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문
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 아이카와 리히토는 세계를 구했다.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대신.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지금. 리히토는 다시 파나케이아로 간다. 이번에야말로 ‘진짜’ 세계를 구하기 위해.
|
2. 설명
샤플과
백억 마녀 이야기의 작가 타케오카 하즈키(竹岡 葉月)가 쓴
파나티아 이담 시리즈의 제 1권. 일러스트는
성검의 블랙스미스의 일러스트레이터 루나(屡那) 가 맡았다. 패미통문고에서 2013년에 출간하였다. 한국어 번역판은 V노블에서 2015년 5월에 출간하였다. 그 후 2016년 9월이 되도록 후속권 출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가...무려 2020년 1월(!) 2권과 3권 동시 발매 소식이 떴다.
# 3. 등장인물
3.1. 위대한 오영웅(五英雄)
온순하고 정의로운 성격의 고등학교 2학년생. 초등학교 5학년의 여름방학, ‘이름 없는 자’라는 이명으로 불리는 용사로서 이세계를 구했다. 오영웅의 마스코트적인 존재였으며, 4명의 영웅에게 용사의 자세를 두루 배운 소년.
[image]명랑하고 밝은 성격의 소년(?). 계산이 빠르고 당당한 성격으로, 상재에도 밝다. 다소 우유부단한 성격인 리히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좋은 동료. 오영웅 중 리히토의 유일한 또래이지만, 정신 연령이 약간 의심스러운 쾌활한 녀석.
[image]자상하고 온화한 성격의 마술사로, 마왕을 무찌른 후 5년이 지난 현재 왕정의 중추를 맡고 있다.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섣부른 행동을 하지 못하는 처지라 리히토에게 미안한 마음을 품고 있다. 잔정이 많은 착한 엄마 같은 성격.
[image]용병 출신의 패기 넘치는 여검사. 리히토에게 검술을 알려준 대단한 실력자이며, 실질적으로 오영웅 파티의 리더 격이었던 여인. 다시 용병이 되었다는 소문이 무성하나, 현재는 고아원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image]마왕을 없애는 데에 핵심적인 성물인 성검을 보관하고 있는 화이트 사원의 주지. 72년 전, 마신이 처음으로 파나케이아에 강림했을 때에도 토벌대에 참가했을 만큼, 전설에나 등장할 법한 승려. 현재는 영면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