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무기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무기를 설명하는 항목. 파이어 엠블렘에서 무기는 6종류가 나오는데 검, 활, 도끼, 창, 마도서, 용석이 나온다. if에서는 기존의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와 같은 서양풍의 암야왕국과 일본풍의 백야왕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백야왕국에서는 도(검), 장궁(활), 곤봉(도끼), 월도(창), 부채(마도서)를 사용하며 새로운 무기로 암기(수리검)가 추가되었다.
무기의 상성 관계는 성전의 계보부터 나왔다. 검>도끼>창>검의 상성이 각성까지 이어졌지만 if부터 검(도), 마도서(부채)>도끼(곤봉), 활(장궁)>창(월도), 암기(수리검)>검(도), 마도서(부채)의 상성 관계로 개편 되었다.
2. 시리즈 공통
- 청동 무기
- 철 무기
- 강철 무기
- 세신의 검, 세신의 창
참고로 무기를 수리 가능한 성전의 계보에 한해서는 창중 제일 가볍다는 메리트 하나 때문에 본 무기에 100인혈에 의한 필살을 붙이면 그야말로 게이볼그 못지 않은 찔러 뚫는 창이 되어준다.
도끼에는 같은 개념의 도끼가 존재하지 않고 활의 경우 단궁이 본 개념에 대응하지만 이 무기들은 신 암흑룡과 빛의 검 부터 잘렸으며 신 문장의 비밀부터 무게 개념이 사라져서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무기가 되었다.
- 은 무기
참고로, 성전의 계보 때는 위 세 분류에 해당하는 동종 무기 간에 무게나 내구도 차이가 없었다[1] . 그러니까 무기레벨만 되면 닥치고 은제 무기 휘두르는게 최고란 소리. 다만 이때는 무기레벨이 성장시키는 게 아니고 클래스+혈통으로 고정되는지라 특정 캐릭터들이 홀대받는 일이 좀 있었다. 참고로 1화에서 알비스가 시굴드에게 은검을 하나 휙 던져주고 간다. if에서는 무기 내구가 사라져서 그냥 막 굴려도 상관 없는 무기가 되나 싶었지만 그 대신 은의 무기 자체에 능력치가 줄어드는 패널티가 생긴데다 연성 효율도 안좋아서 차라리 철의 무기나 강철의 무기를 연성해서 쓰는게 더 나을 정도가 되어버렸다.
- 레이피어
열화의 검의 헥토르나 성마의 광석 에프람등 검이 아닌 다른 무기를 드는 로드의 경우 레이피어와 비슷한 창계열, 도끼계열 무기가 존재하는데, 특히 헥토르의 도끼 볼프바일과 에프람의 창 라인라이프, 신암흑룡 시더의 윙스피어는 레이피어처럼 창에 약한 것도 아니면서 기마계와 아머계에 특효는 그대로 있기 때문에 초반엔 해당 보스급들에 대해 상성적으로 엄청나게 유리하다. 그야말로 사기. 시더의 경우는 레이피어계열 무기의 전용 사용자가 주인공이 아닌 최초의 케이스이기도.
트라키아에선 아예 범용무기가 되었다. 가격대 성능비 최고. 특히 트라키아의 펠거스는 필살보정을 생각해도 묘하게 크리티컬이 잘나와서 펠거스에게 레이피어를 몰아주는 플레이가 제법 있었다. 각성까지 쭉 나왔다가 if부터 잘렸지만 외전의 리메이크인 에코즈에서 다시 등장한다.
- 투창(손창) 투척도끼(손도끼)
과거 시리즈에선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면 잘 안쓰였지만, 무게 페널티 상쇄 시스템이 도입된 트라키아 이후부터는 꽤나 마음편히 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힘으로 무게 페널티를 상쇄하는 창염의 궤적에서부터는 막말로 이걸로만 무쌍 플레이가 될 정도.[2] 봉인의 검 이후에는 손창의 강화판인 쇼트스피어, 슬렌드 스피어와 손도끼의 강화판인 토마호크가 등장. 레어 아이템인데다가 내구도 낮은 편이라 맘 놓고 못 던졌지만 if에서는 구하기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내구도 무제한이 되어서 마음것 쓸 수 있다.
