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샌박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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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WPW 채널에서 샌드박스 캐릭터 유니버스를 시작하며 만든 애니메이션. 샌드박스 크리에이터들이 본인 역의 성우로 참여한다. 발연기가 심한데, 이는 의도된 것이라고 한다.[2]
2020년 7월 11일 프롤로그가 업로드되었고, 2020년 7월 26일 1화가 업로드되었다.
분명히 제목은 전대인데, 아지라이더의 필살기는 라이더 킥 같다. 여러 패러디가 넘쳐나는 듯.
병맛스러운 전개의 개그 히어로 애니메이션.... 인 듯 싶었으나 3화 마지막부터 조금 분위기가 살벌해지더니 4화 중후반부 전체는 심각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주를 이룬다. 5화의 제목을 보면 개그물이 아니라고 한다. [다만]
2. 설정
지구가 우주의 여러 적들로부터 위협받고 있으며, 이에 맞서는 자들이 바로 샌박전대를 비롯한 히어로들이라는 것이 기본 설정.
- 개안(開眼): 무언가를 지키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있으면 개안을 하게 되어 이 세계의 신을 만나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 샌드박스 애니메이션이기에 당연하게도 샌드박스 크리에이터 한정이긴 하지만... 다르게는 능력의 축복을 받는다고도 한다.
- 히어로 매거진 서포터즈: 히어로들의 활약이나 괴수들의 정보, 이슈 등의 소식을 전해주는 잡지를 발행하고 뒷처리도 도맡아 해주는 서포터 단체. 국장으로 휴지가 있다. 터치로 화면이 전환되는 것으로 보아 전자종이 형식의 잡지를 발행하는 듯.
- 샌박전대: 히어로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히어로 단체. 5화 기준 작중 언급되는 히어로들은 모두 이곳 소속이며 5화 기준 현재 직접적으로 언급된 지부로는 중앙지부와 동쪽지부, 남쪽지부가 있다. 중앙과 동서남북 다섯 곳에 지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 소속의 현직 히어로들은 옷에 큰 방울을 하나씩 달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3] 운영되는 방식은 아직 불명. 전대 소속 히어로 중 가장 강력한 히어로 네 명을 샌박전대 4대전력이라고 칭하고 메가구가 여기 포함되어 있다.[4][5][스포일러1] 중앙지부의 히어로 공동묘지를 보아 과거에는 더 많은 수의 히어로가 있었던 듯[6] 하지만 현재는 동쪽에서의 격전으로 인해 인력난에 시달리는 상태.
- 안티 히어로: 샌박전대 세계관의 악의 세력 중 하나. 흔히 안티 히어로하면 떠오르는, 악당처럼 행동하는 영웅을 뜻하는 것이 아닌 진짜 악당.[7] 여타 히어로처럼 신에게 초인적인 능력을 받았지만 영웅이 아닌 빌런으로 활동하는 이들이다.
- 검은 세계: 히어로에 대적했다고 하던 조직. 통칭 신에게 버림받은 자들. 같은 샌박세계에 존재하지만 신에게 능력의 축복을 받지 못한 자들. 과거 샌박전대의 총대장을 비롯한 모든 히어로들이 힘겹게 전부 소멸시켜서 지금은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가구의 말로 미뤄보아 목적은 세계정복인 듯. 하지만 4화 후반부를 보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조직원들은 공통적으로 방독면에 방호복을 입는 듯. 개안의 '지키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있을 때 능력을 얻는다.'라는 설정과 '신에게 버림받았다'라는 설정으로 볼 때, 추가적인 설정이 나와야 알 수 있겠지만 신이 의도적으로 개안을 하지 못하게 했거나 단순히 개안을 할 일이 없었음에도 원한을 가지게 됐을 지도 모른다. 검은 세계의 고위 간부쯤 되는 것으로 보이는 모잉, 닥터 와르도, 8화에서 언급된 공간 조작 능력자 모두 장미를 달고 있는데 검은 세계 간부의 상징인 것으로 보인다.
3. 재생 목록
'우왕푸왕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는 프롤로그고, '세상을 지키는 히어로가 내 여동생일 리 없어!?'는 1화다. 이는 영상 더보기란에 분명히 표시되어있는 내용으로, 프롤로그를 1화로 표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8]
하지만 작가 뽕필학생의 트위터에는 '마법소녀가 물리공격 만 쓰기엔 난감해'가 4화### '순진한 양들에게 다가오는 어둠의 늑대를 모른다'가 5화라고### 표기되어 있다.
일단 공식적으로 에피소드가 업로드되는 유튜브 계정의 커뮤니티에서는, '순진한 양들에게 다가오는 어둠의 늑대를 모른다'를 4화라고 표기하고 있으므로# 맨 처음 애니메이션이 프롤로그라고 해석하는 것이 올바른 표기이다.
프롤로그:우왕푸왕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화: 세상을 지키는 히어로가 내 여동생일 리 없어!?
2화: 이 세계 부끄러움이 많은 최강자는 곤란해
3화: 마법소녀가 물리공격 만 쓰기엔 난감해
4화: 순진한 양들에게 다가오는 어둠의 늑대를 모른다
5화: 개그물로 오해받아 진지하게 악당에 집중했다
6화: 사랑스러운 후배의 하극상이 달콤할리 없어
7화: 세계 최강자가 되기엔 악마들이 너무 많다
8화: 악역이냐 선역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9화: 사랑을 받고싶어도 그대는 나를 처다보지 않는다
10화: 죽음의 사신 곁에는 꿈도 희망도 없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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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후술할 내용은 많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다.
4.1. 뽕필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작가이자 등장인물. 프롤로그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우왕푸왕을 사퇴하겠다는 발표를 하며 5주년 100만명 공약으로 그랜절을 올리지만 한 당근 기자가 애니메이션으로 그랜절을 올리는 것은 성의 없고 시청자 기만이라고 하자 현실에서(!) 그랜절 올리는 영상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후 당근 기자가 할 거면 제대로 하라면서 이것저것 조건을 덧붙이자 계속 따라주다가 결국 분노가 폭발하여 거대한 괴수로 변신한다. 하지만 이후 당근 기자가 후회하며 반성하는 목소리를 듣고 나타난 아지 라이더의 아지킥을 맞고 쓰러져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리고 모두가 좋아할 컨텐츠를 만들도록 다시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샌드박스 캐릭터 유니버스를 만들게 된다.
이 세계의 신은 물론 기타 엑스트라들[10] 중 몇몇 등장인물은 뽕필 캐릭터를 베이스로 한 모습을 한다.
참고로 본인도 샌드박스 크리에이터지만 작중에서 개안을 한 듯한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개안과의 연관성은 알 수 없으나 빡치면 검은색의 거대 괴수가 되는 능력은 있는 듯.
4.2. GOD
1화에서 아지 라이더를 지키려는 마음에 개안한 양노을 앞에서 갓플릭스를 한가하게 보고 있다가 양노을을 보고는 엄청나게 놀란다. 이후 양노을에게 개안에 대해 설명해 주고 무엇을 지키고 싶어서 이곳에 오게 된 건지 묻고는 개안을 마치게 해준다.
10화에서 오랜만에 플로핀의 과거 회상 속에서 짤막하게 등장. 플로핀이 어릴 적 히어로였을 때 그녀에게 나타나 개안을 하게 해주면서 “어린 개안자여, 자네가 정말로 지키고 싶은 게 무엇인가?”라고 묻는다.[13]
작가가 뽕필이라서 그런 건지 뽕필 캐릭터와 디자인이 거의 똑같다. 동일인물인지는 불명이지만, 작가가 뽕필이므로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잘 부각되진 않지만 의미심장한 떡밥을 가진 인물... 아니, 신이기도 하다. 도대체 왜 선택받지 못하는 자들이 있는지, 신이면서 개안 뒤 히어로들이 안티히어로가 되었는데도 간섭하지 않는 이유는 아직 작중에서 드러나지 않았다.[14]
4.3. 아지 라이더(양아지)
샌박전대의 사실상 주인공. 가장 먼저 등장한 히어로이며 이후에도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작중 행적 #====
프롤로그에서 폭주하여 괴물이 된 뽕필을 아지킥으로 처리한 뒤 계속 작품을 만들라고 말한 후 엔딩 멘트를 친다.
1화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걷던 양노을 앞에서 꽃을 보고 있다가 양노을 뒤의 모스라를 닮은 괴수를 아지킥 한 방으로 쓰러뜨린 뒤 양노을에게 일어날 수 있겠냐며 묻는다. 이후 양노을이 지은 꽃집을 부수면서 쓰러진 여우괴수[15] 와 대치하나 요즘 전투가 잦아서 지친 대다가 주변에서 시끄럽게 응원하는 양노을 때문에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하다가 결국 응원에 빡쳐서 원래 말투대로 양노을한테 화를 내다가 정체를 들켜버리고 넋놓고 있다가 여우괴수에게 반격당해 헬멧 유리 부분이 조금 깨지고 땅바닥에 쳐박힌 후 기절한다.
이후 개안하여 붉은 노을이 된 양노을의 활약으로 여우 괴수를 물리친 후 양노을이 이끄는 수레에 탄 채 정체를 들킨 후의 삶에 대해 걱정하나 '히어로 개꿀인데?'라는 양노을의 말에 벙쪘다가 은근슬쩍 목숨을 구해줬으니 빚 안 갚아도 되냐면서 깐족대는 양노을을 향해 속으로 '나쁜 새끼...'라고 읊조린 후 둘이서 히어로 남매가 되어 샌박전대 홍보 영상에 출연한다.
4화, 즉 3화 시점에서 48시간 전에 샌박전대 중앙지부에서 부름을 받아 붉은노을과 함께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지금까지 전략없이 닥돌했다가 당하고 뒷수습은 자신이 해서 아무 활약도 없는 주제에 대장이 불렀다는 이유로 혼자서 망상에 빠져 자뻑하는 오빠보고 더럽다라고 말한다. 엘레베이터가 멈추고 도착한 뒤 엘리스잉을 보고 얼빠져있는 오빠를 걷어차고는 엘리스잉을 따라간다. 총대장이 아닌 중앙지부 사령관이 호출했다고 하자 갑자기 질색한다. 메가구를 스승이라고 밝히고는 그가 붉은노을에게 하는 장난에 헛웃음만 짓는다. 이후 메가구의 싸이코아가 안티 히어로와 검은 세계에 가담했다고 말하자 전에 동료였는데 싸이코아가 설마 그럴리가 있겠냐고 하고 검은 세계는 총대장을 포함한 모든 히어로들이 완전 소멸시켰다면서 말도 안된다면서 놀란다.
명령을 하달받고 엘레베이터로 내려가면서 검은 세계와 관련하여 분노한 메가구를 보고는 저렇게 화를 내시는 모습은 오랜만이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공동묘지에서 세상을 지키다 떠나간 선배들을 향해 경례하면서 이렇기에 괴수든 악의 조직이든 용서할 수 없다면서 각오를 다진 채 임무를 하러 출동한다.
이후 도착한 도시가 유령 도시마냥 인적이 드물고 안개가 끼어있자 활기차고 아름다운 곳이라 들었다면서 이상해한다. 붉은노을이 두드린 문 안에서 나온 할머니를 보고 붉은노을처럼 비명을 지르면서 놀란다. 이후 할머니에게 듣기를, 반 년 정도 전에는 활기찬 곳이었지만 어느 날에선가부터 사우스 센트럴 파크를 지키는 히어로들이 안 보이기 시작하더니 자욱한 안개가 끼면서 정체 모를 군인들이 들이닥쳤다고 한다. 그리고는 젊은 사람만을 계속 끌고 가서 결국엔 노인과 부녀자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연기벽 때문에 샌박전대에 연락도 못하고 갇혀 지냈다는 말을 전해 듣는다. 그리고 아지라이더의 헬멧의 통신장치도 맛이 가버린다.
싸이코아를 발견한 양노을을 따라간다. 빌런의 건물로 추정되는 곳 근처까지 왔지만 경계까 없이 너무 조용한 것에 의문을 가진다. 하지만 붉은노을의 생쑈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데다가 안쪽은 거미줄까지 쳐져 있자 아무것도 없다면서 의아해한다.[16] 이후 어느 방까지 도달하자 갑자기 조명이 켜지는 것을 보고 매복이라는 걸 알아채고, 붉은노을의 희생으로 보라색 마취탄을 맞지 않은 채 닫히려는 철문 밖으로 붉은노을에게 걷어차여 그 방에서 벗어나게 된다. 철문이 닫히고, 통제실을 찾으라는 붉은노을의 말에 발차기 복수할 거라고 말하고는 통제실을 찾아 달려간다.
애초에 자신들이 올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후회하다가 자신의 바로 옆에 방독면에 방호복을 입은 채로 무장한 무리가 있는 것을 스쳐가면서 보게 되고, 그들에게 쫓기다가 누군가에 의해 바닥의 통풍구 안쪽으로 도망치게 된다. 그 누군가는 바로 메타콘. 그에게 시스템 통제실을 찾는 게 우선이라고 말하지만 우선 메타콘이 보여줄 게 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먼저 가는데, 그곳의 광경을 보고 경악한다. 그곳에 있던 것은 바로...
실험관 속에 잠들어 있는 수많은 괴수[17] 들. 그리고 중앙의 실험관에 갇혀있는 것은 다름아닌 또다른 '''엘리스잉'''이었다!
5화에서 어마어마한 수의 실험관을 보고 놀라고, 잘은 알 수 없지만 괴수로 변해가는 지금까지 실종된 히어로들인 거 같다는 메타콘의 설명에 헛구역질을 한다.[18][19] 그러면서도 엘리스잉이 실험관에 갇혀있다는 것에 의아해한다.
이후 검은세계 조직원들의 매복을 이미 알고 있었던 듯 바로 뛰어가면서 검은세계 조직원들의 발포를 피해 달아난다. 날아오는 보라색 히어로 억제제침을 전부 피해가고 그리고 총을 쏜 부하는 아지라이더 바로 뒤에 있는 실험관들을 맞춰서 실험관에 금이 가거나 안쪽의 분홍색 가스가 새자 상관에게 갈굼받는다. 그틈을 타서 아지라이더와 메타콘은 실험관 사이로 숨어들어가고 조직원들의 상관이 '모잉님의 실험체이니 무기를 사용하지 말고 잡아라!'라고 말하여 조직원들이 달려들면서 위기에 빠진다.[20]
6화에서 자신을 잡으러 실험관들 사이로 들어온 검은 세계 조직원들을 몰래몰래 한 명씩 제압하지만 금방 들키고 말고 너무 수가 많아서 역부족이었다. 이후 실험실로 직접 온 모잉을 보고 두 명이나 되는 것에 의아해하면서도 벽면의 환기구를 주시한다. 그녀가 적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추가적으로 몰려오는 조직원들을 날려버리자 모잉이 실험관에서 나오게 한 실험체 K60을 보고는 순직한 전 동쪽지부 사령관이라는 것을 알고는 경악한다. 이후 메타콘에게 자신이 맡을 테니 대신 방금 봐뒀던 환기구를 통해 빠져나가 제어실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K60과 대치하나 전 사령관이었던데다가 괴수로 개조까지 받은 K60을 상대로 작중 처음으로 압도적으로 밀리기만 한다. K60이 날린 니킥에 반응조차 하지 못하고 그대로 복부를 걷어차여 헬멧 사이로 입이 드러날 정도로 신음하고 결국 헬멧에 다시 한 번 금이 간다. 이후 계속해서 걷어차이다가 발차기에 모잉의 바로 앞까지 등을 보인 채로 밀려나서 모잉의 히어로 능력 억제제 침에 맞고 만다. 하지만 이내 '아지 반격!'을 외치면서 장파로 모잉을 날려버리고 자신에게 애초부터 능력 따위 없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명령을 내릴 모잉이 날아가버려 다들 당황한 틈을 타 K60에게 "아지 강력 펀치"를 날린다. 이후 엔딩에서 나오는 모잉이 닥터에게 보내는 통신 내용을 보면 검은세계 탈출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전투가 벌어졌던 방에서는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7화에서 다시 나오는데 일단 실험실에서는 빠져나오는데 성공하여 복도를 걷고 있다. 하지만 아무런 정보도 없이 쫓기기만 하는 신세였고 자신의 뒤쪽에 조직원들이 다시 나타나 뛰어간다. 그러던 중 벽을 뚫고 K60이 나타나자 아직도 살아있다는 것에 놀라지만[21] 곧 K60이 도망가자 어찌 된 일인지 의아해한다. 그리고는 자신의 앞에서 꽃핀이 쌍도끼를 가지고 온 채로 등장하자 "다, 당신은?"이라며 놀란다.
