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숙/리그 오브 레전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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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숙의 리그 오브 레전드 유튜브본디 한동숙은 트위치에 갓 넘어왔을 때만 해도 풋볼 매니저 전문 스트리머였으나 종겜 스트리머로서의 욕심 때문에 트위치에서 이 게임, 저 게임을 시도했다. 그러다가 마침내 2018년에 이르러서야 롤 방송을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이 시기 이전만 하더라도 트위치에서의 롤은 공식경기 중계방, 혹은 프로게이머들 방송이나 롤 전문 스트리머들 방송이 아니고서야 다소 황무지였다.[1] 그러니 시청자들은 갑자기 한동숙이 무슨 바람이 불어서 롤을 하겠다는 건지 의아해했다. 그런데 의외로 한동숙은 시즌 2부터 롤을 시작하였고, 시즌 4와 시즌 5를 플래티넘으로 마친 실력자라 사람들은 트위치에 또 다른 실력 롤 방송을 기대하였는데... '''사실은 롤이 사람을 얼마나 망가뜨리는지 보여주는 컨텐츠가 되면서 그야말로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하는 새로운 메인 컨텐츠가 되고 말았다.''' 농담이 아니고 동수칸이 롤을 할 때의 욕을 듣다가 다른 게임을 할 때의 욕을 들으면 평소에 하는 욕이 얼마나 순화된 것인지 알 수 있다. 다른 게임을 할 때 욕은 진텐 반, 방송 리액션 반이라고 하면 롤은 그냥 진텐.
당연하겠지만 한동숙이 초거대기업 방송인인만큼 매 한판 한판 돌릴때마다 저격수들의 저격 시도가 끊이질 않는데, 덕분에 한동숙은 큐를 돌릴때마다 화면을 가리고 눈물나는 연기력으로 큐를 안돌린척 하면서 엇박으로 돌린다. 트수들도 쉼없는 저격을 보는 동안 어느새 저격무새들이 되버려서 상대 탑이 갱 한번만 회피해도 '저 새끼 저격이네', '저격하니까 좋냐?' 식의 심한 욕설은 기본으로 퍼붓는다. 그리고 자연스레 따라오는 '아니 저건 와드 박아서 피한거지 저걸로 무슨 저격이라고 하냐 vs 딱봐도 저격인데 저격러 친구왔나보네 실드 많네' 등의 트기장은 옵션이다. 여담으로 한판에 저격수들이 많을때는 트루먼쇼에 빗대서 다른 사람들은 죄다 연기자인 '칸루먼쇼' 라고 부른다.
2. 주 챔피언
원래부터 한동숙은 탑솔러였고, 간간히 미드도 가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다가 시즌 8때 맞상대인 소풍왔니가 미드에 서는 만큼, 그리고 얍얍과 룩삼이 한동숙처럼 탑솔러 출신이어서 2633의 결성과 함께 자연스럽게 주 포지션이 미드가 된 것이다. 이후 시즌 9이 되고 나서 1차 자낳대가 되어서야 비로소 탑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것. 그런데 4차 자낳대에서는 탑만 4명이기에 서브 포지션인 미드로 포지션을 옮겼다가 정글로 옮겼고, 이후로는 자낳대에 정글로만 출연하게 되었다.
- 문도: 한동숙을 상징하는 챔피언. 시즌 8때 한동숙을 다시 플래티넘에 올려준 수훈갑 챔프다. 때문에 탑라이너로서 대회를 참가하게 된다면 항상 고정밴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2633내에서 얍얍의 '갱아벌(갱플랭크 아니면 벌레)' / 룩삼의 '가아벌(가렌)' 과 함께 한동숙은 '문아벌(문도)'을 맡고 있다. 한동숙과 가장 오랫동안 함께하였으니 그만큼 험한 꼴도 많이 당하는 챔피언이기도 하다. 가장 대표적인 장면
- 말파이트: 시즌 8때 자주 썼었고, 탱커 빌드로든 AP 빌드로든 능숙하게 다루는 편이지만 말파이트가 뚜벅이에 궁이 없으면 위력이 크게 떨어지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대회 때가 아니면 잘 안 쓰는 챔피언이다.