검 계통에서는 마법검 말고는 힘 스탯의 영향을 받는 직공/간접 다 되는 무기가 없었다가 새벽의 여신에서 바람베기의 검, 열풍의 검이 생기면서 검 쪽에도 투창/투척도끼에 가까운 포지션의 무기가 추가되었다. 이름만 들으면 바람 마법검 같고 실제로도 간접공격이 충격파를 날려서 공격하는건데, 명중률이 낮은 대신 힘 스탯에 따른 직공/간접이 다 되는 무기라 검사계통에게 활약의 기회가 늘었다. 아주 간단히 말해 미니 라그넬/에탈드.
파이어 엠블렘 각성에는 투창/투척도끼에 대응하는 투척검 계열의 무기인 아마츠가 생겼으며 if에는 검과 같은 계열의 무기인 도 계열의 소태도와 비도라는 무기가 등장한다. 창과 같은 계열의 무기인 월도와 도끼와 같은 계열의 무기인 곤봉도 투척 무기가 있다. 검 계열은 우산이라는 무기가 있지만 공격력이 1인 장난감용 무기.
- 마법 (마법 목록 보러가기)
성전의 계보 이후 마법의 속성이 세분화되어있어 불->바람->번개->불… 의 가위바위보 상성이 존재하고 이 세종류의 원소계 마법은 암흑마법에 약하며, 빛 마법은 암흑마법에 강하지만 원소계 마법에 약하다는 특징이 있다[3] 불 바람 번개의 3종류는 봉인~성마때는 그냥 원소계 속성으로 뭉쳐서 분류되었다. 각성에서 부터 속성별 상성이 사라지고 if에서는 속성 개념이 완전히 사라져 모두 마도서로 통합 되었다.
무기 내구 개념이 없었던 외전에서는 마법 사용시 일정량의 HP를 소비 했었다. 안그래도 물방어력인 마법사들인데 반격사망률을 더더욱 퍼올리는 공포의 시스템.
- 마법 무기 시리즈
보면 알겠지만 상대의 마방이 높은 캐릭터들에겐 좋은 데미지를 줄 수가 없다. 검을 사용하는 캐릭터 중에 마력이 높은 캐릭터가 얼마 없는것도 있고. 그리고 이런 무기의 특성 때문에 두고두고 바보취급당하는 보스캐릭터들이 몇명 있는데, 대표적으로 열화의 검의 슈르메와 창염의 궤적의 볼트액스 장군 그로멜.
특히 슈르메의 경우는 직업이 어쌔신인데도 불구하고 빛의 검이라는 아이러니도 모잘라 어쌔신의 특기인 순살이 잘 발동하지 않았다. 이후 종장에서 모르프로 재생될때는 거의 모든 패러미터가 녹색떡칠 되어있으나 이 역시 무기가 마방에 데미지가 좌우되는 룬 소드인것도 모잘라, 룬 소드는 직접공격 자체가 아예 안 된다.
- 킬/킬러 시리즈
이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킬소드(북미판 명칭은 킬링엣지)로, 아예 시리즈마다 '킬 소드 검사'라고 불리는, '킬소드를 소지한 장발의 냉혈한 검사' 캐릭터가 거의 한 명씩은 등장한다. 암흑룡/문장의 나바르의 자체 오마쥬로 보인다.
성전의 계보의 경우 필살 스킬 혹은 백인혈 무기, 그리고 본 계통의 무기가 아니면 크리티컬을 내는 것이 불가능한데, 성전의 필살은 데미지가 아닌 공격력 자체가 2배가 되므로 발동되면 상대의 체력이 그냥 쫙 날아간다. 특히 킬러 보우의 경우 들고 나오는 인간이나 무기 능력치 공히 역대 최강의 필살무기라 해도 될 정도.
비슷한 계열로 위력은 1 떨어진 대신 필살률이 40%나 되고 무게도 가벼운 왜도(倭刀, Wo Dao)가(성마에서는 샴사이어) 있다. 굉장히 얻기 힘들다거나 검사계열만 쓸 수 있다는 등의 특징이 있다. 봉인의 검, 열화의 검 당시에는 카렐의 일족이 사용하는 검이었다는 설정. if에서는 킬러 시리즈의 마도서 버전으로 묠니르가 나오며 수리검으로 암살 수리검이 나온다.
