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Pay/대한민국

 


1. 개요
2. 도입이 늦어지는 이유
2.1. Apple Pay 수수료 문제
2.2. 보안토큰 방식 문제
2.3. 단말기 보급 분담 문제
2.4. (번외) 교통카드 문제
3. 진행 상황
3.1. 2015년·2016년
3.2. 2017년
3.3. 2018년
3.4. 2019년
3.5. 2020년
3.6. 2021년
4. 기타


1. 개요


Apple Pay 도입 추진 현황과 사용처 등 한국 내 Apple Pay 사용과 관련된 문서.

2. 도입이 늦어지는 이유



2.1. Apple Pay 수수료 문제


가장 큰 문제는 수수료 부분. 삼성 페이, LG 페이구글 페이의 경우 카드사로부터 받는 수수료가 없는 반면, Apple Pay는 결제 금액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요구하고 있다. Apple 측에선 글로벌 정책에 따라 수수료를 크게 낮추는 건 어렵다고 한다. 삼성 페이LG 페이가 수수료 없이 도입된 사례를 볼 때, 카드사들이 역시 Apple Pay에게도 아예 수수료를 없애거나 매우 낮은 수수료[1]로 계약하길 원했을 가능성도 있다.[2]
Apple Pay의 수수료 구조는 기본적으로 Apple 자체 청구 수수료가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 이 Apple 자체 청구 수수료율에서 국가별 차이가 있다. 가장 먼저 도입된 미국의 경우 0.15%의 수수료를 받고 있고, 중국의 경우엔 0.03%의 수수료로 도입했으며, 러시아의 경우 직불카드 0.05% 신용카드 0.12% 정도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영국 그리고 유럽연합 각국에서는 대체적으로 1~3% 수준인 기존 카드 수수료 중 일부를 떼어 0.1~0.2% 정도를 Apple 측이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는 Apple 측이 1% 수준의 수수료를 요구해 결렬되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지만, 이는 국제 브랜드사이자 기술제공사인 비자카드마스터카드 그리고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측의 비접촉결제 수수료를 포함한 수수료를 말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현재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아멕스 카드 세 회사 다 한국 카드사들에 비접촉 결제 기술 제공 조건으로 "1년간 사용 수수료 전액 면제+이후 건별 수수료 1% 지불"을 걸고 있는 상황인데, 이 문제가 Apple Pay구글 페이의 국내 도입에서도 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즉, Apple은 0.1~0.2% 수준의 기존 수수료율에 1%의 비자/마스터/아멕스의 RFID 기반 비접촉 결제 수수료를 더해 1.1% 내외의 수수료를 한국 카드사들에 요구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제법 높은 수수료율에 한국 카드사들이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2.2. 보안토큰 방식 문제


비슷한 RFID-NFC 방식인 구글 페이도 겪고 있는 문제인데 교통카드를 제외하면 한국 내 RFID 기반 비접촉 결제망이 빈약한 수준이라 비자카드의 Visa contactless payments나 마스터카드의 Just Tap & Go™,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의 Contactless와 같은, EMV로 명명되고는 하는 ISO/IEC 14443 기반 국제 표준 RFID 결제 규격을 도입해야 한다. 그런데 이들의 RFID 보안규격을 도입하는 것을 두고 해당 브랜드의 카드사들이 1년간의 토큰 라이센스 수수료 면제 이후 1%의 수수료율을 기준으로 하는 별도 계약을 맺을 것을 요구하고 있어, 수수료율에 부담을 느낀 한국 카드사들이 거부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국제 표준 RFID 비접촉결제 도입 문제로 말미암아 Apple Pay는 물론이고, 극소액의 자체 수수료에 마케팅비와 설비 보급 비용의 공동 부담을 제안한 구글 페이도 도입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한국 국내 카드사들이 전용 RFID 기반 결제 방식인 JUSTOUCH를 개발하기는 했으나, 인프라 구축 문제로 보급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설사 JUSTOUCH가 보급이 된다고 하더라도 국제카드사 3사가 해외겸용 카드의 비접촉 결제 규격으로 JUSTOUCH를 사용하는 것에 반대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JUSTOUCH가 개발된 이유가 국내 카드사들이 국제카드사 3사에게 수수료를 부담하기 싫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국제카드사 3사들은 당연히 JUSTOUCH를 싫어하고 그렇기에 EMV인증도 받지 못하였다. 그런 JUSTOUCH를 국제카드사 3사가 국제겸용 카드의 보안토큰으로 사용하는 것을 환영할까? 이런 복잡한 사정으로 말미암아 열악한 한국의 NFC 결제망 때문에 삼성 페이의 경우엔 한국 도입 시 아예 자체적인 NFC 결제망과 기술을 만들어 카드사에게 제공하고 있으나, 여전히 편의점이나 일부 신장개업한 가맹점들을 제외하고는 보급이 더딘 상황이다. 대표적인 것이 삼성 페이 서명 패드였고, 최근에는 주요 편의점들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일반 패드에서도 결제가 된다. 반면 Apple의 경우 한국에서 JUSTOUCH를 도입할 수는 있지만, 독자적으로 NFC망을 운영하거나 국제겸용 카드에 까지 JUSTOUCH를 도입하는 등의 한국 국내용 기술에 독점적 지위를 제공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2.3. 단말기 보급 분담 문제


