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앤 제너럴스/팁

 


1. 개요
2. 조작키
3. 기본 팁
3.1. 초보자 팁
3.2. 전차병 팁
4. 전차들
4.1. 미국
4.2. 독일
4.3. 소련
5. 항공기들
5.1. 미국
5.2. 독일
5.3. 소련


1. 개요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는 진입장벽이 높은 쪽에 해당하는 게임이다. 따라서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어렵고 매우 힘들것이다. 그래서 중간중간 "이게임 그냥 하지말까?"라고 생각할 때가 많을 것이다. 아래에 써 있는 팁을 어느 정도 숙지하면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할 수 있을것이다.

2. 조작키


팀 점수, 적 점수: tab
지도: M
눕기: Z
휘파람: F
앉기: Ctrl
타기, 내리기: E
좌석 변경: C (차량 탑승할 경우)
차량 경적: 마우스 좌측 (차량 운전석에 탑승한 경우)
양각대: C (기관총만 해당)
무기변경: 1~4키
리스폰: F11
재장전: R
조준: 마우스 우측
점사, 연사: 휠 클릭,장비하고있는 무기의 번호
거리조정: 조준상태에서 휠 굴리기
발사: 마우스 좌측
거리 자동조정: 조준상태에서 스패이스 누르기(적에 조준경을 대고 스패이스를 누르면 거리조정 옵션중 가장 가까운게 뜸.)

3. 기본 팁




3.1. 초보자 팁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이 게임은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 때문에 초보한테 매우 중요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팁을 서술한다.
1. 초반에는 아군과 함께 다니는걸 추천한다.
기본지급되는 무기는 초보에겐 잘 맞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인게임에선 주로 장비가 잘 같춰진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적을 죽이기도 힘들것이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아군과 함께 다니며 어시스트라도 내며 경험을 쌓는것이 중요하다.
2. 은폐의 중요성을 알아라.
'''이 게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로, 이 게임은 위장이 먹힌다라는걸 알아야 한다.'''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는 우리가 그저 다른게임처럼 멋으로 총이나, 군복에 위장을 입히는 그런 게임이 아니다. 정말 병사가 어떤 위장을 입었고, 어디에 숨느냐에 따라 정말 시야에 안들어오는 게임이다.
아래 영상들은 위장에 대한 영상들이고 위장을 장착한 병사들이 어디에 숨었는지 찾는 부분이다. 같이 한번 찾아보길 바란다.



