. 아무로 외에는 최강무기가 안 나가는 뉴건담보다 세실리나 플 같은 2군 뉴타입 용으로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단지 연출이 욕먹은 시옥,천옥에서 전혀 발전하지 않아서 욕을 있는대로 먹는 유닛.
35화 이후 시크릿 시나리오에서 입수되는 나이팅게일은 여전히 공중대응이 B고 기체 스펙 자체는 사자비에 비해 크게 오르지 않았지만 4개밖에 안되는 무장들 하나하나가 초고효율이다. 라이플 부터 잔탄이 무려 16발이며 필살기급 연출은 없지만 어지간한 슈퍼로봇 최종 무장급의 대미지를 자랑하는 일반 판넬, 피아식별이 가능한 설치형 맵병기 판넬 둘다 EN을 30밖에 안 먹으면서 필요기력은 105밖에 안된다. 합류시기도 적절하다보니 1회차에선 그야말로 깡패. 또한 나이팅게일의 장점은 뉴타입 레벨이 낮은 루나 엘 같은 2군 뉴타입들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판넬이 뉴타입 레벨 제한이 겨우 3 밖에 안 된다. 뉴타입 전용 기체는 뉴타입 레벨 5 이상을 요구하는 기술이 넘쳐나 주연 캐릭터와 세실리 정도를 제외하면 어디 태워도 제대로 활용이 안 되는데 나이팅게일은 2군급을 태워도 쓸만하다. 다만 p병기가 하나, 그것도 격투무기라서 조금 아쉬울 수도 있다. 여유가 된다면 파일럿에게 히트&어웨이를 달아주거나 돌격을 지닌 파일럿을 추천.
알파 아질은 전작처럼 숨겨진 유닛인데, 이번에는 뉴타입이 아니더라도 판넬을 쓸 수 있게 나온다. 우주루트에서 쿤 슨이 타고 나오는 첫 등장 시 대사에 따르면 판넬을 기체의 제어부로 조작할 수 있도록 사양변경을 했다는 설정. 옆에서 플투가 그런 식으로 쓰는 판넬이 제대로 된 화력을 낼 수 있겠느냐고 비웃지만, 막상 게임상 무기공격력은 그냥 제대로 된 화력의 평범한 판넬이다(...). 사이즈보정에 의한 고화력과 맷집은 여전한 데다가 올드타입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더해진, 의외의 고성능 기체.
성능 외의 요소로 야크트 도가, 제간, 알파 아질은 엄연히 출전이 역습의 샤아로 되어 있으나 G레코 쪽에서 헤르메스의 장미의 설계도로 만들었다는 설정 탓에 전투 BGM이 G레코의 Blazing이 나온다. 버그인지 의도인지는 불명.
4.6. 기동전사 건담 F91
원작 마지막 전투 이후 소환되었다는 설정이라 시나리오 비중은 별로 없지만 PV에서 나온대로 철가면이 살아나온다. 적대하고 있는 샤아에 대해 카미유, 아므로는 각별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인연이 없는 시북은 철가면의 동맹일 뿐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데, 바로 그렇기 때문에 선입견 없이 샤아를 판단하기도 한다. 시북과 세실리는 새로 녹음한 대사가 굉장히 많다.[21] 세실리는 정말 완전 새로 녹음해서 조연임에도 주연급으로 전용 전투대사가 넘쳐난다. 합류도 우주세기 건담 중에선 가장 빨라서 사용할 기회가 많은 편이다.
F91은 전작의 양산형 F91과 비슷한 스펙인데 V.S.B.R에 기본적으로 카운터 속성이 안 붙어있고 커스텀 보너스를 얻어줘야 나온다는 점에서 다소 약화된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일단 얻어주면 이 게임에서 몇 안 되는 카운터 일격사로 다 쓸어버리는 유닛이 될 수 있다. V.S.B.R이 화력 사거리 EN 효율 모두 우주세기 MS 반격 주력 무기 중에서는 톱클래스를 찍기 때문에 누굴 태워도 쓸만하다. 반격용으로 쓰는 경우에는 시북보다 카미유를 태우는 게 강하며 아이다를 태워서 돌격전용으로 쓰는 것도 가능. 의외로 기체 스펙도 높아서 운동성은 하이뉴건담에 필적한다. 파일럿에게 기력관련 어빌리티를 투자해서 V.S.B.R를 빨리 열고, 히트&어웨이 능력과 선제공격 스킬을 달아주면 적진 한가운데서 V.S.B.R를 난사하고 카운터 치며 모든걸 쓸어버릴 수 있다.
전작 V에서는 양산형이 나왔었기에 생략되었던 최대 가동 모드가 본작에서는 '리미터 해제' 명의로 재등장. 우주루트 33화에서 해제되며 파일럿 뉴타입 5 이상에서 기력 130에 발동해 기체의 능력치 상승[22] , 무장 '리미터 해제' 및 M.E.P.E.(분신) 능력 추가, 기체의 우주 지형적응이 A에서 S로 상승되어 전투력이 상당히 증가되므로 굳이 베스바 반격킬에만 의존하지 않아도 꽤 준수한 전투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강화 이후에는 분신이 생겨 강화파츠 오드탈리스만의 효율을 최대로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체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리미터 해제가 상당히 고성능 무장. 다소 늦게 추가되는 만큼 위력도 부족함이 없고 EN소모도 적은편. P병기에 사정거리가 긴편인데다 시북의 에이스보너스로 +1, 판넬처럼 뉴타입 레벨에 따른 보정을 받아 사정거리가 더 늘어난다. 강화파츠까지 달아주면 판넬급 사정거리를 가진 P병기가 탄생한다. 본래 P병기가 빈약한 포격컨셉에 가까운 기체가 이 무장 하나로 단점이 보안되는 수준을 넘어 컨셉 자체가 달라보일 정도로 고성능이다.
시북은 능력치나 에이스 보너스는 뉴타입 5인조 중에서도 평범한 축이지만 TacP를 크게 먹는 히트&어웨이를 처음부터 달고 시작하며, 뉴타입이면서 불굴 + 집중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생존력은 뉴타입 5인조 중 가장 높다. 중반에 SP통만 확보되면 생존에 필요한 스킬 더 육성할 것도 없고 사격 육성해서 써먹으면 될 정도. 이번 작품의 건담계는 전체적으로 장갑을 개조하는 게 유리하지만 시북의 경우는 불굴+집중과 에이스 보너스를 살리기 위해 운동성을 개조한 기체에 태워주는 게 좋다. 좀 특이하게도 45레벨에 사랑과 혼이 동시에 생긴다. 열혈/혼을 같이 갖고있어서 나눠쓰는게 되는 얼마 안되는 파일럿이란 이야기. 대신 그 이전에는 열혈이 빨리 생기는 다른 파일럿에 비해 결정력이 부족하다 보니 조금 답답 할 수도 있다. 브레이브캘리버(용기 1회)로 커버하거나 레벨을 빨리 올려주는 것이 좋다.
비기나 기나는 커스텀 보너스로 명중 회피가 크게 상승한다. 뉴타입에게 뉴타입 보정 만큼의 명중회피를 또 얹어주는 수준으로 노멀 모드라면 후반 보스가 아니면 건드리는 적을 찾기가 힘들다. 에이스 보너스를 얻은 세실리를 여기에 태운다고 가정 시 세실리는 회피에 60% 가까운 보정치를 받게 된다. 생각보다 강해서 RE/100 비기나 기나 팔아먹으고 띄워준 게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온다. 거기에 보급도 가능. 거기에 무장도 생각보다 화력이 높고 성능도 괜찮아서 건담계 2군 캐릭터 육성하기에 의외로 고성능. 필살기나 맵병기가 없는 게 아쉽다.
세실리는 뉴타입 레벨 성장도 높고 건담 쪽 여성 파일럿 중엔 가장 강력한 능력치를 자랑해서 갈아태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초반에는 아이다보다 압도적으로 강해서 아이다가 밀려나는 경우도 다수. 대신 불굴도 집중도 없으므로 적진 한복판에서 설치는 건 무리고 축복요원+화력 보조하는 용도로 쓸만하다. 에이스 보너스를 얻기 전까진 이 문제가 좀 거슬리나 에이스 보너스를 얻으면 매우 강해지는데 세실리의 뉴타입 레벨도 높은 편이고 에이스 보너스의 회피율 보정까지 겹치면 후반엔 회피에 40% 가까운 보정치가 걸려 집중이 없는 게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을 정도의 회피율 보정이 걸린다. 기본으로 있는 저력 레벨을 올려주거나 간파를 달아주면 주연 뉴타입 5인조에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의 생존력을 보여준다. 시북도 하이뉴 등에 태워도 강하고 이 커플은 다른 기체 태워도 전용대사가 넘쳐나서 V의 킨케두 나우부터 시작된 '''남의 기체 뺏어타는 커플''' 이라는 희한한 이미지가 굳어져가는 등.
4.7.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
이번작에는 전작보다 많이 늦게 합류하는편 우주루트 22화때 합류한다. 토비아는 다른 우주세기건담들보다 미래시대에서 온것으로 설정되었고 시북과 세실리가 자신이 아는 킨케두와 베라라는것을 알지만 아무로와의 대화를 통해 함구하기로 하고 기억을 잃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합류한다.
성능은 전작과 거의 동일하나 전작보다 화력이 강화되었다. 처음부터 피콕스매셔가 있어서 한방도 나쁘지 않은편이고 전작과 비슷한 시기에 풀클로스도 추가된다. 풀클로스에는 스컬하트 콤비네이션이 추가되는데 이게 우주S다. 전작처럼 우주S 무기가 없어서 다른 우주세기 MS에 밀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거기다 전작의 풀클로스는 빔공격을 방어해내는 I필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빔공격을 하는 적이 거의 나오지 않아 낭패를 봤는데 이번엔 빔공격을 하는 유닛이 우수수나오며 장갑치도 높기 때문에 그야말로 철벽이다. 딱히 갈아태우기로 문제되는 게 없어서 토비아 외에 격투가 높은 조역 올드타입 파일럿들에겐 원톱의 MS. 무엇보다 올드타입이 쓸 수 있는 기체 중 이보다 성능이 뛰어난 경우는 거의 없다.
토비아 말고 클림을 태워보는 것도 좋으며 제작진도 노렸는지 클림을 여기 태우면 전용대사도 있다. 격투가 높은 마슈마도 고려 대상. V에 이어 토비아는 시북과는 반대로 '''매번 자기 기체를 뺏기는 남자''' 라는 이상한 이미지가 굳어져가는 중. 단 아이다 같이 격투가 그렇게 높지도 않은 조역 파일럿을 격투까지 올려서 태우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편이다. 파일럿 능력치가 공격력에 주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고 이번 작은 능력치 올리는 데 TacP 효율이 안 좋다. 무엇보다 아이다는 여기 태우면 에이스 보너스나 정신기가 반쯤 죽어버린다. 사격계 올드타입의 경우는 F91이나 알파아질을 이용하자. 물론 TacP가 남아도는 2회차부터는 올드 타입은 능력치 불문하고 격투 올려서 여기 태우는 게 답.
단 아예 기체를 새로 만든 것으로 취급되던 전작과 달리 본래 설정에 맞게 옵션장비를 풀클로스 유닛으로 교체한 것이라 스컬하트가 남지 않는다. 스컬하트는 연출이 일체 변화 없이 넘어온 것과 반대로 풀클로스는 거의 모든 연출을 새로 그린데다 연출이 힘이 팍팍 들어간 편.
토비아는 에이스를 찍으면 열혈의 SP소모가 25가 되어서 SP회복 강화파츠와 조합하면 열혈을 비교적 자유롭게 쓸 수 있지만 집중력을 달아줄 수가 없게 되어 다소 약해졌다. 대신 매직 커스터마이즈를 대미지 서포트로 줬다면 전작과 별 차이 없는 느낌으로 사용 가능. 그래도 우수한 파일럿. 기본 저력 레벨이 높아서 +1만 해도 바로 최전선 투입이 가능하다. 정신기에 집중이 없지만 없어도 무관할 정도다. 자기 기체 뺏기는 사람이란 이미지가 있지만 열혈 혼 동시 보유자인 등 건담계 중에서도 충분히 상위권이다.
4.8.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
윙건담 계열끼리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전원 몸빵이 상급에 중간 이상의 저력 레벨을 소유하고 있는 파일럿이 대부분이라 생존력을 회피로만 해결하려 하지 않는 게 낫다. 슈퍼계만큼은 아니더라도 적당히 맞아 주는 것도 고려하는 게 오히려 생존력에 더 유리하다. 화력은 윙제로를 제외하면 전부 1.5군급이라 후반 보스딜에 별 도움이 안 되는데 카토르와 노인 외에는 딜 말고 할 게 없다는 게 문제.
윙건담제로는 합류 시기가 빠른 편이고 이동력과 긴 사거리, 제로시스템, 범위는 작지만 이동 후 사용가능한 맵병기 등으로 인해 활용도가 높다. 합류시기가 초반 끄트머리인데도 불구하고 제로시스템 발동 시 성능은 중반에 나오는 우주세기 MS들에 필적한다. 천옥편에 있던 필살기격 무장이 잘려서 약화된 면도 있으나 제로시스템의 능력치 뻥튀기는 여전해 실제로는 다른 리얼계와 큰 차이가 없다. 제로시스템 보정이 들어간 트윈버스터라이플 최대출력의 실 대미지는 우주세기 주역기들의 최종무기와 거의 동일하다. 그리고 커스텀보너스를 얻은 이후에는 제로시스템 발동 시 기량에 보정이 크게 걸리므로, 이번 작에서 1회차에 재공격을 활용할 수 있는 건 아무로와 샤아를 제외하면 윙제로에 탑승한 파일럿뿐이라 봐도 좋을 정도. 그리고 이번 작에서는 리얼계를 전열에 앞세워 적극적으로 활용하기가 조금 까다로운데 윙건담제로는 다르다. 히이로가 초기부터 가드L2에 윙건담제로의 장갑치도 좀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는 제로시스템의 효과를 최대로 보려면 기력 한계돌파가 필요하다.
ZZ건담이 레콘기스타 계열 파일럿까지 태워 쓰는 에이스 제조공장으로 활용되는 것처럼, 윙건담제로는 그 우수한 성능 덕분에 윙계열의 에이스 공장으로 활용 가능하다.
성능 외의 요소로, 윙제로에 히이로를 태워 트윈버스터라이플 최대출력을 사용하면 대부분의 적에게 전용 대사(타겟, ***)가 나온다.
샌드록은 매 시리즈 그랬듯이 MS의 탈을 쓴 슈퍼로봇. 커스텀보너스를 받으면 어지간한 슈퍼계급 장갑을 보유하게 된다(마징가Z보다 고작 50 낮은 2850의 장갑치). 운동성도 그리 떨어지는 편은 아니고 카토르가 철벽, 섬광을 보유해 탱커 역할로는 최적. EW버전이라 실드방어가 없는 점이 다소 아쉬우나 커스텀보너스를 얻고 저력 레벨9를 찍은 파일럿을 태우면 숙련자모드 기준으로도 생존력이 뛰어나다. 역시나 늘 그랬듯이 카토르가 귀중한 축복 요원이고, 무기구성이 고연비이기도 하므로, 원호방어용으로는 상당히 좋은 유닛이다. 보스급들의 명중률이 크게 오르는 숙련자모드에서 원호방어용으로 특히 더 가치가 오르는 유닛. 역대급으로 쓸 만하게 나오지 않았나 싶을 정도다. 연출도 윙계열 중 유달리 괜찮은 편.
데스사이즈는 언제나 그랬듯이 크리티컬 머신. 에이스보너스와 커스텀보너스를 다 받으면 추가 크리티컬 보정만 50%다. 게다가 장갑은 윙 계열 중 가장 낮지만 기본적으로 높은 편인 운동성에 더해 커스텀보너스를 받으면 항상 분신 발동이 가능하고 배리어[23] , 실드방어, 재머까지 달고 있어 방어계열 보정이란 보정은 다 받아 생존력이 생각보다 높다. 강화파츠 오드탈리스만의 효율이 가장 좋은 기체이기도 하다.[24] 다만 듀오에게 정신기 가속이 조금 늦게 생기는 편에 데스사이즈의 사거리가 짧아 다루기가 약간 귀찮다. 그래도 키워 주면 에이스보너스로 이동력 +1도 생겨서 어느 정도 해결이 되기도. 제대로 작정하고 최주력으로 굴리려면 크리티컬과 실드방어 발생률을 높이기 위해 기량을 어느 정도 올려 주는 게 좋으며, 그렇게 한다면 겸사겸사 재공격을 달아주는 것도 고려할 만.
알트론 건담은 여전히 격투무기로 저격을 할 수 있는 기체. 우페이가 동료가 된 직후에는 직감의 SP소모가 매우 높아 영 쓰기가 힘들지만 나중에 SP통이 확보되면 결의빨로 중간 이상은 가는 파일럿이다. 우페이는 가속이 없는 대신 결의 사용 후 부스트대시나 멀티액션으로 이동력을 보강할 수 있어 SP통만 확보되면 전술 폭이 넓어진다. 심지어 듀오의 가속보다 우페이의 결의가 일찍 생긴다. 서브오더로 레벨이나 올리고 있다가 중반 이후에 쓰는 것도 방법. 단 사거리가 긴 드래곤행의 공격력이 좀 떨어지는 알트론은 데스사이즈의 하위호환이므로 우페이를 키울 거면 갈아태우는 게 답. 이번엔 저력 조금 육성하고 장갑 좀 개조하면 집중 없이도 잘 버티는 윙건담 계열의 특징과 결의의 효용성이 겹쳐 중반 이후에는 우페이가 듀오보다 상위를 점한다. 듀오가 우페이에게 우위를 점하는 건 회피와 크리티컬율 정도인데 크리티컬은 데스사이즈에 태우면 듀오가 아니더라도 누구라도 잘 띄우며, 회피 안 해도 잘 버티는데 그럴거면 결의 하나로 우페이가 압도적 우위를 점한다. 심지어 이번 우페이는 결의 때문에 아예 사격치를 올려서 윙제로나 톨기스에 태워서 맵병기 무쌍을 하는 것도 고려해볼법 할 정도.
헤비암즈는 최고의 원호공격머신. 합류시기도 적당하고 기본으로 달려 있는 원호공격 L2, 긴 사거리, 맵병기 등 덕분에 이동력만 보강해 준다면 원호포대로 재미를 쏠쏠하게 볼 수 있다. 총공격이 이동 후 공격으로 바뀌어 사용이 편해진 것도 장점. 모든 무장이 잔탄제라 B세이브 효율이 높고 남아도는 강화파츠 카트리지를 활용하기도 좋다. 그러나 중후반만 가도 생존력이 너무 떨어진다. 장갑은 샌드록 다음으로 높지만 운동성이 떨어지고 HP도 낮으며 방어계열 특수기능도 전무. 이동력 보강도 필수적이라 제대로 쓰려면 손이 많이 간다.