NFC 단말기가 보급된 매장의 수가 턱없이 적다. 삼성 페이LG 페이는 MST/WMC라는 마그네틱 보안 전송 전용 모듈이 탑재되어 기존 MS카드 리더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반면 Apple Pay는 오로지 NFC만을 이용하기 때문. 따라서 사용량을 늘리기 위해선 NFC 단말기를 어찌됐건 보급해야 하는 실정인데, 이 과정에서 Apple도 단말기 보급 비용을 부담하느냐가 걸려 있다.[3] Apple 측에서는 카드사들이 부담해야 한다고 보급을 떠넘긴 상황. 사실 NFC 단말기가 크게 보급될 수 있었던 기회가 한 차례 있었는데 이와 관련한 내용은 JUSTOUCH 문서 참조. 그러나 JUSTOUCH 단말기가 보급된다고 해도 해외 Apple Pay 사례를 볼 때 Apple은 글로벌 고객의 이용을 위해서 비자/마스터/아멕스의 국제 표준 RFID 결제가 가능한 단말기를 추가적으로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
이 외에도 NFC 하드웨어 규격이 달라서 못 들어온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Apple Pay가 사용하는 NFC 규격이 전 세계 공통인 NFC-A/B/F[4] 규격 국제 표준 NFC-RFID 결제 시스템들, 즉 EMV를 지원한다.[5] 즉, 한국 내에도 EMV 단말기를 보급하면 되고, 또한 이미 한국 국내에서 EMV RFID 결제를 사용하는 가맹점들에서 Apple PayGoogle Pay와 같은 EMV RFID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들을 사용할 수 있다. 좀 더 설명을 하자면, 2010년대 초반까지는 국내 NFC-RFID 결제 기반 기술이 SIM Secure Element 줄여서 SIM SE로, EMV RFID와 같은 방식의 ISO/IEC 14443 규격의 RFID-NFC는 호환이 불가능한 것이었기 때문에 Apple Pay와 같은 ISO/IEC 14443 기반의 결제는 사용 자체가 불가능했다.
SIM SE도 SE 규격도 국제 표준 중 하나이기는 했지만 해당 규격의 특성으로 말미암아 사용 가능 기기나 SIM에도 제한이 많았고[6], 또한 해당 기술 규격의 특성으로 말미암아 결제 금액의 일정 부분을 통신사에 수수료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기술 기반의 결제 방식을 Apple이나 구글이 받아들일 리도 없었고, 카드사와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권에서도 반감이 심했다. 이후 대대적으로 전국에 걸친 대중교통과 택시의 교통카드 단말기 교체 작업이 이뤄지고, 이에 맞춰[7] 편의점을 중심으로 하는 몇몇 대규모 프렌차이즈 점포들과 자동판매기들의 결제 단말기 교체 작업 또한 이뤄지며 ISO/IEC 14443 기반 결제가 보급되기 시작했다. 2015년, 사실상 모든 카드사와 은행 USIM기반 모바일 카드 서비스 종료했고, 2017년 8월 레일플러스#s-2.3.를 시작으로 많은 수의 모바일 교통카드들에도 HCE를 비롯한 ISO/IEC 14443 기반의 결제 방식이 도입되어 보급되었다.# 즉, NFC 하드웨어 규격 자체는 소프트웨어만 수정하면 언제든 EMV 방식의 결제를 수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NFC-RFID 결제 단말기 자체의 전체 카드 가맹점 보급 수준이 상당히 낮고, EMV를 수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수정함으로써 Apple의 요구대로 EMV를 국내 표준 결제로 도입하는 것에 대해 국내 금융사들의 반발이 큰 상황이다.하지만 2020년 4월 Apple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회사인 모비웨이브(Mobeewave)를 1억 달러에 인수했다. 모비웨이브는 nfc칩만 있어도 신용카드, nfc 결제가 가능해지는 앱을 개발 중 이었는데 이 앱을 이용하면 iPhone을 결제 단말기로 쓸 수 있게 이를 이용하면 단말기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수도 있다.

