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나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현재
3. 능력
4. 인물 관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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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의 등장인물, 에스더의 일원이며 태초의 힘이 가득찬 축복의 땅 로헨델을 동생인 이난나와 더불어 공동 통치하고 있다. 대체로 보수적이며 친자연주의적인 성향을 띄고 있으며, 현재는 과거의 일은 덮어두고 플레이어인 모험가에게 협력하고 있다. 동생인 이난나는 불의의 사고로 육신을 잃게 되었고 의식을 언니의 몸에 씌워 같은 몸에 다른 인격이 나타나게 된것이다.

비아키스 레이드에 예상 외로 아제나가 아니라 이난나가 나왔다. 그런데 그 별로라는 실리안이나 웨이보다 더 멋이 없다. 아래는 그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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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2.1. 과거


과거부터 로헨델을 노리고 있는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에 대적했었다. 사슬전쟁 때부터 이어져 온 악연으로 아브렐슈드가 냉철하면서 교활한 반면 아제나 여왕은 성격이 불 같이 포악하며 무서운 성격이라고 한다. 이 때문인지 내려오는 전승에 따르면 누가 군단장인지 모를 지경이었다고 할 정도다.
사슬전쟁이 끝나고 다같이 모여서 네리아의 주점에서 축하 파티를 열었다. 또, 카단을 개인적으로 만나 앞으로의 일에 대해 묻기도 하였다. 그리고 각자 자기들의 고향으로 돌아갔으며, 그곳에서 전과 같이 로헨델을 철권 통치 중에 있다. 그런데 발푸르기스 섬과 로헨델 스토리를 밀던 도중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마냥 좋은 지도자는 아닌걸로 보인다. 우선 사슬전쟁에서 패배한 악마들의 혼을 발푸르기스에 봉인하고 있었다. 여기서 제나일의 복구를 위해 엘조윈의 마력으로 실험을 하고 있었고, 제나일의 수장이었던 에아달린은 반대했지만 그의 수하 중 하나였던 라사키엘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실험을 강행했다. 하지만 잘못된 실험은 대 실패로 끝이 났고, 제나일은 폐허가 되었으며 아제나 여왕은 이걸 보고 화가 나서 제나일의 실린들을 모두 추방했다. 그 결과 에아달린을 따르던 실린들은 벨리온 유적지를 통해 현재의 베른 대륙에 정착했고, 사건의 주동자인 라사키엘을 비롯한 실험에 참가한 인원들은 전부 발푸르기스에 봉인됐다.
이 때문에 라사키엘은 모험가가 방문한 현재 시점에서도 여전히 여왕을 원망하고 있으며, 복수하겠단 생각에 발푸르기스의 혼들을 풀어 폭동을 일으킬 생각이었지만 때 마침 도착한 모험가에 의해 진압되고 만다.

2.2. 현재


마법사의 튜토리얼에서 잠깐 등장했다. 아브렐슈드가 몽환 군단의 힘으로 엘조윈의 힘을 흐리게 만들어 로헨델을 침공 할려고 했으나, 아제나가 나타나서 막아냈다. 아브렐슈드를 아제나가 맡아서 상대하는 사이에 마법사는 대마법사 엔비스카의 힘을 계승 받으며 하나둘씩 아브렐슈드의 농간을 돌파해냈고 로헨델을 지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튜토리얼 마지막에 나와서 모험가를 격려하고 이난나에게 바통을 넘겨주며 초반부 등장이 끝이 났다.
이후 로헨델 대륙에 입성할때 다시 나오는데, 만약 캐릭터가 마법사라면 잘 지냈냐고 안부인사를 하지만 캐릭터가 다른 직업이라면 로헨델에 잘 왔다고 하면서 건성건성 대한다. 그리고 모험가의 도움을 받아 로헨델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다가 이후 불의 정령 에페르니아가 거국적 통수를 날린걸 보고 대노하여 정령의 땅으로 모험가와 같이 들어간다. 그리고 그노시스, 운다트 등을 해방 시켜주며 나아가다가 게르디아의 소요를 진압하고 에페르니아를 막다가 부상을 입고 리타이어 한다. 물론 이후에 영웅인 모험가가 엘조윈의 이슬을 가져와 다시 살려놓긴 했다. 회복되자 정신을 차릴새도 없이 바로 몽환의 궁전으로 들어간 모험가의 뒤를 따랐다. 한발 늦긴 했는데 결과적으로 타이밍 좋게 등장해서 아브렐슈드를 막는데 성공했다.
로헨델에서의 일이 끝나자 앞으로의 일에 협력하겠단 의사를 밝히며 등장이 끝난줄 알았는데, 베른 남부에서 재등장 했다. 샨디의 원거리 통신으로 베른이 위험에 쳐했단 소식을 접하자 도와주기로 마음 먹었고 모험가가 항구에서 적들이 진격을 막을 동안, 바다에서 운다트를 동원해 포격을 하는 검은 기사단의 함선을 격침 시키는 등의 활약을 했다. 이후 혼돈의 권좌를 들어가기 전에 모험가에게 자신의 힘을 결속 시켜줬으며, 모험가가 혼돈의 쐐기를 부수러 가는 동안 아브렐슈드를 상대하게 된다. 물론 결속된 힘이 정말 쓸모가 있어서 쐐기는 부수는데 성공했지만 스토리를 민 유저라면 알겠듯이 원로원이 큰 실수를 저질러서 아크라시아는 교란책에 휘말려 폭망 했으며 아제나도 다른 에스더와 같이 망연자실 하게 됐다.
사태가 끝나고 샨디의 원거리 통신을 빌어 앞으로의 일에 대해 논의를 하게 되는데, 마수 군단장 발탄이 부활 준비 중인것 같은 정황에 우려를 표하는것으로 등장이 끝이 났다.

3. 능력


원소 마법을 이용한 폭격이 가능하다. 능력 자체가 워낙에 강하다보니 유저들 사이에서 아제나는 공식적으로 카단 다음 급 가는 중요한 전력으로 평가 받고있다. 그외에도 정령계의 주요한 정령인 그노시스, 운다트, 에페르니아 등을 휘하에 두고 있으며 자신의 군대인 실린 부대도 데리고 있다. 또한 동생인 이난나는 선조들의 힘을 다룰줄 아는걸로 보인다.

4. 인물 관계


일단 아제나는 다른 대륙의 지도자들을 기본적으로 내리보는 경향이 있는데, 루테란의 왕이 된 실리안은 애송이라고 부르고 있고 아르데타인의 행정관인 바스티안은 아예 대놓고 꼬맹이라고 하고 있다. 또한, 같은 에스더인 니나브 와는 사이가 그닥 좋지 않은 편이다. 한가지 예외적인 경우가 있으면 그건 카단인데 개인적으로 만난 자리에서 자신은 운명 같은것은 믿지 않는데 너라면 다르다고 하는것으로 보아 자신보다 동등하거나 강자인 사람에게는 존중하는 것 같다.
모험가를 대할때도 이러한 태도는 변함이 없으며, 아크라시아의 운명을 짊어진 모험가 또한 자신들의 심부름꾼 정도로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