정말 찾기 힘들정도로 은폐가 된다는것이 보인다. 이 게임에서는 은폐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만약 타 게임처럼 되지도 않는 은폐에 대한 생각을 이 게임에서도 적용시켰다가는, 이 게임에 절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니 반드시 은폐를 생각하고 다녀야 한다. 일반적인 모드에선 봇이 등장해 아무리 은폐를 해도 봇들은 플레이어를 눈치챌 수 있으나, 워모드에선 봇이 등장하지 않으니 참고하자.
3. 수리비 시스템
많은 초보들이 잘 간과하지 못하는 시스템이다. 때문에 초보일 때는 게임을 플레이 하다 수리비가 심각하게 나와 의문을 품을 때가 많다. 이 게임은 무기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수리비 시스템이 적용되여있다. 수리비 시스템이 이해가 안간다면 예를 하나 들어보겠다. 한 라운드에 모두가 다 같이 폭발성 무기만 들고다닌다면 과연 게임이 '''장기적'''으로 재미가 있어질까?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있는시스템이 수리비 시스템이다. 이곳에서 수리비를 확인해 가며 주의성이 필요한 무기들을 확인하며 심각한 적자가 나지 않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4. 폭발물에 대한 오해
많은 초보자들이 가장 오해하는 부분으로, 이 게임에서 폭발물은 두 종류로 나눠지는데, 대전차용 폭발물과, 대보병용 폭발물로 나눠진다. 대전차용 폭발물은 전차나, 차량같은 장비에게 효과가 있고, 대보병용 폭발물은 그 말대로 사람에게 효과가 크다. 하지만 초보자는 두 무기의 종류를 잘 구별하지 못한다. 예를들어 대전차 지뢰를 설치하고 사람이 자나가도 안터지자 '왜 안터지지?' 라고 생각하던가, 대보병용 폭발물은 전차에 써놓고 '왜 피해를 안입지?'라는 생각을 하는것이 가장 큰 예이다. 때문에 폭발물 무기를 사용할 때에는 그 화기가 대전차 무기인지, 대보병용인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
5. 교전할때는 되도록이면 엄폐물을 껴라.
길가에는 엄폐물이 없기때문에 교전이 발생하면 길 옆에있는 밭, 돌담, 건초더미 또는 숲에 가서 숨고 쏘는 식으로 플레이 하자. 맵 거점에서 교전이 일어나면 거점 안에 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들어가야된다 거점에 아군과 적군이 몇명 들어왔는지 화면 중간에 뜰것이며 파란색(좌측)이 아군, 빨간색(우측)이 적군이란 뜻이다. 만약 아군의 수가 적보다 많다면 들어가고 아군의 수보다 적군의 수가 더 많다면 진입하지 말고 기다렸다가 아군과 같이 들어가거나 아군이 정리했을때 들어가자.
6. 탄약이나 체력을 꾸준히 보충하자.
적과 교전이 끝나면 확인해야 될것이 바로 좌측 하단에 있는 탄약의 개수와 체력(피)상태이다. 교전하고 탄약이 반 이상 떨어졌다면 곧바로 탄약상자로 가서 탄약을보충해주고 체력(피)도 반 이상 떨어졌으면 곧바로 체력상자로 가서 체력(피)를 보충해 주는것이 좋다. 각각 다른 거점 3곳에는 서로다른 상자가 존재하는데 거점마다 충전할 수 있는 상자가 다르다는 것도 잘 알아두자. 밭에도 상자가 있긴 하지만 밭 자체가 개활지이고 개활지에서 보충하는것도 위험하다. 밭에 있는 상자는 대부분 체력상자 이므로 상황봐가며 보충하자.
7. 방어시 A1이나 C1같은 포인트를 점령했다면 주저없이 F11키를 누르자.
방어 플레이 중 마지막 포인트인 1포인트는 공격측의 티켓을 심하게 깎아먹어 승리를 거머쥐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리스폰키인 F11을 누르지 않고 약장작이나, 여유때문에 차를 타고 다른 라인을 도우러 가는데, 되도록이면 그런 짓은 하지 말자. 한쪽 라인이 끝나면 그 라인에 있던 적군은 반대 라인에서 진격을 수행하게 된다. 한마디로 분산되여있던 적군이 한 라인에 모여 방어지점을 뚫고 가버린다는 것이다. 먄약 팀이 간간하게 버티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F11을 눌러 최대한 빠르게 전선으로 복귀해 방어를 도우는것이 좋다. 그렇지 않는다면, 한쪽 라인을 차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는 상황이 발생하니 1포인트를 점령했다면 되도록 F11을 누르도록 하자.
8. 자나깨나 저격 조심.
