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a Universalis IV/공략/무굴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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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스킨.
1. 운영 전략
1. 운영 전략
v1.26 기준 페르시아, 오스만을 제외한 국가 중 중앙아시아, 종교 그룹 무슬림에 독립국 또는 조공국이 코어 프로빈스로 Lahore, Doaba, Central Doab 중 하나, 그리고 무굴의 수도가 될 Delhi를 소유하기만 하면 된다. 형성 시 Delhi로 수도 이전, Hindavi로 주 문화 변경, 정부 등급은 제국에 체제는 인도 술탄제로 변경, 힌두스탄 지방(북부 인도)에 영구 클레임 획득, 기술과 유닛은 인도 계열이 된다. 인도병종의 핍분배 효율이 별로긴 하지만, 그 이유만으로 무굴형성을 포기하는 플레이어는 드물 것이다.
티무르제국 아래 속국들 역시 무굴제국을 만들 수 있고 실제 역사도 그랬지만, 역시 티무르가 가장 쉽게 무굴을 형성할 수 있다. 다르마DLC 무굴제국 관련 정보/스샷 무굴 고유 정부 2번째 개혁인 디완을 통해 다음 문화권 동화 보너스들을 얻을 수 있다. 다르마 DLC 무굴제국 문화권 동화 보너스
영국 못지 않은 사기적인 미션 트리,[2] 인도 진출 시 추가되는 전용 이벤트 및 정부 버프 등 많은 장점이 있는데다, 국가 아이디어도 무굴이 훨씬 더 좋으니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형성하자. 심지어 무굴 형성시 무굴 전용 정부 개혁들을 채택하게 되는데, 여기서 통치 역량 +450을 받는지라 확장에 더 유리하다. 다만 높은 AE 때문에 코올리션을 피하려면 오스만과의 동맹이 필수적이고 압도적인 국력을 갖추기 전까진 외교관을 쉼없이 돌려야 한다. 형성만 하면 유럽 지도가 다 보여서 심심하진 않다. 형성하자마자 주어지는 전통 아이디어에 코어 생성 비용 -25%라는 말도 안되는 사기 효과가 있고 문화권 통합 보너스, 행정아이디어 보너스까지 합치면 그야말로 땅먹기에 최적화된 국가다. 남은 인도 땅을 먹기도 편하다. 북인도를 전부 평정하고 나면 남인도를 정복해야 하는데 주로 비자야나 바흐마니가 남인도의 패권을 차지하고 동인도는 벵갈 혹은 오릿사가 지배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카스피 해부터 갠지스 강에 이르는 대제국인 무굴에게는 별 위협이 못 된다. 인도를 통합했다면 티벳 고원을 넘어 중국으로 가든 동남아시아를 평정하든 마음대로다.
1.28패치 (황금세기 DLC) 이후 티무르-무굴 초반 공략은 해당 링크를 참조하는게 좋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aradox&no=98081&exception_mode=recommend&page=1
[1] 최소한의 조건만 맞추어 형성한 무굴. 무굴 형성 조건 프로빈스가 두 개이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프로빈스 두개짜리 무굴을 만들 수도 있다.[2] 인도 전체 정복부터 시작해서, 버마, 인도차이나, 남중국, 심지어 말라카, 아부 사이드의 꿈이란 이름으로 페르시아까지 정복하는 역사와는 한참 다른 미션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