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클럽 경력
1. 프로 데뷔 전
3.2. 2013-14 시즌 초
3.3. 동커스터 로버스 FC (임대)
3.3.1. 2013-14 시즌 초
3.6. 2015-16 시즌 초
3.7. 찰튼 애슬레틱 FC (임대)
3.7.1. 2015-16 시즌
3.8. 계약 해지
4.1. 2016-17 시즌 초
1. 프로 데뷔 전
중학교 시절까지는 공격수였으나 전남의 산하 유스인 광양제철고등학교에 스카웃된 후 측면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광양제철고 시절 동기인 주성환, 정현윤, 그리고 후배인 지동원, 김영욱, 황도연 등과 함께 광양제철고의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그리고 전남 드래곤즈의 우선 지명을 받아 고졸 후 프로로 직행한다.
2. 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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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남 드래곤즈 소속의 수비수였다. 포지션은 풀백 및 윙백이었으며 가끔 중앙 미드필더로도 기용됐었다. 이영표 이후 적임자를 찾지못한 대표팀 레프트백 자리의 후보 중 1명이다.
2.1. 2009 시즌
데뷔 시즌부터 21경기를 뛰며 '''특급 신인'''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같은 해에 데뷔한 골잡이 두 명의 존재로 인해 신인왕 경쟁에서는 완전히 밀려났다.
2.2. 2012 시즌
프로 4년차인 2012년까지 각급 대표팀에 이리저리 차출되면서도 주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10년에 독일 분데스리가 TSG 1899 호펜하임에서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섣불리 유럽행을 택하지 않고 '''소속팀에 전념한 후 올림픽 무대에서 제대로 실력을 인정받은 후에 유럽 진출을 생각하겠다'''는 이유로 거절하였다. 과연 윤석영은 올림픽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고 이를 지켜본 여러 유럽 클럽들[1] 이 이적을 제의했으나 이번에는 '''2부 리그 강등 위기에 놓인 팀에 힘을 보태는 것이 먼저다'''라며 거절. 결국 윤석영의 활약에 힘입어 소속팀 전남은 2012년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2013년 1월 23일, 풀럼 FC 이적설이 불거졌다. 전남은 '공식 오퍼도 아니고 입단 테스트 제의일 뿐'이라며 올림픽 무대에서 충분히 검증받은 선수를 입단 테스트에 보내는 일은 없다고 일축했다.
3.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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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과 하루 뒤 2013년 1월 24일, 전남에서 윤석영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이적을 발표했다. 세부 계약 내용은 비공개이나 이적료는 바이아웃의 두배 가량으로 알려졌다. 윤석영의 바이아웃이 약 7억 5천인데 QPR에서 15억을 제시했다고.
QPR에서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으며 트라오레, 파비우, 오누오하와 포지션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트라오레는 유리몸이라 잦은 부상으로 꾸준한 컨디션 관리가 되지 않고, 파비우는 보싱와가 나가리된 오른쪽을 막아야 하는데다 임대기간 끝나면 맨유로 돌아가게 된다. 거의 무혈입성급인셈.
그런데 갑자기 풀럼에서 업그레이드된 계약 조건을 들고 나온 것 때문에 윤석영에게 심경변화가 왔었고, 때문에 QPR로 갈 것 같던 상황이 또 다시 흥미롭게 돌아가기 시작했으며, 윤석영의 선택이 주목되는 상태였다.
그런데 일간스포츠 기사에서 윤석영이 결국 QPR을 선택하기로 했다고 한다. 윤석영의 아버지 윤남중씨는 25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석영이가 QPR에 가기로 결정했다. 고민이 많았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해 QPR로 확정했다"고. 그리고 이적이 확정되자마자 QPR은 3부 리그 MK 돈스에게 2-4로 얻어맞고 FA컵 탈락했다(...)
3.1. 2012-13 시즌
결국 12/13 시즌 내내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하고 팀과 함께 침몰하게 되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다. 게다가 걸렀던 풀럼은 리그 잔류. [2]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망했어요. 참고로 겨울 시장에서 이적 후 벤치 멤버로도 들어간 적이 없다. 이 무렵 QPR의 레드냅 감독은 왼쪽 풀백 자리에 공백이 생기면 본래 센터백을 보던 클린트 힐을 풀백으로 이동시켜 활용할 정도로 철저하게 윤석영을 배제했다.
3.2. 2013-14 시즌 초
챔피언쉽리그에서 결국 데뷔 경기를 치르고 도움도 올렸다. 그러나 같은 포지션의 아수 에코토가 토트넘에서 임대오고 트라오레가 이적하지 않으면서 팀의 3옵션 풀백으로 여겨졌고, 결국 던캐스터 로버스로 3개월간 임대됐다.