8화에서 플로핀이 메가구와 함께 활동하다가 행방불명된 히어로라는 것을 떠올리고 어째서 이곳에 있는지 의아해한다. 뒤에서 검은 세계 조직원들이 들이닥치자 플로핀이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플로핀이 들고 있는 무기의 사거리를 파악한 뒤 앞으로 뛰쳐나가지만 곧바로 플로핀에게 한 손으로 붙잡혀버린다. 플로핀이 자신에게 메가구의 제자라고 물어보자 얼떨떨하면서도 “어... 네...”라고 답한다.
이후 플로핀의 분위기에 압도당해 식은 땀을 흘리면서 같이 걸으면서 이야기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9화에서 플로핀이 자신의 손을 잡고 아무 말없이 복도를 계속해서 걷기만 해서 지금 이럴 때가 아니라면서 걱정하다가 플로핀이 말을 하기 시작하자 플로핀을 바라보며 플로핀의 과거 이야기를 듣는다. 메가구와 플로핀이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좋은 친구 사이라는 걸 알고 메가구가 자신에게 지옥 훈련만 시킨 기억을 떠올리며 꼭 좋은 스승님만은 아니었다고 떠올린다.[22] 하지만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는 없다고 판단한 것인지 플로핀에게 돌직구로 “플로핀님은 어째서 이곳에 있으신 건가요? 혹시 저들하고...”라고 묻지만 중간에 플로핀이 말을 끊으면서 적이든 히어로든 중요하지 않다는 대답만 듣는다.
플로핀이 자신은 더 이상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하자 플로핀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몰라도 절대 악의적으로 행동했을 것 같지가 않다고, 아마 다른 일로 오해를 샀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아마 진심으로 말한다면 뭐든 용서받을 수 있을 거라고 믿어줄 것이라고 답해준다. 뒤이어 “왜냐하면... 우린 히어로잖아요?”라고 덧붙인다.[23] 그리고 본론을 말하려는 듯 지금 중요한 일이 있다고, 자신에게 구해야 할 사람이 있다고 호소하지만 플로핀이 섬뜩하게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자 분위기에 압도되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되고, 지금 아지라이더가 가려고 하는 곳으로 가는 중이라는 플로핀의 손을 잡고 계속 별 저항도 못하고 걸어가게 된다.
닥터 와르도의 로봇 팔에 잡혀서 온몸이 축 늘어진 상태인 자신의 오빠를 보고 경악한다. 바로 달려들어서 붉은 노을을 구출하려고 하지만 플로핀의 손에 다시 붙잡히고, 놓아달라고 하지만 자신의 곁을 떠나면 위험해진다는 플로핀의 말에 자신은 저 녀석을 꼭 구해야만 한다면서 울먹이며 애원한다. 이후 자신을 껴안은 플로핀이 제발 가지 말라고 마지막엔 존댓말까지 하면서 애원하나 품에서 벗어나 플로핀의 양 어깨를 붙잡고 자신에게 누구보다 소중한 가족이 있으니 미안하다면서 결국 닥터 와르도에게 돌진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앞에 도약하여 나타난 플로핀이 휘두른 도끼에 붉은 배경과 검은 실루엣으로 '''목이 잘려나간 듯한 섬뜩한 연출'''로 헬멧이 완전히 박살나서 벗겨져 날아간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9화가 끝난다.
10화에서 망가진 헬멧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맨얼굴이 드러나게 된다. 왼쪽 볼에 난 상처에서 흐른 피를 닦고는 플로핀에게 어째서 이러는 거냐고 묻는다. 이후 플로핀이 독백을 시작하자 놀라고, 이후 이어지는 플로핀의 쌍도끼 난무에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하며 계속 밀리다가 목도리 양쪽을 플로핀이 두 도끼로 땅에 박아버리자 움직임을 봉쇄당하고 플로핀이 자신의 양 볼을 붙잡고 한 말에서 느껴지는 플로핀의 광기에 공포를 느껴 굳어버린다.[24]
아지 반격을 시도하여 장파로 플로핀을 밀어냈지만 플로핀이 공중에 뜬 상태에서 도로 땅에 착지하여 도끼를 회수하자 뒤로 피한다. 계속 싸우다가 메타콘이 퍼플쇼에게 전달하려 던진 마법봉이 플로핀이 투척한 도끼에 맞아 공중에서 회전하며 빗나갈 뻔하자 뛰어올라 마법봉을 붙잡고 퍼플쇼에게 던져서 전달해주는 활약을 보인다. 로봇의 폭발과 함께 붉은 노을이 실험관에 든 채로 바닥에 떨어진 것을 바라보다가 플로핀의 기습으로 도끼에 베일 뻔하나 퍼플쇼가 막아주어 당하지는 않았다. 이후 붉은 노을을 구하라는 퍼플쇼의 외침에 정신을 차리고 붉은 노을에게로 향하나 플로핀이 던진 도끼를 피해 뒤로 물러서서 공포에 질리게 된다.
이후 메타콘의 죽음에 각성하여 플로핀을 단칼에 처치하고는 살인을 저질렀다는 생각에 벌벌 떠는 퍼플쇼에게 정신차리고 앞을 보라고 말한다. 이후 재생능력으로 되살아난 플로핀을 보고 경악한다.
4.3.1. 여담
양아지가 캠방 때마다 쓰는 오토바이 헬멧에서 영감을 얻어 가면라이더처럼 디자인 된 듯 하다. 주로 쓰는 기술로는 아지킥.[25] 그 외에는 1화에서 나온 자신의 바이크를 날려서 자폭시키는 아지 바이크 봄버
여담으로 첫 번째 아지킥 녹음의 경우 피곤한 상태에서 녹음을 해서 '아지이이이~' 부분까지는 그럭저럭 괜찮다가 '킥' 부분에서 힘이 쫙 빠지는 목소리로 툭 던지듯이 말한다. 발연기가 인기를 얻어서 인지 이후에 나온 1화 녹음도 양아지 본인에 의하면 일부러 국어책 읽듯이 해달라고 요청을 받았다고.#
그리고 1화, 4화에서 대사 도중 말실수를 할 때 '부르릅'이라는 정체모를 입소리를 내면서 말을 정정할 때가 있는데 양아지의 말에 따르면 NG임에도 그대로 애니메이션에 삽입된다는 듯.#
[ 스포일러 ]
각종 패러디들이 넘쳐나지만 아지라이더 만큼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대부분이 일치하는데. 필살기 "아지 바이크 봄버"는 가면라이더들이 바이크로 공격하는 사례가 있고, "아지 반격 펀치"는 라이더 펀치, 그리고 마지막 '''"아지 킥"'''은 '''라이더 킥.'''
4.4. 붉은 노을(양노을)
====# 작중 행적 #====
1화에서 첫 등장.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나왔다가 꽃을 보고 있는 아지라이더가 자신 뒤쪽의 괴수를 물리치고는 손을 뻗어 일으켜주려고 하자 바로 사랑에 빠져서 팬클럽에 가입하고 굿즈 사는 것도 모자라 나타나는 곳마다 "A! Z! R! I! D!"[27] 를 외치면서 응원한다.
이후 양아지한테서 돈을 빌려서 맨처음 아지라이더를 봤을 때 그녀가 보고 있던 꽃을 파는 꽃집을 차리고 아지라이더와 꽃길을 걷는 망상을 하며 기뻐하기가 무섭게 날아온 여우괴수에 의해 꽃가게가 박살나서 멘붕에 빠진다. 쓰러진 여우 괴수한테 화풀이를 하다가 괴수가 정신을 차리자 당황한다. 이후 아지 라이더가 나타나 희망을 품지만 아지 라이더가 날린 아지 바이크 봄버를 여우 괴수가 양노을 굿즈 샵으로 날려서 그것마저 폭발하자 더욱 심각한 절망을 겪는다.
하지만 언제 정신을 차렸는지 A! Z! R! I! D!를 외치며 시끄럽게 응원하다가 그 응원에 빡친 아지라이더가 평소 말투대로 화를 내자[28] 레파토리, 말투, 억양이 전부 양아지와 똑같다는 것을 알아채며 [29] 아지 라이더가 자신의 여동생 양아지임을 깨닫는다. 이후 여우 괴수의 공격에 맞고 날아가 기절한 아지 라이더를 감싸며 '바보 같은 오빠였지만... 내 동생은 내가 지킨다..!'라고 속으로 말하고 괴수의 공격을 맞고 죽나 싶었지만...
알 수 없는 공간에서 깨어나 누워서 갓플릭스를 시청하는 신을 보고는 서로가 서로에게 깜짝 놀란다. 그 후 개안이 무엇인지 신에게 설명받고는 '무엇을 지키고 싶어서 이곳에 왔는가?'라는 질문을 받는다. 이후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와 자신을 죽였다 착각하는 여우 괴수에게 '그건 제 잔상입니다만?'이라는 말과 함께 히어로 '붉은 노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괴수를 [30] 하늘로 날려버린 후 스토너 선샤인이라는 거대한 화염구 기술로 한 방에 무찌른다.
이후 기절한 아지라이더를 수레에 태워 이동하며 괴물은 자신이 해치웠으니 안심하라는 말을 하다가 '히어로 개꿀인데?'라고 말하면서 정체를 들킨 것에 대해 걱정하던 아지 라이더를 벙찌게 한다. 그리고 계속 [31] 깐족대다가 앞으로 둘이서 히어로 남매라면서 기뻐한다. 이후 아지 라이더와 함께 샌박전대 홍보 영상을 찍는다.
3화에서 퍼플쇼와 같이 잡혀있는데 옆에 아지라이더는 없었다.
4화, 즉 3화에서 48시간 전 시점에 샌박전대 중앙지부에서 부름을 받아 엘레베이터를 타고 아지라이더와 함께 올라가던 중 대장님께서 호출하셨으니 일생일대의 중대한 일이라는 이유로 혼자서 망상에 빠져 자뻑하던 중 여동생에게 더럽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1화에서 멋지게 활약한 것에 비해 현재 시점까지는 괴수 등장마다 전략없이 나서다가 당하기만 하고 뒷수습은 전부 아지라이더가 하는 모양...[32]
엘레베이터가 열리고 엘리스잉이 자기소개를 하면서 자신을 쳐다보자 1화에서 아지라이더가 자신을 쳐다봤을 때처럼 'ㄴ, 나를 쳐다봤어...!'라면서 조금 부끄러워한다(...). 그리고 바로 아지라이더한테 발로 까인다. 이후 사령실 앞에서 문이 열리자 누군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메딕을 찾는다. 하지만 침착한 아지라이더와 엘리스잉을 보고는 사람이 죽었는데 어떻게 웃을 수 있냐며 따지지만 쓰러져 있던 사람이 일어나자 귀신이라면서 또 비명을 지른다. 이후 메가구와 악수를 하는데 엄청난 악력에 고통을 호소하고 메가구에게 몸이 약하다고 디스받은 후 앞으로 전대에 올때마다 메가구의 지옥훈련에 필참하는 신세가 되어 앞날이 깜깜해진다... 이후 신참이라 아지라이더와 메가구의 대화를 이해하지 못하자 소외감을 느껴 외롭다고 말한다.
이후 명령을 하달받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도중 안티히어론지 검은세곈지 자신이 전부 덤비라고 한껏 자신감에 차 있다가 엘리스잉이 그의 열정을 동경한다고 하자 꽃밭 배경을 뒤로한채 얼굴이 새빨개진다. 그러자 바로 우쭐해서는 히어로 일이 천직이라면서 헤벌레하는 추태(...)를 보인다. 그리고 선배들을 보러간다는 생각에 너무 심하게 들뜬다. 하지만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수많은 선배 히어로들이 묻힌 공동묘지. 심각한 분위기에 얼빠져 있다가 아지라이더의 타박에 숭고한 희생을 한 선배들을 향해 경례한다.
이후 도착한 곳은 센트럴 파크치고는 안개만 자욱한 인적이 없어보이는 도시. 아무도 없어서 무작정 아무 문이나 두들기면서 계시냐고 물어보는데 안에서 나온 것은 웬 할머니[33] . 그 모습을 보고 할머니와 양남매 모두 서로에게 비명을 지르며 놀란다. 할머니에게 이 마을에 무슨 일이 일어났냐면서 묻는데 안들린다고 해서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면서 묻지만 아지라이더가 나직한 목소리로 묻는 말은 바로 알아듣자 빡친다. 이후 할머니에게 사정을 듣고는 왜 지금까지 샌박전대에 신고하지 않았느냐고 묻지만 할머니는 연기벽을 보지 못했냐고 되묻는다. 이후 바깥을 보자 방금 전까지는 없었떤 연기로 된 벽이 갑자기 생겨났고, 이로 인해 모든 전파가 끊겨버리고 탈출을 시도한 사람들도 산 송장이 되어 돌아왔다고 한다.
이후 하늘을 바라보자 싸이코아를 발견했고[34] , 바로 뒤쫓아간다. 이후 경계가 삼엄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자신들이 무서워서 도망간 거 아니냐고 허세를 부리고는 달리다가 갑자기 멈춰서서는 '안녕하세요! 최강 히어로 양.. 아니 붉은노을입니다!!!'라고 크게 외치는 병크를 터뜨린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자 안심하고는 천천히 들어간다. 이후 건물 안쪽까지 아무도 없자 자신들의 유명세가 하늘을 찌른다면서 또 자뻑한다.
하지만 직후 갑자기 조명이 켜지고 보라색 마취탄으로 추정되는 것이 발사되자 아지라이더 앞을 막아서며 그것을 혼자서 다 맞아주고는 위에서 아래로 닫히려는 철문 너머로 아지라이더를 발로 차 빠져나가게 해주면서 엘레베이터 발차기의 복수라고 말하면서 이곳은 자신이 해결할테니 이곳의 통제실을 찾으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너희들 잘못 걸렸다고 말하면서 여전히 기세등등하지만 눈 앞에 나타난 방독면에 방호복을 입은 누군가[35] 를 보고 '넌...?'이라면서 놀란다. 그리고 그 누군가를 보면서 '그런 것이었군...'이라고 말하면서 힘겨워한다.