이동중 특히 신경 또는 경계해야 될 것이 바로 정찰병(Recon)이다. 정찰병는 '저격수' 또는 '똥싸개, 똥쟁이'라고도 불리며 저격수 특성상 장거리 저격에 뛰어나다. 정찰병 있는 공방에 들아가면 제일 중요한게 탈것이다. 맵마다 기본으로 있는 탈것은 트럭과 자전거인데 자전거 타고 이동하다 저격당해 요단강 건너기 일수이다. 자전거보다 몸을 가릴 수 있는 트럭을 이용해서 이동하자.
9. 자나깨나 하늘 조심.
저격과는 다르게 하늘도 조심해야된다. 이게임에는 모든 병과(보병, 공수병, 정찰병, 전차병, 파일럿, )[1]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 골칫거리가 바로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 즉 공수병과 파일럿이다. 운이 좋으면 공수병, 정찰병, 전차병, 파일럿이 없고 보병으로만 채워진 매우 깨끗하고 청정한 공방이 잡히지만 운이 없을면 매우 알차면서도 더러운 4개의 병과가 공방에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보병과 전차병이 싫어하는 것이 공수병과 파일럿인데 이 두개의 병과 별명이 하늘에서 내리는 똥 시리즈(...)라고 보병과 전차병 사이에서 불린다. 공수병은 봇(AI)가 조종하는 수송기에서 뛰어내려 보병이 모를사이에 아주 빠르게 내려온다. 즉 감쪽같이 내려와 감쪽같이 죽인다. 공수병은 총으로 제압이 되지만 파일럿이 떨구는 항공폭탄은 다르다. 항공폭탄은 총으로 제압할 수 없어 폭탄이 떨어질 자리에서 피하거나 엄페물 뒤나 안으로 숨어야 된다. 항공폭탄 자체가 고폭탄이기 때문에 폭탄이 떨어질 자리를 기준으로 안숨을 시에는 죽음 확정이다. 또한 전투기의 진입 방향을 예측하면서 활동해야된다. 차량을 타고가다 전투기가 공격한다면 다음과 같이 행동하면 된다. 전투기가 6시 방향에서 진입하면 차량을 3~4시 또는 8~9시 방향으로 차를 돌려 회피기동을 하자. 만약 12시 방향으로 진입하면 똑같이 2~3시, 9~10시 방향으로 회피해라. 3시 방향에서 진입한다면 5시 방향으로, 9시에서 진입하면 똑같이 7시 방향으로 공격을 피하면 된다. 4시나 5시 처럼 대각선으로 진입한다면 7~8시로 회피하면 된다. 다른 대각선 방향도 마찬가지. 이렇게 하면 공격을 받더라도 회피기동 안했을때 보다 공격을 덜 받거나 안받을 수 있다. 만약 전투기에 항공폭탄이 있다면 안죽길 빌고 없다면 회피기동을 하자. 항공폭탄이 있는 전투기한테 회피기동을 해봤자 죽을 목숨이겠지만 안하는것보단 좋음으로 죽더라도 회피기동을 하자.
10. 매복된 적 조심.
가끔가다 있는일이다. 주로 밭에 누워있다 덮치거나 건물에 숨어있다 덮친다. 적이 어디에서 나올지 모르니 경계하면서 이동하자.
11. 지뢰 조심.
대인지뢰의 경우는 수리비가 너무 높은탓에 자주 보이진 않지만, 가끔 적이 대인지지뢰를 뭍는 경우가 있다. 만약 한 라운드에 지뢰가 보인다면 그 라운드는 조심하면서 이동하자. 아군이 뭍은 지뢰는 지뢰 위에 죽음을 뜻하는 해골 표시가 나오니 그 지뢰는 되도록이면 제거하지 말자.
12. APC차량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맵에 흰색 바탕에 검은색으로 그어진 줄을 클릭하면 적 거점과 가까이 있는 트럭에서 스폰된다. 매우 중요한점은 이 트럭의 위치를 노출시키면 절대 안된다. 자연스럽게 적이 와서 노출되는게 아닌이상 함부로 노출시키지 말자. APC차량 자체가 적에게 들키기 전까지 스폰지점 역할을 한다.
13. 수영해서 갈 수 있으면 수영해서 가라.
이 게임은 물에 빠지면 익사하는 것이 아니라 수영을 할 수 있다. 모든병과가 수영할 수 있으니 앞에 적이 막고있다면 수영해서 가는 방법도 좋다.
이것만 지키면 이게임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것이다. 지킬게 매우 많아보이지만 간단하다. 아군과 뭉치고 상황 봐가면서 노획,행동하고 엄폐물 끼고 싸우고 틈날때마다 탄약, 체력보충하고 땅과 하늘을 경계하고 이동수단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된다. 이것도 어렵다고 느끼면 그냥 아군과 뭉쳐다니면서 공격해라. 당신이 위험할때 아군이 지켜줄것이다. 만약 무섭다고 공격을 안하면 실력또한 늘지 않으니 죽더라도 꼭 공격을 해야된다. 이게임은 '''죽으면서 실력을 쌓는 게임이다.''' 즉, 공격하면서 죽을수록 실력도 그만큼 올라간다. 그렇다고 해서 공격도 안하고 무작정 죽어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