2.4. (번외) 교통카드 문제


번외로 Apple Pay가 국내에 도입이 되더라도 대한민국 국내 대중교통 교통카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 런던교통공사뉴욕 MTA,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처럼 아예 결제 단말기에서부터 EMV 결제를 지원하도록 바꾸는 방법
  • 홍콩 옥토퍼스 카드일본 Suica처럼 기존 교통카드 사업자[8]와 협력해서 그들의 기존 이용처를 이용하는 방법
이처럼 애플과 회사들간의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
후자라면 간단하고 별문제 없겠지만, 전자의 경우는 가능성이 희박하고 어려운 것이 교통카드 단말기 관리 주체인 서울교통공사한국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를 비롯한 대중교통 회사들과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를 비롯한 각 광역자치단체들과의 협상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EMV를 관리하는 비자/마스터/아멕스 삼사와 이들의 관계를 풀어나가야 하는 복잡한 과제 또한 존재한다. 일본 모바일 Suica Apple Pay나 홍콩 모바일 옥토퍼스 카드 Apple Pay의 경우 일본/홍콩 국내 발급 카드 혹은 비자/마스터/아멕스 발행 국제 브랜드 카드들로도 충전하거나 후불 결제할 수 있도록 돼 있는데, 국내 카드사들은 삼성 페이LG 페이로 이미 이 분야에 발을 들인 바가 있으나, 국제 카드사들은 이 영역에 발을 들인 일이 없기 때문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 즉, Apple은 가급적 국제 Apple Pay 사용자들이, Suica옥토퍼스 카드에서 처럼, 비자/마스터/아멕스 카드로 한국 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인데, 이 과정에서 결제를 받는 한국 내 대중교통 회사들이나 이들을 관리하는 각 광역자치단체들과의 협상이 필요한 것이다.
예를 들면 결제 수수료 설정 및 부담 주체에 대한 문제부터, 국제 브랜드 카드 결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결제 건에서 만약 이용자가 카드 대금을 미납하고 잠적하여 그 사용 액의 징수가 불가능할 경우 그 비용을 관련 사업자 중 누가 얼마만큼 부담할 것인가 같은 문제까지, 여러 문제들과 관련한 복잡한 협상이 필요하다.

3. 진행 상황



3.1. 2015년·2016년


일단 한국 진출과 관련하여 카드사와 Apple 간의 접촉은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하나카드를 비롯한 전업카드사 여러 곳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는데, 여기서 Apple은 한국 NFC 결제 인프라 상황을 점검함과 동시에 실제 NFC 가맹점에서 결제 시연까지 마친 데다가 상표까지 다 등록해놓았다고 한다. 말 그대로 준비는 다 되어있던 셈. 그러나 2015년 7월에 카드사와 여러가지 실무적인 논의를 거치는 과정에서 NFC 인프라 투자비용 주체, 토큰 방식, 간편결제수수료 부분에서 Apple과의 협상이 결렬되었다.참고 기사
2016년에는 개정된 약관에 iTunes StoreApple Pay관련 항목이 추가되고, 강남구 가로수길의 토지를 Apple이 20년 장기임대한 후 첫 Apple Store 공사를 시작하는 등 조금씩 분위기가 환기되는 상황이었다. 실제로 일본처럼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하고 보통 Apple Pay는 해외에서도 별다른 떡밥 없이 갑자기 서비스를 시작하는 경우가 보통이라 약관 추가면 설레발을 치기에 충분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심지어 이런 기사도 나오는 상황에 신한카드 네이버 페이 체크카드로 Apple Pay가 등록되던 루머까지 겹치면서 말 그대로 축제 분위기였던 적도 있었다.
또한 iOS 10.1 개발자 베타인 경우 지역(로케일)이 대한민국이여도 Apple Pay활성화되어 나타난다고 한다.[9] 그러나 2016년 10월 27일 새벽 3시 스페셜 이벤트에서 한국의 Apple Pay 관련 소식은 하나도 발표되지 않았다.

3.2. 2017년


2017년 2월에 여러 언론에서 Apple Pay가 곧 한국에 출시된다는 기사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대한민국 시간 기준으로 9월 13일에 있었던 Apple September Event에서 대한민국의 Apple Pay 출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
이후 Apple의 CFO(최고재무책임자)가 2017년 내 Apple Pay 진출 예정국을 발표하면서 대한민국이 빠진 것으로 드러나 담달폰을 잇는 내년페이가 되어버렸다. #
2017년 8월 28일에 디시인사이드 철도 갤러리에서는 두 장의 사진이 첨부된 게시물이 올라오게 된다.곧 해당 게시물은 삭제되었지만 Apple Pay레일플러스 교통카드가 추가된 이미지였다. 그러나 코레일 측에선 처음 본다고 입장을 밝혔다. 애초에 Apple Pay 자체 내장이 아닌 앱 내부의 NFC를 개방해야 한다[10]는 투의 관계자의 말로 볼때 코레일측에서도 실제로 잘 모르거나 금시초문인 듯하다.[11] [12] 또 일부에서는 Apple코레일 측이 비밀유지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밝히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나, 보통 Apple의 신제품 비밀 유지와는 다르게 Apple Pay의 경우 각 국가별로 언제 출시되는지 제대로 알려주고 있는 상황에서 비밀유지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13] 이후 루머로만 돌던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는, Apple Pay가 아닌 iOS 13의 NFC 쓰기 개방에 따른 지원을 이용하여 출시할 모양이'''었으나''', 결국 없던 일이 되었다.[14]
2017년 8월 30일에 한 네티즌이 한국어로 번역된 Apple Pay 가이드 문서를 찾았다. 작성 일자가 무려 2017년 8월 25일이다. 이를 증거로 들어온다고 확신하는 일부 네티즌이 있었으나, 다시 영문판으로 롤백되었다.#[15]
2017년 12월 2일에 아사모에 Apple Pay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iPhone 8 Plus로 추정되는 기기로 케이스 착용 없이 Touch ID 인증을 하며 경기 버스 하차 태그를 찍었고, 특유의 '띠링~'[16] 하는 효과음도 들었다는 듯. 이외에 한 네티즌의 증언에 의하면 2017년 11월 20일 신한카드 홈페이지 점검중에 2017년 12월 20일 출시되는 Apple Pay 등록 이벤트 창이 올라왔다 삭제되었다는 것도 있다. 이 루머와 함께 신한 FAN 앱 안내파일을 근거로 Apple Pay가 12월 20일에 출시된다는 설도 올라온 적이 있었다. 심지어 루머 유포 당사자가 19일 밤 늦게 나타나서 출시 예정이라고 상기시키기까지 했다.
2017년 12월에는 해외의 boon. 카드를 이용하여 Apple Pay를 등록시킨 사람이 있었으나, 실 사용은 힘들다고 한다. 12