5화에서 등장. 몸에 박힌 보라색 마취침을 몇 개 뽑혀나가고[36] 방독면과 방호복을 벗은 엘리스 잉이 다시 하나를 더 던져 몸에 박아넣자 다시 괴로워한다. 이후 엘리스잉의 말에 반박하면서 다른 히어로들은 어떻게 했냐고 묻지만 그런 거 알 거 없고 너도 곧 알게 될 거라는 대답만 돌아온다. 그리고 '전대 내의 자신을 지워버리고 다시 태어났다'는 엘리스잉의 말에 경악하여 대체 정체가 뭐냐고 묻자 엘리스잉이 아니라 검은세계 소속 모잉이라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 보라색 마취침의 영향인지 능력 발동은 커녕 몸을 움직이는 것조차 불가능한 위기에 처한다. 이후 자신의 동생까지 들먹이면서 자신을 조롱하는 모잉을 보면서 무기력한 채로 혈관이 다 드러나게 분노하다가 모잉의 부하가 실험실 쪽에서 문제가 났다는 말을 듣고는 '동생... 아직 안 잡혔구나!'라고 속으로 말하며 기뻐한다. 하지만 모잉에게 배를 주먹으로 맞는다. 이후 아지라이더와 메타콘 때문에 실험실로 향하는 모잉이 떠나고, 고통에 신음하지만 갑자기 주변이 쿵쿵 울리더니 튀어나온 엄청난 크기의 로봇팔에게 덮쳐지면서 5화가 끝난다. 정황상 이때 붙잡혀서 구속된 듯.
7화에서 퍼플쇼 옆에 같이 구속된 채로 등장. 울고불며 자긴 이제 죽었느니 뭐니 징징대다가 퍼플쇼의 일갈에 뚝 그친다. 이후 퍼플쇼의 질문에 현 상황에 대해 말하려다가 주변이 울리더니 닥터 와르도가 앞에 나타난다. 닥터 와르도의 두 인격의 짧은 대화가 끝나고 퍼플쇼에게 지금 검은세계라는 조직에 잡혀왔다고 말해주고 곧 죽을 거라면서 또 공황상태에 빠지려고 하나 퍼플쇼의 말에 일단 진정한다.
그러다가 닥터 와르도의 로봇의 기계팔에 잡힌 후 닥터에게 세 가지 제안[37][38] 을 받는다. 당연히 하나같이 모두 정신나간 것들 뿐이라 다시 한 번 패닉에 빠진다.
이후 모잉에게서 나머지 샘플들을 마음대로 하라는 말을 듣고 기뻐 광분하는[39] 닥터 와르도를 보면서 겁을 먹고 "살려줘, 양!"이라고 동생을 애타게 부른다.
9화에서 플로핀과 함께 닥터 와르도의 방으로 온 아지라이더의 앞에서 닥터 와르도의 로봇 손에 붙잡힌 채 피로 추정되는 액체를 떨어뜨리면서 부상을 당한 듯 온 몸이 축 늘어진 채 등장한다.
10화에서 닥터 와르도에 의해 분홍색 액체가 담긴 실험관 안에 빠지고 만다. 이후 메타콘의 활약으로 마법봉을 되찾은 퍼플쇼가 로봇을 박살내버리고 실험관은 로봇손에 붙들린 채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어떤 상태인지 아직 알 수가 없다. 생사 여부를 알 수 없음은 물론이고 최악의 경우 세뇌 혹은 괴물화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4.4.1. 여담
예전에 러끼와 우결을 진행할 때 붙은 별명인 붉은 노을[40] 이 모티브가 되어 불꽃 능력을 사용하는 듯. 외견은 1화 엔딩을 보면 뽕필과 양노을의 카톡 내용에서 양노을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엔데버 그림을 보내면서 이걸로 해달라고 조르는 걸로 봐서 엔데버가 모티브인 건 빼도박도 못할 듯.[41] 그리고 스토너 선샤인의 경우 겟타로보 시리즈에서[42] 유래했지만 원피스에 나오는 에이스의 염제와도 비슷해보인다.
개그캐릭터라서 그런지 처음 히어로가 되었을 때[43] 를 제외하고는 작중에서나 뽕필이 그린 프로필 일러스트에서나 죄다 얼굴이 망가진 채로 등장한다...
4.5. 퍼플쇼(소니쇼)
설정상 마법소녀이나, 마법봉은 식칼이며, 마법스킬의 대미지는 1이고 마법봉을 사용한 물리데미지는 훨씬 강력하여 괴수들을 말 그대로 풍선터트리 듯이 처리한다.'''"저, 정의를 지키는 마법소녀 퍼플쇼 등장!"'''
-처음으로 제대로 된 자기소개와 함께 등장하며
부끄러움 때문에 많은 괴수를 처치했음에도 자신이 해결했음을 알리지 않았고, 때문에 최근에 들어서야 알려져서 신인 히어로 취급을 받고 있다.
====# 작중 행적 #====
1화 마지막 부분에 기차에 타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상경하는 모습으로 추정.
2화에서 본격적으로 나오는데, 개안하여 마법 소녀가 되었고 메타콘이라는 정령이 계속 따라다니는 듯 하다. 부끄러움을 잘 타서 괴수만 딱 처리하고는 바로 모습을 감춰버린다. 이에 대해 메타콘에게 지적받는 게 일상인 듯. 메타콘이 이에 대해 지적하자 부끄러운 것도 있고 등장신 나오는 동안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걱정하자 메타콘이 '관심받고 싶다고 한 건 퍼플쇼 입에서 나온 거 아니었나요'라고 반박하고 이러다가 나중에 늙어서 외로운 홀어머니로 아무도 모른 채로 고독사한다고 디스받는다. 그렇게 삶을 마무리하고 싶지 않다면서 첼시바지 닉네임으로 동인지를 그리고 생을 끝내고 싶다(...)고 말한다.[45]
괴수가 또 나타나자 이번에는 "정의를 지키는 마법소녀~ 소니, 아 아이, 퍼플쇼~! 드, 등!"[46] 이라고 대사를 치고 괴수를 없앤 후 또 다시 숨어버린다. 좀 나아지나 싶더니만 이후에도 계속 숨어버려서 메타콘이 갈구자 빡쳐서 너무한다면서 도망가버린다.
실력뿐만 아니라 자신을 남들에게 어필해야 한다는 것에 한계를 느꼈는지 히어로 활동에 대한 회의감을 이야기한다. 이에 메타콘에게 사과를 받고 화해한다."실력 보다 말빨이 필요한 세상이었으면 초등학교 때 웅변만 배울 걸 그랬나봐."
기계군단 메탈 자이언트가 침공하자 등장하여 컨닝 페이퍼에 적힌 대로 따라하다가 메타콘이 적은 필살기 이름이 너무 닭살돋는 극혐멘트인지라[47] 폭발하여 식칼로 한 칼에 군단 전체를 반토막내고 무쌍을 찍는다.이후 로봇기름으로 추정되는 붉은 액체를 뒤집어 쓴 채 섬뜩하게 웃다가 부끄러운 나머지 말을 돌려서 '''"모두 죽고 싶지 않으면 저리 꺼져!"'''라고 말해버리는 탓에 사람들이 도망쳐버리고 메타콘과 함께 그 자리에서 굳어버린다.
3화에서 풍선 괴수를 처치한 후 울고 있는 아이에게 "야, 걸리적거리니깐 저리 꺼져!"라고 말해서 울려버린다. 이것 때문에 메타콘에게 전편을 봐야 상황을 알 수 있는 신박한 문제에 봉착했다면서 또 디스당하자 자기 이미지는 이미 끝장났다면서 그냥 모든 괴수를 없애버리고 평화에 만족하고 싶다고 자포자기한다. 이후 휴지 국장에게 히어로 매거진을 받고 읽는 도중 어떤 히어로[48] 를 보고 그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메타콘의 재촉으로 자신이 나왔다는 페이지를 보게 되는데, '공포의 신인, 마왕의 딸, 빌런이 아닐까 들은 의구심'이라는 자신의 평가에 충격먹는다.
메타콘이 이렇게 된 이상 마법소녀에서 물리캐로 전향하라고 하자 신께서 마법소녀라고 했다면서 "이 영상 초반부터 설정이 붕괴되면 이야기가 산으로 간다"라고 메타발언을 한다. 메타콘이 지금까지 마법 쓴 적도 없으면서 그런 소리를 하냐고 하자 마법봉인 식칼을 들이대면서 이게 증거라고 하면서 마법을 부려보라는 메타콘의 말에 주문도 너무 길고 부끄럽고 주문 영창 끝나기 전에 공격당할 거 같다고 걱정한다.
말이 끝나자 마자 싸이코아를 만나서 싸이코아가 자신이 고민을 해결해주겠다고 하자 처음에는 메타콘의 조심하라는 말에 머뭇거리나 싸이코아가 자기들 말은 전혀 듣지 않은 채로 막무가내로 같이 하자고 말하는 데다가 갑자기 주변에 꼬치루챠라는 괴수가 나타나서 일단 괴수 퇴치가 먼저이니 적당히 어울려 주기로 한다. 괴수의 펀치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싸이코아를 보고 엄청 약하다면서 실망하지만 싸이코아가 시간을 버는 사이 마법 영창 끝내고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기에 마법 주문을 외우기 시작한다.
부끄러워서 그런지 메타콘 보고 멀리 가있으라고 한 후 마법 주문[49] 을 모두 외우고, 지구 밖에서도 보이는 엄청난 기세의 빔이 뿜어져 나오나 꼬치루챠가 받은 데미지는 고작 1. 결국 부끄러워하면서 식칼로 한 방 컷을 내버린다.
하지만 갑자기 배후에서 나타난 싸이코아의 기척을 느끼고 뒤를 돌아보지만 싸이코아가 뿌린 스프레이를 마셔버리고는 기절하고, 이후 알 수 없는 장소에서 붉은노을과 같이 구속당한 채로 깨어난다.
7화에서 재등장. 3화 마지막 구속된 시점에서부터 시작된다. 자신이 묶여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나 마법봉 이 없어서 힘을 쓸 수 없다며 구속구를 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옆에 있는 붉은노을을 발견하고 말을 걸어보려고 하지만 붉은노을은 현 상황에 공포를 느껴서 울며불며 징징대서 하나도 못 듣자 결국 폭발하여 욕짓거리[50] 를 하면서 정신차리게 한다. 그리고 붉은노을에게 현 상황에 대한 단서를 얻어보려고 하지만 붉은노을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주변이 울리더니 닥터 와르도가 거대 로봇을 탄 채로 등장한다. 이후 양노을에게 자신들이 잡혀온 곳이 검은 세계라는 조직이라는 것을 듣게 되는데 또 붉은노을이 징징거리자 정신사납다고 진정하라고 한다. 닥터 와르도가 자신의 실험 참가에 지원해주셨다는 말을 하자 그런 적 없다고 반박한다. 하지만 이 말은 당연히 무시당하고 닥터 와르도로부터 '싸이코의 우수한 샘플'이라고 칭해진다.
이후 닥터 와르도가 붉은노을을 붙잡아 정신 나간 세 가지 제안을 하자 붉은노을에게 바보같이 꾀에 넘어가지 말라고 말한 후 닥터 와르도에게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한다며 항변해보지만 자신의 바로 오른쪽 벽이 로봇의 주먹에 박살나며 위협을 받는다. 그리고 닥터 와르도의 분노 섞인 광기를 보면서 제정신이 아니라고 여긴다.
9화에서 닥터 와르도의 로봇 손에 붙잡혀 축 늘어진 붉은 노을을 보고 분하다는 듯 입술을 꽉 깨문다.
10화에서 구속을 풀지 못한[51] 퍼플쇼는 양남매의 위기를 가만히 보기만 하는 자신의 모습에 무기력함을 느낀다. 이때 과거를 회상하는데, 사실 퍼플쇼는 히어로가 되기 전에는 경찰이었고[52] 경찰시절 자신의 무능력에 무너졌을 때 히어로 도티에게 위로 받았던 것을 떠올리며 좌절하지 말자고 외치며 기운을 차린다. 메타콘이 가져온 마법봉을 플로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양아지가 전해주게되고, 마법봉을 손에 쥐며 “이 서늘하고 묵직한 감각..."이라고 말한 후 '칼 한 자루로 뭘 할 수 있느냐?'며 도발하는 와르도 박사를 1초 컷 해버린다.
이후 플로핀에게 도끼로 베이기 직전의 양아지를 도끼 두 개를 마법봉으로 막아서 구해준다. 죽기 싫으면 방해하지 말라는 플로핀에게 "(방해하든 말든)어차피 죽일 거면서..."라며 플로핀을 막아서서 괴물이 아닌 사람을 상대한 적이 없음에 플로핀을 처치하는 걸 망설인다. 붉은노을을 구하라고 아지라이더를 먼저 보냈으나 플로핀이 이를 저지하며 계속 방해할 생각인가에 대한 물음에 "무작정 동료를 죽이겠다는데 보고만 있을 바보가 어디 있어?"라고 말한다. 이것이 플로핀을 자극했는지 플로핀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적 있느냐 물으며 아지라이더에게 던진 도끼를 회수해 메타콘에게 던져 베어버린다. 이에 놀란 퍼플쇼는 화를 참지 못하고 플로핀의 머리를 베어버린다.[54] 괴물이 아닌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에 패닉이 온 퍼플쇼는 마법봉을 떨어트리며 덜덜 떨리는 두 손을 응시하는데, 아지라이더의 정신차리고 앞을 보라는 말에 플로핀이 재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당황과 놀람을 감추지 못한다.'''"정의의 이름으로, 넌 오늘 제삿날인 줄 알아라."'''[53]
- 와르도박사의 거대병기를 일도양단 해버리기 직전에 칼을 들면서
4.5.1. 여담
작중 활약상을 보면 괴수들이 나오는 족족 등장과 함께 단칼에 처리해버린다. 2화와 7화의 제목도 '세계 최강자가 되기엔 악마들이 너무 많다'인 것으로 보아 세계관 최강자 라인인 듯 하다.[55]
식칼로 썰어버릴 때 전부 괴수가 풍선처럼 터지는 연출이 나온다.
자기소개로 마법소녀라고는 하지만, 정작 마법 공격의 파괴력은 형편없다. 식칼처럼 생긴 마법봉으로 괴수를 말 그대로 썰어버리는데 물리 공격은 탁월하다. [스포일러3]
의외라면 의외인데 매우 현실적인 사고를 하는 히어로이다. 개그씬처럼 스르륵 지나가는 대사이긴 하지만, 2화에서 왜 자신이 괴수를 무찔렀음을 어필하지 않느냐는 메타콘의 물음에 '등장씬으로 1분 정도 잡아먹을 동안 시민들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라고 말하면서 인명피해에 대해 걱정한다든가, 3화에서 명색에 마법소녀인데 마법을 한 번 정도는 써야하지 않느냐는 물음에는 '주문이 너무 길어서 영창하는 동안 공격당할 것 같다.'라고 말하는 등 만화에서 쓰이는 연출에서는 흔히 무시되는 현실적인 부작용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소니쇼가 트최혼[56]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 그에 관해 냉정한 판단을 하는 것으로 그의 특징을 드러내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57]
본격적으로 등장한 2화에서부터 강조된 바로는 성격은 부끄러움 많은 관종&야누스. 관심은 받고 싶기는 하지만 사람들 앞에 나타나는 것이 부끄럽다고 한다. 이후 부끄러움을 극복하고 대중에게 자기소개를 하며 등장하는 것은 성공하지만, 괴수 처치 후 자기 어필을 한답시고 하는 말이 '''"모두 죽고 싶지 않으면 저리 꺼져!"''' 설명에 따르면 부끄러우면 돌려서 말하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심히 과격한 언사에 시민들에게는 마왕의 딸을 본 것 같다며 히어로 매거진에 심경을 토로했다. 3화에서는 등장부터 괴수로부터 구해준 소년에게 "야,걸리적거리니까 저리 꺼져!"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살벌한 언행은 고칠 기색은 보이지 않는다. 부끄럽다는 이유로 마법주문을 외우는 것을 꺼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상황에 떠밀려 마법주문을 외우게 됐을 때는 민망한지 외우기 직전 메타콘에게 멀리 떨어지라고 호통친다. 마법공격의 데미지가 단 1이라는 사실에 부끄러워하기도 한다. 이에 놀림받자 처음 해보는 것이니 어쩔 수 없다고 민망해하며 변명하는 것은 덤.
