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미님/논란 및 사건사고
1. 개요
잼미님의 사건사고 및 논란을 서술한 문서이다.
2. 얍얍 귓말 사건
2019년 방송 시작 12일차에 얍얍에게 '힘내라'는 귓말'을 받은 사실을 말해 방송상 많은 성장과 변화를 이루어 낸 사건이다. 원래 상당히 성장세 좋은 신입 스트리머였으나 이 귓말 이후 얍줌마들의 어그로가 잔뜩 끌렸다. 이로 인해 차기 우결 상대로 낙점 지은 얍줌마들이 형수님 형수님 거리면서 대거 유입, 원래는 400-500명에서 순식간에 평균 시청자 1천명~2천명의 중소기업 이상급 스트리머가 되었다. 한창 급성장을 보일 당시에는 방송 시청자가 4~5천명을 훌쩍 넘겼으며, 대략 4천명대였던 팔로워가 순식간에 1만명을 넘겼다.
빠른 유명세에 어느 정도 기여했으나, 이를 두고 '독이 든 성배'를 마셨다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워낙 얍줌마들이 트위치 내의 매운맛, 극성 팬덤으로 유명한지라 당장은 시청자가 많아졌지만 왠지 문제가 생길 것 같다는 반응. 특히 '스트리머를 놀리는 맛'에 보는 그 방 특유의 방송 문화가 그대로 들어왔는데, 이 때문에 방송 경력도 얼마 안되는 초보 스트리머가 필터 없이 놀림받아 멘탈이 여러 번 터지는 일이 발생하곤 했다. 밑의 문단에 나온 '다베네?! 다베네?! 나 혼자 방송해?' 도 그렇고, 세키로 방송 당시 최종보스 거의 직전에 '저 진짜 세키로 하기 싫은데 님들이 자꾸 빤스런 한다고 놀리니까 억지로 하는 거다' 라고 고백하며 우는 걸 보면 귓말 사건 당시의 분위기가 어땠는지 알 수 있다.
악성 팬덤의 분탕질이 어느정도 가라앉기까지는 1달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그동안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외부 시청자들이 많이 유입되었는데, 이에 따라 시청자층이 고인물에서 신규 인원 위주로 교체되었고 채팅 문화도 점차 물갈이되었다. 잼미 본인의 멘탈이 강해져서 선 넘은 놀림이나 악성 루머 등에 단호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도 기강 확립에 도움이 되었다. 지금은 과거의 흔적을 거의 찾을 수 없을 만큼 정화된 상태이며, 잼미와 트수들이 서로 적당히 멱살 잡고 패면서 노는(?) 평화로운 트위치방이 되었다. 게임실력 등으로 얼레리꼴레리할 때는 여전히 있는데, 과거 귓말 사건 때처럼 집요하게 놀리는 일은 거의 없어졌고 서로 일정 선은 지키는 분위기.
3. 일베, 메갈 용어 발언 논란
방송 중 이기야, 중립충, 디폴트 등의 단어들을 사용하여 일베와 메갈에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이 생겼다. 이에 대해 해명을 여러 번 하였고 5월 8일자 새벽 방송을 통해서도 다시 한 번 상세히 해명하였다.
이기야는 세키로를 하던 중 트위치 유행어 격인 ‘~이말이야, ~이거야’를 사용하려다 말이 꼬였다고 했다. 중립충은 이기야 해명 중에 '욕할 사람들은 일베도 메갈도 아니라고 하면 또 중립충이라고 욕할 거다'라는 말을 해 논란이 되었다. ‘디폴트’는 이기야 중립충을 사용해서 논란이 된 듯하다. 그런데 의혹을 제기하는 시청자에게 '어떻게 그 용어를 아는가? 당신이 그 사이트를 이용해서 그런 것'이라고 발언하여 한 번 더 논란이 되었다.