3.2. 전차병 팁


'''1. 되도록 머리를 내밀지 말자'''
초보 전차병들이 제일 많이 죽는 이유이자, 전차병들이 가장 쉽게 죽는방법은 머리를 내밀고 가다 저격을 당하거나, 순간화력에 밀려 죽는 일이다. 히앤제 특성 상 맵의 제한이 없다시피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생각하다 라는 생각을 잘 안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수리를 위해 내려야 한다면 아군 주변이나 충분히 뒤로 빠진 뒤에 내리고, 근처를 확인해야 한다면 잠깐동안 만 내미는걸 추천한다.
헤비셋 훈장을 써서 받는 데미지를 줄이는 법도 있지만, 수리나, 발사 속도를 희생해야 한다.
'''2. 적 전차의 약점을 잘 파악해 두자.'''
급이나 티어[예시]가 약할지라도, 적 전차의 약점만 알면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다. 이게 얼마나 중요하나면, 과거 38t로 체피를 1대1로 잡는건 불가능했지만, 모든 차량의 모듈화 이후 채피의 약점을 알고있다면 1대1은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모듈의 위치를 파악하여 적 전차의 기동성이나, 화력을 약화 시킬 수 있다. 적 전차에게 데미지를 가하다 보면 탄약고 피해, 건 브릿지 피해 등등 이런 메세지가 '전차 관통'과 함께 출력 되는데 이것을 자세히 봐야한다. 모듈은 일정 데미지를 받으면 부셔지고 수리를하기 전 까진 그 기능이 무력화 된다. 각각의 모듈이 가진 기능은 다음과 같다.
모듈 명
효과
외적 변화
설명
궤도
파손된 쪽 궤도의 효율 심각하게 저하
망가진 쪽 궤도가 부셔져있음
전차의 발과 같은 존재이며 한쪽이 끊어질 경우 그 궤도는 거의 행동불능 상태에 빠지며 움직이지 않아 한쪽으로만 움직여진다. 하지만 양쪽 궤도를 끊으면 속도는 느려지지만 정상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되도록 한쪽 궤도만 끊어줘야 한다.
포신
재장전 속도 증가 또는 탄 낙차 증가
-
전차의 공격 능력에 영향을 준다. 다른 부품과 다르게 두가지의 효과 중 하나가 발동되는데, 하나는 재장전 속도가 매우 느려지며, 다른 하나는 탄속과 탄 낙차가 심해져 장거리 교전이 불가능 해 진다.
엔진
마력과 최고속도 저하
흰색 연기가 나옴
전차의 기동능력에 영향을 준다. 망가질 시 하얀색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최대 속도와 마력이 감소한다.
포탑
재장전 속도 2배 증가
-
전차의 상부 포탑으로 장전속도에 영향을 준다. 망가지면 재장전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전투에서 불리해진다.
포탑 링
포탑 회전속도 저하
포탑에서 스파크가 튐
차체와 포탑 사이에 위치한 모듈로 파손시 포탑 회전속도가 끔찍하게 느려진다
연료통,탄약고
추가 피해
불꽃이 튀어나옴
사실상 전차에게 가장 보호해야할 부위로 두 부위다 피격시 전차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4. 전차들



4.1. 미국


미국은 경전차와 구축전차 위주로 강하다. 일단 중요한 것만 요약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 M2A2 : 이걸로 보병들만 죽이고 약장따서 빨랑 넘어가라. 그래도 전차장 자리의 기관총은 12.7mm라서 어쩌면 대공이 가능할지도? 포탑이 두 개여서 목이 반바퀴만 돌아간다(...)
  • M3 스튜어트 : 일단 가성비가 끝내준다. 미군 전차병으로 입문했다면 가장 먼저 마련해라. 수리비와 유지비가 워낙 써서 막 굴릴 수도 있다. 37mm의 주포는 동급에 대비 괜찮은 화력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기동성도 상위권에 달한다. 단 경전이므로 방어력은 기대하지 마라.
  • M24 채피 : 75mm의 주포. 경전 중에서 가장 큼지막한 주포를 장착했다. 이걸로 적 티켓이 경전만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학살한다. 다만 수리비랑 유지비가 비싼 게 흠이다.
  • M10 울버린: 스튜어트 처럼 가성비가 매우 좋다. 일단 약장이 빨리 풀리는 편에 속해 입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이게 꽤 해먹는 이유가 76mm 주포. 75mm랑 다르다.[2] 장갑은 의외로 정면은 딴딴하다. 경전급 주포는 막아줄수도? 미국 구축들의 공통점인 목이 돌아간다는 점이 매우 큰 도움을 준다.
  • M18 헬캣 : 지옥고양이 76mm의 괜찮은 성능과 속도가 인게임 전차 중 제일 빠르다는 이유로 목고자 킬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그랬다고 킹타나 판터 앞에서는 나대지 말자. 다만 이것도 수리비랑 유지비가 비싼 게 흠이다.
  • M36 잭슨: M10에다 90mm만 올린 거다. 정말 그렇다.[3] 퍼싱의 수리비&유지비가 비싸서 90mm 대용으로 쓰인다.
  • M26 퍼싱 : 앞의 줄은 너무 과장된 편. 일단 장갑이 미독소 중전 중에서 제일 물렁한 편이다. 설상가상으로 속도가 느리다. 아마 4호랑 동급일 거다. 그것까지면 괜찮은데 수리비랑 유지비가 비싸다. 그래도 90mm 땜에 쓴다.
  • M3 Lee : 한 전차에 포탑에 3개[4]가 있다. 이를 통해 움직이는 성을 실천할 수 있다는 카더라가 있다. 코미디 찍는 게 아니라면 타지 마라.
  • M4 셔먼 : 일단 귀엽다. 동글동글한게 감자와 닮았다는 이유로 감자셔먼이라 불린다. 그러나 겉은 예쁘지만 속은 영 좋지 않다. 일단 조준경이 1.2배율이다. 거의 맨 눈으로 보는 거랑 비슷해 장거리 전차전은 거의 불가하다. 거기에다 포도 75mm.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 M4A3E8(이지에잇) : 같은 셔먼인 점보와 차이점은 속도빼고 없는 것 같다. 속도가 점보보다 빠르다는 점 빼고 거의 다 점보보다 비슷하거나 열세이다. 그렇게 메리트가 있진 않지만 미국의 중형[5]들이 시원치 않은 관계로 중형 티켓만 있을 때 꺼낸다.
  • M4A3E2(점보셔먼) : 연약한 셔먼의 장갑을 보완하기 위해 모든 부위에 추가장갑을 둘렀다. 차체는 뭐 다 거기서 거기지만 포탑 부분은 어쩌면 독일의 88mm를 팅겨낼 수도 있게 되었다.[6] 다만 속도가 느려졌다는 점이 흠이다. 뭐 그래도 수리비랑 유지비 낮은 거 때문에 쓴다.

