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today

 


<colbgcolor=#FFFAE1> '''archive.today'''
웹페이지 캡쳐
[image][1]
'''사이트 종류'''
저장, 미러, 아카이브
'''설립일'''
2012년
'''회원 가입'''
없음
'''상태'''
사용 가능
'''링크'''
[2]
'''미러 링크 '''
[3]
https://archive.fo
[4]
https://archive.li[5]
https://archive.md
https://archive.ph
https://archive.vn[6]
1. 개요
2. 사용법
3. 용도
4. 삭제 방법
5. 문제점 및 주의사항
6. 역사
7. 막는 방법
8. 기타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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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특정 페이지를 영구히 저장하여 나중에 열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무료 서비스. 웹 사이트는 보존하고 싶은 URL을 입력하는 부분과 저장된 아카이브 스냅샷을 검색하는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로그인이나 광고 없이 단순히 보존하고 싶은 URL을 입력하면 잠시 크롤링 과정을 거친 후 해당 URL을 보존하여 추후 원본이 삭제되더라도 열람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접속과 이용이 가능하다.

2. 사용법


사용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 아카이브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직접 URL을 입력
  • 또는
    javascript:void(open('https://archive.is/?run=1&url='+encodeURIComponent(document.location)))
    를 북마크에 추가하여 보관하고 싶은 웹 페이지에서 누름
  • 또는 크롬의 아카이브 확장 프로그램[7]을 사용할 수도 있다.
어떠한 방법이든 몇 분 가량의 로딩 이후 영구적으로 열람이 가능한 URL을 만들어 준다.
나무위키의 FrontPage를 보존한 모습. 나무위키 초창기의 프레임 형태를 볼 수 있다.[8]

3. 용도


아카이브 과정을 거친 URL에는 Text로 저장된 형태와 이미지로 저장된 형태의 총 2가지의 열람 방식을 제공하며 이밖에도 원본 URL의 위치, 저장된 날짜, 그리고 다운로드 URL이 제공된다.
위 예시의 나무위키 FrontPage를 다운받을 수 있다. 특이한 점이, 다운받으면 폰트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할 수 있다.
로그인이나 별다른 사전 지식 없이도 웹페이지를 영구히[9] 저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삭제될 수 있는 문서[10] 를 보존하는 용도로 널리 쓰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나무위키 문서의 반달을 대비하여 문서를 보존하거나[11], 웹페이지의 게시글을 추후 오해의 여지가 없도록 보존하는데에 사용될 수 있다.
그이외에도 이미지를 드래그할수없는 사이트에서 이미지를 옮길때 이용할수있다.

4. 삭제 방법


원래 아카이브된 페이지 상단에 "오류 또는 악용 신고" 기능을 만들었으나 이 양식은 통해서 Archive.is 운영자에게 연락이 가지 않는 것 같다. 이전에는 hostkey 업체에 연락이 가도록 했으나 이제는 아무런 반응조차 없다.
운영자와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메일과 트위터를 통하기였으나 트위터에 삭제 요청을 해달라고 해도 응답하지 않으니 소용없다.
유일한 방법은 메일로 삭제를 요청하는 것이나, 역시 잘 응하지는 않는다. 다만, 보복 포르노 같은 경우는 메일 보내면 삭제를 잘 해준다.
그 밖의 것은 통사정하면 겨우 삭제해준다. 다만, 운영자 이메일에서 포털사이트(GMail 등)의 메일을 차단한 것으로 보이는데, 자체 도메인 이메일로 보내면 운영자가 확인할 가능성이 높아지니 참고 바람.