- 특효무기 시리즈
활과 바람 마법의 경우 기본적으로 비병계 전반(페가사스/드래곤 나이트)에게 특효 효과가 먹힌다(풍마법은 GBA시리즈 이후에만 해당). 예외로 신장기 뮬그레는 비병계 특효가 없었다. 창염의 궤적에서는 마법 자체의 특효 효과를 대폭 개선하였으며 화염 마법이 사족보행 라그즈에게 특효, 번개 마법이 드래곤 계열 전부에게 특효 데미지를 주게 된 대신 활이 드래곤 나이트에게 특효 데미지를 줄 수 없게 되었다.
특효 대미지는 시리즈마다 계산법이 틀리며 보통은 무기공격력 3배가 정착되어있다. 참고로 성전과 트라키아의 경우 무기의 공격력 자체가 높아서 비병은 활 맞으면 그냥 죽는데다가 적들이 이상할 정도로 아머 특효 무기를 많이 들고나오므로 고난이도에 기여했다. 다만 창염과 새벽에선 특효가 무기공격력 2배라서 드래곤나이트가 번개 맞더라도 이전 활로 공격당할때 만큼의 엽기적인 대미지를 받진 않는다.
야수 특효무기인 비스트 킬러는 새벽의 여신에서 단검으로 등장한게 전부 였지만 각성부터 동명의 무기가 창으로 등장한다. if에서는 비스트 킬러의 활 버전인 사냥꾼의 활이 새로 나왔으며 암기 버전인 사냥꾼의 암기가 있다. 백야와 암야로 나뉘어 있어서 각 특효무기가 루트에 따라 무기점에서 다른 종류를 팔며 투마 루트를 진행중이라면 양쪽 다 살 수 있다. 아머 킬러, 해머, 드래곤 킬러, 비스트 킬러, 사냥꾼의 활, 사냥꾼의 암기는 암야에 소드 킬러, 액스 킬러, 랜스 킬러는 백야에 나온다.
백야 루트는 모티프가 일본쪽이라 소드 킬러는 월도(창) 계열 무기인 검체월도[6] , 액스 킬러는 도(검) 계열 무기인 부참도, 랜스 킬러는 곤봉(도끼) 계열 무기인 창쇄의 곤봉으로 나온다. 암야 루트라도 하나쯤은 얻을 수 있으며 백야 루트나 투마 루트를 진행중인 상대의 마이캐슬에 가서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 소드 킬러
공격력 11 명중 80 중량 13 필살 5. 스테이터스만 보면 그저 그런 무기로 보이지만 검만 사용 가능한 유닛들 상대로 특효에 버스터 무기 계열들이 가지고 있는 상성반전의 효과[7] 까지 지니고 있어서 검병계(용병, 도둑, 로그, 어쌔신, 검사, 소드마스터, 블레이드로드)를 상대할 때는 공격력39에 명중110의 흉악한 무기로 변화한다. 따라서 검밖에 못 쓰고 내구력도 약한 검사, 소드마스터, 도둑, 로그나 어쌔신은 붙이면 그냥 끔살당하며, 그나마 좀 단단한 용병들도 걸리면 잘해봐야 빨피가 된다. 용자나 블레이드로드는 그나마 사용무기가 2가지인 덕분에 무장을 바꿔 대응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특효데미지는 여전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대신 버스터이기도 하므로 랜스 버스터로 무장한 검병 혹은 액스 버스터를 제외한 창을 다루는 창병 계열에게는 힘을 못쓰니 창을 주로 다루는 소시얼 나이트나 페가수스 나이트 등을 붙여서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
아무튼 모른 채로 게임하다간 반드시 리셋으로 빠지게 되는 제작측의 악독한 함정이다. 이런 흉악한 성능이다보니 입수제약도 심하다. 열화의 검의 경우 엘리우드편 하드에서는 지뢰버그라도 쓰지 않는한 절대 입수 불가능. 또한 근래 들어 계속되는 검사계열의 약체화를 상징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너무 심했다고 생각했는지 창염부터는 나오지 않지만 그런 거 없어도 창염의 검사는 약하다. if에서는 이것의 마이너 버전인 월도(창)계열의 검 특효 무기 검체월도가 나온다.
