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의 시로코 레이드
1. 개요
2. 트레일러
2.1. 바람이 품은 꽃
3. 입장 추천 스펙
4. 시스템
6. 빌드
7. 가이드 무형의 시로코
8. 스쿼드 무형의 시로코
10. 보상
10.1. 레이드 보상
10.2. 무형의 잔향이 부여된 무기
10.3. 시로코 에픽 장비
10.4. 지혜의 산물
10.5. 레이드 칭호
11. 관련 퀘스트
11.1. 에픽 퀘스트 - 심연에 잠긴 하늘성
11.2. 히든 퀘스트 - 사도 성전
11.3. 히든 퀘스트 - 제국에서 온 프리스트
11.4. 외전 퀘스트 - [시로코 레이드] 환영이 남긴 것
11.5. 외전 퀘스트 - [시로코 레이드] 흩어진 꽃잎
12. 평가
13. 기타
1. 개요
[image]
2020년 5월 14일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에 이어서 던전 앤 파이터의 최종 컨텐츠로 추가된 시로코 레이드에 관련한 문서.
최대 16인이 참여하는 레이드로 최대 인원 수만 보면 최대 20인이 참여 가능했던 안톤 레이드 다음으로 큰 스케일을 가지고 있다.
시로코 레이드의 주요 보상으로는 시로코 레이드 컨텐츠 여기저기에 두루 쓰이는 재료 아이템인 '''꽃잎의 석영'''과 100제 에픽 무기나 지혜의 산물 에픽 무기에 <시로코 융합 옵션>을 부여하여 무기 장비를 강화시켜 주는 '''무형의 잔향'''과 다른 에픽/레전더리 장비와 융합시켜 <시로코 융합 옵션>을 부여할 수 있는 '''시로코 에픽 장비''' 등이 있다.
기존 무기에 '무형의 잔향'을 부여하거나 기존 장비와 '시로코 에픽 장비'를 융합시켜 <시로코 융합 옵션>[1] 을 부여시켜 장비 능력을 강화하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즉 이름과 컨셉부터가 '무형'인 시로코를 격퇴하고 얻는 보상으로 기존 장비에 시로코 에픽을 마법부여 같은 형식으로 인챈트(Enchant)하여 흡수시키는 식이라 보상 또한 컨셉에 적절하다 할 수 있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필요한 항마력은 최소 '''5938'''으로,[2] 최종 컨텐츠답게 현재 던전 앤 파이터의 모든 컨텐츠들 중에서 더 오큘러스 : 심연에 잠식된 성전과 동일한 가장 높은 항마력을 요구한다.[3]
각 몬스터들의 스토리와 패턴에 대해서는 던전 문서를 참고할 것.
2. 트레일러
2.1. 바람이 품은 꽃
- #1.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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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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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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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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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입장 추천 스펙
3.1. 퓨어 딜러
무형의 시로코 레이드가 퍼스트 서버에 비해 라이브 서버로 넘어오며 전체적인 난이도가 상향되었기 때문에 퓨어 딜러의 중요성이 커졌다. 그나마 3,4 파티의 경우 533, 3233, 변형 3233 등의 깔끔한 세팅을 맞춰오면 환영받지만 1, 2파티(레드, 오렌지 파티)는 상황이 다르다. 1, 2파티의 화력에 따라 토벌 난이도가 요동이 치게 되므로, 신화를 끼고 오는 것이 좋은 편이다.
- 12강화 (8재련) 에픽 무기 / 5개조 원초의 꿈 무기
- 2020년 1월에 한차례 12강화 (8재련) 무기가 이벤트로 지급되어 많이 보급된지라 11강화 퓨어 딜러는 경쟁력이 떨어진다.[4]
- 100제 에픽 풀 세트나 그에 준하는 장비
- 정리하면 100제 졸업급 스펙을 요구한다. 일반적으로 모든 부위를 에픽 세트로 착용할 경우 세트 옵션 7개를 누릴 수 있다.
- 방어구 세트 5부위(2 ,3, 5) / 악세서리 세트 3부위(2, 3) / 특수장비 세트 3부위(2, 3).
- 방어구 세트 3부위(2, 3) / 다른 방어구 세트 2부위(2) / 악세서리 세트 3부위(2, 3) / 특수장비 세트 3부위(2, 3).[5]
- 혼합세트 3부위(2, 3) / 혼합세트 3부위(2, 3) / 혼합세트 3부위(2, 3) / 어깨 + 벨트 세트(2).
- 혼합세트 3부위(2, 3) / 혼합세트 3부위(2, 3) / 혼합세트 2부위(2) / 어깨 + 벨트를 포함한 방어구 세트 3부위(2, 3).
- 위의 세팅에서 부위 몇몇이 누락되는 대신에 지혜의 산물을 이용한 세팅[6]
- 정리하면 100제 졸업급 스펙을 요구한다. 일반적으로 모든 부위를 에픽 세트로 착용할 경우 세트 옵션 7개를 누릴 수 있다.
- 버프 강화 시스템 +10레벨
- 뒤틀린이든 왜곡된이든 침식된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 레벨을 맞추는 것이다. 그 이후는 차이가 미미하다.
- 마법부여
- 무기 : 속성 강화 12 ~ 15
- 상의 / 하의 : 물리 / 마법 / 독립 공격력 45 ~ 물리 / 마법 / 독립 공격력 50 + 힘 / 지능 20
- 악세서리 : 속성 강화 23 ~ 30
- 보조장비 / 마법석 / 귀걸이 : 물마독 48 이상 / 속성 강화 15 ~ 20 / 스탯 100 ~ 150
- 그 외 인식 개선 / 자잘한 스펙업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방법
- 1. 보조장비 / 마법석 / 귀걸이 : +10 강화
- 공대 가입을 수월하게 해줄 항마력 면접 을 위한 선택지이다. 인포조차 확인하기 힘들 정도로 몰려오는 파티 참가 신청의 파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7] 보법 강화는 안봐도 귀걸이 강화 는 물마독과 직접 관련이 있으므로 이를 집중해서 보는 공대장도 꽤 많기 때문에 적어도 귀걸이 한 부위만큼은 강화해 주는 것이 좋다.
- 1. 보조장비 / 마법석 / 귀걸이 : +10 강화
3.2. 시너지 딜러
- 11 ~ 12 강화 (8재련) 에픽 무기 / 4 ~ 5 개조 원초의 꿈
- 검은 성전의 기억 무기나 흑천의 주인 무기는 공대장 재량에 따라 걸러질 확률이 높으며, 또 12 강화 시너지 딜러가 많아진 것을 생각해보면 11강화도 예전에 비해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는 상태다.[8]
- 100제 에픽 풀 세트나 그에 준하는 장비
- 깔끔한 세팅이면 1, 2파티(레드, 오렌지 파티)까지도 무난하게 취직이 가능하다.
3.3. 버퍼
- 1, 2 파티 (레드, 오렌지 파티) : 버프력 95,000 이상
- 3, 4 파티 (옐로, 그린 파티) : 버프력 90,000 이상
현재는 모든 버퍼들이 진각성을 하고 딜러들도 잔향을 맞추는등 템 파밍이 어느 정도 된 상태라 3드론 노록시 빌드가 메인이 됬는데, 이 빌드는 버퍼의 컷이 더욱 높아져 최소 9.5만, 레드, 오렌지는 10만 이상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신화 장비 없이 1~2티어의 에픽 세트에 이중 세팅까지 들어가야 가능하지만, 대자연과 싱크로 세트를 정가로 맞출 수만 있으면 아예 안되는 건 아니다.[10] 물론 버퍼가 부족한 시간대를 노리거나 널널한 빌드의 공대에 신청해본다면 더 낮은 스펙으로도 진입할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버퍼들이 시로코 장비나 잔향을 맞춰 평균 스펙이 올라갔기 때문에 공대 참가에 시간이 걸릴 것이다.
4. 시스템
4.1. 기본 시스템
입장 재료는 레이드 채널의 NPC 신장 혹은 레이드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정화의 성물'이며, 구매 비용은 아이올라이트 30개이다.
던전 입장 방식은 최근 레이드 컨텐츠의 경향이였던 이동 후 입장 방식이 아닌, 안톤 레이드나 루크 레이드와 유사하게 파티장이 현황판에서 입장할 던전을 선택하여 진입하는 방식으로 회귀하였다. 따라서 레이드가 시작되면 미리 지정된 그룹에 따라 자동으로 파티가 결성되고, 각 그룹의 1번 파티원이 파티장을 부여받는다. 원할 경우 기존 파티 플레이처럼 다른 파티원에게 파티장을 위임할 수 있다.
핀드워,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와 동일하게 지정된 소모품을 최대 5회만 사용할 수 있는 소모품 제한 시스템이 있다. 해당 소모품[11] 은 던전 1회 플레이당 5회의 횟수 제한을 공유한다. 레이드를 진행하면 상시 등장하는 NPC 아간조에게서 최대 5개 소지할 수 있는 '환영의 회복 물약'을 구매할 수 있으며, 효과는 레미의 손길과 동일하다.
코인 횟수 제한은 던전 1회 플레이당 4개이며 파티원 전체가 공유한다.
모든 직업에게 지역 스탯 버프인 '찬란한 빛의 거울'이 적용되며, 진각성이 진행되지 않은 직업군은 '찬란한 빛의 형상'이라는 추가 버프를 받게 된다.[12] 버프의 효과는 데미지 증가율 15%. 버퍼 한정 버프 효과는 50Lv 액티브 스킬 힘, 지능 증가율 15% 이다.
4.2. 무의 궤적 (불렛 타임)
시로코 레이드의 모든 던전에서 사용 가능한 특수 기능으로, 불렛 타임이라고도 칭한다. 발동 시 지속시간동안 몬스터 및 몬스터가 사용한 공격의 속도가 대폭 감소한다. 설정상 캐릭터가 시로코의 기운 사이를 파고들어 재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되는 상태라고 한다.
무의 궤적 게이지 상태는 HP UI 옆에 나타나며, 탭키 버튼이 노란색으로 활성화된 상태일 때 사용할 수 있다. 파티장이 탭키를 눌러서 발동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13] 발동 시 지속적으로 게이지가 소모되고, 게이지가 전부 소모되거나 '''다시 탭키를 누르면''' 발동이 중단된다. 무의 궤적을 발동하지 않았고 보스와 조우한 상태라면 게이지는 지속적으로 최대치까지 차오른다. 만약 파티장이 던전을 나가게 되면 자동으로 다음 파티장에게 무의 궤적 기능이 이관된다.
딜찍누가 가능한 보스 상대로는 준 그로기 상태를 만들어주고, 특정 패턴을 공략해야하는 보스 상대로는 패턴 대응을 수월하게 해주는 키 시스템이다. 특히 일부 보스의 패턴은 무의 궤적을 사용하지 않으면 격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파티장은 보스의 패턴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그에 대응하여 무의 궤적 발동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보통 최우선적으로 파티원들을 보조해야하는 각 파티의 버퍼들이 파티장을 맡게되는 경우가 많지만. 버퍼가 패턴이나 궤적 발동 타이밍에 숙련되지 않았다면 클리어 횟수가 많거나 패턴과 궤적 발동 타이밍에 노련한 딜러, 시너지 유저가 대신 파티장을 받게되는 경우도 있다. 궤적 발동은 각 페이즈 보스 공략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공대가 시작하기 전에 미리 소통하여 파티장을 정해두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이 시스템은 스토리상에서는 레이나가 쓰는 걸 보고 플레이어가 따라하는 기술인데, 정작 이 기술 없이는 클리어가 곤란하거나 거의 불가능한 패턴들이 있으니 기분이 묘해진다.
4.2.1. 무의 궤적의 사용
무의 궤적 사용이 필수시되거나, 무의 궤적을 사용할 경우 이로운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일부 몬스터의 그로기 타임 연장.
- 적용되는 몬스터
- 토벌 페이즈 - 무형의 관 2계 - 의식의 관 : 무형의 시로코
- 무의 궤적 타이밍 : 그로기가 끝나기 전[14] 무의 궤적을 사용하여 그로기 타임을 늘린다.
- 적용되는 몬스터
- 지성의 관문 - 악몽의 밤 : 마탄 6 레이나
- 분열의 마탄 - 여섯 번째 탄
근접해서 딜하던 파티원들이 끔살 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회피 지점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 지성의 관문 - 환영의 경계 : 트라 & 타나
- 허그허그 / 내가 노래 할때는 조용히 하세요
유저가 하얀 장판에 피격되어 경직된 상태에서 무의 궤적을 사용하면 타나에게 붙잡히기 전에 유저가 빠져나올 수 있다.
- 공놀이 / 그거, 그거 하자☆
파티원 두명에게 선이 생기는 것을 확인하고 무의 궤적을 사용하여 선이 교차되기까지 시간을 마련하자.