5. 문제점 및 주의사항


법적, 도덕적으로 논란이 있는 서비스다.
첫째는 저작권 문제.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저작물이 박제되는 경우가 많다. 비록 제3자가 박제를 요청했다고 하더라도, 타인의 저작물을 공개하는 것은 저작권법상 문제가 있어 보인다. 사진이나 웹툰뿐더러 글도 저작물이다. 작성되는 순간에 저작권이 발생한다. 심지어 유료화된 네이버 웹툰까지도 박제가 되어 있다.
둘째는 업무방해이다. 많은 인터넷 사이트는 광고를 수익 모델로 한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사이트의 콘텐츠를 무단으로 저장하여 해당 사이트의 트래픽을 감소시켜 광고 수익을 방해할 수 있다. 콘텐츠 작성자의 편집권을 위축시켜 인터넷 사이트의 콘텐츠 생산을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광고 수입 감소로 연결될 수도 있다.
셋째는 개인정보 침해이다.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르면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경우에는 개인정보가 수집되는 당사자의 동의 아래에 보유 목적과 기한 등이 정해져야 하며, 나중에 파기되는 방법이 존재해야 한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이름, 사진, 이메일, 아이디, 아이피 주소, 홈페이지, 사생활, 종교, 정치적 견해, 성적 취향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콘텐츠를 당사자의 동의 없이 수집하여 심지어 영구적으로 보관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록 삭제를 요청하는 부분이 형식적으로 존재하지만 사실상은 삭제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법뿐더러 초상권, 명예훼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더구나 요즘에 대두되는 잊힐 권리 등 헌법상 행복추구권을 정면으로 무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피해자는 심각한 고통을 겪을 수 있다. 해외에 서버가 있기 때문에 피해를 법적으로 규제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넷째는 기부 링크이다. 심지어 남용 등을 신고하여 콘텐츠의 삭제를 요청하는 것으로 보이는 화면에도 기부 링크가 있다. 물론 기부와 삭제 사이의 연관성은 확실하지 않다. 그렇지만 마치 삭제를 위해서 기부를 하라는 듯한 뉘앙스를 느낄 수 있다. 이는 협박 등으로 간주될 여지도 있어 보인다. 물론 사이트 운영자는 기부 단체와의 경제적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다.
다섯째는 테러 선전, 아동성범죄 등 심각한 범죄 콘텐츠의 우회적인 유통경로가 될 수도 있는 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불법 음란물 처벌을 위하는 증거를 위해 아카이브에 박제하는 것은 이게 검색 엔진에 걸리는 이상은 결국 음란물을 보존하고 유포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결정적으로 archive.is 삭제 링크는 hostkey로 연결되나 hostkey는 본인들 소관이 아니라고 해주지 않고 운영자에게 삭제 요청 메일을 보내도 답장조차 보내지 않고 묵묵부답이고 잘 삭제해주지도 않는다. 그래서 아카이브할 때 주의해야 한다. 강제로 삭제하게끔 법적조치를 취하려고 해도 운영자에 대한 정보가 이메일 말고 없다. 삭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운영자에게 이메일로 통사정하는 방법뿐이다. 물론 영어로.
이하는 기술적 주의사항이다.
저장하는 페이지는 무제한에 모든 데이터를 안 저장하고 주의사항을 요한다. 크게 저장되지 않는 것들로는:
  • 플래시 파일이나 플래시를 기반으로 한 모든 것
  • 비디오나 소리
  • PDF
  • RSS, XML
등이 있으며, 그 밖에 50 MB 용량제한이 있다.
또한 다음 카페 등 어느 정도의 폐쇄성을 지닌 서비스는 저장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FAQ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사이트에선 아카이빙이 막혀있는데,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암호화를 사용하여 한글이 이상하게 깨져서 아카이빙된다. 물론 웨이백머신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백업한 다음, 그 웨이백머신으로 archive.is로 백업하는 식으로 우회할 수도 있다.
트위터 링크의 경우는 리트윗 숫자가 표시되지 않듯이 제대로 아카이빙되지 않는다.
아카이빙 서버 일부가 나무위키에서 차단된 IP 대역에 들어있어 2020년 4월 말부터 나무위키 문서를 아카이브하려고 하면 403이 뜬다. 내부적으로 여러 서버를 기간별로 돌려가면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6. 역사


사실 site라는 검색어 연산자를 이용하면 더욱 더 정확한 검색이 된다 아카이브.is를 site연산자를 이용해 검색하고 한국어 필터를 적용한 결과
여기까지 보면 그저 유용한 웹페이지로 보일 수 있으나 실제 목적은 바로 흑역사 캡처 및 보존.
그전까지도 유용하게 사용된 웹사이트이지만, 리그베다/나무위키에 도입된 건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때 유사시를 대비해서 사용한 것이 사실상 최초이다.[12] 이후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 사태를 계기로 여성시대 회원들에 의한 여성시대/사건 및 사고 등 관련 문서의 지속적인 반달과 문서 내 출처 자료의 원본 데이터 삭제가 문제가 되면서 떠오른 백업 수단으로 정례화되었다.
2015년 8월 말부터 한국어 번역이 뜬다.
2019년 1월 21일은 '''접속이 되지 않았다.''' 주소를 치면 '이 페이지에 연결할 수 없음'이 떴다. 아마 서버가 메롱인 듯했다(...).
2020년 이후는 접속이 원활히 잘 된다.

7. 막는 방법


  • 2019년 초부터 커그에서 해당 서비스가 퍼가는 것이 막혀있는듯 했다가 다시 풀렸다.

