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a Universalis IV/공략/말리

 






말리 제국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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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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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스킨
1. 운영 전략


1. 운영 전략


1444년 플레이시 서아프리카 최강세력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실제 역사에서는 이때부터 송가이가 세력을 키우지만 정작 해보면 말리가 서아프리카의 패권을 다시 되찾는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말리에는 금광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이다. 시작하자마자 한달 수입이 7.5두캇에 달한다. 덕분에 왕의 능력치는 좋지 않지만, 고급 조언가를 고용할 수 있어 다른 국가보다 테크가 더 빠르다.
비유럽권 국가들 중 식민 제국을 세우기에 가장 쉬운 국가이기도 하다. 초반 군주만 빠르게 갈아치우고 열심히 개발 포인트를 올려 썩어넘치는 돈으로 빠르게 봉건제를 받아들이자. 초반 서아프리카에서 패권을 잡은 뒤에는 무리해서 통일하려 할 필요는 없다. 크기를 키우는데 들어갈 행정 포인트로 테크를 올려 개발 및 이념을 빠르게 찍어야 하기 때문이다. 땅크기가 커지면 그만큼 시대관이 퍼지는 속도도 느려지니 서북쪽, 즉 마키나와 팀북투쪽으로만 확장을 해주고, 인력에 무리가 안 가는 수준으로만 야금야금 집어먹자. 속국을 두어 나중에 병합시키는 것도 좋다.
영토의 대부분이 수니파가 아니라서 개종하면서 전쟁해야 해서 여차하면 반란군이 나오니 너무 무리하지 말자. 금광에서 나오는 재력으로 용병을 활용하면 별 무리없이 정복전쟁을 펼칠 수 있다. 정복 전쟁을 펼치다 보면 포르투갈이나 카스티야가 서아프리카 해안가로 오는데, 군사레벨만 따라잡으면서 최대한 방어적으로 견제하다 개발로 르네상스를 찍은 뒤 테크를 따라잡고 반격을 시작하면 된다. 시대관을 빠르게 수용하지 않으면 카스티야가 자꾸 찝쩍거릴 때 늦은 군사테크가 문제가 되어 아무 대응도 못하니 최대한 빨리 테크를 따라잡아야 한다. 이념이 열리면 첫 추천 이념은 탐험. 3개까지 찍으면 바로 브라질 지역까지 닿으며, 주변 원주민 소국을 합병해 빠르게 식민국가를 만들 수 있다. 이후 스페인과의 마찰이 예상되면 방어 이념을, 별 마찰 없이 아프리카 정복을 펼치려면 행정을 가도록 하자.
이렇게 진행할 경우 슬슬 1500년이 되어 유럽에서 식민주의를 뺏어오면 최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브라질에 식민지가 있어 금방 식민주의 수용이 가능해진다. 이후 무역력의 흐름상 이후 주 무역노드를 상아해안으로 바꾸는 것이 좋은데, 시간이 지나면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상아해안에 식민지를 차려 무역력을 훔쳐가기 때문에, 두 국가의 동맹이 끊기기를 기다렸다가 전쟁을 걸어 뺏어오자. 모로코쪽은 진출을 노리는 게 아니면 굳이 건드릴 필요는 없다.
서아프리카를 통일할 때쯤 되면 사실상 아프리카 대륙에서 1:1로 말리를 상대할 만한 국가는 사라지게 된다. 스페인 등의 식민제국과의 전쟁도 ok. 여전히 병종 등의 측면으로 인해 군사력에서는 밀리지만 이쪽은 아프리카를 홈 그라운드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이 상륙하는 족족 도로 바다로 수장시켜 버리면 된다. 콩고 쪽으로 내려가서 남아프리카 쪽 금광지대를 개척해도 좋고 투아트를 개척한 후 모로코 쪽으로 올라가도 좋다. 조금 더 나아가면 에티오피아와 튀니지로도 진출이 가능하지만 튀니지는 오스만이, 에티오피아는 무역노드와 종교 문제가 있어 효율이 떨어진다.
1550년 이전에 안정도가 0 미만이고, Jolof를 합병했을 경우 반란 이벤트가 나온다. 선택지는 Jolof 코어 지역 4개에서 15연대 씩의 반란군 출몰 or Jolof 독립. 둘다 암울하니까 안정도 관리를 잘 하도록 하자
가능한 업적은 Abu Bakr II’s Ambition. 말리로 남아메리카에 식민정부 4개를 만들어야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