- 지성의 관문 - 몽환의 새벽 : 매혹의 하니에르
- 매혹의 늪
자칫 딴짓하다가는 늪을 모두 제거하지 못해 전멸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파티장이 직접 하트를 넘겨받아 무의 궤적을 적절히 껐다 켰다 하며 늪을 지우는 것이 좋다.
- 마음의 자물쇠
맞추기까지 시간은 넉넉한 편이지만 발판 생성 속도가 사람에 따라 빠르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발판이 생길 때 무의 궤적을 사용해볼 수 있다.
- 매혹의 춤☆
무의 궤적을 사용하여 이름을 확인하고 딜하도록 하자.
- 고난의 관문 I - 고난의 거울 : 떠도는 구루미
- 나선형 거품 발사
근접 캐릭터는 넋놓고 딜하다가 즉사할 수 있다.
- 고난의 관문 II - 무형의 관문 : 자비의 비타 & 공의의 넥스
- 자비의 인도 & 공의의 인도
낙하 타이밍에 무의 궤적을 적절히 사용하면 적중 난이도가 감소한다. 다만 파티원에 따라서는 무의 궤적을 사용하는게 오히려 더 불편할 수 있으므로 입장 전 사전에 상의하도록 하자.
- 그로기에 무의 궤적을 사용하면 시간이 늘어난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무의 궤적을 사용해도 그로기 시간은 늘어나지 않는다. 블릿은 통상패턴때 좀 더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쓰도록 하자.
- 무형의 관 2계 - 의식의 관 : 무형의 시로코
- 시로코의 기운
파티원 4명이 모두 잠식되기 직전의 상태라면 무의 궤적을 사용해 시로코의 기운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무형의 관 1계 - 무의식의 관 : 억압 : 안개 속의 암살자
- 나의 진정한 힘을
분신이 생성되었을 때 무의 궤적을 사용하면 안개에 둘러쌓인 진짜 보스를 확인할 수 있다. 2명/3명일 때 보다는 4명일 때 사용했을 때 더 효율적이다.
- 무형의 관 1계 - 진정한 의식의 관 : 무언의 시로코 - 길리
- 거미 내려찍기
구석의 안전지대로 이동하기까지 시간을 잠시 벌어주는 것이 좋다.
- 붉은 거미줄 (새틀라이트 빔)
빠르게 회전하는 거미줄에서 안전지대를 확보하기 위해 무의 궤적을 활용할 수 있다. 거미쪽으로 붙는 편을 추천한다. 물론 원 안쪽은 완전 무방비상태라 극딜타임으로 뽑는 편이다.
- 영혼 추출 / 광역 브레스
무의 궤적을 사용해 한쪽으로 밀어낸 뒤 구석으로 회피하기까지 시간을 적절히 벌어주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후방은 완전 무방비라 극딜 타임으로 써먹는 편.
- 무형의 관 1계 - 진정한 의식의 관 : 무아의 시로코 - 레베체
- 검은 기운
회오리가 생성되었을 때 갇힌 파티원이 있다면 회오리에 들어올 수 있도록 무의 궤적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 무형의 관 1계 - 진정한 의식의 관 : 무념의 시로코 - 레스테
- 달과 태양의 검☆
불렛 타임이 강제되는 패턴이다. 이 패턴의 격파를 위해 가급적 다른 상황에서는 무의 궤적을 최대한 아껴야한다. 전멸 직전의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최대한 무의 궤적을 아끼자.
- 달과 그림자의 검
충격파에 맞아 넘어진 파티원이 있다면 무의 궤적을 사용하여 그림자에 들어올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 첫 칼이 떨어지기 전끼지 시간이 좀 되기 때문에 이 때 딜을 하는 경우도 있다.
- 유도 폭격
무의 궤적 사용 중에는 구슬의 흡입력과 낙석 속도가 대폭 감소한다. 속수무책으로 맞아버려 끔살당하기 직전의 파티원이 있다면 무의 궤적을 사용하여 이동 경로와 안전 지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끔 해줄 수 있다.
- 초신성
레스테가 하얀색으로 변할 때를 노리기 더욱 수월하다. 보랏빛 빛기둥과 초록색 빛기둥의 비율이 4:4인 경우 등 촉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사용을 아끼자.
패턴 공략 실패시 버퍼가 파티원의 HP를 회복시켜주고, 화면 중앙에 레스테의 얼굴이 나타났을 때 무의 궤적을 사용한다면 HP 회복포션 3종을 사용하여 살아남는 것이 가능하다. 개별적으로 무적기를 사용하여 버티는 방법도 있는데, 이 경우 무의 궤적을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참고로 패턴파훼후 나오는 그로기 타임은 무의궤적을 사용해도 늘어나지 않으므로 이때는 아끼도록 하자.
패턴 공략 실패시 버퍼가 파티원의 HP를 회복시켜주고, 화면 중앙에 레스테의 얼굴이 나타났을 때 무의 궤적을 사용한다면 HP 회복포션 3종을 사용하여 살아남는 것이 가능하다. 개별적으로 무적기를 사용하여 버티는 방법도 있는데, 이 경우 무의 궤적을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참고로 패턴파훼후 나오는 그로기 타임은 무의궤적을 사용해도 늘어나지 않으므로 이때는 아끼도록 하자.
5. 던전
6. 빌드
6.1. 추적
1) 법칙의 관문 : 네 파티가 아무 곳이나 들어간 뒤 수문장의 흡수 영혼 갯수에 따라 순서대로 클리어 한다. [15]
2) 지성의 관문
1번 파티(레드) : 몽환의 새벽(매혹의 하니에르)
2번 파티(오렌지) : 환영의 경계(트라 & 타나)
3번 파티(옐로) : 악몽의 밤(마탄 6 레이나)
4번 파티(그린) : 귀환의 낮(백수왕 운조)
3, 4파티는 어딜 가도 큰 차이 없으니 아무렇게나 구성해도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대신 악몽의 밤이 귀환의 낮보다는 조금 더 강한게 더 좋다. 이유는 밤에서 경계 쪽에 암흑 패널티를 가하기 때문
3) 고난의 관문 I
1번 파티(레드), 2번 파티(오렌지) : 기억의 파편 / 파편의 기억
3번 파티(옐로), 4번 파티(그린): 고난의 거울
4) 고난의 관문 Ⅱ
1번 파티(레드), 2번 파티(오렌지) : 무형의 관문 / 무형의 관문 (자비의 비타 / 공의의 넥스)
3번 파티(옐로), 4번 파티(그린) : 환영의 성 / 성의 환영 → 고난의 거울
3, 4번 파티는 무형의 관문이 모두 클리어될때까지 환영의 성, 성의 환영을 지속적으로 반복 클리어하면서 고난의 거울을 관리해주어야 한다. 보통 환영의 성, 성의 환영 2번 클리어 후 고난의 거울 1번 클리어를 반복하면 적당하다.
6.2. 토벌
- 3계 : 1~4번 파티 전부 무의식의 관. 입장은 어디를 해도 상관없다.
- 2계
1, 2번 파티(레드, 오렌지) : 의식의 관
3, 4번 파티(옐로, 그린) : 변형된 무의식의 관
변형된 무의식의 관을 클리어 후 복구되었는데도 의식의 관을 잡지 못했다면 재입장한다.3, 4번 파티(옐로, 그린) : 변형된 무의식의 관
공대에 따라서 시로코의 그로기 시간을 늘리기 위해 1, 2번 파티의 무의 궤적 게이지가 거의 다 찰 때까지 변형된 무의식의 관의 대기클을 지시하기도 한다. 1, 2번 파티가 게이지를 다 채우고 신호를 주면 대기하던 3, 4파티가 곧바로 변형된 무의식의 관을 클리어해준다. 화력이 보장된다면 1그로기로 의식의 관을 넘길 수 있다.
- 1계
6.2.1. 1/3 빌드
'''1번 파티(레드) : 억압 뺑이 → 진정한 의식의 관 입장'''
'''2번 파티(오렌지) : 진정한 의식의 관 선입장'''
'''3번 파티(옐로) : 망각'''
'''4번 파티(그린) : 부정 → 진정한 의식의 관 입장'''
이 빌드는 진정한 의식의 관 패턴에 익숙하지 않고 전체적인 공대의 딜이 낮은 1주차에 많이 사용한 빌드이다. 현재는 사실상 사장된 빌드. 짤딜보단 그로기딜에 집중한다. '''최초 그로기 종료 후 세개의 파티가 잠식 상태인 경우에는 이 빌드의 사용이 강제된다.'''
빠르게 그로기 상태로 만드는게 핵심이므로 일반적으로 억압에는 가장 센 파티를 보낸다. 망각 입장 파티는 바로 망각을 입장하지 않고 잠시 대기했다 입장한다. (일반적으로 억압 파티의 첫 케인조우 신호를 보고 입장) 왜냐하면 억압을 클리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망각의 클리어 제한 시간이 부족해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억압 파티의 딜량이 충분하다면 언제 입장하든 상관없다. 망각 파티의 숙련도나 딜량이 지나치게 낮으면 록시 클리어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6.2.2. 2/2 빌드
'''1번 파티(레드) : 진정한 의식의 관 선입장'''
'''2번 파티(오렌지) : 진정한 의식의 관 선입장'''
'''3번 파티(옐로) : 억압 뺑이 → 진정한 의식의 관 입장'''
'''4번 파티(그린) : (부정) → 망각'''[16]
2/2 빌드, 속칭 2드론 빌드는 일반 2드론과 노부정 2드론으로 나뉜다. 일반 2드론은 3드론 빌드가 대중화된 시점에서 사장된 빌드이지만, 노부정 2드론은 짤딜을 최소화하고 즉시 그로기를 끌어내 극대화된 그로기딜을 이용하여 단시간에 토벌을 끝낼 수 있어 3드론/노록시보다 우위를 점하는 빌드로 각광받고 있다. 하단에는 두 가지의 2드론 빌드를 함께 서술한다.
- 일반 2드론 빌드
짤딜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찰을 활용하기도 한다. 진의관 선입장 파티가 짤딜이 거의 불가능한 레스테를 피해 입장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대장은 각 시로코 형태의 배치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부정 후 망각을 보는 4번 파티를 먼저 입장시켜 해당 진의관에 어떤 시로코가 있는지 확인하고, 나머지 진의관에 배치된 시로코의 형태를 유추하여 선입장 파티가 길리, 레베체와 조우하도록 오더를 내리면 된다. 첫 조우를 길리로 하면 억압 한바퀴가 돌아도 레베체를 만나게 되므로 좀 더 강한 파티를 길리에 입장시키면 더욱 좋다.
하술할 3드론/노록시 빌드가 활성화되면서 사장되었지만, 해당 빌드 또한 짤딜의 비중을 강조하는 빌드이기 때문에 정찰만은 마찬가지로 활용되기도 한다.
- 노부정 2드론 빌드
진의관에 입장하는 1,2파티는 버퍼만 진각성기를 사용한 뒤 코마를 하여 그로기를 대비한다. 딜러는 각성기 쿨감 장비라도 끼고있지 않는 한 2억압 공명이 되어도 각성기 쿨이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각성기를 사용하지 않고 무큐기만으로 딜을 하며, 그로기때 각성기를 포함한 모든 스킬을 사용한다. 기존 빌드들과 달리 4파티는 정찰을 하지 않고 바로 망각에 입장하는데, 애초에 짤딜의 비중을 낮춘 빌드인 만큼 정찰의 중요성이 떨어지기도 하며, 진의관 입장 즉시 부정의 제한시간이 돌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시간이 촉박해진다는 현실적인 문제와 클리어 타임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인해 정찰을 하지 않는다. 공명이 되면 곧바로 3파티가 진의관에 입장한 뒤 시로코와 조우하면 즉시 록시를 보내는 것은 기존 2드론 빌드와 같다.
6.2.3. 3/1 빌드(3드론/노록시)
진정한 의식의 관에 세개의 파티가 입장하고 나머지 한 파티가 기타 던전을 전담한다. 버퍼 진 각성 추가로 인한 버프력 증가, 플레이어들의 숙련도 상승 및 시로코 특산 장비의 보급 등으로 야생 공대에서도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빌드이며, 공대명에 '3드론' 혹은 '노록시'가 적혀있다면 이 빌드를 사용하는 공대이다.
- 억부억망(3드론)
- 노록시
7. 가이드 무형의 시로코
2020년 7월 23일에 스쿼드 모드와 같이 추가되는 던전. 2020년 7월 15일 퍼스트 서버에 선공개 되었다. 가이드 핀드워, 가이드 프레이-이시스와 마찬가지로 기존 입장재료와는 다른 별도의 입장재료인 '소형 정화의 성물'[18] 이 필요하다. 1주에 3개의 캐릭터를 귀속시킬 수 있으며 캐릭터 귀속 횟수는 스쿼드 모드와 공유한다.