4. 나락즈 성희롱 발언 사건의 피해자
5. 꼬카인 논란
2019년 7월 8일, 방송 중 잼미가 바지에 손을 넣고 손 냄새를 맡는, 일명 '꼬카인(남성 성기+코카인)'이라 불리는 시늉을 했다. 방송 당시에는 드립으로 받아들이며 웃는 시청자가 많았지만 성희롱이라며 불편함을 표시하는 시청자도 있었고, 이어 "선 넘는 건가?"라고 발언하면서도 또 같은 행위를 하며 웃어 넘겼다. 방종 후 당분간은 이슈가 되지 않았으나, 다음날인 7월 9일 저녁쯤부터 디씨 인방갤을 중심으로 비판하는 목소리가 퍼지기 시작했다. 불과 얼마 전에 성희롱 피해를 입었던 사람이 똑같은 행동을 했다며,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예라는 것이다.
이것이 대중적으로도 이슈화되며 위키트리를 필두로 여러 곳에서 8일 방송에서 한 행위에 대해 비판하는 기사가 올라왔다. 7월 10일 15시에는 네이버 실검 6위에까지 랭크되었으며, 다음날인 11일 새벽까지도 실검 순위에 계속 남으면서 가장 많이 본 연예기사 3위에 올라가기도 했다.
그러던중 11일 오전 10시경 1차 해명영상(현재 비공개)이 올라왔지만 대부분의 커뮤니티 반응은 싸늘했다.
【 1차 해명문 전문 펼치기 · 접기 】
마지막 부분에 광고가 들어간 점(현재 빠짐), 카테고리가 게임 이던 점(현재 인물/블로그), 댓글이 삭제되는 점, 행동에 관한 반성이 먼저 나오지 않았고 해명을 먼저 언급한 점을 꼬집으며 비판하였다. 팩트와 억지가 뒤섞여 비판되었고 흔히 볼 수 있다던 꼬카인 짤방에 '킁킁 아 여름이 왔다'를 본 곳의 출처를 요구했다. 오히려 해명문을 올린 이후에 실시간으로 구독자들이 대거 이탈했다. 결국 논란 직전 약 26만이던 유튜브 구독자 수는 논란이 어느 정도 진정된 2019년 말까지 9만명 이상의 구독자 이탈하여 15만명 선이 되었고, 섣불리 손을 대기가 어려울 만큼 분위기가 악화되었다. 트위치 본방송도 8월 말까지 50여 일간 장기 휴방을 하기도 했다.
5.1. 재점화 및 대응
꼬카인 논란이 퍼지면서, 상술된 메갈 관련 발언 논란이 인방갤을 통해 재점화되었다. 방송에서 힘조[1] 라는 용어를 쓴 것에에 대해 페미 의혹이 다시 제기되었다. 얼마 안 가 에펨코리아, 도탁스, 락싸, 인벤 등의 다른 커뮤니티에도 빠르게 퍼지며 비판을 받았다. 잼미의 트게더는 쉴더와 가면, 비판하는 사람들로 싸움이 열렸고 유튜브 영상 댓글창도 난장판이 되었다. 트위치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에도 타격을 입었고, 끝없이 상승하던 유튜브 구독자 수도 하루만에 7천 명 이상이 구독을 해지했다.
사과문 이후 디시 인방갤은 잼미의 신상을 털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밝혀진 것은 논란과는 관계없는 잼미의 개인계정들이었는데, 산업디자인 전공을 살린 커미션 트위터와 블로그였다. 포스팅된 육일 인형, 캐릭터 일러스트 스타일이 인스타 사진과 동일함을 그녀가 주인인 이유로 들었다. 해당 계정들에 있는 wkdal95, roseya0 등의 키워드를 다시 구글링 하면서 밝히지 않았던 본명까지 밝혀졌고 다른 루머들이 생겨나며 일이 더욱 커졌다.
논란 발생 이후 잼미는 논란 전날에 올린 휴방 공지와 사과문 영상 업로드 외엔 7월 16일까지 어떠한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
7월 17일 오전 3시 55분 경 트게더에 공지가 올라왔다. 이어 오전 4시경, 잼미의 유튜브에 2차 사과 및 해명 영상[2] 이 올라왔다.
