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a Universalis IV/공략/제노바

 






제노바 공화국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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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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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영 전략


1. 운영 전략


역사적으로 베네치아와 라이벌이지만, 1381년에 키오자에서 패한 후라 훨씬 약하다. 진출 방향은 유럽에서의 확장과 크림 근처에서의 확장 두 방향이 있지만 어느 쪽이나 초심자가 하기에 쉬운 방법은 아니다. 유럽 쪽으로의 확장은 초반에는 사실상 이탈리아 방면으로 제한되고 그마저도 프랑스나 오스트리아 때문에 쉽지 않다.[1] 문제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가 모두 초반부터 이탈리아 방면으로 진출하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는 것. 둘 중 하나와 동맹을 맺고 다른 하나를 힘을 합쳐 몰아붙이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 이상 확장이 어렵다. 이런 동맹 관계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털어먹기 좋은 프로방스나 밀라노 등도 있긴 하나 얘들은 초반 군사력이 제노바보다 강해 단독으로 치기는 무리. 그나마 프로방스는 파문-부르고뉴 침공 크리로 프랑스가 개입 안 할 때 치는 방법이 있지만 주변국(교황령/사보이)들도 노리고 있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봐야 한다. 크림 근처에서의 확장도 만만치 않은 게, 이쪽 칸국들은 초반에 상당히 군사적으로 강하다. 비슷한 곳에 이해관계를 가진 폴란드와 동맹을 맺어 확장하는 것이 편하다.
제노바 노드가 끝 노드라는 장점 외에도, 시작부터 상류 노드인 콘스탄티노플 노드, 크림 노드에 발을 걸치고 있다는게 무역 수입 면에서 도움이 된다. 크림 - 콘스탄티노플 - 라구사 - 제노바로의 무역력 이송이 되는 것.
1.18 이후에 크림 칸국이 오스만의 속국이 되는 이벤트가 생겨서 진출 방향이 사실상 유럽으로 제한되었다. 그 이벤트가 뜨기 전까지 점령하자니 초반에 유목민족들의 병종이 워낙 강해서 제노바 입장에서는 좀 아쉽게 되었다. 다만 군사 포인트로 공화정 전통을 증가시킬 수 있게 되어 지도자 연임이 꽤 쉬워진 편이라 포인트가 넉넉해졌다. 이를 적극 활용하자.
1.30에서 그리스의 프로빈스 세분화의 영향으로 에게해의 히오스(Chios) 프로빈스가 북쪽의 레스보스(Lesbo)와 남쪽의 히오스(Chios)[2]의 두개로 갈라졌다.
[1] 사보이는 높은 확률로 프랑스나 오스트리아와 동맹.[2] 레반트 문화권 국가의 지배 하에서 Sc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