난이도는 일반 / 스쿼드와 비교하면 매우 쉬운 편으로,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공팟의 1팟도 가기 힘든 스펙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이다. 정확한 공략을 숙지하고 지속적인 짤딜이 가능한 사람의 경우엔 적절한 칭호, 크리쳐를 사둔 경우[19] 15주년 이벤트로 만들 수 있는 점핑 캐릭터[20] 로도 클리어 가능한 수준이다. 숙련도에 따라선 올레전 딜러로도 25분만에 추격/토벌을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정도까진 아니라도 제한시간 안에 클리어는 가능한 편. 반면 공팟급 캐릭터로 하게 되면 빠를 경우 저토합 6~7분대도 가능할 정도로 쉽다.
일반 버전과 다른 점은 아래와 같다.
- 던전 내 제한시간이 삭제되어 조우, 토벌 페이즈 제한시간만 신경쓰면된다.
- 1인 플레이에 적합하도록 던전 난이도와 구성이 변경된다. 버퍼가 주는 수호의 축복 없이도 견딜만하게 거의 모든 패턴들의 대미지가 대폭 완화되어 맞으면서 싸우는 게 어느정도 가능할 정도이며[21] , 이전의 다른 가이드 모드처럼 일부 보스 몬스터 조우 시 특정 패턴에 대한 가이드 이미지가 출력된다. 또한 상황판 도움말이 자동출력되어 각 던전의 기믹 확인이 가능하다.
- 매주 클리어 횟수에 따라 1회차와 2회차로 구분되며, 각 회차에 따라 특정 층에서 열리는 던전이 변경된다. 1회차는 고난의 관문I(자비의 비타) 2회차는 고난의 관문II(공의의 넥스)이 열린다.
- 특정 층에서 한개의 던전만 열리게 되며 해당 던전 클리어 시 다음 층으로 이동한다. 법칙의 관문은 세번째 던전까지 파괴된 상태로 시작하며, 무형의 관 1단계도 한 곳만 남은채로 시작한다.
- 잠겨있던 던전 중 일부가 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지성의 관문 - 악몽의 밤, 환영의 경계, 귀환의 낮 세 던전과 고난의 관문II - 환영의성, 성의 환영이 해당된다. 즉, 미리 증뎀버프를 쌓고 갈 수 있다는 뜻이다. 단, 악몽의 밤과 귀환의 낮은 복구시간이 10분 주어지므로 시간이 지나면 버프삭제를 감내해야한다. 그리고 무형의 관 3단계 - 무의식의 관:부정, 무의식의 관:망각도 해당이 된다.
- 클리어 시 복구되는 던전 중 일부가 복구되지 않도록 변경된다. 해당되는 던전은 무형의 관 2단계 - 변형된 무의식의 관과 무형의 관 3단계 - 무의식의 관:억압, 무의식의 관:망각이다.
- 무형의 관의 일부 진행방식이 변경된다. 무형의 관 2단계 변형된 무의식의 관 클리어 후 의식의 관 입장 시, 무형의 시로코가 일정 시간 뒤 그로기 상태에 빠지는데 화면 하단에 '가위 눌림' 게이지가 활성화되어 다 채워지면 이뤄진다[22] . 시간은 60초로 알려져있다.
- 무의식의 관:억압 클리어 시 무의식의 관:망각 던전에 입장이 가능하며 이후 무의식의 관:망각 클리어 시 진정한 의식의 관 던전에 입장이 가능해진다. 진정한 무의식의 관에 입장하여 시로코 조우 시 일정 시간 뒤(120초)에 내면의 관이 열리게 되는데 이때 하단에 '록시 출현' 게이지가 활성화되어 채워지면 이뤄진다. 이후 딜링타임 종료 후 잠식상태도 엄청 짧으며 이 때 진정한 의식의 관이 회전하여 다음 차례의 시로코와 조우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데미지를 누적시켜 클리어하면 된다.
- 제한시간이 지나면 레이드 진행상태를 초기화하는 던전의 제한시간과 복구시간이 10분으로 변경된다. 해당되는 던전은 고난의 관문 - 고난의 거울과 무형의 관 3단계 - 무의식의 관 : 부정이다. 저스펙 캐릭터 한정 팁으로 던전에 진입해서 클리어한 뒤 소요된 시간을 토대로 다른 던전 공략할 때 참고하면 레이드 진행에 도움이 된다.
- 이전 가이드 컨텐츠와 마찬가지로 본섭 대비 보상이 60%수준으로 감소한다. 일반 대비 골드 카드 등장 확률이 낮으며, 장비 및 카드 보상은 동일하게 획득이 가능하다. 추적 페이즈 클리어 시 습득하는 꽃잎의 석영은 2~3개, 토벌 클리어 시에는 6~13개와 10+10개로 감소한다.가이드 모드 클리어 시 전리품 상점 - 레이드 획득 목록에 물품이 추가되지 않는다.
8. 스쿼드 무형의 시로코
2020년 7월 23일에 가이드 모드와 같이 추가된 모드. 가이드 모드와는 별개의 난이도지만 입장재료는 가이드 모드의 입장재료인 '소형 정화의 성물'[23] 로 똑같다. 1주에 3개의 캐릭터를 귀속시킬 수 있으며 캐릭터 귀속 횟수는 가이드 모드와 공유한다.
검은 차원의 정예대원 시스템을 이용해 계정의 캐릭터들이 APC가 되어 파티로 진행하는 모드이다. 플레이 중인 캐릭터보다는 정예대원 APC들의 스펙이 중요한 편이며,[24] APC 캐릭터들의 스펙이 충분하다면 무큐 소모를 감내한다면 공쩔을 받을 수도 있는 꽤나 획기적인 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또, 기존의 가이드 모드를 즐기기 어려웠던 버퍼 캐릭터로도 플레이하기에 무리가 없는 것도 호평을 받고 있다. 각성기를 사용하지 않는 APC 특성상 버퍼 APC 또한 1각을 사용하지 않는데, 버퍼 캐릭터로 스쿼드를 진행하며 극딜 타이밍에 1각을 올려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딜 완급 조절이 가능해서 항마력만 맞춘 레전더리+@ 세팅의 점핑 캐릭터로도 딜러들의 스펙만 충분하다면 무난한 진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반면, APC들이 각성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각성기가 데미지 관련 버프인 몇몇 직업군들이[25] 제 성능을 내지 못하는 문제가 제기되었고, 이는 검은 차원의 흔적에서부터 제기된 문제지만 결국 스쿼드 모드가 나올 때까지도 고쳐지지 않았다.
그외에도 일부 조건부 무기의 경우, APC가 해당 조건을 잘 이행하지 않아[26] 흑천보다 못한 쓰레기무기화된다는 것도 큰 문제로 꼽힌다.
정예대원 구성은 최대한 센 캐릭터로 버퍼를 포함한 정석적인 4인 파티가 구성되게 하는게 가장 좋다. 정석 조합 기준 본인 제외 정예대원 캐릭터 3명은 시로코 레이드급으로 구성해줘야 무난한 클리어가 가능하다. 물론 싱글인 만큼 스펙이 미달이거나, 정석이 아닌 조합으로도 클리어가 늘어질뿐 제한시간이 널널하기 때문에 충분히 클리어는 가능하다. 다만 노버퍼 조합으로는 정예대원 캐릭터들이 제대로 딜을 넣기 전에 순두부마냥 썰려나가는것은 물론이고, 본인이 죽으면 얄짤없이 코인을 써야하기 때문에 클리어가 꽤 고된 편.
9. 챌린지 무형의 시로코
2020년 11월 12일에 추가된 신규 모드.
'챌린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스펙 유저들을 위한 도전 컨텐츠다.
챌린지 모드 보상, 챌린지 모드 전용 패턴 등 챌린지 모드에 관한 정보는 아래 문서를 참고.
10. 보상
10.1. 레이드 보상
핀드워에서 쓰던 '반물질 입자'나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에서 쓰던 '영원의 흑안석' 처럼 무형의 시로코 레이드에서 사용하는 주화는 '꽃잎의 석영'이다. 세부 보상은 아래와 같다.
이전 레이드들과 동일하게 특수 보상을 얻은 공대원이 있을 경우 토벌 보상으로 불멸의 의지를 얻기 직전 황금빛으로 잠깐 점멸하는 이펙트가 있는데, 이전 레이드와는 달리 시로코 에픽 장비는 해당 효과가 없고 '무형의 잔향' 아이템이나 '시로코 지혜의 산물' 을 얻은 사람이 있을때 발생한다.또한 계귀석영 및 유니크 몬스터 카드가 골드카드 보상에서 일반 카드 보상으로 내려왔다.
추후 가이드 모드. 스쿼드 모드가 출시되면서 보상도 그에 걸맞게 하향되었는데, 우선 불멸의 의지의 경우 가이드는 120개, 스쿼드는 160개로 줄어들었다. 메인 보상에서는 가이드 스쿼드 공통적으로 추적작전 성공 보상 및 pc방 추가 보상의 석영이 한개씩 줄어들었고, 가이드의 경우에는 석영이 6개 줄어들었고, 스쿼드의 경우에는 3개가 줄어들었다. 계귀 석영 또한 가이드는 5개, 스쿼드는 3개로 줄었다. 나머지는 기존 레이드 던전과 보상이 동일하다.
10.2. 무형의 잔향이 부여된 무기
[image]
무형의 잔향이 부여된 무기는 마을 한정으로 대기 모션 중에 무기가 사라졌다가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이펙트가 있으며, 무기 아이콘에도 신화 장비처럼 반짝이는 이펙트가 추가된다. 무기 외형에 신경쓰는 유저들에게는 호평.
10.2.1. 무형의 잔향 부여 시스템
시로코 레이드에서 획득 가능한 '무형의 잔향' 아이템을 사용하여, 100제 에픽 무기, 지혜의 산물 에픽 무기에 <시로코 융합 옵션>을 부여할 수 있다.
무형의 잔향이 부여된 무기에는 총 두 가지의 <시로코 융합 옵션>이 랜덤으로 적용된다. 이전 레이드는 레이드 특산 무기를 새로 만든 형태라면, 이번에는 기존 무기에 인챈트(마법부여) 하는 형식으로 바뀐 셈. 무형의 시로코 레이드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 만큼 어울리는 방식이다.
웨스트 코스트 중앙 막사/레이드 채널에 위치한 '그란디스 NPC'의 '장비 업그레이드' 메뉴 → 레미디아 바실리카 : 정화의 제단의 '잔향 부여' 기능을 통해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필요 재료는 '''100제 에픽 무기나 지혜의 산물 무기에 무형의 잔향 1개, 아이올라이트 50개, 힘의 정수 10개'''가 필요하다.
<시로코 융합 옵션>은 모든 무기에 공통으로 2옵션까지 적용되며, 아래 옵션 중 랜덤한 2개의 옵션이 부여된다.
아래는 무형의 잔향 부여 시 랜덤 적용되는 <시로코 융합 옵션>들이다.
10.2.1.1. 주의 사항
- <시로코 융합 옵션>은 모든 무기에 공통으로 2옵션까지 적용되며, 아래 옵션 중 랜덤한 2개의 옵션이 부여된다.
- 잔향 부여 시, 장비의 강화/증폭/재련/개조/마법부여/등급이 유지되며, 아이콘/장착 이미지에 특수한 효과가 추가된다.
- 잔향 부여된 100제 에픽 무기는 초월/해체가 불가능해지며, '융합 분리' 기능을 통해 잔향을 분리하면 다시 초월/해체가 가능해진다.
- 지혜의 산물 에픽 무기의 경우 밀봉 상태에서 잔향 부여가 불가능하며, 잔향 부여된 상태에서는 밀봉/초월/해체가 불가능해진다. '융합 분리' 기능을 통해 잔향을 분리하면 다시 밀봉/초월/해체가 가능해진다.
- 랜덤한 2개의 옵션이 부여된 <시로코 융합 옵션>들은 '(시로코 융합) 옵션 변환' 기능을 통해 변환할 수 있다.
10.2.2. 시로코 융합 옵션 변환
시로코 레이드에서 획득 가능한 재료 아이템인 '꽃잎의 석영'을 사용하여, 무형의 잔향이 부여된 무기의 <시로코 융합 옵션>을 변환할 수 있다.
'''변환되는 옵션은 선택할 수 없으며 랜덤으로 변환된다.''' 가장 이상적인 건 현 세팅에서 가장 모자란 스탯을 올려주는 옵션 두 개가 극옵으로 나오는 거지만 올랜덤이라 사실상 불가능하다보니 적당한 선에서 타협이 필요하다.