다만 그저 부끄러움에 극단적인 언행이 나오는 것이라고 하기에는 메타콘에게 극딜을 받았을 때 말이 좀 심하다며 메타콘을 한 손을 쥐고 마법봉으로 찌르려고 하던 걸 보면 그냥 내재되어 있던 본인의 성격일 수도. 물론 그저 개그씬일 가능성도 있지만, 이후 만난 붉은노을의 푼수짓에 심한 말을 하거나 시니컬한 대사를 하며 입 다물게 만드는 장면도 있다. 화가 났을 때 나오는 극단적인 모습이 부끄러움 때문에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리게 됐을 때 튀어나오는 것일 수도.
그리고 부끄러움은 다수의 인물들 즉, 대중들 앞에 섰을 때만 드러나는 듯 하다. 개개인의 인물을 만날 때는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휴지국장이나 싸이코아와의 대면에서는 평범하게 대화한다. 이를 테면 무대공포증의 일종이라고 봐도 좋을 듯.
4.6. 메타콘
2화에서 첫 등장한 퍼플쇼의 구독 파트너이자 하찮은 노예 1호. 흔히 마법소녀에게 붙는 정령 쯤 되는 위치로 보이며 퍼플쇼가 마법소녀로서 사람들에게 유명해지려는 걸 도와주려고 한다. 근데 퍼플쇼가 부끄럼을 너무 잘 타고 게다가 부끄러우면 험악한 말투로 돌려말하는 것 때문에 답답해하면서 매번 디스한다.
====# 작중 행적 #====
4화에서 등장한다. 양남매가 사우스 센트럴 파크에서 할머니에게 사정을 듣고 하늘을 쳐다볼 때 보면 싸이코아와 그에게 끌려가는 퍼플쇼 오른쪽 위에 조그맣게 떠있는 채로 둘을 바짝 쫓고 있었다. 이후 악당의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가 붉은노을을 뒤로 한채 통제실을 찾다가 적에게 쫓기던 아지라이더에게 바닥의 환풍구 문을 열어 숨게 도와주고, 건물 안 연구실의 실험관 안에 들어있는 수많은 괴인들과 엘리스잉을 보여주면서 이 건물의 실체를 알게 해준다.
5화에서 많은 수의 실험관 속 사람들을 보고 대체 뭐냐는 양아지에게 아마 지금까지 실종된 히어로들인 거 같고, 어째서인지 전부 괴수로 변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서둘러 전대에 전해야 한다고 말한다.
6화에서 모잉에 의해 괴수로 되살아난 K60을 아지라이더가 시선을 끄는 사이 환기구를 통해 제어실을 찾으러 떠난다.
7화에서는 통제실을 찾기 위해 미로같은 환기구 속을 돌아다니던 중, 휴지 국장이 검은 세계 비밀 본부의 어딘가에서 모니터를 보며 무언가 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8화에서 검은 세계 건물 내부에서 모니터를 보던 휴지 앞에 나타나 퍼플쇼의 마법봉 으로 위협하면서 당신이 우릴 속였다면서 휴지 국장을 전대 내의 배신자라고 생각한다. 이후 “언제나 적은 우리 주변에 있다더니 존재감이 없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됐어!”라고 소리치지만 휴지 국장이 마음에 상처를 받아 시무룩해지자 자신도 모르게 참 안 됐다고 말하다가 도로 배신자라고 일갈한다. 하지만 휴지 국장의 주변이 쓰러져 있던 검은 세계 조직원들을 보고 의심을 거둔다. 휴지 국장에게 어째서 이곳에 있냐고 물어보자 휴지 국장이 자신의 클로킹 능력을 보여주며 왕년에 히어로였다는 것을 밝히자 놀라워하면서도 어울리는 능력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휴지 국장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다... 그리고 차원과 공간을 조작하는 능력자가 검은 세계에 있다는 휴지 국장의 말을 듣고 지금 자신들이 있는 곳이 남쪽이 아니라는 사실을 유추해 낸다.
9화에서 휴지가 있던 방의 모니터 너머로 퍼플쇼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위치를 파악한 후 퍼플쇼를 구하러 가봐야 한다고 휴지에게 말한다. 하지만 곧바로 검은 세계 조직원들이 닫힌 문 너머로 들이닥치려 하자 휴지 국장에게 꼭 살아남으라는 말을 들은 후 다시 환풍구를 향해 날아간다.
10화에선 식칼을 퍼플쇼에게 전달하다가 플로핀이 투척한 도끼에 막혔으나 다행이 아지라이더 덕분에 전달되는데 성공한다. 퍼플쇼와 플로핀의 전투를 지켜보다 플로핀이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적 있냐고 퍼플쇼에게 말한 후 '''던진 도끼에 맞아 소멸한다.'''[58]
4.6.1. 여담
말버릇은 ㅋㅋ루빵삥뽕.
성우는 뽕필학생 본인.[59] 모티브의 경우 소니쇼 2년 구독 뱃지인 왕관과 선글라스를 쓴 황금 메타몽으로 추정. 메타몽 + 이모티콘으로 이름을 지은 듯.#
칼을 쓴다는 설정은 위쪽의 링크에 나와있는 구독 이모티콘 중 칼을 들고 있는 소니쇼 이모티콘들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원래 위 퍼플쇼 문서와 하나였으나 분량 증가로 인해 바뀌었다.
4.7. 싸이코아(코아)
====# 작중 행적 #====
2화 맨 마지막에 잠깐 등장하여 퍼플쇼와 메타콘을 몰래 지켜보며 웃으면서 "저 녀석을 이용해야 겠어."라고 혼잣말하면서 첫 등장한다.
3화 에서, 마법소녀이면서 부끄럽고 마법 주문이 너무 길어서 고민하는 퍼플쇼 앞에 나타나 자신이 고민을 해결해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좋지 않은 소문이 돌아서 샌박전대에서 쫓겨났다는 것 때문에[62] 메타콘이 경계하나 메타콘에게 미개한 파트너가 히어로에게 대든다면서 분노하다가 바로 미소짓는 정신 나간듯한 행동을 보인다. 퍼플쇼가 정중히 거절하나 자기 멋대로 '같이 할 거라고요? 감사합니다!'라고 해버린다. 그리고 혼자서 중얼거리다가 갑자기 얼굴을 들이밀면서 '그래서 같이... 해주실거죠?'라고 섬뜩하게 말한다.[63]
이때 갑자기 괴수가 나타나고 또 멋대로 같이 하자고 하지만 괴수의 펀치 한 방에 엄청 멀리 나가떨어지고 이 괴수 너무 강하다면서 투덜댄다(...). 물론 리타이어한 건 아니라서 바로 달려가서 막상막하로 한 대씩 주고받으면서 괴수의 주의를 끌고 퍼플쇼의 마법 영창 시간을 벌어준다. 이후 퍼플쇼가 괴수를 물리치자 배후에서 나타나 자신의 코와 입을 막은 채로 정체불명의 스프레이를 뿌려[64] 퍼플쇼를 기절시키고 놀라서 이게 무슨 짓이냐고 하는 메타콘을 발로 차서 리타이어시킨다. 그리고는 무서운 얼굴로 "별 것도 아닌 것들이 까불고 있어."라고 말하면서 본색을 드러낸다. 이후 퍼플쇼를 어딘가로 납치하여 구속했고, 이전에 붉은노을도 잡아둔 것으로 보인다.[65][66]
4화에서 메가구에 의해 언급되기를 남쪽 지역에서 안티 히어로와 검은세계에게 가담했다는 정보가 입수되었다고 한다.
이후 화로 추정해보았을 때 검은세계에 의해 세뇌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4.7.1. 여담
3화 공개 이전에는 악당이냐 아니냐에 대해 의견이 오갔으나 공개 이후 악역으로 확정났다. 당시 흐름으로서는 병맛 만화에 가까웠기에 별것 아닌 이유로 납치한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4화부터 시리어스 전개가 시작되었고 검은 세계에 대한 스토리가 풀리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작중 등장인물들 중에서 연기가 호평받는 편이다. 아마 코아 본인이 과거에 상황극 컨텐츠에 여러번 참여했던 것의 영향인 듯. 당시 머더류의 게임을 하면서 하이톤으로 웃고 흥얼거리면서 학살하는 모습 때문에 싸이코아라는 별명이 생겼고 이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악역을 자주 맡았었다. 보면 알겠지만 히어로명도 저 별명 그대로 가져왔다. 어찌보면 찰떡인 캐스팅.
[image]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과거 모습. 당시에는 현직 히어로였기 때문에 방울이 달린 벨트를 메고 있었으며, 뒤쪽에 있는 인물은 불명이며, 검은 세계의 의상과 비슷하기에 아마 현직일 때에도 그들과 접신하고 있었다는 의견도 있으나 디자인이 조금 다르기에 속단할 수는 없다. 빛에 살짝 가려져 있는 것을 보아 아마 떡밥인 듯.
이후 등장하는 악역 캐릭터들의 행적들이 나오면서 9화에서 한 댓글은 싸이코아가 그나마 제일 정상인 악역같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하였다.
분량이 제일 없다.. 나온건 겨우 1편...
4.8. 휴지(휴지)
====# 작중 행적 #====
3화에서, 직원들이 전부 전장으로 파견되는 탓에 열기구를 타고 직접 히어로 매거진을 퍼플쇼에게 전달해 주고 퍼플쇼의 대외용 프로필 사진을 찍는다.
4화에서 메가구가 과거 일을 떠올리면서 사색에 잠겨있을 때 그의 근처에서 갑자기 짧막하게 나타난다. 검은 실루엣이 잠깐 비친 후 나타난 것으로 보아 의도적인 연출로 보이며 떡밥 요소인 듯하다.[69]
7화에서 검은세계 기지에서 모니터를 보면서 무언가 하고 있었다.[70][71]
8화에서 메타콘이 퍼플쇼의 마법봉을 자신에게 향하게 하면서 배신자라고 위협하자 서포터즈의 사내 식당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혼자 쓸쓸하게 도시락을 까먹는 기억을 떠올리면서 자신이 하도 존재감이 없다보니 서포터즈 직원들조차 자신이 국장인 것을 몰라볼 때가 많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며 시무룩해지자 얼마나 불쌍해 보였는지 방금 전까지 칼을 겨누던 메타콘조차 동정한다... 메타콘이 다시 추궁하자 자신의 주변을 봐달라고 말했고, 바닥에는 다이너마이트를 쥔 채로 쓰러져 있는 검은 세계 조직원들이 있었다. 그리고 자신은 파견된 팀에 몰래 따라온 요원으로 이곳의 차원장치를 폭파하라는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이곳에 오기 전, 엘리스잉의 독살 사건을 고발한 것도 자신이라고 밝힌다. 메타콘이 어째서 이곳에 있냐고 묻자 “보여드리죠. 제가 왕년에...”하면서 손가락을 튕기더니 그의 모습이 사라진다. 그리고 다시 손가락을 튕겨 자신의 모습을 다시 드러내고, 서포터즈 활동 이전에 히어로 활동을 했었다는 것을 밝힌다. 메타콘이 정말 어울리는 능력이라고 하자 다시 한 번 시무룩해진다. 아무도 몰랐던 것은 자신의 능력이 극비였기 때문이라고.
히어로 실종 사건이 늘어나자 메가구에게 극비로 이 사건에 대해 조사하라는 지시를 직접 받았다고 밝힌다. 그리고 실종된 히어로들이 모두 남쪽에서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냈지만 파견대도 모두 실종되었고 결국 메가구와 논의하여 남쪽에 파견대[72] 를 보내고 투명 상태로 몰래 검은 세계에 잠입했다고 밝힌다. 그리고 아직 추측일 뿐이지만 검은 세계에 차원과 공간을 조종하는 인물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또한 지금 자신들이 있는 곳이 저 먼 동해 바다 한가운데라고 알려준다.
이후 메타콘에게 시간이 얼마 없으니 현재 이곳에서 사투를 벌이는 히어로 분들과 자신을 믿고 남쪽에서 기다리는 모든 대원들을 위해서라도, 1분 1초라도 빨리 차원 장치를 찾아 이 건물을 남쪽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9화에서 메타콘과 함께 있는 방에 검은 세계 조직원들이 들이닥치려 하게 되고,[73] 메타콘이 어서 이 방에서 나가라고 말하자 자신이 장치를 찾고 이곳을 남쪽으로 되돌려 놓기 전까지 꼭 살아남으라면서 조직원들이 문을 폭발시키기 직전 손가락 스냅으로 다시 투명화한다.
4.8.1. 여담
극비사항이라 아무도 몰랐다고는 하지만 은신 능력을 가지고 있는 휴지 국장의 사례를 통해 히어로 매거진 서포터즈에서도 개안자가 극히 일부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생겼다.
[74]
4.9. 엘리스잉(모잉)[스포일러4]
히어로 서포터즈 소속 비서 담당. 그러나 그 실상은 검은 세계 생체공학 연구가.
꽃이 달린 모자를 쓰고 평상시에는 눈을 감고 다니는 실눈 캐릭터이다.
====# 작중 행적 #====
4화에서, 샌박전대 중앙지부로 불려간 아지라이더와 붉은노을의 안내를 맡는다. 총대장이 있으시냐는 아지라이더의 말에 총대장은 동해쪽으로 파견갔다고[75] 말하고는 중앙지부 사령관에게 안내한다.
이후 신참이라서 안티 히어로와 검은 세계가 뭔지 몰라서 대화에 끼지 못하는 붉은노을에게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안티히어로든 검은 세계든 전부 덤비라고 하는 붉은노을을 보고 열정이 대단하다면서 히어로일을 못하는 저로써는 동경이라고 말한다.[76] 언제나 응원한다는 말까지 덧붙이자 붉은노을은 한 방에 뻑 간다... 히어로들의 무덤에서 경례를 마치고 떠나는 양남매를 배웅하면서 '긍지 좋은 말이네요. 건승[77] , 바래요. 히어로님들.'이라고 말한다.
4화 후반부에서, 붉은노을과 대치한 방독면에 방호복을 입은 누군가가 엘리스잉이었다는게 밝혀지면서 악역임이 거의 확실해졌다. 마지막 장면에는 엘리스잉이 실험관 속에 갇혀있는 장면이 나온다.
5화에서 방독면과 방호복을 벗으면서 붉은노을과 대치 중인 것이 본인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그리고 이런 곳까지 알아서 찾아와줘서 고맙다면서 붉은노을을 조롱한다. 그리고 보라색 마취침을 손으로 던져 한 번 더 붉은노을에게 적중하게 한다. 무서운 표정으로 붉은 노을에게 '기껏 기다렸는데 너 때문에 한 마리를 놓쳤다'면서 아쉬워하지만 금방 잡을 것이라면서 다시 평소의 표정으로 돌아온다. 스파이였냐면서 놀라는 붉은노을에게 억울하다는 듯이 '누가 보면 정말 나쁘게 들어간 줄 알겠다'라고 말하면서 서포터즈에 들어간 것은 자신이 어릴 적에 자신을 키워준답시고, '''자신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죽여서''' 히어로가 끌고 가서 들어가게 된 것 뿐이라고 말한다. 이 점으로 미루어 보아 모티브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시가라키 토무라이며 복제된 괴인을 만든다는 점에서 우지코 다루마인 듯 하다. 붉은노을이 히어로들이 무고한 사람들을 해칠리 없다며 믿지 않자 지금으로서는 사실을 알아도 딱히 의미 있을리가 없다면서 정보를 좋아라하면서 덥썩 문 것은 붉은노을이니 서로 좋은 일을 했다면서 자신이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주장을 한다. 그리고 붉은노을이 다른 히어로들에게 무슨 짓을 했냐고 묻자 '쉿, 그건 너가 알 바가 아니야. 곧, 알게 될 거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후 전대에서 원하는 물량도 많이 얻었겠다, 더이상 볼일 없었다고 말하면서, 양남매가 온 날[78] 메가구까지 죽여서 데려올 계획이었지만 그를 너무 얕봤다면서 속상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미 전대 내에 잡혀버려서 더이상 활동이 불가능해서 지워버리고[79] 실험실에서 다시 태어나서 이곳에 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세계의 히어로 말살을 꿈꾸는 검은세계 생체공학연구과장 "모잉"이라고 자신을 정식으로 소개한다.