톨기스III도 헤비암즈와 비슷하게 생존력이 떨어지는 기체다. 초중반엔 어찌어찌 운용해도, 웬만큼 투자해 주지 않으면 후반엔 맵병기 각이나 보는 것 말고는 할 게 없어진다. 선견 셔틀로는 다른 파일럿이 더 유용. 다만 뭔가 독특한 재미가 있는 유닛이기도 하다. 톨기스의 커스텀 보너스와 젝스의 에이스 보너스가 전부 이동력을 올려주다보니 이동력 관련 강화파츠 없이도 첫 턴에 이동력이 '''14'''가 나오는 미친 광경을 볼 수 있다. 젝스에게 돌격과 저격도 있어서 첫 턴에 엄청난 거리까지 공격이 가능한 독특한 재미가 있는 유닛. 다만 톨기스의 화력이 1.5군급에 불과해서, 젝스에게 TacP를 웬만큼 투자해 준 게 아닌 이상 첫 턴에 혼자 저 멀리 휙 날아가서 장사정 공격을 날리면 쾌감은 있어도 별 의미는 없다(...). 그리고 숙련자 모드에서는 이동력이 아무리 높은들 같이 따라갈 유닛도 없고 혼자 적진에 들어가면 못 버티므로 전혀 의미가 없다.
노인은 에이스보너스 습득 시 기대의 SP소비가 30으로 전작의 집중력 달아준 화나 사야카와 비슷하게 활약 가능. SP회복 강화파츠를 몰아주면 예비 SP통 역할을 톡톡히 한다. 토라스의 강화파츠 슬롯이 3칸인 것도 소소한 장점. 의외의 상급 보조 유닛이다. 하지만 기대만 보고 쓰는 캐릭터인데 기대가 레벨 46 습득으로 상당히 늦게 생기는 편이다. 46이전까지 쓸 구석이 거의 없는 게 문제다.
4.9. 건담 G의 레콘기스타
턴에이 건담처럼 우주세기 기체로 갈아태울 수가 있는 것이 특징. 에이스 제조에 특화된 더블제타에 갈아태워서 쉽게 에이스를 공장 찍어내듯이 양산할수 있다. 단 원작 설정을 과하게 반영해[27] 벨리와 G셀프는 아예 갈아타기가 안 된다.
G셀프는 리얼계 중상위 스펙에 무효화 배리어인 포톤 장갑 실드[28] 를 보유해 생존성이 우수한 편. 배리어의 무효화 수치가 2천으로 그리 높지 않아 별 쓸모가 없어보이지만 장갑이 꽤 되는 편이라 장갑이 개조되면 어지간한 공격은 막아버린다. 밸리는 정신기 집중이 없으므로 회피보다 방어 위주로 키우는 게 유리하다. 공격력도 초반 리얼계 유닛 중에서는 상위권이고 무장 성능도 부족할 건 없는 편. 만능형이지만 대신 이렇다할 결정력이 부족하다. 팩 환장 기능이 공중전용과 우주전용 백팩만 지원되고 나머지는 우주전용 백팩 사용시 소환무장 취급되는 어설트 팩을 제외하면 이벤트에서만 나오는 것이 옥의 티라면 티.[29] 대신 강제출격이 많고 후속기가 강하므로 개조를 몰아줄 가치가 있다. 격투기체인데 후속기는 사격기체이므로 육성에 주의하자. 괜히 격투에 몰아주면 피를 보게된다.
벨리는 스킬 러키 스타로 행운이 맵 시작시 자동으로 1번 걸리며 본인도 행운이 있어서 잘 키우면 아군 자금 입수량을 크게 늘려준다. 생각보다 행운이 희소해서 쓰면 투자한 값을 다 뽑아준다. 사이즈차 보정 무시 스킬이 달려있지만 나중에가면 퍼팩트팩이 사이즈는 씹어먹어서 추가로 더 육성해줄 필요는 적다. 위에 언급된 대로 집중도 불굴도 없으며 적 공격을 회피하려면 SP를 20이나 먹는 직감을 써야한다는 게 부담요소 중 하나. G셀프를 장갑 위주로 키우고 스킬도 방어계로 육성하는 게 좋다. 저력을 올려주는 게 가장 무난하지만 저력레벨 3으로 시작하므로 저력이 효과를 보기 시작하는 7이상 레벨까지 도달하기엔 TacP를 너무 먹는다는 문제가 있다. 1회차에서는 가드를 레벨3까지 올려주는 것도 좋으며 선제공격을 달아서 불굴을 보험으로 깔고 회피 위주로 가는 것도 고려해볼법 하다. ??????? 스킬이 사실 '''뉴타입'''이므로 집중이 없어도 회피력은 어느 정도 나오는 편.
퍼펙트 팩은 초강력 맵병기와 사이즈보정 무시,배리어 관통이 다 붙은 최강기에 힘입어 이번 작 건담계 최강의 유닛이라 할만하다. EN소모가 심하지만 커스텀 보너스로 최대 EN이 크게 늘어나서 비교적 많이 쓸 수 있으며 E세이브의 효옹도 최대로 볼 수 있다. 이게 나올때 쯤이면 밸리도 강해져서 둘이 합쳐 맵을 씹어먹는 수준. 다만 맵병기 위력이 강한 대신 범위가 이상하며[30] 보정치 받는 특수능력이 없고 우주S 무장이 없어 다른 후속기 MS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볼 수는 없다. 대신 기체 스펙이 워낙 높고 벨리가 샤아를 제외하면 결의를 보유한 유일한 건담 파일럿이며, 최대 EN이 많아 연비가 좋은 축에 들어가며 게임 중 우주 맵이 자주 나오지 않으니 일장일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널찍한 맵병기와 결의의 조합은 사기 그 자체니 각을 잘 잡아주자. 참고로 후속기 개념이 아니라 단순히 환장유닛이 추가된 것이라 퍼펙트 팩으로 바뀐 뒤로도 다시 공중전용/우주전용 백팩으로 변경할 수 있으나 스펙을 고려하면 바꿀 이유는 전무하니 실질적으론 후속기나 마찬가지.
아이다의 G아케인 풀드레스는 원작을 아주 잘 반영해서 '''너무 약하다.''' 첫 등장 때부터 풀드레스 장비가 고장나서 사용할 수 없다고 하는데, 무장이 P병기인 약해빠진 발칸을 빼면 2~6 사정거리의 대함 빔 라이플 하나 뿐. 처음부터 돌격을 저렴하게 쓸 수 있는 아이다 이외의 파일럿은 활용하는 게 거의 불가능해 안 좋은 의미로 아이다 말고는 제대로 쓸 수가 없다. 대함 빔 라이플이 엄청 강하냐면 그것도 아닌게 우주세기 MS들은 주력 무기 공격력이 풀 개조하면 5200은 넘는데 아케인은 초기 위력이 3800에 풀 개조해도 5000이고, 당장 바로 뒤에 합류하는 비기나 기나의 빔 런처가 사정거리를 비롯해 온갖 성능이 G 아케인과 같은데 초기 위력이 4400이라 그렇게 좋지도 않은 게 확 느껴진다. 무기도 약해서 못 써먹을 지경인데 풀드레스 장비 복구는 G셀프 퍼팩트 팩이 들어올 쯤에나 되어서 빠른 강화로 성능차를 메꾸는 것도 무리. 그나마 강화 이후엔 이동 후 전투가 편리해지지만 그 시점에선 다들 강화 하나씩은 받은 시점이라 여전히 화력 부족이고, P병기라는 점에서 돌격이 있는 아이다하고의 궁합도 영 아니다. 하다못해 G루시퍼처럼 철저하게 저격형 기체였으면 활용도가 있을 텐데 그것마저도 아니다. 커스텀 보너스를 얻으면 능력치가 전 모빌슈트 중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식으로 세팅해놨는데 애초에 무기 구성이 너무 엉망이고 커스텀 보너스 받으면 다른 모빌슈트도 충분히 강력한 게 많아서 큰 장점은 아니다. 풀드레스 장비가 초기였는데 개발시간 문제로 고장으로 처리하고 후반강화로 돌렸나 싶을 정도로 구성 자체가 너무 엉망으로 나온 유닛. 그나마 초반부터 날 수 있는 공중 A 모빌슈트라는 장점은 있어서 초중반에 적당히 쓸 수 있고, 일단 개조해서 커스텀 보너스까지 받는다면 어떻게든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은 된다.
반면 아이다는 발매 전 우려와는 달리 제법 강력한 파일럿. 능력치도 사격은 1.5군 정도는 되는 레벨이며 이른 시점에 집중과 불굴을 익히는지라 초반 기준으로는 밸리보다도 써먹기 좋을 정도다. 거기에 더해 기본 SP소모 10에 에이스 보너스 습득 시에는 공짜로 발동되는 돌격을 이용하면 매턴 사거리 7~8의 P병기를 날려대는 우수한 저격수가 될 수 있다. 다만 능력치 자체는 명중,회피,기량은 바닥을 기고 사격과 방어만 좀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있다. 부족한 능력치를 만회할 수 있는 우수한 정신기 구성 때문에 1.5군까지 올라간 사례.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초기 유닛인 G아케인 풀드레스는 아이다의 능력과 궁합이 썩 좋지 않아서 갈아태울 유닛을 찾게 되는데, 추천할 만한 탑승기는 F91. 기본 스펙이 우수하고 뉴타입 기능 없이도 풀스펙을 낼 수 있으며 사거리 7에 고연비와 고화력의 베스바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다와 찰떡궁합이다. 후반부 파워업 후에 생기는 리미터 해제를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그걸 제외하고 보더라도 아이다가 쓸 만한 기체중에서는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F91에 리미터 해제가 추가된 이후에는 비슷한 시기에 들어오는 트리니티가 고성능이므로 F91은 다른 뉴타입을 주고 트리니티로 갈아태우는 것도 좋다. 화력은 저하되지만 사거리가 아이다가 탈 수 있는 기체 중 최고 수준이라 돌격으로 맵 끝에서 끝을 패고 다닐 수가 있다. 43~45화에 입수되는 히든기체로 갈아태우는 방법도 있는데, 이 경우 추천할 만한 유닛은 알파 아질과 이그드라실. 순수 전투력은 2L 사이즈에 슈퍼계 수준의 장갑, 우주 S가 붙은 알파아질이 우위. 한편 이그드라실은 맵병기로 화력지원을 할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돌격특성과의 상성은 별로 좋지 않은 편.
클림과 다하크는 의외로 초 고성능. 강습유닛인 다마가 제외된 것을 빼고는 사실상 단점이 거의 없다. 실드 장비, 무효화 배리어, 파일럿인 클림이 천재 보유, 이동 7에 최대사정 6, 배리어 관통에 공격력도 괜찮고 특수효과 EN감소까지 달린 빔 사벨까지, 딱히 사각이랄 부분이 없는 수준. 심지어 기체 디자인이나 연출까지 중간 이상은 간다. 기본 3단개조 상태로 들어오므로 개조비 절감도 가능. 클림이 집중이 없는 탓에 약간 안정성이 떨어지긴 하나 스킬 천재 덕분에 명중/회피 20% 보정을 받으므로 큰 부담은 없어서 여러모로 퍼펙트 팩 장비 이전의 G셀프와 거의 유사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원작의 빔을 흡수하는 장면을 반영해 커스텀 보너스가 빔 사벨로 적을 공격하면 EN이 회복되는 효과라 사실상 최종무장이 무소비가 되어 버리는 정신나간 기체가 된다. 유일하게 약점이라고 할 만한 게 무장에 사이즈 보정 무시가 없다는 점 정도이나 본작은 사이즈 L 이상의 적이 많이 나오지 않는데다 클림이 사이즈 보정 무시를 2레벨을 달고 있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수준. 최종화력이 다소 딸리는 점이 아쉬우니 공격력 증가 파츠를 달아주면 엔딩 시점까지 1군급으로 굴릴 수 있다. 풀클로스가 생존력이나 화력 면에서는 압도적 우위를 점하지만 다하크의 경우는 긴 이동 후 사거리와 특수효과가 있어서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는 유리할 수도 있다.
G-루시퍼와 믹의 트리니티 역시 고성능 기체. 사실상 이름과 세부 스펙만 다를 뿐 거의 비슷한 특성의 기체들로, 커스텀 보너스 적용시 판넬의 EN소모는 트리니티가 10, 루시퍼가 15이고 기본 사거리는 양쪽 모두 2~9가 된다. 거기다 배리어 관통,사이즈보정 무시는 덤. 특히 믹은 더블제타의 엘과 함께 개막 격려를 30에 연타가 가능하고 보조 정신기도 충실한 파일럿이니 후반부 편의성을 생각하면 에이스는 찍어두자. 엘보다 좋은 게 격려를 다 쓰고난 뒤도 SP가 찬 이후에는 응원으로 보조가 가능하며 전투력도 엘을 능가하므로 완전 상위호환이다. 거기다 기본 격추수도 꽤 들고와서 에이스 찍기도 쉬운 편. 서브오더 몇 번 돌고 더블제타 태워주면 1~2화면 바로 에이스를 찍을 수 있다. 루시퍼도 라라이야와 노레드의 2인승에 노레드도 보조 정신기를 다양하게 보유하며 특히 얼마 안 되는 탈력 보유자이니 여유가 있을 때 육성해 두는 편이 유리. 단 루시퍼와 트리니티 양쪽 모두 판넬을 제외한 무장이 빔 사벨 달랑 하나로 부실하므로 제대로 운용하려면 히트&어웨이를 붙여 주는 편이 좋다.
모란은 무장이 빔 라이플 달랑 하나에 보급 능력이 커스텀 보너스를 받아야 해금되는 서포트 유닛. 장갑이나 운동성도 딱히 특출난 부분이 없어 쓰기가 곤란하다. 그나마 장점은 무장이 잔탄 16발짜리 빔 라이플 하나 뿐이라 엑스트라 암즈로 5500짜리 무장의 잔탄이 매우 많아진다는 정도인데 이것도 굳이 적자면 그렇단거고 이럴 노력으로 다른 기체를 쓰는 게 낫다. 본작 최약의 로봇으로 손꼽히며 여기에 최약의 파일럿인 케르베스를 태우면 이 작품 최약의 유닛 조합 완성 (...)
조건 만족시 다수의 적 기체가 아군으로 합류하는데 위그드라실과 지라하[31] 는 이동력이 다소 애매한 것이 걸리지만 특유의 덩치에서 나오는 화력으로 승부가 가능하며, 자이온과 카바칼리는 그냥 그 자체로 1.5군에는 들어가고 잘 다루면 1군도 노릴 만한 고성능. 조건부 합류 기체들은 전부 극후반 합류라 4단개조 상태로 들어오므로 조금만 개조해 주면 커스텀 보너스를 띄울 수 있다.
조건부 합류 유닛 중 가장 큰 효율을 지닌 것은 록파이의 가이트래시. 다른 G레코 조건부 유닛들이 대부분 벨리와의 교전 및 격추가 조건인 것과 달리 합류 조건이 27화에서 링고와 라라이야로 교전 및 라라이야로 격파에 이 타이밍을 놓치면 아예 영입이 불가능해[32] 미리 합류 조건을 알고 있는 게 아니면 영입하기 힘든데, 그런 것 치곤 얻고나서 보면 공격성능은 자이온이나 카바칼리와 큰 차이가 없는 1~1.5군 수준이고 10단개조 기준 장갑치도 2200밖에 되지 않아 별로 좋아 보이지 않지만... 실상은 신기루의 절대수호영역과 같은 4000 무효화에 EN소비도 10밖에 되지 않는 빔 망토를 달고 있는 데다 커스텀 보너스를 습득하면 무장 빔 망토의 EN소비도 20으로 줄어 떡밥 유닛으로 쓰기에 최적. 사거리가 조금 미묘하고 최대EN이 그리 높지 않은 점을 보완해 주고 장갑 증가 강화파츠를 달아 주면 그야말로 마징가 부럽지 않은 철벽의 성채가 된다. 다만 합류 시점이 43화로 극후반이라 그리 오래 쓰지 못하는 데다 이 정도 시점이면 신기루든 샌드록이든 이미 탱킹용 기체 하나 정도는 충분히 육성했을 테니 추가 탱커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육성 중요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 또한 신기루와 마찬가지로 배리어 관통에 굉장히 취약한 데다 심지어 장갑까지 신기루보다 약간 낮으므로 이래저래 취급에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배리어 관통 무장이 있는 적이 없다면 그냥 반격 쇼를 벌일 수 있다.
메가 파우너는 이번 작에 등장하는 전함 중에 유일하게 이동 후 사용가능한 무기가 없고[33] , 이동력도 낮은데 강화 이벤트도 없는 본작 최약체 전함이다. 그러나 이번 작은 전함수가 워낙 적어서, 를르슈나 살리아처럼 함장이 아닌 지휘관 파일럿을 하나도 쓰지 않는다면, 지휘관 스킬 때문에라도 레벨은 따라가주는게 좋다. 전투력은 전함 중 가장 떨어지지만 사이즈 덕분에 대미지는 생각보다 나오고 기본적으로 보급장치를 가지고 있기도 하기 때문에 레벨링이 어렵진 않은 편. 전함 중 유일하게 강화파츠 슬롯이 3개지만 이동력 파츠가 반쯤 필수라 실속은 슬롯 2.5개라는 느낌이다.
케르베스는 유저들 사이에서 이번 작 최악의 성능 후보를 꼽을 때 반드시 언급되는 캐릭터. 열혈이나 혼 같은 대미지 관련 정신기가 하나도 없으며 보조 정신기도 애매하고 능력치도 애매해서 장점이 안 보인다. 에이스 보너스는 원호방어에 특화되어 있지만 원호방어있는 다른 유닛을 쓰는 게 낫다. 자금을 긁어 모으는 플레이에서는 그나마 쓸모가 있는 로자리보다 심각한 바닥이라는 평. 심지어 뜬금없이 자기 모빌슈트도 아닌 제간을 타고 나오는 등 대접마저 좋지 않다.
4.10. 마신영웅전 와타루
원작에선 RPG의 용사님 정도의 스케일에 불과했지만 X에서는 차원같은 걸 왔다갔다하는 크로스 앙쥬나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설정이 크로스오버 된 덕에 '''그렌라간과 동급의 존재'''로 묘사된다. 슈퍼 와타루 대전이라 불릴 정도로 비중이 높은 참전작. 와타루랑 반대 분기만 타더라도, 공통루트에서조차 강제출격이 많은 편이다. 그렇다고 와타루를 꼭 키워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노멀모드로 하고 와타루 분기를 따라간다면 SR포인트 조건을 위해 레벨링 정도는 해 주는 게 좋은 편.
