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마스코트 및 캐릭터

 


1. 마스코트
2. 기타 캐릭터
3. 과거에 사용한 캐릭터
3.1. 마스코트
3.2. 기타 캐릭터


1.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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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레니[1]와 라라는 아기사자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아기사자라는 특성상 수컷인 레니는 머리에 조그만 갈기가 달려있다. 다만 라라는 암컷이니 당연히 갈기가 없지만, 대신 리본을 달고 있다.[2] 그리고 이전 마스코트인 라시언, 라이라와 비슷하게 심볼이 손바닥에 새겨져 있는데, 레니는 손바닥에 별이 새겨져 있고 라라는 손바닥에 하트가 새겨져 있다.[3] 또한 레니와 라라의 꼬리털도 심볼 모양이다.
서브 캐릭터들도 이전의 서브 캐릭터들과 다르면서도 다소 비슷한 부분이 있다. 잭은 티저스와 마찬가지로 동물 종이 호랑이[4]이고, 발명가라는 캐릭터성이 비슷하다. 도나는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는 점이 도리엘과 비슷하지만, 동물 종이 개에서 사막여우로 바뀌었고 캐릭터성도 메인 캐릭터(라시언)를 짝사랑한다는 설정에서 메인 캐릭터(레니와 라라)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기 위해 애를 쓴다는 설정으로 달라졌다. 그리고 베이글은 기존의 캐릭터 이름을 그대로 붙였지만 캐릭터성은 완전히 달라졌다. 구 베이글은 단순한 뚱보 요리사 캐릭터였고, 현재의 신 베이글은 내성적이지만 총명하고 든든한 조력자 캐릭터이다.

이렇게 레니, 라라와 함께 서브 캐릭터 잭, 도나, 베이글이 '''레니와 친구들(Lenny and Friends)'''이라는 캐릭터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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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라 플라워(CV. 여민정[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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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글 베어(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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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
이전의 마스코트 캐릭터와 차별화된 점이라면, 각자 어트랙션 구역을 한 곳씩 담당하고 있고, [6] 이름에 성씨가 추가되었다는 것. 또한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실제 동물과 가장 비슷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그래서 레니와 친구들이 역대 에버랜드 마스코트 캐릭터 중에서 가장 귀엽다는 호평이 많고, 수인캐릭터 애호가들이나 인형탈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역대 마스코트 중 팬아트가 가장 많다.

공식 설정에 따르면 메인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는 원래부터 커플이고, 서브 캐릭터인 잭, 도나, 베이글은 서로 친한 친구 사이지만, 의외로 잭과 도나의 커플링이 많다. 2015~2016년의 스플래쉬 퍼레이드에서는 잭과 도나가 주인공으로 나왔고, 러바오의 모험[7]에서도 잭과 도나가 활약했으며, 잭과 도나가 포토타임에 함께 나오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레니&라라 커플만큼 잭&도나 커플도 인기가 많다.

그리고 잘 보면 레니, 라라, 잭, 베이글은 모두 대형 육식동물인데 도나만 혼자 소형 육식동물이다.[8] 그래서 다른 마스코트 친구들이랑 붙어나오면 도나 혼자 키가 아주 작아 어른이랑 아이를 붙여놓은 모습이 연상될 정도.[9]
탄생 이후 여러 번 디자인이 바뀌었으며,[10][11] 현재는 2018년에 새로 그려진 SD일러스트[12]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신 SD일러스트는 호불호가 갈리는 데다, 공식 일러스트와 구 SD일러스트[13]를 같이 사용하던 기존과 달리 신 SD일러스트가 공개된 이후부터 더 이상 공식 일러스트는 사용하지 않고 신 SD일러스트만 사용하고 있어 아쉬운 면이 있다.[14]

2. 기타 캐릭터


  • 이솝빌리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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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이솝빌리지 오픈 후 만들어진 캐릭터들. 이솝우화에 나오는 캐릭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 이솝 할아버지
  • 허키, 티미[15] -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우화는 토끼와 거북이.
  • 몬티, 이반 -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우화는 시골쥐와 도시쥐. 몬티의 성우는 전태열이다.
  • 포그리, 크래니 -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우화는 여우와 두루미.
  • 라이모, 미니모 -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우화는 사자와 쥐.
  • 제이미, 니콜로 -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우화는 개미와 베짱이.
  • 리사, 스내퍼 -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우화는 양치기 소년의 늑대와 양.
  • 아만다, 호피 -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우화는 개구리와 황소로, 엄마개구리와 아기개구리이다.
  • 아이바오, 러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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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만들어진 캐릭터. 2016년에 주토피아의 새 식구가 된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상징한다.[16]