- 데빌 소드, 데빌 액스
데빌 소드의 경우 암흑룡, 문장의 수수께끼(리메이크 포함), 외전과 에코즈에서만 등장한 레어 무기. 공격력은 18로 도끼와는 달리 검은 사용자가 많아 특정상황에서 도움이 되어주지만 역시나 까딱 잘못하면 자기가 죽기때문에 남용하면 위험하다. 역시나 데빌 액스처럼 메디우스를 때릴 수 있다. 여담이지만 문장 2부는 왠지 모르게 잡병들이 데빌 소드, 액스를 들고 우르르 나오는 경우가 많아 충격과 공포. 외전에선 "암흑의 검"이라는 이름이지만 효과는 같다. 용병 계열의 최상급직인 마전사가 들면 자폭 데미지가 박히지 않아 엄청나게 유용해진다. 신 문장의 비밀 이후로 데빌류 무기는 모두 잘렸다가 if에서 데빌 소드는 마검 간그레리로 데빌 액스는 광전사의 도끼라는 이름으로 다시 나왔으며 신규 무기인 암기(수리검)에 죽음의 나이프라는 무기가 새로 나왔다.
- 용사 시리즈(용사의 검, 용사의 창, 용사의 도끼, 용사의 활)[8]
다만 수리 가능한 성전의 계보를 제외하면 내구도가 너무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4회공격 기준으로 7-8번쯤 공격하면 끝) 쉽게 쓰기는 힘들다. 또한, 트라키아 776에서는 캐릭터별 전용무기가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 2회공격의 효과가 붙어있다.
신암흑룡에서는 온라인샵을 사용하지 않으면 입수할 수 없는 대신 개조 가능 무기라는 점 하나 덕에 돈 미친듯이 들여서 개조를 반복하면 아카네이아 4신기의 입장이 사라질 정도의 성능이 된다. 게다가 별의 오브가 있다면 문제점인 내구관련도 해소 가능. 다만 최대 난이도로 설정했을 경우 후반 일반 잡병들이 본 무기를 기본장비하는 사기 중의 사기를 친다.
if에서는 방어/마방 -4라는 패널티가 붙었다. 용사 시리즈는 암야 무기 상점에서만 입수가 가능하며 투마 루트에서는 백야와 암야 양쪽의 무기 상점을 짓는게 가능해서 구입이 가능하다. 백야라면 진행중에 하나 쯤은 얻을 수 있으며 그 외에는 암야나 투마 루트를 진행중인 유저의 마이 캐슬을 방문 하여 사야 한다. 검, 창, 도끼는 용사인데 활만 강자의 활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신규 무기인 암기(수리검) 계열에 강자의 암기라는 무기가 생겼다.
- 버스터 / 역(逆) 시리즈
- 용석(브레스) / 야수석
그래도 답이 안 나오는 화[10] 랑은 달리 미르라는 기본내구가 50으로 늘어서 훨씬 운용하기 나아졌으며 버그[11] 를 이용해 내구를 회복시킬 수도 있어서 잘만 하면 무쌍유닛으로도 활용가능할 정도.
문장의 비밀에서는 신룡석 외에도 화룡석, 빙룡석, 비룡석, 마룡석을 사용 가능했으며 각각 변신시의 특징이 달라서 구입할 수만 있다면 전략상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
각성과 if에서는 용석과 똑같은 개념의 무기인 야수석이 추가로 등장한다. 각성에서는 타그엘 벨벳과 샨브레가 사용하며, if에서는 여우족 카덴과 키누, 늑대인간 키튼과 벨로리아가 사용한다. if에서는 내구 개념이 없어졌으므로 마구 써먹는게 가능하지만 연성이 불가능하며 가장 최상위의 초월야수석과 진용석은 능력치에 패널티가 걸린다.
3. 암흑룡과 빛의 검/문장의 수수께끼, 외전/에코즈
- 엑스칼리버
암흑룡과 문장에서는 마리크 전용의 마법으로 필살률과 사용횟수도 많은데다가 비행계에 특효효과가 있기 때문에 마법계에서는 그야말로 마리크를 막을 자가 없는 성능. 스토리상으로는 웬델이 엑스칼리버의 전승할때 말빨이 딸린 덕에 엘렌이 마리크를 증오하는 원흉이 되었다. [13]
다만 신암흑룡에서는 성능은 거의 그대로이지만 마리크 전용에서 남성전용마법이 되면서 마리크는 기본 무기 레벨에서, 다른 캐릭터들은 남성 한정으로 어렵사리 무기레벨 B레벨까지 올리면 사용 가능하게 되면서 "본 마법을 마리크에게 전수했던 웬델은 왜 못쓰냐?" 라는 의문도 해소되고, 게임 적으로도 "마리크가 제일 엑스칼리버를 잘 다룰 수 있어!" 라는 공평한 설정이 되었다. 신문장에서도 이 설정이 그대로 이어져서 엘렌도 염원의 엑스칼리버를 쓸 수 있게 되었다.