와타루의 구세주 스킬은 기력상승에 따라 명중률, 공격력, 방어력이 다 올라가는 기능. 따라서 출격 시 기력 상승 계열 강화파츠의 효율이 좋다. 구세주의 기력 상승에 따른 공격력 보정치는 에이스보너스가 있는 기준 최대 1.2배로, 기력 상한을 아무리 올려도 공격력 보정이 이 이상으로 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기력상한 상승 자체가 화력이 높을수록 효율도 높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극후반의 천원돌파 그렌라간을 제외하면 와타루는 코우지와 함께 기력상한 상승의 효율이 가장 좋은 유닛이기도 하다. 구세주 보정치에 의해 평균화력도 발군인데 후반에 추가되는 필살기 용왕의 검의 공격력이 매우 높아 한방딜조차 최상위권. 코우지의 파이널브레스트노바나 마신쌍황격과 동급의 화력으로,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바로 아래급이다. 그런데 류진마루에게 각성이 생기므로 단독으로 한 턴에 뽑아낼 수 있는 대미지는 천원돌파 그렌라간 이상. 극후반에 모든 파일럿 SP가 풀로 차는 이벤트가 나오면 각성 연타를 하면서 혼자 미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전작의 야마토만큼은 아니더라도 편애를 상당히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와타루가 초반에는 주역치고 매우 안 좋게 느껴지는데, 초반에는 딜이 센 것도 아니고 명중도 회피도 애매하고 탱킹도 보스급 상대로는 불안하고 무기연비도 안 좋고 필중도 좀 늦게 나오고 이래저래 단점 투성이기 때문이다. 이동력도 느린데 류진마루에게 가속이 있긴 하지만 초반에는 SP통이 워낙 작아서 문제다. 게다가 와타루는 전작의 캇페이처럼 어린 파일럿이라 능력치가 2군에도 못 미치는 수준. 대신 유니크 특수스킬을 2개(구세주+히어로)나 달고 있어서, 와타루의 진가가 드러나는 것도 레벨이 어느 정도 올라 히어로 레벨이 좀 올랐을 때부터다.[35] 그리고 류오마루로 기체 강화가 된 후 모든 능력치가 합류시기 대비 다른 유닛들을 압도하며, 극후반에 필살기 추가가 있기에, 히어로 레벨이 올라가는 레벨링과 맞물려 스토리 진행에 따라 강해진다는 뭔가 RPG 같은 맛이 강하게 나는 유닛이다. 중반에 류오마루가 나올 시점 정도만 되도 대충 5단 개조만 해줘도 매우 잘 싸워서, 초반의 모습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환골탈태. 히어로+구세주 덕분에 웬만한 리얼계보다도 명중률이 잘 나오는데 화력도 훨씬 세고 막 얻어맞아도 괜찮아서 생존능력도 우위. 특기할 만한 점으로는 류진마루에게 특수기능 대정신공격이 달려 있는데, 용왕의 검 추가시점에 '''대정신공격이 올캔슬러로 변한다.''' 정식 아군 기체에 올캔슬러가 달려 있는 귀중한 케이스.
사실 와타루는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방어력도 최상위권이다. 안 그래도 방어력이 슈퍼계 상위권인데 히어로,저력,구세주라는 방어력 상승 보정을 3개나 갖고있다. 저력을 더 보강하거나 특수능력 가드를 추가하면 실장갑 수치 5000이 넘어가는 공포의 유닛이 되는데 이 상태의 와타루는 아무것도 안 걸어도 노멀 모드는 다 10, 숙련자 모드의 후반부 보스들도 1000 이상의 대미지를 주기 힘들기 때문에 불사 유닛이 된다. '''슈로대 역사상 가장 장갑이 두꺼운 유닛'''이라 할만하다. 거기다 실드방어까지 있다. 단 이는 저력이 발동된 상태의 얘기로 풀피 상태로는 일격사의 위험성이 다소 있다.
시바라쿠의 센진마루(센오마루)는 합류 시점이 와타루와 같은 2화로 매우 빠르다. 필중이 빨리 나왔으면 초반에 매우 유용한 유닛이었을텐데 필중이 조금 늦게 나와 아쉬운 부분. 그래도 조연 중에서는 충분히 좋은 유닛이다. 30화에 나오는 센오마루의 최종무기 화력이 M커스터마이즈 미적용 기준으로 풀개조 시 6300이라 조연기체 중에서는 굉룡 바로 아래의 최상위권이다. 또한 간파L3과 저력L7이라는 고레벨의 좋은 스킬을 두 개나 기본으로 달고 나온다. 하지만 에이스보너스는 간파의 보정치에 20%씩 추가가 되는 게 아니라, 간파의 보정치 자체가 20%씩으로 바뀌는 것으로 추가되는 보정치는 5%씩에 불과하다. 그나마 보정되는게 다 알짜능력치라 봐줄만한 것. 게다가 시바라쿠의 성장패턴이 회피형이 아니라 방어형이기 때문에 레벨이 오를수록 회피 능력치가 초라해지지만 그나마 기체스펙과 사이즈 그리고 간파빨로 회피를 어느 정도 하긴 하는 편이다. 장갑치가 생각보다 높고 저력도 기본 레벨이 높아서 방어형으로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장사정 무기가 하나밖에 없으면서도 탄수가 너무 적고 센진마루일 때는 이동력도 느리다는게 발목을 잡는다. 이동력이나 사거리 둘 중 하나는 보완을 해줘야 편하게 쓸 수 있다. 다 좋은데 기동력과 사거리 때문에 말아먹은 예.
겐류사이의 겐진마루(겐오마루)는 사실상 서브파일럿인 히미코만 보고 키우는 유닛. 등장 시점이 중반이라 전투 측면으로는 딸피 처리를 하거나 가끔 양념 치는 정도밖에 할 게 없다. 그러나 히미코의 정신커맨드 구성이 정신나가서 보조용으로는 상급 유닛이다. 히미코가 서브파일럿이므로 기대와 SP회복의 적용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정신기 하나하나만 보면 다른 보조 파일럿이 나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여러 보조 정신기를 가진 파일럿은 히미코를 제외하면 CC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출격 수에서 전투원 비중을 늘리려면 충분히 활용도가 있다. 탈력의 SP소모도 30으로 매우 낮은 편.
쿠라마의 쿠오마루는 흡사 전작의 브레이브 비슷한 공중전 특화형. 에이스 보너스와 커스텀 보너스 모두 공중전에 올인했다. 최종무기 공격력은 10단 기준 5900으로 조연 기체라고 해도 좀 빈약한 편이나, 공중S와 공중 공격력 1.2배에 달린 페널티라고 보면 적절한 수준. 에이스보너스와 커스텀보너스를 다 얻으면 이동력 +2에 대쉬 스킬까지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서, 에이스보너스와 커스텀보너스를 다 얻으면 기본 이동력이 10이라 다루기가 편하다. 전투용 정신기도 구색을 갖췄다. 다만 에이스를 달아야 제성능이 나오는 유닛인데, 합류시기가 중후반이라는 게 흠이며, 또 극후반은 전부 우주전이어서 보급기급 공격력인 5900으로 싸워야 한다. 팬이라서 나오자마자 웬만큼 집중투자를 해주지 않는 이상, 1회차에서는 어떻게 에이스보너스까지 얻어도 후반부에는 교란밖에 할 게 없다. 하지만 교란도 함장만 두명이나 가지고 있는 등 보유자가 많아서 우선도가 밀린다.
토라오의 쟈코마루는 본작 최고 수준의 운동성에 사이즈S라 회피를 잘하는 편이며 저력 L7도 기본으로 들고 나와서, 시바라쿠의 겐오마루를 살짝 비튼 느낌이다. 다만 2군 딜러로 최후반부에 합류하는데, 딜이 약하진 않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조연급 중 센 편에 불과하다. 합류 시점에는 이미 토라오가 해줄 만한 역할이 없다.
4.11.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이번작에도 스토리의 일부분을 담당한다. 원작 같은 순서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악역들도 대부분 나오는데 원작 이벤트 재현은 거의 없는 편.
또한 DLC 시나리오 '환상의 코쵸'에서는 하마다 미츠히코와 나이토 룬나를 사용할 수 있는데, 데이터도 멀쩡히 다 있는데 정작 본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37]
마이트가인은 용자특급 전원이 쓰는 합체기 조인트 드래곤 파이어와 마이트 건너 무기가 추가. 무슨 윙키 시절 콤바트라 V가 생각날 정도로 무장이 풍부하다. 사이즈 덕에 화력도 상위권이고 준수한 성능. 강화 순서도 전작보다 빠르며 더블 동륜검이 나오기 전까지 격투 무기가 빈약하던 전작과 달리 합체기도 있고 전작에서 마이트가인보다 강했던 마징가 제로,진겟타,에바 같은 기체가 안 나오다보니 상대적으로 강해지게 됐다. 에이스 보너스를 얻으면 출격 후 TacP를 입수하므로 TacP 입수량을 늘리기 위해 우선적으로 에이스를 찍어주면 좋다. 단독 필살기만 3종류(...)로 그것들 하나하나의 EN 효율이 끝발나게 구린게 좀 고민이긴 한데, 이것도 조인트 드래곤 파이어가 추가되면 숨통이 트인다. 여기에 추가 무장 마이트거너 셀프 캐논은 잔탄제에 연출과는 다르게 이동 후 사용 가능이고 사정거리도 동륜검 계열 무장보다 1 길어서 의외로 사정거리의 빈틈을 잘 메꿔준다.
나중에 추가되는 용자특급대 합체기인 조인트 드래곤 파이어는 상당한 고성능. 특이하게도 합체공격 취급이지만 알파 시리즈에서 가이킹의 미라클 드릴이나 강철 지그의 마하 드릴처럼 그레이트 마이트가인만 사용할 수 있다. 기력 제약이 높긴 하지만 1인 출격으로도 마이트가인의 당죽쪼개기와 위력 차이가 크지 않은 데다가 EN 효율이 비교적 양호하고 사거리도 P병기임에도 5칸이나 돼서 꽤 좋다. 그리고 조인트 드래곤 파이어를 얻은 이후에는 용자특급대 출격멤버 전원의 EN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가드 다이버의 경우 전작과 별 차이는 없지만 레스큐 유닛 덕분에 수리로 재미를 쏠쏠하게 볼 수 있다. 신뢰도 아군 턴이든 적 턴이든 아무 때나 걸어줄 수 있게 되면서 간이 선견 같은 느낌으로 쓸 수 있어 생각보다 도움이 되는 편이고 격려도 믹이나 엘에 비하면 효율이 떨어지지만 못 쓸 정도는 아니다. 하이드로 캐논과 다이버 기믈렛은 공격력이 똑같은데, 엑스트라 암즈를 달아주면 격투 무기인 다이버 기믈렛이 최종기로 인식되어 공격력이 올라간다. 공격력을 확보해 주고 싶다면 무개조 엑스트라 암즈보다는 무기를 적당히 개조한 후 건파이트 서포터를 달아주는 쪽이 효율이 좋다. 기력 제한 없는 주력 P병기인 다이버 데토네이터의 공격력도 같이 올라가니 일석이조.
배틀봄버의 경우 전작에선 HP와 장갑이 높은 걸 빼면 아래에서 세는 게 빠른 무능한 유닛이란 소리를 들었고 이번에도 그 성능은 여전하지만 적이 강력해지는 숙련자 모드에선 원호방어 담당으로 대활약을 할 수 있다. 원호방어를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성능. 단 동일한 컨셉의 원호방어 유닛 중에선 다재다능한 샌드록이 훨씬 쓸만하고, 초기능력에 원호방어가 없어서 직접 달아줘야 하는 게 문제. 마이트가인 팬이라면 쓰지만 그게 아니면 여전히 추천하기 힘든 성능이다.
블랙 마이트가인은 합류 시점에선 조역 유닛이지만 마이트가인에서 잔탄제 무장을 빼고 대신 무기 EN 소모가 줄어든 성능이라서 제법 강하다. 특히 에이스 보너스를 일찍 찍으면 다른 캐릭터들이 열혈을 못 쓰는 중반부에 보스급을 도륙하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강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강화가 전혀 없어서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고, 오히려 기본으로 원호계 스킬을 들고와서 팀 보조역으로 쓸 수 있는 가드다이버나 배틀범버에 비해서 눈에 띄는 강점이 없는 것이 흠. 그래도 일단 써먹을만한 최소한의 요건은 갖춰져있어 애매하게 자리가 남을때 고려 대상정도로는 볼 수 있다. 이번작에선 조건 없이 합류인 것도 주목점.
굉룡도 에이스 보너스와 커스텀 보너스가 굉장히 좋고 무장 구성과 유닛 스펙도 좋아서 조역임에도 어지간한 주역기 수준의 강력함을 자랑한다. 특히 이 게임은 TacP 육성 효율이 안 좋은데 죠는 온갖 좋은 스킬을 다 가지고 들어온다. 즉 이번 작품은 미도리카와 히카루 담당 캐릭터가 다 강한 것이 된다. 거기에 마사키나 히이로와 전용대사까지 있다. 대신 특출나게 강한 것은 없으며 연출은 기대 이하.
이번작에서 마이트가인을 집중적으로 키운다면 단독 유닛인 굉룡을 뺀 용자특급대 멤버는 아예 출격을 안 시키는 것도 고려 대상에 들어가는데, 다른 멤버가 하나라도 출격하면 마이트가인에게 붙여줘야 합체기가 나가므로 마이트가인의 활용도가 팍 죽어버리나 마이트가인 혼자 출격하면 공격력이 다소 낮아져도 훨씬 쓰기 편해지기 때문. 무엇보다 5명이 필요한만큼 전원 출격이 아니라면 공격력이 그렇게 대단하게 오르지도 않고 보조유닛으로 내보내기에도 다른 좋은 유닛들이 많으니, 애매하게 일부만 꺼낼바엔 차라리 다 버리는게 마이트가인에게 더 힘이 되어준다.
4.12. 버디 컴플렉스 / 버디 컴플렉스 완결편 -그 하늘로 돌아갈 미래에-
''' D-1만 3대가 모인 드라고나'''
스킬 커플러가 초기에는 기력 120부터 발동으로, 정신 커맨드 집중, 필중, 번뜩임, 직감 사용 시 커플러를 가진 모든 유닛에게 공유된다는 스킬로 등장했다. 후속기가 나온 이후에는 기력제한이 없다. 미묘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적들의 명중률과 회피율이 전체적으로 올라가서 생각보다 유용하며, 특히 후반에 열혈과 혼이 나오기 시작한 뒤 다른 리얼계는 잡졸 잡을 때 SP를 아끼지 않으면 보스급에게 딜을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을 만큼 SP통이 좀 빡빡한 감이 있는 반면 커플러 기체들은 상대적으로 SP를 풍족하게 쓸 수 있다. 정신 커맨드 사용 타이밍이 비교적 자유로운 본작의 시스템과 적절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도 있고... 게다가 커플러 3인이 다 나와 있는 기준으로는 보스전 화력도 리얼계 중에선 최상위권.
다만 합체기 사용을 전제로 나온 기체들이라 단독무장이 합체기 제외하면 3개/3개/2개로 적고, 사거리가 제일 긴 무기가 공격력이 제일 낮으며 다른 무장도 공격력은 하나같이 어중간하다. 단독으로 쓸거면 확실하게 몰아줘야 한다. 단점들을 커버해 주는 커스텀/에이스 보너스는 필수에 사거리보정을 해 주도록 하자.
아오바의 룩시온과 디오의 브라디온은 둘 다 매우 이른 시점에 등장한다. 초반에 등장하는 리얼계치고는 쓰기 편한 성능. 자매기라는 원작 설정대로 기체스펙은 완전히 같지만 룩시온은 격투형이고 브라디온은 사격형이라는 차이가 있다. 기본무장은 공격력부터 사거리까지 다 똑같고 하이머누버어설트의 공격타입과 연출만 격투형 사격형 차이가 있을 뿐이지만, 합체기는 확연하게 다르다. 합체기 연출은 똑같지만 룩시온은 P병기이며 짧은 사거리에 격투 판정이고 브라디온은 이동 후 사용이 불가능한 대신 사거리가 길며 사격 판정이다. 디오한테 돌격이 있는터라 브라디온도 합체기를 P병기처럼 쓰려면 쓸 수는 있긴 하다. 또한 합체기의 중심에는 2인이든 3인이든 언제나 룩시온이 중심인데, EN이 많은 것도 아니라 합체기를 난사하다 보면 E세이브로는 절대 소모량이 감당이 안 된다. 추가EN파츠나 회복파츠가 필수. 파일럿의 능력치도 아오바는 격투회피형이고 디오는 사격회피형. 커플러 외의 파일럿 스킬 기본구성은 아오바에게 저력L6, 기력(ATK+)이 달려 있고 디오에게는 간파L2, 사이즈차보정무시L1이 달려 있다. 후속 기체 룩시온 넥스트와 브라디온 넥스트는 스펙도 오르는 데다가 공중 지형적응이 S로 바뀌기 때문에, 아오바와 디오의 공중 지형적응도 S로 맞춰 주자.
히나는 원작처럼 처음에는 적이지만 후반 초입인 37화에 합류한다. 성능은 그럭저럭 무난한 편. 기본무장이 2개뿐이지만 연비가 괜찮아 전투 지속력은 좋은 편이고 아오바처럼 히나도 격투가 높고 합체기도 격투판정이니 격투로 키우는걸 권장. 그리고 룩시온과 브라디온한테 애정이 있으면 두 기체의 모든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서라도 출격시켜주자. 에이스 보너스는 셋 중에 가장 우수하다. 방어력 상승계인데 히나에게 원래 있는 가드를 레벨3까지 찍어주면 에이스 보너스와 중첩되어 슈퍼로봇 수준의 몸빵을 가지게 된다지만 리얼계라서 그런지 방어능력치가 슈퍼계 파일럿에 비해 매우 낮다. 그래도 풀코트 아머같은 걸 추가로 달아주면 이게 슈퍼로봇인지 리얼로봇인지 의심이 되는 수준이니 에이스는 찍어주자. 그리고 카루라 또한 룩시온 넥스트나 브라디온 넥스트처럼 공중 지형적응이 S이므로 히나의 지형적응도 S로 맞춰주면 좋다.
앞서 말한대로 투자를 확실하게 몰아줬다면 룩시온이나 카루라 하나만 출격시키는 것도 괜찮다. 합체기는 대미지 너프가 있지만 1명만 나와도 발동 가능하고, 2명분의 EN사용을 상정한 무장이라 고효율에, P무장이라 기력만 확보되면 언제든지 쓸 수 있기 때문. 아군의 배치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동성이 상승한다. 단독 사용 시 브라디온은 룩시온이나 카루라에 비해 불리한 점으로 합체기가 P무기가 아니기 때문에 히트&어웨이나 돌격이 필요하다.
투자를 아주 몰아주진 않았는데 쓰려 한다면, 후반 보스전까지 상정할 경우 쓰려면 셋 다 쓰고 셋 다 쓸 게 아니면 그냥 전부 안 쓰는 게 낫다. 유니크 스킬 커플러의 효율도 그렇지만, 특히 딜 때문이다. OG 시리즈에서 합체기가 있는 유닛들이 합체기가 존재의의인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후반 보스전에서 유의미한 화력을 내려면 무조건 3인 출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합체기라는 특성상 배치와 EN(특히 룩시온은 2인/3인합체기가 다 있다.)을 신경 써야 해서 귀찮은 점은 있지만, 리얼계 중에서 버디컴의 3인 합체기만한 위력을 낼 수 있는 유닛은 오라배틀러 쇼 정도밖에 없다. 사실상 커플러 스킬과 합체기가 고유특징이자 존재의의인 참전작. 합체기를 제외하고 생각하면 본작에서 별로 좋지 않은 리얼계 중에서도 하위권이다. 첫 참전치고는 푸쉬를 너무 못 받은 감이 있다.