4.2. 독일


독일은 중형전차와 중전차 위주로 강하다. 일단 중요한 것만 요약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 1호 전차 : 걍 보병만 잡고 빨리 패스해라. 특출난 점은 타국 1티어 경전 중에서 유일하게 2연장 기관총이다. 그래서 보병들 지나가는 길목에 쏘면 의외로 많이 점수가 들어온다.
  • 2호 전차 : 이미 산 분에게는 미안한데 사지 마라. 이미 샀다면 대보병으로 굴리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보통 기관포인 만큼 처음 사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포의 묵직한 한 방을 기대하는 분은 38t나 3호 먼저 사라.
  • 38t : 스튜어트 쓰다 오면 좋지 않은 기동성에 절로 한숨이 나온다. [7] 37mm 주포는 경전 중에서 평범한 편이다. 뭔가 괜히 샀다 싶어진다.
  • 3호 전차 : 일단 주포가 50mm인데 쓰다 보면 경전급 주포랑 별 차이가 없다고 느껴진다. 38t랑 다른 점은 기동성이 약간 빨라졌다는 정도? 빨리 다음 단계로 넘어가라.
  • 2호 전차 L형(룩스) : 속도가 독일 내에서 제일 빠르다. 운용법은 기습 공격이다. 이 때 포인트는 적 전차의 측후면을 긁어 내듯이 기관포를 쏘는 거다. 다 쏘고 장전 할 때 튀어라. 의외로 데미지가 많게 들어간다. 단 APCR을 돈으로 따주고 시작하자. AP 탄은 관통력이 낮아서 쓸 게 못된다.
  • 4호 전차 : 공격력(75mm 주포)도 괜찮고 장갑도 괜찮은데 기동성이 점수를 다 깎아 내린다. 아마 퍼싱이랑 인게임 내 기동성 최하위권일 것이다. 딱 판터를 뽑을 때까지 써주자.
  • Hatzer : 전면 상부 장갑도 딴딴하긴 한데, 전면 하부 장갑은 약해서 그 부위는 경전급 포에도 뚫린다. 바보가 아닌 이상 상부 쪽이 아니라 하부 쪽에 쏠 것이니 사실상 방어력이 약하다고 볼 수 있다. 측후면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나마 장점은 75mm 주포를 아머 약장의 초반부에 위치해 있어 빠른 시간 내에 얻을 수 있다. 천적은 지옥고양이. 뺑뺑이에 걸리면 탈출하든지 360도 회전 기관총으로 발악하든지 알아서 해라.
  • StuG III : 전면 장갑이 상하부 가릴 것 없이 의외로 딴딴하다. 경전급 주포[8]는 막아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단 측후면은 역시 헷쳐와 다를 바 없다. 주포는 헷쳐와 동일한 75mm이다. 여담이지만 부사수로는 타지 마라. 이게 내부로 안 들어가진다. 바로 총 맞으면 죽으라는 소리. 천적은 이것도 역시 지옥고양이다. 걍 탈출이 답이다.
  • 야크트판터 : 판터의 차체와 엔진을 계승해 속도가 의외로 빠릿빠릿하다. 또 88mm에다가 2단줌까지는 있으니 금상첨화. 근데 방어력으로는 이점을 못 느낀다. 그냥 저격하다가 데미지 달면 빼서 수리하고 반복하자. 참고로 목고자인 만큼 저격만 하는게 답이다.
  • 6호 전차 티거 : 고생 끝에 티거를 마련하여 플레이를 시작하는 순간 티거뽕은 날라간다. 약실이 문제이다. 이게 문제가 뭐냐면 7xmm급 APCR 한 방이라도 정면 포탑에 맞으면 십중팔구 약실이 날라간다. 다들 알다시피 약실이 날라가는 순간 재장전 시간이 매우 길어져 1:1 상황에서 매우 불리해진다. 이 경우 전선에서 이탈해 수리하거나 또는 어그로가 덜 끌리도록 타 전차와 동행하자. 그래도 88mm다. 보통 처음 써보는 88mm인 만큼 주포의 한 방 만큼은 신세계를 경험한다.
  • 5호 전차 판터 : 신세계이다. 그 독일 답지 않게 기동성이 빠릿빠릿하다. 또 전면 장갑'만' 괜찮은 방어력을 보장한다. 이 전차의 가장 치명적인 순간은 측후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측후면은 매우 물렁하기에 7xmm급 포에는 거의 다 뚫린다. 그러니깐 정면만 보여주고 싸우자. 75mm라는 약간 밋밋한 주포가 발목을 잡을 때도 있다.[9]
  • 6호 전차 B형(킹타이거) : 그냥 세다. 미국은 뭐 할말이 없고, 소련은 수박(SU-100)이랑 숙청(IS-2)만 조심하면 다 이긴다.

