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인공지능/테란 지상 부대: 전쟁 기계

 






1. 상세


'''적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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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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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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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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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공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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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공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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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공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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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공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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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공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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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공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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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공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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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공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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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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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지상 부대: 전쟁 기계'''

온전히 기계화된 이 테란 부대는 테란 전쟁 기계의 가장 강력한 장갑 병력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핵심 유닛

* 공성 전차

* 토르

* 과학선

원래 바이오닉과 구분해서 메카닉으로 부르다가, 스1 메카닉의 추가 이후에는 스2 메카닉으로 많이 부른다. 정식 영어 명칭은 Terran Ground Forces: Machines of War. 에디터에서의 명칭은 MechStarport.
메카닉 위주의 조합. 바이킹스카이, 살변갈링링, 사도로공토스 등의 악명에 가려졌지만 '''고화력''', '''장거리'''[1]에 지상과 공중을 가리지 않는 '''방사 피해'''[2]까지 있을 건 다 있는 강력한 조합이다. 우선 안티 메카닉 유닛인 투견이 왜 래더에서 삭제되었는지 뼈저리게 체감할 수 있으며, 난이도가 높아지면 밀집병력들에게 죽빵을 후려갈기는 땅거미 지뢰가 끼기도 한다. 거기에 후반에는 토르가 골리앗마냥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다.[3] 지상병력으로 무턱대고 들이받았다간 지상 힘싸움 강자인 아르타니스라 할지라도 게임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니 주의.
이 조합의 특징은 골리앗, 땅거미 지뢰, 토르의 3단 콤보로 인해 지상전이 강한 공세치고는 대공도 강하다는 것이다.[4] 어중간한 공중 유닛들은 골리앗과 토르들이 조기 격추시켜버리니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거리가 긴 폭풍함이나 우주모함, 무리 군주, 수호군주 외에는 공중 안 가는 게 좋다.[5]따라서 지상 유닛보다 상대적으로 고테크인 공중 테크는 타지 말고, 지상 화력으로 승부하되 패널 스킬 등을 이용해 공세에 포함된 '''공성 전차'''를 최우선으로 끊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공성 전차만 없어져도 화염차는 간지러운 수준이고, 골리앗의 지상 화력은 대공 화력에 비하면 맞아줄만한 수준인데다 별로 튼튼한 편도 아니기에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토르가 조금 성가시긴 하지만, 물량이 주가 되는 이 공세의 특성상 큰 충돌크기와 약간 모자란 사정거리 때문에 뒤에서 탭댄스나 추다가 앞이 싹 쓸려나간 후에 혼자만 남기에 잡는 건 제법 수월하다.
따라서 메카닉 테란 공세를 상대할 때 가장 수월한 방법은 공성 전차가 자리를 잡기 전에 먼저 들이대서 쓸어버리거나, 공성 전차가 자리를 잡기 전에 아군의 장거리 화망에 먼저 걸리도록 수비 라인을 그어놓거나, 공간적 여유가 있다면 공성 전차가 자리를 잡게 만들고 공성모드 및 전차모드 전환에 시간을 낭비하게 해 제 화력을 다 못내도록 하는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세상에 나온지 어연 20년이 흘렀고 그 시간 동안 불변의 법칙으로 자리잡은 건 '''공성 전차가 버티고 있는 곳에 지상 병력을 밀어넣는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내에서 가장 멍청한 플레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2. 대처 방법