시그너스는 빠른 타이밍에 합류하는 전함치고는 우수한 전투력을 지녔다. 이동력이 6이며 P병기가 있어 기동전이 가능하며 맵병기와 2500 무효화 배리어도 탑재. 사이즈보정에 힘입어 의외로 대미지가 잘 뽑히기도 한다. 정신기는 2인분이라는 게 좀 아쉽지만 이 부분은 본작에서 등장하는 전함들 정신기가 다 2인분이라 그리 문제되지 않는다. 오히려 분석, 교란, 선견, 응원, 열혈 등 유용한 정신기를 두루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투용으로 잘 쓰지 않더라도 간간이 응원을 써서 레벨링을 해주는 편이 좋다. 필중이 없어서 보스급한테 딜링이 힘든 건 단점.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돌격의 SP소모가 무려 50이나 되기 때문에 필히 봉인할 것. P병기도 있으니 거의 사용 할 일은 없을 것이다. 커스텀 보너스는 EX오더 긴급회수 시 회수한 기체에 가속이 걸리는 것으로, 뒤쳐진 아군 유닛을 회수 후 고속사출(...)시킨다는 느낌의 전투 플랫폼 형식으로도 운용 가능. 지형에 따른 외형 변화가 없는 다른 메카닉과는 달리 대기권 내와 우주에서의 외형 및 연출이 다른 것도 특징.
조건 만족시 44화에서 합류하는 비존은 스탠드얼론 커플링 상태라 게임 시스템상으로 아예 커플링 시스템 능력이 없다. 무장도 2개뿐인데다 무장 데미지가 조연기체 기준으로도 약한 편이라서 여러모로 아쉽다. 대신 커스텀 보너스로 운동성이 40이나 추가되고 기본적으로 4단개조 상태로 합류하므로 굴리려면 굴릴수는 있는 수준.
여담으로 버디 컴플렉스의 첫 번째 이벤트에서 히나가 아오바를 미래로 보낼 때 하는 말인 "디오가 기다리고 있어 아오바(디오가 맛떼루, 아오바)"는 하야미 사오리에게 녹음까지 시켰는지 유미하라 히나의 캐릭터 소개에서 대사버튼을 누르면 음성이 나오는데도[38] 정작 이벤트 도중에 DVE로 안 나온다.(...) 이벤트에서 이 대사가 나오면 ㅁ버튼을 눌러서 셀프로 DVE를 듣자.
4.13.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R2
맵병기 올인 참전작
3차Z까진 MS조차 능가하는 화력으로 먹고사는 계열이었으나, 이번엔 화력이 커스텀보너스를 고려해줘도 많이 추락했다. 전체적으로 복귀한 아냐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전원 너프. HP는 적지만 의외로 장갑이 꽤 높은 편이며, 서덜랜드 지크 제외 전원 고성능 배리어를 보유하고 있어서, 집중공격 당하는 상황에 처해도 회피가 아니라 방어만 해주면 생각보다 생존율이 매우 높다. 다만 그 대가라고 할까 실드발동 시 EN소모 + 저연비의 무장구성으로 인해 유지력은 최악. 사실 불굴이 기본으로 걸리는 선제공격의 추가로 인해서 다른 리얼계들도 선제공격만 추가 육성하면 부러울 것 없는 생존성이 확보되는 마당에 유지력도 낮고 공격력도 낮은 코드기어스 계열은 맵병기 외에는 강점이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서덜랜드는 배리어만 없는 게 아니라 맵병기도 없다. 스토리는 부활의 를르슈 예고편 같은 느낌으로 다른 작품과 크로스오버는 적으나 비중은 꽤 있다. 그 외에 다른 작품처럼 이 작품도 적 중 한 명이 부활해서 나오는데 원작을 본 사람들은 도저히 상상도 못할 인물이다. 상당한 고퀄리티의 컷인에 대사까지 새로 녹음해놨다.
를르슈는 딜을 별로 안 하더라도 지휘관, 전술지휘, 정신기 교란이라는 3가지 역할이 가능하기 때문에 후반까지 쓰려면 충분히 쓸만하다. 일단 지휘관 중에서 지휘관 레벨이 가장 빨리 오른다. 전술지휘는 방어지휘와 돌격지휘가 유용한데, 특히 후반에 집중적인 딜을 할 때 아군이 몰려 있는 곳에 대한 돌격지휘는 를르슈가 혼 걸고 제로빔을 쏘는 것보다 몇 배는 더 딜에 보탬이 될 정도. 돌격지휘만 해도 그러는데 전함의 행동회복이 필요하긴 하지만 돌격지휘와 공격지휘가 중첩도 되고, 전함의 EX오더 주변지휘와도 중첩이 된다. 그리고 좀 쓰기 어렵지만 범위가 넓은 맵병기도 적들이 몰려 나오는 후반에 유용.
C.C.는 정신기 라인업이 미쳤다. 게다가 처음부터 SP회복을 달고 합류하며 메인파일럿이라 정신기 기대 효과도 받을 수 있고 에이스보너스도 보조요원으로서는 최고의 성능. 이번 작 톱티어 보조요원이며 후반 탈력요원으로서도 최고다. 랜슬롯 프론티어도 생존력이나 전투력이나 보조 기체치고는 뛰어난 편. 무기에 컷인도 많이 들어가서 무기마다 다른 컷인이 나올 정도이니 팬이라면 꼭 키워볼 만하다. 특히 최종무장은 컷인이 두 개나 나온다! 메인캐릭도 아닌데!
카렌은 그야말로 '''떡락'''. 공격력 상승 에이스 보너스가 사라진 데다가 홍련의 무기 공격력이나 파일럿 능력치가 상위권이 아니다. 엄밀히 말해서 카렌과 홍련 둘다 1.5군급 스펙밖에 되지 않는다. 그나마 맵병기는 이동 후 사용이 가능해 좋지만, 이번 작에서는 홍련이 아니더라도 사이바스터, 뉴노틸러스호, 나이팅게일, G셀프 등 맵병기가 좋은 기체가 한둘이 아니고, 이동 후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사이바스터와 윙제로가 훨씬 쓰기 편해서 밀린다. 조연급 중에서는 최상위권의 생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장점은 주역급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지만, 앞서 말한 KMF 계열 기체들의 유지력 문제가 문제다. 그나마 연출을 새로 그리고 새로 녹음한 대사도 있어 팬이라면 쓰는 맛은 있다. 에이스 보너스 얻으면 맵 시작시 기력 120이며 기백쓰면 150으로 시작하므로 기력한계돌파가 없으면 이후 추가되는 기력상승분이 다소 아까운 감이 있으니 기력 한계돌파는 달아주자. 그래도 정 애정이 있다면 진행중에 나오는 어태커를 주는게 부족한 딜에 도움이 된다.
스자쿠는 카렌에 비하면 사정이 낫다. 기아스의 주박[42] 이라는 고성능 스킬이 잘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스킬 덕분에 코드기어스계 중에서는 화력이 가장 좋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랜슬롯 알비온의 무장구성이 홍련과 비슷한 듯 다른데, 홍련의 무장구성은 맵병기가 차별점이라면 알비온의 무장구성은 잔탄제 고화력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게 차별점이다. 그런데 홍련의 맵병기는 크게 의미가 없는 반면 알비온의 잔탄제 무기 바리스는 코드기어스 계열 기체들의 고질적인 단점인 유지력을 어느 정도 보완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에이스보너스 찍기 전까진 기력 130 이전에 제 성능이 안 나온다는 단점이 있지만 스자쿠가 기본적으로 투쟁심 레벨3이고 기합의 SP소모도 20뿐이라 출격하자마자 기합 2번 쓰면 바로 130이다. 명중 회피를 감응이나 선견으로 보조해 줄 여건이 되어 있다면 이렇게 운용하는 데 별 무리가 없다. 단지 격투와 사격 육성이 갈리고 연출이 거의 다 재탕이라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아냐와 모드레드는 재세편때 없었던 P병기가 추가되었고 그다지 유용하지 않았던 에이스 보너스도 기력 120이상시 전투 후 상대방 분석으로 바뀌었다. 모드레드는 5단 풀개조시 맵병기가 추가되는데 이 맵병기 범위가 더블 제타와 같은 전방위로 쏘는 형태에 필요 기력이 110이라 대박. 아냐 능력치도 전직 기사님이라 조연 계열 치곤 의외로 나쁘지 않다. 사이바스터, 윙건담제로, 뉴노틸러스호, 더블제타와 같이 초반부터 고효율 맵병기가 판치는 본작에선 적당히 투자해서 키우기엔 스자쿠나 카렌보다도 커스텀보너스 빨리 띄워 준 아냐가 더 낫다. 게다가 와타루 루트만 따라오는데 이 루트에서 맵병기 보유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쓸만하다. 후반에는 정신기 희망 요원으로서도 유용. 단점이라면 번뜩임도 불굴도 없어 선견이 서포트해주지 않으면 보스전이 다소 불안하다는 것인데 어차피 보스전용 유닛은 아니니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여차하면 선견을 쓰자.
아냐와 달리 제레미아는 눈에 띄는 장점이 없다. 서덜랜드 지크는 이동 후 공격이 취약해 히트&어웨이가 없으면 돌격에 SP가 쫙쫙 빨린다. 스킬 구성도 별다른 게 없고, 정신기 구성은 완전 공격용인데 화력은 그냥 평범한 조연급에 불과. 에이스보너스는 쓸모가 있어보이지만 미케네 제국의 케도라를 제외하면 극후반 보스들 외에는 상태이상을 거는 적군이 없다. 케도라 상대할 때는 그냥 얻어맞아 SP 빨리면서 싸워도 별 상관이 없고 극후반 보스들 상대로는 그냥 선견으로 피하는 게 편하다. 사실상 이번 작 최악의 에이스보너스 중 하나. 커스텀보너스를 얻으면 그나마 몸빵이라도 좋을 것 같지만, 정작 서덜랜드 지크에게 배리어가 없어서 커스텀보너스를 얻어도 다른 코드기어스 계열 기체들보다 생존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본작 최악으로 꼽힐 만한 로자리, 케르베스 바로 윗급.
4.14.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전작의 성능에 대한 대가인지 재탕 연출은 물론 추가된 요소가 거의 없다. 특히나 전작에 나오지 않아서 기대라도 받았던 아우로라는 본작에서 짤렸고 빌키스와 염룡호 합체기는 여전히 없다. 추가된 거라고는 고작 재배치 연출과 사라코 컷인 끝(...) 장점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개조 효율이 상당히 좋다. 다른 유닛은 무기 7단개조 이전은 100, 7단 개조 이후부터 공격력이 150씩 올라가는데 이 계열은 3단부터 150씩 올라간다. 따라서 무기 개조를 5단 정도만 해도 다른 유닛보다 빠르게 강해지고 풀개조라도 하면 다른 작품 주역급 스펙에 뒤지지 않게 된다. 그리고 사이즈보정 무시,배리어 관통이 대거 삭제된 본작에서 대부분의 유닛이 사이즈보정 무시와 배리어 관통 무기를 기본으로 달고 있다. 즉 전작과 차이가 없는 것이 장점이 되어서 쓰려고 마음먹으면 전원 쓸 수 있다. 조연기체들도 10단개조 기준 6000짜리 사이즈 보정 무시 P병기 동결블렛을 가지고 있으므로 개조만 하면 얼마든지 쓸 수 있다는 말. 대신 개조를 안 하면 약하다는 것이 약점. 잔탄제 무기이므로 B세이브를 달아주면 좋다.
빌키스의 경우 전작보다 합류는 빨라졌지만 전작에서 마무리연출이 호평받던 돌격이 삭제되었고[43] 디스코드 페이저 추가가 느려진 대신 디스코드 페이저의 대미지는 상향을 먹었고 진 능력해방의 추가도 전작보다 빨라져서 여전히 리얼계에서 톱으로 쳐도 될 만큼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이번에도 기본 저력 레벨이 8이어서 한 대 맞고 버티기만 한다면 더욱 활용 가치가 높아지고 무기의 좋은 EN 효율은 V보다 EN 소모가 전체적으로 많아지도록 조정된 X에서 더욱 빛이난다. 저력을 살리기 위해 후반에 운동성과 EN을 풀개조할 정도의 자금이 모이지 않았을 때는 커스텀 보너스를 일부러 얻지 않는 게 오히려 좋은 편. 맵병기가 생기고 EN과 운동성을 거의 풀개조할 정도의 여력이 모인 이후로는 커스텀 보너스를 얻어주는 게 좋다. 무장이 많아서 그런지 파라메일 공통무장인 동결불릿이 고작 2발뿐이다. 운동성감소를 노리고 쓰는게 아닌 이상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무장이긴 하지만.
살리아와 힐다는 원래 좋은 무기 개조효율에 커스텀 보너스가 공격력 상승이라 풀개조시에는 최종무기 화력이 리얼계 중에서도 상위권으로 애정을 넣어주면 그럭저럭 할만은 하다. 후속기의 최종기술이 잔탄제(동결블릿)에서 EN제(능력해방)로 변경이 되는 것도 특징. 둘 다 회피율도 높은데 불굴이 있어서 생존성도 좋은 건 덤. 살리아는 기본 상태로도 집중+불굴만으로도 버텨나갈 수 있으며 힐다는 저력과 가드 레벨을 더 높이는 투자가 약간 필요하지만 적의 명중율이 높은 이번 작품에선 투자한 보답을 하는 편.
질은 전작과 달리 별다른 조건 없이 후반 합류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선견의 sp소모가 10이다. 커스터마이저를 sp관련으로 한다면 매턴 8회복. 선견을 8로 사용이 가능해 한 턴에 1번씩 선견이 가능하다. 숙련자 모드의 구세주급이라 할 수 있다. 숙련자 모드 후반부에 게임이 막혀서 클리어 못하는 걸 막기위한 구제조치로 투입된 게 아닌가 싶은 정도. 농담이 아니고 아무리 어려운 맵도 질만 있으면 어찌어찌 클리어가 가능해진다. 전투 성능은 그저 그렇다. 키울 필요도 없고 출격하기만 해도 도움이 되는 계열.
터스크는 응원, 교란 같은 유용한 정신기가 있고 커스텀 보너스를 얻으면 운동성이 아군 유닛 중 톱 수준에 여전히 파일럿 능력치는 회피빼고는 앙쥬보다 다 높은 크앙내에서는 1위 거기에 원호공격 레벨3이라 여차하면 전투가 가능할 정도의 스펙. 그리고 수리와 보급이 다 되는 만능 보조유닛. 전작과 달리 상당히 일찍 들어온다. 전작에서 좀 늦게 들어오는 만큼 스펙을 후하게 줬던 거라 할 수 있는데 이번엔 거의 그 스펙 그대로 일찍 들어와버려서 수리보급계 톱티어를 점하게 되었다.
비비안의 페로리나 인형은 TacP가 50으로 너프되면서 TacP 수급 용도로는 마이트가인의 하위호환이 되어버렸다. 따라서 전작에 비하면 반드시 키워주어야 할 이유는 줄어든 셈. 다만 합류가 매우 빠르므로 극초반에 격추수를 좀 몰아주고 에이스 프라우드를 달아주면 이후에는 굳이 비비안에 TacP를 써가면서 육성하지 않아도 되므로 충분히 밥값을 한다. 메일라이더 때문에 자금이 부족한 초반에 입수 자금이 늘어나는 것은 덤. 그리고 정신기로 탈력과 행운이 있으므로 행운을 통한 막타 먹기로 자금 벌면서 평균 레벨만 따라간 뒤 탈력 요원으로 쓸 가치는 있다. 이번작은 탈력 자체가 매우 드문 편이라 보스급 적들의 스킬을 막을 수 있는 탈력이 가치가 높기 때문. C.C와 마찬가지로 기대를 받아가면서 사용 가능하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여기까지가 그나마 할만한 계열이고 여기부터는 너프를 먹거나, 동일 컨셉의 상위호환 유닛이 있어서 써먹기 어려운 경우.
에르샤는 기체와 정신기 모두 쓸모는 있지만 정신기가 좋은 보조 파일럿이 너무 많이 추가되어서 예. 응원을 보고 키우기엔 터스크가 훨씬 좋고 주력 유닛의 서브파일럿인 챰과 류진마루/전함의 레네 정도만 가지고도 어지간해선 충분할 정도. 게임 내 유일한 보급 보유 메인 파일럿이기는 하지만 후반에 들어가면 주인공 기체나 전함 서브파일럿들에 우수수 추가되기 때문에 따로 보급 담당을 육성할 필요가 없다.
사라코와 염룡호는 컷인이 추가되고 드래곤이 와타루와 크로스오버 되면서 비중이 늘었다. 전작처럼 연비가 매우 좋지만 여전히 개조를 몰아주기 전에는 강한 편이 아니고 연비가 아무리 좋아봐야 무한 공격 가능에 P무기인 클림의 다하크라는 완전 상위호환이 있기 때문에 빛을 보기가 힘들다.
로자리의 경우 전작에서도 함내청소요원이자 아군최약의 성능이었고 이번작에서도 마찬가지. 메일 라이더와 에이스 보너스 중첩으로 근 1.44배에 달하는 자금을 손에 넣을 수 있지만 그뿐. 이걸로 다이탄3의 에이스 보너스와 동급의 자금 조달을 하려면 로자리로 매 화 적 피라미를 6~7기를 더 격추해야 겨우 다이탄3를 따라잡을까 말까한데 로자리를 쓸 이유는 전무. 그리고 TacP도 벌어다주는 쥬도 아시타, 정신기 3인분에 수리보급계로 활용가능한 그랑디스가 있기 때문에 어쩌면 전작 이상으로 쓸 가치가 없다고 할 수도 있다. 1회차부터 바득바득 돈을 벌어서 전 유닛 커스텀 개조같이 강화에 투자하려는 플레이어라면 쓸만한 가치는 있긴 하다.
크리스는 전작과 달라진게 없다 여전히 하우저에는 보급기능은 달고있지만 이번에는 메일 강제출격하는 전함인 메가파우나도 존재하고 여전히 파라메일 1중대중 가장 바닥인 기본능력치는 바뀌지 않았다. 거기다가 이번작에는 보조나 전투면에서 완전히 상위호환이라고 할수있는 터스크도 일찍 합류한다. 그래도 쓴다면 전작처럼 에이스찍고 집중걸고 떡밥용으로는 사용이 가능하고 절친인 로자리보다는 10배정도 나은편
스토리적으로 가장 손해본 작품이기도 한데, 크로스 앙쥬에서 가장 중요한 1~2화 구간이 완전히 짤렸다. 앙쥬를 안 본 유저 입장에서는 '''왜 앙쥬가 저리 배배꼬인 성격'''이 된 건지 알 수 없다. 가뜩이나마 불친절한 세계관 설명과 안 좋은 시너지를 일으킨 예. 전작에서는 Dev까지 활용해서 처절하게 만들었지만, 이번작에서는 그 부분이 생략되어 버렸다.[44] 터스크 이벤트도 생략됐고 , 사라만디네와 연관된 이벤트 마저도 생략되었고 거기다 살리아일행의 배신도 다소 억지전개로 가서 유저들에게 빈축을 샀다. 정작 스토리에 한축을 차지하는 것처럼 보여도, 앙쥬 구간은 거의 겉절이 수준에서 머물고 있다. 전작의 진겟타 수준.