4.3. 소련


소련은 입문의 경우 절대 하지 마라. 영 좋지 않다. 정 할거면 미국, 독일로 시작하고 소련은 나중에 하자.
  • T-38 : 소련의 첫 시작 전차다. 수륙양용이라서 물 위에 뜬다. 이걸로 강 위에서 홀로 기관총을 갈기다 보면 볼만 하다. 특이한 점은 총알이 예광탄으로 나가 밤에 쏘는 걸 보면 스타워즈급이다.
  • T-26 : 제발 타지 마라. 같은 포지션인 2호 전차(C)는 대보병으로 쓰면 봐줄 만한데 이건 장점이 없다. 모두 아래 BT-7이 압살하다. 이걸 이미 산 유저는 돈을 모아서 BT-7을 사든지 아니면 계속 고통받는지 선택하자.
  • BT-7 : 변태7. 전반적으로 안습한 소련의 전차들 중에서 꽤 밥값한다. 미국에 스튜어트가 있다면 소련엔 BT-7이 있다. 일단 속력이 어마어마하다.[10] 또한 45mm 주포는 비슷한 성능의 전차들에게 꽤 높은 우위를 보장한다. 다만 이것도 경전이라서 방어력은 기대하지 마라. 제발 T-26 사지 말고 이거 사라. 여담으로 차체가 가로로는 좁은데, 세로로는 매우 길쭉하다(...)
  • T-70 : 이것도 밥값한다. 일단 전차 자체가 작아서 멀리서 보면 잘 보이지가 않는다. 게다가 전면 장갑이 경사장갑이라서 동급 주포는 팅겨낼 수도 있다.[11] 다만 주포가 아직도 45mm라서 동급인 채피의 75mm 주포에게는 당연히 밀린다. 적당히 몸 사리면서 잘 써먹자.
  • T-28 : 망리에 이은 제 2의 코미디 전차. 일단 5명[12]이 탈 수 있어서 대형 버스가 된다. 차체가 인게임 중 매우 큰 편이다. 코미디계가 그렇듯 실제로는 별로 좋지는 않다. 그래도 76mm 주포가 달려 있으니 써먹어는 보자.
  • T-34-76 : 초반의 주력이다. 76mm 주포가 달린 전차는 T-28, SU-76이 있으나 T-28은 앞서 말했듯 좋지 않고, SU-76은 목고자여서 그것들의 대용으로 쓰인다. 기동성이랑 장갑[13]도 평범한 편이다. 중형급에서는 꽤나 쓸만하다.
  • SU-76 : 소련의 1티어 구축이다. 76mm는 쎄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고 딱 적당하다. 특이한 건 기관총이 안 달려 있다. 구축 특성상 보병들은 잘 안 만나겠지만 만약 만나면 골치 아파진다. 목고자여서 지옥고양이 만나면 거의 끔살 확정이다.

