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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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매그넘용 '''쿼드 배럴''' 데린저. 쉽게 말하면 총열 4개짜리 권총(...). FP45 리버레이터를 설계한 로버트 힐버그가 디자인하였다.
윈체스터사 리버레이터 산탄총과 구조가 같다.
작동원리를 설명하자면 방아쇠를 당길 때 마다 작은 원반 모양의 공이치기 부품이 1/4바퀴(90도)로 회전하고[3] 격발하는 작동원리 덕분에 4연발로 격발할 수 있다. 저 특이한 작동 구조 덕텍에 방아쇠압이 꽤나 높다고 한다.
1. 제원
2. 개요
.357 매그넘용 '''쿼드 배럴''' 데린저. 쉽게 말하면 총열 4개짜리 권총(...). FP45 리버레이터를 설계한 로버트 힐버그가 디자인하였다.
3. 매커니즘
윈체스터사 리버레이터 산탄총과 구조가 같다.
작동원리를 설명하자면 방아쇠를 당길 때 마다 작은 원반 모양의 공이치기 부품이 1/4바퀴(90도)로 회전하고[3] 격발하는 작동원리 덕분에 4연발로 격발할 수 있다. 저 특이한 작동 구조 덕텍에 방아쇠압이 꽤나 높다고 한다.
4. 각종 매체에서의 등장
- 블레이드 러너의 초반 부분에서 레온이 사용한다. 미래가 배경인 영화에 등장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생소한 외형이란 점, 몰래 총기를 가지고 들어온 장면에 걸맞다는 점이 등장 이유인 듯 하다.
- 몬스터의 안나 리베르트가 COP357을 사용(애니메이션 기준 15화).
- 1995년작 영화 나쁜 녀석들에서 악역 ‘푸쉐’로 등장한 체키 카료가 다리에 총상을 입은 뒤, 사용한다.
- 키디 그레이드의 류미엘이 COP357을 사용.
- 팀 포트리스 2의 공격군 병과인 스카웃의 주무기중 하나인 유격수가 연장된 해머를 단 COP357 데린저를 가지고 있다. 단, 외형만 유사하며 산탄총으로 분류된다.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편에서 하이드라 산하 소련군 지부의 이전 소속이었던 윈터 솔저 버키 반즈의 다리춤 허벅지 홀스터에 장비한다,그 외에도 .38 구경 데린저 하나를 더 장착해놨다.
- 매트릭스 2: 리로디드에서 페르세포네가 네오 일행와 함께 키메이커한테 갈때, 부하들을 만나는데 이걸 꺼내서 부하 한 명을 죽이고 한 명을 위협한다.
- 역전재판 6에서 잉가 카르쿨 쿠라인이 호신용으로 사용한 데린저가 이것으로 추정된다.
5. 여담
- 알라딘 모형에서 에어소프트건으로 내놓았는데, 4연장 총열 재현 그딴 거 없고 그냥 평범한 소형권총처럼 총열이 정중앙에 하나뿐이다(...). 그래서인지 PPK를 닮았다는 혹평도 받은 적이 있다.
- 마루신에서도 논 블로우백 가스식 에어소프트건으로 출시한 적이 있는데 이쪽은 4연장 총열과 총구가 모두 재현되어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논 블로우백 특유의 작동 방식 덕텍에 실총에서의 그 높은 방아쇠압도 어쩌다보니 같이 딸려왔다. 아직도 알리바바, 혹은 알라딘 등지에서 판매 중이다.
[1] 두 사진 모두 에어소프트건 이다.[2] 탄약의 특성상 비공식적으로 9mm도 호환할 수 있다.[3] 6발짜리 리볼버에서 방아쇠를 당길 때 마다 실린더가 1/6바퀴(60도)를 회전하는데 회전 부품을 실린더에서 공이치기로 바꾸는 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