4.15. 진 마징가 충격! Z편 / 진 마징가 ZERO VS 암흑대장군
사기급 에이스보너스를 유지하고 있는 코우지는 후반 천원돌파 그렌라간 바로 아래급의 최상위권 화력을 자랑한다. 그런데 그 최상위권 화력을 극후반까지 가야 볼 수 있는 그렌라간이나 와타루와 달리, 코우지가 마징카이저에 탑승하기 시작하고 마신쌍황격을 얻는 시점이 말도 안 되게 이르다. 심지어 커스텀보너스가 상향을 먹어서 유지력도 V 때보다 좋아졌다. 노멀 모드에서도 최강급이지만 가히 '''숙련자 모드의 구세주'''라고 할 만. 코우지와 테츠야 둘만 잘 써도 숙련자모드가 숙련자모드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수월한 진행이 가능해진다.
마징가Z는 아마 카이저가 나오면 쓰는 사람이 거의 없을 테지만 적절한 잔탄형 무장과 맵병기라는 차별점이 유의미하다. 시크릿 시나리오를 개방하지 못해 마신쌍황격을 28화에 못 배웠다면, 마신쌍황격 추가 전까지는 코우지를 마징가Z에 태우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만한 선택이다. 100연발 로켓펀치가 단1발 뿐이지만 이 시점의 마징카이저보다 대미지가 더 좋으며 빅뱅펀치나 광자력빔도 건재하다. 연출은 브레스트파이어 말고는 거의 바뀌지 않았다.
마징카이저는 장사정까지 무기를 갖추고 있고 저력 레벨만 올리면 절대 죽을 수가 없는 몸빵을 확보하므로 본작에서 손에 꼽힐 만한 강유닛. 카이저노바와 마신쌍황격까지 추가되면 거의 완전체다. 다만 카이저노바는 극후반에 생기고 마신쌍황격 역시 조건을 맞추지 못하면 같은 시기에 얻는지라, 웬만하면 쌍황격의 조기습득조건은 맞춰주는 걸 추천한다. 쌍황격이 없으면 최종무장의 공격력이 살짝 애매하기 때문.
그레이트마징가는 몇 화 쓰지도 않고 바로 엠페러가 나오는데, 마징가Z처럼 유의미한 차별점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테츠야를 여기 태워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엠페러 등장 전이나 후나 그레이트가 스토리에 뭐가 있는 것도 전혀 아니라서, 게임을 한참 하다 보면 이번 작에 그레이트마징가가 있다는 것조차 깜빡해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마징 엠페러 G는 전작 V보다 더 상향을 먹은데다 합류까지 빠르고 나중에는 필살기 오레올부스터가 추가된다. 최종 화력은 코우지에 비해 다소 딸리지만 그외에는 비슷한 성능. 코우지가 에이스 찍기 전이라면 한방딜도 마징카이저보다 강하며 특히 반격능력은 카이저보다 좋다. 테츠야의 에이스보너스는 코우지에 비하면 매우 아쉽지만, 이건 사실 코우지의 에이스보너스가 너무 좋기 때문이고 테츠야의 에이스보너스도 고성능이긴 하다. 매직 커스터마이즈를 대미지 서포트로 줬다면 혼을 난사하는 것도 가능하며 SP상승 스킬이나 강화파츠를 달아주면 좋다. 용기가 있는 코우지에 비해 기동력이 떨어지므로 대시나 선제공격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선제공격 + 맵 시작 후 선더볼트 브레이커도 꽤 쏠쏠하다.
마징가 ZERO는 조건 만족 시 얻을 수 있긴 있는데 단 1화만 쓸 수 있다. 물론 1화밖에 못 쓴다고 그 미친 성능이 어디 간 건 아니고 최종화력도 파이널브레스트노바가 마신쌍황격이나 와타루의 용왕의 검과 동급의 화력이다. 합류 후 이어지는 최종화는 우주이므로 풀개조보너스를 우주S로 주면 S어댑터나 슬라스터 모듈같은 강화파츠를 하나 아낄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또한 마신쌍황격과 달리 재공격+기량 육성 시 파이널 브레스트 노바 2연타가 가능하다. 대신 ZERO를 쓰면 엠페러가 마신쌍황격을 못 쓰게 되므로, 취향껏 카이저에 다시 태우는 것도 좋다.
보스보로트와 비너스 A는 그냥 보스보로트와 비너스 A다. 그런데 이번 작에서는 커스텀보너스를 얻을 시 수리와 보급이 모두 가능한 그라탱이 초반부터 있기 때문에, 비너스 A와 보스보로트는 상대적으로 입지가 좁아진 감이 있다. 그라탱과 따라가는 루트까지 똑같다. 그나마 사야카는 보조정신기 구성이 괜찮고 기대의 SP소모가 40으로 매우 적어 후반 보조정신기 역할로서는 꽤 유용한 편이다. 그러나 보스는... 쿠로가네 5인방의 공격력은 높은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조연급 중 높은 것에 불과해서 후반 가면 의미가 퇴색한다. 탈력과 교란이라는 고성능 보조정신기를 가지고 있으나 SP소모가 너무 높고, 무챠와 누케가 따로따로 가지고 있기라도 했다면 그나마 괜찮았을텐데 누케 한 명이 다 가지고 있다. 결국 다른 참전작의 보조 파일럿을 쓰지 않는 제한플레이가 아닌 이상 보스보로트에게 보조정신기 역할로서의 입지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쿠로가네 5인방의 공격력을 활용하기 위해 중반만이라도 어떻게 써보려 해도, 보스보로트가 어그로를 잘 먹는데 생각보다 몸빵이 약해서 저력 레벨9를 거의 필수적으로 달아줘야 한다. 강화파츠 슬롯이 3칸이라는 장점도 막상 써보면 2칸은 지형적응과 이동력 파츠가 거의 고정일 수밖에 없어서 실속이 떨어지고, 이래저래 팬이 아니면 쓰기 힘든 유닛.
코우지나 테츠야에게는 정신내성을 달아주는 게 좋은 편인데 이유는 이들이 강제출격하는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미케네 제국의 케도라가 SP를 빨아먹는 상태이상 공격을 하기 때문이다. 선호하는 플레이 방식에 따라서는 마징가로 케도라의 어그로를 다 먹게 될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SP를 생각보다 많이 빨려버려 중요한 국면에서 답답해질 수가 있다. 따로 기대 요원을 쓴다 해도 케도라와 싸울 시점에는 기대가 열려 있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냥 정신내성을 달아두는 게 속편하다. 어차피 스킬 트리 타다보면 1개는 무조건 만들게 되고 달리 달아줄 캐릭터도 없으니 코우지나 달아주자. 테츠야는 정신기나 개조를 통해서 회피가 가능해서 우선순위는 좀 떨어지는 편.
4.16. 천원돌파 그렌라간 /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나암편
천옥편보다 많이 강해졌다. 그렌라간은 나선력 보정을 받아서 고화력을 자랑하고 비랄에게 가속이 생기고 커스텀 보너스도 EN과 크리티컬 강화로 그렌라간의 단점을 크게 보강해주는 보너스라 쓰기 좋다. 노멀에서도 강력하지만 숙련자 모드에서는 몸빵과 화력이 좋고 명중도 확보가 가능해 마징가와 함께 '''구세주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거기다 마징가보다 훨씬 일찍 나오니 가뭄에 단비같은 수준. 재세편에서 시옥편으로 오면서 삭제된 버스트 스피닝 펀치도 다시 부활했고 (연출은 재탕이지만) 전작에서는 1발짜리 탄수제 무기였지만 본작에서는 EN 소모 무기로 변경되어서 여러번 사용할 수 있게 됐는데, 생각보다 체감이 훨씬 크다.
시몬의 정신기 결의도 고성능인데 특히 후반에는 초은하 그렌라간이 전함취급이라서 노틸러스호처럼 기대와 조합해 EX액션/오더를 반 무한으로 쓸 수 있게 된다. 대신 초은하 이전까지 강화파츠 슬롯이 1개고 강화가 너무 후반에 이루어져서 중반과 후반의 사이에서 힘이 빠지는 것이 단점. 41화까지 기가 드릴 브레이크로 버텨야하는데 이게 버스트 스피닝 펀치를 고려해서인지 공격력이 낮아져서 초반 기준으론 쓸만하지만 중반에는 힘이 쫙 빠진다. 중반에는 고성능 정신기 결의로 버텨나간다는 느낌. 또한 시몬의 기량이 상당한 수준에 에이스 보너스 나선력∞ 이 버프되어 능력치 상승 효과까지 있어 여유가 되면 재공격을 달아주는 것도 고려할만 하다.
연출은 파계편 때 그린 연출을 거의 수정도 안 하고 계속 돌려쓰고 있어서 매우 평이 좋지 않다. 파일럿의 경우는 애니메이션 컷인이 다수 추가되긴 했지만 그렌라간 그 자체의 연출은 변화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허나 적기체로 나오는 비랄의 엔키두두는 쓸데없이 연출을 고퀄리티로 새로 그렸다. 딸랑 두 화만 쓰이고 폐기...
파계, 재세, 시옥, 천옥에 이어 X까지 5연속 재탕이다. 이쯤되면 B.B 스튜디오 제작 슈로대 참전작 중에서도 역대급 재탕율이다. 대신 연출의 기본틀은 파계편부터 워낙 좋아서 Z시리즈를 건너뛴 유저들 사이에선 호평을 받기도한다. 시몬의 음성은 새로 녹음했다.
시몬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인 키탄과 요코 기미와 다리 남매는 후반부인 40화에 합류한다.
요코는 결정력은 부족하지만 사거리가 길고 사이즈도 커서 데미지가 잘 나오는 고성능 저격 유닛이다. 이번 작은 적 아군 불문하고 저격 유닛이 적어서 저격 유닛이기만 해도 먹고들어가는 부분이 있다. 출격수가 남아돌아서 고민되면 출격할 가치는 있다. 사이즈 빨은 받지만 무기 화력은개조해도 기대할 수준이 아니므로 아예 엑스트라 암즈를 끼워쓰면 돈을 아낄 수 있다.
키탄은 이번에도 살아남지 못하고 50화에 사망한다. 허나 개조자금과 테크포인트는 돌려주지만 상술했듯 40화에합류해 50화에 이탈하니 겨우 10화 남짓밖에 사용이 불가능하고 스페이스 킹키탄은 다이탄을 능가하는 엄청난 체력수치를 제외하면[46] 그닥 별볼일없는 성능이다. 그나마 투지가 사라진 대신에 에이스 보너스를 시옥편보다 강화시켜놔서 팬이라면 그럭저럭 굴릴 수 있다. 아군 최강급 몸빵에 기본 원호방어 레벨2라 숙련자 모드에서는 원호방어 담당으로도 써먹을 수 있다.
기미 다리는 약화. 나선력 레벨 9라는 에이스 보너스만 보면 굉장히 강해보이지만 사실 나선력만으로는 별볼일 없다. 나선력은 명중과 최종데미지감소 효과만 갖고 있고, 그렌라간이 갖고 있는 '나선력 발동' 이 없으면 공격력에는 보너스가 없기 때문, 차라리 옛날처럼 서로 원호관련 보너스를 받았던 때가 나았을 지경. 주인공 보정을 못받은 바디컴플렉스 같은 느낌. 그나마 사이즈가 크고 합체기가 있어서 팬이라면 굴릴 수는 있는 성능. 덤으로 제세편까지 잘만 있던 파일럿 컷인은 시옥편에 이어 여전히 삭제됬다(...).
초은하 다이그렌은 최후반에 합류하고 그렌라간의 개조치가 계승되므로 48화까지 그렌라간을 풀개조해 두면 좋다. 무장들의 사거리가 길고 몸빵이 높지만 P병기가 단 하나도 없어서 자체 성능으론 별로 좋지 않지만 어차피 그렌라간 기력 채워서 초은하 그렌라간으로 합체 운용하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체 성능은 거의 문제될 게 없다. 본작의 모든 전함 중 유일하게 3인 정신기를 보유하며[47] 후술할 초은하 그렌라간으로 합체시 정신기가 5인분이 된다.
초은하 그렌라간으로 합체를 하면 각각의 강화파츠가 동시적용 되지만 풀개조보너스는 그렇지 않고 본인의 것을 쓴다.[48] 따라서 '''그렌라간과 초은하 다이그렌의 풀개조보너스는 파츠슬롯 추가외에는 대안이 없다.''' 합체가 가능해진 이후에 최종전까지가 전부 우주맵이므로 풀개조보너스로 우주S를 주고 강화파츠로 솔져 메달리온에 스파이럴 이펙터나 인파이트 서포터를 채워넣으면 이 게임 최강의 공격력을 감상할 수 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은 엔딩 직전인 51화에 해금. 천옥편과 마찬가지로 해당 화에서는 다른 아군들과 함께 사이즈가 무한대로 나오며, 이후로는 초은하 그렌라간에서 기력 150 때 천원돌파 커맨드로 변화하고 3L사이즈로 나온다. 3L사이즈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화력에 시몬이 신규 사기 정신기인 결의를 가지고 있는데다 전함취급이기때문에 Ex 오더까지 사용할수 있기때문에 이번작 최고의 사기기체 후보가 아닐까 싶을만큼 강력하다.[49] 하지만 51화 등장에 52화 최종전이라 천옥편보다 운용 가능한 화수가 더 줄어들어 몇번 써볼일이 없다는게 단점. ~
초은하 다이그렌은 51화에서 이벤트가 발생해 해당 화에서만 잠시 서브파일럿 로제놈이 니아로 변경된다. 로제놈이 가속/힘조절/기백으로 힘조절을 제외하면 그렌라간과 정신기가 겹치던 것이 니아로 변경되면 탈력/기대/희망으로 보조 정신기로 변경된다. 단 최종화에는 도로 로제놈으로 돌아오는 점이 다소 아쉬운 점.
4.17.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 네모선장 : 블루워터의 가호, 저력L5, 투쟁심L2, 가드L2
- 그랑디스 : 저력L8, 가드L3, 기력+(DEF), 사이즈보정무시L1, 투쟁심L2
그런데 뉴노틸러스호의 진정한 무서움은 전투력이 아니다. 뉴노틸러스호와 네모 선장은 노리고 만들어준 게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신규 시스템들의 수혜를 많이 봤다. 네모 선장이 신규 정신기 결의를 가지고 있기 때문. 극후반에 합체하게 되는 그렌라간을 제외하면 함장 중 유일한 결의 보유자인데, 이걸 쓰고 멀티액션+맵병기로 맵을 지우개로 지우듯이 잡졸 청소를 해버릴 수도 있고, 신규 EX오더 주변지휘를 연사해 아군들의 능력치를 폭발적으로 상승시켜 주는 것도 가능하다. 아군을 전부 태우고 부스트대시+정신기 가속(+멀티액션)으로 한 턴에 어마어마한 거리를 이동한 뒤 폭탄드랍을 하는 것도 가능. 특히 결의를 쓰고 EX오더 행동회복을 쓴다면 사실상 SP 40짜리 재동이다. 네모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블루워터의 가호조차 SP 5 회복 효과가 붙어있는데다 SP회복과 중첩까지 된다!! 아예 SP 회복계열 강화파츠를 몰아주면 그야말로 반치트급. 1회차에서조차 극후반 보스들을 잡을 때 슈퍼계 몇명만 있으면 될 정도다. '''유틸성까지 포함해서 보면 전작의 야마토에 충분히 비벼볼만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밸런스 조정의 일환인지 원작 설정 반영인지 몰라도 네모 선장은 전함임에도 지휘관 스킬이 없다. 하지만 블루워터의 가호가 커서를 올려도 범위가 표시되지 않는 지휘관 스킬이라 생각하고 운용해도 된다. 에이스보너스를 얻으면 범위도 지휘관 레벨4에 준하게 된다. 또한 블루워터의 가호는 모든 능력치를 올려주는 것이기에 보스급에게 집중 딜을 퍼부을 때 뉴노틸러스호의 배치를 신경 써주는 것도 소소하게 의미가 있는 편. 신규 EX오더 주변지휘와 소소한 시너지도 있다. 또 기량을 올려 줘서 다른 파일럿이 정신기 힘조절을 쓸 때도 유용하다. 조금 더 욕심을 내고 싶다면 강화파츠 커맨더 터미널을 달아주자. 지휘효과까지 적용되니 완전체가 된다.
아무래도 좋은 특이사항으로는 가장 마지막에 추가되는 무장을 제외한 모든 무기가 빔속성이다. 다만 본작에서는 빔코팅이나 I필드를 탑재한 적유닛트가 매우 적으며 그마저도 분기에서 메가파우너&시그너스 쪽에만 등장하므로 뉴노틸러스가 빔 배리어 기능을 탑재한 적과 조우할 일은 없다.
그라탱은 합류 시기가 3화로 굉장히 빠르다. 수리장치를 기본으로 달고 있으며, 커스텀보너스를 얻으면 보급장치도 달린다. 다만 초반의 유일한 수리기체인데 초반에는 은근히 쓰기가 어렵다. 일단 이동력이 낮다. 그리고 너무 전면에 내세우면 어그로를 잘 먹는 편이다. 그랑디스가 능력치도 꽤 좋고 초기 특수스킬 구성도 방어 쪽으로 상당히 좋은 편이라, 맞고 근성을 쓸 생각을 하기보다 맞기 전에 기합 연타를 해서 가드를 발동시켜 놓는 게 나을 수도 있다(제작진도 이런 플레이를 유도하려 했는지 기합의 SP소모가 10에 불과). 그리고 화력이 빈약해서 신경 써주지 않으면 격추수 올리기도 쉽지 않다. 뉴노틸러스호가 강화될 때마다 같이 강화가 이루어지긴 하지만(중후반 1회 후반 1회)[51] 무기 추가는 없다. 딸피 막타만 주워먹는 게 아니라 딜을 좀 뽑고 싶다면 강화파츠 엑스트라암즈가 필수적이다. 에이스보너스는 그랑디스 일행의 설정을 반영했는지 자금 보너스 배율 자체는 충격적이나 전투력이 후달려서 생각보다 크게 의미는 없다. 이동력+1은 꽤 도움이 되는 편. 정신기 구성은 그랑디스가 기대, 핸슨이 교란과 보급을 익히므로 후반 보조정신기 유닛으로서 꽤 유용한 편이다. 문제는 저 정신기들이 좀 늦게 나온다는 점으로, 보조정신기가 분석밖에 없는 기간이 상당히 길다. 그래서 중반에는 서브오더만 돌려 주다가 후반에 꺼내는 것도 방법.
4.18.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최신 슈로대에서 보이는 경향이지만 이번작 주인공은 딜러로도 강력하지만 보조형으로도 강하다보니 테라다 생일도 나쁘지 않다. 오히려 숙련자 모드를 진행할 때는 테라다 생일을 능가하는 생일이 없다. 호프스와 정신기가 겹치긴 하나 선견, 감응, 축복 모두 유용한 정신기라 둘이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게 훨씬 도움이 된다. 정신기 겹친다고 한 테라다 말을 듣고 다른 생일을 골랐다가 후회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닐 것이다.
