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클로저스)
1. 개요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등장인물.
(CV.석승훈(아머드 슈트 버전)[3] /이새벽[4] )'''"아앗핫핫하핫하!!!"'''[1]
[2]
2. 상세
총장 파벌로써 호프만과 협력관계인 인물이다. 과거 장미숙과 <스칼렛 스콜피온>이라는 신서울지부 팀의 소속해 있었으나, 평소 차원전쟁이 다시 발발하기를 바라는 등 위험한 사상을 지닌 인물[5] 이라 장미숙 입장에서는 도저히 정을 붙이지 못했다고 한다.
외형은 검은색과 붉은색 라인으로 도장된 아머드 특경대 타입의 갑주를 입고 있으며 갑주에는 스텔스 기능[6] 과 음성 변조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거기다 사용하는 위상력은 '형상복제'로 다른 사람의 외형과 신체 특징 등을 복제할 수 있어 그 신체 능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7] . 시즌 3의 난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부산에서 NPC들로 변장해 다니며 플레이어블 캐릭터들과 접촉했는데, 아무도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 변장의 대상이 심지어 자신들과 오랫동안 같이 해온 동료였음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위화감만 느꼈을 정도로 그녀의 능력은 무시무시하다.
본모습과 정체가 누구인지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다만 장미숙은 같은 팀원이었으니 어느정도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정말 문제는 알아도 그리 의미가 없다는 것이지만. 앨리스 와이즈맨의 말에 의하면, 과거 유니온에 소속된 이 언터처블의 신상정보를 열람한 적이 있었는데, A급 클로저에 성별은 여성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언터처블이 부산 던전 진행 과정 중에서 호프만이 결혼했다는 말을 듣고는 "얼굴은 내 타입인데 안타깝군."이라는 말을 한 걸로 보아, 여성임이 확실해 보인다.
3. 행적
3.1. 등장 이전
파이의 사냥꾼의 밤 챕터 1 스토리에서 총장이 파이의 고향에 보내어 일족과 슈에를 전부 죽이게끔 하겠다는 협박을 할때 그 임무를 맡길 적임자로 파견했다고 언급했다. 다만 앨리스의 언급에 따르면 가까운 곳에 차원종이 출현하면 이를 무시할 인물은 아니라고 해서, 파이의 활약으로 총장이 지배해놓은 통신장치가 전부 파괴 되었을 때, 김도윤이 통신 주도권을 빼앗고 근처에 차원종이 나타났다고 속여 다른 곳으로 보내는데 성공해 일족과 슈에를 제거하지 못했다.
3.2. 부산 - 남포동
17년 전 부산에서 아머드 특경대 프로젝트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을 때, 마리아의 이름을 대며[8] 프로젝트에 참가한 전적이 있다. 그녀가 아머드 특경대의 것을 커스텀한 강화복을 입고 있다는 점이나 호프만이 부산을 메리의 실험장이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 메리와 깊은 관련이 있는 듯 하다.
Chapter 1에서 한동안 장미숙의 모습으로 행동하며 클로저들에게 불신을 주던 중, 장미숙이 이를 눈치채자 김도윤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장미숙을 행동불능으로 만든 뒤 마스테마라고 불리는 기생체를 박아넣고서 도주한다.
Chapter 2에 초반에도 서유리, 트레이너로 변신해 계속 훼방질을 놓고 다니다가 이번엔 일반 시민으로 변신해 나타에게 공격 받은 장면을 녹화하여 부산 시민들에게 인터넷으로 전파하여 클로저들의 불신을 높였다.
하지만 그가 한 가지 간과하고 있었던 사실이 있었으니, 바로 뒤늦게 부산으로 날아온 사냥터지기 팀에 대해서는 여태껏 그들이 총장 휘하에서 비밀리에 움직여온 팀이었던 탓에 제대로 된 정보를 입수하지 못했던 것. 그 증거로 볼프강으로 변신하여 잠입하고 진료 기록[9] 을 빼갈 때, 이를 앨리스 와이즈맨에게 들키면서[10] 트레이너에게 단 한 방으로 슈트가 반파당해[11] 출력이 현저히 떨어져 도주 기능인 스텔스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덜미를 잡히고 만다.
덕분에 슈트를 수리도 제대로 못하고 플레이어들의 끈질긴 추격을 받은 끝에 그들과 대치하게 되나, 플레이어들의 공격을 받고 슈트가 고물딱지 누더기가 되는 바람에 결국 슈트를 해제하는데...