2.1. 레이너


화염기갑병의 지상 범위 공격, 땅거미 지뢰의 감시 미사일, 공성 모드 전차의 장거리 지상 범위 공격, 과학선의 방사능 때문에 병영 조합은 손이 매우 많이 간다.
거의 지상유닛 조합임에도 지뢰이너 스폰킬이 힘든 공세 중 하나다. 화염차와 화염기갑병 덕분에 초중반에는 지뢰가 달려가다 먼저 지져지는 일이 많아지고 후반에는 먼저 스폰된 혼종을 잡고 멍때리는 사이 뒤늦게 낙하기 타고 도착한 화기병에게 싹 쓸려나간다. 다만 이건 스폰킬 한정이고 길목에 깔아놓은 지뢰는 오히려 화염기갑병이 사거리 문제로 지뢰 어그로를 잘 끌어주는 편이다.
최고의 대응법은 맞 공성 전차. 래더에서 공성 전차의 입지가 나락까지 떨어졌을 때도 테테전만큼은 제 몫을 했을만큼 테란전의 핵심 유닛인데 협동전이라고 다르지 않다. 레이너의 전차와 아몬의 전차는 기본 스펙은 동일하지만 레이너는 각종 연구를 달고 나와서 더 우위에 있다. 돌격을 좋아하는 아몬의 테란은 전차의 샌드백이므로 시즈박고 구경하는 것이 컨트롤의 전부다. 남는 광물로 해병이나 시체매 뽑아서 고기방패 시키면 조합도 갖춰지고 바이킹 좀 뽑아서 과학선을 떨어트리면 만사형통. 스캔도 있고, 무기고 연구를 통해 사거리 1 증가로 우위를 점해서 시즈싸움을 해도 이쪽이 유리하다.
바이오닉을 쓰겠다면 반드시 불곰 비중을 높여야 된다. 불곰이 중장갑이라 전차에게 입는 피해가 커보이지만, 해병을 주력으로 쓰면 밀집도 탓에 방사 피해를 마구 얻어맞아서 결과적으로 더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불곰의 중추뎀도 매우 강력하니 반드시 다수의 불곰을 섞는 것이 필수. 이론상으론 화염방사병이 전방에서 몸을 대는 것이 방사 피해로부터 더 효과적이지만 전투 직전에 미리 파뱃을 솎아내 앞장세워야 하는 컨트롤이 필요해서 가뜩이나 손 바쁜 레이너에게는 별로 권장되지 않는다. 이런 컨트롤 할 바에는 그냥 불곰 한 뭉텅이 긁어서 전차 하나씩 점사하는게 더 이득.
인공지능상 화염차와 화염기갑병, 골리앗이 먼저 오기 때문에 적 공성 전차가 모드하기 전까지 신나게 패다가 후퇴하고 전차가 다시 모드를 풀면 쳐들어가는 식으로 밀당을 잘 하면 생각보다 적은 피해로 상대할 수 있다. 공세에 튼튼한 혼종이 끼거나 적 강화 돌변이 있다면 필수. 하지만 길목이 많이 좁으면 교전에 애로가 생기고 적 전차가 사원이나 아우라나 같은 임무 목표 근처에 자리잡아버리면 무조건 돌격을 강요받으므로(안싸우면 게임이 터지니까) 미리미리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대공이 좋은 공세이므로 스카이 체제는 비추. 정 쓴다면 토르에 녹는 밴시보다는 전투순양함이 좋겠지만 전순 숫자가 딸리는 초중반에 지대공 본좌 골리앗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된다. 공세에 히페리온을 던질 때도 지대공이 강한 골리앗 뭉치에 야마토를 먼저 날려야 한다.

2.2. 케리건


뮤탈리스크의 하드 카운터인 토르가 있고 거기다 토르는 차이가 0.5 밖에 안되지만 무리 군주보다 사거리가 길며 경추뎀이라 해서 토르가 무리 군주한테 약하다 생각하면 안된다. 중추댐인 골리앗도 위협 요소. 물론 토르든 골리앗이든 무리군주 S컨 무빙샷을 잘 활용하면 농락이 가능하다.
랩터 저글링은 공격력이 높다 한들 화염기갑병에 의해 통구이가 되고 또한 테란 교본에서 히드라리스크를 상대할 때 공성 전차 지원은 필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 히드라리스크는 공성 전차에 찢겨나간다.
최고의 답은 토라스크 변종 울트라리스크로 대응하는 것인데 토라스크는 죽어도 부활할 수 있으니 충분히 탱킹이 가능하고 또한 잠복 돌진으로 과학선을 제외한 지상 메카닉을 잠시 기절시킬 수도 있다.
여기에 중추뎀에 일직선 공격을 가하는 가시지옥까지 추가하면 지상 메카닉에게 이름 그대로 가시지옥을 선사해 줄 수 있다.
다만 역시 과학선의 방사선이 심히 거슬리니 지상 유닛들의 유지력을 위해 악성 점막을 최대한 많이많이 펼쳐줘야 하며 또한 케리건이 구속의 파동으로 지상 메카닉 공세가 올 때마다 지원해줘야 한다. 만약 구속의 파동이 없으면, 도약 공격으로 공성 전차를 빨리 걷어내야 한다.

