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우주전함 야마토)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우주전함.
항성간항행용 초대형 우주전함. 모델명은 M-21991식 제1종 우주전투함(전함).
사상 최대의 전함이었던 야마토가 침몰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우주전함으로 만든 것이다. 다만 침몰한 야마토의 잔해는 극중에서도 주인공인 코다이 스스무에게 고철 취급을 받을 정도라서 부품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1] 굳이 야마토 잔해 밑에서 야마토를 위장해서 만든 건 부품으로 사용한다는 의미보다는 적의 정찰을 피하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였다. 결국 들키지만. 진짜 야마토 잔해는 완성된 우주전함 야마토가 출항할 때 박살난다.
지구 전체가 방사능으로 오염되어가는 상황에서, 1년이라는 시한 내에 마젤란 성운의 '이스칸다르'라는 별에 가서 코스모 클리너D라는 방사능 제거장치를 얻어오는 임무를 맡아, 고전하면서도 결국은 침략자 가미라스 제국과 그 지도자 데슬러 총통을 물리치고 임무를 완수한다.
어쨌든 지구를 구한 후, 우주전함 야마토는 다양한 전장에서 활약하게 된다.
과거의 야마토와는 달리 소수의 함재기[2][3] 를 탑재하고 있으며, 구세대의 병기는 모두 신기술을 투입하여 대폭적으로 강화[4] 되었다.
이 전함의 최대의 무기는 바로 '''파동포.'''
함 안에서 '''전함에 필요한 각종 부품과 함재기와 함재기 부품까지 생산 가능'''하다는 사기적인 능력도 가지고 있다.
스펙상의 이거 저거 다 있기에는 스펙상의 야마토 크기는 너무 작다는 모순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5]
작중에서는 야마토 무쌍을 펼치지만, 현실의 야마토급 전함은 레이테 만 해전에서 미군 구축함 USS 히어만에게 쫓겨 도망가는 바람에 작전을 말아먹거나, '''공중호위도 없이 함재기 117대와 붙어''' 휠인드를 시전....도 못하고 개박살이 난 무능한 군함이다. 자랑할 만한 전과를 올린 배의 이름이 후대의 군함에 계승되는 관례에 크게 어긋나는 작명인 셈이다. 하물며 인류의 운명을 짊어진 배에 이런 재수없는 이름을 붙였다.
일본군에 수훈함이 없는 것도 아니다. 전함만 따져도 공고[6] 와 하루나가 있으며, 항공모함이나 순양함, 구축함까지 시선을 돌리면 쓸만한 이름이 꽤 많다.[7] 야마토는 당시엔 일본군의 수치로 여겨져서 민간에 자료가 공개되지도 않았고 우주전함 야마토가 제작될 당시 다들 "이런 전함이 진짜 있었어?" 라는 반응을 보일만큼 아무도 모르는 함이었다. 니시자키 요시노부는 "왜 우주전함 나가토로 안 했냐[8] " 라는 질문을 지겹게 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디자인 과정에서 그런 전함으로 하자는 안건도 나왔는데, 니시자키 요시노부가 야마토로 최종선정한 이유는 '''"가장 비참하게 침몰한 전함이라 비극에 어울리기 때문."''' 이었다고 한다. 그 우익 성향의 니시자키조차도 비참하다, 불쌍하다라고 표현했을 정도면 말 다 했다. 디자인 원안 제공자인 마츠모토 레이지는 군국주의 그런 거 없고 '''단순히 가장 커다란 전함이라서 야마토로 정했다고''' 한다. 그리고 관계자를 알아서 구조 도면 같은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고.
익히 알려진 것과 다르게 실존 전함 야마토가 유명해서 우주전함 야마토를 만든 게 아니라 오히려 야마토는 정부로 부터 은폐되고 있던 나라의 수치 같은 전함이었는데 우주전함 야마토 때문에 반대로 유명해진 것이다. '''우주전함 야마토가 사회 현상 수준으로 유명해지고 나서야''' 일본의 밀덕과 정부에서는 야마토를 신성화하는 온갖 왜곡 자료를 배포하며 손바닥 뒤집기를 하였다.
전투 중에 모든 장교(함장을 포함한 부함장및 장교진)들이 모두 함교에서 모든 전투 상황을 지휘하는데, 함교는 집중방호구역이 아니다! 실제 해군에서는 함교에는 조함 장교가 올라가 함을 조함하고 그 조함에 대한 지시 및 전투지휘 전반을 함 중앙부에 위치한 전투지휘소에서 행한다. 하지만 작중에선 명왕성 전투를 제외한 모든 전투를 함교에서 지휘한다.