【 2차 사과 및 해명 전문 】
15분 24초의 영상으로, 부적절한 언행 논란에 대한 사과와 루머들에 대한 해명을 했다. 이번 일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고통을 받았다며, 루머를 적극 유포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고소장을 제출할 것임을 밝혔다. 이 영상을 본 유져 반응은 복합적이었는데, 트게더의 경우, 그녀의 진정성을 믿고 응원하는 반응이지만, 유튜브 쪽 여론은 고소에 대한 이야기로 더욱 좋지 않다. 싫어요 비율이 10배 가량 높고, 다소 소강 상태였던 구독자 감소 추세가 2차 사과 영상 업로드 이후 다시 가속화되기도 했다.이번 일들을 돌아보면서, 좀더 생각하고 방송을 하지 않았고 시청자들의 감정을 제대로 배려하지 못한 저의 부족함으로 인한 일이라고 느꼈습니다. 많은 분들의 오해가 커진 것 또한 저의 미숙함으로 인하여 벌어진 일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어떠한 사람이며, 어떠한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인지는 짜깁기된 인터넷 게시글이나 캡쳐 화면이 아니라, 제가 이야기하는 말의 내용과 실제 행동들을 통해 평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방송의 콘텐츠뿐만이 아니라 방송인으로서의 인격과 품행, 가치관, 그리고 언어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많은 시청자들 앞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주의하는 모습을 약속드리겠습니다.}}}
2020년 2월 16일 방송에서 그동안의 논란과 루머에 대해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둔 이야기를 풀어냈다. 왜곡된 선입견을 바로잡기 위해, 논란이 일었던 모든 단어들을 직접 언급하며 하루 날을 잡고 진심을 전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3] 워마드, 페미니스트 등의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부정했으며, 자신은 성별, 종교 등 그 어떠한 이유의 혐오나 차별에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의 편집본 업로드를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의 운영도 재개하였으나, 얼마 후 방송을 중단함에 따라 앞으로의 운영을 장담하기 어렵게 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한 극심한 어그로에, 얼마 후 갑작스런 어머니의 별세까지 겹치게 되면서 잼미는 항우울제를 먹고 정신치료를 받을 만큼 큰 고통을 받았다. 몇 번의 휴식기를 갖고 복귀한 후로는 방송 퀄리티 상승에 노력하였으나, 우울증이 점점 커진 끝에 결국 5월 10일자로 방송을 무기한 중단하였다. 2020년 잠정 은퇴를 선언한 5월 10일 방송에서는 이러한 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반박했는데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얘기한 것이라 욕설이 많으니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4]
6. 어머니 별세
2019년 9월 19일 저녁, 어머니가 갑자기 별세하였다. 어머니의 정확한 사인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말을 아끼고 있었으나, 방송중단 전 마지막 방송인 5월 10일에 자살이었음을 밝혔다. DIA TV가 본인 대신 소식을 전했으며, 19일 방송 도중 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방종 후 상을 치렀다. 불과 전날에도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저녁식사를 방송에서 먹었으며, 둘의 사이가 매우 친밀하고 각별했기에[5] 잼미와 팬들 모두 깊은 충격에 빠진 상태. 사고 다음날 저녁, 한 팬에 의해 어머니의 마지막 부탁이 알려지며 모두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후 한동안 휴방하다가 10월 6일에 잠시 방송을 켜 당분간 휴식기를 갖겠다는 말을 남겼다. 조금은 괜찮아졌다고 말하면서도, 어머니와의 추억이 남은 집에서 계속 살기 어려워 조만간 이사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씁쓸함을 남기기도 했다.[6]
한동안 쉬다가 2019년 10월 31일에 할로윈 메이드 코스프레를 하고 방송을 켰다. 기다려준 팬들의 격려 덕분에 정신적으로 많이 추스리고 왔다며 감사를 표했다. 지금은 사랑니 염증으로 얼굴이 많이 부어 있어, 치료를 마친 후 정식방송을 재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로 이사 후 정리중인 집을 소개해 주기도 했다. 그리고 며칠 후인 11월 7일[7] 에 휴식을 마치고 정식으로 방송에 복귀.