다른 시리즈에서도 엑스칼리버의 이름을 가진 무장이 등장하는데, 외전에서는 비행계 특효가 없어진 대신 필살이 잘 터지는 성능이 되어있으며 마법계라면 아무나 쓸 수 있다. 성마의 광석에서는 쌍성기중 하나로 S랭크의 자연계 마법으로서 간만에 등장. 필살률은 10으로 그저 그렇지만, 속도에 +5가 붙어있으며 마물에게 특효효과인지라 보통으로 강력하다. 또한 북미판 열화의 검에서는 기가스칼리버가 이 이름으로 나왔다.
- 레이디 소드
리메이크인 신 문장의 비밀과 외전의 리메이크인 에코즈에도 등장. 특효는 없어졌지만, 신문장 기준에서는 무기 기본 위력이 은검과 동일하다던가, 명중률도 높고 필요 무기 레벨이 낮다는 점은 여전한지라 검을 사용하는 여성 캐릭터는 은검을 쓸 수 있는 무기 레벨이 될때까지 주력으로 쓰는게 가능하다. 무게 시스템 삭제도 커다란 상향점. 에코즈에서는 도마의 탑과 별의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데, 남성 캐릭터도 이걸 무기로서 사용은 가능하나, 여성이 장비했을 경우 무기 공격력이 2배가 되는 메리트가 추가되어, 풀강하고 여캐에게 쥐어주면 데빌소드에 맞먹는 공격력 20의 최강급 무기가 된다. 또한 전용 스킬로 프람베르쥬(2회공격+마법 판정)를 습득하게 되면, 세리카에게 쥐어줬을때 원래의 전용장비인 보검 소피아가 필요가 없어지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게된다.
- 메리클 소드
초대 암흑룡에서는 메리클 레이피어라는 이름으로 마르스밖에 쓸 수 없었지만 레벨업시 능력치가 일정확률로 2씩 증가하는 부가효과가 있었고, 신암흑룡과 빛의 검에서는 이름이 메리클로 바뀌었으며 경험치 2배 효과는 사라졌다. 게다가 신암흑룡의 추가 시스템인 무기개조의 도입 덕에 보통의 검이 메리클보다 더 강력해질 가능성이 있는데다가 메리클은 개조불가. 에코즈에서는 성스러운 검을 ★3까지 연성하면 만드는게 가능하다.
- 그라디우스
신암흑룡과 빛의 검에서는 실내맵에서도 기병유닛이 활동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훨씬 넓어졌다.[14] 마찬가지로 경험치 2배 효과는 사라졌기에 개조한 손창이 더 강해지는 사태도 종종 볼 수 있다. 에코즈에서는 성스러운 창을 ★3까지 연성하면 만드는게 가능하며 외전과 마찬가지로 도마 신전에서 얻을 수 있다.
- 파르티아
- 왕가의 검
- 보검 소피아
- 츠바이핸더
- 일룬
- 롬파이아
- 사우니온
- 유성, 태양, 월광
- 스타라이트, 마프
4. 성전의 계보
5. 트라키아 776
- 쇼트, 롱, 그레이트 시리즈
- 마스터 시리즈(마스터 소드, 마스터 랜스, 마스터 액스, 마스터 보우)
여담으로 마스터 소드만은 문장의 수수께끼 후반부의 "버서커" 라는 정체불명의 캐릭터가 들고 나왔는데 '''컬러링은 녹색계고 그래픽은 용자.''' 즉, 젤다의 전설의 주인공의 오마쥬 되시겠다(…). 참고로 당시 마스터 소드의 성능은 위에서 설명한 2회 공격과는 무관한, 킬 소드의 강화판(기본 크리티컬 50%).