검은 연옥 옵션 변환 기능 추가로 인해 원하는 옵션을 저격하기 힘든 잔향을 아무 옵션이나 10%/5%로 띄우고 그에 맞춰서 연옥 옵션 변환을 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웨스트 코스트 중앙 막사/시로코 레이드 채널에 위치한 '그란디스 NPC'의 '장비 업그레이드' 메뉴 → 레미디아 바실리카 : 정화의 제단의 '옵션 변환' 기능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옵션 변환 시에는 '꽃잎의 석영' 8개가 요구되며, '꽃잎의 석영' 대신에, '칼레이도 박스 1개'나 '해방된 칼레이도 박스 1개'를 사용해도 된다.
10.3. 시로코 에픽 장비
'시로코 에픽 장비'는 '무형 장비'(하의), '무의식 장비'(반지), '환영 장비'(보조장비)의 3 파츠(부위)가 존재한다. 또한 파츠(부위) 별로 깡딜 특화의 '넥스', 각성기 특화의 '록시', 쿨타임 감소 특화의 '암살자', 속성 강화 특화의 '수문장', 유틸 특화의 '로도스'로 총 5종의 아이템이 존재한다. 즉 총 15종의 시로코 에픽 장비가 존재한다. 각 특수 옵션들을 온전히 활용하려면 동일 장비들을 갖춰야만 한다.
공통을 제외한 각 세트별 옵션은 서로 다른 부위의 같은 세트옵션을 장착해야 발동한다. 예로 무형장비의 개별옵션은 무의식 장비를 장착해야 발동, 무의식의 옵션은 환영 장비 장착시 발동, 환영장비 옵션은 무형 장비 장착시 발동하는 식
전체적으로 특성이 다양해서 직업별로 원픽세트가 갈리는 등 옵션의 차별화는 확실하나 획득 방식이 오로지 운빨이기 때문에 자기 직업이나 장비 특성에 맞춰 자기가 원하는 세트를 맞출 확률은 하늘의 별따기 수준. 심지어 확정 정가 가능한 부위는 단 한개로, 운이 나쁘다면 마계대전처럼 졸업 시기가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질 수도 있다.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시로코 에픽의 2 옵션은 직접 장비 시에만 발동되며 스위칭 박스에서는 발동되지 않는다. 때문에 영축, 아포 별 이중 세팅한 버퍼의 경우 손 스위칭을 하거나 하의, 반지, 보조장비 부분이 양쪽에 공유되는 세팅을 해야 한다. 이것은 게임 내 버그가 아니기 때문에 수정될 가능성은 희박하니 참고할 것. 해당 건에 대한 실험 및 고객센터의 답변.
시로코 특산 에픽 장비 해체시에는 무색 큐브 조각 다수와 에픽 소울 1개가 지급된다.#
10.3.1. 종류 및 세트효과
10.3.1.1. 딜러
- 넥스
넥스 세트는 메리트가 거의 없는 편이다. 세팅이나 딜사이클에 신경을 써야 하는 수문장과 각성기에 몰빵하는 록시는 그렇다쳐도, 빵빵한 유틸성까지 땡겨오는 로도스의 딜상승량이 4%, 부위별로 각각 레벨구간의 스킬쿨감을 17~20%씩 넉넉하게 챙기는 암살자조차 2~3%로 넥스의 절반에 가까운 데미지 상승량을 보여준다. 게다가 세팅을 갈아엎어야 하는 패널티만 감수한다면 모속강을 올린 수문장이 넥스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이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모든 시로코 에픽 중 가장 나쁜 평가를 받는다.
- 암살자
암살자 세트는 순수 딜량은 가장 처지지만 각성기와 95제 스킬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스킬들에 20%의 쿨감을 제공하면서도[*] 쿨타임 대비 희생하는 딜량이 낮아 충분히 채용 가치가 높다. 현재 가장 대중적인 빌드인 3드론/노록시에서는 지속 딜링이 핵심인지라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독자적인 자원 시스템을 가진 직업은 잦은 스킬 사용으로 인한 자원 고갈이 심해져서 오히려 기피되는 세트이다.
- 록시
록시 세트는 각성기 강화 세트답게 한 사이클 딜량은 단일 속성 수문장 세트 뺨치게 강력해져서 가장 무난한 세트로 꼽힌다. 다만 억년처럼 각성기 몰빵 세팅이 으레 그렇듯 지속 딜링이 중요한 곳에서는 많이 아쉽게 되지만 각성기 데미지 비중이 극도로 높은 직업[35] 이나 평타 데미지가 변신형 각성기에 종속된 직업[36] 인 경우 평타 데미지도 상승하기 때문에 암살자 세트와 더불어 채용도는 높다.
다만 최근 검은연옥의 등장 이후로 평가가 안좋아지기 시작햇다. 네임드 몬스터를 계속해서 연전해야하는 던전 구조이다 보니 각성기만 올려주는 한계로 인해서 평가가 깍인것. 다만, 이것도 3단계 이상에서 적용되는 이야기이고, 일반적으로 증폭을 하지 않는다는 선에서 평범하게 모여서 가는 2단계 까지는 쿨타임 초기화 기능을 적극 활용활수 있으므로 필요이상으로 과소평가 받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최근 검은연옥의 등장 이후로 평가가 안좋아지기 시작햇다. 네임드 몬스터를 계속해서 연전해야하는 던전 구조이다 보니 각성기만 올려주는 한계로 인해서 평가가 깍인것. 다만, 이것도 3단계 이상에서 적용되는 이야기이고, 일반적으로 증폭을 하지 않는다는 선에서 평범하게 모여서 가는 2단계 까지는 쿨타임 초기화 기능을 적극 활용활수 있으므로 필요이상으로 과소평가 받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 로도스
로도스 세트는 슈퍼아머, HP/MP 회복, 공이캐 등 빵빵한 유틸과 안정성이 강점으로, 말은 유틸일 뿐이지만 유틸의 수준이 신화 포함 함성 세트와 선택 세트를 넘어서는 수준으로[37] 엄청난 유틸성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에픽 개악셋이나 구속셋 등은 전반적으로 자체 딜량은 높지만 유틸성이 부족하거나 패널티가 있고, 유틸성이 다량으로 존재하지만 자체 딜량이 떨어지는 함성 등의 에픽 세트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채용 가치는 높은 편. 특히 챌린지에서는 사기급 세트로 돌변한다. 챌린지는 버퍼 없이 혼자서 도는 던전이라 그로기 유도 패턴이나 필살기 패턴뿐만 아니라 일반 패턴들도 맞으면 매우 위험한데, 로도스가 있다면 체력, 마나관리 면에서나 받는 피해 면에서나 이동속도가 높아 패턴 파훼, 회피같은 모든 면에서 안정성이 극대화되어 죽을일이 거의 없어진다. 상시 슈아라서 넘어질 일이 없어 일반 패턴맞고 넘어졌다가 연달아 패턴맞고 죽을일이 없어지는건 덤. 물론 자신이 신컨이라 몹들의 모든 공격(...)을 안 맞을 자신이 있다면 암살자나 록시가 훨씬 나을 것이다.
- 수문장
수문장 세트는 5초마다 속성 사이클이 돌아간다는 특성상 단일 또는 듀얼 마부를 했을 경우 시간에 따라 데미지가 들쭉날쭉해지므로 세팅이나 딜사이클을 돌리는 게 다소 까다로워진다. 다만 악세서리, 무기, 칭호 및 휘장[38] 을 모든 속성 강화로 세팅한다면 상시 +90의 속성강화 효과를 받고 해당 속성으로의 공격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수문장 세트를 사용할 경우 모속강으로 세팅하는 것이 좋고 이 경우 넥스의 상위호환으로 평가받는다. 이는 극마부 기준 단일 및 이중 속성 강화의 속강 차이인 19[39] 을 감안하더라도 68라는 강화 수치를 상시 적용받을 수 있다. 이같이 균일한 증뎀을 받을 수도 있고, 30 마부를 통해 1 사이클 기준 135 / 117~135[40] / 0 / 0 이라는 폭딜 사이클을 돌릴 수도 있다.[41]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한다. 참고로 25 듀얼마부로 사용 시에는 강화되는 속성이 다르기때문에[42] 10초 간격이 아닌 5초 간격으로 계속 전환된다. 물론 모속강의 경우 수문장 세트만을 위해 전체적으로 재투자를 해서 세팅을 완전히 갈아엎어야만 한다는 단점이 남는다.[43]
자속강 수문장의 경우 듀얼속강이나 모속강과는 차이를 보인다. 자속강과 다른 속강의 차이를 170 이상 유지하게 되면[44] 5초간 135, 나머지 15초간 45의 속성 강화를 받게 되며, 5초만 극딜이라는 조건과 이미 자속강 탓에 속성강화가 높다는 점 때문에 저평가를 받기도하지만 속성추가데미지옵션을 차용하면 넥스급의 상시딜링에 속강135라는 5초로또딜을 얻을수있어 인식보다는 쓸만한편이다.
바드나후를 장착한 웨펀마스터나 베가본드에게는 가장 추천되는 세팅이 수문장이다. 모속강 세팅으로 모든 속강 수치를 동일하게 맞춘 후, 수문장의 로테이션 속성강화 효과가 발동되면 한쪽의 속성강화 수치가 올라가게 되는데, 바드나후는 수속성과 명속성 강화 수치를 자신의 속성강화중 가장 높은 수치와 동일하게 조정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고, 공격속성이 수, 명속성이기 때문에 5초마다 바뀌는 속성강화를 사실상 상시로 받을수 있다. 이 경우에는 속성강화 수치 차이에 따라 효과가 발동하는 두번째 옵션은 신경쓰지 않는다.
자속강 수문장의 경우 듀얼속강이나 모속강과는 차이를 보인다. 자속강과 다른 속강의 차이를 170 이상 유지하게 되면[44] 5초간 135, 나머지 15초간 45의 속성 강화를 받게 되며, 5초만 극딜이라는 조건과 이미 자속강 탓에 속성강화가 높다는 점 때문에 저평가를 받기도하지만 속성추가데미지옵션을 차용하면 넥스급의 상시딜링에 속강135라는 5초로또딜을 얻을수있어 인식보다는 쓸만한편이다.
바드나후를 장착한 웨펀마스터나 베가본드에게는 가장 추천되는 세팅이 수문장이다. 모속강 세팅으로 모든 속강 수치를 동일하게 맞춘 후, 수문장의 로테이션 속성강화 효과가 발동되면 한쪽의 속성강화 수치가 올라가게 되는데, 바드나후는 수속성과 명속성 강화 수치를 자신의 속성강화중 가장 높은 수치와 동일하게 조정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고, 공격속성이 수, 명속성이기 때문에 5초마다 바뀌는 속성강화를 사실상 상시로 받을수 있다. 이 경우에는 속성강화 수치 차이에 따라 효과가 발동하는 두번째 옵션은 신경쓰지 않는다.
10.3.1.2. 버퍼
버퍼 역시 장비별로 옵션이 다른데, 넥스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암살자, 수문장, 로도스는 넥스보다는 버프력이 살짝 낮은 대신 저마다의 유틸 옵션이 달려있어 나름대로 경쟁력이 있으며, 록시는 가장 평가가 나쁘다. 그래도 딜러만큼 격차가 크지는 않아 입맛대로 고르면 된다.
- 넥스
넥스는 버프력 증가 외에는 아무 옵션이 없으나 버프력이 곧 유틸인 버퍼 특성상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중파밍을 해서 주 버프와 각성기 장비가 따로 있을 경우, 버프강화 장비에는 넥스를 세팅하는 게 가장 뛰어나다.
- 암살자
암살자는 딜러 옵션에 쿨타임 감소가 있는 대신 버프력이 좀 더 낮은데, 특히 쿨타임이 있는 유틸기의 비중이 큰 여성 크루세이더에게 효과가 매우 뛰어나고 다른 버퍼에게도 쿨감은 있어서 좋으면 좋았지 나쁠 게 없다.
- 록시
록시는 1각/진각 시전 시 최대 3%의 지속 피해를 가하는 버프가 걸리는데, 그 대신 버프 상승량이 다섯 세트 중 가장 낮아 각성기 없이 패는 소위 짤딜 비중이 높은 시즌7 메타에선 이중파밍을 해서 각성기 장비와 버프 강화 장비를 따로 갖추지 않는 이상은 평가가 가장 나쁘다. 지속 피해 버프는 버퍼 본인에게도 적용되어서 성령의 메이스 습득 시 효과가 없어지는 남성 크루세이더를 제외한 버퍼는 솔로 플레이 시 각성기 공격력 증가에 지속 피해 효과까지 같이 누릴 수 있다.
- 로도스
로도스는 공격 시 아군 전체에게 피격 데미지 경감 버프와 일정 시간 피격되지 않을 시 아군 전체의 HP/MP 초당 1% 회복, 1각/진각 시전 시 30초간 아군 전체 슈퍼아머 등 방어적인 유틸이 뛰어나다. 또 판금이라서 융합 전 따로 재질변환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 또한 장점.