- 제이스: 한동숙이 거의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피지컬형 챔피언이다. 보통 한동숙이 대회에서 제이스를 고른다면 탑보다는 미드에서 쓰는 경우가 많고,[2] 실제로도 아카츠키와의 1차전 당시 2경기 연속해서 하드 캐리를 하여 승리의 1등 공신이 된 것도 전부 제이스를 픽한 경기들이었다. 다만 한동숙의 솔랭에서는 좀처럼 위력을 발휘하지는 못하는 편인데 제이스가 아무리 흥해도 나머지 팀원들이 무너져서 지는 경우가 허다하기에 한동숙은 어지간하면 솔랭에서 제이스는 잘 쓰지 않는 편이다. 또한 2018년 이후로 한동숙은 라인전에서 항상 반반 구도를 추구하게 되어서 무조건 상대방을 라인전에서 압살해야하는 제이스와 잘 맞지 않게 된 데다가 여기에 제이스가 너프를 먹게 되면서 2019년부터는 솔랭에서나 간간히 쓸 뿐, 대회 때는 잘 쓰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2020년에는 제이스가 나름 상향을 받은 만큼, 다시 탑에서도 꺼내기 시작했다.
- 블라디미르: 발매된지 오래 된 챔피언이고, 그만큼 한동숙과 함께 한 역사가 오래 된 챔피언이다. 시즌 3부터 블라디를 랭겜에서 사용한 한동숙은 미드보다는 탑일 경우에 블라디를 많이 쓰는 편. 그리고 대회와 솔랭에서 한동숙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픽할 수 있는 챔피언에 속한다.
- 케넨: 케넨은 일반적인 누커가 아니기에 당연히 탑일 때 많이 픽한다. 그리고 마스터 구간의 실력인 액시스마이콜의 나서스를 상대로 라인전 압박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엄연히 케넨도 즉시 전력 카드에 속한다.
- 클레드: '모 아니면 도'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챔피언이다. 한동숙이 클레드를 잡을때는 크게 싸거나 크게 흥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본인이 흥하는 것이지, 게임 승패와는 아무 연관이 없다. 실제로 챔피언 특성상 망하고 버스탄 적이 거의 없다. 가끔 미드로도 픽하는데 아카즈키와의 2차전 때 패배의 원흉이 된 것이 바로 미드 클레드였다.
- 오리아나: 미드가 포지션일 때 가끔씩 사용하는 챔피언이긴 하지만 시즌 2부터 한 경험이 어디 간 것이 아니라서 어려운 컨트롤 난이도를 자랑하는 챔피언임에도 숙련도가 높다. 비록 2633 딜량의 임팩트 때문에 한동숙은 자신의 오리아나를 잘 믿지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갈리오 바로 다음의 미드 주력챔이다.
- 갈리오: 시즌 8때 한참 주가가 오른 갈리오였고, 이 당시의 한동숙은 주로 미드에 갔기 때문에 갈리오는 거의 고정픽이었다. 허나 갈리오는 팀빨을 굉장히 많이 받기에 솔랭보다는 대회나 팀랭에서 많이 보이는 편. 그리고 시즌 8 후반기 무렵에는 다시 탑으로 돌아갔기에 좀처럼 갈리오를 볼 수 없다.
- 라이즈: 시즌 2부터 랭겜에서 꾸준히 한 챔피언이다.[3] 라이즈는 타게팅 속박 스킬을 갖고 있기에 한타에서 영향력이 강한 챔피언을 선호하는 한동숙과는 의외로 궁합이 좋다. 하지만 가끔씩 솔랭에서 자신을 포함한 팀원들을 죽음으로 이끄는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사람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한다.
- 나서스: 발매한지 가장 오래된 챔피언이긴 하지만 한동숙이 본격적으로 랭겜에 써먹은 것은 의외로 시즌 8부터였다. 나서스의 필수 교양인 농사를 잘 짓는 편이긴 하다. 다만 뚜벅이에 CC기도 빈약해서 간간히 보여주는 픽이다.
- 오공: 본래 한동숙은 오공을 선호하지 않았고, 간간히 '오공맘'이라는 사람이 도네로 오공을 추천해도 무시했었다. 그러다가 2020년에 오공이 리메이크 된 이후로 오공이 생각보다 괜찮은 픽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그때부터 오공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중이다.
