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a Universalis IV/공략/티무르

 





티무르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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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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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스킨.
1. 운영 전략


1. 운영 전략


v1.23 버전에서는 샤 루흐의 능력치가 고증에 맞게 상향, 정부 등급이 제국급으로 상승, 체제가 유목민에서 이크타로 바뀌며 봉건제가 수용되었고 티무르 본국의 영토는 헤라트 주변부를 제외한 곳은 트랜스옥시아나, 코라산, 아잠[이라키°아잠], 시스탄, 아프가니스탄으로 코어만 남은 채 분할되었다.
또 샤 루흐의 죽음으로 티무르 제국의 몰락이 서서히 진행되었던 고증을 재연, 첫 군주가 죽으면 독립열망을 낮춰주던 모디파이어와 트레잇이 사라져 속국들의 독립열망이 치솟는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분할된 속국들에게 티무르 제국의 코어가 남아있다.[1]
시작과 함께 티무르는 굉장히 큰 난관에 부딪혀 있다. 본국의 국력보다 속국들의 연합이 강하기 때문인데, 국력이 속국들에게 심하게 밀리므로 독립을 하겠다고 전쟁을 걸어오면 게임 진행이 힘들어진다. 첫 번째 군주인 샤 루흐가 매우 강력한 모디파이어[2]와 고정 트레잇[3]을 가지고 있어, 시작한 당장은 큰 위기가 없지만 군주의 나이가 60이 넘는 고령인데다 장군이라 개복치급으로 잘 죽는다. 만약 죽게 된다면 이 모디파이어도 없어지므로 나라가 언제 망할지 모르는 판국이다. 다행히 샤 루흐의 죽음이 있기 전엔 속국들이 명령을 잘 따르므로 이 시기에 속국들의 힘을 잘 억누르고 본국에 합병시키도록 한다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 여기서도 고증 오류가 하나 있는데, 트란스옥시아나의 지도자인 울룩 벡은 샤 루흐의 아들로서, 샤루흐의 사망 이후 군주 자리를 물려 받았다. 즉, 샤 루흐의 죽음 이후 트란스옥시아나의 지도자와 티무르의 지도자 모두 울룩 벡이었으니 샤 루흐가 죽고 울룩 벡이 죽기 이전까지 트란스옥시아나가 티무르 제국에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면 이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이벤트로 동군연합 같은 형태를 만들면 좀 더 알맞았을 것이다. 1457~1469년의 지도에 아부 사이드 치하의 티무르와 호라산은 동군연합으로 구현해 두었으니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속국들의 힘을 억누르는 방법은 전쟁을 통해 속국의 병력을 줄이는 방법과 국가의 국력을 늘리는 것인데, 이를 둘 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코어가 있는 바로 옆 아잠을 공격하는 것이다. 명령을 따르는 속국들은 전쟁이 발발하면 전쟁에 적극적으로 임해 병력을 빠르게 소모하므로 본국에 병력을 최대한 늘리고 속국의 병력만 적진에 투입하기 놔둔다면 병력으로 인한 세력차를 개선할 수 있고, 아잠에 있는 땅을 되찾으면 국력이 강해진다. 이와 함께 속국들과 관계를 개선하고 결혼을 진행하여 외교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두면 독립의 대한 열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상태를 10년 유지해서 차례로 속국들을 합병한다면, 주위에 대적할 수 있는 나라는 없게 된다. 이후에는 미션트리를 따라 인도로 진출하여 무굴 제국으로 변환하는 방법이 있다.
만약 샤 루흐가 1달도 안돼서 죽어서 아잠을 치기 어렵다면, 급한대로 트란스옥시아나를 속국으로 유지한 채로 치는 방법이 있다. 안정도가 깎이지만 초반에는 재정복 쓰기 바빠 행포가 아주 급한건 아니니 가능한 방법이다. 이 경우 뚫어야 할 요새가 많으니 이크타 정부 효과로 인력을 받아두는게 좋다.
한편 트랜스옥시아나 등 티무르의 후예들이 지배하는 국가들은 특정 조건 하에 디시전으로 '티무르 제국의 유산을 주장', 국가를 티무르로 변환하고 클레임을 얻을 수 있다.[4] 티무르의 후예가 지배하지 않는 국가라면 특정 조건 하에 디시전으로 '티무르의 후예를 초청'해서 나라를 다스리게 할 수 있다.
티무르로 무굴 제국을 형성할 수 있다. 문서 참조.
1.28 패치 (황금세기DLC) 이후 가장 쉽게 티무르 속국들을 합병하는 방법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는게 좋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uropa&no=724135&search_pos=-728199&s_type=search_all&s_keyword=skalclrptsp&page=3
[이라키°아잠] 역사적으로 페르시아 서부를 부르는 이름으로, 1447년 샤 루흐의 손자 무함마드 빈 바이순코르가 이 지역에서 반란을 일으켰다가 할아버지에게 두들겨 맞는 도중 할아버지가 병사해 위기를 넘겼다. 무함마드는 형 아불 카짐 바부르와 엎치락뒤치락 싸웠으나 1451년 형에게 생포된 후 처형, 그의 땅은 이 와중 쳐들어온 흑양 왕조에게 정복당했다.[1] 일단 상속을 위한 내전에 가까운 형식의 분열이므로 전쟁을 통한 상속을 표현하기 위해 코어가 있는 듯하다.[2] 독립 열망 -50%[3] 독립 열망 -5%[4] 티무르 제국의 최전성기 영토인 동아나톨리아와 페르시아 그리고 차가타이, 노가이 일부, 티무르와 티무르 속국 아잠에 영구클레임을 박아주니 꼭 형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