- 수문장
수문장은 버퍼들의 핵심 스킬인 디바인 플래쉬(남성 크루세이더)/용맹의 아리아(여성 크루세이더)/데스티니 퍼펫(인챈트리스)의 지속시간이 증가하며 1각/진각 시전 시 시전자의 HP 비례 보호막을 걸어주며 속깎의 지속시간을 높여준다. 만약 메인 세팅에 쿨감 옵션이 있을 경우 암살자보다 좋은 효율을 보여줄 수도 있다.
10.3.2. 시로코 에픽 장비 융합
'시로코 에픽 장비'는 '무형의 잔향'을 무기에 부여하는 것과 비슷하게 기존 레전더리/에픽 장비와 시로코 에픽인 무형(하의), 무의식(반지), 환영(보조장비)를 융합하는 형식으로 <시로코 융합 옵션>을 발휘한다.
시로코 레이드에서 획득 가능한 '무의식/무형/환영' 에픽 장비 아이템을 사용하여, 다른 에픽/레전더리 장비와 융합할 수 있다.[45]
웨스트 코스트 중앙 막사/시로코 레이드 채널에 위치한 '그란디스 NPC'의 '장비 업그레이드' 메뉴 → 레미디아 바실리카 : 정화의 제단의 '장비 융합' 기능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기존의 장비와 융합하려면 '''시로코 에픽 장비 1개와 아이올라이트 50개와 힘의 정수 10개'''가 필요하다. 하의는 융합하려면 자신이 착용하고 있는 방어구와 같은 재질로 재질 변경을 따로 해야 하니 참고할 것.
사실상 에픽 장비 융합이라는 컨셉의 캐릭터 귀속 제한의 새로운 마법부여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10.3.2.1. 주의 사항
- 장비 융합은 부위/재질이 동일해야 가능하며, 시로코 에픽 장비끼리는 융합이 불가능하다.
- 무의식/무형/환영 장비는 강화/증폭/마법부여가 불가능하며, 해당 장비의 시로코 융합 옵션은 고정 옵션으로, 변경이 불가능하다.
- 장비를 융합하면, 융합에 사용한 두 개의 장비 옵션을 모두 가지고 있는 하나의 장비가 완성되며, 본래의 세트 옵션도 유지된다.
- 융합된 장비의 강화/증폭/개조/마법부여/등급은 융합 재료로 사용한 두 개의 장비 중 시로코 에픽 장비가 아닌 장비의 수치로 유지되며, 융합 완료 시 아이콘에 특수한 효과가 추가된다.
- 융합된 장비는 초월/해체/변환이 불가능해지며, '융합 분리' 기능을 통해 분리하면 다시 초월/해체/변환이 가능해진다.
- 지혜의 산물 에픽 장비의 경우 밀봉 상태에서 융합이 불가능하며, 융합된 상태에서는 밀봉/초월/해체가 불가능해진다. '융합 분리' 기능을 통해 분리하면 다시 밀봉/초월/해체가 가능해진다.
- 융합된 장비는 타 컨텐츠의 업그레이드/각인 시스템 이용이 불가능하다.
10.3.3. 장비 융합 분리
시로코 레이드에서 획득 가능한 '꽃잎의 석영' 아이템을 사용하여, 융합된 장비를 본래 두 개의 장비로 분리할 수 있다.
웨스트 코스트 중앙 막사/시로코 레이드 채널에 위치한 '그란디스 NPC'의 '장비 업그레이드' 메뉴 → 레미디아 바실리카 : 정화의 제단의 '융합 분리' 기능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꽃잎의 석영 30개와 아이올라이트 50개'''가 필요하다.
10.3.3.1. 주의 사항
- 잔향 부여된 무기를 융합 분리 시, '무형의 잔향'과 '본래 무기'로 분리된다.
- 융합된 장비를 분리하면, 본래의 장비가 가지고 있던 아래의 속성들이 그대로 분리된다.
- 강화/증폭/재련/개조/마법부여
- 밀봉 횟수/밀봉 가능 여부/변환 가능 여부
- 장비 융합은 전용 재화가 필요없지만, 장비 분리에는 전용 재화인 '꽃잎의 석영'이 30개 필요하다. 멋모르고 융합했다가 세팅을 바꾸게 되면 극심한 손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10.4. 지혜의 산물
10.5. 레이드 칭호
지금까지의 레이드 업적 칭호와 마찬가지로 칭호 자체의 옵션은 존재하지 않고, 레이드 경험 어필을 위한 칭호스킨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루크 레이드까지만 존재했던 공대장, 파티장 관련 칭호가 다시 추가된 것이 특기할만한 부분인데, 레이드 진행에 있어서 공대장과 파티장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에 대한 업적 보상으로 추측된다.
11. 관련 퀘스트
11.1. 에픽 퀘스트 - 심연에 잠긴 하늘성
무형의 시로코 레이드의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의 시작이 되는 장소로 캐릭터 레벨 100 이상, 더 오큘러스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 완료 시 등장한다. 단, 초반과 후반을 제외하고는 일반 캐릭터와 마창사의 진행 과정이 다르다.
- 진 웨펀마스터, 솔도로스: 심연에 잠긴 하늘성 앞에서 솔도로스와 결투하기(퀘스트 전용 던전 "심연에 잠긴 하늘성"에서 진행)
- 충돌: 중앙막사로 가서 하늘성을 오르는 시로코의 상태를 살피기
- 일반 캐릭터
- 선발대: 연합군을 따라 하늘성 하층부를 오르기(퀘스트 전용 던전 "하늘성 하층부"에서 진행)
- 이름을 잊은 자들: 연합군을 따라 하늘성 하층부에서 법칙의 관문을 통과하기(퀘스트 전용 던전 "하늘성 하층부"에서 진행)
- 성을 오르는 자들: 하늘성 하층부에서 성을 오르는 다른 자들과 마주하기(퀘스트 전용 던전 "하늘성 하층부"에서 진행)
- 그림시커의 마법진: 그림시커의 흔적을 쫓으며 하늘성 하층부를 오르기(퀘스트 전용 던전 "하늘성 하층부"에서 진행)
- 무의 궤적: 하늘성 하층부에서 그림시커의 마법진을 찾아 파괴하기(퀘스트 전용 던전 "하늘성 하층부"에서 진행)
- 뒤집힌 세계: 뒤집힌 하늘성에서 위로 올라갈 방법을 찾기(퀘스트 전용 던전 "하늘성 하층부"에서 진행)
- 과거의 안개 속에서: 무의식의 관에서 흩어진 일행을 찾기(퀘스트 전용 던전 "무의식의 관"에서 진행)
- 마창사 전용
- 별동대: 별동대에 합류하여 심연에 잠긴 하늘성을 오르기(퀘스트 전용 던전 "하늘성 하층부"에서 진행)
- 손짓하는 무념의 존재 : 별동대와 함께 지성의 관문 '귀환의 낮'을 통과하기(퀘스트 전용 던전 "하늘성 하층부"에서 진행)
- 백수왕: 지성의 관문 '귀환의 낮'에서 백수왕 운조와 맞서기(퀘스트 전용 던전 "하늘성 하층부"에서 진행)
- 그림시커의 마법진: 백수왕 운조의 흔적을 쫓으며 하늘성을 오르기(퀘스트 전용 던전 "하늘성 하층부"에서 진행)
- 무의 궤적: 그림시커의 마법진을 찾아 파괴하기(퀘스트 전용 던전 "하늘성 하층부"에서 진행)
- 뒤집혀진 꿈의 세계: 뒤집힌 하늘성에서 위로 올라갈 방법을 찾기(퀘스트 전용 던전 "하늘성 하층부"에서 진행)
- 안개: 무의식의 관에서 길 찾기(퀘스트 전용 던전 "무의식의 관"에서 진행)
- 마지막 재회: 의식의 관에서 굉음이 들려온 곳으로 향하기(퀘스트 전용 던전 "의식의 관"에서 진행)
- 하늘성에 지는 꽃: 아간조를 따라 내면의 관 가장 깊은 곳으로 향하기(퀘스트 전용 던전 "내면의 관"에서 진행)
- 각자의 자리로: 중앙 막사로 돌아가 연합군에게 승리 소식을 알리기
11.2. 히든 퀘스트 - 사도 성전
시로코 레이드 에픽 퀘스트 "심연에 잠긴 하늘성"에서 이어진다. 해당 퀘스트는 2020년 8월 20일 점검 전 까지만 수행이 가능하다.
레미디아 바실리카에 위치한 메이가를 클릭하면 퀘스트가 시작된다.
- 사도 성전: 메이가 로젠바흐에게서 사도 성전에 대한 이야기 듣기
- 사도 성전 기록: 오베리스 로젠바흐에게서 사도 성전 기록 습득
11.3. 히든 퀘스트 - 제국에서 온 프리스트
히든 퀘스트 "사도 성전"에서 이어진다. 해당 퀘스트는 2020년 8월 20일 점검 전 까지만 수행이 가능하다.
레미디아 바실리카에 입장 시 퀘스트가 시작된다.
- 제국에서 온 프리스트: 레미디아 바실리카에서 일어난 소동 지켜보기
- 레미디아 카펠라의 항의 서한: 메이가 로젠바흐와 함께 레미디아 카펠라에서 보낸 항의 서한 보기
11.4. 외전 퀘스트 - [시로코 레이드] 환영이 남긴 것
- 시로코 레이드에서 시로코 5회 처치(가이드 던전에서는 클리어 불가)
11.5. 외전 퀘스트 - [시로코 레이드] 흩어진 꽃잎
- 하늘성(무형의 시로코 레이드)에서 시로코의 기운에 물든 '꽃잎의 석영'을 찾아 437개 회수하기
상자에서 획득한 아이템은 웨스트 코스트 중앙 막사/시로코 레이드 채널에 위치한 '그란디스 NPC'에게서 '빛의 대장간' 메뉴를 선택하여 추가 재화를 들여 다른 시로코 에픽 장비로 '''무제한 변환이 가능하다.''' 필요 재화는 '''꽃잎의 석영 110개, 에픽 소울 1개'''이다.
즉 재료만 있으면 무제한 변환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메타몽이라고 불리고 있는 '더 오큘러스 관련 외전 퀘스트 - 안식으로'를 클리어 시 얻을 수 있던 '정화된 영혼 상자'의 시로코 에픽 장비 버전이다.
다만 변환 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메타몽처럼 세팅 변경을 도와주는 에픽이 아니라 사실상 2세트를 모은 후 나머지 1세트를 정가하는 용도로 쓰이는 중이다.
11.5.1. 레미디아 바실리카 : 빛의 대장간
외전 퀘스트 '[시로코 레이드] 흩어진 꽃잎' 클리어 보상인 '결정화된 꽃잎의 석영 상자'에서 획득한 시로코 에픽 장비를 원하는 다른 시로코 에픽 장비로 변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웨스트 코스트 중앙 막사/시로코 레이드 채널에 위치한 '그란디스 NPC'에게서 '빛의 대장간' 메뉴를 선택하여 추가 재화를 들여 다른 시로코 에픽 장비로 '''무제한 변환이 가능하다.''' 필요 재화는 '''꽃잎의 석영 110개, 에픽 소울 1개'''이다.
11.5.1.1. 주의 사항
- 외전 퀘스트 '[시로코 레이드] 흩어진 꽃잎' 클리어 보상인 '결정화된 꽃잎의 석영 상자'에서 획득한 에픽 장비만 변환이 가능하다.
- 다른 경로로 획득한 에픽 장비는 변환할 수 없다.
- 무형/무의식/환영 장비로 변환이 가능하다.
- 아이템 교환 횟수의 제한은 없다.
- 변환 시에는 꽃잎의 석영 110개, 에픽 소울 1개 소모되며, 교환 횟수가 늘어나도 비용이 증가하지 않는다. 변환비가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사실상 해당 세트로 3세트가 가능할 때만 상자를 까서 아예 변환을 최대한 안하는 게 좋다.
12. 평가
12.1. 긍정적 평가
대체적으로 드디어 레이드다운 레이드가 출시되었고, 던전 자체의 완성도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2.1.1. 훌륭한 BGM 및 아트워크
이번에도 BGM이 레전드를 갱신하였다. 퀄리티도 뛰어나지만 트랙 수도 압도적인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업로드한 BGM의 수는 대기실 BGM을 포함해서 무려 '''14개''', 인게임 내에서는 파괴된 문 다른 버전 3개, 환영의 경계 필드 BGM, 내면의 관 그로기 BGM까지 포함하면 '''19개'''이다. 적으면 3개(핀드워), 많아도 대여섯개 정도의 BGM을 여러 던전에 공유시켰던 기존 레이드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이다. 또한 몬스터의 도트 퀄리티가 말 그대로 '''초월'''한 수준이여서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아트워크 면에서도 호평일색이다. 전체적으로 상황판, 각 던전의 디자인 및 각 몬스터 도트 퀄리티도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각 시로코들과 하니에르 도트가 압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연출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데, 1계에서 시로코 던전이 변경되는 연출이나 그로기 연출, 페이즈가 바뀌는 연출등 전반적인 던전 연출 또한 매우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2페이즈에서 상황판이 변경되는 과정도 호평을 받고 있다.