원본이나 2199판이나 다들 3차원 공간인 우주에서의 전투에 쓰기에는 참 거시기한 디자인[9] 인데도 불구하고 '''딱히 하부의 사각지대를 노린 공격 등을 잘 당하지 않는다'''. 딱히 야마토가 엄청난 회전력으로 사각지대를 커버하며 적들을 상대하는 건 아닌데[10]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적들은 정직하게 야마토의 상면 혹은 전면에서 전투를 걸어와 주는 편. 특히 적 전투기들은 마치 바다에 떠 있는 배를 공격하는 것처럼 야마토의 거센 대공포화를 맞아가면서까지 상부를 공격하려들지 밑에서부터 치고 올라올 생각은 안 한다. 다만 이건 하부에 무슨 무기가 달려있는지 적군은 모르는 상황에서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건 어찌보면 정상이다. 구판에서 도멜은 야마토의 하부를 노리기도 했다. 또한 2199 설정으로는 배리어가 하부에서 나온다.
반다이에서 2005년에 1대350 스케일의 '''PG 우주전함 야마토'''를 출시하였는데. 크고 아름다운 크기와 더불어 45000엔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가격을 자랑한다. 일본에는 이걸 샀다가 '''야마토와 함께 창고로 쫒겨난 유부남들'''의 눈물나는 일화도 있다 카더라. 그러나 이 제품의 악성재고로 인해 반다이는 pg개발에 속도를 안냈으며, 대형 또는 고가 PG를 웹한정으로 돌리는 방법을 쓴다. 대표적으로 유니콘 건담 페넥스, '''1/72 PG 밀레니엄 팔콘'''
알 사람은 적겠지만, 화성여단 다나사이트 999.9(MBC방영 제목은 DNA 특공대)마지막 부분에 주인공 일행의 항해를 도운 아르카디아호 옆으로 아주 잠깐 지나간다.
2차대전 확전의 주범이었던 일본군의 대표적 전함인 야마토의 부활이라는 설정을 사용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반감이 많은 편이다. 자세한 건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의 '논란' 부분을 참조.
여담으로 맨날 좌현의 탄막이 엷은데, 실제역사에서 좌현을 두들겨맞고 폭☆8한 전적을 감안한 거 같다.
모티브가 모티브인 만큼 40여 년 뒤에 등장한 함대 컬렉션과 자주 크로스되어 통칭 '''야마토 칸무스'''라는 태그가 픽시브에 존재한다. 예시 그리고 그것을 모티브로 한 피규어가 사진에 찍혔다 이 가밀라스산 칸무스의 피부가 파랗지 않은 것은 함정
니시자키가 죽은 뒤 남은 야마토 제작진들이 손을 대어 스토리를 정리한 우주전함 야마토 부활편 디렉터스 컷 버전에는 자매함으로 '''무사시'''가 등장했다. 시나노는 항모나 항공전함의 모습으로 나오지 못한 대신 야마토에 탑재된 특수공격정(...)이라는 다소 함재기인 듯 함재기 아닌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여기서의 정식 명칭은 '''국제연합 우주해군 항성 간 항행용 수퍼 드레드노트급 우주전함 BBY-01 야마토.'''
우주전함 야마토 2199에서는 야마토는 전함 야마토의 잔해에서 개조한 것이 아니라 전함 야마토의 잔해로 위장하여 그 밑에서 건조했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이전 시리즈와 크게 다른 점은 전장이 265.8m에서 333m로 늘어나고 함내공간이 원작보다 좁게 묘사되어 크기에 비해 너무 넓고 여유로워 보이던 기존 설정 크기 모순이 조금은 해소된 것.[11] 그래도 여전히 스펙에 비해 작은 편이다. 이외 주포, 부포 구경이 확대되었다.
2012년 7월 반다이에서 1/1000 스케일 프라모델로 발매되었다.[12] 가격은 3800엔으로 구판 가밀라스 삼단항모[13] 가 보너스로 포함되어 있다. 박스 밑쪽에 구판 가밀라스 삼단항모의 박스아트가 그려져 있는데, 밑쪽을 잘라 붙이면 그대로 구판 삼단항모 박스가 완성된다. 일종의 보너스.
덤으로, 삼식탄에 명중하면[14] 적함이 파괴되는데[15] , '''그럼 지구함대 함선들의 주포를 실체탄으로 끼워줬으면 되는 게 아닌가'''하는 느낌이 든다(...)