3.3. 2018년


2018년 9월 5일부터 Apple의 모든 서비스(iTunes, iCloud, Apple Music)에 원화 결제(DCC)를 지원하기 시작했고, 한국형 NFC 공통 규격인 저스터치 서비스도 시작되면서 Apple Pay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는 추세였다. 특히 정부나 지자체에서 카드사·VAN사를 거치지 않는 제로페이를 확산시키겠다고 공언한 터라 카드사들의 위기감도 더해지고 있어, 수수료를 감안하더라도 Apple Pay를 도입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다.[17]
2018년 10월 17일 아사모의 한 네티즌이 서울교통공사Apple Pay 도입 여부를 문의했으나, 아직까지는 한국 도입이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한다.# 다만 Apple사에서 NFC 규제폐지 혹은 Apple Pay 한국 도입 추진시 교통카드 기능 활성화에 공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한다고 공식 입장에서 답변하였다. 즉 카드사를 통한 Apple Pay 도입이 선행되어야 추진된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문의에 관한 게시글의 한 댓글에 따르면, 통신사 관계자가 말하길 우리카드·하나카드측에서 Apple Pay 협상에 관심이 있고, Apple 측 직원에 의하면 농협카드·우리카드 측에서 Apple Pay 협상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거기에 덧붙여 이번 iPhone 시리즈[18]Apple Pay 한국 출시를 동시에 진행하고 싶었으나, 협상이 지지부진하여 불발되었다고 한다. 다만 이전 2017년 12월 20일 '신한카드 Apple Pay 등록 이벤트' 사건을 포함해 아사모에서 Apple Pay 관련 루머로 낚은 사례가 있어 해당 건도 루머로만 참고하는 게 좋다.
2018년 12월 오랫동안 Apple Pay가 들어오지 않았던 독일 지역에 끝끝내 Apple Pay 도입되면서, 상위권 소비시장에서 Apple Pay가 아직 도입되지 않고 남은 나라는 조세동맹으로 묶여있는 베네룩스 중 2국(네덜란드, 룩셈부르크)[19]한국뿐이게 되었다. 2018년 기준 GDP 상위 15위권을 따져봐도 11위권 대한민국과 15위 멕시코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전부 출시되거나 공식적으로 들어온다고 확정이 난 상황이다.

3.4. 2019년


2019년 3월 25일 Apple 이벤트를 통해 팀 쿡은 2019년 말까지 4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Apple Pay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해당 이벤트 시점에서 34개 국가와 지역에서 Apple Pay 이용이 가능한지라, 최소 6개 국가에서 추가로 Apple Pay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 이후 3개월간 18개 국가와 지역에서 Apple Pay가 출시되었다. 또한 Apple Card라는 신용카드 서비스도 발표했다. 2019년 여름부터 미국시장에 출시되는데, 골드만삭스 측에서 해외 시장도 노린다고 했으므로 한국에도 출시할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다.# 팀쿡 Apple CEO도 독일 빌트지와의 인터뷰에서 가능하면 독일을 포함한 전세계에 Apple Card를 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Apple Pay 도입에 대해 한국에서 협상이 결렬된 이유 중 하나가 카드사와의 수수료 문제였던 만큼, 만약 Apple이 한국 시장에 Apple Card를 출시한다면 부분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에서는 골드만삭스가 개인소매금융을 취급하지 않으므로, 다른 한국 카드·은행사와 제휴할 가능성이 있다.
6월 17일 금융당국이 NFC단말기에 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만약 NFC 단말기가 급속도로 보급되는 길이 열리게 될 경우 Apple Pay가 쉽게 들어올 환경이 조성된다.# 여기에 카드사 관계자의 언급에 따르면 "점유율이 낮은 후발 카드사들을 중심으로 Apple Pay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다"고 한다. 따라서 어느 날 갑자기 특정 카드사에서 Apple Pay를 도입하게 되면 결제 시장 환경은 급격하게 바뀔 수 있다고 한다.
7월 15일에 Apple Card의 상표권이 대한민국 특허청에 등록되었다. 다만, 출시를 목적으로 등록했다기 보다 상표권 방어성 등록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실제로 iTunes Store나 Apple Cash도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몇 년 전에 상표가 등록되어 있다. 전 세계 경쟁 업체들이 Apple의 예상 상표들을 자기네 상표로 등록하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Apple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상표권에 대한 업무를 강화하는 추세이다.
7월 18일 금융·정보통신(IT)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BC, 신한, KB국민, 삼성, 현대, 롯데, KEB하나, NH농협 등 8개 카드로 Apple Appstore 결제가 추진되면서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 실제로 해당 기사에 따르면 앱스토어 결제와 Apple Pay 추진과는 별개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Apple Pay 결제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기다 최근 한 한국 대형 카드사 대표가 Apple 일본법인과 만나 협의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특히 몇몇 카드사들은 Apple Pay의 한국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8월 20일, 기언급된 한국 카드를 통한 앱스토어 결제가 가능해졌다.