7. 코로나19 대구 관련 발언 논란
2020년 3월 4일 밤, 잼미가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다가 '''대구 왔네. 아 대구 코로나. 위험한데?'''라는 말을 하며 실소를 터뜨렸다. 레오나를 플레이하면서 0/5/3[8] 의 스코어를 찍자, 대구의 지역번호가 떠오를 만큼 게임이 안 풀려서 코로나처럼 위험한 지경까지 왔다는 자학드립으로 웃은 것.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큰 피해를 겪고 있는 대구 사람들에게는 자칫 민감하게 다가갈 수 있는 드립이었고, 이에 잼미 본인도 곧바로 사과했다. 해당 게임이 끝난 후에도 잼미는 혹여라도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이 계시다면 정말 미안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다음날인 3월 5일 아침, 이것이 '대구 지역 비하 및 코로나 사태 조롱 발언'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언론에 기사화되었다. 이슈가 커지자 잼미는 오전방송을 켜서 다시금 거듭 사과함과 함께 기사들에 대한 억울함을 표현했다.[9]
다음날인 3월 6일, 잼미는 방송을 켜 특정 지역을 비하하고자 했던 의도가 절대로 아니었으며, 단순한 자학개그였을 뿐임을 분명히 했다. 더불어 누군가에게 무의식적으로라도 상처를 주는 일이 없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언행에 더욱 신중을 가할 것임을 다짐했다. 왜곡사실 정정 및 선행 릴레이에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준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더 이상 불안감을 주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그 이후, 잼미는 사고 직후 사과의 말과 함께 코로나로 고통받는 대구 시민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견을 냄과 동시에 이날 받은 후원금 전액에 사비를 보태 대구 코로나 관련 공식 기부처인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사건 다음날 언론과 각종 포털에 해당 사건이 기사화되자 팬들이 앞장서 해당 발언의 사실관계 재확인 및 잼미의 대처를 언론사에 증언함과 함께, 자발적으로 기부에도 동참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함께 모았다. 약 반나절 간의 기부 릴레이로 잼미와 팬들은 총 270여 만원을 모았고, 전액을 대구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였다. 이에 일부 언론은 후속기사를 내기도 했다
8. 잠정 은퇴와 복귀
2020년 5월 10일 오전 5시 39분 경 방송을 켜서 48분간 심경고백을 하고 잇다른 사건사고와 우울증 악화로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반복되는 악플과 인신공격[10] 을 더 이상은 버티기가 어려워졌음을 말하며 울먹였고, 일단은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다며 잠정적인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후 2020년 6월 14일 잠시 방송을 켜서 방송 복귀 계획을 밝혔다. 2주간 휴식을 취하고 3주째부터 방송을 다시 킬 생각을 했다며 6월 말부터 방송 재개 의사를 밝혔고 7월 3일부터 다시 복귀했다.
9. 이기야 논란
1차 이기야
2019년 상반기경(자세한 일자 추가 요망)세키로를 플레이 하던 도중 환영의 나비와의 보스전 중에 이기야라고 발언 하였다.한국사람이랑 대화하려면 한국말을 바로.. 배워라 이기야 이거야
후에 해명을 하면서 해명문
이기야 : 원래 일베용어로 알고 있었는데 트위치 와서 ~다 이거야 ~다 이말이야 이거보고 괜찮은가보다 유행어인가보다 하고 따라쓸려다가 꼬여서 잘못 나옴
**그러다 이기야도 사투리라는 말을 보고 그런줄 알고 사투리지 않느냐 얘기를 했었던거지 평소에 사투리라고 알고 들어서 썼다고 얘기한게 아니에요**
일베용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해당 발언이 문제가 된다는 말실수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고, 앞으로의 논란을 만들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하였지만.....쉴드 쳐주시는거 바라지도 기대지도 않고 제가 한 말실수니까 반성하고 앞으로 논란의 여지 생기지 않게 신중하게 말하겠습니다!