삼식탄의 경우 실체탄인 관계로 탄약고가 장착된 전면 주포와 부포에만 설치되어 있다. 후방 주포와 부포는 바로 밑에 함재기 보관 장소가 있는 관계로 쇼크 캐논만 발사 가능하다.
이후 설정에서 밝혀진 바로는 야마토의 우주어뢰나 삼식탄의 경우 시제 병기가 이제 막 테스트를 끝낸 물건으로 주포인 쇼크 캐논과 더불어서 야마토에 처음 실전용으로 제대로 채용되었다고 한다. '''즉 그 시점에서는 달 여지도, 달 성능도 제대로 갖춘 건 야마토뿐'''이었던 것.
구작에 비해서 차이점은 배리어가 엄청나게 강해졌다는 것이다. 원작에선 파괴되고 구멍이 뚫려서 승무원이 사망하고 수리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이건 맞아도 다 튕겨내서 그야말로 무적 전함이다. 이런 연출로 위기감이 다 사라졌다는 구작 팬의 비판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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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에서 함재기는 무엇이 실릴 지가 의문. 다만 야마모토 아키라 전용 기체가 된 실험기 코스모 타이거 I[17] 과 대량 양산된 코스모 타이거 II가 있으니 이 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함장이 직접 나서 전투기를 조종할 리는 없으니 코스모제로는 아무래도 역사의 뒤안길으로...
2부 행적을 보고 레이너 특공대와 비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애초에 스타크래프트 개발사인 블리자드가 희대의 덕후회사라서 그런 것이다. 히페리온의 야마토포도 야마토의 파동포에서 따온 것이고, 상부 부조리에 대해 항명하고 튀어버리는 스토리는 자주 나오는 플롯이기도 하니...
그러나 '''6장 회생편에서 야마토가 가라앉았다고 한다!''' 포스터부터 2199때처럼 야마토가 땅에 박혀있는 그림이 나오며 그 위를 '''야마토급 3번함 긴가(銀河)'''가 날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2번함은 아무래도 무사시라고 지으려고 남겨놓은 모양. 새로 공개된 PV에 따르면 긴가의 코스모 리버스로 야마토를 재생시킨뒤 땅에서 다시 날아오르는 모습이 공개되었으나[18] 히지카타가 반파동광자 트리거를 입수해서 재가동시켜서 어찌저찌 젬리아 성[19] 에서 탈출한다.
2017년 10월 3장 '순애편'의 공개와 맞추어 2202 스펙 버전 1/1000 스케일 프라모델[20] 이 출시 예정되어 있는데 후방 부포탑 바로 아래 '''제 4함교'''가 있다고 한다.
6장에서 긴가의 주포탑을 모두 야마토로 옮겨 달고 캐터펄트를 2대에서 4대로 증설하고, 제 1주포탑 바로 정면에 펄스레이저를 무장시켰다. 게다가 함교에 달려있는 코스모 레이더의 크기가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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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함 야마토 2202에서 새로 등장한 야마토의 자매함이자 야마토급 3번함. 이름은 그냥 은하를 일본어로 읽은 것. 장거리 항주함대구축을 위한 파동엔진의 실험과 연구를 하기 위해 원본인 야마토를 카피했다....는 건 '''사실 우주전함 야마토 부활편 무사시의 형태와 스펙을 그대로 갖고 온 것.''' 함장은 토도 헤이쿠로 장관의 딸 토도 사키[21] . 그뿐만 아니라 긴가의 전술장, 부함장, 항해장 모두 여성이다. 그리고, '''이번에 야마토에 타지 않았던 前 야마토 크루원 니이미 카오루, 야마자키 스스무, 호시나 토오루, 미사키 유리아도 긴가에 타고 있다.'''
다만 야마토와 차이가 있다면 긴가의 함교가 야마토의 함교에 비해 제법 크고, 코스모 리버스 시스템을 옮겨 달았기 때문에 파동포를 직접 쏠수는 없으나, 코스모 리버스 시스템을 전술 병기로 활용할 수 있다.[22]안드로메다가 파동포를 쏠 때 바로 뒤에서 코스모 리버스를 쏴서 위력을 강화시키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봐선 트랜지트 파동포라는건 이 조합을 말하는 듯하다.[23] 또한 야마토는 말 그대로 야마토급 전함의 레플리카였기 때문에 연돌 모양의 VLS와 대공화기를 갖춰 제법 원본과 비슷하게 만들었다면 긴가는 안드로메다급 우주전함이나 드레드노트급 주력전함같이 웨펀 베이 형식으로 대공화기를 평상시에 숨겨놓은 형상으로 야마토에 비해 다소 깔끔해 보인다.