  • 밤밤맨
썸머 워터펀 시즌 마스코트 캐릭터. 2017년에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그저 급조된 듯한 평범한 악역 캐릭터에 불과했으나, 밤밤맨이란 캐릭터가 여러모로 쓸모가 많아졌는지 2018년부터는 썸머 워터펀 페스티벌의 메인 마스코트가 되었다.캐릭터송도 존재한다.
  • 뿌빠
동물의 똥(...)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17] 한가운데에 흰색 똥(...)이 그려져 있는 빨간색 가방을 매고 다닌다. 에버랜드가 2020년에 주토피아를 대폭 개선하면서 새로 만든 시설인 뿌빠타운[18][19]의 캐릭터로, 에버랜드가 2020년에 새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TV에서 뿌빠타운 안의 동물들을 소개하고 설명해 주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3. 과거에 사용한 캐릭터


에버랜드는 개장 후 마스코트 캐릭터가 여러 번 바뀌었다. 또한 특정 연도나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또는 동물을 도입할 때 만들어져 한시적으로 사용된 캐릭터도 있다.

3.1. 마스코트


  • 파미와 랜디(1992~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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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마스코트 파미와 랜디. 마스코트의 이름은 자연농원의 영어 이름 FarmLand에서 따왔으며, 1992년 5월에 제정되었다.

1기형 블레오의 인상을 순화시킨 듯한 디자인의 사자 수인 캐릭터들이다. 다만 이 마스코트뿐만 아니라 2000년대 초반까지 삼성의 상징 동물은 사자라고 할 정도로 사자 캐릭터를 마스코트로 많이 활용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과거에 부자였지만 이제는 진짜 돈이 없는 프로야구단.[20] 여담으로, 장미원 어딘가의 맨홀 뚜껑에 파미가 새겨져 있다. 또한 에버랜드 하차홈에도 파미가 새겨진 맨홀뚜껑이 3개 있다.
  • 킹코와 콜비(1996~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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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모습.(1996년~1998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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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된 모습.(1998년경~2004년)
2번째 마스코트 킹코[21](우)와 콜비(좌)
장난감을 의인화한 캐릭터. 그러나, 그다지 정감가지는 않는 생김새와 기묘한 모습 때문에 역대 마스코트 중 가장 인기가 없었다고 한다.
코미컬라이즈되어 '킹코와 콜비'라는 제목으로 아이큐 점프에서 연재되었다.
  • 라시언과 라이라(200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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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마스코트 라시언과 라이라. 파미와 랜디 시절 이후 13년만에 다시 사자 캐릭터가 메인 캐릭터로 돌아왔다. 사실 라시언의 원래 이름은 라스타였으나, 이미 모처에서 사용중인 이름이었기 때문에 라시언으로 소리소문없이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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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세 서브 캐릭터인 호랑이 '티저스', 개 '도리엘', 곰 '베이글'[22]와 함께 판타스틱 파이브(Fantastic Five)라는 캐릭터 라인을 구축하고 있었다.
성우는 정미숙(라시언), 여민정(라이라)으로, 레니와 라라의 목소리도 이 성우진 그대로 유지되었다.
라시언과 라이라가 마스코트이던 때 당시의 에버랜드는 파격적이고 큰 축제와 이벤트를 많이 벌였었다. 지금은 사정상 많이 협소해진 편.
이후 2014년 11월 15일에 라시언과 라이라가 '''마스코트 활동 10주년 기념 세계여행'''을 떠났고, 레니와 라라가 새로운 마스코트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3.2. 기타 캐릭터


