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 페럴
1. 개요
2. NBA 이전
3. NBA 커리어
4. 브루클린 네츠
언드래프티들이 그렇듯 브루클린 네츠에게 서머리그 초청권을 받아 합류, 계약에 체결하는데 성공하지만 프리시즌 3경기를 소화한 후 바로 웨이버공시가 된다. 이후 네츠 소속 G리그 구단 롱아일랜드 네츠에 합류했는데, 그렇게 G리그를 전전하는 듯 싶다가 11월 9일 콜업되어 NBA에 데뷔하게 된다. 이후 콜업이 되었다가 내려갔다가를 반복하다가 결국 최종적으로 다시 웨이버공시가 되고 이후 다시는 네츠에게 콜업되지 못하게 된다.
5. 댈러스 매버릭스
그렇게 G리그를 전전하던 와중 댈러스의 주전 포인트가드 데런 윌리엄스가 쓰러지자 2017년 1월 28일 댈러스는 페럴에게 10일 계약을 제시한다. 그런데 합류 첫 경기부터 9득 7어시 0턴오버의 깔끔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연이은 경기에서는 19득 5리바 4스틸, 11점 5어시의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급기야 10일 계약이 거의 끝나가는 2월 4일 경기에서는 9개의 3점을 터뜨리며 32득 5어시의 멱살 캐리를 보여주었다.
보통 10일 계약이 만료되면 두번째 10일 계약을 제시하고, 이후에 보장계약을 제시하는 것이 NBA의 관례인데 페럴은 이를 바탕으로 2년 계약을 맺게 된다. 남은 경기도 다 출전하여, 총 36경기를 소화했고, 평균 11.3 득점 4.3 어시스트 1.1 스틸의 아주 준수한 활약을 남기게 된다. 특히 4할이 넘는 3점슛 성공률이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었다.
17-18 시즌에도 선발-벤치를 오가며 지난시즌과 비슷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82경기 전부를 소화하며 지난 시즌과 비슷한 스탯볼륨을 냈다. 다만 지난 시즌에 비해 3점슛 성공률이 3% 하락한 것은 흠. 자유투 성공률도 8할 아래로 수직하락한 것도 우려될만한 부분이었다.
오프시즌이 된 후 댈러스는 QO를 철회하고 페럴을 UFA로 만든다. 이후 2년 $5.3M의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으나.. 뜬금없이 새크라멘토가 2년 $6.2M 규모의 더 나은 계약을 제시하고 페럴은 새크라멘토로 런하게 된다. 디조던 통수도 맞았던 댈러스 입장에서는 완전 마가 끼게 된 셈.
6. 새크라멘토 킹스
킹스는 이미 힐드-팍스라는 아주 유망한 백코트 듀오가 있었고 보그단 보그다노비치라는 훌륭한 백업가드가 있었기 때문에 댈러스 시절 대비 출전시간이 반토막 날것이라는 건 기정사실이였다.
역시나 킹스에서의 첫 시즌이던 18-19 시즌 페럴은 거의 모든 경기를 백업으로 출전했다. 비록 지난시즌 대비 효율은 상승했지만 스탯볼륨은 그야말로 반토막이 된 5.9 득점, 1.9 어시스트, 0.5 스틸이였다. 2월 4일 샌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 야투율 100%를 보여주며 19 득점을 올리기도 했지만.. 사실상 특출난 활약을 보여준 경기는 이 외에 거의 없었다
19-20 시즌 역시 백업으로 출전중이다. 심지어 댈러스는 페럴을 떠나보낸후 제일런 브런슨이라는 2라운더를 발굴해 18시즌 부터 페럴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꾼 상태. 여러모로 댈러스 통수 후 킹스 이적은 페럴 커리어에 그닥 좋은 무브는 아닌 것 같다.
7.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