제6장 PV를 보면 아군함에 파동방벽을 씌워주는 장면도 나온다. 평상시에는 함대의 서포터 역할인 듯하다.
최초 등장 작품이며, 참전작 버프를 받아 매우 강력하게 나왔다. 사기 유닛소리까지 들었지만, 발매 후 시간이 지난 시점에선 매우 강력하지만 안쓰고 플레이하는게 가능한 유닛이 되었다. 자세한 설명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역대 사기유닛#s-2.16 항목 참조.
2199 버전으로 출전. 원작대로 이스칸다르로 출발하는 것까지는 똑같은데, 그 과정에서 뱅 레이니 크로스본 건담 X1, 그레이트 마징가 등의 메카들을 함재기로 싣고 명2호 작전을 수행하거나 더블오 퀀터 등을 중간에 태운 채 전투를 계속하다 마침내는 평행세계로 건너가 화성의 후계자에게 나포되는 등 원작보다 더한 고생들을 하면서 주인공 부대의 기함으로 활동한다.
1. 원작의 우주전함 야마토
항성간항행용 초대형 우주전함. 모델명은 M-21991식 제1종 우주전투함(전함).
1.1. 함생
사상 최대의 전함이었던 야마토가 침몰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우주전함으로 만든 것이다. 다만 침몰한 야마토의 잔해는 극중에서도 주인공인 코다이 스스무에게 고철 취급을 받을 정도라서 부품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1] 굳이 야마토 잔해 밑에서 야마토를 위장해서 만든 건 부품으로 사용한다는 의미보다는 적의 정찰을 피하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였다. 결국 들키지만. 진짜 야마토 잔해는 완성된 우주전함 야마토가 출항할 때 박살난다.
지구 전체가 방사능으로 오염되어가는 상황에서, 1년이라는 시한 내에 마젤란 성운의 '이스칸다르'라는 별에 가서 코스모 클리너D라는 방사능 제거장치를 얻어오는 임무를 맡아, 고전하면서도 결국은 침략자 가미라스 제국과 그 지도자 데슬러 총통을 물리치고 임무를 완수한다.
어쨌든 지구를 구한 후, 우주전함 야마토는 다양한 전장에서 활약하게 된다.
1.2. 성능
과거의 야마토와는 달리 소수의 함재기[2][3] 를 탑재하고 있으며, 구세대의 병기는 모두 신기술을 투입하여 대폭적으로 강화[4] 되었다.
이 전함의 최대의 무기는 바로 '''파동포.'''
함 안에서 '''전함에 필요한 각종 부품과 함재기와 함재기 부품까지 생산 가능'''하다는 사기적인 능력도 가지고 있다.
스펙상의 이거 저거 다 있기에는 스펙상의 야마토 크기는 너무 작다는 모순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5]
1.3. 이름의 유래
작중에서는 야마토 무쌍을 펼치지만, 현실의 야마토급 전함은 레이테 만 해전에서 미군 구축함 USS 히어만에게 쫓겨 도망가는 바람에 작전을 말아먹거나, '''공중호위도 없이 함재기 117대와 붙어''' 휠인드를 시전....도 못하고 개박살이 난 무능한 군함이다. 자랑할 만한 전과를 올린 배의 이름이 후대의 군함에 계승되는 관례에 크게 어긋나는 작명인 셈이다. 하물며 인류의 운명을 짊어진 배에 이런 재수없는 이름을 붙였다.
일본군에 수훈함이 없는 것도 아니다. 전함만 따져도 공고[6] 와 하루나가 있으며, 항공모함이나 순양함, 구축함까지 시선을 돌리면 쓸만한 이름이 꽤 많다.[7] 야마토는 당시엔 일본군의 수치로 여겨져서 민간에 자료가 공개되지도 않았고 우주전함 야마토가 제작될 당시 다들 "이런 전함이 진짜 있었어?" 라는 반응을 보일만큼 아무도 모르는 함이었다. 니시자키 요시노부는 "왜 우주전함 나가토로 안 했냐[8] " 라는 질문을 지겹게 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디자인 과정에서 그런 전함으로 하자는 안건도 나왔는데, 니시자키 요시노부가 야마토로 최종선정한 이유는 '''"가장 비참하게 침몰한 전함이라 비극에 어울리기 때문."''' 이었다고 한다. 그 우익 성향의 니시자키조차도 비참하다, 불쌍하다라고 표현했을 정도면 말 다 했다. 디자인 원안 제공자인 마츠모토 레이지는 군국주의 그런 거 없고 '''단순히 가장 커다란 전함이라서 야마토로 정했다고''' 한다. 그리고 관계자를 알아서 구조 도면 같은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고.