  • 밍밍(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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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판다가 도입되면서 만들어진 캐릭터.
  • 리리, 로미, 크리스(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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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원 시절에 꽃축제에 따라 마스코트가 만들어졌다.
  • 아이스보이(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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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축제 시절에 만들어진 캐릭터.
  • 어글리, 키싱(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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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코와 콜비가 만들어 지고나서 고릴라를 모티브로 만든 사이드 캐릭터. 아이큐 점프 코믹스판에서는 페이크 악당으로 등장했다.
  • 꼬끼, 우끼(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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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에서 한때 활용한 마스코트. 카리브개구리와 한국개구리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 꼬끼와 우끼는 활용되지 않은 지 오래되었고, 에버랜드의 마스코트(현재의 레니와 친구들)가 캐리비안 베이의 마스코트 역할도 같이 하고 있다.
  • 밀레곤(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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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용의 해를 앞두고 용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2003년 양의 해를 맞아 제작되었다. 항목 참조.
[1] 여담으로, 삼성 라이온즈의 마스코트 블레오의 딸 이름도 레니다. 당연히 이름만 같은 전혀 다른 캐릭터.[2] 다만 초기의 라라는 리본을 달고 있지 않은 모습이었다. 리본을 단 모습은 구 SD일러스트에서 처음 나왔고, 이후 수정된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쭉 리본을 달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레니와 라라는 아기사자라서 갈기의 유무와 털 색 등을 제외하면 생김새가 비슷하기 때문에 구분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패션 포인트로서 달아준 것일 수도 있고.[3] 다만, 서브 캐릭터인 도나도 손바닥에 심볼(보석)이 새겨져 있다.[4] 물론 잭이 티저스에 비해 실제 호랑이와 똑같이 생긴 모습이다.[5] 캐리비안 베이의 안내방송도 담당했다.[6] 실제로 매직랜드는 80년대 유원지가 연상될 정도로 매우 낙후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에버랜드/비판 및 사건사고#s-1.3 문서를 참고할 것.[7] 다만 이쪽은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넘사벽 염장이...[8] 도나의 모티브인 사막여우는 여우 중에서도 그 크기가 작은 편이다. 심지어 사막여우는 레니와 라라의 모티브가 된 아기사자보다도 몸집이 작다.[9] 러바오의 모험에서 잭과 도나가 스킨십을 하는데 잘 비교해보면 머리 하나(?) 차이가 난다.[10] (공식 일러스트 기준으로) 레니의 갈기 모양이 바뀌었고, 라라의 머리털이 생겼으며, 이 외에도 오목했던 눈 주위가 평평해지고 발이 둥글어지는 등 소소한 부분들이 바뀌었다. 공식 일러스트 디자인은 2015년 말에 수정되었고, 이후 이 디자인이 계속 활용되고 있다. 다만 스카이크루즈에는 아직 초기의 공식 일러스트가 붙어 있다.[11] 초기의 인형탈은 머리가 큰 것 등의 이유로 호불호가 갈렸다. 2015년 초 겨울 시즌에 머리가 작아진 디자인으로 1차례 바뀌어 봄 시즌까지 활용되었고, 같은 해 할로윈 시즌에 둥글어진 얼굴과 한결 밝아진 털색으로 1번 더 바뀌었는데, 이후 이 디자인을 계속 활용하고 있다.[12] 2018년 할로윈 시즌에 공개되었다.[13] 2015년 봄 시즌에 공개된 SD일러스트.[14] 그렇기에 수많은 커뮤니티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15] 거북이임에도 불구하고 발에 육구가 달려있다.[16] 다만 러바오만 퍼레이드와 공연에 출연했고, 아이바오는 그다지 활동하지 않았다.[17] 심지어 뿌빠의 프로필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똥에서 뿌지직 빠지직 태어남(...)이라고 적혀 있다. [18] 기존의 애니멀 원더 월드에 몽키밸리, 앵무가든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곳. 그래서 앵무가든이 없어진 대신, 뿌빠타운 안에 앵무새집이 마련되었다.[19] 뿌빠타운에는 카피바라, 사랑앵무, 기니피그, 유럽비버, 코아티, 바위너구리, 라쿤 등이 있다.[20] 이외에도 과거 삼성전자 농구단삼성화재 배구단, 삼성생명 페라이언 등 삼성의 스포츠단을 비롯한 캐릭터가 필요한 삼성의 각종 사업에는 여지없이 사자 캐릭터가 등장했다.[21] 성우는 강수진.[22] 물론 이름만 같은 다른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