두 주인공 모두 기체는 젤가드로 동일하나 남주인공 이오리는 격투/여주인공 아마리는 사격계. 이오리는 격투무장 바텍스가 사격무장 이그네스트보다 공격력이 높고 템페스타 이후의 무장이 격투이며, 아마리는 반대로 이그네스트가 바텍스보다 공격력이 높고 템페스타 이후의 무장이 사격이다. 무장 특성은 양쪽 모두 거의 동일.
직전작의 주인공 기체 뱅 레이에 비하면 초반의 젤가드는 지나칠 정도로 수수한 성능. 공방민 모든 쪽에서 우수하던 뱅 레이에 비교하면 전체적인 능력치가 떨어지는 편이긴 하나 그래도 어지간한 시리즈 주역기들과 비등한 스펙을 보여준다.[52] 후속기가 없는 대신 지속적으로 무장이 추가되고 무장이 추가될때마다 기체 스펙이 소소하게 강화된다. 다만 무장 추가나 공격력 증가폭은 상당한 반면 유닛 스펙 강화는 언발에 조족지혈만큼만 올라가는 것이 문제. 유닛 스펙은 별볼일이 없으나 에이스 보너스의 1.1배 보정에 무기 공격력도 높고 생일에 따라 혼까지 생기므로 화력은 톱클래스. 어태커 달아주고 투쟁심/기력상승파츠 등으로 시작부터 에이스보너스+어태커를 다 발동시키면 가장 약한 무기로도 1만 대미지를 펑펑 넘기는 학살자가 탄생한다. 사거리는 P무기가 짧아서 그렇지 원거리는 충분히 커버할 수준. 회피/명중계 보정되는 특능도 없고 장갑도 어정쩡하지만 방패가 있으며 젤가드의 HP가 상당히 높고, 주인공의 기량이 낮은 편이 아니라 저력보강만 해주면 의외로 방어력도 상당히 괜찮으니 회피보다는 장갑위주로 육성해주자. 보스급들은 명중이 매우 안 뜬다는 소소한(?)단점이 있으므로 명중보강이나 간파는 있어야 필중/감응에 SP빨리는 일이 없다. 스탠다드 모드 기준으론 반격으로 어지간한 유닛은 카운터 일격에 사살하니 풀카운터도 좋다.
가장 큰 특징은 특수능력 '''도그마'''로 도그마는 매직 커스터마이즈를 해금 할 때 마다 추가 되며 행동종료 후 에도 사용할 수 있는 데다가 SP회복, EN회복, EXC1증가, 주변 2마스 내 모든 적 약화 디버프, 아군유닛 1체 강제 위치 조정 이라는, 전부 유용한 것들 뿐. 특히 마지막 도그마는 범위 내 특정 아군에게 다이렉트어택 + 스매시 히트 + 혼 + 기백을 걸어주는 무시무시한 위력으로 조기에 습득했다면 어떤 적도 다 박살낼 수 있다. 도그마당 한 번밖에 사용 할 수 없다는 점이 유일한 양심.
또한 모든 무장이 EN제라(B세이브 자체를 못 배운다.) EN 소모가 생각보다 큰 편임에도 EN 최대치가 그리 크지 않아 전투지속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E세이브만으로는 다소 커버하기 벅찬 수준이니 EN계 강화파츠는 사실상 필수. 초반에는 거의 쓰지 않는 파츠인 프로펠런트 탱크도 고려 대상이다. 최종강화되어도 맵병기가 추가되지 않는 점이 다소 아쉽지만 한방 화력면에서는 천원돌파 그렌라간이나 마징가, 류오마루 바로 아래급으로 매우 강력하다. 특히 진엔딩 루트에서는 최종화 막바지에 한 번 더 강화되어 마징가나 류오마루에게도 꿀리지 않는다. 맵병기가 없는 점을 제외하면 전작 V의 주인공을 아득하게 뛰어넘는 성능.
원호공격 2레벨+서포트어택을 기본적으로 달고 나오는 걸 보면 약한 초반 타이밍은 원호포대로 넘기라는 의도인 듯. P무기가 매우 빈약한 것도 있어서 히트&어웨이도 고려 대상.
가장 큰 문제는 후속기체가 없기 때문에 2회차 정도 한 이후에는 그닥 육성할 기분이 나지 않는다는 점. 주인공 기체가 2개에 후속기까지 빵빵했던 V와 비교하면 제작시간 부족, 제작비 부족이 너무 티가 난 상황이라 아쉽게 되었다. 주인공의 각성 이벤트가 꽤 잘 만들어져 있어서 후속기의 부재가 더 크게 다가온다. 사실 시스템상 주인공이 신규사기정신기인 결의를 고정으로 습득한다는점에서 주인공 파일럿과 기체가 강한가 약한가 고민은 크게 의미가 없다. 결의 파일럿에게 SP게터,Ex레이저를 달아주면 누구라도 무한동력으로 1턴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이바스터는 사기 유닛이라 할만한게 크게 보이지 않는 이번 작품에서 눈에 확 뛸 정도로 좋은 기체. 사이버드 변형이 빠진 대신[53] 기본 공중 S이며 무기가 고화력에 맵병기 빼고는 전부 공중 S라 공중 적 상대로는 수치 이상의 화력이 나온다. 초기부터 이동후 사용 가능에 피아식별이 가능한 사이플래시는 매우 도움이 된다. 마사키가 정신기 행운, 힘조절을 보유하고 있고 이번작은 맵병기로 적 격파시의 자금 패널티가 없어 작정하고 맵병기를 써대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자금을 쓸어담아 강해진 뒤 힘조절로 적 체력을 조절해 아군 육성도 도울 수 있다. 팁에도 적혀 있지만 사이바스터는 공중S인데 마사키가 공중A이기 때문에 빠르게 공중S를 달아주면 초반부터 공중유닛이 많이 나오는 이번 작 특성상 구세주 급의 활약을 꾸준히 해 준다.
초회특전으로 조기합류시는 전이 직후 이상반응으로 인해 출력이 떨어져 전작의 휘케바인이나 그룬가스트마냥 코스모 노바가 없고 사이플래시도 3칸인 상태이나 25화 개시 시점에 호프스의 도움으로[54] 사이플래시가 4칸으로 증가되고 최종기 코스모 노바가 해금된다. 초회특전 미적용시는 34화 이후 합류하며 코스모 노바가 해금된 상태로 들어온다. 코스모 노바는 전통대로 잔탄이 1발이지만 강화파츠나 B세이브, 트릭 어택 등으로 보완이 가능하다. 커스텀 보너스로 아카식 버스터가 고화력에 난사가 가능한 고성능 무기가 되는데, 이동 후 쓸 수 있는 무기는 맵병기 말고 디스커터와 아카식 버스터 뿐이라 의외로 유용하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격투와 사격이 분리된 시리즈 이후 공통으로 나타나는 한 쪽으로 밀어주기 애매한 무기 구성. 1~3 무소모 무기[55] 인 디스커터와 고효율 무기 아카식 버스터를 보고 격투로 밀자니 둘 다 사거리가 짧아서 반격도 힘든데 난무의 태도는 안 나와서 최대화력이 부족해지고 사격으로 밀자니 맵병기 사이 플래시, 반격에 유용한 긴 사정거리의 하이 패밀리어, 최강 무기 코스모 노바 전부 사격인데 사이 플래시를 제외하면 이동 후 사용 불가능인데 돌격도 없어서 자리잡느라 한 턴을 낭비해야 한다. 사이바스터의 격투 무기와 사격 무기는 서로 단점을 메워주는 구조라 한 쪽으로 몰아서 키우긴 아깝지만, 굳이 속 편하게 한 쪽에 밀어주고 싶다면 B세이브 달고 사격에 투자하는 게 낫다. 사실 워낙 강력한 유닛이라서 억지로 한 쪽으로 몰아 키우지 않고 레벨 올리고 개조만 해도 밥값은 한다.
전작의 그룬가스트와 휘케바인이 시나리오 비중이 별로 없던 거에 비해서 이번 작은 마사키가 시나리오 내내 약방의 감초처럼 계속 나오고 비중도 높다. 오히려 마사키가 없으면 초반 시나리오에 위화감이 생길 정도. 본 작품의 오리지널 주인공의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은 본 작품의 진정한 주인공은 마사키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심지어 마사키는 추가 녹음한 대사가 많으며 시로,쿠로도 새로 녹음했다. 시로는 카토르랑 같이 녹음한 걸로 보이지만 성우가 겹치는 게 전혀 없는 쿠로도 새로 녹음하는 정성을 보여주어 돈 쓴 값을 한다.
마사키의 에이스 보너스가 출격시 기력 증가라 격추수 1위만 유지해 주면 타 캐릭터들보다 간단히 출격기력 150을 만들 수 있고[56] 정신기 행운, 맵병기 사이플래시를 가지고 있어 강화파츠 플라나 컨버터(기력 150 이상시 획득 자금, TacP 2배)의 효율을 최대한으로 뽑아먹을 수 있으므로 자금 노가다에는 최고의 유닛이 된다.[57] 단 이렇게 할 경우 마사키에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므로 작정하고 전멸 노가다로 자금을 모아들이는 경우가 아니면 타 캐릭터의 육성치가 떨어지게 되니 주의. 히든루트 조건을 1주차에 만족시키려면 맵병기 유닛으로서의 집중투자는 사이바스터보다는 갈아태우기로 수십명이 돌려먹을수 있는 ZZ건담 쪽을 추천.
마사키와 히이로는 서로에게 원호 대사가 있다.
5. 숨겨진 요소
5.1. 시나리오 & 추가무장
- 시크릿 시나리오 『마장기신』 (마사키 안도와 사이바스터.)
- 초회특전 적용시 2화 클리어 후, 초회특전 미적용시 34화 클리어 후 진입.
- 초회특전 적용시 27화 클리어 후 코스모노바 해금.
- 시크릿 시나리오 『사랑이라는 이름의 오라』 (빌바인(야간미채) 선택가능/통과시 34화에서 추가무장 '오라 슛'습득)
- 4화 : 쇼로 토드를 설득, 또는 격추.
- 12화 쇼로 토드를 격추. 후술하는 토드 가입 포인트를 4이상 획득.
- 이상의 조건을 만족하면 시크릿 시나리오 '사랑이라는 이름의 오라'가 발생. 클리어 후의 선택지로 '빌바인을 야간미채사양으로 변경한다'를 선택하면 야간미채를 선행입수 할 수 있다. 여기서 입수하지 않아도 33화 A 또는 34화 B 클리어 후에 반드시 입수. 단 오라 슛은 12화 시크릿을 통과해야 입수된다.
- 시크릿 시나리오 『최흉 vs 최강』 (합체기 마신쌍황격 조기추가)
- 24화 : 코우지 또는 테츠야로 가라다브라를 격추하면 +1
- 28화 : 마징가ZERO의 HP를 30000이하로 하면 +2. 코우지 또는 테츠야로 암흑대장군을 격추하고 클리어 시에 양쪽의 격추수 합계가 80 이상이면 +1
- 합계 2포인트 이상으로 시나리오가 해방되고, 지옥왕 고든 격추시에 [마신쌍황격](마징카이저와 엠페러의 합체공격)의 조기입수가 가능해진다. 또한 고든을 쓰러트리면 강화파츠 [인과율 조작장치]를 입수할 수 있다. 만약, 본 시나리오를 거치지 않을 경우 마신쌍황격은 48화 도중 이벤트로 입수.
- 시크릿 시나리오 『붉은 혜성의 긍지』 (나이팅게일 입수)
- 35화에서 샤아로 적 네임드 파일럿 최소 1명 격추
- 35화에서 아무로와 샤아로 합계 5기 이상 격추
- 35화 클리어 후 진입
- 시크릿 시나리오 『슈왈비네거의 비밀』 (자금 대량 입수)
- 41화 클리어까지 아군 에이스가 10명 이상.매직 커스터마이즈가 5레벨 이상까지 도달
- 41화 클리어 후 진입
- IF 루트 (진엔딩 루트)
- 24화: 코우지 또는 테츠야로 가라다블라 격추 +1
- 28화: 마징가 ZERO의 HP를 30000 이하로, 코우지 또는 테츠야로 암흑대장군 격추, 클리어까지 코우지와 테츠야 격추수 합계 80 이상 모두충족시 +1
- 48화: "마신쌍황격"으로 어둠의 제왕을 격추 +2, 클리어 시점에서 에이스 파일럿이 25 명 이상 +3
- 포인트가 5점 이상에서 49화 시작전에 선택지가 발생. 2회차부턴 무조건 발생.
- 49화에서 선택지가 나오고 "앞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적이 나올 겁니다" 를 선택하면 IF 루트 진입
5.2. 기체와 파일럿
- 바람의 마장기신 사이바스터
- 초회 특전을 다운로드 했을 경우, 2화 클리어후 스페셜 시나리오『마장기신』을 통해 합류한다.초회특전이 없으면 34화 이후 합류.
- 토드
- 이하의 포인트가 5이상이면 가입.
- 4화 : 초기배치 드러물로를 토드로 격추로 +1, 토드가 적이 된 후 쇼로 [설득]으로 +1.
- 10화 : 쇼로 토드와 전투로 +1.
- 12화 : 단바인(쇼)로 토드와 전투로 +1. 기체가 빌바인으로 바뀐 후 쇼로 토드를 격추로 +1.
- 34화 A루트(대 도아쿠다) : 3턴 적 페이즈 이내에 쇼로 토드를 격추로 +2.
- 포인트제이므로 일정 포인트를 벌어두면 루트 분기로 B루트를 선택해도 합류시에 동료가 되어 있다.
- 매니 & G라흐 & 바라라 & 위그드라실 & 마스크 & 카바칼리
- 5화 벨리로 마스크 격추 포인트+1
- 9화 벨리로 마스크 격추 포인트 +1
- 20화 벨리로 마스크와 1번 교전하면 +1, 벨리로 마스크와 2번 이상 교전하면 +2 또는 일시 참전하는 마스크가 적을 2기 이상 격추 +2(1기만 격추할 경우 +1)
- 27화 벨리로 마스크 격추 +1, 벨리 혹은 라라이야로 매니 격추 +1
- 건담 루트 34화 G 셀프 퍼펙트 펙 등장 이후 벨리나 라라이야가 매니와 전투 +1
- 건담 루트 43화 벨리로 마스크 격추 +1
- 건담 루트 43화 클리어까지 포인트가 6이상이면 매니와 바라라가 아군 가입. 마스크는 45화 가입.
- 슈퍼계 루트는 45화 클리어 이후 포인트가 6 이상이면 가입
- 조건 미흡시 IF루트 49화에 가입
- 빌바인 야간미채
- 12화 종료 후 스페셜 시나리오 돌입 시 이후 빌바인의 컬러를 선택가능
- 12화에서 스페셜 시나리오로 갔다면 슈퍼계 루트 34화, 우주 루트는 합류 후에 오라 슛 추가
- 시크릿 시나리오 클리어 후 야간미채를 선택하지 않았거나 시크릿 시나리오 진입에 실패했더라도 슈퍼계 루트 34화 진입시 야간미채로 변경
- 비존 & 네르갈
- 건담 루트 15화 아오바와 비존 교전 +1 디오와 비존 교전+1 히이로와 비존 교전+1
- 건담 루트 30화 히이로와 비존 교전 +1 젝스와 비존 교전 +1
- 37화 히나 아군 가입 전에 비존 격추 +1 아오바로 격추할 경우+2 알프리드를 격추 +1 증원으로 재출현한 비존을 아오바로 격추+1 히나로 비존 격추 +2 히이로로 비존과 교전 +1
- 37화 클리어 이후 비존 포인트 5 이상이면 비존이 격추되지 않고 퇴각한다.
- 슈퍼계 루트 45화, 건담 루트 44화 클리어 후 가입
- 야크트도가
- 건담 루트 21화 클림으로 2기 이상 격추시 야크트도가 (규네이 기) 입수
- 건담 루트 21화 믹으로 2기 이상 격추시 야크트도가 (퀘스 기) 입수.
- 2주차 이후는 슈퍼계 루트에서도 조건 없이 입수 가능.
- 록파이 & 가이트래시
- 27화 라라이야, 링고로 록파이와 전투 단, 어느 한 쪽이 록파이를 격추시켰을 경우 다른 한 쪽은 싸우지 않아도 됨
- 건담 루트 43화에서 라라이야 혹은 링고로 록파이 격추
- 하나 이상 만족시 건담 루트 43화 혹은 슈퍼계 루트 45화에서 가입
- 매슈마 & 자쿠 3
29화에서 이하의 조건 중에 1개를 만족하면 마슈마가 가입하게 된다. (카뮤, 화가 가입하는 타이밍)
- 전반전에서 쥬도가 마슈마를 격추.
- 후반전에서 쥬도로 마슈마를 설득 후, 쥬도로 격추.
- 후반전에서 마슈마가 적을 여러 대 격추.
- 그레미 & 퀸만사
- 33화 B(대 미스루기) : 쥬도와 플로 플투를 설득하고 둘 중 하나로 플투를 격추하면 +1.
- 43화 B(대 레콘기스타) : 그레미 이외의 적을 모두 쓰러트려둔다. 그 후에 아무 캐릭터로 그레미를 격추하면 +1. 루로 격추하는 경우는 +2.[58]
- 45화 A : 스테이지 클리어로 +1.
- 총합 2포인트 이상시 가입.
- 알파 아질
- 건담 루트 33화 2턴 이내에 알파아질 격추 포인트+1
- 건담 루트 45화 벨리나 플투나 아무로로 쿤 슨을 격추. 포인트 +2, 자이온을 먼저 격추하면 -1.
- 슈퍼계 루트는 45화 클리어 전까지 포인트+1이면 아군 합류 후 입수
- 건담 루트는 45화 클리어 전까지 포인트 +2면 바로 입수
- 키아 & 쟈이온
- 건담 루트 33화 키아를 격추 +1 벨리 혹은 클림 혹은 샤아로 키아로 격추하면 포인트 +2
- 35화 샤아로 키아 격추 +1
- 건담 루트 45화 벨리 혹은 클림 혹은 샤아로 키아 격추 +1
- 슈퍼계 루트는 45화까지 포인트가 1 이상이면 아군 합류 후 입수
- 건담 루트는 45화까지 포인트가 3 이상이면 입수
- 나이팅게일
- 35화 시크릿 시나리오에서 입수
- 아무로와 사자비에 탑승한 샤아가 합계 5기 이상의 적을 격추. 샤아는 네임드를 최소 1명은 격추시켜야함.
- 35화 클리어 후 인터미션 팩토리에서 호프스가 샤아에게 언질을 주며, 이후 시크릿 시나리오 『붉은 혜성의 긍지』 추가 후 입수.
- 마징가 ZERO
- 51화 IF 루트에서 코우지가 맵 상에 출격해 있을 때 난입해 오는 ZERO 격파시 코우지의 탑승기가 ZERO로 변경되며 입수. 51화 인터미션에서 마징카이저로 갈아탈수 있다.
5.3. 파츠
- 건담루트 43화 토미비전, 엑스트라암즈
아무로, 샤아, 카미유, 쥬도, 시북, 벨리 중 하나로 지도 북동쪽끝에서 남13 서6 도로 삼거리위치 (초기 마스크의 위치에서 남1) 이동시 G레코 최종화에 나온 어디서 많이 본 노인이 준다. 참고로 이 항목에 시북도 이벤트가 있다는 것은 거의 1년이 넘도록 갱신되지 않았다.(...)