2.3.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에게는 악명 높은 지상 중장갑 킬러인 불멸자랑 100 이상이나 되는 공격력을 범위로 퍼붓는 파괴자가 있다.
특히 불멸자는 향상된 방어막 업글이 완료되면 방어막 수치가 무려 200이나 되니 지상 탱킹 및 딜링까지 해내고 거기다 공성 전차의 공성 모드보다 사거리는 짧지만 100 이상의 장거리 지상 범위 공격을 퍼붓는 파괴자까지 동원하면 지상 메카닉 테란은 오히려 훌륭한 먹잇감이다.
단, 로공조합은 분명 메카닉 조합을 충분히 이길 수 있고 정면으로 힘싸움을 벌이는 묵직하고 호쾌한 맛도 있는것은 분명하지만, 아무런 피해 없이 이길 수는 없다. 아르타니스는 자체적으로 병력을 회복시킬 수단이 없기 때문에 동맹에게 치유수단을 지원받지 않으면 아무리 광전사를 열심히 떨구면서 싸워도 중~대규모 공세와 3회 이상 교전시 딜탱인 불멸자들이 죄다 붉은색으로 물들 수 밖에 없다. 동맹이 치유를 도와주지 않거나, 동맹도 치유수단이 없을 경우엔 보호막 과충전을 최대한 활용하자.
여기에 과학선 처리를 위해 고위 기사집정관도 추가하면 좋으나 고위 기사라 생체라 방사선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자. 다만 과학선은 광전사와 고위 기사 외에는 생채기도 못내므로, 무시해도 상관없다. 본 공세에서 고위기사는 과학선 처리 외에는 딱히 뽑을 이유가 없으며, 광전사는 어차피 소모품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건 일반적인 경우도 본인이 용맹한 격려 위신을 골랐다면 이야기는 다르다.
폭풍함 역시 골리앗을 제외한 모든 메카닉 유닛들에게 상성상 우위이기 때문에 지상을 붙잡아줄 광전사만 있으면 메카닉 병력들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이쪽은 광전사가 전방에서 지상군의 어그로를 끌고 폭풍함은 긴 사거리로 후방에서 지상딜을 넣기 때문에 로공테크보다 안정적인 공굴리기가 가능하다.

2.4. 스완


투견과 땅거미 지뢰가 없는 대신 스완의 메카닉 유닛들이 이 공세의 상위호환이라 어렵지 않다. 스완의 공성 전차는 소용돌이 포탄을 연구하면 공성 모드 공격력이 75(+3)(중장갑 : 90(+5))나 되니 공성 모드의 전차 두 줄이면 적 메카닉은 단숨에 쓸려나가며 과학선은 골리앗이나 토르로 없애면 그만이다. 온갖 스킬로 귀찮게 구는 밤까마귀와 달리 과학선은 건설로봇과 화염기갑병을 제외한 생체 유닛이 없는 스완에게 방사능은 별로 지장이 없고, 과학선이 암만 지상유닛에게 보호막을 걸어도 스완의 전차의 폭딜에 순삭당하기에 그냥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에 맡기고 골리앗이나 토르 뽑을 인구수를 탱크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망령은 비추천. 골리앗이 사거리가 길고 중장갑 추뎀을 주는데다가 물량도 많고, 토르는 경장갑 추뎀이지만 망령같이 잘 뭉치고 저체력인 유닛에게는 치명적이므로 몇대 맞으면 줄줄이 격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력이 될 공성 전차의 공성 모드 사거리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헤라클레스로 태워다니면서 탱크를 내린 다음 수송선을 앞으로 이동시켜서 시야 확보를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땡골이나 땡토르, 땡망령 같은 쓰잘데없는 고집만 안 피우면 날로 먹는 공세 유형.

2.5. 자가라


링링으로 지상군의 어그로를 끌면서 과학선을 갈귀로 격추해주면 된다. 토르와 공성 전차가 좀 거슬리긴 하지만, 자가라의 회전력은 모든 사령관 중 최상위권이라 금방 보충해서 다시 들이박으면 그만. 변형체의 중장갑 추가 대미지도 대부분 중장갑인 메카닉 테란 상대로 쏠쏠하고, 방어 버프 역시 링링의 생존력도 늘려주는지라 같이 박는 것도 좋다.

2.6. 보라준


지상 메카닉 테란은 과학선을 제외하고 전부 지상 유닛들이니 블랙홀로 묶어준 후 암흑 기사로 지상을 쓸어버리면 된다.
다만 암흑 기사가 생체 속성인 만큼 과학선의 방사선에 맞지 않도록 다수의 추적자로 과학선을 빨리 없앤 후 점멸로 빠져나오자. 방사선으로 맞는다 하더라도, 오염을 건 방사선을 정신 지배로 빼앗아오면 오염 효과가 아군의 것으로 재설정되어 암흑 기사가 죽지 않는다.
추적자랑 암흑 기사 조합으로 가면 가스가 많이 남게되는데 이때 암흑 집정관을 뽑아서 과학선이랑 메카닉 유닛들을 보이는 족족 정신 제어로 빼앗으면 된다.
지상 메카닉 테란 상대로 해적선은 응원선이 될 뿐이고 공허 포격기 부대로 갈꺼라면 정면 싸움보다는 블랙홀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며 블랙홀로 묶은 후 특히 땅거미 지뢰, 골리앗, 토르는 신속히 없애야 한다.
과학선을 제외하면 전부 지상 유닛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니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이 활약하기 좋은 조합인데 잘만 쓰면 굳이 블랙홀이 필요 없을 정도.