3.5. 2020년


2020년 카드업계 신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Apple Pay 도입을 추진해 오던 카드사들이 협상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역시 가장 큰 문제는 결제 수수료 및 단말기 보급 비용 분담 문제로, 이 부분이 해결되지 못하면서 협상이 무기한 중단되었다고 한다. 다만 교통카드 기능만 부분적으로 도입할 모양인지, 티머니와 일부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
3월 1일 한국경제의 기사에 따르면 Apple Pay의 한국 진출이 사실상 무산되었다고 한다. Apple이 결제액의 '''1% 내외'''의 수수료를 요구한 데다 NFC 단말기를 카드업계가 보급해야 한다는 식의 협상안을 내놔 한국 카드업계가 거절했다고 한다. 단, Apple Pay에 관련해 Apple이 자체 청구하는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0.1~0.2% 선이어왔기 때문에, 기사에서 언급된 1% 내외의 수수료는 Apple의 자체 청구 수수료에 비자/마스터/아멕스의 RFID 기반 비접촉 결제수수료 1%를 더한 수수료율이라고 볼 수 있다.
일단 단말기 문제는 EMV 규격의 NFC 사용이 완전히 가능해지는 2022년에나 해결되겠지만, Apple과 비자/마스터/아멕스 측이 주장하는 수수료를 한국의 카드사들이 받아들일지는 앞으로도 미지수이다. 카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NFC 결제 문제만 해결되면 25%를 차지하는 iPhone 사용자를 잡기 위해 수수료를 감수하고서라도 Apple Pay와 제휴하려는 업체가 있을것' 이라고 한다.
5월 23일, 미니기기 코리아에서 Apple Card를 상업자표시방식(PLCC) 형태로 현대카드에서 도입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퍼졌다.## 현대카드의 상품 중 ZERO 카드 시리즈가 5월 28일 9시부로 단종[20]되는데, 괜히 없어지는 게 아니라며 Apple Card 도입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내용도 추가되었다. 그러나 또 다른 카드사 현직 종사자에 의하면 전혀 사실무근이라거나 단순한 리브랜딩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결국 현대카드 측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이후 ZERO Edition2로 바뀌어 재출시되었을 뿐 Apple Pay나 Apple Card는 도입되지 않았다.# 이외에 삼성카드KB국민카드를 통해서 Apple Pay가 도입될 것이라는 루머도 올라왔으나, 뒷받침해 줄 만한 근거도 빈약하고 추가 루머도 없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7월 3일부터,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Apple Pay 가맹 국가로 지역 설정이 되어야만 활성화되는 Apple Pay 설정이 한국 지역 설정에서도 활성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신 iOS의 베타 버전 버그로 종종 일어나는 부분이라 처음에는 iOS 14 베타 1의 버그로 생각되었으나, iOS 13.5, 13.5.1 등 공식 버전에서도 동일 현상이 재현된 점에서부터, Apple 측 서버로부터 '''개방'''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카드 등록에 성공했다는 소식은 없고, 마스타, 비자, 아멕스 등의 특정 번호대 카드는 번호가 인식되지만 유효기한과 보안번호 입력 후 “카드 발급처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며, 그 외 9로 시작하는 국내용 카드 등은 카드번호 입력 단계에서 “Apple Pay에 적합치 않은 카드”라며 오류 메시지를 내뱉는다.[21] (제휴된 카드 발급처가 자체 카드 번호대를 화이트리스트에 올려야 카드 등록이 가능해지는 방식이다.) 이후 iOS 14 beta 2도 출시되었으나, 해당 메뉴가 사라지지 않았다.[22] 또한 9to5mac에서는 Apple Pay에 QR결제 기능이 들어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기대가 커지고 있다. # 그러나 한국 외에도 Apple Pay가 진출되지 않은 다른 나라에서도 모두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하다못해 출시 가능성이 거의 제로인 짐바브웨, 우간다 같은 나라들도 해당 메뉴가 생긴 것으로 보아 출시와는 연관이 멀어보인다.
7월 6일, 한 언론사에서 Apple Pay 국내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뉴스를 내보냈다. 그러나 글 내용은 대부분 7월 3일에 나돌던 Apple Pay 설정 활성화와 관련 내용이라 단순한 소문 확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 다만 카드 업계 이야기 중 '''Apple이 지난 5년간 국내 한 카드사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정 카드사와만 파트너십을 맺는 일명 '코스트코' 방식이라는데, 그중에서 현대카드가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러나 현대카드 측에서는 사실을 부인하며 전혀 논의된 사항이 없고, Apple Pay와 관련하여 밝힐 입장이 없다고 전했다.
7월 10일에는 한 마이너 언론사에서 국내 Apple Pay 도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기사가 나왔다.