1.4. 기타
익히 알려진 것과 다르게 실존 전함 야마토가 유명해서 우주전함 야마토를 만든 게 아니라 오히려 야마토는 정부로 부터 은폐되고 있던 나라의 수치 같은 전함이었는데 우주전함 야마토 때문에 반대로 유명해진 것이다. '''우주전함 야마토가 사회 현상 수준으로 유명해지고 나서야''' 일본의 밀덕과 정부에서는 야마토를 신성화하는 온갖 왜곡 자료를 배포하며 손바닥 뒤집기를 하였다.
전투 중에 모든 장교(함장을 포함한 부함장및 장교진)들이 모두 함교에서 모든 전투 상황을 지휘하는데, 함교는 집중방호구역이 아니다! 실제 해군에서는 함교에는 조함 장교가 올라가 함을 조함하고 그 조함에 대한 지시 및 전투지휘 전반을 함 중앙부에 위치한 전투지휘소에서 행한다. 하지만 작중에선 명왕성 전투를 제외한 모든 전투를 함교에서 지휘한다.
원본이나 2199판이나 다들 3차원 공간인 우주에서의 전투에 쓰기에는 참 거시기한 디자인[9] 인데도 불구하고 '''딱히 하부의 사각지대를 노린 공격 등을 잘 당하지 않는다'''. 딱히 야마토가 엄청난 회전력으로 사각지대를 커버하며 적들을 상대하는 건 아닌데[10]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적들은 정직하게 야마토의 상면 혹은 전면에서 전투를 걸어와 주는 편. 특히 적 전투기들은 마치 바다에 떠 있는 배를 공격하는 것처럼 야마토의 거센 대공포화를 맞아가면서까지 상부를 공격하려들지 밑에서부터 치고 올라올 생각은 안 한다. 다만 이건 하부에 무슨 무기가 달려있는지 적군은 모르는 상황에서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건 어찌보면 정상이다. 구판에서 도멜은 야마토의 하부를 노리기도 했다. 또한 2199 설정으로는 배리어가 하부에서 나온다.
반다이에서 2005년에 1대350 스케일의 '''PG 우주전함 야마토'''를 출시하였는데. 크고 아름다운 크기와 더불어 45000엔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가격을 자랑한다. 일본에는 이걸 샀다가 '''야마토와 함께 창고로 쫒겨난 유부남들'''의 눈물나는 일화도 있다 카더라. 그러나 이 제품의 악성재고로 인해 반다이는 pg개발에 속도를 안냈으며, 대형 또는 고가 PG를 웹한정으로 돌리는 방법을 쓴다. 대표적으로 유니콘 건담 페넥스, '''1/72 PG 밀레니엄 팔콘'''
알 사람은 적겠지만, 화성여단 다나사이트 999.9(MBC방영 제목은 DNA 특공대)마지막 부분에 주인공 일행의 항해를 도운 아르카디아호 옆으로 아주 잠깐 지나간다.
2차대전 확전의 주범이었던 일본군의 대표적 전함인 야마토의 부활이라는 설정을 사용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반감이 많은 편이다. 자세한 건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의 '논란' 부분을 참조.
여담으로 맨날 좌현의 탄막이 엷은데, 실제역사에서 좌현을 두들겨맞고 폭☆8한 전적을 감안한 거 같다.
모티브가 모티브인 만큼 40여 년 뒤에 등장한 함대 컬렉션과 자주 크로스되어 통칭 '''야마토 칸무스'''라는 태그가 픽시브에 존재한다. 예시 그리고 그것을 모티브로 한 피규어가 사진에 찍혔다 이 가밀라스산 칸무스의 피부가 파랗지 않은 것은 함정
니시자키가 죽은 뒤 남은 야마토 제작진들이 손을 대어 스토리를 정리한 우주전함 야마토 부활편 디렉터스 컷 버전에는 자매함으로 '''무사시'''가 등장했다. 시나노는 항모나 항공전함의 모습으로 나오지 못한 대신 야마토에 탑재된 특수공격정(...)이라는 다소 함재기인 듯 함재기 아닌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2. 신작의 우주전함 야마토
여기서의 정식 명칭은 '''국제연합 우주해군 항성 간 항행용 수퍼 드레드노트급 우주전함 BBY-01 야마토.'''
