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기사(노래)
Part 1 원곡
Part 2 원곡
Part 2 5.5집 리메이크 버전[1]
1. 소개(Part I)
앨범의 인트로 역할을 하는 조곡이며 인터루드의 형태로 음악만 나온다. 뒤의 인형의 기사 Part 2와는 달리 매우 불길한 느낌으로 시작하여 끝난다.
2. 소개(Part II)
신해철이 리더로 있는 밴드 N.EX.T의 1집 Home의 타이틀곡 중 하나이다.
"인형"의 기사로서 존재하던 기사는 자신이 좋아하던 인형에게 고백 한 번 못해보고 인형을 떠나보낸다는 내용으로,
첫사랑이 결혼하는 모습을 보며 남자가 느끼는 씁쓸함을 비유하는 노래이다.
2.1. 가사(Part II)
[Narration & Skit Part]
햇살 속에서 눈부시게 웃던
그녀의 어린 모습을 전 아직 기억합니다
그녀는 나의 작은 공주님이었지요
지금도 전 그녀가 무척 보고 싶어요
[Song Part]
우리 어릴 적에 너는 내게 말했지
큰 두 눈에 눈물 고여
난 어두운 밤이 무서워 나의 인형도 울고 있어
난 누군가 필요해
나는 잠에서 깨어 졸린 눈을 비비며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내가 너의 기사가 되어 너를 항상 지켜 줄 거야
큰 소리로 말했지
'''(이제는) 너는 아름다운 여인'''
'''(이렇게) 내 마음을 아프게 해'''
'''(언제나) 그 말은 하지 못했지'''
'''오래전부터 사랑해 왔다고'''
하얀 웨딩드레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오월의 신부여
어린 날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내게서 떠나네 행복하게 웃으며
(이제는) 너는 아름다운 여인
(이렇게) 내 마음을 아프게 해
(언제나) 그 말은 하지 못했지
오래전부터 사랑해 왔다고
너 떠나가는 자동차 뒤에는 어릴 적 그 인형이 놓여 있었지
난 하지만 이제는 너의 기사가 될 수 없어
(긴 기타 솔로)
[Outro]
후우우우... 작별 인사 할 때엔... 친구의 악수를 나눴지...[2]
우우우우... 오랜 시간 지나갔어도... 널 잊을 순 없을 거야...
[1] 인터넷에서만 공개. 앨범에는 먼데이키즈가 부른 버전으로 들어가 있다.[2] Outro 파트에서 극한의 가성 고음이 등장한다. 1집 기준으로는 3옥 레, 5.5집 기준으로는 3옥 도#. 둘 다 가성을 잘 쓰지 않으면 어렵기는 매한가지.