드러난 정체는 충격적이게도 '''민수호의 가사도우미 아오츠키 아오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당연히 이 모습은 위장이다. 민수호의 가정부인 아오이의 과거사를 조사하고 김도윤에게 위상력 억제수갑을 받으러 갔을 때 그녀를 압박해 '''바다에 빠트렸다고 발언한다.''' 다만, 본인이 다리에 피를 흘리게 했다는 말로 보아 다리에 총을 쏘고 바다에 빠트려 버린 듯 하다. 그리고 아오츠키 아오이의 모습과 그녀의 현란하고 정확한 총기술 & 용병으로서의 탁월한 신체능력을 활용해 전투를 벌이고 화물선을 타고 튀려고 한다. 하지만 뒤쫒아온 3팀에게 궁지에 몰리자, 최후의 수단으로 폭탄 스위치를 작동시켜 화물선을 폭파시키려고 했지만, 미하엘과 호프만과의 일 덕분에 낌새 파악 능력이 향상한 3팀이 이를 제지하면서 결국 체포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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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팀에게 당한뒤 제대로 드러난 진짜 정체와 장미숙에게 불린 본명을 종합하면, 김지현이라는 이름의 검은 숏컷과 왼쪽 눈에 흉터가 있는 오드아이[13] 한국인 여성이었다.
체포된 이후, 장미숙에게서 미하엘 총장에게 무슨 명령을 받았느냐 추궁을 받고, 상관이라니 어물쩍 넘어가려 했으나 장미숙이 눈을 부라리고 살기를 내뿜자 질려가지고 결국 실토한다. 총장에게 받은 명은 "과격한 수를 써도 좋으니 자기가 도망칠 때 까지 신서울의 클로저들과 사냥터지기 팀을 부산에 묶어놔라. 그와 동시에 될 수 있으면 감찰국도 손 좀 봐라." 라는 명령이었다. 자신은 전자의 명령을 수행했지만, 후자의 명령은 언터처블이 부산에 오기 전에 장미숙이 최서희에게 뒤통수 갈겨서 끝내버린 지라 언터처블도 장미숙을 깐다.
그러고는 장미숙에 이어 부산을 왜 전쟁통으로 만들려 했냐는 3팀의 말에 갑자기 뜬금없이 자기가 왜 이런 성격이 되었는지 말하는데, "너보다 더 불행한 사람을 생각하라" 는 부모의 말을 듣고서 불행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윽고 자기보다 남이 더 불행해지면 자기가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이 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이후 행적이 골때리는데, 동네 남자아이의 팔을 부러뜨려 봤다고 하면서, 그러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다고 하면서 살아왔다고 한다. 전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이유도 불행한 사람이 많아지기 때문에 자기가 행복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이었다. 결국, 그녀는 정신승리나 하면서 자기를 사랑하지 못하는 찌질이였던 것이다.
그러면서 부산에 꽤 큰 차원문이 열려서 S급같은 군단장 급의 존재도 왕래할 수 있는 차원문이 열렸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눈치없고 괘씸한 말을 꺼내자, 이를 듣고 열뻗혀서 수갑을 풀어달라 요청한 장미숙에게 배빵 한 대 맞고 기절하고 뻗었다.[14] 하지만 장미숙이 배빵 날리고 기절시킨 탓에 김재리가 물어보려던 "마스테마를 대체 어디서 공급했는가"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
3.2.1. 헤르메스 작전
과거 스칼렛 스콜피온 소속 김지현 수습요원이었을 때엔 부족한 전투능력 때문에 주로 관리요원과 같이 다른 팀원들을 서포트하는 식으로 임무를 진행해왔었다. 그러나 '존'[15] 이라는 사내의 호위 임무에서부터 그녀의 만행이 드러나게 되는데, 먼저 장미숙으로 변장해서 팀원들을 이끌고 무단 출격했다. 이때 스칼렛 스콜피온은 작전이 생각보다 고되다는 것을 깨닫고 일시 후퇴한 상황이었고, 팀원 역량으로 이 작전은 위험하다 여긴 장미숙이 독단으로 자신의 단독작전으로 전환하고 출진했다. 팀원을 의도적으로 사지로 몰고 간 것도 모자라 신경 마비제를 신약이라고 속여 장미숙을 제외한 팀원들의 전투 능력을 급감시켰고, 차원종 유인 파우더를 팀원들 몰래 무기에다가 묻혀놔 일행을 철저히 고립시켰다. 더군다나 자기가 표적이 되는 일이 없도록 유인 파우더를 팀원들에게 철저하게 묻히는 확신범짓을 했다. 즉, '''스칼렛 스콜피온 팀을 파멸에 이르게 한 원흉.''' 결과적으로 장미숙과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은 차원종들에 의해 모두 사망했고, 스칼렛 스콜피온 팀에는 장미숙과 김지현 단 둘만 남겨지게 되었다. 전멸 직전 김지현의 배신을 알게 된 팀원 맴버 에리카가 분노하여 김지현을 공격하지만 차원종들 때문에 건들 수 조차 없이 죽었고, 여기서 김지현이 '언터처블'이란 코드 네임을 떠올렸다는 웃기지도 않은 진실이 있다.