7월 16일 iOS 13.6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시, 설정에서 ‘Wallet 및 Apple Pay’탭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는 한국에서만 추가된 것이 아닌 전 세계 권역에서 추가된 것이다. iOS 13.6부터 iPhone으로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는 'Car Key'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이것이 Wallet 앱으로 연동하여 사용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설정에서 'Wallet 및 Apple Pay'탭이 추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아직 버그인지 'Car Key' 기능 때문인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23]
iOS 14에서 NFC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QR코드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인 App Clips가 추가됐다.[24] 다만 단말기 문제는 해결될지언정 결제 수수료 문제가 남아있어 큰 기대는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렇게 되면 지금까지 언론이 매우 주목했던 단말기 문제가 해결됐으므로 Apple이 카드사와의 협상만 잘 하면 되는 것이다.
7월 30일, 클리앙 커뮤니티에서 Apple Pay 관련 루머가 몇건 나왔다. 한 게시글에 의하면 KT플라자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KT 지사 5G 마케팅 교육을 받았는데, 여기서 Apple Pay를 적극 활용하여 K뱅크 마일리지 포인트 결제를 촉진 시키라는 내용이 교육 내용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해당 직원이 상위 담당자에게 문의하였으나, 아직 협상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정확한 가이드라인은 10월에 배포한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또 다른 게시물에 의하면 건너서 아는 지인이 카드사 마케팅 팀에 근무하는데 11월에 Apple Pay가 런칭하며, 12월에 현대카드에서 Apple Card Edition 예약을 받는다고 한다.# 다만 이전처럼 증거자료가 빈약한 루머라 어느 정도 걸러들을 필요성이 있다.
7월 31일, 디시인사이드 스마트폰 갤러리에서 iOS 14의 베타버전의 소스에서 레일플러스 관련 내용이 있다고 글이 올라왔고 Apple Pay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Suica의 번역 내용과 매우 유사했는데 결국 Suica 파일을 레일플러스로 바꿔친 조작임이 드러났다.#
8월 26일, iOS 14 Developer Beta 6에서 Wallet 및 Apple Pay 항목이 삭제되었다.
9월 3일, 머니투데이방송에서 "애플페이·카드 독점공급", 애플 손 잡으려는 은행권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Apple이 은행사와 Apple Pay에 대해 상의하고 그뿐만 아니라 Apple뱅크, 챗봇 등의 서비스를 논의했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당장의 협상은 중지된 상태라고 한다.
11월 6일, 국내 IT 블로거의 댓글에서 국내 금융사(은행, 카드) 2곳에서 "정말 크게 양보한 딜"을 Apple 측에 제시했다고 한다. 해당 블로거가 올린 Apple Pay와 관련된 포스팅에 남긴 질문 댓글에 대한 답으로 본인이 현재 협상 중인 금융사의 본사 부서 출신이었다고 밝혔으며, 매번 도돌이표 상황이지만 어느 때보다도 상황이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단, 협상 성공에 대해서는 거의 다 되었던게 어그러지기도 해서 장담은 못하는 모양.
12월 17일, 디지털투데이 기사에 따르면 결국 2020년에도 Apple Pay 도입이 실패했다고 한다.