2.7. 카락스


토르와 땅거미 지뢰 때문에 신기루 플레이는 무리이니 포탑, 로공, 우주모함 빌드 중에서 대처 빌드를 선택해야 한다. 다행히 카락스에겐 공성 전차를 잡기 좋은 궤도 폭격이 있어서 플레이 자체는 어렵지 않은 편.
초반 화염차는 건물에 약하니 소수 광자포로 버티면서 최적화 구축을 하면 된다. 적 주력이 화염차 외엔 죄다 중장갑이고 모두 지상이라 궤도 폭격, 태양의 창(+ 태양 후폭풍)같은 패널 스킬의 효과도 좋다. 광자포가 없는 명백 캬락스면 파수병 + 궤도 폭격으로 버티면서 불멸자부터 뽑자.
포탑 빌드의 경우 공성 전차만 잘 처리하면 방어는 어렵지 않다. 다만 포탑 시야 밖에서 포격하므로 관측선을 반드시 준비해주자. 포탑밭에 깔아둔 동력기로 중요 유닛을 빼앗고, 나머지는 포탑과 아둔의 창을 이용해 정리해주면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지상군으로 상대하면 신관와 비슷하게 파수병 + 불멸자 + 거신의 로공 토스 조합으로 맞서게 된다. 유닛들이 튼튼하고 재구축 광선도 있어서 신관네 로공보다 적은 손실로 밀어붙일 수 있지만 적이 고화력이니 다른 공세보다 딜을 받아줄 파수병을 더 많이 뽑아줄 필요가 있다. 교전 중에는 공성 전차와 땅거미 지뢰부터 궤도 폭격으로 끊어주는게 좋고, 토르는 그림자 포 1발씩 먹여주면 체력 80만 남으니 손쉽게 고철로 만들 수 있다. 공중 유닛이 적은 공세라 그림자 포는 토르나 공성 전차 처리에 쓰는게 나은 편. 남은 과학선은 모든 유닛이 기계인 카락스에겐 방치해도 해가 없으니 교전 이후 여유롭게 그림자 포로 처리하거나 교화를 업글한 동력기로 뺏어서 기계 유닛 힐러로 써먹으면 된다.
우주모함을 쓰면 상대하기는 편하다. 요주의 유닛 1순위는 골리앗도 토르도 밤까마귀도 아닌 '''땅거미 지뢰'''. 감시 미사일 몇방에 요격기가 쓸리고 우주모함 부대가 죄다 깡통이 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점사하거나 궤도 폭격을 퍼부어 지워버리든가 파수병을 들이밀어서 감시 미사일을 뽑아내든가 하는 식으로 대처해줘야 한다. 정 귀찮으면 우모는 한줄가량만 뽑고 그동안 쌓인 여유 광물로 파수병 + 불멸자를 섞는 것도 방법.
모든 유닛이 기계다보니 땡 동력기라는 예능 조합도 써먹을 수 있다. 다만 탱킹용 파수병도 섞어야 교화를 써먹기 수월하다. 귀찮은 돌연변이가 섞이는 경우 토르만 교화로 뺏어도 난이도가 많이 내려간다.

2.8. 아바투르


살모사의 마비 구름으로 지상을 봉쇄한 후 수호군주고름 바퀴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이면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아바투르의 유닛들은 생체 물질을 많이 먹일수록 공속, 체력, 흡혈량이 향상되니 유닛의 생체 물질을 많이 먹였다면 지상의 경우 충돌 크기가 신경 쓰여도 충분히 메카닉을 쓸어 버릴 수 있으며 과학선의 방사선도 딱히 신경 쓰이지 않게 된다.