- 도아쿠다 타도 루트 44화 엑스트라암즈 X2
타냐와 일마를 격추하지 않으면 44화 클리어 후 각각 엑스트라암즈(5500 이하의 최고 공격력 무기대미지를 5500으로 변경)를 획득. 개당 판매가격이 TacP 200이기 때문에 격추로 얻는 자금24000, TacP30보다 이득이다.
- 47화 고성능레이더, S어댑터
에펠탑 인근에 그라탱을 세우면 입수. 레드노아 시작 위치에서 N1칸 W2칸에 있다.
5.4. 팩토리 보너스 TacP
- 루트 분기는 와타루 분기(슈퍼계+코드 기아스, 단바인, 크로스 앙쥬, 나디아)를 a, 건담 분기(건담계, 버디 컴플렉스)를 b로 표기 / 노멀엔딩 루트는 노멀, 진엔딩 루트는 진 으로 표기
- 화수 무관하게 시크릿 시나리오 클리어시 각 300TacP
- 3화 그랑디스가 슈왈비네거와 교전 (100TacP)
- 4화 초기 배치된 적을 토드보다 쇼로 3기 이상 더 격추 (100TacP)
- 5화 아이다로 적 2기 격추 (100TacP)
- 6화 적 증원 출현 후 와타루로 적 1기 격추 & 앙쥬와 ??? 전투 (100Tacp)[59]
- 8화 6턴 이내에 히나, 비존 격추 (100TacP)
- 9화 4턴 이내에 주인공으로 딘벨 격추 (100TacP)
- 10화 주인공, 쇼가 각각 토드와 교전 (100TacP)
- 11화 「유니졸라이즈 컴뱃」을 사용해 적 1기 격추 (100TacP)
- 12화 시몬이 토드와 교전 (100TacP)
- 13화 2턴 이내에 초기 배치된 적 전멸 (100TacP)
- 14-a 앙쥬, 와타루가 각각 사라만디네와 교전 (100TacP)
- 14-b 젝스가 알프리드와 교전 (100TacP)
- 15-a 주인공으로 적 2기 격추 (100TacP)
- 15-b 히이로가 비존과 교전 (100TacP)
- 16-a 마이트가인, 배틀봄버, 가드다이버가 각각 블랙 마이트가인과 교전 (100Tacp)
- 16-b 벨리가 플과 교전 (100TacP)
- 17화 데스갓이 맵 상에 존재할 때 듀오로 적 1기 격추 (100TacP)
- 18화 C.C, 아냐, 제레미아, 를르슈가 각각 데스갓과 교전 후 를르슈로 데스갓 격추 (100TacP)[60]
- 19화 적 전멸 (100TacP)
- 20화 샤아 격추 (100TacP)
- 21-a 앙쥬, 사야카가 각각 브로켄과 교전 (100TacP)
- 21-b 적 증원부대가 출현하기 전에 벨리가 적 2기 격추 (100TacP)
- 22-a 사라만디네로 앙쥬를 원호공격 (100TacP)
- 22-b 벨리가 샤아와 교전 (100TacP)
- 23화 시바라쿠로 계층보스 아무나 1인 격추 (100TacP)
- 24화 초반의 도아쿠다군을 전멸시켜서 고스트파이어V9을 출현시키고 격추 (100TacP)
- 26화 젤가드의 「비상의 1식 : 비익천상」을 사용해 셀릭 격추 (100TacP)
- 27화 3턴 이내에 마이트가인으로 비룡 격추 (100TacP)
- 28화 마징가 ZERO 출현 후 3턴 이내에 ZERO의 체력을 3만 이하로 만듦 (200TacP)
- 29화 마슈마 아군화 (100TacP)
- 30-a 와타루로 토라오 격추 (100TacP)
- 30-b 히이로, 젝스가 각각 비존과 교전 (100TacP)
- 31-a 뉴 노틸러스로 공중전함 격추 (100TacP)
- 31-b 「유니졸라이즈 컴뱃(LB)」를 사용해 적 1기 격추 (100TacP)
- 32-a 적 전멸 (100TacP)
- 32-b 카미유가 야잔과 교전 및 쥬도가 라칸과 교전 (100TacP)
- 33-a 시바라쿠, 겐류사이로 각각 미후네와 교전 (100TacP)
- 33-b 플로 플 투를 설득 (100TacP)
- 34-a 토드 아군화 (200TacP)
- 34-b 아이다로 적 3기 격추 (100TacP)
- 35화 샤아로 네임드 파일럿(야잔, 라칸, 키아, 록파이, 마스크, 바라라) 아무나 1인 격추 (100TacP)
- 37화 셀릭 격추 (100TacP)
- 38화 젤가드의 「비상의 1식 : 비익천상」을 사용해 서브주인공 격추 (100TacP)
- 39화 젤가드의 「창조의 0식 : 천지진명」을 사용해 셀릭 격추 (100TacP)
- 40화 키탄, 요코, 기미, 다리가 각각 적 1기씩 격추 (100TacP)
- 41화 카테드랄 라젠간을 제외한 모든 적을 전멸 시킨 후(조기 퇴각하는 퍼플 제외) 카테드랄 라젠간을 격파 (100TacP)
- 42화 토라오, 죠가 각각 퍼플과 교전 및 적 전멸 (100TacP)
- 43-a 시몬이 에그제브와 교전 (100TacP)
- 43-b 플 투 구출 후 쥬도, 루가 각각 그레미와 교전 (100TacP)[61]
- 44-a 그랑디스가 증식한 엠브리오 중 1기 격추 (100TacP)
- 44-b 비존 아군화 (100TacP)
- 45-a 와타루가 계층보스 6인과 각각 교전 (100TacP)
- 45-b 알파 아질 입수 (100TacP)
- 46화 를르슈 외의 코드기어스 계열 파일럿으로 마리안느와 교전 및 를르슈로 마리안느 격추[62] (100TacP)
- 47화 그랑디스로 적 1기 이상 격추 (100TacP)
- 48화 토라오가 돈고로와 교전, 이후 토라오가 도아쿠다와 교전 (100TacP)
- 49-노멀 셀릭을 제외한 적 전멸 후 셀릭 격추 (100TacP)
- 49-진 초은하 그렌라간으로 적 2기 이상 격추 (100TacP)
- 50화(노멀, 진 공통) 키탄이 영구이탈하기 전까지 키탄을 에이스로 만듦 (500TacP)
- 51-노멀 적 전멸 (500TacP)
- 51-진 맵 클리어 (500TacP)
5.5. 시나리오 순 정리
- 4화
- 쇼로 토드를 설득, 또는 격추(야간미체 빌바인&오라 슛)
- 초기배치 드러물로를 토드로 격추로 +1, 토드가 적이 된 후 쇼로 [설득]으로 +1(토드 포인트)
- 5화
- 벨리로 마스크 격추 포인트+1(레콘키스타 포인트)
- 9화
- 벨리로 마스크 격추 포인트+1(레콘키스타 포인트)
- 10화
- 쇼로 토드와 전투로 +1(토드 포인트)
- 12화
- 단바인(쇼)로 토드와 전투로 +1. 기체가 빌바인으로 바뀐 후 쇼로 토드를 격추로 +1(토드 포인트)
- 쇼로 토드를 격추, 토드 가입 포인트를 4이상 획득 시 스페셜 시나리오 개방
- 15화(건담 루트)
- 아오바와 비존 교전 +1 디오와 비존 교전+1 히이로와 비존 교전+1(비존 포인트)
- 20화
- 벨리로 마스크와 1번 교전하면 +1, 벨리로 마스크와 2번 이상 교전하면 +2 또는 일시 참전하는 마스크가 적을 2기 이상 격추 +2(1기만 격추할 경우 +1)(레콘키스타 포인트)
- 21화(건담 루트)
- 클림으로 2기 이상 격추시 야크트도가 (규네이 기) 입수, 믹으로 2기 이상 격추시 야크트도가 (퀘스 기) 입수. 2주차 이후는 슈퍼계 루트에서도 조건 없이 입수 가능.
- 24화
- 코우지 또는 테츠야로 가라다브라를 격추하면 +1(마신쌍황격 포인트&진엔딩 포인트)
- 27화
- 벨리로 마스크 격추 +1, 벨리 혹은 라라이야로 매니 격추 +1(레콘키스타 포인트)
- 라라이야, 링고로 록파이와 전투 단, 어느 한 쪽이 록파이를 격추시켰을 경우 다른 한 쪽은 싸우지 않아도 됨(록파이)
- 28화
- 마징가 ZERO의 HP를 30000이하로 하면 +2. 코우지 또는 테츠야로 암흑대장군을 격추하고 클리어 시에 양쪽의 격추수 합계가 80 이상이면 +1(마신쌍황격 포인트&진엔딩 포인트)
- 합계 2포인트 이상으로 시크릿 시나리오가 해방되고, 지옥왕 고든 격추시에 [마신쌍황격](마징카이저와 엠페러의 합체공격)의 조기입수가 가능해진다. 또한 고든을 쓰러트리면 강화파츠 [인과율 조작장치]를 입수할 수 있다. 만약, 본 시나리오를 거치지 않을 경우 마신쌍황격은 48화 도중 이벤트로 입수.
- 29화
- 이하의 조건 중에 1개를 만족하면 마슈마가 가입하게 된다.
- 전반전에서 쥬도가 마슈마를 격추.
- 후반전에서 쥬도로 마슈마를 설득 후, 쥬도로 격추.
- 후반전에서 마슈마가 적을 2대 이상 격추.
- 30화(건담 루트)
- 히이로와 비존 교전 +1 젝스와 비존 교전 +1(레콘키스타 포인트)
- 33화(건담 루트)
- 쥬도와 플로 플투를 설득하고 둘 중 하나로 플투를 격추하면 +1(그레미 포인트)
- 2턴 이내에 알파아질 격추 시 +1(알파아질 포인트)
- 키아를 격추 +1 벨리 혹은 클림 혹은 샤아로 키아로 격추하면 포인트 +2(키아 포인트)
- 34화 (도아쿠다 루트)
- 3턴 적 페이즈 이내에 쇼로 토드를 격추로 +2(토드 포인트)
- 토드 포인트의 합이 5이상이면 가입하며 건담 루트를 선택해도 포인트만 벌어두면 동료로 들어온다.
- 34화(건담 루트)
- G 셀프 등장 이후 벨리나 라라이야가 매니와 전투 +1
- 35화
- 샤아로 키아 격추 +1(키아 포인트)
- 아무로와 사자비에 탑승한 샤아가 합계 5기 이상의 적을 격추. 샤아는 네임드를 최소 1명은 격추시켜야함(나이팅게일 시크릿 시나리오)
- 37화
- 히나 아군 가입 전에 비존 격추 +1 아오바로 격추할 경우+2 알프리드를 격추 +1 증원으로 재출현한 비존을 아오바로 격추+1 히나로 비존 격추 +2 히이로로 비존과 교전 +1(비존 포인트)
- 비존 포인트 5 이상이면 비존이 격추되지 않고 퇴각하며 슈퍼계 루트 45화, 건담 루트 44화 클리어 후 가입
- 43화(건담 루트)
- 벨리로 마스크 격추 +1(레콘키스타 포인트)
- 레콘키스타 포인트 합계 6이상이면 매니와 바라라가 아군 가입. 마스크는 45화 가입.
- 슈퍼계 루트는 45화 클리어 이후 포인트가 6 이상이면 가입
- 조건 미흡시 IF루트 49화에 가입
- 라라이야 혹은 링고로 록파이 격추(록파이)
- 그레미 이외의 적을 모두 쓰러트려둔다. 그 후에 아무 캐릭터로 그레미를 격추하면 +1. 루로 격추하는 경우는 +2(그레미 포인트)
- 토미비전, 엑스트라암즈 아무로, 샤아, 카미유, 쥬도, 시북, 벨리 중 하나로 지도 북동쪽끝에서 남13 서6 도로 삼거리위치 (초기 마스크의 위치에서 남1) 이동시 G레코 최종화에 나온 어디서 많이 본 노인이 준다.
- 44화(도아쿠다 루트)
- 엑스트라암즈 X2 타냐와 일마를 격추하지 않으면 44화 클리어 후 각각 엑스트라암즈(5500 이하의 최고 공격력 무기 대미지를 5500으로 변경)를 획득. 개당 판매가격이 TacP 200이기 때문에 격추로 얻는 자금24000, TacP30보다 이득이다.
- 45화(건담 루트)
- 스테이지 클리어로 그레미 포인트 +1
- 총 합 2포인트 이상이면 그레미 합류
- 벨리나 플투나 아무로로 쿤 슨을 격추. 포인트 +2, 자이온을 먼저 격추하면 -1(알파아질 포인트)
- 슈퍼계 루트는 45화 클리어 전까지 포인트+1이면 아군 합류 후 입수하며 건담 루트는 45화 클리어 전까지 포인트 +2면 바로 입수
- 벨리 혹은 클림 혹은 샤아로 키아 격추 +1(키아 포인트)
- 슈퍼계 루트는 45화까지 포인트가 1 이상이면 아군 합류 후 입수하며 건담 루트는 45화까지 포인트가 3 이상이면 입수
- 47화
- 고성능레이더, S어댑터, 에펠탑 인근에 그라탱을 세우면 입수. 레드노아 시작 위치에서 N1칸 W2칸에 있다.
- 51화(IF루트)
- 카부토 코우지를 출격시키고 마징가 제로 격파.
6. 전멸 노가다
- 36화 크리스 무한격추
해당화는 전체 턴수가 7턴으로 제한되었지만 숙련도 조건이 크리스 출연이전에 나오는 에르샤 격파다보니 숙련도와 양립이 되며 크리스는 토라오 격추전에는 아무리 격추해도 계속 부활한다. 크리스의 테오도라는 일반 HP 38000/숙련자 HP 50000 에 한번 격추하면 자금 18000에 tap는 30씩 준다.
승리조건와 양립시키려면 7턴 이내에 쟈코마루, 클레오파트라, 히스테리카를 전부 격추시켜야 하고 쟈코마루 격추시 테오도라는 바로 이탈[63] 하므로 1턴 내에 보스 셋을 연속격파할 자신이 없다면 5턴 정도에서 마무리하고 쟈코마루를 격추하는 편이 좋다. 승리를 포기한다면 턴 종료로 강제패배 후 반복으로 말 그대로 무한정 노가다가 가능. 단 전멸시 TacP는 계승이 안 되고 자금 효율만 따지면 후술할 시크릿 시나리오가 조금 더 유리하다.
매직 커스터마이즈를 최대로 올렸다면 시작하자마자 전진배치된 주요 딜러에 도그마 혼백의 PRODIG를 걸고 전함에 수납해 전진 혹은 이동력이 된다면 직접 이동해 초기배치된 레이지아를 날려 버리고 1턴째부터 테오도라를 불러내어 자금으로 환산할 수 있다.
승리조건와 양립시키려면 7턴 이내에 쟈코마루, 클레오파트라, 히스테리카를 전부 격추시켜야 하고 쟈코마루 격추시 테오도라는 바로 이탈[63] 하므로 1턴 내에 보스 셋을 연속격파할 자신이 없다면 5턴 정도에서 마무리하고 쟈코마루를 격추하는 편이 좋다. 승리를 포기한다면 턴 종료로 강제패배 후 반복으로 말 그대로 무한정 노가다가 가능. 단 전멸시 TacP는 계승이 안 되고 자금 효율만 따지면 후술할 시크릿 시나리오가 조금 더 유리하다.
매직 커스터마이즈를 최대로 올렸다면 시작하자마자 전진배치된 주요 딜러에 도그마 혼백의 PRODIG를 걸고 전함에 수납해 전진 혹은 이동력이 된다면 직접 이동해 초기배치된 레이지아를 날려 버리고 1턴째부터 테오도라를 불러내어 자금으로 환산할 수 있다.
- 시크릿 시나리오 슈왈비네거의 비밀
황금 룬 골렘만 처치한 뒤 아군 전함을 맵병기로 격추. 황금 룬 골렘이 자금을 대량으로 준다. 격추하다 보면 나오는 금괴는 전멸시 입수되지 않지만 황금 룬 골렘이 뱉는 자금만 해도 몇십만은 나오며 정신기 행운과 이런저런 보정을 합치면 거의 백만 가까이도 벌 수 있다.[64] 최적의 유닛은 이동력이 좋고 맵병기 범위가 우월한 사이바스터, 이동은 조금 느리지만 여러 파일럿을 돌려 사용 가능한 ZZ. ZZ는 쥬도로 운용시 에이스 보너스의 자금 증가 효과도 볼 수 있다. 전함 격추는 강제출격인 시그너스와 기타 맵병기 기체(신기루, 홍련, 랜슬롯, 윙 제로 등)로 가장 스펙이 떨어지는 메가파우너를 격추하면 된다. 단 맵병기 사거리 내에 적이 없으면 아군에게 맵병기를 쓸 수 없어 전멸노가다는 다소 어려운 편.
사이바스터/젤가드/하이뉴만 출격시키고 혼백의 PRODIG를 하이뉴에 걸어 10단개조된 하이퍼 메가 바주카 런처 맵병기를 날리면 5~6단 개조까지는 메가파우너를 일격에 날릴 수 있으니 사이바스터로 열혈+행운 사이플래시 2~3방으로 골렘을 싹 날린 뒤[65] 메가파우너를 날려 버리는 식으로 진행하면 그나마 빠른 노가다가 가능하다.
사이바스터/젤가드/하이뉴만 출격시키고 혼백의 PRODIG를 하이뉴에 걸어 10단개조된 하이퍼 메가 바주카 런처 맵병기를 날리면 5~6단 개조까지는 메가파우너를 일격에 날릴 수 있으니 사이바스터로 열혈+행운 사이플래시 2~3방으로 골렘을 싹 날린 뒤[65] 메가파우너를 날려 버리는 식으로 진행하면 그나마 빠른 노가다가 가능하다.
- 42화 무한노가다
해당화는 자코마루 격추 이후 보게되는 이벤트 전까지 퍼플(전함)과 그 부하들이 절대 죽지 않고 대미지 입으면 바로 회복된다. 다만 보유 HP이상의 대미지를 줬을 시 격추 판정이 나오고 자금/tacp를 입수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무한 노가다를 할 수 있다. 추천 유닛은 강력한 맵병기를 보유한 사이버스타/ZZ/뉴 노틸러스 등등이고 미리 무기 풀개조, 전함의 주변지휘, 루루슈의 전술지휘, 강화파츠 등을 몰아줘서 맵병기로 한번에 다 잡을 수 있게 만들면 편하게 노가다가 가능하다. 물론 일반 무기로 일격사 시키는 방법도 효율이 떨어질 뿐 가능하다. 추천 조합은 사이버스타+어택커+사격 풀업+플라나컨버터 (기력 150이상에서 자금/tacp 획득 증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V의 엠브리오때처럼 다음턴에 증원되는 방식이 아닌 그 자리에서 바로 부활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맵병기 범위에 적들을 몰아넣은 상태에서 맵병기 유닛 주위에 전함과 보급유닛을 배치하면 훨씬 시간이 단축된다. 맵병기 유닛에게 ExC 레이저 장착시 2기 이상 적을 격추했을때 ExC 4를 얻기 때문에 무한행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적 10기 처치시마다 전함에 ExC가 1씩 쌓이기 때문에 행동회복을 써주면서 무한보급도 가능하다. 위의 시크릿 시나리오 전멸노가다의 경우 tacp를 얻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 경우는 그런 제한도 없기 때문에 더 효율적이다.