장미숙은 이 만행에 대해 당시 김지현의 '정식요원이 되고 싶어 안달나 자기들끼리 무단 출격했다'는 말을 믿고 더이상 의심하지 않았다. 스스로 꺼림칙하긴 했지만, 실제 그런 일도 잦았고, 동료를 의심하는 행위를 하기 싫었던 것이 결정적인 원인. 장미숙은 별로 죽은 팀원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그러다가도 얼핏 이야기를 꺼내곤 했는데, 그때마다 김지현이 비웃음을 흘렸고 그게 장미숙의 비위를 거슬려 점점 사이가 벌어지다가 둘이 갈라지고 말았다. 그렇게 진상이 묻히던 중 플레이어들이 당시 사건을 베이스로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내용이 자신의 기억과 다르다는 걸 알면서 진상을 알게 된다.
이를 뒤늦게 알고 배신감으로 인해 이성을 잃은 장미숙은 언터처블이 수용된 곳으로 쳐들어가 언터처블을 구타하면서 왜 그랬냐고 묻는데, 이에 대한 대답은 '''"자기보다 행복해보이는 모습이 꼴 보기 싫어서."''' 팀으로 지내면서 그럭저럭 행복한 시간을 보내왔음에도, 자기보다 더 행복한 얼굴을 한 팀원들을 보며 짜증이 나 이들을 죽음에 몰아넣었던 것이었다. 장미숙은 김지현의 인성이 엉망이어도 팀원들과 행복하게 지내가보면 좋아질 것이라 여겼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장미숙 왈 그녀를 쓰레기라 여기고 싶지 않았지만, 결국 쓰레기는 쓰레기였을 뿐이었다. 이후 제대로 열받은 장미숙에게 심한 구타를 당하고, 트레이너에게 유용한 정보를 뽑아오겠다며 1시간만 시간을 달라는 장미숙에게 끌려간다.
언터처블이 정체를 드러내면서 하는 말을 보면, 본디 헤르메스 작전은 한 팀이 차원종들을 유인하고 정예 한 명이 주요인사를 구출하는 것이었다. 그 정예가 바로 장미숙이고 나머지 팀원들은 미끼였던 셈. 정황상 언터처블이 일부러 팀원들에게 제대로 작전을 안 알렸던가, 아니면 유니온측이 장미숙 일행에게 일부러 작전을 숨겼던 것이거나, 아니면 양쪽 다인 것으로 보이며, 언터처블이 그런 짓을 하고도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사정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16]
이후 시궁쥐 팀의 헤르메스 작전 스토리에서 장미숙 본인이 직접 언급하길, '''1시간을 고문한 끝에 온갖 정보를 불어내게 함과 동시에 뼈 하나를 진짜로 부러뜨렸다고 한다.'''[17]
4. 평가
"내가 보기에 너는 전쟁을 제대로 겪어본 적조차 없다, '''햇병아리.'''"
"기어오르지 마라, '''삼류.'''"
작중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찌질이이자 악녀. 정체가 드러난 이후론 최종보스로써의 격조차 떨어진다. 어떻게 이런 인간이 클로저 일을 할 수 있었는지 의문일 정도로 인격, 품성, 능력이 추잡하다. 까놓고 말해서 진작에 토사구팽당해서 처리부대에 들어갔어도 할 말이 없는 인물이다. 타인의 불행이 자신의 행복이 된다는 괴상하기 짝이 없는 가치관을 가지고 도시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여러 사람의 인생을 망칠 뻔했다. 다른 면에서 홍시영을 연상시킬 정도로 사이코패스의 면모를 보였으며 레비아의 입에서조차 부모가 죽어서 차원종의 손에 거두어진 고아라서 성격이 그렇게 뒤틀린 줄 알았다고 동정심을 품었을 정도.[18] 하지만 그래서인지 오히려 진짜 전쟁 경험자, 특히 '''제이''' 같은 진짜 전쟁 영웅과 정면으로 부딪히면 쪽도 못쓰고 발려버린다."녀석은 '''머리만 커진 어린애야.'''"