12.1.2. 레이드 자체의 높은 완성도
전체적으로 전임 레이드인 이시스 레이드보다도 레이드의 완성도가 더 뛰어나다.
- 몬스터들의 패턴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 난이도도 적당하고 전조 또한 명확해서, 한두번 트라이를 하다 보면 패턴의 매커니즘을 이해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숙련될 수 있도록 하였다.
- 또한, 각 파티별로 협동 기믹이 안톤 레이드처럼 강화되어, 레이드 던전으로써의 색깔이 더더욱 강해졌다. 각 파티별로 협조가 있어야만 패턴 공략이 원활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 파티간의 결속력이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보스 hp공유 시스템 추가로 레이드 답게 보스 동시 공격이 가능하며, 각 파티가 넣은 데미지는 체력바에 표기되기에 파티별로 화력 체크 또한 가능하다. 이런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파티가 4개나 되게 되었음에도 딜이 낮은 파티일지라도 날먹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줄어 정말로 모두가 노력하는 레이드의 색채가 강해졌다.
- 던전 입장 방식이 안톤, 루크 시절처럼 바뀌어서 입장이 매우 쾌적해졌다. 핀드워는 말기엔 실질 플레이 타임보다 달리기 시간이 더 길다는 원성이 나올 정도의 방식이였고, 이시스는 타이밍을 맞춰서 입장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입장실수라도 하면 클리어 타임이 걷잡을수 없이 길어질 수 있어[47] , 훨씬 간단한 입장 방식을 택한 것만으로도 호평을 받게 되었다. 던전 배치에 있어 운의 요소가 많이 배제된 것도 호평의 요인인데, 무의식의 관과 억압의 보스 위치가 랜덤이거나 1계의 공명 여부 등 운빨이 아주 없진 않으나, 적어도 핀드워의 오크나 이시스의 정원 마탑 요격 배치 등 레이드 진행의 예기치 못한 변수가 될 정도는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이로 인해서 도중에 이어가기가 가능하게 되었다.
- 공략의 과정이 이전 레이드와 달리 상당히 체계적이기 때문에 공략 도중 다양한 변수로 변칙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상황을 타개하는 과정 중에 빌드가 실시간으로 많이 변화되는 등 보다 다양성이 높아진 레이드 공략 과정을 구축했다. 이는 관측탑과 대정원이 등장했던 이시스 레이드부터 구체화된 요소로, 시로코에선 3종류의 진정한 의식의 관으로 최종 보스 던전을 분할해 많은 변수를 일으킬 수 있게 유도하였고 이는 시로코 레이드의 완성도를 높여 주는 또 다른 요소로써 작용한다.
12.1.3. 자유로워진 빌드와 폭 넓은 컷
시즌6 프레이-이시스 레이드가 이걸 깨라고 내놨나 싶을정도로 미친 난이도를 자랑해서[48] 생긴 각종 폐해를 반면교사로 삼아 난이도가 비교적 적당하게 책정되었다.[49] 따라서 화력에 따라서 빌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화력이 낮은 파티는 패턴을 공략하면서 클리어가 가능하고, 화력이 충분한 파티는 패턴을 스킵하고 딜찍누가 가능할 뿐더러, 일부 던전을 스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최종보스인 시로코는 공략에 긴 시간이 필요하다.[50]
그리고 무형의 시로코 레이드에 와서야 '''날먹 문제가 거의 사라졌다.''' 아무리 레이드 난이도 자체가 쉽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스펙이 낮으면 클리어 타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최종 보스의 방어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고르게 화력이 분포되지 않으면 큰 지장이 생기기 때문이다. 진의관에 입장하는 세 파티 뿐만 아니라 억압을 클리어해야 하는 파티도 보스의 방어력이 본섭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면서 적당한 딜이 나오지 않으면 빠르게 클리어가 어렵게 되어 4파티의 비중이 차이가 없어졌다. 그리고 과거와 다르게 시너지 문제가 안정화 되기도 했고.
가이드 모드와 스쿼드 모드가 추가된 이후로는 화력이 낮은 파티의 기준보다 훨씬 낮은 스펙으로도 가이드 모드에 입문할 수 있게 되었고, 시로코 12팟급 스펙 캐릭터를 골고루,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경우 아예 스쿼드 모드로 항마컷 날먹을 할 수도 있게 되어 시로코 레이드는 기존 레이드 중 가장 폭 넓은 스펫컷을 가진 레이드가 되었다.
12.1.4. 기타
출시 전부터 진각캐와 비진각캐의 화력 차이가 상당해서, 많은 유저들이 밸런스에 우려를 표출했지만, 던파 운영진은 이를 막기 위해, 비진각과 진각캐 사이의 화력 차이를 매꾸기 위해서 시로코 레이드 한정 비진각캐에게 공격력 15% 증가 버프를 추가하였다. 한 사이클로 딜찍누가 되는 구간에선 이 정도 버프로는 진각기와 95제의 유무를 메꾸기 힘들지만 짤딜이 많이 들어가서 그만큼 각성기 비중이 줄어드는 진정한 의식의 관에선 상당히 크게 체감이 되는 버프. 이를 통해서 화력차가 어느 정도 매꿔질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차후, 남 크루세이더가 진각을 받게 됨에 따라 이를 메꾸기 위해서 비진각 버퍼 한정 버프를 또다시 추가하였다. 효과는 50Lv 액티브 스킬 힘, 지능 증가율 15%이다.
12.2. 부정적 평가
부정적인 평가의 대다수는 최초의 레이드였으며 파밍구조도 시로코 레이드와 유사했던 안톤 레이드의 부정적인 평가와 매우 흡사하다.
12.2.1. 시대를 역행하는 운빨 파밍의 재림
'''확정적으로 재료템을 모아서 올리는 정가 시스템이 단 한 부위 뿐이고, 그마저도 무기는 못 뽑는다.''' 시로코 특산 에픽은 기존의 장비에 시로코 에픽의 능력치를 융합하여 기존 장비의 부족한 점을 메꿔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데, 문제는 이 시로코 에픽을 원하는대로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퀘스트를 통해 무한대로 변환 가능한 일명 메타몽 상자는 1개뿐이다. 업그레이드시 종류를 선택 가능한데다 태양, 대지, 천공 장비간의 변환이 자유롭던 이시스 특산 에픽과는 달리, 시로코 특산 에픽은 위에 언급한 퀘스트로 얻는 장비를 제외하면 변환이 불가능하다.
강정호 디렉터 본인이 도입한 중복 드랍 구제 대책으로 장비 골드 카드 획득시 완제와 완제 가치의 절반에 해당하는 재화를 취사선택하여 받을 수 있는 시스템마저 삭제하여 중복 드랍으로 고통받고있는 사람이 늘어난건 덤이다. 2개까지는 세팅 변경시 분리 비용을 아끼는 셈이라 여기더라도, 세팅을 바꿀 일이 없는 졸업 캐릭터, 혹은 3중복을 얻는 경우에는 치가 떨릴 수 밖에 없다. 심지어 2-3중복의 확률이 그다지 낮은 편도 아니며, A 보조장비를 얻은 상황에서 다른 보조장비가 나온다면 똑같이 중복이라고 느낄 수 밖에 없기에 이런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무기의 융합 재료인 무형의 잔향은 정가루트가 아예 없다는것도 상당한 문제로 꼽힌다. 이시스 레이드의 물욕 포지션이었던 현흑천과는 대조되는데, 천공 무기의 강화/재련 수치를 현흑천으로 옮기기 위해선 흑천을 업그레이드 하고 현흑천으로 계승을 해야했기에 현흑천의 선호도는 극과 극을 달렸는데, 시로코 레이드의 잔향은 달리 표현하자면 '''모든 캐릭터가 현흑천을 얻어야 하는''' 정신나간 시스템이 된 것이다. 잔향 중복에 대한 케어 시스템 조차 빈약해서 무기 스위칭을 할 생각이 없다면 정화된 사념의 항아리를 돌려야 하는데, 비주류 직업이 포함된 항아리의 특성상 잔향이라는 귀한 재화를 두 개 씩이나 소비함에도 주류 직업군의 무기와 비주류 직업군의 무기로 '''물욕 항아리마저 운빨'''인 기괴한 구조에, 그마저도 항아리를 돌리기 위한 재료인 사념의 ** 시리즈는 '''장사꾼의 개입으로 인해''' 상점 판매가를 웃돌던 가격이 심하면 4배까지도 뛰어버려서 유저들의 의욕을 더더욱 꺾어버리고 있다.
또한 꽃잎의 석영 소모가 지나치게 많다는 것도 문제점인데, 시로코 에픽 항아리가 182개를 필요한데 반해, 메타몽 장비 획득에는 437개로 항아리 약 2.4개분으로 따는데만 약 3달이 걸린다. 기껏 메타몽 장비를 얻더라도 변환에 필요한 꽃잎의 석영도 110개로 항아리 0.6개분이다. 여기에 융합된 장비를 분리하는데에도 또 꽃잎의 석영이 30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세팅을 바꿀 때마다 그만큼 졸업 시기도 점점 늦어진다. 때문에 졸업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서 시로코 에픽 파밍은 90제 루크시절처럼 심사숙고하여 세팅을 결정해야만 하며, 이는 새김과 계승 시스템으로 자유로운 세팅 변화를 시그니쳐로 삼던 100제 파밍과는 상반되는 시스템이다.
무엇보다도, 상기한 문제들로 인한 유저들의 극심한 피로감 호소와 탈력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6-7주동안 힘겹게 모은 석영을 항아리로 탕진하는데 중복이 나온다면 그 허탈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고, 3달동안 참고 메타몽을 선택한 유저들에게도 메타몽의 의미가 퇴색되는 어마어마한 변환 비용에 어이없어 하고 있다. 거기다 시로코 레이드가 출시되고 10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몇몇 유저들은 단 한 번도 아이템을 드랍으로 먹지 못한 사람이 존재하며 심한 사람은 5~6부위 중복을 계속 얻어 운빨 파밍의 고통에 허덕이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한마디로 아무리 노력을 해도 보상이 전혀 없을 수도 있고, 그럴 확률이 생각보다 높은 상황이다. 유저의 이탈과 불만은 애초부터 필연적이었던 것.
이러한 과도한 운빨겜으로 인해 유저들이 속속 이탈하는 와중에도 네오플 측에서는 유저들이 보람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현 상황과는 상반된 망언이나 해대고 있으며 사실상 유저 이탈의 원인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거기에 95레벨 시절부터 현 시점 산맥까지 이어지는 정가 없는 탈리스만 시스템,100제 에픽,그리고 신화 파밍에 이어 시로코까지의 끝없는 운빨 파밍에 이탈해버리는 유저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이는 첫 주부터 플레이한 유저들이 2번째 항아리를 개봉하는 주간인 7월 2-4주차에 도드라지는 현상을 보였다.
여름 이벤트로 신규&복귀 유저들이 제법 많음에도 불구하고 PC방 점유율은 꾸준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역대급 퀄리티의 레이드라고 옹호하는 유저들이 있음에도 7월 즈음부터 유저들의 이탈이 한시도 끊이지 않는 것을 볼 때, 운빨 파밍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다고 할 수 있겠다. 오죽하면 랜덤파밍을 선호하는 중국 서버 마저 정가제를 요구를 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심지어 2021년에 들어서 새 고난이도 던전 검은 연옥이 출시되고 탈리스만 파밍 완화 패치와 상반기 오즈마 레이드가 나올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시로코 랜덤 파밍은 아무 개선조차 없는 상황이라 알아서 운빨로 졸업하고 그러지 못한 캐릭터는 시원하게 버리기라도 하라는 것이냐는 원성이 자자하다.
12.2.2. 무너진 아이템 밸런스
기존에 있던 에픽간의 성능 차이에 큰 변화가 일어났는데, 저평가받던 세트의 평가가 반등하는 소수의 사례도 있지만 대부분은 기존의 성능차를 더욱 격화시켰다는 평가가 많다.