7. 개조전승 및 공유
*표시는 전승 후 이전 기체도 그대로 남는 경우
- *단바인 → *빌바인 → *서바인
- *ν 건담 → *Hi-ν 건담
- *사자비 → *나이팅게일
- *마징가Z → *마징카이저 → *마징가 ZERO
- *그레이트 마징가 → *마징 엠페러 G
- *그렌라간 ↔ *초은하 다이그렌
- 룩시온 → 룩시온 넥스트
- 브라디온 → 브라디온 넥스트
- 마이트가인 → 마이트카이저 →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 크로스본 건담 X1 개량형 개량형 → 크로스본 건담 X1 풀클로스
- 아키버스 살리아 커스텀 → 클레오파트라
- 그레이브 힐다 커스텀 → 아키버스 힐다 커스텀 → 테오도라
- 센진마루 → 센오마루
- 겐진마루 → 겐오마루
8. 환승
8.1. 마징가 시리즈
- 코우지는 마징가Z와 마징카이저와 마징가ZERO를 환승할 수 있고 전용기로 취급된다.
- 테츠야는 그레이트 마징가와 마징엠퍼러G를 환승할 수 있고 전용기로 취급된다.
- 사야카와 보스는 비너스 A와 보스보로트 전용 파일럿.
8.2. 성전사 단바인
- 메인파일럿 전원 환승 가능
- 챰은 쇼 전용 서브파일럿으로 고정
- 서바인 서브파일럿 실키 고정
8.3.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
- 벨리 제남 + G-셀프 상호 전용
- 라라이야(메인)/노레도(서브) + G-루시퍼 상호 전용
- 뉴타입 또는 강화인간 전용 기체
- 기체특수기능 또는 무장 해금을 요구하는 경우
제타건담 : 뉴타입 레벨 5로 바이오센서 발동, 카미유 비단 전용 무기 있음
더블제타건담 : 뉴타입 레벨 5 바이오센서 발동, 쥬도 아시타 전용 무기 있음
뉴건담 : 뉴타입 레벨 5로 싸이코프레임 발동, 뉴타입 레벨에 따라 뉴타입 전용 무기 강화(강화인간 적용 안됨), 아무로 레이 전용 무기 있음
하이뉴건담 : 뉴타입 레벨 5로 싸이코프레임 발동, 뉴타입 레벨에 따라 뉴타입 전용 무기 강화(강화인간 적용 안됨)
건담F91 : 뉴타입 레벨 5로 리미터해제 발동
사자비 : 뉴타입 레벨에 따라 뉴타입 전용 무기 강화
나이팅게일 : 뉴타입 레벨에 따라 뉴타입 전용 무기 강화
퀸 만사, 자쿠3개량형, 야크트 도가, 알파 아질 : 뉴타입 레벨로 무기 해금
더블제타건담 : 뉴타입 레벨 5 바이오센서 발동, 쥬도 아시타 전용 무기 있음
뉴건담 : 뉴타입 레벨 5로 싸이코프레임 발동, 뉴타입 레벨에 따라 뉴타입 전용 무기 강화(강화인간 적용 안됨), 아무로 레이 전용 무기 있음
하이뉴건담 : 뉴타입 레벨 5로 싸이코프레임 발동, 뉴타입 레벨에 따라 뉴타입 전용 무기 강화(강화인간 적용 안됨)
건담F91 : 뉴타입 레벨 5로 리미터해제 발동
사자비 : 뉴타입 레벨에 따라 뉴타입 전용 무기 강화
나이팅게일 : 뉴타입 레벨에 따라 뉴타입 전용 무기 강화
퀸 만사, 자쿠3개량형, 야크트 도가, 알파 아질 : 뉴타입 레벨로 무기 해금
- 제타, 더블제타, 뉴건담은 최대 효율을 내기 위해서 사실상 파일럿이 고정된다. 하이뉴건담, 사자비, 나이팅게일은 가능한 한 높은 뉴타입 레벨 성장치를 지닌 파일럿만이 최대 효율을 낸다. 다만 강화인간[66] 은 무장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없으니 주의. 건담F91은 뉴타입 레벨 5만 요구하고 크로스본 건담은 뉴타입 레벨을 요구하지 않는다. 주역급 기체로 환승 가능한 기체 중 하이뉴, 사자비, 나이팅게일에 탈 수 있을만한 높은 뉴타입 성장치를 지닌 파일럿은 샤아, 시북, 세실리, 토비아, 플이고 일정 레벨만 넘기면 되는 건담F91은 플 투, 마슈마, 샹그릴라 칠드런 정도인데 샹그릴라 칠드런은 하도 성장치도 낮고 성장 속도도 느려서 어렵려다. 크로스본 건담만이 우주세기 주역급 건담 중 환승 제한에 자유롭다. 이러니 시북과 세실리는 남의 기체 뺏아 타고 토비아는 자기 기체 빼앗기는 이미지가 생기는 꼴.
8.4. 건담 W
- 전원 전기체 무제한 환승 가능
9. 종료 메세지 모음
10. 트로피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으나, 스위티네일이 빠졌다. 도그마 의주의 트로피가 많아진 것이 특징. 너무 난이도가 낮다보니, 트로피 모으는 맛이 많이 떨어졌다.
- X 마스터
- 두 가지 이야기를 지켜본자
- 엠블럼 컬렉터
- 팩토리 마이스터
- 전 SR 포인트 제패
- 다시 도전하는 자
- 게임 클리어
- 파일럿 브리더
- 온리 원 크러시
겟타가 없어져서 5만 띄우기가 조금 힘들어졌다. 원호 공격 대미지도 포함이므로 1회차에서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다. 다이탄, 마징카이져, 마징엠페러, 그렌라간 추천. 젤가드의 도그마만 있으면 혼은 무조건 걸어 줄 수 있다.
- 머니 게이저
- 그레이트 에이스
- 5회 행동
- 팩토리 모두 개방
- 스킬 컬렉터
- 긴 전투의 시작
- 선택한 길
- 엔데의 수호
- 오드의 의미
- 에이스 파일럿
- 커스텀 보너스
- 휴식할 때
- 전투의 문장
- 정신통일
- 일기투천
- 엑스트라 카운트 MAX
- 마도기 개발
- 시크릿 미션
- 새로운 결의
- 전의상실
적 파일럿 중 한 명을 기력 50 이하로 만든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비비안을 쓰면 편하다.
- 스킬 프로그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도그마 입문
- 도그마 발동
- 불타오르는 뜨거운 혼
- 카운터 펀처
[1] 후반 분기 루트 중에 V최종보스전과 비슷한 전개의 시나리오가 있다. 사전 준비 없이 갔다가 SP가 죄다 빨려나가는 사태가 발생 할 수 있으니 1회차에는 조심해야하는 루트.[2] 유효 형태가 퍼펙트팩 형태라서 범위가 좋진 않다.[3] 이쪽 계열에 속하지만 갈아타기 불가능한 파일럿과 모빌슈트로는 벨리와 G셀프, 라라이야와 G루시퍼가 있으며, 아무나 탈 수는 있으나 최종무기에 파일럿 제한이 걸린 모빌슈트 기체로는 Z건담, ZZ건담, 뉴건담이 있다[4] 슈퍼로봇대전 BX에도 있었던 클리어 특전 선택 기능이었다.[5] 브론즈 엠블렘 입수 조건[6] 레벨 27에 격려 습득[7] TacP는 2배로 먹는 정신기가 없어서 플라나 컨버터와 에이스보너스가 중복적용된다. [8] 특히 악명 높은 건 노멀모드 17화. 스컬배트를 전투 한 번에 17500 이상의 대미지를 줘서 격추해야 하는데, 웬만큼 몰아주기로 육성한 유닛이 없다면 SR포인트 획득을 위해서는 다이탄3의 사용이 거의 강제된다. 다이탄3는 무개조 무육성이어도 스컬배트 한방킬이 가능하다. 방법은 강화파츠 랜드모듈+스매시히트 선어택. 기력에 따라서는 딜이 모자랄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엔 원호공격, 플레이스먼트, 정신기 분석 등을 추가로 활용하면 된다[9] 다이탄이 S사이즈의 적을 공격하면 보정이 1.3배다.[10] 노멀모드 17화의 SR포인트 획득조건인 스컬배트를 한방에 격추시키키가 무개조로 가능한 것도 다이탄3뿐이다.[11] 건담 분기는 마이트가인, 다이탄3, 비비안이 없어 손해를 볼 것 같지만 축복 보유자가 많고 에이스보너스가 자금과 TacP 보너스인 쥬도 아시타와 ZZ건담이 있어서 오히려 와타루 분기보다 더 많은 이득을 볼 수도 있다[12] 아군 페이즈가 시작될 때 기력+3, 기력 150 이상일 경우 공격 대미지가 1.1배가 된다.[13] 중반 이후에는 성전사들에게 기백이나 기합이 생겨서 어느 정도는 해결된다.[14] 시나리오 시작시 돌격, 가속, 불굴이 걸린다.[15] 오라빔(...)을 쏜 뒤 오라로드를 열어서 상대방과 함께 바이스톤 웰로 돌입하는 기술이며 빌바인 변형 돌격, 마무리 장면 모두가 OP 영상을 재현한 무기로 이름도 OP의 가사인 '오라배틀러 단바인 오라슈트 단바인'에서 가져온 것이다. 다만 중간의 이도류 돌격 부분은 원작에서 토드의 하이퍼화 라이네크를 쓰러트린 장면에서 가져온 것.[16] 어차피 선제공격 달면 출격할 때 불굴이 걸려서 육성 좀 하면 결과적으로 낭비가 된다(...)[17] 시옥편 이후의 건담계는 상당히 방어가 높게 책정되어 있는데 천옥편은 그 방어 수치로도 버티기가 힘들어 문제가 되었고 V의 경우는 신경 안 써도 게임이 너무 쉽기 때문에 빛을 보지 못했다. 시옥편과 X에서는 HP와 장갑 개조가 더 효율을 보는 편이다.[18] 전작에는 35화때 합류하지만 이번에는 29화때 합류한다.[19] 바이오센서 발동시, 기력 130 이상시 데미지 2000 이하 무효화. 발동시 EN-5[20] 카미유는 뉴타입 성장이 최속이다 8레벨은 아무로보다 느리지만 9레벨은 50으로 쥬도와 함께 1등[21] 시북의 담당 성우인 츠치타니 코우지가 발음이 힘들어 녹음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던 베스바를 직접 외치는 대사가 수록되었다.[22] 운동성 +15, 조준치 +10, 무장 V.S.B.R의 최소사거리가 2에서 1로 감소[23] 액티브 클록 : 데미지 2000 경감. 발동시 EN-5[24] 이 강화파츠는 분신 발동 확률, 실드방어 발동 확률, 크리티컬율을 올려준다. 이 3개가 다 갖춰진 기체는 F91과 데스사이즈, 서바인 정도. 이 중에서도 기본 크리티컬율이 높고 커스텀보너스를 얻으면 분신 기력제한이 없어지는 데스사이즈가 가장 효율이 높다고 볼 수 있다[25] 주변 아군 유닛의 최종 명중률 및 회피율이 상승한다. 스킬 레벨이 높을수록, 스킬 소유자와 거리가 가까울수록 효과가 상승한다.[26] 개조 보너스에는 빔 '세이버'로 표기되나 실제 무장은 빔 '사벨'로 표기된다.[27] 원작에서는 최소한 라라이야는 G셀프의 제 성능을 못 내긴 했어도 움직이게는 할 수 있었다. 아이다는 벨리와 같은 레이헌턴인 만큼 성능을 끌러낼 수 있겠지만, 그놈의 무능이....[28] 기력 110 이상시 2000 이하 데미지 무효. 발동시 EN-10[29] 사실 어설트 팩을 제외하면 원작에선 한번만 나오거나 일회용 취급이였다보니 활약상이 매우 적어 이벤트용으로만 나올 수준이긴 하다[30] 하지만 폭도색 수준으로 이상한 범위는 아니고, 오히려 ZZ건담의 하이메가캐논과 비견될만큼 넓고 실용성있는 범위다.[31] 본 명칭은 G-라흐 인데 어째서인지 이런 괴악한 이름이 되었다(...).[32] 다른 G레코 조건부 합류 유닛들은 조건 미달시 이탈하고 IF루트에서 막바지에 자동 합류하나 록파이는 조건 미달시 '''아예 격추된다'''. 때문에 27화에서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사망처리된다.[33] 초은하 다이그렌도 전함 중 P병기가 없으나 극후반 합류에 사실상 그렌라간 합체 부품 취급이므로(...)[34] 기력 상승을 통해 최종 명중률, 주는 대미지와 피해 대미지에 보정이 들어간다.[35] 히어로L9를 찍는 레벨은 50[36] 맵 클리어 시, TacP를 50 획득한다.[37] 하마다의 정신기는 노력, 근성, 분석, 집중, 섬광. 룬나의 정신기는 근성, 신뢰, 섬광, 격려, 돌격, 사랑이다.[38] 히나 라쟌 프로필에서는 나오지 않는다.[39] 개별 커맨드 "전술지휘"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공격, 방어, 특공 효과에 따라 1턴간 아군 파일럿 능력치가 변화한다.[40] 저력 L9와 같은 효과를 얻으며, 기력 130 이상일 경우 최종 대미지가 1.1배가 된다. 에이스보너스로 사라지는 건 대미지 1.1배의 기력제한 뿐이다. 저력 L9 효과는 여전히 HP 의존.[41] 맵병기로 공격 시 맵병기 범위 안에 들어온 전원에게 걸린다.[42] 대미지 1.1배 및 저력 레벨9 효과. 이 저력 효과는 파일럿 스킬에 보이지 않는 저력 레벨9가 달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HP가 깎여야 그 남은 HP 비율에 맞는 저력 효과가 나오는 것이지, HP가 100%일 때부터 저력 효과가 발동된다는 뜻이 아님[43] 트위터에서 팬들이 이 기술을 후쿠다 미츠오 에게 보여줬을 때 후쿠다가 "이건 좀 너무 장난스럽네" 라는 반응을 보여서 삭제됐단 얘기가 있다. [44] 옛날 윙키 시절이라면 같은 이벤트 반복해서 우려먹었었지만, 요즘 슈로대는 한번 원작 재현을 하면, 그 다음엔 살짝 전개를 바꾸거나 아예 재현 안하는 것이 보통이다. 역습의 샤아 같은 최종 결전 중요 이벤트야 반복하지만, 한번 다룬 초기 스토리는 어지간해선 다루지 않는다.[45] 나선력 L9 효과에 추가로 기력 130 이상에서 전 능력치 + 10[46] 무개조 기준 9600 비교대상인 다이탄 3는 9000[47] 단 리론과 로제놈이 정신기가 3개 뿐이라 실질적인 정신기 갯수는 다른 전함과 동일. 그래도 SP 여유가 더 남는다는 점에서 꿇릴 점은 없다.[48] 별도로 설정해야 한다.[49] 가장 약한무기인 격투가 10단계 개조기준 7200으로 빌키스의 진능력해방(7100) 보다 강하다.[50] 주위 3칸에 있는 아군의 격투, 사격, 기량, 방어, 회피, 명중이 +10 된다. 또한 아군 페이즈 시작 시 서브 파일럿을 포함해 SP가 5 회복된다.[51] 최종적으로 초기상태에서 HP+1000, EN+20, 운동성+10, 조준치+10, 이동력+1, 모든 무장의 사정+1, 공격력+300, 지형 육A→S, 재밍장치 추가[52] 야마토가 워낙 강해서 빛을 보지 못했지만 정확히는 뱅 레이 쪽이 너무 강했던 쪽에 가깝다. 사실상 넣을 만한 건 다 집어넣은 수준이라 리얼계 주제에 장갑은 슈퍼계고 전무장 사격으로 육성도 간단, 실드방어에 자가수리까지 되었고 화력까지 높았던지라 근래 나온 주인공 기체 중에선 성능이 톱클래스였다.[53] 사이버드는 마장기신 시리즈처럼 아카식 버스터 연출에서만 나온다. [54] 이 출력 저하 문제는 마장기의 동력원인 플라나와 알 워스의 대기중에 퍼져 있는 오드 사이에 간섭이 발생해 일어난 것으로, 사이바스터 주변의 오드를 차단해 간섭을 없애는 식으로 해결하게 된다.[55] 적 유닛을 포함해 본작에 나오는 모든 무장 중 '''유일한 무소비 무장'''이다.[56] 에이스 보너스 10 + 에이스 5 + 격추수 1위 5 + 강화파츠 10 + 투쟁심 Lv3 10 + 매직 커스터마이즈 포스 어라이즈 10으로 150. 에이스 보너스에 출격 기력 증가가 없는 캐릭터는 출격기력을 20 올려 주는 강화파츠가 필요하다.[57] 특히 황금 룬 골렘 다수가 출현하는 시크릿 시나리오 '슈왈비네거의 비밀'에서 재미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적당히 개조를 해 뒀다면 시작하자마자 열혈+행운 사이플래시 한 방으로 몇십만의 자금을 한 번에 벌어들일 수 있다.[58] 루로 그레미를 격추하면 원작의 그레미의 최후의 대사가 나온다.[59] 단, 7화가 종료하고 정산이 된다.[60] 버그로 인해 호프스의 메시지는 출력되나 실제로 포인트가 수령되지 않는 경우도 있음[61] 쥬도와 그레미가 교전하지 않아도 루로 그레미를 격추해서 그레미가 아군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TacP 조건 달성[62] 숨겨진 요소에 코드기어스 스토리 변경이라는 게 사실 이 조건일 가능성이 있다. 해당 숨겨진 요소를 1회차를 두 번 돌려서 확인해 보니 엔딩까지 시나리오상 대사 변경은 아무것도 없었고, 이 팩토리 시나리오의 개방 여부만 달랐기 때문(기존에는 이 팩토리 시나리오의 조건이 를르슈로 마리안느 격추 하나로만 알려져 있었음). 팩토리 시나리오의 변경점은 별 게 없고 호프스의 그 TacP 제공에 감사드린다는 대사 추가 정도다. 조건을 만족하든 하지 않든 코드기어스 계 인물은 등장하지 않는다[63] 힐다가 출격해 있다면 힐다가 아키버스에서 테오도라로 갈아탄다.[64] 보정을 최대한 긁어모으면 황금 룬 골렘 하나당 자금이 96000까지 나오고 이게 12기 나오므로 1,152,000까지 모을 수 있다. 단 플라나 컨버터 혹은 골드 엠블렘 +쥬도 아시타가 필요하다.[65] 사이바스터의 이동력을 15까지 올리면(하로, 선제공격 등) 1번 위치에 배치한 뒤 15칸을 직진해 턴을 넘기면 2턴째에 사이플래시 범위에 골렘 12기 중 11기를 집어넣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사이플래시를 날린 뒤 남은 한 마리는 적당히 두들기면 끝.[66] 플 투, 마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