우주전함 야마토 2199에서는 야마토는 전함 야마토의 잔해에서 개조한 것이 아니라 전함 야마토의 잔해로 위장하여 그 밑에서 건조했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이전 시리즈와 크게 다른 점은 전장이 265.8m에서 333m로 늘어나고 함내공간이 원작보다 좁게 묘사되어 크기에 비해 너무 넓고 여유로워 보이던 기존 설정 크기 모순이 조금은 해소된 것.[11] 그래도 여전히 스펙에 비해 작은 편이다. 이외 주포, 부포 구경이 확대되었다.
2012년 7월 반다이에서 1/1000 스케일 프라모델로 발매되었다.[12] 가격은 3800엔으로 구판 가밀라스 삼단항모[13] 가 보너스로 포함되어 있다. 박스 밑쪽에 구판 가밀라스 삼단항모의 박스아트가 그려져 있는데, 밑쪽을 잘라 붙이면 그대로 구판 삼단항모 박스가 완성된다. 일종의 보너스.
덤으로, 삼식탄에 명중하면[14] 적함이 파괴되는데[15] , '''그럼 지구함대 함선들의 주포를 실체탄으로 끼워줬으면 되는 게 아닌가'''하는 느낌이 든다(...)
삼식탄의 경우 실체탄인 관계로 탄약고가 장착된 전면 주포와 부포에만 설치되어 있다. 후방 주포와 부포는 바로 밑에 함재기 보관 장소가 있는 관계로 쇼크 캐논만 발사 가능하다.
이후 설정에서 밝혀진 바로는 야마토의 우주어뢰나 삼식탄의 경우 시제 병기가 이제 막 테스트를 끝낸 물건으로 주포인 쇼크 캐논과 더불어서 야마토에 처음 실전용으로 제대로 채용되었다고 한다. '''즉 그 시점에서는 달 여지도, 달 성능도 제대로 갖춘 건 야마토뿐'''이었던 것.
구작에 비해서 차이점은 배리어가 엄청나게 강해졌다는 것이다. 원작에선 파괴되고 구멍이 뚫려서 승무원이 사망하고 수리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이건 맞아도 다 튕겨내서 그야말로 무적 전함이다. 이런 연출로 위기감이 다 사라졌다는 구작 팬의 비판도 만만치 않다.
2.1. 우주전함 야마토 2202: 사랑의 전사들, 우주전함 야마토 제 1차 개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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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함 야마토 2202 선행 공개에 발맞춰 새로운 이미지가 등장했다. 함교의 창문을 파랗게 바꾸고[16] 갑판을 나뭇빛이 감도는 것으로 교체하며, 함저부의 방청도장을 약간 더 위로 올려 칠하는 등 세세한 변경점이 생겼는데 무엇보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많이 바뀐 것은 스타샤 이스칸다르가 막아놓았던 파동포의 입구를 다시 연 것이다.''' 2202가 지구의 본격적인 군비 경쟁 레이스를 다루다 보니 2199에서 '''자신들과 같은 어리석은 짓을 반복하지 말아달라고''' 했었던 스타샤의 부탁이 상기되는 부분이다.이스칸다르에서 <코스모 리버스 시스템>을 가져온 야마토. 지구 환경이 복구된 이후 가밀라스 침공 이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임무를 마친 야마토는 기념 함으로서 해저 도크에 안치되어 있었으나, 지구 연방 정부의 새로운 정책 "파동포 함대 구상"에 의해 전열 복귀가 결정, 그에 의해 사나다 시로와 그 외의 인원들의 손에 파동포의 재장비를 포함한 대개장 작업이 진행되었다. 함내 공장의 신설, 장갑의 강화와 대공 화기의 증설 등으로 더 씩씩한 모습이 되어 새로운 여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 우주전함 야마토 2202 공식 페이지
이번 작에서 함재기는 무엇이 실릴 지가 의문. 다만 야마모토 아키라 전용 기체가 된 실험기 코스모 타이거 I[17] 과 대량 양산된 코스모 타이거 II가 있으니 이 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함장이 직접 나서 전투기를 조종할 리는 없으니 코스모제로는 아무래도 역사의 뒤안길으로...