3.3. 동커스터 로버스 FC (임대)
3.3.1. 2013-14 시즌 초
하지만 훈련 중에 발목 부상 탓에 6주간 결장했고, 결국 임대 가서도 4경기 출전에 그친 채로 QPR로 복귀했다.
3.4. 2013-14 시즌
임대 복귀 후에도 팀의 2,3순위 풀백으로 계속 벤치를 지키던 차에 주전 풀백인 에코토의 부상으로 미들스브러전에 선발 출전할 기회를 잡았고, 해당 경기에서 MOM에 선정될 정도로 맹활약을 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고, 이 때를 기점으로 레드납의 신임을 얻으며 출전하는 경기 수를 늘려나갔다. 시즌 후반기가 되면서 부진하고 있는 에코토와 비교해 호평을 받으며 국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중. 리그 최종전에서 드디어 데뷔골을 득점했다.
QPR은 4위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해당 승격 플레이오프를 우승하며 EPL 무대에 복귀했다.
3.5. 2014-15 시즌
시즌 초반에도 여전히 벤치 멤버 신세를 면치 못했으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 선발출전하며 이적 1년 9개월만에 EPL 데뷔전을 치렀다. 윤석영은 공백기간을 무색케 하는 안정적 플레이로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그러나 경기는 골대, 자책골, 위성오류와 막판 버닝 등이 겹치며 웃음 없이 볼 수 없는 예능 경기가 되었고, QPR은 자책골 두 골에 힘입어 2-3으로 패배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리그 9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홈 경기에서도 선발 풀타임을 소화 했다. 유효 슛팅과 프리킥을 차는 모습등의 경기를 이끌어가는 모습도 보여주는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팬들의 반응과 레드냅도 "수준급 풀백이다." 라고 칭찬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였던 '''개리 네빌'''도 스카이스포츠 방송 MOTD에서 "나보다 나은 수비수"라며 이례적으로 극찬한 만큼 앞으로도 수월하게 주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드납 감독의 후임인 크리스 램지 감독 대행 체제에서도 붙박이 주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리그 25라운드 선더랜드전에서 윤석영이 51일만에 선발 풀타임 출전하면서 값진 원정 첫승을 이뤘다. 원정 12연패, 리그 5연패, 8경기 무승을 끊어내며 강등권 탈출하였다. 의미 있는 것은 윤석영이 출전한 12경기에서 5승 했으며, QPR 6승 중 5승을 따내면서 승리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선더랜드 윙어 애덤 존슨을 초반부터 묶어 그가 후반에 반대쪽으로 포지션을 옮기게 하며 좋은 경기를 보였다.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활약이 기대된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36R 맨체스터 시티전, 지거나 비기면 무조건 강등되는 팀의 운명이 걸린 매치에서 간단한 패스를 백힐로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전달하며 0-6 대패에 일조했다. 평점은 3점으로 팀내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리고 QPR은 결국 강등크리. 이적설도 안나오는데 거취는 불투명하다. 그런데....EPL의 몇몇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QPR 14-15시즌때 보여준 활약을 높이 산듯.
3.6. 2015-16 시즌 초
그리고 부상으로 15-16시즌 개막전에 결장했다. # 부상으로 인해 9월달에나 복귀가 가능할 듯하다. # 팀 자체는 상승세를 이어가는듯. 부상으로 쉬면서 SBS 풋볼매거진골에서 강등 특집 (...) 인터뷰를 했는데 10억이라도 좋으니 아무 팀이나 사달라고 징징대고 있다 (...)