"너는 '''전쟁광조차 아니었어. 전쟁이란 말이 그저 멋있어보이는, 머저리'''였을 뿐이지."
게다가 전투 능력이 뛰어난 것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변신 능력에 너무 의존한 탓에 본래 모습은 전투 능력이 처참할 정도로 떨어져서 작중에서는 전투라고는 전쟁 용병이었던 아오이의 모습을 빌려 그녀의 신체능력과 그녀가 가지고 있던 쌍권총을 활용하여 전투하는 것이 전부일 정도. 그나마도 트레이너로도 변신해봤는데 그 쪽은 근육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못 움직이겠다 하소연할 정도로 몸을 못쓴다. 사실 이런 부류의 능력자들이 자주 들고나오는 클리셰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경우에는 아예 비전투계이거나 본인 육체로는 강한 경우가 많다는걸 생각하면 전투에서는 정말 어중간한 능력자임 셈. 아오이가 없었다면 아예 발악조차 못하고 잡혔을 가능성이 높다.[19]
그래서 위상능력자임에도 불구하고 대차원종용 강화복을 입고 다니며, 보스전 경우도 위상력 기술은 전무하고 화기, 부비트랩, 섬광탄, 드론, 보호막 장치 등을 이용한 화력전을 펼친다.[20]
그러나 위장능력에 한해서는 정말 괴물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부류다. 변신능력에는 위상력같은 고유 능력 카피는 불가하다는 패널티가 있음에도, 연기력으로 이 문제점을 대처하는게 무시무시하다.[21] 가장 압권인건 변장대상이 자리를 비운 순간을 노려 주인공측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 변장대상이 건재하다는 위험, 돌발요소가 있는데도, 주저없이 스며들어와 지 할 일 하고 들키지 않은채 유유히 사라지는 걸 보면 정말 무서운 수준이다. 말 그대로 악마의 재능이란 말이 아깝지 않은 수준. 약골, 인격적인 하자가 보스로서 격을 떨어뜨리긴 했어도, 이 첩자로써의 재능 하나가 그 모든 걸 커버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 인간은 어디까지나 미하엘 총장과 호프만 부부의 끄나풀에 불과하다. 그녀가 저지른 악행도 자기 윗사람의 계획내에서 벌린 일이었다. 그리고 비록 결과적으로 잡히긴 했지만, 얻은 성과는 확실하다. 최종보스로서 격이 떨어진다고 전술되었지만, 중간보스라는 시점으로 본다면 자기 역할을 잘 해냈다고 볼 수 있겠다.
심지어 과거 그녀가 소속된 스칼렛 스콜피온 팀의 팀원들이 이 인간과 장미숙 둘을 빼고 다 죽은 이유조차 이 쪽에서 찌질하기 짝이 없는 이유로 야료를 부리는 바람에 결국 버티지 못하고 죽었다는 게 밝혀지며 유저들 사이에서의 평가도 순식간에 막장을 치닫게 되었다. 오죽하면 그 장미숙이 트레이너조차도 쩔쩔 멜 정도로 격분해서 친히 정보 불게 만들겠다는 핑계로 린치를 가해 재기불능 상태로 만들어버릴 정도[22] 였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게 된 건 덤이다.
드러난 얼굴의 흉터와 언터처블이라는 코드네임을 봐서 추정하기로 언터처블(미국 영화)과 알 카포네(스카페이스)를 참고한듯하다.
결전프로그램의 전투패턴은 부산 - 남포동 항목 참조.