그리고 붉은노을이 능력을 쓰려고 애쓰지만 전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는 보라색 마취침이 자신이 특별히 만든 히어로 능력 억제제[80] 라는 것을 밝힌다. 붉은노을에게 '이 한 방으로 능력만 믿고 나대는 너희 히어로들을 하찮고 미개한 인간으로 되돌려서 처리할 수 있다'라고 무서운 미소를 지은 채 말하면서 독기를 품은 채 붉은노을을 조롱한다. 그리고 '네 동생도 너처럼 잡혀서 내 새로운 실험체가 될 거다'라고 말하면서 방금 자기 손으로 뽑아냈던 히어로 능력 억제제침을 방금 뽑았던 곳에 그대로 꽂아넣어 붉은노을을 고통스럽게 한다. 이후 '계속 살려달라고 울부짖어 보렴. 널 구해줄 사람은 이곳엔 아무도 없단다~'라고 말하면서 섬뜩하게 미소짓는다. 이때 보고하러 들어온 부하가 분위기를 깨자 "야! 내가 중요할 때에는 방해하지 말랬지!"라면서 싸다구를 날린다.
보고를 받고는 그런 것도 제대로 못 잡냐면서 부하를 발로 걷어차버리고 붉은노을의 배에 분풀이인지 주먹을 날리고는 같은 방의 어딘가에 있던 닥터라는 인물에게 붉은노을을 맡긴 뒤 아지라이더와 메타콘이 있는 실험실로 향한다. 문이 닫히기 직전 붉은노을에게 잘가라고 싸늘하게 말한다.
6화에서 직접 실험실에 행차하여 아지라이더에게 순순히 오빠와 같이 잡히라고 종용한다. 자신의 실험실에 아지라이더가 숨어든 것에 불쾌해하면서 조직원들에게 단체로 물리적으로 제압하라고 하지만 그래도 조직원들은 아지라이더에게 추풍낙엽처럼 털린다. 그러자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었는지 실험체 K60호를 풀라고 지시한다. 당연히 실험실이 피해를 입을 거라면서 반대하는 부하였지만 제대로 처리도 못하면서 말이 많다면서 기각해버리고, "원하는 데로 지옥을 보여주지"라고 싸늘하게 웃으면서 실험체 K60호를 해방한다. 경악한 아지라이더에게 아름답지 않느냐고, '너희가 말하는 긍지를 내 손으로 직접 재탄생시켰다. 선배에게 인사하렴.'라면서 고인드립을 하고는 중앙지부의 공동묘지에 묻혀있던 히어로들을 파내왔음을 밝힌다. K60에게 실험실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아지라이더를 제압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K60이 아지라이더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자 상상 이상으로 최고라면서 기뻐한다. 능력과 괴수의 육체의 융합, 증오했던 적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 생각을 햇다는 것에 즐거워한다. 이후 K60의 발차기로 아지라이더가 등을 보인채 자신의 앞까지 밀려나자 기다렸다는 듯 히어로 능력 억제제를 아지라이더의 등에 꽂아버린다. 이제 히어로가 아닌 하찮은 인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조롱하듯 아지라이더와 춤을 추는 듯한 동작을 하면서 무능력하다는 기분이 무엇인지 알겠냐고, 누군가에게 선택받지 못했다는 씁쓸한 기분[81] 이 뭔지 알겠냐면서 조롱하다가 능력 억제제가 소용이 없던 아지라이더에게 얻어맞고 날아간다.
이후 엔딩에서 "닥터, 놓친 샘플은 아무런 영양가 없는 인간에 불과하지 않아요. 저는 잠시 실험체를 들고 장소를 옮길 테니, 나머지 샘플은 이제부터 당신의 것입니다. 마음대로..."에서 통신을 끊는다.
6화에서 아지라이더에게 공격받은 이후 죽거나 그에 준하는 치명상을 입고 7화에서 실험관 속의 육체로 새로 태어난듯 하다. 그리고 6화 엔딩에서 나왔던 무전을 닥터 와르도에게 보낸다. 이 일로 다시 눈 앞에 나타나면 갈기갈기 찢어버리겠다면서 아지라이더에게 강한 적개심을 느끼게 된다.
8화에서 밝혀지기를, 비록 실패했지만 4화에서 메가구를 독살시키려고 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리고 건물을 떠나면서 “이제 곧 떠날 테니, 같이 동행 부탁드려요. 그전에, 닥터 와르도를 만나 함께 만찬거리를 들고 만찬장까지 와주길 바래요.”라는 지시를 검은 세계 조직원 대장을 통해 플로핀에게 전한다.
10화에서 나온 플로핀의 회상에 의하면 계속되는 동료 히어로들의 죽음에 눈물 흘리며 좌절하던 플로핀의 옆에 귀신같이 나타나 “괴로워 하지 말아요. 당신은 그들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했어요. 잘못된 건 당신을 떠나 죽음을 택한 이들이에요.”라면서 뒷짐을 진 손에 붉은색 액체가 든 주사기를 잡고 있었다. “아, 사랑이 없었다면 이런 고통이 없었을 텐데.”라는 말에 플로핀은 완전히 넘어가버렸고 이 시점에서 주사기를 통해 플로핀을 검은 세계로 끌어들이고 플로핀이 실종된 듯하다.
4.9.1. 여담
4화 마지막에서, 붉은노을과 대치한 방독면에 방호복을 입은 누군가가 바로 엘리스잉이었다는게 밝혀지면서 악역으로 드러났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 진짜 모잉은 실험관 안에 갇혀있고 처음 등장한 모잉은 어떻게 된 것인지는 몰라도 똑같이 생겼을 뿐 악당인 것으로 추정된다. 반대로 밖에서 돌아다니는 엘리스잉이 본체이자 악당이고 실험관 쪽이 복제인간일 가능성도 있다. 5화가 나오면서 후자 쪽에 추측이 기울어졌다.[82]
5화에서 모잉은 히어로들이 그녀의 부모님과 마을 사람들까지 죽여가면서 어렸을 적 본인을 키워준다는 명목으로 전대에 대려갔다는 말을 하였다. 그 이유로 히어로들을 혐오하게 되어 검은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것으로 추정. [83]
후에 등장할 왈도쿤과 더불어 연기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모잉 본인도 자신의 연기에 만족했는지 5화에 악역 너무 좋다고 댓글을 달았다.
4.10. 메가구(아구)
샌박전대 중앙지부 사령관이자 4대전력중 한명.'''"반갑네! 나는 중앙지부 사령관 메가구라고 하네'''''
아지라이더의 스승이기도 하다.
====# 작중 행적 #====
4화에서 아지라이더와 붉은노을을 호출한 장본인. 양남매와 엘리스잉이 사령실 문을 열자 피를 흘린 채로 쓰러져 있어서 붉은노을을 놀라게 하지만 알고보니 이는 그냥 장난. 비명을 꽥꽥 지르는 붉은노을 보고 리액션이 좋은 친구라면서 호탕하게 웃는다. 중앙지부 사령관이니만큼 당연하게도 샌박전대 4대전력이라고 한다. 아지라이더의 스승이라는 것또한 밝혀진다. 장난이 심하다는 아지라이더의 말에 히어로에게는 항상 악의 위협이 도사린다면서 언제나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경각심을 주는 것 뿐이라고 매우 진지하게 말한다...
스승이라고 부르는 아지라이더에게 사령실에서는 지조있게 사령관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하고는 아지라이더와 악수를 한다. 이후 뜬금없이 역시 내 제자답군이라고 말하고는 붉은노을을 환영하며 그와도 악수를 한다. 악수를 하자 갑자기 고통에 일그러지는 붉은노을에게 신에게 선택받았다 해도 능력에 너무 의존하기만 하면 약한 몸에 무리가 간다고 말한다. 즉 '역시 내 제자답군'이라는 말도 악력을 보고 말한 것. 이후 능력 의존보다는 강한 체력, 강한 체력은 강한 정신을 만든다고 말한 후 붉은노을에게 앞으로 전대에 올때마다 지옥훈련 필참이라고 선포한다.
그리고 본론으로 넘어가 양남매에게 남쪽의 사우스 센트럴 파크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말한다. 이유인 즉슨 중앙도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긴 하지만 동쪽에 대부분의 대원이 모여서 싸우는 와중에 남쪽은 남아있는 대원이 하나도 없기 때문. 무엇보다도 샌박전대 대원 실종 및 동일 괴수 다수 출현과 관련하여 싸이코아가 이와 연루되어 있다고 판단, 그를 퇴출시켜 뒤를 조사하고 있던 도중 추적이 불가능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싸이코아가 남쪽에서 안티 히어로와 검은세계에게 가담하고 있다는 명확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한다.
엘리스잉이 붉은노을에게 검은세계에 대해 설명하는 도중 갑자기 분노하여 '용서할 수 없는, 세계정복을 꿈꾸는 잔혹한 악의 조직이다!'라면서 책상을 내리쳐 부숴버린다. 이에 놀란 아지라이더와 붉은노을에게 나답지 못하게 주체하지 못했다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리고는 양남매에게 남부로 내려가 싸이코아의 행방을 찾고 검은세계의 존재 여부에 대해 특별조사를 하라고 지시한다. 그리고는 뒤돌아서 과거를 떠올리는데, 비가 내리는 우울한 배경에서 노란 머플러를 한 누군가[84] 를 안아올린 채 서있다. 정황상 샌박전대 대원 중 아끼던 누군가가 검은세계에 의해 혼수 상태 혹은 죽은 것 때문에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5화에서 모잉이 양남매가 온 날 메가구도 죽이고 데려왔어야 했다는 말하는 뒤로 4화에서 메가구가 사령실 안에서 가짜로 쓰러져 있던 회상이 나오며, 메가구 본인의 강함과 장난끼 많은 성격으로 인해 묻혔을 뿐, 4화에서 쓰러져 있던 것은 실제로 공격을 받았기 때문으로 밝혀졌다.[85][86][87]
8화에서 휴지 국장이 '모잉의 독살 미수 사건'을 언급함으로써 4화에서 독살당할 뻔 했다는 것이 밝혀졌고, 8화 마지막에 누군가의 관[88] 을 옆에 두고 먼 곳을 바라보는 장면이 나오면서 8화가 끝난다.
9화의 플로핀의 회상에서 밝혀지길 어릴 적 플로핀을 괴롭히던 아이들을 물리쳐줌으로써 플로핀에게 도움을 주었고, 그렇게 어린 시절부터 서로 알고 지내면서 현재 같이 히어로가 되었다고 한다.[89]
4.10.1. 여담
헬멧과 제복, 그리고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록맨의 디자인과 일부 겹친다.[90] 본인의 방송에서도 자주 사용한 소재이기에 디자인할 때 일부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4.11. 플로핀(꽃핀)
====# 작중 행적 #====
6화 마지막에 짤막하게 나오며 새를 보며 "너는... 날 두고 가지 않을 거야?"라고 독백을 하다 폭발이 일어나 불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 건물을 본 뒤, 새가 떠나가버리자 "어... 나를 두고 떠나가 버렸어..."라고 실망한 듯 말한다.[93]
7화 마지막 장면에서 K60에게 쫓기던 아지라이더 앞쪽에 도끼 두 자루를 가져온 채로 등장한다.[94] 꽃핀의 조용한 웃음소리와 함께 7화 종료. 다만 등장할 때의 분위기가 묘해서 선역인지 악역인지, 아지라이더를 도와줄 지 적대할 지 알 수가 없다.
8화에서 아지라이더 앞에서 계속 의미불명의 미소를 지은 채 서 있다가 아지라이더가 전력으로 앞으로 돌파하려는 것을 한 손으로 아지라이더의 손을 붙잡아 멈춰버리게 한다. 그리고 아지라이더 보고 메가구의 제자 분 아니시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검은 세계 조직원 중 하나가 총을 겨누면서 “불량품은 순순히 죽어...”라고 말하자 들고 있던 도끼를 던져 머리에 박아서 죽여버린다. 그래놓고서는 손이 멋대로 움직여서 미안하다고 말하고는 도끼에 미리 묶어두었던 실[95] 을 잡아당겨 던진 도끼를 회수한다. 그리고 검은 세계 조직원들을 보면서 “하지만... 본체도 없는 여러분들에겐 흥미가 없는 걸요. 오랜만에 제 소중한 분의 후배님과의 만남이랍니다. 저... 너무 기뻐서 그런데 제 눈에 거슬리네요. 둘만 있게 해줄 수 있나요?”라고 하면서 마치 혼자서 다른 세상이 있는 것처럼 평범하게 미소 짓는다.[96]
이후 검은 세계 조직원들의 대장이 더이상 쓸데없는 희생은 필요없다고 말하면서 조직원들 사이로 걸어나오면서 아지라이더를 불량품이라고 지칭하면서 아지라이더가 실험실 샘플들을 비롯하여 모잉에게까지 큰 치명상을 주었다고 말하면서도 플로핀이 아지라이더에게 흥미가 생겼다면 이야기가 끝난 것이겠죠라고 말한다. 그리고 모잉이 “이제 곧 떠날 테니, 같이 동행 부탁드려요. 그전에, 닥터 와르도를 만나 함께 만찬거리를 들고 만찬장까지 와주길 바래요.”라는 지시와 이미 이 세계를 등진 이상 검은 세계와 같이 가야 한다는 말을 조직원 대장에게 듣는다.[97] 이 말을 끝으로 모든 조직원들이 철수하자 드디어 둘만 있게 되었다고 기뻐하고 아지라이더에게 이름을 묻는다. 메가구에게 애지중지 키우는 제자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하고는 같이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자고 한다.
9화에서 아지라이더의 손을 잡고 아무 말 없이 계속 복도를 걷다가 자신의 어릴 적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플로핀은 어릴 적 왜소하고 소심한 성격이었고[98] 그래서 그런지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했고 스스로를 사람들에게 소외받고 무관심한 존재라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결국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매일 맞으면서 마음의 고통이 지속되자 이곳은 지옥이고 자신은 원래 이렇게 태어나서 전생의 죄로 벌을 받아야 할 운명이 아닐까, 자신이란 존재가 사랑을 받는 것은 사치이고 욕심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삶을 포기하자고 느꼈을 때 메가구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이때 메가구를 구세주라고 여기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자신도 강해져서 누군가를 위해 도움을 주고 사랑으로 보답하리라고 결심했다고 한다. 이후 노력하다보니 메가구와 함께 히어로가 되었다고. 메가구를 히어로 팀 활동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정의에도 열정적이고, 아지라이더[99] 같이 훌륭한 히어로를 키워주는 좋은 친구라고 생각한다. 메가구의 지옥 훈련을 견뎌내는 아지라이더에게 대단한 것 같다고 칭찬해준다. 아지라이더가 어째서 이곳에 있는 거냐고 묻자 중간에 말을 끊으면서 이제 적이든 히어로든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고, 아지라이더가 정말 자신에게 있어서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여서 오로지 지금을 즐기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는데[100] 아지라이더가 자신의 사정은 모르지만 자신을 변호해준 후 “왜냐하면... 우린 히어로잖아요?”라고 덧붙이자 얼굴이 발그레해지면서 “아... 아지...”라고 부른다.