2.9. 알라라크


거의 모든 조합의 첫 공세에 대해서 알라라크는 구조물 과충전만으로 배를 쨀 수 있는 사령관이다. 특히 화염차의 공격으로는 구조물 과충전 걸린 건물을 부수는데 한세월이 걸리기 때문에 초반 공격에 대해서는 과충전과 건물만 있다면 걱정을 접어둬도 좋다. 문제는 그 이후에 알라라크 본인과 주 병력이 나올때 사이의 공백인데 최적화를 생각한다면 그 사이의 공백을 오직 알라라크와 구조물 과충전만으로 버텨야만 한다. 골리앗이나 화염차는 파괴 파동 힛앤런으로 상대할만 하지만 문제는 투견이다. 200을 넘는 체력은 치명적인 돌진 한방을 박아도 한놈이 버티는 미친 내구도를 자랑한다. 파괴 파동만 날린다고 해도 5번을 맞춰야 하고 마스터 레벨을 알라라크 기본 공격력에 투자하지 않는 한 알라라크 하나로 초중반을 째는 경우에 상당히 번거로움을 가져오는 유닛이다. 가급적이면 알라라크를 돌격시키기보단 구조물 과충전을 걸 수 있는 건물 근처에서 기다리다가 구조물 과충전을 걸고 알라라크의 파괴 파동을 이용하여 적을 과충전의 사거리 안으로 밀어버리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초중반만 넘기고 조합이 나오기 시작한다면 크게 어려울게 없다. 다만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이나 공성 전차, 땅거미 지뢰의 공격으로 교란기가 생각보다 자주 박살나는 경우가 나올 수 있기에 교란기 관리를 조금만 더 신경써주는게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번거로운 것은 과학선의 방사능 오염으로 모여있는 광신자들에게 걸어버리면 주변 광신자들 전원에게 데미지를 주는데다가 공성 전차의 무자비한 범위 공격과 시너지를 이뤄 엿을 먹이는 경우가 많다. 과학선과 범위 공격 등을 조심한다면 승천자를 가던 로공을 가던 아무리 메카닉의 화력이 강하더라도 알라라크 화력의 위엄을 아몬에게 보여줄 수 있다.

2.10. 노바


지상 메카닉 테란이 올 때마다 그리핀 공습을 쓸 수 있도록 광물을 모으는 것이 공략의 핵심으로 지상 메카닉 유닛들은 체력을 500 이상 넘기지 않기에 그리핀 공습 한 방이면 혼종을 제외하고 전부 지워버릴 수 있다. 나머지 테란 공세에는 전투순양함이 조합되는데 체력이 550이라 안 지워진다.
병력 구성은 중장갑 공성 전차 + 밤까마귀 타입-Ⅱ + 수호기 모드 습격 해방선 조합을 추천한다.
중장갑 공성 전차는 공성 모드 공격력이 55(+5)(중장갑 상대 : 75(+10))에 공성 모드 사거리가 최대 18까지 증가하는데다 거미 지뢰를 매설할 수 있기에 거미 지뢰와 긴 공성 모드 사거리로 적 메카닉을 농락할 수 있다.
수호기 모드의 습격 해방선은 공격력이 125(+5)나 되니 지상군은 모조리 해방시킬 수 있지만 중장갑인 만큼 골리앗은 주의하자. 사실 앞열에 밤까마귀 타입-II로 레일건 포탑만 깔아도 걱정을 거의 덜 수 있다. 물론 중장갑 공성 전차를 배제하고 스카이를 해도 무난한데 비밀 밴시의 포화와 습격 해방선의 폭딜로 녹여버리기 때문이고 공격갈 때는 일일이 모드를 바꿔가며 하는 중장갑 공성 전차보다 유연하다.
과학선이랑 공성 전차는 노바의 저격이면 픽픽 쓰러지지만 지상 메카닉 테란의 대공 화력이 강하니 밤까마귀 타입-II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밤까마귀 타입-II의 레일건 포탑을 어그로용으로 잘 써야 한다.
모든 공세마다 앞에 레일건 포탑을 건설하여 어그로를 끌어준 후 그리핀 공습을 날리고 방어 드론만 깔아줘도 유닛 관리가 쉽다.