6. 봉인의 검
- 장궁(롱보우)
- 봉인의 검
영웅 할트무트가 마룡 이둔을 봉인한 검. 칼자루에 파이어 엠블렘을 꽂아넣지 않으면 그 효력을 발휘할 수 없다. 소유자의 의지를 공격에 반영하는 힘을 가지고 있어, 이둔이 마룡이 된 경위를 안 할트무트는 그녀를 가엾게 여겨 베른 깊숙한 곳의 신전에 봉인했었다.
최후반에 들어오고 내구는 고작 20밖에 안되지만 용족과 최종보스 마룡에게 특효효과를 가진 유일한 무기(이거 외엔 마룡에게 특효가 되는건 화의 신룡석뿐). 게다가 폭염으로 간접공격(연출이 제대로 간지폭풍)이 가능하여 사정거리 2에선 반격할 수 없는 용족을 그야말로 갖고노는게 가능. 특히 로이가 잘 컸다면 최종보스와 교전 한번하면 그대로 종장이 종료된다.
사용시 HP 회복능력을 무시해야 할 정도로 20밖에 안하는 내구가 유일한 단점. 그래서인지 이후 내구무한을 얻은 동 성능의 라그넬과 에탈드는 그야말로 무적최강을 자랑하게 되었다.
7. 열화의 검
본 작품의 신장기는 듀랜달, 알마즈, 폴블레이즈, 아리얼만 나온다.
그 대신으로 종장에서 이하와 같은 S랭크 무기들이 등장하며, 전설의 무기를 상회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 리갈블레이드
- 렉스하스타
- 바실리코스
- 리얀플루체
북미판의 이름표기가 Rienfleche인데, 프랑스어로 Rien=무, fleche=화살 의 뜻을 가지며, 이것에 대해서는 "비교할게 없는 화살", "보이지 않는 정도로 날아가는 화살", "적을 없어지게 하는 화살" 등의 견해가 있다.
- 기가스칼리버
또한, 북미판 열화의 검에서는 엑스칼리버로 개명. 그 결과 성마보다 한발 앞서서 엑스칼리버가 부활했다(…)
- 게슈펜스트
- 루체
8. 성마의 광석
9. 창염의 궤적/새벽의 여신
- 크로스보우(보우건)
이 무기만이 지닌 특징으로 공격력에 힘이 적용되지 않는 특성이 있는데, 대신 무기의 기본공격력이 활에 비해 20가량 높다. 후반으로 가면 힘수치에 따라 활의 공격력이 역전하게 되지만 초중반까지는 압도적으로 석궁이 강하며 후반에도 특효가 적용될 경우에는 이쪽이 훨씬 우월. 기본명중치도 일반활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다. 다만 워낙 비싼 게 흠.
궁기병이 대세가 되면서부터 처지가 안습해진 스나이퍼계열에 대한 우대정책 중 하나이며 (궁)보병계열만 들 수 있다. 덕분에 새벽의 여신의 스나이퍼는 오의 저격의 강화를 비롯, 기존의 오명을 벗어버릴 수 있게 되었다.
- 라그넬, 에탈드
창염과 새벽에서 등장하는 최강의 검들. 라그넬은 아이크 전용, 에탈드는 칠흑의 기사 전용이다. 단, 에탈드는 새벽의 여신에서는 검 레벨이 SS인 캐릭터 한정으로 캐릭터 제한 없이 장착 가능하다.
1000년전에 용사 오르티나가 여신 아스타르테에게 하사받아 사신 윤느를 물리친 쌍검이다. 이후 오르티나가 베그니온 제국의 전신인 베그니온 왕국을 건국하게 되면서 이 두 검은 왕국의 보물이 되어 전해내려오게 되지만, 시리즈의 모 흑막에 의해 빼돌려져 칠흑의 기사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칠흑의 기사 자신은 에탈드를 사용하고 대신 라그넬을 가웨인에게 넘겨주고 승부를 내려고 했지만 가웨인이 라그넬을 사용하는 것을 거절. 결국 가웨인이 죽은후에 칠흑의 기사가 두고 간 라그넬을 그의 아들 아이크가 손에 넣어서 사용하게 된다.
여신의 힘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여신의 수호를 받고 있는 칠흑의 기사나 아슈나드가 입고 있는 갑옷을 뚫고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유일한 무기들이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건 충격파로 간접공격도 가능하다는 사실로, 명실공히 파엠 최강무기 논쟁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명검.