해명 다했으니 앞으로 이문제에 대해 어그로 끄시는 분은 언급 하지 않고 벤 처리 하겠습니다
2차 이기야
2020년 하반기경 트위치 스트리머 마젠타, 수련수련과 합방을 하는 도중 또 다시 이기야라는 발언을 하였다.이게 바로 연륜이다 이기야
1차 사건에 해당 해명문하고 말이 다르게 또 다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기야라고 발언하면서 1차 해명의 진정성마저 의심 받게 되었다.
[1] 과거 어느 커뮤니티에서 어떤 남자가 여자들 생리는 힘줘서 참을 수 있느냐는 댓글 또는 저질 게이 야동에서 파트너에게 애널에 힘줘라는 말에서 유래했는데 극단적으로 남혐을 하는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 남성을 비하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이기야, 중립충, 디폴트 등의 발언 논란들은 발음 실수 혹은 별 의미없이 사용한 것이라고 받아들일 여지도 충분하여 큰 논란이 되진 않았으나, '힘조'의 경우는 맥락상 자연스럽게 나올 만한 단어라기엔 무리가 있어서 외부인들은 물론이고 일부 팬들에게까지 의심의 씨앗을 심는 계기가 되었다.[2] 유튜브에 신규 해명영상을 올리며 기존의 영상은 비공개 처리했다.[3]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오해 없이 모두 전달하기 위해, 방송 전부터 DIA TV, 유튜브 편집자 등과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진행하며 방송의 내용을 조율했다고 한다.[4] 영상의 19분즈음부터 본격적으로 나오는데 이미 밝혔듯이 감정이 격앙된데다 욕설이 다수 있다. 여기서 문제의 발언인 "배달의 민족 힘조(혹은 힘줘) 힘내"가 힘조가 아닌 힘줘를 잘못 발음한 것이라며 울먹이며 강조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각자의 판단에 따르는 것이 나을 것이다. 현재는 해당 영상이 삭제되었다.[5] 잼미의 어머니는 누구보다 친한 친구이자 든든한 조력자였다. 잼미 덕분에 잼미의 방송을 매일 챙겨보는 시청자가 되었고, 외부행사나 팬미팅 등에 참석할 때도 늘 현장에 동참, 먼발치에서 응원하며 힘을 주었던 사람. 7월초 워마드 관련 날조루머로 한참 힘든 시간을 보낼 때에도 정신적으로 무너지지 않게끔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으며, 최근에도 요리방송 콘텐츠를 적극 도와주거나 함께 맛있는 것을 먹으러 자주 외출도 하고, 생방송 중 어머니가 필요할 때 문앞에서 기다려주기도 했을 정도로 친밀한 사이였다. 잼미 본인도 방송에서 어머니 이야기를 무척 자주, 많이 하였으며, 이례적으로 화목한 관계였기에 더욱 안타까움이 큰 부분.[6] 휴식 후에 돌아오면, 가급적 방송에서 가족 이야기는 자제해 달라는 당부를 남겼다.[7] 49일(11월 6일) 이후 인 것으로 49재로 추측된다.[8] 0킬 5데스 3어시스트. 대구의 지역번호가 053이다. 롤에서는 킬뎃 스코어를 지역번호에 비유해 숫자 드립을 쓰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지역번호 앞자리가 0으로 시작하는 관계로 게임이 잘 안 풀릴 때 (=0킬) 주로 쓰인다. 0/7/0을 찍을 경우 070 인터넷 전화에 비유하는 식.[9] 이날 잼미는 방송 중단을 언급할 만큼 역대급으로 멘탈이 깨진 모습을 보였다.[10] 2019년 7월 이후로 악플의 당사자가 아닌 주변인조차도 우울증에 걸릴 정도로 여러 비난을 끊임없이 당했다.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어서, 그리고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지고 싶지 않아서 버텨 왔지만, 이제는 정신적인 한계가 왔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