- 올라프: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한 정글 챔피언. 올라프도 발매된 지 꽤 오래된 챔피언이고 스킬셋도 적당히 단순한 편. 그래서 한동숙이 제대로 다룰 수 있는 몇 안 되는 육식 정글챔이다.
3. 시즌 별 진행 역사
3.1. 시즌 8
- 한동숙의 롤 방송 시작 계기는 평창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대한민국 선수들의 금사냥을 기원하면서 개막식 전까지 골드 찍기 미션을 펼쳤을 때부터였다. 본디 플래티넘 출신이라고 한껏 자랑하면서 시즌 8의 배치고사를 봤고 5승 5패로 실버 2에 배치되었지만 현실을 부정하면서 다시 골드로 올라가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쳤으며 미션에 성공했다. 25시간 연속 방송등을 진행하며 결국 성공. 주 포지션은 탑이고, 주챔은 말파이트, 나서스.[4]
- 2018년 2월 9일 드디어 고향이라는 골드에 입성하는데 성공한다. 승격전 성적은 3승 1패. 중간중간 위험하기도 했지만 다른 라인이 다 압도해서 무난히 승격하였다.
- 그러다가 소풍왔니와의 5:5 팀대결을 위해 포지션을 미드로 옮기면서 챔프폭이 늘어났다. 일단 원래부터 잘했던 오리아나를 제외하면 제이스를 열심히 연습하였는데 이제는 당당히 주챔급의 반열로 올라섰다. 하지만 말자하와 베이가는 그다지 연습의 성과가 나오지 않는 상황. 원래는 단순히 1:1 미드빵을 하려고 했으나 어찌어찌 판이 커지게 된 것. 그렇게 원래 팀을 갖춘 상태의 소풍왔니의 아카츠키 팀과 다르게 한동숙은 친한 동생 스트리머들인 얍얍, 룩삼과 뭉쳤고, 그 두 사람의 인맥을 통해 피유와 이초홍을 영입하게 된다. 그리고 팀을 모은지 얼마 안 되어 시작한 연습경기에서 한동숙은 오리아나로 2633이라는 처참한 딜량을 자랑하면서 반쯤 놀리기 위해 팀명을 DSK-2633으로 짓게 되었다.
- 2월 23일 최대 시청자수 4만명이 넘는 관심속에 소풍왔니의 아카츠키 팀과 "그 대결"이 펼쳐졌다. 다만 경기 전 라이벌 구도가 무색하게 2:0 스코어로 압승했다. 라인전에서는 그냥저냥 무난한 모습을 보였지만, 괜히 풋볼매니저가 주력인 스트리머가 아닌지 엄청난 운영능력을 보여주며 여기저기서 킬을 쓸어먹으며 결국 아카츠키팀을 압살했다. 쿼드라 킬은 덤
- 3월 26일 저녁 8시에 시작된 프랑스 스트리머팀 '솔라리'와 DSK-2633팀과의 대결이 3:1 패배로 끝났다. 비록 실력 차이는 많이 났지만 예능적인 면에서 좋은 호응을 받았다.
- 최근에는 트수들의 저격이 많아지면서 티어가 실버로 내려가고 말았다... 저격을 피할려고 방종하는 척을 하면서 큐를 돌리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했지만 여전히 실버를 해매고 있다.
- 그러던 중, 새로운 주력 챔프로 문도 박사를 다루게 되면서 갑자기 티어가 급상승되더니 2018년 7월 21일에 끝내 플래티넘으로 오르게 되었다.
3.2. 시즌 9
- 2019년, 새 시즌이 시작되고 배치를 치뤘는데 본캐인 '2633 한성욱'은 실버, 부캐인' 썸띵도르'는 브론즈에 위치하게 된다. 본캐가 정지당한 것을 계기로 미드 연습을 위해 부캐를 하던 도중, 큐 시간이 오래 걸린 탓인지 정글을 플레이 하게 됐다. 올라프로 첫 정글 데뷔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정글이 맘에 든 건지, 이후로도 정글로도 하게 된다. 신짜오, 세주아니, 올라프, 마스터 이, 카직스 등을 하며 보통 신짜오를 플레이 하는 편이다. 이후, 본캐 정지가 풀리고, 탑라인을 골드 티어에 올리는데 성공한 이후, 정글로 배치를 본다. 1/31부터 시작된 이 정글 방송은 26시간 30분 가량의 연속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정글 라인의 성적은 무려 7승 28패라는 보고도 믿지 못할 성적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골드로 올라갔던 탑라인 또한 계속된 연패에 실버로 강등되었다.