본편에선 자세히 언급이 되지 않았으나,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에서는 아이크에 대한 스네이크의 통신내용을 통해 양손검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양손검을 한손으로 쓰는 아이크와 칠흑도 대단하지만, 이걸 양 손에 들고 이도류로 칼춤을 춘 오르티나는 더 대단하다. 그것도 인간(베오크)여자의 몸으로. 설정만 놓고보면 아이크도 울고 갈 정도다.
한편 해외판 창염에서 에탈드는 아론다이트란 이름으로, 이후 새벽에서 아이크의 전용검 아론다이트는 해외판에서 에탈드로 이름이 바뀌었다. 또한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에서는 밸런스를 고려해 충격파공격을 안 넣었다고.
이후 각성에서 아이크의 후손인 파리스가 라그넬을 들고 나오는데, 내구 25/공격력 15/명중 70/수비+5로 약화되었다. 간접공격은 여전한데, 충격파가 아니라 검을 그냥 '''던진다.''' if에서는 amiibo로 불러낸 아이크의 전용 무기이며 영웅전을 클리어하여 아이크를 동료로 만들고 무기점을 보게하면 아이크의 모의검을 얻을 수 있다.
- 바그 카티
10. 각성
- 봉인검 팔시온
- 이검 팔시온
- 신검 팔시온
- 미스텔테인
11. if
- 도적의 시리즈[17]
- 야신도
- 뇌신도
- 풍신궁
- 지크프리트
- 브륀힐데
- 미스텔테인
- 모의검/사본 시리즈
12. 풍화설월
이번작의 특징이라면 마법을 제외한 모든 무기는 병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마법은 사용할 수 있는 병과만 사용 가능.
- 훈련용 무기
기존 시리즈의 청동무기 포지션. 청동무기라고는 하지만 착용 시 외형을 보면 나무를 깎아 만든것으로 보인다. 작중 배경이 사관학교라는 특징 때문에 생긴것으로 보인다. 무술대회 참여시 아군 측의 무기가 훈련용 무기로 고정된다.
- 영웅의 유산
포드라의 영웅들이 사용했다고 전해져 내려오는 무기로 해당 문장과 관련있는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와 물려받으며 사용한다. 무기의 문장과 사용자가 갖고있는 문장이 일치해야 해당 무기의 오의를 쓰거나 특수기능이 발동되지만, 무기 자체를 휘두르는건 종류에 관계없이 문장을 소유하고만 있으면 된다. 문장이 없는 사람이 유산을 사용하면 결국 문장석에 침식돼서 마수가 되버리며 시스템 상으로는 턴마다 체력이 10씩 감소한다.
성능은 좋은 편이지만, 문장 소유자와 궁합이 좋지 않아 잘 안쓰거나[19] 자신보다 다른 사람과의 궁합이 맞을때가 있어[20] 묘하게 취급이 좋지 않다. 무엇보다 수리하는데 필요한 광석을 구하기가 까다로워 계속 휘두르기엔 부담이 크다.
성능은 좋은 편이지만, 문장 소유자와 궁합이 좋지 않아 잘 안쓰거나[19] 자신보다 다른 사람과의 궁합이 맞을때가 있어[20] 묘하게 취급이 좋지 않다. 무엇보다 수리하는데 필요한 광석을 구하기가 까다로워 계속 휘두르기엔 부담이 크다.
- 신성 무기
영웅의 유산과 비슷하게 일치하는 문장이 있으면 효과가 발동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문장이 없어도 패널티가 없다는 것. 그래서 스토리 내에서도 린하르트가 문장이 없어 아쉬워하는 레오니를 위해 신성 무기인 영속하는 자를 추천해준다.