근데... 본인은 QPR에 잔류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영국 노동청이 발급해주는 워크 퍼밋의 발급 조건이 강화되면서 쉽지는 않을 듯 하다.[3]
... 그러다 결국 잔류 비화가 밝혀졌는데, 원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헤르타 베를린 같은 쟁쟁한 강팀들이 관심을 가졌다고 하는데 15/16 시즌 개막 직전에 입은 부상으로 결국 영입을 포기했다고 한다. 심지어 영입을 원했던 구단 중에선 한국인 선수들을 중용하는 FC 아우크스부르크도 있었다고. 하지만 부상으로 모든 게 하늘로 날아가버렸다. 김보경만큼 불쌍한 상황은 아니긴 하지만 이쪽도 재수한번 지지리도 없는 것도 사실. 뉴캐슬의 경우 윤석영 영입에 대해 진지하게 관심을 보였다고 하며 만약 윤석영의 몸상태가 돌아올 경우 다시 영입할 듯한 떡밥을 보이며 아직 윤석영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는 것을 시사했다. #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더비에서 열린 2015-16 풋볼 리그 챔피언쉽 15라운드 더비 카운티와 원정경기에서 5개월 만에 부상을 극복하고 선발로 출전해 후반 21분까지 활약했다. 문제는 원래 주 포지션인 풀백이 아니라, 뜬금없이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다는 것. 일단 5개월간의 공백이 무색하게 폼도 스피드도 죽지 않고 유효 슈팅까지 기록하긴 했으나,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 위치이다보니 그다지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였다.[4] 결국 경기도 0:1로 지고 팀도 13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유지하는 중. #
결국 수비수를 공격수로 기용한 크리스 램지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해임되고 임시 감독으로 닐 워녹이 부임해서 입지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상태다.#
3.7. 찰튼 애슬레틱 FC (임대)
3.7.1.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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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전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 결국 2016년 2월 15일자로 같은 리그의 찰튼 애슬레틱 FC으로 긴급히 임대되어 남은 시즌을 찰튼에서 보내게 되었는데. 그리고 찰튼에서는 9경기를 뛰고 원 소속팀인 QPR로 복귀했다.
3.8. 계약 해지
QPR과의 계약 기간도 올 시즌까지고 재계약 가능성도 희박해 보여 사실상 QPR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은 더 이상 보기 힘들 것으로 보였고... 최종적으로 '''계약 만료로 인한 방출 명단에 포함되면서''' 시즌 종료 후 QPR을 떠나게 되었다. # 이후의 행선지는 아직 불명이지만 김보경의 선례처럼 워크 퍼밋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기에 영국 잔류는 사실상 불가능해보이며, 대체적으로는 유럽의 다른 리그로 이적하거나 K리그로 복귀할 것 같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는 중이다. 일단 윤석영 본인은 유럽에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QPR을 떠난 후 K리그와 J리그의 여러 팀에서 이적 제의가 들어왔지만 아직 유럽 무대에 더 도전해보고 싶다는 이유로 그 제의들을 전부 거절했다고. # 이에 대해서는 그의 도전 정신을 높이 사는 팬들도 있지만, 유럽에서 뛰는 것에만 너무 집착하다가 기량이 퇴보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팬들도 있어서 의견이 엇갈리는 편이다.
현재 덴마크의 강호 브뢴비에서 입단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4. 브뢴뷔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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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2일 덴마크 수페르리가 소속 브뢴뷔 IF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잔여 4개월 간 단기 계약으로 알려졌다.
4.1. 2016-17 시즌 초
그러나, 스벤 크로네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수페르리가에서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가 브뢴비 입단 후 출전한 공식 경기는 지난 10월 팀이 3부 리그 구단 프렘을 상대한 DBU 포칼렌(컵대회) 3라운드가 전부다. 결국 브뢴비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12월을 끝으로 브뢴비와의 계약이 종료되어 다시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
5. 가시와 레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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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J1리그의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할 것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왔다. # 그리고 26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본인이 이적을 인정하며 사실상 입단이 확정되었다. 유럽 무대에 대한 미련을 접고 현실적으로 경기에 뛰기 위해서 J리그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7년 새해 첫날 가시와 레이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적 오피셜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년.
5.1. 2017 시즌
입단 직후 프리 시즌에서 부상을 당하며 전반기는 전열에서 이탈했다가 후반기부터 조금씩 출전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10월 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되더니, 10월 말에는 아예 시즌 아웃 되었다. 10경기 출장이 전부. 게다가 2번이나 부상으로 뻗어버렸기 때문에 재계약 가능성도 불투명하였으나, 예상과 달리 가시와와 202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
5.2. 2018 시즌
ACL에서는 전술상의 이유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때문에 챔스에서만 소식을 들을 수 있는 국내 팬들에게는 일본가서도 밀렸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리그에서는 2달간 경기에 꾸준히 나왔다. 그러나 계속된 부상으로 4월 이후로 출장 기록이 또 끊겼다.
5.3. FC 서울 (임대)
[image]'''2018 시즌 FC 서울 최고의 영입'''
'''크로스가 단점? 서울에서는 장점으로'''
결국 가시와 측에서도 한계를 느꼈는지 FC 서울로 이적시킨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리고 2018년 6월 29일 FC 서울로의 임대가 공식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18번, 임대 기간은 2019년 말까지이다. 다만 QPR로 이적할 당시 '''K리그로 복귀할 때는 친정 전남 드래곤즈와 우선적으로 협상한다'''는 조항이 있었는데,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 이적이기 때문이었는지 이 부분은 큰 언급 없이 넘어간 듯 하다. #
7월 8일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레프트윙백으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K리그 복귀전이자 FC 서울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왼발 크로스로 안델손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동안 보여주던 모습과는 달리 비교적 정확한 크로스를 몇 차례 보여줬다. 경기를 중계했던 이주헌 해설이 "윤석영은 오늘 경기 합격점입니다"라고 평가했을 정도. 다만 이을용 감독대행에게 지적받은 위치 선정이나 페널티킥을 내준 수비 판단은 아쉬웠다.