3.6. 2021년



4. 기타



  • 진행상황과 관계 없이 평택시에 위치한 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 PX 쇼핑몰에선 전 매장 Apple Pay 및 Google Pay가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캠프 험프리스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주한미군 기지의 PX와 Commissary 그리고 입점 업체들에서 사용 가능한데, 이는 결제 단말기가 미국 본토와 동일하고, 미군 기지 내부는 기본적으로 한미 양국 사이에 맺어진 협정들과 미국 법에 따라 미국 영토에 준하는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내에서 사용하는 유선 인터넷과 이 유선 인터넷에 연결된 Wi-Fi는 미국 ip를 로밍으로[25] 할당 받으며, 일반 주소지도 대한민국 영토가 아닌 미국 영토로 구분되어 미국 주소와 ZIP 코드를 부여 받는다.[26] 때문에 결제 시 미국에서 결제한 것으로 처리돼 미국 카드 사용 시에는 국내 결제로, 그 외 한국 카드 사용 시에는 해외 결제로 처리된다. 즉, 한국 내 미군 기지들 또한 원칙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Apple Pay의 정식 서비스 지역인 것이다. 다만 안으로 들어가도 서비스 미제공 지역인 한국 국내 발급 카드는 Apple Pay에 등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따로 미국이나 일본, 영국 등 정식 서비스 지역 발행 해외 결제 가능 카드를 등록해 놓은 게 아닌 한 사용이 불가능하다.
  • 또한 VISA/MasterCard/American Express 등의 EMV 비접촉결제를 지원하고 있는 CU, GS25, 미니스톱 등의 편의점들[27]이나 스타벅스[28],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등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해외에서 등록한 Apple Pay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Apple Pay는 VISA 및 MasterCard, 아멕스 등의 비접촉결제 표준을 따르기 때문. 심지어 독자규격인 QUICPay 및 iD를 사용하는 일본 카드마저도 iPhone 8 출시와 함께 Apple Pay에서는 물론 많은 수의 실물 카드에서도 MasterCard/VISA[29]/아멕스/JCB의 EMV 비접촉결제 표준을 함께 지원하도록 바뀌어, 이런 방식으로 Apple Pay에 일본 카드를 등록해뒀다면 한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단, VISA/MasterCard 등의 비접촉결제가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없는 상황인지라 비접촉결제로 결제를 진행하는 방법을 아예 모르는 계산원들에게 시간을 들여 설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30]