2부 행적을 보고 레이너 특공대와 비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애초에 스타크래프트 개발사인 블리자드가 희대의 덕후회사라서 그런 것이다. 히페리온의 야마토포도 야마토의 파동포에서 따온 것이고, 상부 부조리에 대해 항명하고 튀어버리는 스토리는 자주 나오는 플롯이기도 하니...
그러나 '''6장 회생편에서 야마토가 가라앉았다고 한다!''' 포스터부터 2199때처럼 야마토가 땅에 박혀있는 그림이 나오며 그 위를 '''야마토급 3번함 긴가(銀河)'''가 날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2번함은 아무래도 무사시라고 지으려고 남겨놓은 모양. 새로 공개된 PV에 따르면 긴가의 코스모 리버스로 야마토를 재생시킨뒤 땅에서 다시 날아오르는 모습이 공개되었으나[18] 히지카타가 반파동광자 트리거를 입수해서 재가동시켜서 어찌저찌 젬리아 성[19] 에서 탈출한다.
2017년 10월 3장 '순애편'의 공개와 맞추어 2202 스펙 버전 1/1000 스케일 프라모델[20] 이 출시 예정되어 있는데 후방 부포탑 바로 아래 '''제 4함교'''가 있다고 한다.
2.1.1. 우주전함 야마토: 최종 결전 사양
6장에서 긴가의 주포탑을 모두 야마토로 옮겨 달고 캐터펄트를 2대에서 4대로 증설하고, 제 1주포탑 바로 정면에 펄스레이저를 무장시켰다. 게다가 함교에 달려있는 코스모 레이더의 크기가 더 커졌다.
2.2. 3번함: 파동실험함 긴가(銀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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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함 야마토 2202에서 새로 등장한 야마토의 자매함이자 야마토급 3번함. 이름은 그냥 은하를 일본어로 읽은 것. 장거리 항주함대구축을 위한 파동엔진의 실험과 연구를 하기 위해 원본인 야마토를 카피했다....는 건 '''사실 우주전함 야마토 부활편 무사시의 형태와 스펙을 그대로 갖고 온 것.''' 함장은 토도 헤이쿠로 장관의 딸 토도 사키[21] . 그뿐만 아니라 긴가의 전술장, 부함장, 항해장 모두 여성이다. 그리고, '''이번에 야마토에 타지 않았던 前 야마토 크루원 니이미 카오루, 야마자키 스스무, 호시나 토오루, 미사키 유리아도 긴가에 타고 있다.'''
다만 야마토와 차이가 있다면 긴가의 함교가 야마토의 함교에 비해 제법 크고, 코스모 리버스 시스템을 옮겨 달았기 때문에 파동포를 직접 쏠수는 없으나, 코스모 리버스 시스템을 전술 병기로 활용할 수 있다.[22]안드로메다가 파동포를 쏠 때 바로 뒤에서 코스모 리버스를 쏴서 위력을 강화시키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봐선 트랜지트 파동포라는건 이 조합을 말하는 듯하다.[23] 또한 야마토는 말 그대로 야마토급 전함의 레플리카였기 때문에 연돌 모양의 VLS와 대공화기를 갖춰 제법 원본과 비슷하게 만들었다면 긴가는 안드로메다급 우주전함이나 드레드노트급 주력전함같이 웨펀 베이 형식으로 대공화기를 평상시에 숨겨놓은 형상으로 야마토에 비해 다소 깔끔해 보인다.
제6장 PV를 보면 아군함에 파동방벽을 씌워주는 장면도 나온다. 평상시에는 함대의 서포터 역할인 듯하다.
2.3. 슈퍼로봇대전 V
최초 등장 작품이며, 참전작 버프를 받아 매우 강력하게 나왔다. 사기 유닛소리까지 들었지만, 발매 후 시간이 지난 시점에선 매우 강력하지만 안쓰고 플레이하는게 가능한 유닛이 되었다. 자세한 설명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역대 사기유닛#s-2.16 항목 참조.
2199 버전으로 출전. 원작대로 이스칸다르로 출발하는 것까지는 똑같은데, 그 과정에서 뱅 레이니 크로스본 건담 X1, 그레이트 마징가 등의 메카들을 함재기로 싣고 명2호 작전을 수행하거나 더블오 퀀터 등을 중간에 태운 채 전투를 계속하다 마침내는 평행세계로 건너가 화성의 후계자에게 나포되는 등 원작보다 더한 고생들을 하면서 주인공 부대의 기함으로 활동한다.