구해야 할 사람이 있다는 아지라이더에게 섬뜩한 미소를 지으면서 “말하지 않아도 돼.”라고 말하고 지금 그쪽으로 가고 있는 중이니 걱정말라고 말한다. 걸어가면서 “괜찮아. 나도 너를 지켜줄게.”라고 말한다.
닥터 와르도에게 붙잡힌 자신의 오빠를 구출하려는 아지라이더를 붙잡으면서 “안돼. 이 이상 내 곁을 떠나버리면... 아지도 위험해져.”라고 말린다. 그럼에도 붉은 노을을 꼭 구해야만 한다는 아지라이더를 끌어안으며 “걱정마. 이 순간만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더이상 누군가 떠나가는 걸 보고 싶지 않아. '''제발 가지 말아요.'''”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애원한다.
하지만 아지라이더가 결국 붉은 노을을 구출하기 위해 자신에게서 떠나버리자 비 오는 우중충한 날, 검은 옷을 입은 채 중앙지부의 공동묘지에서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쓸쓸하게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더니 ‘왜... 아무도 몰라주는 걸까요.’라면서 눈물도 닦지 않은 채 잠깐 미소짓더니 아지라이더 바로 앞으로 도약하여 '''도끼로 아지라이더의 헬멧을 가격하고는'''[101] ‘나는... 여기 있는데...’라고 슬프게 마음 속으로 말하는 것으로 9화가 끝난다.
10화에서 아지라이더가 어째서 자신을 막냐고 묻자 스스로 독백을 한다. [독백전문] 그리고 등에 맨 도끼를 꺼내들어 양손에 도끼를 하나씩 쥔 후 눈물을 흘리고 미소를 지은 채 아지라이더를 응시한다. 그리고 오른손의 도끼를 아지라이더에게 던지고 아지라이더가 피하면서 빈틈이 생기자 코앞까지 도약하여 왼손의 도끼를 휘두른다. 이후 와이어로 방금 던졌던 도끼를 회수하고 계속 도끼를 휘두르며 아지라이더를 몰아붙이고 두 도끼를 아지라이더의 목도리와 함께 바닥에 꽂아서 움직임을 봉쇄한 후 아지라이더의 얼굴을 붙잡고 자신은 아지라이더가 참 좋고 과연 아지라이더가 모든 것을 감당해낼 만큼 강한지를 묻는다. 결국 아지라이더에게 아지반격을 당하지만 "아지가 자신을 두고 떠나가 버리면 '''차라리..'''"라는 말을 섬뜩한 표정으로 하면서 다시 아지라이더를 재공격한다. 그 순간 날아온 메타콘이 퍼플쇼에게 던진 마법봉을 도끼로 쳐내지만 아지라이더는 기지를 발휘해 마법봉을 붙잡고 퍼플쇼에게 다시 던진다.
이후 붉은노을을 구출하려는 아지라이더를 플로핀이 도끼로 다시 가격하려 하지만 힘을 되찾은 퍼플쇼에 의해 가로막힌다. 그러자 플로핀은 퍼플쇼에게 죽기 싫으면 방해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아지라이더가 다시 붉은노을을 구출하려 하자 도끼를 던져서 누구 마음대로 자신을 두고 가냐고 말한다. 그러고는 퍼플쇼에겐 흥미가 없다고 하곤 계속 자신을 방해할 건지 물어보자 퍼플쇼는 플로핀이 무작정 동료를 죽이겠다는데 보고만 있을 바보가 어딨냐며 대답한다. 그러자 퍼플쇼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 적이 있냐면서 싱긋 웃고 아지라이더에게 던졌던 도끼를 다시 잡아당겨 퍼플쇼 뒤에 있던 메타콘을 파괴하지만 결국 분노한 퍼플쇼에 의해 투구와 머리가 박살난다. 그 후 마치 시간이 역행하는 것처럼 플로핀의 검은 피가 몸 속으로 다시 흘러들어가면서 쓰러진 플로핀의 손이 갑자기 움직이자 퍼플쇼와 아지라이더가 경악하였다.
사실 플로핀은 '''재생 능력자'''였던 것이다!
오래 전 개안자가 막 되었을 당시[102] 플로핀은 신에게 자신은 소중한 사람들과 한평생 함께이고 싶다는 말을 하였고 그 말로 인해 신은 그녀에게 재생 능력을 주었다. 그 이후 샌박전대에 들어와서 자신의 히어로 동기들과 함께 싸워왔지만 대부분 전투로 전사하였고, 결국 플로핀의 연인이나 그에 준하는 동료로 추정되는 이마저 브로치를 남기고 사망하자 절망하였다. 그리고 히어로 공동묘지에서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신세를 한탄하는 플로핀 옆으로 엘리스잉이 다가와 플로핀이 잘못한 것은 없으며 오히려 플로핀을 먼저 떠나 죽음을 택한 히어로들이 잘못된 것이라며 고인모독을 하고, 사랑이 없었다면 플로핀이 현재 겪고 있는 고통이 없었을거라며 검은세계에 들어오도록 회유한다. 그리고 플로핀의 등 뒤로 세뇌용 주사기를 꽂는다.
그 말을 듣자 플로핀은 자신이 잘못한 것은 없고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던 사람들을 기억할 것이며 앞으로 자신을 떠나가는 사람들이 생긴다면 '''어차피 자신이 가질 수 없으니 부숴버리겠다고''' 다짐하며 흑화하였고 퍼플쇼와 아지라이더가 경악하는 장면과 오른쪽 눈을 제외한 치명상이 회복된 상태로 피눈물을 흘리면서 도끼를 집어드는 모습이 보여지며 10화가 끝난다.
4.11.1. 여담
이름의 유래는 닉네임인 '꽃핀'의 영문 표기인 'flower'+'pin'에서 'wer'를 뺀 것으로 추정. 얀데레적인 성격과 무기인 도끼,[103]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을 잃고 외로워하는 모습 등은 이 클립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0화에서는 해당 클립에서 지누를 죽이고 한 대사인 널 가질 수 없다면 부셔버리겠어라는 대사를 한다.
액자에 담긴 모습 자체는 이미 4화에서 등장했다. 여기와 여기[104] 에서 보이는 메가구의 사령실의 벽에 걸린 사진을 잘 보면 얼굴 양 옆에 꽃이 달린 히어로를 볼 수 있다. 다만 이 때는 꽃핀 캐릭터 리뉴얼 전에 제작되었기에 사슴뿔이 없다. 3화에서 퍼플쇼가 읽던 잡지에도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사라지는 히어로' 글자 뒤의 실루엣이 7화에서 등장한 꽃핀의 투구와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때도 캐릭터 리뉴얼 전에 제작되었기에 사슴뿔이 없다.
하지만 8화에서 아지라이더의 기억 속 사진에서의 모습은 리뉴얼 전 사슴뿔이 없는 모습[105] 의 히어로였기에 모습이 바뀌는 데 모종의 이유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나온 어린 시절의 모습은 짧은 사이드 포니테일의 초창기 시절 캐릭터와 유사한 모습이다.
8화에서 빠르게 달려가는 아지라이더를 한 손으로 잡고도 미동조차 하지 않은 것과 한 손으로 자신의 키만 한 도끼를 날려 적에게 적중시킨 것을 보아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8화에서 아지라이더를 공격하지 않고 검은 세계 조직원을 사살한 것과 메가구를 소중한 사람이라고 언급하면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으로 보아 완전한 악역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106] 다만 검은 세계 조직원의 대장이 '이미 이 세상을 등진 이상 우리와 함께 가야 한다'라고 한 것, 모잉이 플로핀에게 같이 와달라고 지시를 내린 것과 묘한 분위기 때문에 아직은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중립적인 위치일 수도 있다.[107]
8화에 메가구와 플로핀, 정체불명의 인물[108] 2명이 함께 서있는 사진이 있는데 사진속의 플로핀이 입은 옷이 아지라이더의 것과 거의 비슷하다.[109]
현 소속 여부에 관해서는 8화에서 플로핀이 자기가 검은세계에 소속되어 있다는 증거가 없다. 따라서, 플로핀이 현재 검은세계에 소속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9화에서 나온 모습만 보면 과거 괴롭힘을 당해서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정신이 온전치 못했으나 메가구에 의해 구원받아 다른 사람들을 지키고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결심했지만 소중한 이들을 많이 잃어서 결국 정신이 다시 불안정해지고 자신과 조금이라도 접점이 있는 사람[110] 에 대해 광적으로 집착하는 것으로 보인다. 10화 작중에는 앨리스잉이 플로핀한테 주사까지 해준것을 보면 소속은 검은 세계가 된것이 확실시된다.
4.12. 닥터와르도&왈순(왈도쿤)
검은 세계의 기계공학가로 퍼플쇼와 붉은노을을 붙잡아 선택을 가장한 협박(...)을 한다. 다른 히어로들도 이런 방식으로 괴물화시킨 듯.
얼굴이 남녀 둘로 나뉘어져 있다.[113] 그래서 본인을 지칭할 때 '우리'라고 말한다. 프로필 사진을 기준으로 연한 갈색 장발의 왼쪽이 여자, 원래 왈도쿤 캐릭터의 짙은 갈색 단발의 오른쪽이 남자. 와르도 쪽은 텐션이 매우 높고 대화를 주도하며 매드 사이언티스트다운 모습이라면 왈순 쪽은 굉장히 조용하고 대부분의 말을 닥터 와르도에게 대꾸하는 식으로 말한다.[114] 그리고 입 부분도 그에 맞춰서 왈순 쪽은 입 크기가 비교적 작지만 와르도 쪽은 입꼬리가 귀에 걸릴 정도로 크게 벌어져있다. 뽕필학생의 언급에 따르면 성별은 알아서 생각 하라고...[115]
====# 작중 행적 #====
7화에서 퍼플쇼 옆에 같이 구속된 붉은노을 앞에 거대 로봇을 탄 채로 등장. 얼굴 반쪽이 각각 남녀의 인격으로 나뉘어진 채 퍼플쇼와 붉은노을의 처분에 대해 서로 대화를 한다. 왈순이 당사자들에게 선택권이 있고 우리는 모범이라고 말하자 닥터 와르도 쪽은 어차피 전부 같은 선택을 할 거라고 말한다. 그 둘을 귀중한 샘플이라고 부르고는 자신의 실험 참가에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정신나간 소리를 한다. 그리고 검은세계 기계공학 전문가라고 자신을 정식으로 소개한다. 이후 퍼플쇼는 우수한 샘플이기에 지금은 손대지 않을 거고[116] 자신이 지금 흥미가 있는 것은 붉은노을 쪽이라고 밝힌다. 그리고는 곧바로 붉은노을을 로봇의 기계팔로 잡은 후 모잉의 연락이 없으면 자신의 즐거운 실험체가 된다면서 왈순이 우선 선택권을 준다고 말한다. 그리고 닥터 와르도는 우리는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고 모잉과 다르게 착한 악당이라면서 세 가지 제안을 한다. 첫 번째는 살아서 검은 세계와 함께 히어로들을 쓰러뜨리는 것[117] , 두 번째는 운명을 달리하여 능력을 추출해 검은세계의 단원들에게 이양하는 것[118] , 세 번째는 죽지도 살지도 못한 채로 괴물이 되어 히어로들과 싸우는 것[119] . 자신의 제안을 퍼플쇼가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말하자 이 계획을 위해 얼마동안 걸쳐 이루어진 계획인지 모르겠냐고 대꾸한다. 자신들이 히어로들에게 겪은 굴욕을 참아가면서 히어로 말살이라는 꿈을 가지고 오랫동안 기다려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도중에 전화가 와서 잠시 모잉과 통화를 하면서[120] 나머지 샘플이 자신의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결정! 결정!!"을 외치면서 나머지 샘플들은 불량품으로 판정하고 붉은노을을 노려보며 "너는 지금부터, 신사 분은 우리의 만찬으로 확정!" "자, 이제 당신의 선택은." "선택은?! 일, 이, 삼!! 세뇌, 해부, 추출, 사혀허어엉!!!"이라고 신이 난 채 광분한다.
9화에서 붉은 노을을 로봇 손으로 붙잡은 후 “축하드립니다. 당신도 우리와 같은 동지가 되셨군요. 저, 닥터 와르도 너무나도 기쁘답니다.” “이로써. 우리에게 남은 건 만찬 뿐.”라고 말한 후 이제 우리와 함께 만찬을 즐겨 보자며 광기에 차 웃는다.[121] 플로핀이 아지라이더를 끌어안은 후에야 자신이 있는 방에 다가온 플로핀을 알아챘는지 재미있는 전개라면서 좋아한다.[122]
10화에서 붉은노을을 시험관 안에 넣는다. 플로핀과 싸우는 아지라이더를 보며 어디서 본 적이 있다며 떡밥을 흘리고는 계속 생각해도 떠올리지 못한 것인지 이런 거 생각할 만큼 자신은 한가하지 않다고 짜증을 내며 말했고[123] 만찬을 시작하고 소리치며 퍼플쇼에게 같이 만찬장으로 가자고 말하면서
구속되어 있는 퍼플쇼를 도발하지만 마법봉을 받아서 힘을 되찾은 퍼플쇼에게 타고있던 로봇이 반토막 나고, '이런 그지 같은...!'이라는 말이 끝나자마자 함께 폭발한다.[124][125]
4.12.1. 여담
연기에 대해서는 호평이 매우 큰 편이다.[126]
그리고 여자 쪽 성우도 왈도쿤이 맡고 있으며 오토튠으로 목소리를 보정하였기에 다소 허스키한 여성의 목소리에 가깝다.
모티브는 아마도 아수라 백작+타락왕인 듯. 이것 때문에 사실 와르도는 죽어버린 남녀 시체를 합쳐서 만든 양성인간이 아닌가 라는 설도 있다.
4.13. ??(도티)
====# 작중 행적 #====
10화에서 구속구에 묶인 채 무력감을 느끼던 퍼플쇼가 과거를 회상할 때 짤막하게 등장. “너 스스로, 올바른 일이라 마음 먹고 행한 선택이라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넌 훌륭한 히어로야.”라면서 과거 경찰이었던 시절 좌절하고 있었던 퍼플쇼를 격려해주었다.
4.13.1. 여담
초기 설정트윗에 주인공 근처에 있는 캐릭터를 도티라고 추측 중이다.