7월 11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도 날카로운 킥을 올려 김원균의 골을 도왔고 7월 15일 울산 현대전에서는 아주 먼 위치에서 왼발 프리킥으로 복귀골을 기록했다. 국내 복귀 후 3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두 번이나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전체적으로 클래스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괜히 EPL에 간것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조만간 국가대표에도 뽑힐 것으로 보인다.[5]
한편 그가 데뷔했던 팀인 전남 드래곤즈와 원 소속팀인 가시와 레이솔이 나란히 하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향후 거취 또한 주목받고 있다. 전남 강등 가시와 강등 상술된 K리그 이적 시에는 전남과 우선적으로 협상한다는 조항 때문인데, 전남은 재정적으로 상당히 열악해진데다가 강등까지 당하면서 씀씀이를 예측하기가 더 어려워졌고, 가시와 또한 강등당하면서 전력 유출이 예상되는 상황[6] 이기 때문. 만약 서울이 좀만 더 투자한다면 완전 이적도 노려 볼 상황이긴 하지만, 서울 역시 투자에 소극적인 상황이라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인 데다 설상가상으로 서울도 여차하면 강등당할 상황이라 불투명하게 되었으나, 그래도 다행히 막판 잔류에 성공하며 다음 시즌에도 1부 리그에서 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2019년 2월 28일, FC 서울 공식 페이스북에 임대를 종료했다는 소식이 떴다. 결국 서울 프런트의 무능함만 다시 한 번 입증한 꼴이 되고 말았다.
5.4. 강원 FC 1기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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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5일, 강원 FC 이적이 발표되었다. #
4월이 되도록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는데, 김병수 감독의 말에 따르면 어떤 흐름과 어떤 타이밍에 내보낼까 고민 중이라고 한다. 현재 레프트백 위치에서 어린 선수 강지훈이 잘해 주고 있기 때문에 조금 고민된다고. 게다가 몸 상태도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고 한다.
지난 시즌까지 뛰었던 친정 팀 FC 서울을 상대로 강원 데뷔전을 치렀으나 팀은 패배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 경기였던 FA컵 32강전에서 서울을 침몰시키는 데 일조했다.
2019 K리그 1 11라운드 경남 FC전에서 이호인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되었고, 투입 후 10분 만에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제리치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하며 강원 이적 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체적인 경기력이 2%아쉽다. 20R,21R에서는 센터백으로 출전하였다. 그 이후로도 센터백으로 출전하며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25R까지 센터백으로 출전하며,팀내에서 발렌티노스를 완전히 밀어냈다. 향후 거취가 기대된다.
5.5. 부산 아이파크 (임대)
2020년 1월 12일 부산 아이파크로의 임대 오피셜이 발표되어 2020시즌부터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게 되었다.
하지만 부상 및 경기 감각 저하 등으로 6경기밖에 나서지 못하며 주전에서 밀렸다.
시즌이 끝나고 2021년 1월 5일 1년만에 다시 강원 FC로 복귀 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6. 강원 FC 2기
1월 6일 강원 FC 구단은 윤석영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지난 강원 생활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완전이적으로 강원에 합류했다.
등번호는 수비수임에도 7번을 달았다! 절친 한국영도 8번으로 변경하였다.
[1] 보도에 의하면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핫스퍼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2] 그러나 풀럼도 다음 해인 13/14 시즌에 강등이 확정되었다.[3] 실제로 김보경도 이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영국을 떠났다.[4] 유소년 시절에 공격수 포지션을 소화한 적이 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오래전 일이고, 고교 이후로는 풀백 포지션으로 정착했다. 멀리 갈 것 없이 이영표가 설기현에 포지션에 있다고 생각해보자.[5] 부상이 잦은 김진수, 수비형 미드필더를 겸업하는 박주호를 제외한다면 즉전감 레프트백은 김민우와 홍철 정도가 전부라 윤석영이 발탁될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6] 실제로 호소가이 하지메의 부리람 유나이티드 이적, 김보경의 울산 현대 임대 등 유명 선수들이 여러 명 빠져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