2.11. 스투코프


최고의 방법은 감염된 코브라와 감염된 공성 전차로 이루어진 감염된 메카닉이 좋은데 감염된 코브라는 원본 유닛이 코브라인 만큼 무기 공격이 중추뎀에 이동하면서도 공격할 수 있으며 진균 올가미로 과학선을 지상에 추락시킨 후 없애면 된다.
거기다 석회 점액을 업글하면 이동할 때마다 산성 장판을 방출하여 지속 피해를 줌과 동시에 지상 유닛들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데 이 석회 점액의 피해량이 1초당 20의 피해를 주는 사이오닉 폭풍의 피해량이다.
감염된 공성 전차를 사용할 때는 항상 옆에 감염된 민간인을 붙여야 하는데 감염된 공성 전차가 감염된 민간인을 흡수해야 폭발성 감염체를 방출할 수 있기 때문.
물론 감염된 코브라랑 감염된 공성 전차도 생체 속성이 있으니 과학선의 방사선을 주의해야 하지만 감염된 코브라는 방사선이 걸리면 따로 빼주고 신속히 진균 올가미로 과학선을 지상에 추락시켜 없애주자.
감염된 공성 전차는 감염된 민간인을 흡수하면서 폭발성 생체 물질을 충전함과 동시에 체력을 회복할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니다.
5.03 패치에 등장한 '공포의 살점 용접공' 위신을 이용하면 싼 가격에 감염된 코브라와 감염된 공성 전차를 굴릴 수 있고 무엇보다도 감염된 공성 전차가 10초마다 폭발성 감염체를 만들어 내니 민간인의 도움없이 메카닉을 굴리는 게 가능해졌다.

2.12. 피닉스


탈란다르의 유닛들은 '''전부 기계 속성이라 과학선의 방사선에 면역이며''' 지상 메카닉 테란 유닛들은 보복 프로토콜 잔뜩 먹은 칼달리스크에 썰려나가고 불멸자의 강력한 딜에 터져나가고 여기에 분열기까지 추가하면 정화 폭발 2~4방에 싸그리 정화된다. 우주모함을 모은다면 땅거미지뢰에 요격기가 일순간 다 터져나가 순식간에 깡통이 될 수 있으니 주의

2.13. 데하카


땡원시 뮤탈리스크가 데하카의 만능 조합이라 해도 지상 메카닉 테란을 상대로 아무 생각 없이 땡원시 뮤탈리스크로 어택땅 했다간 땅거미 지뢰의 감시 미사일 + 과학선의 방사선 + 긴 사거리에 경장갑 추가 범위 피해를 주는 토르의 대공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터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데하카의 원시 뮤탈리스크가 탱킹이랑 유지력이 좋다 해도 그건 이동시의 받는 피해 감소와 부활을 통한 어그로 분산 덕분이지 모두 동시에 공격받으면 버틸 수가 없다.

따라서 어떻게든 토르의 어그로를 원시 뮤탈리스크에게 향하지 못하게 만들고 싸워야만 하는데 메카닉 유닛들은 지상 공중 무기 화력이 골고루 강력하기에 데하카 본체도 집중 사격을 받으면 순식간에 굴로 귀환한다.
대신 메카닉 대부분이 중장갑이니 관통촉수의 강력한 대중장갑 화력이 빛을 발하는데 두 줄 이상의 관통 촉수가 모이면 토르건 뭐건 시야에 있는 지상 유닛들은 모조리 녹아내린다. 과학선은 원시 벌레를 불러서 지워버리거나 데하카로 섭취하는게 좋다. 
스카이를 쓰겠다면 사거리가 긴 원시 수호군주가 좋은데 기본 화력도 강력하고 10초에 한 번씩 범위 피해를 주며 업글을 통해 공격할 때마다 공속이 증가하니 사거리를 잘 살린다면 지상 메카닉을 순식간에 녹인다. 다만 원시 수호군주가 공중 공격은 불가능하니 데하카가 과학선을 섭취하거나 원시 벌레의 악성 광선으로 과학선을 없애자.
기동력이 필요없는 맵이라면 숙주 위주 조합도 괜찮은데 공성 전차가 숙주를 저격하는 것만 주의하면 병력 소모 없이 공세를 지울 수 있다.
무엇보다 지상 메카닉 테란 공세가 오면 데하카가 그을리는 숨결로 먼저 타격을 줘야 하는데 특히 데하카가 최대 레벨인 15까지 도달했다면 그을리는 숨결의 피해량이 160으로 증가하니 화염기갑병, 땅거미 지뢰, 골리앗, 공성 전차는 한 번 긋기만 해도 즉사하고 토르는 그을리는 숨결 세 방이면 지울 수 있다. 남은 과학선은 데하카가 맛나게 섭취하면 끝.
과학선에 사이오닉 속성이 추가된 이후로는 도약-포효-과학선 섭취로 토르를 제외한 모든 적을 분해시킬 수 있다.