4.14. 괴수
[image]
나방괴수: 1화에서 양노을에게 나타난 괴수. 아지라이더의 아지킥을 정통으로 맞고 쓰러진다. 모습으로 보아 모 나방 괴수를 모티브로 한 듯.[image]
뽀키폭스:1화에서 양노을의 꽃집을 부수며 등장했던 여우괴수이다. 아지라이더를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붙인 강한 괴수지만, 능력을 개안한 양노을의 스토너 선샤인을 맞고 불타버린다.[image]
꼬치루챠: 3화에서 등장했던 등장인물 괴수. 퍼플쇼와 싸이코아의 협공 아닌 협공으로 패배하여 터져버린다. 이름[128] 으로 보나 닭같은 생김새로 보나 뽕필학생이 속해있는 우당탕 와장창 소속의 꼬꼬치[129] 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메타콘의 "아니, 왜 이런 곳까지 괴수가?"라는 대사와 사실은 악역이었던 싸이코아가 등장한 것을 미루어 보아, 어쩌면 누군가[130] 가 의도적으로 등장시킨 것으로 추정.[image]
K60(유콘): 6화에서 첫 등장한 前 샌박전대 동쪽지부 사령관. 샌박전대 4대전력중 하나였던 듯 하다. 동쪽에서의 전투로 순직했으나 모잉의 실험을 통해 현재는 괴수가 된 상태이다. 사령관이었던데다가 모잉에 의해 괴수로 개조받았기에 그 강함은 상상을 초월하여 아지라이더도 간신히 방어만 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아지라이더의 공격에 모잉이 날아가버리자 명령을 내릴 사람이 없어서인지 가만히 있다가 아지라이더의 아지 강력 펀치에 맞는다. 하지만 그리 큰 데미지를 받지는 않았는지[131] 7화에서 벽을 뚫고 나타나 아지라이더의 뒤를 쫓지만, 꽃핀이 나타낸 것을 알아채고는 섬뜩한 기운을 느껴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채로 도망친다.여담으로 공격할 때마다 "킁냐~!"라는 소리를 내는데, 유래는 유콘의 별명인 콘냐일 가능성이 높다.[132]
등장 떡밥은 4화의 이 장면#에서 생전의 모습이 액자에 담겨있다. 이름인 K60은 유콘의 트위터 아이디인 u'''k'''on'''60'''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쵸쵸우(추정): 4화에서 K60처럼 캡슐안에서 괴수화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캡슐 안의 다른 괴수들은 모두 실루엣만 비추고 있는 반면, 쵸쵸우만 뚜렷하게 보인것으로 보아 곧 괴수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
4.15. 기타 등장인물
김블루: 3화에서 퍼플쇼가 보던 잡지 페이지에서 도티로 추정되는 히어로 아래쪽에 같이 짤막하게 나왔고 4화에서 스치듯 지나가는 액자에서 메가구와 정체불명의 3인과 함께 서 있다. 푸른 색 머리카락과 머리의 해골 문양으로 보아 김블루인 것으로 추정된다.
8화 마지막 장면에서 메가구 옆에 관으로 추정되는 물건 위에 '''푸른 색 리본과 왕관을 쓴 해골'''이 올려져 있었는데, 만약 정말로 김블루와 연관이 있는 것이라면, 8화 영상 2분 16초의 메가구와 함께한 히어로들의 사진이 줌되어 보여주는데 김블루의 모습[133] 이 뾰족한 귀나 의상을 보아 흡혈귀계 능력자이며 이에 따라 관에서 자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 만약 흡혈귀 캐릭터가 맞다면 김블루 캐릭터의 송곳니를 보고 정했을 가능성이 높다.[134]
사모장, 강지(추정): 4화에 뒷사진으로 등장
사우스 센트럴 파크의 할머니: 뽕필을 닮은 모습의 할머니로 4화에서 등장. 이곳에 임무를 위해 찾아온 양남매에게 이곳에서 반년간 일어났던 일들을 모두 설명해준다. 이후 둘이 싸이코아를 쫓아 떠나자 '아직 한창 젊은 나이인데... 안타깝구먼.'이라고 말하고는 안개가 자욱해지자 갑자기 점점 투명해지는데, 이후 종소리가 한 번 울리더니 방금 전까지 할머니가 앉아있던 나무토막 바로 옆에 지팡이를 쥐고 있는 해골이 나온 걸로 봐서는 아마 할머니는 이미 돌아가신 상태의 영혼이고 한창 젊은 나이에 유령을 보다니 안타깝다는 뜻에서 말하신 듯....[135]
뽕필?: 5화에서 뽕필의 예전 오너캐의 모습[136] 으로 등장함. 샌박전대 중앙지부에 있던 모잉이 옷만 남긴 채 분홍색 액체로 녹아버린 장면에서 메가구 왼쪽에 등장. 이 인물이 진짜 뽕필인지 아니면 뽕필로 위장한 별개의 인물인지는 불명이다.
5. 기타
엔딩곡은 도차비&호요리 (feat.라온)의
쓰레기 봉투의 재고를 점검하자.
하지만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137] 애초에 작중 분위기가 점점 심각해짐에 따라 이 엔딩곡이 나오는 에피소드보다 나오지 않는 에피소드가 훨씬 많아져서 이젠 엔딩곡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해졌다. 하지만 9화부터 다시 사용할 것 같은 조짐이 생겨서[138] 이 곡이 다시 엔딩곡으로 활용할 것 같다.
매화마다 영상 설명 더보기를 누르면 영상에 참여한 스트리머를 볼 수 있다.
샌박전대 캐릭터 초기설정.#
아마 처음에는 전부 마법소녀 모티브로 캐릭터마다 정령이 하나씩 있을 예정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 나무위키 문서를 본 적이 있다고 한다. ###
왈도쿤이 샌박전대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한 클립이 트박스에 올라왔다.[139]
히어로물이지만 아직까지 히어로들의 제대로 된 변신 장면이 나온 적은 없다. 이건 이거대로 이유가 있는 떡밥 가능성이 있다. 일단 1화를 보면 분명 히어로활동 중인 아지라이더가 양노을의 회상에서는 아지라이더가 아닌 양아지의 모습으로 나오고 아지라이더가 정체를 들키는 것을 염려하는 것으로 보아 변신 과정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5화를 기준으로 영상의 분량을 줄이는 대신 매주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140]
5화 제목[141] 을 보면 아마 원래부터 시리어스 전개로 나아갈 예정이었던 듯 싶다. 뽕필학생의 언급에 따르면 초기 계획은 개그물이었으나 유니버스화 되면서 진지한 노선으로 변경되었다고.#
5화 이후로 앞으로 4명의 인물이 더 나오고 우당탕탕 샌박전대 시즌1이 종료될것으로 예상된다. #[142]
우연의 일치인지, 의도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7화가 나오기 전날 밤 왈도쿤이 지금까지의 샌박전대 애니메이션을 리뷰하는 영상을 올렸다. # 다만 6화까지 리뷰하고 있지만 영상 내내 더빙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 섭외 요청이 비교적 늦게 들어온 모양. 결국 소원 성취한 듯. 그리고 바로 7화 리뷰까지 올렸다. ##
8화를 만드느라 3일 밤을 새었다고 하는데, 업로드 당일
랜더링 하다가 기절까지 할 정도였다고 한다.
9화의 제목을 암시하는 트윗#을 뽕필이 올렸는데 실제로 9화의 제목으로 정해졌다.
한 팬이 우당탕탕 샌박전대(샌드박스 유니버스) 의 OP를 만들었다# 본 영상은 제작자가 뽕필학생에게 전달하였고 해당 팬영상의 뒷부분이 9화의 엔딩 부분에 쓰이게 되었다.
샌박전대 매 화의 썸네일을 자세히 보면 전부 빛이 반짝이는 효과가 있다.
캐릭터 이름이나 다른 요소들에게서 패러디가 넘치는 편이다. 아지라이더의 이름과 기술은 가면라이더, 와르도의 외형은 아수라 백작, 붉은 노을의 기술명인 스토너 션샤인은 겟타로보, 1화에서 등장한 괴물은 고질라 시리즈의 괴물 패러디다. 그밖에도 다른 스트리머들의 밈들도 패러디 하는편.
모잉이 애니메이션을 리뷰했다.#
우당탕탕 샌박전대 시즌1의 차기작인 '''어서오세요 샌박정원(가제)''' 가 준비중에 있다고 하며, 우당탕탕 샌박전대와 관련한 굿즈 제작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한다. [143]
[1] 매 회 업로드시 갱신[스포일러4] A B 5화에서 스스로를 모잉이라고 소개했다.[2] 다만 가끔 연기가 수준급인 캐릭터들도 있다. 예를 들자면[다만] 현재 전개상으로 볼땐 절대 개그물이 아니다.[3] 보통은 벨트 방식으로 차고 있으나 퍼플쇼의 경우에는 리본 장식으로 달려 있다.[4] 총대장도 포함되어 있을 듯 하다.[5] 나중에 설정이 더 풀어져야 알 수 있겠지만 중앙+동서남북인데도 5명이 아니라 4명인 것이 의문점[스포일러1] 아지라이더가 6화에서 전 동부 지부 사령관이 동해전에서 순직했다고 말한 걸로 보아 동부 지부 사령관이 죽었기 때문에 4대전력이라고 부르는 듯 하다.[6] 이 중 대부분은 검은 세계를 전멸시키기 위한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보인다.[7] 안티는 히어로에게 대적한다는 뜻으로 붙은 듯.[8] 이는 작가 뽕필학생의 트위터에 '이 세계 부끄러움이 많은 최강자는 곤란해'가 2탄이라고 표기된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 [9] 다만 이 인물은 과거 뽕필의 오너캐였던만큼, 실제 뽕필일 가능성도 있다. 아니면 작가 뽕필(즉 프롤로그에 나온 샌박전대 세계관의 스토리를 짜고 그리는 뽕필)과 별개로 이 세계에서 히어로로 추정되는 뽕필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10] 3화 초반에 퍼플쇼가 구해준 꼬마, 4화에 나온 사우스 센트럴 파크의 할머니, 그리고 5화에 등장한 히어로(로 추정되는 인물)[9] .[11] 아니면 개안자가 직접적으로 원하는 능력이 있다면 그걸 주지만 그게 아니라면 랜덤으로 주어지는 것일 수도 있다.[12] 개안 시 주어지는 능력(예: 붉은노을->화염계열, 퍼플쇼->마법계열)이 개안자가 원한 능력인지 아니면 랜덤으로 주어지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10화에서 플로핀이 개안을 할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계속 같이 있고 싶다'고 말하여 재생 능력을 줬다는 것을 보면 랜덤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11][13] 이 재생능력으로 인해 플로핀이 불행해진 것을 봤을 때 몇 가지 추측이 가능하다. 첫째, 재생 능력으로 인해 플로핀이 불행해질 것을 예측하지 못하는 등 전지하지는 못하거나, 둘째, 불행해질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신조차도 운명은 바꿀 수 없다거나, 셋째, 앞날에 대해 아는 것과는 관계 없이 개안을 제외하면 세상의 일에 직접 관여할 수 없을 수도 있거나, 넷째, 신은 전지전능하나 개안자에게 능력을 줄 뿐 그 이후로는 방관하며 개안자가 죽든지 타락하든지 괴수가 되든지 상관하지 않는 반동인물일 수도 있다.[14] 다만 이건 초반이라서 안 밝혀진 것일 수도 있고, 신이기 때문에 함부로 이세계에 관여하면 안될 수 있기 때문에 간섭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스포일러2] 무능력자.[15] 파이트 오브 애니멀즈에 나오는 여우 캐릭터 [16] 이때 양노을이 '도망간게 맞다니까~'라고 할 때 뒤를 잘 보면 가장 뒤쪽의 문이 옆으로 닫히는 걸 볼 수 있다. 즉 함정.[17] 괴수들이 인외형을 띄거나 머리카락을 가지는 등 사람의 특징을 어느정도 띄고 있다는 점에서 개조된 사람일 가능성도 있는편 [18] 아마 지금까지 자신이 쓰러뜨린 괴수들 중 선대 히어로가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서 인듯...[19] 이때 뒤에는 무장한 방호복 부대가 이미 대기하고 있었다.[20] 모잉의 근력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모잉이 던진 능력 억제제침이 그대로 붉은노을의 몸에 박힌 것을 보면 총 없이도 붙잡아서 침을 박아넣을 수 있을 듯...[21] 적이 된 이상 정말로 죽일 각오로 진심을 담아 공격한 듯 하다. 물론 소용 없었지만...[22] 훈련 내용으로는 절벽에서 밀어 떨어뜨리기, 타이어와 자신을 같이 들어올리게 하기, 병뚜껑 열기가 있었다.[23] 이에 플로핀은 눈에 띄게 기뻐한다.[24] 닥터 와르도가 그녀의 얼굴을 보고 어디선가 본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아, 아마도 떡밥이 있을 듯 하다.[25] 가면라이더를 모티브로 했다는 결정적 증거. 딱 이거다.[26] 본 문서의 등장인물 칸에 개시된 그림[27] 아지라이더(Azirider)에서 a, z, r, i, d만 따서 외치는 듯[28] 아지라이더가 평소 양아지 말투로 '시끄러우니까 방에나 들어가 있어!'라고 화내자(아지라이더도 화낸 직후 아차라고 말한다) 양노을도 자신도 모르게 평소 양아지한테 말하듯이 "그래, 양!"이라고 대답한다.[29] '너의 이름은' 연출과 함께[30] 노을진 언덕 아래!라는 대사와 함께[31] "뭐~? 구해줘서 고맙다고? 뭐~~?? 빚 안 갚아도 된다고~?"라며[32] 사실 1화에서는 아지라이더가 너무 지친 상태+주변에 민간인인 오빠가 있어서 본 실력을 발휘 못했을 뿐 아지라이더가 붉은노을보다 약하다라는 언급은 전혀 없었고, 붉은노을은 신참+개그캐릭터라서 어찌보면 이게 당연하다... 거기다 아지라이더는 신체적 능력인데 비해 붉은노을은 '''거대한 화염구'''를 던지는 능력인지라 잘못하면 도시 전체가 불탈 가능성도 있어서 함부로 스토너 선샤인을 날렸다간...[33] 일부 엑스트라와 마찬가지로 뽕필님과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34] 손에는 퍼플쇼를 들고 있었고, 잘 보면 메타콘이 그를 바짝 뒤쫓고 있다.[35] 눈매와 눈의 색을 보아 앨리스잉인 듯 하다.[36] 히어로 능력 억제제에 맞으면 몸도 꼼짝하기 힘들다는 말을 보면 직접 뽑았을 가능성은 낮다.[37] 살아남아서 검은세계에 들어와 히어로들을 배신할 것인지, 죽어서 그 능력을 검은세계 조직원들에게 이식할 것인지, 죽지도 살지도 못한 채로 실험체가 되어 괴수로 변한 후 히어로들과 싸울 것인지[38] 배신의 경우 세뇌도 받는다[39] 붉은노을을 만찬으로 결정했다가 다시 세 가지 제안 중 하나를 고르라고 했다가 너무 신이 나서 제정신이 아닌 상태였다.[40] 술 마시고 얼굴이 붉어져서 쓰러지기 직전의 모습을 보고 붙은 별명이라 기타 항목에 나오는 초기설정에서는 술 마신 취권마스터(...)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41] 1화에서는 얼굴에 불꽃이 일렁였지만 4화부터는 초기설정의 술 취한 얼굴마냥 단순히 얼굴이 조금 붉어진 상태로 쭉 등장한다. 얼굴의 불이 온오프가 가능한 건 모티브인 엔데버도 마찬가지. [42] 겟타로보는 양노을이 배틀그라운드 닉네임으로 쓰기도 했다.[43] 이 모습은 양아지가 샌박전대를 리뷰하면서 디자인이 되게 멋있게 되었다고 칭찬할 정도였다.[44] 하지만 어째서인지 물리공격이 더욱 세다.[주문] 위대하고 나의 주인이신 다크 플레임 마스터여 그대의 부름을 받아 이 마법이 깃든 마력의 힘을 받아 구원받을 이들과 세상을 지켜 평화를 이루고 위협받는 이들에게 구원하소서 나 퍼플쇼가 명하노니 모든 힘을 담아 쏘아올라라!![45] 밑에 자막으로 실제로 한 말이라고 나온다...[46] 등장을 전부 말하지 못한다.[47] 뿌잉뿌잉 모두의 하트를 담아 심판의 일격 퍼플쇼 정의의 천지파열무!! [48] 도티로 추정된다.[49] "위대하고 나의 주인이신 다크 플레임 마스터여 그대의 부름을 받아 이 마법에 깃든 마력의 힘을 받아 구원받을 이들과 세상을 지켜 평화를 이루고 위협받는 이들에게 구원하소서. 