[1]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철검은 위력 8, 강철검은 위력 10, 은검은 위력 14 인데 전부 무게는 3이고 내구도는 50. 참고로 창은 무게 12, 도끼는 무게 16이었던데다 체격으로 무게 상쇄하는 것도 없던 시절이라 검이 사기적인 위력을 자랑했다.[2] 일단 무기 수리가 가능한 성전의 계보에 한해서는 힘들게 본 무기에 백인혈에 의한 필살을 붙이면 근년작처럼 손창 손도끼 무쌍이 가능하긴 하다. 어디까지나 이론상. 당시 손창 무게 16, 손도끼 무게 18이었다. 추격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 회피가 문제인 수준이다.[3] 원래 성전의 계보에서는 빛 마법은 모든 원소계 마법에도 유리했다. 빛이 원소계에 약하다는 것은 봉인의 검 와서 정립.[4] 이름만 들으면 감이 잘 안 올 수 있을 텐데 소셜 나이트, 그레이트 나이트, 트루버돌, 보우나이트, 나이트 로드 및 마스터 로드 같은 말을 타는 유닛들에게 특효를 먹이는 무기이다.[5] 다만 신 암흑룡과 빛의 검에선 드래곤 킬러는 드래곤 나이트에겐 특효 효과가 먹히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열화의 검의 드래곤킬러는 상당히 비참한데, 드래곤나이트 말고는 용계열 상대가 전무한데다 드래곤나이트가 창비병이라 상성상으로 밀리며, 화룡에게 써먹을 경우 공격력이 딸려서 전혀 대미지가 박히지 않는다.[6] 원본인 소드 킬러와 달리 검만 특효인 무기다.[7] 버스터 계열은 무기의 가위바위보 상성을 역행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 버스터 무기들끼리는 다시 일반적인 상성이 적용된다. 즉 용자의 경우 만약 이 무기를 가지고 있는 적을 만나 피할 방법이 없으면 랜스버스터로 무장을 바꿔주는 것도 방법.[8] if 정발판 기준. 일본어판은 용자.[9] 성전 시절 용자의 검은 무게 3에 위력 12. 거의 밸런스 파괴 수준의 장비였다. 입수시기도 제법 빠른편이고 수리마저 가능한 시스템빨까지 제대로 받아서 더더욱 무섭다.[10] 버그로 내구 무한의 화룡석을 훔칠 수 있긴 한데 매우 힘들다. 게다가 그 버그를 사용하면 팩 데이터가 날아갈 가능성이 크다...라기보다 봉인의 검 자체가 언제 팩 데이터가 날아갈지 모를 정도로 데이터 증발 확률이 심한 편.[11] 화산버그로 적을 조작해, 아이템을 드롭하는 적을 견인대 관리권한을 가진 주인공 옆에 인접시킨뒤 견인대에서 용석을 꺼내 해당 적의 아이템칸 맨 밑에 집어넣고 쳐잡으면 된다. 드롭 아이템이 내구가 완전히 회복되는 사양을 이용한 논리적 버그.[12] 트라키아 776의 아스벨 전용마법 크랩칼리버, 봉인의 검의 에일칼리버, 열화의 검의 S랭크 마법 기가스칼리버, 창염과 새벽의 SS랭크 마법 렉스칼리버가 있다.[13] 엑스칼리버를 마리크에게 주고, 자신의 후계자 자리는 엘렌에게 줄 생각이었다. 그런게 그걸 말 안해줘서...[14] 상한치를 고려하면 제네랄로 쓰는게 제일 대미지가 나오지만..돔즈랑 미젤란 빼고는 성장률이 우수한 아머나이트의 부재 및 아머나이트 성장률과 상성이 맞는 캐릭터가 얼마 없다는것도 치명적. 무엇보다 드가가 망했어요 수준으로 격하 된 탓도 크다.[15] 마스터 랜스랑 액스는 적턴에도 선제가 가능한 스킬 '매복' 과 조합하면 밸런스 붕괴급이 되므로[16] 미스텔테인도 무한의 보물에서 나온다.[17] 追い剥ぎ. 직역하면 노상강도.[18] 장궁은 -3[19] 아네트, 마리안. 각각 도끼, 칼인데 마법무기긴 하지만 방어와 HP 성장률이 낮은 편이라 활용하기가 애매하다.[20] 로렌츠. 지팡이라서 하이브리드캐인 로렌츠와의 궁합이 나쁜건 아니지만 같은 종류+대문장을 갖고있는 데다가 유리대포인 리시테아와의 궁합이 환상적이기 때문에 열의 아홉은 리시테아가 들게된다.그리고 루나틱 한정으로 펠릭스의 아이기스의 방패도 무게 패널티가 크고 방어 보정이 우수해서 펠릭스보다는 문장이있는중갑캐릭터가 주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