[1] 방영 당시엔 야마토가 두 조각나서 침몰했다는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선체는 멀쩡한 걸로 나온다. 그래봐야 결국 고철이지만.[2] 라지만 꽤 많이 탑재한다. 선저의 함재기 출입구, 격납고만 봐도 위에 적은 스펙이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내부가 넓다. 그 외, 갑판 위에서도 코스모 제로를 사출하는데, 물론 실제 야마토는 그런 식으로 함재기를 운용한 적이 없다.[3] 물론 야마토도 정찰용등으로 0식 수상정찰기, 0식 수상관측기 등의 수상기를 몇대 운용하긴 하였다.[4] 강화라기 보다는 모양만 비슷한, 그러니까 레플리카. 모조리 빔병기에 미사일이니[5] 이 배 전함과 우주전함 플라모델을 다 만들어본 사람이라면 느꼈겠지만, 전함은 매우 납작하고 우주전함은 원통에 전함 갑판을 붙인 것과 같이 생겼다. 갑판 위 주포와 구조물이 비슷하게 생겼을 뿐이지 끼워맞춰 닮았다 할 레벨이 아니다. 비교할 생각은 하지 말자.[6] 물론 공고급으로 키리시마가 나오기는 한다.[7] 전설의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의 라이벌 항목에는 일본군의 진짜 수훈함들이 나열되어 있으니 참조하자. 당연히 야마토는 전과가 없어서 '빈 수레' 항목에 기재되어 있다.[8] '나가토와 무츠는 일본 해군의 자랑'이라고 할 정도로 나가토를 많이 밀어줬는데, 우주전함 야마토가 나왔을 무렵에는 야마토 신성화 공작이 실행되기 전이었다. 그러니까 야마토의 인지도를 높여준 건 우주전함 야마토였다는 이야기.[9] 선체 하부(선저)에 대공 요격 미사일 외에는 무장이 하나도 없다.[10] 야마토가 재빠른 회전으로 사각지대를 커버한다는 설정은 최근에 와서야 생긴 거고 예전 작품들은 딱히 별다른 부연 설명 없이 그냥 전투했다. 그리고 우주공간에서는 그나마 저 전법이 통한다지만 대기권 전투는 이마저도 못 한다. 적함이나 적기가 야마토 밑에서부터 공격해 오면 그냥 맞고만 있어야 할 판.[11] 특히 제1함교와 제3함교의 내부공간이 크게 좁아졌다.[12] 2, 3번 주포의 경우 거리 측정 장치처럼 달려있는 구조물이 함체에 걸려 측면으로 향할 수 없는 디자인상 문제점이 있다.[13] 2199의 '''가이페론급 다층식 항주모함.'''[14] 정식명칭은 삼식'''융합'''탄. 성분이 뭔지는 작중에서 언급이 안 됐지만 묘사로 봐서는 '''지연신관식 핵융합 포탄'''에 가깝다.[15] 그 데슬러의 크고 아름다운 '''데우슬라 2세조차 이걸로 털렸다!'''[16] 여담으로 원작에서도 야마토 함교의 창문 색깔은 통일되지 않은 것이 암묵의 룰이다.[17] 시제기로 폭장량이 엄청나다.[18] 2199 오프닝과 초반부에서에서 익히 봐왔던 그 모습 맞다.[19] 가틀란티스라는 종족을 만든 고대 젬리아 인들의 모성이자 백색혜성 제국의 심장부.[20] 덤으로 메카 컬렉션 유우나기를 꽂아준다고 한다.[21] 여담으로 이 인물은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도 서슴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당장 AI(블랙 애널라이저)의 계산을 우선시하는 인물이었고. 야마토에서 옮겨온 '''사나다 시로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빡돌아서''' 설득한 끝에 '''블랙 애널라이저를 파괴함으로써''' 인간성을 되찾는다.[22] 6장 30초 PV엔 대사 없이 마지막에 발사 효과음만 나왔는데, 문제는 그 효과음이 파동포랑 똑같아서 오해한 사람들이 꽤 있었으나 6장 PV 1분 영상에서 코스모 리버스라는 것이 확인되었다.[23] 대신 파동포의 위력을 증폭시킨 '''그 댓가로 안드로메다 개량형이 귀환 중 파괴됐다.''' 다행히 유일하게 타고 있던 야마나미 오사무 함장은 카토 사부로가 구했다. 야마토도 7장에서 트랜지트 파동포를 쏘고 '''노이 데우스라'''를 날려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