- 이후 본인이 정글에 재능이 없다는 것을 받아들였는지 다시 탑라이너로 복귀했다. 소위 ‘칸짜오’는 정말 못하는 팀원을 칭할 때 쓰는 단어가 되었다. 허나 덕분에 정글러들의 마음을 이해했다고...
- 그래도 2019년 4월 22일. 밤을 새가면서 죽어라 롤만 돌린 끝에 승승패승으로 골드 승격에 성공했다.
- 2019년 6월 초에 있었던 자낳대2에서 소우릎에 의해 영입이 되어 피유, 오킹, 권이슬과 함께 유찰투스 팀을 결성하게 된다. 상체는 튼튼하지만 바텀 라인인 오킹과 권이슬이 실버이기 때문에 불안해하는 시청자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런 평가가 무색하게 단합력에서 가장 두드러진 유찰투스 팀은 언더독의 반란을 써내면서 자낳대 2차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이 우승은 2633 vs 아카츠키 1차전이 이뤄졌던 2018년 2월 이후로 약 1년 4개월 만의 트위치 롤 내전 우승이라서 그런지 같은 2633 팀원인 피유와 함께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2633 vs 아카츠키 2차전, 2018 지스타 친선경기, 자낳대 시즌1에서 모두 존재감이 옅어지거나 패배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됐던 지난 날들과는 다르게 맡은 바 역할을 충분히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시각을 다르게 보면 캐리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아마 본인이 더 뿌듯해 할 우승이였을 것이다.
- 2019년 9월 중순에 열린 자낳대3에서는 본인이 팀장을 맡아 소풍왔니, 박옥자누나, 소우릎, 쌍베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에는 미드에 왔던 소우릎이 이번에는 원딜로 가게 되었지만 원래 팀게임에 강한 소풍왔니와 예상 밖의 활약을 보여주는 쌍베에 힘입어 결승에 올라왔지만 DGG 팀에게 가로막혀 준우승에 그쳤다.
- 2019년 11월 13일 계속되는 저격러와 세기말로 인해서 플레를 포기 선언했다 클립
- 2019년 11월 15일 즐기겠다고 랭을 했는데 6연승을 달성하면서 한번에 골1까지 올라가자 정기 휴방인 토요일에 휴방을 안하겠다고 선언햇다.
- 2019년 11월 17일 발언은 안했지만 사실상 플레 켠왕 수준으로 플레 도전이 되었고 18일 아침까지 진행한 결과 플레 승급전을 시작했다. 그리고 18일 오후 2시 플레티엄 승격에 성공했다! 클립 그리고 약 30분간 그동안의 한풀이 토크를 햇다.
- 2019년 12월 중순에 자낳대4에 참전하면서 한동숙은 피유와 정예지와 함께 2019년 시즌을 개근한 단 3명의 스트리머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선호산 감독이 재넌, 강소연, 공혁준, 짬타수아와 함께 PS4팀으로 영입되었는데 문제는 PS4팀은 탑만 4명이었고, 한동숙은 정글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한동숙은 자낳대 참전 이래 처음으로 4위를 하는 비극을 겪었다.
3.3. 시즌 10
- 이번 시즌 배치를 3승 7패로 시작하며 실버2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30대의 나이와 롤을 오랫동안 하지 않은 것 때문에 실력이 떨어졌으나 점차 돌아온 실력, 그리고 시즌 10에 리메이크가 된 오공에 힘입어 골4에 안착하는데 성공하였다.
- 2020년 6월 8일, 인벤을 통해 2020 AMD 자낳대 시즌 1에 탑 라이너로 참여하는 것이 공지되었다. 하지만 스크림에서의 연패로 결국 정글로 포지션을 변경하였고, 그 시즌에서 최종 성적 공동 3위를 거뒀다.
- 8월 19일 소풍왔니의 팀과 겨루는 '칸풍대전' 컨텐츠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1:3으로 패배했다.
- 10월 25일부터 시즌 종료인 11월 9일까지 플레티넘 질주를 시작하였다.