- 가장 대표적인 문제로 꼽히는 것은 소위 각성기 쿨감 옵션 장비인데, 이 장비들은 대다수가 각성기 쿨감을 댓가로 딜 옵션이 모든 100제 에픽을 통틀어 최하급으로 책정되어있다. 문제는 여타 던전과 마찬가지로 시로코 레이드 또한 각성기의 쿨타임이 줄어도 결코 활용하기 쉽지 않다는 것. 그나마 진정한 의식의 관 선입장 파티 정도가 긴 플레이 타임을 보장하지만, 레이드 진행 과정 상 언제 그로기가 찾아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각성기를 마음놓고 지르기는 어렵다. 결국 시로코 레이드에서마저도 이득은 별로 없이 손실만 큰 옵션으로 평가받게 되었다.[51][52]
- 쿨감픽의 경우 직업과 세팅 및 취향에 따라 기존에도 호불호가 갈리는 장비였기 때문에 이견이 있다. 그러나 최종보스인 시로코의 그로기 시간이 라이브 서버로 넘어오면서 30초에서 25초로 감소되었기 때문에 퍼섭 대비 평가에 어느정도 타격을 입게 되었다.[53]
- 개악, 사막, 마법사, 분노셋으로 대표되는 HP/MP와 피격 관련 페널티 세트의 평가가 떨어지는 것은 어느정도 예견된 바이지만, 그 와중에도 트라이앵글-군신과의 조합으로 그 페널티를 무마하다 못해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만들어버릴 수 있는 어마어마한 딜량을 가진 개악 세트와 나머지 세 방어구 세트의 차이가 심하다는 것이 지적된다. 특히 마법사셋의 몰락이 독보적인데, 개악과는 다르게 반드시 적을 처치해야만 MP를 회복할 수 있는 구조상 眞 아수라나 뱀파이어 로드같은 MP를 거의 소모하지 않는 캐릭터가 아니고서는 시로코의 패턴을 버티다가 MP가 바닥나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54] 기존에도 페널티 대비 성능이 썩 좋지 않다는 평을 받았던 것을 고려하면 거의 부관참시 수준. 반면 최강의 딜링을 자랑하는 개악세트는 딜만 꾸준히 넣어도 피가 회복되기 때문에 노록시 같은 장기전에서도 쓸만하다. 즉, 성능은 가장 좋은데 페널티도 가장 미약하다. [55] 파워 인플레는 물론 숙련도 향상이 제법 진행된 7 월부터는 그나마 마법사 세트와 사막 세트는 좀 숨통이 트였다. 패턴만 잘 숙지해서 피하고 짤딜하는 거에 익숙해지니 체력 회복에 포션 소모를 덜하게 되어 그렇다. 진정한 의식의 관 대기도 길어야 5 분 정도로 많이 줄어든 편. 하지만 분노셋은 까딱 잘못해서 피격당하면 딜이 더 크게 들어오는데다 피 회복도 까다로워 위 방어구들보다 힘들다. 치명적인 패턴에 피격된 것만 아니면 포션 하나로 회복가능한 마법사나 사막에 비해 일반 패턴도 아프게 들어오는 건 물론 피 회복력도 낮아져 잠깐의 실수로도 골로가기 쉽기 때문.
- 드물게 평가가 수직상승한 경우의 대표로는 아린 비극의 잔해 세트가 있다. 최대 세개의 파티가 약 9조에 달하는 하나의 체력을 공유하는 보스의 특성상 입장 직후 셋옵을 두번만 터뜨려도 약 4천억의 딜을 뽑을 수 있다. 특히 시로코의 방어력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파격적인데, 해당 옵션으로 인한 장비 딜량이 전체 딜량의 30%를 넘는 스크린샷이 있을 정도이다.[56] 다만 세트의 딜 상승 옵션 자체가 고평가받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2퓨 1시의 시너지 직업군이나 버퍼가 착용했을 때 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 퓨딜 입장에서는 고성능의 본템이 따로 있다면 스위칭 아이템의 한계를 넘지는 못한다.
그나마 2021년 1월 7일 패치로 전체 스킬 쿨타임 감소 장비들의 화력 상향, 유틸 에픽 장비들의 딜 상향등 장비 밸런스 패치를 거쳤고, 장비에 붙은 패널티 감소 등을 거치면서 나름대로 장비 격차들이 많이 줄어들었다.솔직히 장비에 불만 안 꺼져있고[57] 기본적으로 해야할 것들[58] 만 멀쩡하면 전과 달리 딜이 심각해서 못 깨는 불상사는 없다고 봐도 될 정도다. 여담으로 성스러운 축복이 사망 후에도 쿨타임이 돌게 바뀌면서 각성기까지 쿨타임 감소 효과를 보는 트로피카 세트, 정령사 세트, 시간전쟁 세트, 세계수의 뿌리 등의 장비들이 홍옥의 저주 최하층부에서 타 장비들과 딜차이가 별로 없으면서도 각성기를 좀 더 자주지를수 있게 되어 홍옥의 저주 최하층부에서 안정적인 지속 전투 효율을 많이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
12.3. 복합적 평가
12.3.1. 스토리
결말 전까지의 스토리는 대호평을 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록시와 아간조의 비극적인 순애보를 통한 시로코 그로기 연출이 제일 많이 언급된다. 그래서인지 록시와 아간조의 시네마틱 영상 또한 개별로 공식 유튜브에서 올려줄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레이드 전체의 연출이 탄탄하게 나오는데다 스토리의 시네마틱 영상들 또한 고퀄이라 하술할 월드보스 디레지에를 대신할 급조 레이드라는 설이 실제론 아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스토리 전개방식과는 굉장히 이례적으로 마창사한정으로 스토리가 세부적인 전개부터 스토리의 끝맺음 완성도까지 꽤 차이가 있다. 마창사 스토리가 진 엔딩이라고 봐도 될 정도.
다만, 결말 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물론 중간에 천계에 도움을 청하러 갔다는 언급이 있었고 '모두가 힘을 합쳐서 토벌한 사도'라는 테마에 맞추려면 천계의 개입이 필수적이긴 했다.[59][60] 허나 그 연출에서 퇴로를 막고 견제 정도만 했어도 누가 뭐라 하지 않았을텐데[61] 하필 천계가 시로코의 막타를 뺏어가는 모습, 게다가 그 로봇에 탑승한 게 다른 사람도 아닌 메릴이라는 점에서 평가를 매우 깎아먹고 있다. 운은 천계의 총사령관이고 이전부터 황녀의 충성파였으니 이상하지 않지만 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고 어떤 점에선 탈권위적이기까지 하던 메릴이 "황제 폐하의 선물이다!" 같은 대사를 치는건 캐릭터 붕괴가 심하다는 의견이 있다.[62] 천계 전기부터 천계 관련 스토리가 영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는데, 다시 아라드로 내려오면서 뒷일으로 밀려난 천계 스토리가 다시 등장함에 따라 반감을 보이는 유저들이 있다.[63]
13. 기타
- 시로코 레이드가 이렇게까지 빠르게 출시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한 유저들이 매우 많았다.[64] 빠르게 출시된 이유로는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었고 심지어는 월드보스 디레지에가 전염병 이슈로 미뤄져 급조한 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었다. 그러나 퍼스트 서버에 공개된 시로코 레이드가 놀라운 퀄리티를 자랑하며 이러한 주장은 사그라들고 오히려 남귀검같은 실망스러운 퀄리티의 진 각성 쪽이 급조된 게 아니냐는 여론이 힘을 받게 되었다.[65] 그리고 남귀검사의 진각성 업데이트는 개발 기간이 굉장히 축소되어 급조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원래부터 중국에서 남귀검사의 진각성을 공개할 때 2020년 6월 업데이트라고 했었기 때문.
- 1페이즈인 저지의 무대는 하늘성, 2페이즈인 토벌의 무대는 시로코의 환영 속이다. 친숙하던 하늘성의 모습은 법칙의 관문에서만 황폐화된 모습[66] 으로 등장하고 그 외 나머지 저지의 던전들은 모두 새로 제작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 오피셜로 친숙한 몬스터와 인물들이 많이 재등장한다고 했었는데 골렘의 탑 보스였던 황금의 플라타니, 성주의 궁 보스였던 지그하르트, 그림시커 일원이자 절망의 탑 강자인 마탄 6 레이나와 백수왕 운조[67] 그리고 풍월주 비화랑[68] , 과거 비명굴에서 시로코와 대적했던 록시와 케인이 적으로 재등장한다.
- 공식 홈페이지의 아라드 스튜디오에서 이례적으로 OST의 작곡 및 편곡가 정보를 공개하였다. 유튜브 공식 채널에 업로드 된 OST를 기준으로 작곡가 정보는 아래와 같다.
- 무형의 시로코 레이드가 본 서버로 넘어오면서 퍼스트 서버 때보다 난이도의 상향이 적용되어 출시되었다. 상향된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모든 몬스터의 방어력 증가 및 패턴 간격이 빨라짐(일부 몬스터는 방어력 대폭 증가)
- 시로코의 그로기 타임이 30초에서 25초로 변경
- 진정한 의식의 관에서 후퇴 시 잠식 부여
- 레베체의 모든 패턴 데미지 상향
- 검은 연옥의 출시로 유저들의 딜과 버프력이 올라감과 동시에 레이드에서도 '정신 자극의 비약', '투신의 함성 포션'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간접적으로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다. 지성의 관문에서 귀환의 낮, 악몽의 밤, 환영의 경계가 클리어되지도않았는데 몽환의 새벽이 먼저 클리어된다던지 등 출시 초기와 비교하면 진행이 매우 스피드해졌다.