[1] 언터처블의 특징적인 웃음 소리. 이새벽 성우의 오묘한(...) 음성 조절과 함께 정말 자연스러우면서도 '''빡치게''' 만드는 악역의 웃음 소리가 된다.[2] 참고로 이 웃음 의성어를 잘 보면 파도를 타는 듯한 느낌이다. 언터처블은 이 웃음을 평범하게 짓지 않고 중도마다 기묘한 억양을 주는데, 잘 들어보면 이 파도에 리듬을 맞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3] 민수호와 같은 성우이며, 성우 본인 트위터에서 밝혔다.[4] 1인 4역으로 도그라 자매와 아오츠키 아오이와 중복이다.[5] 관리요원의 그에 대한 평은 '사명감이 강하며 임무에 대한 목적의식이 투철하다. 차원종에 대해 적개심이 투철하다.'였다. 해석하기에 따라 틀린 말도 아닌게 참...[6] 이 기능을 쓸 때마다 묵직한 남성 목소리로 STEALTH란 음성이 나온다. 아머드 특경대의 것도 그런 음성 기능이 있는 걸 보면 부산시에서 특촬물 대사로 시민들을 안심시키던 알파 나이트의 영향으로 보인다.[7] 단 위상능력자로 변신하는 경우에는 변신한 위상능력자의 위상력까지는 복제하지 못하며, 트레이너처럼 '''한도를 넘을 정도로 단련된''' 몸은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 본인의 말로는 분명 같은 몸인데 자기가 움직일 때는 오히려 근육이 무거워서 움직이지 못하고 트레이너가 움직일 땐 어마어마하게 빠르게 움직인다고. 그러나 본인이 연기력, 상황대처능력이 너무 뛰어나 이 단점은 거의 커버가 된다.[8] 장미숙이 보여준 사진으로 변장했었는데, 볼프강과 소마가 말하길, 이 연구원은 사냥터지기 팀의 루나의 전속 연구원이라고 한다. 루나 오디오 무비에 나온 노랑머리 여자.[9] 마스테마가 심겨진 나타, 레비아, 하이드, '''김유정'''의 진료기록[10] 첫번째는 김재리의 부탁으로 받으러 왔다는 점은 원래 남의 부탁을 쉽게 들어줄 성격도 아니고 하기 싫다며 뻗딩기거나 아이들 또는 파이에게 떠넘겼을 인간이라면서, 두번째는 앨리스가 볼프강에게 '''4박 5일 유급 휴가'''를 주겠다고 하자 거절한 것이 화근. 진짜 볼프강이라면 하늘이 두 쪽나도 거절할리는 없다고(...) 게다가 이 때 평소 볼프는 김재리를 재리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언터처블이 위장한 볼프는 '김재리 요원'이라고 호칭해서 어색한 면도 있었다.[11] 비유가 아니라 일격에 손상률이 46%에 달했다고 나온다. 참고로 이 '한 방'은 언터처블의 위장을 막기 위해 위상력 억제 수갑을 찬 상태, 즉 '''순수 근력'''으로 때려박은 거다(...).[12] 파이 스토리에선 파이의 움직임을 보고 암살 일족임을 깨닫고는 처음엔 그 마을 사람들을 죽이려고 했으나 총장과의 연락이 끊기고 다시 연락이 됐을때는 철수 명령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미 그 마을에 폭탄을 설치한 뒤라 스위치를 작동 시키려 했으나 파이의 능력을 조사하지 못해 스위치를 빼앗긴다.[13] 흉터난 쪽의 눈은 노란색, 다른 한쪽은 파란색이다.[14] 장미숙은 한 두달 쯤은 밥을 제대로 못 먹을 정도로 배빵을 날렸다고 했다.[15] John Doe. 즉, 가명이다.[16] 울프팩 또한 비슷한 사례인데, 유니온측에서 준 차원종 보스 처리 임무를 수행했지만, 정작 그 차원종으로부터 유니온의 진실을 알게되고는 추궁하다가 되려 유니온측에서 토사구팽 해버렸다. 헤르메스 작전을 통해 유니온의 지독하게 어두운 면을 다시 알수있게 된것.[17] 이 부분 스크립트가 해맑게 웃으면서 대답하는 장미숙이 압권이다.[18] 차원종은 본능의 일부가 파괴에 치중해있다고 언급이 종종 된 만큼 그녀의 파괴지향적 성격이 차원종에게 주입되었다고 레비아가 지레짐작을 하고 말한 것이다.[19] 작중 최강인 트레이너는 아예 제대로 몸을 쓰지도 못하고 장미숙은 진작에 플레이어측 캐릭터들이 패턴을 숙지한데다가 666모듈도 없이는 전원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 그렇다고 플레이어블을 따라하기엔 검은 양은 각자의 위상력 특색을 이용하는 전투법이고 늑대개, 사냥터지기는 아예 자신에게 맞는 전용장비를 사용하기에 사실상 자폭이다.[20] 다만 위상능력자인 만큼 위상력을 무기에 담아 사용하므로 당연히 위상능력자에게 대미지는 그대로 들어간다.[21] 대표적으로 장미숙으로 변장한 상태에서 늑대개에게 일부러 싸움을 걸다가 김도윤을 핑계로 싸움을 거부한 것.[22] 시궁쥐 팀이 합류했을 적엔 3팀은 이미 센텀시티란 곳으로 향한 후였고 이는 장미숙 본인이 직접 죽지 않을 정도로만 두들겨 패서 정보를 얻은 것을 바탕으로 떠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