- 플레이 스타일이 답답하고 메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하지 않던 본인의 시그니처 챔피언인 문도박사를 잡고 골드 2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지속되는 저격과 부족한 피지컬, 판단력, 불안정적인 변수로 가득한 세기말 랭크 게임 등에 발목 잡혀 랭크 집계 종료일인 11월 9일 오전 11시 경에 골드 2에서 플래티넘 등반을 포기한다.
3.4. 시즌 11
- 인벤을 통해 2021 자낳대 시즌 1에 정글로 참여했다. 래퍼드 팀에 소속되어 발전된 기량을 보이긴 했으나 4강전에서 오브젝트 스틸을 여러 번 당하며 결승 진출 실패의 원흉이 되었고, 3/4위전에서도 쌍베에게 정글 차이를 느끼며 패배, 4위로 마무리했다. 여담으로 BCT 멤버들이 네 명이 참가해 모두 4강에 갔지만 결국 4위로 가장 낮은 등수를 기록하며 BCT 가해자 칭호를 획득했다. 참고로 BCT 피해자는 우승에 MVP를 수상한 룩삼.[5]
- 11시즌 배치고사를 대회에 주로 사용했던 세주아니를 같은 초식챔프를 사용하지 않고 공격적인 정글챔프(육식챔프)만 사용한다고 선언하였고 배치고사를 보기 시작한 1월 18일부터 1월 19일까지 올라프만 8판를 한 후 케인 1판(1/7/1), 세주아니 1판을 하였으며, 올라프 6승 2패, 케인 1패, 세주아니 1승을 거두면서 7승 3패로 실버 2에 배치되었다.
- 2월 둘째주에 리그 오브 레전드 플랫폼 대전을 앞둔 KDA팀의 스파링 파트너로 룩삼, 얍얍, 러너, 쌍베와 함께 팀을 짜서 스크림 상대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정글이나 미드, 탑이 아니라 이제껏 한 번도 서지 않았던 원딜 자리에 서폿 룩삼과 함께 서며 상대팀 서새봄과의 대결이 주목받게 되었다. 그리고 2월 10일 스크림에서는 팽팽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이며 룩삼과 환상적인 호흡을 통해 라인전을 파괴해버렸다. 사기가 꺾인 KDA측은 하루 정도 연습을 통해 팀합을 가다듬은 뒤에 다시 최후의 스파링 파트너로 러쌍얍칸룩을 호출했는데 설 연휴라 러너 대신 던이 합류해서 12일에 재매치를 가졌다. 12일 경기에서는 매라가 주문한 아프리카팀에 맞춘 생소한 픽[6]들을 골랐음에도 여전히 압도적인 체급차를 보이면서 KDA팀에게 압승을 거두었다.[7] KDA팀의 마지막 스크림 상대로 새벽 2시까지 장기간 스크림을 반복하며 오히려 한동숙의 원딜 실력이 늘어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예시] '**/컨텐츠' 문서[1] 심지어 트위치 한국 지부가 갓 설립했던 시기에는 하스스톤 전문 스트리밍 사이트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하스 스트리머의 비중이 높았고, 덕분에 한 술 더 떠서 롤은 '''좆롤'''이라고 까이기까지 했었다.[2] 솔랭에서의 제이스는 탑과 미드 두 곳 다 간다.[3] 시즌 5랑 시즌 7은 제외.[4] 이외에도 블라디미르, 제이스, 다리우스, 마오카이등을 플레이했으나 브론즈급의 실력을 뽐내며 그나마 실버급으로 플레이하는 말파이트, 나서스를 주챔으로 삼았다.[5] 실제로 BCT 가해자를 뽑으면 룩삼을 뽑는데, 뭣도 모르고 원딜로 신청했다가 답도 없는 상황에서 3단 스왑을 할 수 밖에 없었고, 본 포지션인 탑을 보내놨더니 강소연한테 찢기는 바람에 결승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MVP를 탈 정도로 신이 되어버려서 범인으로 지목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6] 모르가나 원딜, 쌍베가 해보지 않은 엘리스, 얍얍이 해보지도 않은 루시안, 룩삼이 처음해본 알리스타 등[7] 마지막 경기는 생소한 픽에다가 맥빠진 집중력을 보이며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