[1] 퍼스트 서버 당시에는 '시로코 전용 능력'이라고 적혀있었기에 모든 컨텐츠에서 옵션이 적용되지만 시로코 레이드에서만 옵션이 적용된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결국 유저들의 혼동을 방지하고자 본 서버 업데이트 때는 '시로코 융합 옵션'이라고 바뀌어서 나왔다.[2] 퍼스트 서버에서는 5983이었으나 본섭으로 오면서 더 오큘러스 : 심연에 잠식된 성전과 동일한 5938으로 약간 하향 조정되어 공개되었다.[3] 이 5938이라는 수치는 체스트 타운 레전더리 세트 풀셋에 차원 레전더리 3부위를 착용한 수치와 동일하다. 보통 공팟에서 요구하는 최소 스펙보다도 한참 뒤떨어진 수준인데, 시즌 7의 컨텐츠가 전반적으로 실제 요구 스펙에 비해 항마력 요구치가 낮게 설정되어있는 경우가 잦다. 실제로 적정 스펙을 갖췄을 때의 항마력은 약 6200~6300 정도이다. 쩔을 방관하려는 취지라기엔 항마 페널티가 파티 단위가 아닌 개인 적용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요구 항마치가 비현실적으로 낮은 것은 관계가 없다.[4]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만렙 확장과 동시였던 1월, 이벤트로 12강화 (8재련) 검은 성전 무기(100제 레전더리 무기)를 지급했다. 이는 이전엔 한번도 없었던 아주 파격적인 이벤트였다. 그 외에도 정제된 테라니움 강화 후 장비 새김 / 던페 전 골드 시세가 많이 떨어졌을 때 저렴하게 12강을 맞춘 유저들 / 만렙 확장과 거의 직후에 이루어진 강화 대란 이벤트 / 2020년 9월 던전 앤 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 일명 궁댕이 게이트 사건으로 지급한 특별 보상인 100프로 +12 장비 강화권 등이 있다.[5] 보통은 방어구 5부위 세트의 효과가 좋기 때문에 방어구 혼합 사용은 한정적이다.[6] 대개는 세트 효과가 하나만 없어지는 선에서 지혜의 산물을 한 개 또는 두 개까지 사용하며, 누락된 장비로 인해 누리지 못하는 세트 효과를 지혜의 산물이 메워야 하므로 지혜의 산물의 개조 수치 요구 수준이 높은 편이다.[7] 단 95 만렙 시절 대비 보법귀 강화의 딜증가 효율은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약간의 항마력과 스탯이 필요없다면 꼭 하지는 않아도 된다.[8] 1월 점핑이벤트의 12강 8재련권, 10월 사과보상의 12강화권이 그것이다.[9] 정 에픽 십자가나 빗자루를 구하기 어렵다면 적당히 개조된 원초의 꿈 십자가를 구매하는 선택지도 있고, 장비의 마부를 비싼 걸로 하거나 증폭, 버프3각성2 칭호 등으로 맞추거나 해서 최소 버프력만 달성하면 진입 할수 있다.[10] 물론 이 경우도 나머지 장비가 1~2티어 수준의 세트가 들어가야 하므로 파밍이 어렵다.[11] 칸나의 빵, 우유 시리즈, 레미의 손길/반짝이는 손길, 반짝이는 세계의 장난감, 마나에이드[12] 이를 반영해 액트 시나리오에서는 교단 성물인 빛의 거울이 축복과 함께 타고난 잠재력을 이끌어내주는 물건이지만 진각성을 마친 직업은 그저 이미 잠재력을 깨달았기에 몸만 가벼워졌다는 서술이 나온다.[13] 파티장이 유령 상태더라도 무의 궤적 발동은 파티장만이 가능하다.[14] 그로기가 되자마자 사용하거나 그로기 중간에 사용하거나 차이는 거의없다.[15] 영혼 1개 흡수한 파티가 먼저 클리어하고 나서 그 다음 2개, 3개, 4개[16] 일반 2드론 빌드에서 정찰을 사용하는 공대는 진정한 의식의 관 선입장 후 후퇴를 먼저 시행하며, 노부정 2드론 빌드는 부정 입장 없이 바로 망각에 입장한다.[17] 무의식의 관 : 부정 던전 입장없이 시로코 레이드 클리어하기. 요구 횟수는 30회이다.[18] 아이올라이트 18개로 구입 가능.[19] 15주년 이벤트로 판매하는 1500원짜리 크리쳐 수준의 딜크리쳐에 사도 패키지에서 나오는 힐더, 루크 칭호 이상의 딜 칭호 정도[20] 별도의 에픽아이템을 먹지 않았다는 조건으로, 자버프 레벨링 칭호/크리쳐 없이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대여 무기/100제레전/스위칭 심연세트를 장착했고 추가적인 보법귀 등 강화로 항마를 충족했을 경우.[21] 단 일부 즉사급 패턴은 여전히 아프니 무조건 맞딜하진 말 것[22] 하단에 서술할 내면의 관 진입 게이지도 퍼스트 서버에선 없었으며 본섭 패치 때 새로 적용되었다.[23] 아이올라이트 18개로 구입 가능.[24] 물론 정예대원 캐릭터들은 각성기를 사용하지 않고 인공지능의 한계로 인해 스펙만큼의 파괴력을 온전히 내지는 못해서 메인 플레이 캐릭터의 스펙이 준수할수록 훨씬 더 수월해진다.[25] 대표적으로 버프형/변신형 각성기인 여스파, 남스커, 어벤저 등등[26] 특히 장비 조작키로 성능이 발동되는 버프형 무기. APC는 절대 장비 조작키를 사용하지 않는다.[27] 가이드, 스쿼드의 경우에는 1개씩 차감된다.[28] 석영 개수는 가이드는 6개, 스쿼드는 3개씩 차감이 되며, 계귀 석영 또한 가이드는 5개, 스쿼드는 3개씩 차감이 된다.[29] 가이드 모드는 120개, 스쿼드 모드는 160개[30] 계정귀속 재료.[31] 지혜의 산물 무기 항아리를 개봉하는데 사용하는 재료. 교환가능 재화라서 상점에서도 판매가 가능하거나, 경매장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다.[32] 무형의 잔향이 부여된 무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 또한 2개로 지혜의 산물 무기 항아리를 구입할 수 있다.[33] 가이드, 스쿼드의 경우에는 1개씩 차감된다.[34] 무형, 무의식, 환영 장비 모두 장착 시에만 효과가 발동된다.[로도스] A B 해당 옵션의 피격 판정은 총 HP의 3% 이상의 데미지를 받을 시에만 적용.[*] 75~80제 스킬은 17%[35] 데몬슬레이어, 남런쳐 등.[36] 어벤저, 여스파 등. 남스커는 스킬 공격력 증가이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37] 단, 이 두 세트는 파티시너지도 포함되어있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약간 힘들다. 다만 개인에게 부여되는 유틸 수준은 신화를 넘어서는 수준인 것은 확실하다.[38] 팔찌, 목걸이, 반지 * 28 / 무기 * 13 / 칭호 * 4 / 휘장의 경우 다른 유틸을 전부 포기한다면 +7의 모든 속성 강화 수치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모속강 25 카드는 검은 차원 던전이 죽은 컨텐츠라 매물이 없어 현실적으로 모속강 마부는 23이 한계로 여겨진다. 검은연옥이 나온 지금 28마부가 나와서 골드만 충분한다면 28마부를 쉽게 구할수 있다. [39] 팔목반 5 * 3 / 무기 2 / 칭호 2 / 휘장의 경우 기타 유틸[40] 무기 마부, 휘장, 칭호 속강을 조정하여 온전한 증뎀을 받을 수는 있지만 그만큼 최대 속강은 감소한다.[41] 자속강 캐릭터가 아니면서 10초 이내에 진 각성기를 포함한 풀콤보를 박아넣을 수 있는 남성 메카닉이 이렇게 운용하기가 용이하다.[42] 수문장의 전환주기는 화수암명, 30마부는 화명/수암이나 25 듀얼마부는 화암/수명 이다.[43] 칭호/무기/악세사리/속성 젬을 모두 구비해야 하는데 무기와 악세사리 모속 마부는 기존의 마부를 보관해놓을 아이템과 계승비가 필요하며 칭호는 모속4 보주 칭호가 따로 없다면 기껏 발라놓은 6속강 보주를 기존의 모속3 보주로 갈아야 한다. 젬 역시 네 가지 속성을 맞추기 위해 따로 휘장을 준비해야 한다.[44] 수문장 풀셋 기준으로 단일 속강이 90씩 5초 간격으로 돌아가니 가장 높은 속성 기준으로 25 이상의 마부에 레어 이상 등급의 속성강화 젬만 있으면 자속강 캐릭이 아니라도 달성 가능하다.[45] 공식 홈페이지의 시로코 레이드 업데이트 안내, 그리고 게임 내 장비 융합 탭의 설명에 "시로코 레이드에서 획득 가능한 '무의식/무형/환영' 에픽 장비 아이템을 사용하여, '''100레벨 이하의 다른 에픽/레전더리 장비'''와 융합할 수 있습니다."라고 나와있는데, 실제 이 내용대로 '''아이템 등급이 에픽이나 레전더리라면 레벨 제한 상관없이 시로코 에픽 장비를 융합시킬 수 있다.''' 이는 지혜의 산물과의 활용을 의도한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대다수의 지혜의 산물이 시로코 레이드 적정 스펙에 미달인 부분도 있고, 많은 유저들이 굳이 100제 미만의 장비에 기껏 얻은 시로코 에픽 장비를 융합할 필요성을 못 느끼다보니 실질적인 융합 대상은 100레벨 에픽 장비로 한정된다. 그나마 진: 지혜의 산물을 활용하는 경우 100레벨 레전더리 장비인 체스트 타운 레전더리 세트에 융합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시로코 에픽 장비의 등급이 '''레전더리'''로 격하된다. 다만 성능 상 떨어지는 부분은 없다.[46] 프레이-이시스 레이드로 따지면 '''관측탑 클리어 없이, 즉 100% 킬'''을 해야 인정된다.[47] 입장실수 한 번에 한 바퀴를 다시 돌아야해서 4 분이나 클탐이 늘어난다. [48] 이시스 레이드는 던전 공략 실패 시 바로 레이드 실패로 직결될 정도로 구조가 빡빡한데다 요구 화력 수준도 당시 기준으로는 매우 높았다. 게다가 진정한 의식의 관을 제외하면 이시스 레이드의 패턴이 더 어려웠다.[49] 진각성이 모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러 난이도를 낮게 설계했다는 강정호 디렉터의 직접적인 언급이 있었다. 전 직업 진각성 출시 이후 등장하는 다음 레이드는 높은 난이도로 출시할 것이라는 내용도 있다.[50] 특히 그 중에서도 1계의 무념의 시로코-레스테는 패턴 하나하나가 치명적이면서 짤딜을 넣을 시간도 주지 않고 계속 패턴을 시전하는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51] 최초 조우 파티 한해서는 공명, 그로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 사이 쿨타임이 다 차기도 하지만 이건 각성 쿨감이 없어도 가능하다. 물론 플레이타임이 짧아진 것도 있어서 최근 추세는 진각성만큼은 안지르는 편.. 공명 그로기 준비도 되었는데 진각성 쿨이 안돌아온 경우가 많을 정도로 숙련. 인플레 등이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근데 이럴 땐 그냥 1, 2 각을 대신 지르게 된다. [52] 그나마 각성 쿨감이 효율을 보이는 곳은 딱 하나 뿐이다. 홍옥의 저주 최하층부. 몬스터와의 전투가 장기화가 되기 때문에 그나마 여기서는 쓸만하나, 성축을 이용하면 사실상 코인이 무제한이라 별 의미가 없다. 알다시피 기타 파티 컨텐츠에서는 빠른 클리어가 목적인지라 많이 줄어드는 게 아닌 이상 타임어택에 신경쓰기 마련이므로 별로 효용성이 없다.[53] 특히 40초대의 스킬들이 쿨감을 통해 30초 2번이 가능했으나, 25초로 줄어드는 바람에 쿨감픽을 하나 더 둘러야 2번 사용하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렇다.[54] 풀세트 기준 10초에 MP 5%씩, 즉 1분에 30%가 감소된다. 이론상으로는 1분에 MP 회복제 하나지만, 기본 소모품은 HP/MP 가리지 않고 5회 횟수제한을 공유하고, 레이드 전용 물약은 HP를 함께 회복시켜주며 최대 소지 갯수도 5개이니 HP를 채울 기회비용을 함께 소모하는 꼴이다. 게다가 자연히 스킬을 쓰면서 소비되는 MP도 있으니, 최악의 경우 6분도 넘게 대기해야하는 진정한 의식의 관 선입장 파티에서 사용하기는 굉장히 곤란한 방어구이다. [55] 거기다 무희 5셋 시너지나 딜러(...)가 같은 파티면 개악 패널티는 사실상 없어진다. 파티원들 회복도 되니 버티기에도 수월하다. [56] 인파이터와 같이 극단적으로 다단히트가 많은 캐릭터일 경우 50%에 가까운 딜을 내는 것까지 확인되었다.[57] 5/2/2/2,3/2/2/2/2 셋팅은 제외.[58] 무기 강화, 마법부여, 스위칭, 크리쳐/칭호 셋팅 등[59] 연합군의 구성원을 보면 제국, 공국, 프리스트들과 쇼난, 심지어 흑요정까지 모여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그런 테마를 의도했다고는 볼 수 있다.[60] 애초에 시로코의 목적지가 천계였기에 사실 연합군의 어떤 구성원들보다도 천계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게 맞다. 만약 천계군이 참전 자체를 하지 않았다면, 바로 아래에서 '''사도'''가 쳐들어오고 있는데도 막상 바칼과 안톤에게 두 번이나 침공당한 전적이 있는 천계가 어서 오세요 하고 가만히 있는(...) 더욱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연출되었을 것이다. [61] 실제로 다른 연합군 병사들은 시로코 토벌에 기여하는 바가 거의 없다. 차라리 저지부터 토벌까지 계속 함께하는 아간조가 막타를 쳤어야 했다는 게 유저들의 중론. 록시 스토리하고도 이어지며 더욱 큰 감동과 여운을 남길 수도 있었을 것이다.[62] 천계 자체의 참전은 납득해도 하필 '''메릴'''이 저런 대사를 쳤다는건 맘에 들어하지 않는 의견도 상당한 편. 이들의 논리는 '린지나 비연 등 더 어울리는 캐릭터가 많은데도 굳이 메릴이었어야만 했냐'는 형태다.[63] 사실 이게 악평의 근본적인 이유에 가깝다.[64] 1월 이후 업데이트가 워낙 지지부진해서 대부분은 빨라도 여름, 느리면 늦가을이나 겨울에 추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유저들이 이렇게 생각했던 건 작년 던파가 여름방학 시즌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8월이 끝나가는 시점에서야 부랴부랴 마계 대전을 출시했던 것도 컸다.[65] 사실 시로코 레이드 스토리의 키 퍼슨인 록시의 소실에 관한 대목을 과거 오리진 패치때부터 스토리나 아이템 서술등에 딱 봐도 일부러 없엤다는걸 알수 있도록 철저히 말소시켰었기 때문에 최소한 이때부터 계획됐었고 언젠간 록시에 관한 게 본 스토리에 나올것이란게 뻔히 예상되기는 했다.[66] 배경자체는 자세히 보면 골렘의 탑에서 쓰이던 배경이 그대로 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배경과 깃발을 제외한 모든 것은 새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67] 신검 양얼이 그림시커 강경파가 솔도로스의 카인 토벌을 위한 시간을 끌기 위해 모험가를 방해할 것이라고 예고했다.[68] 중국에서 업데이트된 무형의 시로코 레이드 하드모드와 본섭의 시로코 레이드 챌린지에서 등장한다.[69] 멀티미디어팀 사운드 파트 팀장. 던전앤파이터 내 여러 테마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70] 멀티미디어팀 사운드 파트 소속.[71] 멀티미디어팀 사운드 파트 소속. 주로 사이퍼즈 BGM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던전앤파이터에서는 마수 던전 광기의 앤, 로열 카지노,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스레니콘 대기실 및 이시스 테마, 더 오큘러스 : 부활의 성전 등의 BGM 제작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