2.14. 한과 호너


이 공세 상대로 사신을 사용하기 상당히 까다롭다. 지상으로 하자니 공성 전차가 있고 오버드라이브를 쓰면 토르로 인해 사신들이 전부 폭사당한다.
결국 추천 루트는 정밀 타격 + 화염차 + 화염기갑병인데 미라의 화염차는 중추뎀이 있고 타르 폭탄 업글과 방출기 업글을 해주면 타르 폭탄으로 메카닉들의 일시적인 이속 감소 및 영구적으로 사거리 감소 효과를 부여할 수 있으며 화염차가 파괴되면서 주위에 있는 아군 유닛들의 이속과 공속을 증가시켜주니 화염차가 대량으로 모이면 메카닉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
미라의 화염기갑병은 최대 체력이 235나 되니 탱킹 담당 및 업글을 통해 파괴되면 주위 적 유닛들에게 일시적으로 공포를 걸어 공격 불능으로 만들 수 있고 공격으로 추가 지속 피해까지 줄 수 있다.
화염기갑병은 생체 속성도 있어서 방사선에 피해를 입지만 이걸 역으로 방사선에 당한 화염기갑병을 적 메카닉에 돌진하여 일부러 파괴되게 한 후 공포에 걸리게 하면 그만이다. 그 후 공포에 걸렸을 때 중추뎀을 지닌 화염차가 달라붙으면서 공격을 퍼부으면 된다.
또한 타격 전투기 플랫폼을 10개까지 건설하여 정밀 타격을 활성화하고 융합로에서 네이팜 탄두 업글까지 완료한 후 메카닉 공세가 등장할 때 미리 정밀 타격으로 공세를 갉아 주자.
최근 패치로 마스터 힘에 정밀 타격 범위가 추가되었고 정밀 타격의 기본 피해량도 증가하였으니 잘만 하면 정밀 타격만으로도 과학선을 제외한 공세를 전멸시킬 수 있으며 지상 메카닉이 좀 남았다면 중추뎀을 지닌 화염차로 쓸어버리면 된다. 전멸은 못시키더라도 토르 제외하고 나머지만 끊어줘도 평소처럼 사신 물량으로 처리 가능하다. 단, 괜히 날아오르다가 단체로 터지는 일은 없도록 하자.

2.15. 타이커스


탱커 및 군중 제어 담당으로 대포알이 좋고 베가는 공성 전차나 토르를 빼앗은 후 둘이서 교란하는 사이 타이커스와 넉스로 정리하면 끝. 그리고 타이커스의 유닛들 모두다 영웅 속성이라 시리우스 제외하고 아무리 생체라도 과학선이 방사선을 뿌리지 않는다.

2.16. 제라툴


공대지 유닛도 없고, 순수 사정거리 싸움에서 공성모드 공성전차를 이길 수 있는 유닛이 하나도 없지만 AI에만 익숙하면 매우 쉽게 상대할 수 있다.
AI의 한계상 여유있게 공성 모드를 하면서 조여오는 것이 아니라 아군 유닛이 시야에 들어오면 그제서야 공성 모드를 하는데 그 타이밍에 빠르게 달려들어서 공허 기사 점멸딜로 정리하고 잔적을 소탕하거나, 젤나가 매복자로 뒷점멸 짤짤이로 잡아내면 매우 간단하다. 혹은 공대지 유닛이 없고 기동력이 부족하니 시야 밖에서 젤나가 중재기 수동 공격 짤짤이로 피해를 누적시키는 전략도 유효. 다만 공허 기사를 사용한다면 공세에 섞여나오는 과학선이 공허 기사에게 방사능을 걸어 짜증나게 하므로 방사능에 걸린 공허 기사를 전송기에 집어넣어 피해를 입지 않게 해주자.
비슷한 이유로 테서렉트 플레이도 상당히 할 만하다. 감시자로 넓게 시야를 확보하고 공세 앞쪽에 환영을 투영히면 공성전차들이 일제히 공성모드를 시전하는데, 동시에 공세 뒤쪽으로 나머지 환영을 배치해주면 공세를 반으로 쪼개서 상대할 수 있다. 테서렉트 물량이 아직 많지 않을때는 신중하게 투영하도록 하자.

