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식 6륜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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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원
3. 미디어 등장


1. 개요

'''九四式きゅうよんしき六輪自動貨車ろくりんじどうかしゃ'''[1]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이 사용한 군용트럭. 1934년 이스즈라는 회사[2]에서 개발한 TU10 민수용 트럭[3]을 군용화한 트럭으로서 이 트럭은 약 1.5톤의 수송력과 경쾌한 기동성이 특징인 소프트스킨 차량이다. 그런데 해당 군납 트럭 1대의 가격은 동일한 성능의 민수형 트럭 1대 가격보다 비쌌다. 그 이유는 민간에 판매할 때 정부에서 보조금을 줬는데 해당 보조금은 유사시 일본군이 해당 차량을 차출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며 해당 회사의 기술력 확보 차원에서 실시한 것이다.
도입 이후 해당 트럭은 종전때까지 일본군 병참능력의 중추를 담당하였으며 전후에는 4륜으로 개조하여 한동안 사용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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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트럭을 기반으로 구급차를 만들기도 했다. 15명의 인원과 4개의 들것을 수송할 수 있다.
후속형으로 똑같이 이스즈에서 만든 97식 4륜 트럭이 있었다.

2. 제원

무게 : 5.3톤
길이 : 5.4m
폭 : 1.9m
높이 : 2.2m
최고속도 : 60km/h
엔진 : (갑형) 가솔린 엔진 70HP, (을형) 디젤 엔진 70HP
수송능력 : 1.5톤

3. 미디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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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힌골 전투 장면에서 BT 전차에 자폭성 반자이 어택을 시전하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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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 썬더에서 20mm 기관포를 얹은 1랭크 대공트럭으로 등장한다.

[1] 일명, "94식 자동화물차(九四式自動貨車)" 또는 "94식 트럭(九四式トラック)"이라고 함.[2] 채용되던 시점 이전에는 상공성 표준형식 자동차 회사로 불렸다가 1934년에 들어와서 해당 명칭으로 변경되었으며 이 명칭을 한 회사는 지금까지도 일본에서 트럭 등 다양한 차량들을 판매하고 있고 현재 자위대에서도 해당 회사에서 만든 74식 대형 트럭(3.5톤)을 납품 중이다.[3] 전후에는 TX 시리즈라고 고쳐서 3.5톤~6.5톤급으로 체급을 올려 1970년대 후반까지 민간에서 사용하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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