[1] 사실 삼성 페이나 LG 페이도 엄밀히 말하면 카드사가 제조사에 지불하는 수수료만 없을 뿐, 생체인식 수수료 등으로 건당 최대 10원 정도를 카드사가 인증 업체에 지불하고 있다. Apple 에게도 이 정도의 수수료를 요구했을 가능성이 있다.[2] 기존 삼성/LG 페이나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며 매우 저렴한 수수료를 제시한 구글 페이, 그리고 기존의 수수료율을 고수하고 있는 Apple Pay. 이 네 개 회사 사이의 형평성이 문제가 될 수도 있으나, 삼성 페이LG 페이는 광고 배너로 수수료를 어느 정도 대체했고, 미국처럼 네 개의 서비스 제공사가 각기 다른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도 있기 때문에 협정이 성사될 가능성이 존재한다.[3] 다만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볼 때 매우 희박하다.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나라들의 경우 NFC 단말기 보급을 NFC규격을 보유한 국제카드사(VISA,MASTER)나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카드사들이나 은행들이 주체적으로 보급하고 있는 실정이다.[4] NFC-F, 즉 FeliCa의 경우 iPhone 7iPhone 7 Plus의 일본 내수 모델이나 iPhone 8 또는 iPhone X과 그 이후에 출시된 전세계 모델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만 사용 지역은 일본홍콩 전 지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몇몇 중국 대도시(충칭시, 시안시 정도라 제한적이다.[5] 앞서 언급한 것처럼 iPhone 7iPhone 7 Plus의 일본 내수 모델이나 iPhone 8/iPhone X 이후의 모든 iPhone 모델들은 FeliCa를 지원하고, Apple Pay를 일본과 홍콩에 출시하며 각국 기업들과 협정을 맺어 놨기 때문에 일본 결제 시스템인 오사이후케타이나 홍콩 결제 시스템인 옥토퍼스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6] 반드시 Sim SE 기능을 넣은 대한민국 국내판 휴대전화에 통신사에서 발급한 금융 USIM 혹은 NFC USIM을 장착해야만 했다. 해외 휴대전화 브랜드 휴대전화들이나 비금융/비NFC 일반 USIM은 Sim SE 기반 결제 기능 사용이 불가능했다. 현재에도 삼성 페이 교통카드나 모바일 티머니#s-2.6.1는 이런 Sim SE 환경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7] CUGS25, 미니스톱과 같은 편의점들을 중심으로 교통카드 결제 기능을 지원하던 프렌차이즈 점포들이나 자판기들은 2018년 IC 결제 단말기 사용 강제화에 따른 카드 결제 단말 교체를 진행하기 이전부터 대중교통 결제 방식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SO/IEC 14443 기반 NFC-RFID 결제 기기들을 도입했고, 2018년의 카드 결제 단말 교체로 모든 결제 기기들을 ISO/IEC 14443 기반 NFC-RFID 결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기로 교체했다.
다만 교통카드 결제 및 충전 기능을 제외하고, EMV를 비롯해 신용/체크 결제에 대해서는 기능을 꺼놓은 단말기들이 많고, 단말기 소프트웨어 단위에서 교통카드와 JUSTOUCH 정도 만을 인식하는 기기들도 많다.
[8] 티머니, 캐시비, 레일플러스같은 교통카드 업체. 처음부터 EMV 독점 타파를 기치로 내걸고 만들어진 국내 카드사 후불교통카드 연합체인 PayOn과 JUSTOUCH는 애초에 EMVco로부터 EMV 인증도 받지 못하였으니 국제 브랜드 삼사가 거부할 가능성이 크다.[9] 다만 베타 버전의 특성상 버그가 많다는 걸 고려해야 한다. 실제로 정식 버전에서는 다시 사라졌다.이 버그는 iOS 12까지도 계속되는 것 같다.[10] 앱 내부의 NFC를 개방하려면 별도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Apple이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Suica 앱의 경우 NFC 해제가 아닌 Apple Pay 링크로 사용되었다.[11] 거기에다 디시인사이드의 원 게시글을 쓴 작성자의 아이피 대역 전체가 한국 IP가 아닌 일본 KDDI 통신사 IP인 것으로 보아 일본 Apple Pay 사정을 잘 아는 일본 거주 한국인이 한국 버전으로 Apple Pay SDK를 이용하여 합성해 올린 자작 이미지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iOS UI 템플릿이 인터넷에 널리고 널린 상태며 Apple Developers 홈페이지에도 매년 업데이트하여 업로드하기 때문에 그래픽 툴로 충분히 템플릿을 가공해서 폰에 이미지로 띄웠을 가능성도 있다.[12] 여담이지만,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는 코레일이 아닌 자회사인 코레일네트웍스에서 제작, 공급, 판매하고 운임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13] iPhone 발표회에서 일본 Apple Pay의 출시를 알린 경우는 좀 특별한 거지만 대만의 경우 약 3개월 전부터 미리 출시를 알려왔고, 다른 대부분의 국가들도 마찬가지로 길게는 6개월 전부터, 우크라이나는 무려 1년 전부터 출시 예정을 그것도 은행 고위직 임원이 알렸다. 또한 Apple CFO가 뉴스 기사 등을 통해 연내에 Apple Pay 출시(예정) 국가를 제대로 알려주고 있고, 그 예외 국가도 다른 방법으로 신속히 알려주고 있는 만큼 무슨 초창기의 깜짝 쇼도 아닌데 아직까지도 비밀유지계약을 하고 있는 건 말이 안 된다.[14] 그러나 Apple 개발자 가이드에 따르면 Core NFC 기능 중에 읽기 쓰기를 개방하는건 맞지만 지불 용도의 앱에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15] 가이드 문서는 서비스 예정 국가에 한해 번역되는 것이 아니라 추후 서비스가 가능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번역하는 것이다. 한국에 출시될 가능성이 낮은 Apple TVHomePod도 번역이 되어 있는 것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16] 유튜브 소리 참조[17] 카드사를 거치지 않는 제로페이카카오페이 QR코드 간편결제가 확산되면, 기존에 받던 카드 수수료를 더이상 받지 못하므로 카드사 입장에서는 기존 고객들을 꽉 붙잡을 필요성이 있다. 신용카드는 그다지 타격을 입지 않겠지만, 체크카드는 소득공제 40%의 혜택이 있는 제로페이에게 지분을 빼앗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18] 루머 댓글 작성일 기준으로 iPhone XR, iPhone XS, iPhone XS Max에 해당한다.[19] 11월 28일 벨기에 Apple Pay 도입. 이후 룩셈부르크와 네덜란드도 도입되었다.[20] 현대카드 관계자는 "단종은 아니고 혜택을 개편해 새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트렌드에 맞게 고객 혜택을 리뉴얼해 새로운 에디션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1] 다만 해외 발급 카드 중 Apple Pay를 지원하는 카드는 등록이 되는 것 같다. ex) 얀덱스 머니[22] 심지어 지난 07월 10일에 Apple 자체에서 배포된 퍼블릭 베타 2 에도 해당 메뉴가 사라지지 않았다.[23] 특히, Car Key 기능은 iPhone에서만 지원되는 기능인데, iPad에도 해당 항목이 생성되었다는 점이 의심스럽다는 반응이다.[24] 해당 기능은 서드파티 앱과 연동될 것이라고 한다.[25] 다만 휴대전화 무선 데이터는 KTSK 텔레콤(LG U+는 사용이 막혀있다.)의 국내 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ip를 사용한다.[26] 물론 실제로는 대한민국 정부 소유의 토지를 임대한 것이기 때문에 미국 주소와 우리나라의 주소를 둘 다 받는다.[27] 해외발급 비자카드 기준 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결제 가능. 이마트24, 레일플러스 결제불가[28] 해외발급 VISA카드 결제 불가능[29] 일본에서 발행한 VISA카드는 Apple Pay를 이용한 EMV 비접촉결제를 지원하지 않음.[30] 이의 경우 삼성 페이로 결제한다 말하면 된다. 카드 결제 모드에서 삼성 페이의 MST와 NFC 둘 다 인식 대기하므로 이때 태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