5. 항공기들



5.1. 미국


미국의 항공기는 전투기 라인들이 죄다 기관총으로만 무장했다는 점과, 삼국 중전투기 중 가장 준수한 성능을 지닌 라이트닝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라이트닝은 미국 기체들 중 유일하게 기관포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사둬야할 기체이기도 하다.
  • 세버스키: 이 기체는 bf109d1과 비교해도 꿀리지않는 선회력을 가지고있지만 타국 2~3티어 기체들에겐 그저 사냥감이니 구입하지 말자.
  • 워호크: 이 기체는 미국의 2티어 전투기로써, 6정의 기관총, 6개의 소형 포탄이 탑재되어있다. 선회력은 동티어 기체인 bf109 e4와는 다소 딸리는 편으로, 무리하게 적기와 선회전을 거는 것보다 기습을 하거나 기관총으로 멀리서 저격하자. 보병들을 지원하고자하는 유저들은 이 기체를 HE탄을 달아 사용해보자, 소형 포탄 6개로 지상의 보병들을 괴롭히기에는 좋은 기체이니까.
  • 머스탱: 3티어 전투기로써 타국 3티어와 비교해서 가장 빠른 속도, 가장 빠른 스핀속도, 높은 상승력이 특징이다. 무장은 워호크와 동일하나, 포탄 부분에서 중형 포탄 2개로 바뀌었으니, 기관총으로만 적 전차를 상대하기에는 다소 힘들지만 2개의 중형 포탄을 잘 활용하여 적 전차를 견제하는것에 만족하자. 보통 FW190과 상대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fw190은 상승력이 머스탱보다 딸리니, 가로로 선회전을 거는것보다 세로로 계속 뺑뺑이를 돌리거나해서 꼬리를 잡아보는 식으로 싸워보는것을 추천한다.
  • 라이트닝: 미국의 중전투기로써, 미국기체로선 유일한 중앙기관포 1문과 기관총, 중형 포탄 2개로 무장한 기체다. 타국 중전투기와 비교하여 기동관련 부분들은 죄다 라이트닝이 압살하니 중전투기만 있는 방에선 가볍게 격추시켜주자. 기체 성능이 워낙 좋아 타국 2티어 전투기들과 싸워도 호각을 이루긴 하나, 3티어 전투기 성능이 워낙 좋기도하고, 중전투기 수리비가 비싸기도 하니,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사용을 자제하도록 하자.

5.2. 독일


독일의 항공기는 fw190으로 시작해서 fw190으로 끝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찰기로 경험치가 쌓여 다른기체가 언락되었다고 해도 꾹 참고 fw190을 사는것을 추천한다.
타국 기체들과 비교하자면 대체적으로 준수한 성능, 1발이지만 강력한 포탄을 탑재하고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Bf109 D-1 : 초보자들은 바로 언락되기에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기체는 중앙기관포 1문과, 기관총 1정, 중형 포탄 1개로 무장하였으며, 기관포는 60발로 적 기체를 리드샷하다보면 탄이없어 못잡는경우도 허다하고, 기체가 1티어인만큼 속도, 상승력이 매우 딸린다. 타국 1티어 기체들보다는 기관포를 달고있다는 점 하나로 좋다는것 말고는 없다. 명심하자, 전투기가 있는 방에서 상대해야할 기체는 3티어 기체인 머스탱과 라칠이다.
  • Bf109 E-4 : 기관포 2문, 기관총 1정, 중형 포탄을 1개 탑재한 기체로서, bf109 d1과 비교하면 2티어답게 빠른 속도, 준수한 선회력을 가지고있다. 이 기체는 보통 사용되기를 HE탄을 장착하여 적 보병들을 사냥하러 다니는 점이 특징. 2티어 중에서도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있다.
  • Fw190 D-9: 이 기체는 기관포 2문, 기관총 1정, 중형 포탄 1개를 탑재한 기체로써, bf109 e4와 동일한 무장을 하고있지만, 기관포 간 거리가 짧아져 2티어 전투기인 BF109E4보다 더욱 명중률이 높아졌다.
이 기체의 장점은 다름아닌 선회력으로써, 초보자가 사용해도 능숙하게 적기의 꼬리를 잡을수있기에 다수 대 다수 싸움에선 타국 기체가 질 확률이 높다. 하지만 명심하자. 선회력이 좋다고해도 맞추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는것을. 여담으로 이 기체는 독일의 에이스 파일럿이였던 게르하르트 바르크호른 탑승기체이다.
  • Me410 : 독일의 중전투기로써 중앙에 달려있는 기관포 1문과 기관총 1정, 후방기관총 2정, 중형 포탄을 2개 탑재하고 있는 기체이다. 이 기체를 타국 중전투기와 비교하자면, 속도가 빠르며, 라이트닝에는 없는 후방기총이 있다는 점, 그리고 선회력이 매우 딸리는점이다. 이 기체를 사용할때는 혼자서는 무리이니, 팀과 함께 계속 선회전으로 적을 상대하기보다 한명이 미끼, 다른한명이 요격기 역할을 하던지, 1개의 me410을 스폰하고 다른한명이 부사수석에 탑승하여 꼬리에 물린 적을 요격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포탄 2발, 기관포 1문을 이용하여 적 전차를 사냥하는것이 핵심이다.