나 퍼플쇼가 명하노니 모든 힘을 담아 쏘아올라라! 딥 다크 블래스트~!!"[50] "야, 빨리 대답하라고! 이 병XXX야!"라고 말한다. X는 삐처리 된 부분[51] 발버둥을 강하게 쳤는지 손목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52] 모티브는 소니쇼의 경찰 디바 코스프레로 추정되며, 실제 소니쇼 본인도 2014년 경찰공무원 공채에 합격한 적이 있지만 몇 개월 후 발생한 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쳐 신체 검사에서 탈락했다고 한다.[53] 배경에 이전에 나왔던 백호가 으르렁대는 모습이 나와 더욱 간지난다.[54] 이후 묘사를 보면 가면은 두동강 나서 떨어지고, 피격 시 실루엣은 머리가 반쯤 베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재생한 플로핀의 눈물이 피눈물인 것도 볼 수 있다.[55] 분노 보정도 있었겠지만 상당한 강자인 플로핀을 10화에서 단칼에 머리를 베어버리는 것으로 또다시 입증했다. 물론 플로핀이 재생능력자여서 무용지물이었지만...[스포일러3] 다만 마법소녀 장르의 설정은 따라가는지 마법봉이 없으면 무능해진다.[56] 트위치 최고 혼모노의 줄임말[57] 당장 3화만 해도 유일하게 메타발언을 하는 인물이기도 하니만큼 아주 영향이 없는 것도 아닐 것으로 보인다.[58] 살아있을수도 있으나 유튜브 커뮤니티의 10화 작가노트에 의하면 죽은게 맞는듯 하다. [59] 10화 제작노트에서 공개되었다.[60] 일단 꼬치루챠와 싸울 때에는 맨손으로 싸우긴 했다.[61] 일단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능력은 있다. 3화에서 퍼플쇼와 처음 만났을때도 공중에서 만났고, 싸울때도 날아서 괴수를 때리며 공격한 걸로 보아 비행능력은 있는 모양. 이름처럼 사이코키네시스 일 수도 있다.[62] 퍼플쇼가 히어로 매거진을 보면서 페이지를 넘길 때 잠시 스쳐지나가는데 샌박전대 내 반복되는 의문의 사건으로 의심받았고 물증은 없지만 퇴출당한 것으로 보인다.[63] 이때 나오는 얼굴 표정이 장난이 아니다... 직접 보자 [64] 뿌린 스프레이의 색이 분홍색에 가까운 것으로 보아 사우스 센트럴파크의 주변을 두르고 있는 분홍 연기와 비슷한 성분일 것으로 추측된다.[65] 퍼플쇼가 본 매거진의 페이지 중 히어로가 계속해서 실종된다는 소식이 담긴 페이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66] 아지라이더를 못 잡은 이유는 불명. 어쩌면 더 큰 그림을 위해 일부러 놔준 것일 수도 있다. 이후 이는 단순히 양남매가 검은 세계 아지트에 잠입했다가 붉은노을만 잡히고 아지라이더는 계속해서 도망쳤기 때문으로 밝혀진다.[67] 스냅을 통해 은신하는 능력이다. 하지만 단순히 눈에만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인지 물리적 간섭도 무시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68] 8화에서 메타콘한테 잠깐 보여주었고 9화에서 메타콘과 대화가 끝나고 은신술을 시전했다.[69] 이후 8화에서 은신 능력이 있다는 게 확인되었다.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서인지 이 장면에서는 손가락을 튕기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70] 4화에서 메가구의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것과 무언가 연관이 있을지도.[71] 여기에는 두 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첫번째는 휴지국장이 흑막이기에 이곳에 있는 것이고 두번째는 아지라이더와 붉은노을이 연락이 끊기자 또 다른 조사원으로서 잠입해 정보를 찾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다. 다만 위의 요소들과 떡밥으로 보아 흑막이라는 전자의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 하지만 만약 휴지 국장이 흑막이라면 매가구는 이미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이었겠지만, 8화에서 휴지 국장은 모잉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클로킹으로 양남매를 따라 검은 세계에 잠입한 것이었이고 메가구는 8화 마지막에 생존이 확인되었기에 배신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72] 아지라이더와 붉은 노을[73] 문을 미리 잠궈두었는지 조직원들이 폭발시키려고 한다.[74] 얼마나 존재감이 없었냐면 샌박전대 8화 유튜브 영상에 달린 휴지의 댓글에서도 휴지 본인조차 휴지 국장을 잊고 있었다고 말한다.[75] 3화에서 나오는 히어로즈 매거진에서 스쳐지나가는 페이지를 보면 동해 격전이 장기전으로 지속된다는 소식이 나오는데 이 일과 관련된 듯.[76] 이때 눈을 뜨면서 말하는데 분위기가 좀 스산하며 검은 안개가 등장한다. 분위기로 보나 안개로 보나 악역느낌이 물씬 나는 장면.[77] 탈없이 건강하다는 뜻[78] 4화[79] 전대에 있던 엘리스잉은 옷만 남긴채 분홍색 액체로 녹아버렸고 경찰과 메가구가 이를 보고 있다.[80] 능력을 쓰면 쓸수록 그 힘을 역류시켜 몸에 거부반응을 일으켜 일시적으로 마비시킨다.[81] 사실 개안의 설정이 '무언가 지키고 싶은 마음이 강한 열망을 가질 때 신에게 능력을 받는 것'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단순히 개안을 하지 못한 것을 가지고 선택받지 못했다고 원한을 가질 일은 없다. 추가적인 설정이 나와야 알 수 있을 듯.[82] 지워버리고 다시 태어났다는 말을 통해 자신의 능력이거나 생체공학을 극한까지 이용하여 몸은 물론 정신까지도 완벽하게 실시간으로 복제하는 복제인간을 이용한 듯 하다. 5화의 자기소개를 보면 후자 쪽이 더 가능성이 높다.[83] 아니면 원래부터 부모 중 적어도 한 명이 검은세계 쪽 일원이었는데 검은세계 일원의 자식이 아니라 잡혀있는 포로나 인질이라는 오해를 받아 히어로기관에서 끌고 갔을 수도 있다. 하지만 히어로가 무고한 사람들을 해칠 리가 없다는 붉은노을의 말에 '지금은 사실을 알아도 지금으로서는 딱히 의미없다.'라는 모잉의 말로 보아 고의적이었든 단순히 사고였든 히어로에 의해 부모님과 마을 사람을 잃은 것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84] 메가구의 제자 중 하나일 수도 있다. 8화에서 플로핀이 아지라이더에게 메가구가 애지중지 키우는 제자가 있다고 언급하자 아지라이더가 의외라는 듯 반응했기 때문.[85] 이와는 별개로 4화에서 메가구가 쓰러진 것을 보고 아지라이더가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아지라이더 본인을 포함한 다른 사람에게도 죽은 척하는 장난을 꽤 자주 쳤던 것으로 보인다. [86] 아니면 4화의 죽은 척 장난은 처음부터 단순 장난이었고 양남매가 중앙지부에 오는 날까지 메가구를 죽이려는 계획이 계속 실패해서 그렇게 말한 것 뿐일 수도 있다. 하지만 8화에서 휴지 국장이 모잉의 메가구 독살 미수 사건을 언급함으로써 단순 장난은 아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87] 휴지가 선역이라는게 밝혀지고 8화 마지막에 메가구는 멀쩡했다.[88] 파란 리본과 왕관을 쓴 해골이 관 뚜껑에 장식되어 있다.[89] 어릴 적 플로핀을 도와줄 때 주황색 천을 망토처럼 두른 것으로 보아 어릴 적부터 누군가를 돕기를 좋아하고 히어로를 꿈꿨을 듯 싶다.[90] 다만, 일부에서는 록맨의 북미명인 메가맨뿐만 아니라 맥아더장군의 이름을 본따 사령관 캐릭터로써 탄생했다는 해석도 있다.[91] 이미지에도 나와있지만 하나의 길이가 양손도끼 수준으로 길다. 뒤쪽 손잡이가 끈으로 연결됬다.[92] 머리가 갈라져도 이어붙이는, 거의 불사에 가까운 재생능력을 자랑한다. [93] 대사로 보아 단순히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이거나 누군가 자신을 두고 떠나버린 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유콘이 목소리를 맡은 K60으로 추정된다.[94] K60은 이를 눈치채고 도망치는데, 막강했던 K60보다도 강력한 듯 하다. [95] 실처럼 보일 수 있으나, 양손도끼 수준의 무거운 물건을 멀리서 회수할 때 버틸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와이어라고 보는 것이 더 설득력 있다.[96] 미소를 지을 때 뒷배경이 반짝거리는 밝은 노란색이라 현 상황과 더욱 대비된다.[97] 이때 조직원 대장이 플로핀이란 이름을 처음으로 언급한다.[98] 입은 옷을 보면 천으로 덧댄 부분이 있는 등 빈곤한 삶을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99]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기 위해 아지라이더라고 작성했지만 플로핀은 아지라이더를 계속 ‘아지’라는 호칭으로 부른다.[100] 이때 4화에서 나왔던 메가구가 쓰러진 누군가를 끌어안고 있는 장면이 나온 것으로 보아 플로핀이 저지른 짓으로 추정된다.[101] 새빨간 배경에 공격에 맞고 날아간 헬멧이 검은 실루엣으로 처리되어서 아지라이더의 목이 잘리는 듯한 섬뜩한 연출로 나왔다.[독백전문] 갈 곳을 잃은 죄 많은 자가 신님께 고합니다. 짧게나마 사랑하는 이들과 계속 함께이길 바라는 저에게 어찌 이러한 시련과 고통을 계속 주시나이까. 모두를 지키려 하여도 이 불쌍한 자들을 악마의 속삭임에 눈 앞을 가리고 죽음으로 내몰게 하시나이까. 정녕 이것이 저에게 주신 가혹한 운명이라고 하시면 이 갈 곳 없는 자가 죽음의 사신이 되어 신님 곁으로 보내드리니, 죄 많은 저를 벌하시고 죄 없는 이들을 용서하여 주소서.[102] 신이 어린 개안자라고 한 것과 당시의 모습으로 보아 꽤 어린 나이에 히어로가 된 듯.[103] 사실 도끼는 이전부터 얀데레핀의 상징으로 꽃핀의 캐릭터가 자주 들고 다녔다.[104] #[105] 사진 속 복장도 현 시점의 복장과 차이가 난다.[106] 애초에 8화 제목부터가 '악역이냐 선역이냐 그것이 문제로다'이다.[107] 일단 검은 세계 조직원의 대장이 한 말과 모잉의 지시에 따르면 표면상으로는 검은 세계와 적대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와르도가 말한 보기 중 첫 번째를 골라 세뇌당해 안티히어로가 되었으나 어떻게든 자신의 자아와 기억을 되찾았을 가능성도 있다.[108] 참고왼쪽부터 김블루, 쵸쵸우(추정), 아구, 꽃핀, 강지(추정)[109] 아지라이더의 것은 긴팔이면서 목 부분에 W 모양의 깃이 있고 어깨보호대가 있지만 플로핀의 것은 반팔이고 깃과 어깨보호대가 없다. 하지만 양쪽 모두 눈에 띄게 큰 동일한 벨트를 착용했다.[110] 애초에 아지라이더는 플로핀에 대한 약간의 정보만 알 뿐 면식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111] 실루엣으로만 등장했으며, 그 당시에는 캐스팅 전이라서 뒷모습이 달랐다.[112] 7화 때부터 본모습을 드러냈다.[113] 평소 왈도쿤 방송에서 여장떡밥이 매우 많이 돈다. 이것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것 때문에 팬들은 아수라 남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제로 둘다 비슷하기는 하다.[114] 조용할 뿐이지 닥터 와르도가 광기에 차 있을 때 와르도와 왈순의 표정이 똑같은 걸 보면 이쪽도 제정신은 아니다.[115] 즉 와르도 쪽이 본체일 경우는 남자, 왈순 쪽이 본체일 경우는 여자가 된다. 어느 쪽이 본체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왈도쿤은 남성이므로 남자일 가능성이 좀 더 크며, 중성같은 제 3의 성일 수도 있다.[116] 왈순이 "곧, 만찬이 시작."이라는 말을 한다.[117] 왈순이 "세뇌는 필수."라고 덧붙인다.[118] 이를 왈순이 "즐거운 만찬"이라고 말한다. 처음 말했던 만찬이란 히어로를 죽이고 능력을 뽑아낸다는 뜻.[119] 왈순이 "아주 슬픈 배드엔딩"이라고 덧붙인다.[120] 6화 엔딩에 나왔던 그 통신[121] 로봇의 다른 한쪽 손에는 분홍색 액체로 가득찬 실험관을 들고 있다.[122] 아마 플로핀의 정신이 매우 불안정한 현 상태를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23] 왈순이 “지나친 생각은 시간 낭비.”라고 덧붙인다.[124] 완전히 죽은지는 불명이다. 모잉은 검은세계의 간부 겸 생물공학자니 클론이 있는게 딱히 이상하지는 않지만 조무래기조차 복제된 육체가 있는걸로 봐서는 와르도도 복제 육체로 부활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왈도쿤이 10화 영상의 댓글에 "닥터 와르도로써 한달간 정말 즐거운 촬영이었습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샌박전대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끝날거라생각하면 큰 오산이야"라고 남긴 걸 보면 뭔가 더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125] 탈출한 닥터 와르도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로봇이 폭발하고 배경에 보이는 검은색의 조그만 무언가는 뛰쳐나가면서 로봇을 베어버린 퍼플쇼의 뒷모습이다.[126] 왈도쿤은 과거 고래패밀리에서 활동할 때부터 싸이코패스 살인마인 '왈인마' 등 여러가지 싸이코패스 연기를 꾸준히 해왔었다.[127] 샌박전대의 총대장으로 추정되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며, 히어로의 상징인 벨트를 차고 있으므로 샌박전대 소속일 가능성이 높다.[128] (꼬)꼬치 + 루챠(도르)인 것으로 추정.[129] 현 탬탬버린 유튜브 편집자.[130] 지금까지의 등장인물 중에서는 모잉이 제일 유력하다.[131] 아지라이더도 "아직도 살아 있다니!"라고 놀란 것으로 보아 내구력이 상당히 강한 듯 하다.[132] 유래는 꽃핀의 별명인 핀냐.[133] 8화 2분16초 [image][134] 김블루 캐릭터 [image][135] 애초에 외부와의 통신은 커녕 교류 자체가 끊긴 채로 반 년이나 지난 도시, 그것도 젊은이들은 전부 악의 조직에게 끌려간 곳에서 살아야 했으니...[136] 현재 고양이 모습의 오너캐는 이 모습을 간단하게 만든 것.[137] 엔딩곡이 나온 에피소드는 1화, 3화, 9화.[138] 도차비&호요리 (feat.라온)의 음악이 담긴 영상을 OP라고 트위터에서 소개했다.[139] 그리고 실제로 7화부터 나오기 시작했다.[140] 하지만 다시금 분량이 미세하게 늘어나던가, 녹음이 지연되던가 하면서 업로드 텀이 조금씩 길어지고 있다.[141] 개그물로 오해받아 진지하게 악당에 집중했다[142] 휴지 국장 위쪽에 1명(김블루 추정), 아지라이더 위쪽에 K60, 모잉 위쪽에 플로핀과 그 옆에 닥터 와르도&왈순의 실루엣까지 총 4명이 보이는 걸 알 수 있다.[143] 아마 뽕필학생의 언급 상 전대와는 별개의 세계관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