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파탄
1. 개요
1. 개요
Ultraviolet catastrophe.
레일리(Rayleigh)와 진스(Jeans)의 흑체복사 근사식은 가시광선 이상의 파장을 가진 빛에 대해서는 잘 성립하지만 자외선의 파장보다 짧아질 경우 이론과 잘 맞지 않게 되고, 흑체복사의 세기가 지나치게 크게 예측되어 무한대로 커진다. 이를 자외선 파탄이라고 한다.
이 용어는 1911년 파울 에렌페스트가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레일리-진스 법칙은 105GHz 보다 작은 방사성 주파수에서의 복사파의 세기는 정확하게 예측하나 자외선 이상의 주파수(자외선 이하의 파장)에서는 실험적으로 얻은 결과와 큰 차이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