8. 기타


사실 인터넷 아카이브계의 끝판왕은 인터넷 아카이브의 웨이백머신이다.[13]
자체 모바일 앱도 있고, 그냥 주소 넣어서 저장하겠다고 마우스 클릭만 하면 아카이브가 되기 때문에 편의성 면에서도 딱히 꿀리지 않는다. 아예 세계적인 도서관의 개념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웨이백 머신은 단순한 박제 기능 밖에도 광범위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14] 웨이백 머신을 이용한 나무위키 아카이브. 그렇다 보니 규모도 더 거대하고, 서버나 백업과 같은 안정성도 더 신뢰할 수 있다. 운영에 쓰이는 세계적인 기부금은 덤.
참고로 만약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하고 싶은 파일이 있는데 그게 삭제된 경우에는 한번 웨이백 머신에 가서 그 파일의 주소나 페이지 주소를 넣어보자. 웬만하면 대부분의 파일은 다 저장되어 있다.[15]
  • 일부 웹사이트(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이 저장이 안 될 경우 thefact.io를 이용하면 된다. 언급한 사이트들은 아무래도 요즘 자주 이슈가 되는 게시글이 올라오는 사이트들인 만큼, 저장이 필요한 상황이 올 가능성이 크다.
  • 아카이빙된 웹 페이지에서 아무 링크를(다운로드 버튼 제외) 누르면 파킹 사이트로 이동한다.[16] 파킹 사이트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파킹 사이트는 믿을 게 못 된다. 여기서 설치를 유도하는 앱이나 APK 파일은 절대 다운로드하지 말고 뒤로가기를 누를 것. → 지금(12.3)은 피싱사이트 안 가는 것으로 보인다.
  • 이미 삭제되어 없어진 주소를 입력했을 때 나오는 글이 교훈적이다. 관심 있으면 한 번 해 보자.
  • DNS 서버를 1.1.1.1로 사용할 경우 archive.is 페이지가 DNS 오류라면서 접속이 되지 않는다. 방법은 DNS 서버를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 뿐이다.
  • 2021년 1월 4일 11시 40분경 잠시동안 접속이 되지 않았다. 11시 48분경 접속이 원활하게 잘 되고 있다.
  • 가끔 서버가 터져서 아카이빙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아카이빙이 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9. 관련 문서



[1] 딱히 로고는 없는 듯하다.[2] 2021년 01월 30일 기준 archive.vn으로 넘어간다[3] 2016년 한동안 사용되었다가 지금은 도메인이 팔렸다.[4] 운영자에 따르면 IS 도메인은 앞으로 못 쓴다고 한다.#[5] 2021년 1월 17일 오전 3시 24분 기준 이 주소로 들어가면 vpn 없이도 접속 가능하며, archive.today로 넘겨준다.[6] Avast를 사용하면 블랙리스트에 등록된 주소라면서 접속되지 않는다.[7] 공식 확장보다 먼저 나온 비공식 확장이 있다. 기능도 비슷하다.[8] 참고로 나무위키 극초창기 때의 로고는 고딕체 "나무위키"가 다였다.[9] 실제로 FAQ에서 Virtually forever, 즉 사실상 영원히 보관해준다고 명시되어 있다.[10] 이벤트성이거나, 사이트의 초창기 모습이거나 등등[11] 다만 언젠가부터 나무위키 페이지를 보존하려고 하면 403을 뿜는다.[12] 이때의 박제는 한창 사건이 진행될 그 시점에서는 사실 유용하지 않았으나, 서버가 터지면서 비로소 빛을 발했다.[13] 본래 국내에서도 아카이브라고 하면 보통은 웨이백머신을 쓰고 archive.is는 듣보잡 취급이었는데 2015 여성시대 대란 때 웹페이지를 아카이브하던 사람들이 웨이백머신이 아닌 archive.is를 사용한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 인지도가 엄청나게 높아져서 이렇게 나무위키에 문서까지 작성하게 된 것이다. 현재는 국내 한정으로 오히려 웨이백머신보다도 인지도가 더 높을 정도. [14] 일부러 박제하지 않았어도 사이트들의 십수년 전 모습을 찾아볼 수도 있고, 고전 게임, 고전 서적 등의 자료도 찾을 수 있다. 직접 파일을 올릴 수도 있다. 말 그대로 아카이브를 위하는 프로젝트이다. robots.txt로 막혀 있는 곳은 예외.[15] 대부분이 있다는 것은 꽤 신기한 내용인데, 없을 것 같으면서도 있는 경우가 꽤 있다. 나온 지가 엄청 오래되어 공식 홈페이지가 폐쇄되어 더 이상 패치를 받을 수 없게 된 수많은 고전게임들도 웨이백머신을 사용하면 왠만한 패치를 받을 수 있을 정도.[16] 아무래도 수익을 위해 파킹 사이트 업체와 계약을 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