2.17. 스텟먼


지상 진화의 궁극적 표상인 울트라리스크가 모든 것을 해결한다. 접근하는 동안 상처를 입겠지만 피해량 25% 저하로 끈질긴데다가 가까이 가는데 성공만 하면 메카 뭉그적 모듈이 발동한다. 깡그리 기계인 메카닉 테란의 피를 빈사 상태로 만들고, 입었던 피해까지 거짓말같이 원상복귀된다. 정전기 깜짝으로 놈들을 기절까지 시킬 수 있으므로 이후로는 원하는대로 지지고 볶을 수 있다. 스플래시 공격도 수정됐기 때문에 화력도 괜찮은 편.
아예 작정하고 메카 전투모함 군주를 모으는 것도 방법이다. 그래도 일단 모으기만 하면 사거리가 길고 체력도 엄청 높아서 소수 대공 유닛은 쉽게 처리한다. 케리건의 무리 군주와는 달리 기계 속성이라 방사능 영향이 없고 저글링과 식충격기가 골리앗과 토르의 어그로를 매우 잘 빼준다. 사도로공과 함께 전투모함 군주가 활약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공세다.
쉽게 가려면 가시지옥을 많이 모아서 공포의 터널 긁어주면 지상병력 날리기는 쉽다. 시전중 무적인데다가 사거리도 길어서 선빵 맞기전에 선제타격이 가능하다. 다만 시전후 남은 유닛들에게 한두기씩 터지는 일이 많으므로 남는 미네랄로 저글링을 잔뜩 뽑아서 몸빵 시키면 된다.

2.18. 멩스크


유닛으로 상대하기는 많이 까다롭다. 초반 화염차야 어차피 보급 벙커로 방어하니 딱히 기스도 안 나지만 공격형 맵에서 주 목표를 위해 진출해있는데 화염차 공세와 맞딱뜨리면 부대원의 손실은 감수해야 한다. 이후에도 화기갑으로 변신한 채로 꽤나 끈질기게 붙어대서 짜증을 유발한다. 이후는 메카닉테란답게 공성전차가 부대원을 갉아먹고 이지스로도 맞아주기 아픈 딜을 넣어대서 지상군으로 교전시 손해를 강제하는 점은 같다. 중후반부 이후로 등장하는 과학선이 뭉친 부대원에게 방사능을 걸어서 크게 피해를 입힐 수 있으니 탱료선이나 바이킹으로 부대원보다 먼저 가서 과학선을 처리해주면 한결 쉬워진다. 자랑을 가기에도 만만찮은것이 골리앗의 대공이 껄끄럽다.
'''대지파괴포가 답이다.''' 해당 공세의 강점은 고화력, 사거리, 우수한 대공으로 요악할 수 있는데, 대지파괴포는 이 강점들을 정면으로 압도한다. 유닛으로 힘싸움을 시도할 때 무시무시한 공세지만, 대지파괴포를 이용하면 훨씬 멀리서 화력투사가 가능하니 고화력이든, 사거리가 얼마나 길든간에 전투 자체를 하지않고 공세를 몰살시킬 수 있다. 충돌크기도 큼직한데다가 느릿느릿하고 심지어 공성전차는 아군을 포착하면 공성모드를 시전하느라 움직이지도 않으니 그야말로 동네북이다. 다만 그렇다고 주 목표가 대파포로 처리 불가능한 맵인데 땡대파포 한다고 주목 보목 전부 동맹한테 떠넘기고 눌러앉는 짓은 하지 말자. 이지스랑 자랑이라도 뽑고 3진급을 시켜서 아군을 도와주자.
[1] 죄다 원거리 유닛들이라서 원거리 돌연변이원이 걸리면 사거리빨을 받은 메카닉의 화력을 맛볼 수 있다. [2] 물론 살변갈링링도 지상 공중을 가리지 않는 방사피해가 있다. 스카이 테란 시리즈도 제한적이긴 하나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이 있기도 하고. 관문 토스도 천지스톰이 있다. 다만 유독 메카닉이 눈에 띄는 건 토르와 공성 전차 모두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체감하기 쉬워서 그런 듯.[3] 적 병력만으로 한 화면이 꽉 차도록 메카닉 종합 선물세트가 매 공세마다 온다. '''저글링 뺨 갈기는 물량의 화염차와 골리앗, 두 줄은 가뿐히 넘는 공성 전차 무더기, 힘들게 전차 치워놨더니 그 뒤에 그 만큼 쌓여있는 토르들'''을 보면 열불이 나면서도 어떻게 막아야 할지 막막할 정도. 이 점은 안갯속 표류기의 마지막 채취 로봇 공세 때, 거의 10초마다 두 방향으로 생성되는 공세들을 보고 있다면 미친 듯이 실감될 것이다.[4] 지상전 종결자 로공토스와 비교하면 답이 나온다. 고작 사도, 파수기, 정찰기만이 대공이 가능하다.[5] 데하카의 강력한 원시 뮤탈리스크조차 생각없이 땡원시 뮤탈리스크를 질렀다간 땅거미 지뢰 + 골리앗 + 토르 + 과학선에 전멸한다. 쉽게 공중으로 갈려면 사거리를 통한 우위를 살려야 한다는 것으로 대공 화망도 강력해서 맞아가면서 싸울 수준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