5.3. 소련


소련의 항공기는 숫적으로 밀리는 모습이 자주보이기에 파일럿을 입문할때는 소련보다 독일, 미군으로 어느정도 기량을 쌓은 뒤에 소련으로 갈아타는것을 추천한다.
  • MIG-3: 소련의 1티어 전투기다. 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이 있지만, 모든 1티어가 그렇듯이 성능이 구데기니 구입하지 않는것을 추천한다.
  • YAK-9: 2티어 전투기로써, 동티어 기체들보다 크기가 작고, 중앙에 기관포 1문과 기관총 1정이 장착되어, 조준하는대로 총알이 날라간다. 기체 선회가 bf109 e4에 약간 밀리나, 높은 상승력으로 적기를 유린시킬 수 있으니, 위아래로 열심히 뺑뺑이돌려보자.
적 보병들을 처리하고싶으면 소형포탄도 4개 있는 YAK-9에 HE탄을 끼고사용하는것을 추천.
  • LA-7: 라칠은 소련의 3티어 기체로써, 중앙기관포가 3개나 달려있어 히앤제 내에 가장 쎈 화력을 가지고있는 기체이기도 하다. 대신 부가로 장착되던 기관총이 없으며, 포탄은 소형포탄 2개만 달려있다. 이 기체의 가장 큰 단점은 기체선회력이 동티어 기체들보다 매우 딸린다는 점이다. BF109E4형과 같이 선회전을 한다해도 서로 꼬리를 못잡는 상황이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니, 무조건적인 뺑뺑이보단 히트 & 런이 더 효과적으로 먹힐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1] 장군은 일반게임에 참여를 할 수 없으므로 제외.[예시] 1티어: 1호전차 4티어: 2호전차 L형[2] 76mm가 어째 75mm보다 1mm 차이인데도 관통력과 데미지를 입히는 게 너무나 다르다고 체감된다.[3] 차체도 M10과 동일하다.[4] 차체의 반고정 포탑, 위에 달린 회전 포탑, 회전 포탑 위에 달린 전차장용 큐폴라에 기관총이 달렸다.[5] 망리와 감자셔먼[6] 특히 포방패가 단단해져서 관통은 해도 약실은 쉽게 깨지지는 않는다.[7] 38t의 주포는 37mm이다.... 38t라는 이름은 38년도에 나온 체코(Tschech의 t) 전차라는 뜻이다. 인게임에 나오진 않지만, 35t도 있는데, 역시 구경이 35mm가 아니라 37mm이다. 여담으로 체코 본국에서는 LT vz.38이라고 부른다.[8] 채피의 75mm 주포 제외[9] 즉 88mm가 고플 때이다.[10] 체감해본 바로는 헬캣과 비슷하거나 아주 약간 아래다.[11] 스튜어트의 37mm, 2호 전차의 기관포, 38t의 38mm 주포[12] 조종수 1명, 포탑 후면, 포탑 전방, 좌측, 우측 회전 기관총 포탑, 이렇게 부사수 4명[13] 전면 상단에 경사장갑이 달렸긴 했는데 문제는 전면 하단이 뻥뻥 뚫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